• 제목/요약/키워드: 송사리(Oryzias latipes)

검색결과 58건 처리시간 0.021초

농약에 대한 담수산 어류(잉어 : Cyprinus carpio, 송사리 : Oryzias latipes, 일본산 송사리 : Oryzias latipes)의 약제 감수성 비교 (Sensitivity of the three freshwater fish, Cyprinus carpio, Oryzias latipes (wildtype indigenous to Korea), and Oryzias latipes (Japanese killifish) to 30 pesticide formulations)

  • 이성규;신천철;노정구
    • 한국환경농학회지
    • /
    • 제6권2호
    • /
    • pp.66-72
    • /
    • 1987
  • 잉어(C. carpio), 송사리(O. latipes), 일본산 송사리(O. latipes)등 3종의 담수산어 류에 대한 30개 농약의 급성독성$(48hr-LC_{50})$을 평가하여 각 어종간 농약에 대한 감수성의 상관관계를 비교하였다. 어종간 농약감수성의 상관관계는 잉어와 송사리는 r=0.80, 잉어와 일본산 송사리는 r=0.89로 비교적 높은 편이나, 송사리와 일본산 송사리의 상관관계는 r=0.93으로 매우 높았다. 따라서 일본산 송사리의 실험결과로 잉어 및 송사리의 농약 감수성을 예측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었다. 그리고 우리나라의 잉어에 대한 어독성실험 지침은 실험수조내의 DO가 2mg/1 정도까지 떨어지므로 실험지침에 대한 검토가 있어야 할 것이다.

  • PDF

한국산 송사리속 Oryzias 2종 섭이기관의 구조적 특징 (The Structures of Feeding Organs in Two Korean Ricefishes (Pisces, Adrianichthyidae), Oryzias latipes and O. sinensis)

  • 김현태;김재구;박종영
    • 한국어류학회지
    • /
    • 제24권4호
    • /
    • pp.247-252
    • /
    • 2012
  • 한국산 송사리속 2종에 대한 섭이기관의 구조적 차이를 알아보기 위하여 악골 및 이빨 구조를 조사하였다. 악골에서 송사리 Oryzias latipes는 전상악골 중앙부의 등 쪽 가장자리에 움푹 들어가는 홈이 존재하였으나 대륙송사리 O. sinensis는 일직선이었다. 후반부의 위치에서 송사리는 중앙부와 일직선상에 존재하였으나 대륙송사리는 배 쪽에 존재하였다. 또한 송사리는 하악골의 구상돌기 아래로 이어지는 치골 뒷가장자리에 움푹 들어가는 홈이 존재한 반면에 대륙 송사리에서는 뒷가장자리가 일직선 모양을 하였다. 송사리는 성적이형으로서 수컷에서만 나타나는 큰 이빨이 하악골의 측면 방향으로 발달하였고, 대륙송사리는 등 쪽 방향으로 발달하였다. 한편 송사리의 이빨형태는 원뿔모양과 화살촉모양 2 types이 나타난 반면에 대륙송사리에서는 원뿔 모양 1 type만 나타나는 특징을 보였다. 이상과 같이 한국에 분포하는 2종의 송사리는 섭이기관에서 뚜렷한 종간의 특징을 잘 보여 주었다.

한국산 송사리 1 미기록 아종 Oryzias latipes sinensis (New Record of Ricefish, Oryzias latiper sinensis (Pisces, Oryzidae) from Korea)

  • 김인수;이은희
    • Animal Systematics, Evolution and Diversity
    • /
    • 제8권2호
    • /
    • pp.177-182
    • /
    • 1992
  • 1986년 4월부터 1991년 2월까지 한국의 서남해로 유입하는 하천과 인접 도서지방에 서식하는 송사리 Oryzias latipes의 표본을 조사한 바, 조사수역의 모든 표본은 척추골 수가 28-31개이고, 가슴지느러미 기조수는 9개이며, 2n 염색체 수가 46개 이었다. 이러한 특징은 동해로 유입하는 하천과 남해의 인접 도서지방에 분포하는 O. latipes latipes와는 구별되고, 중국산 O.latipes sinensis와 일치되어 한국 미기록 아종으로 보고하고 이 아종의 국명은 대륙송사리로 명명한다.

  • PDF

한국산 송사리속 Oryzias 어류 2종의 인두골과 인두치 구조 (The Structures of the Pharyngeal Bones and Teeth in Two Korean Ricefishes (Pisces, Adrianichthyidae), Oryzias latipes and O. sinensis)

  • 김현태;박종영
    • 한국어류학회지
    • /
    • 제25권1호
    • /
    • pp.33-37
    • /
    • 2013
  • 한국산 송사리속 2종에 대한 인두골과 인두치의 구조적 차이를 조사하였다. 그 결과 송사리 O. latipes와 대륙송사리 O. sinensis의 인두골은 모두 1쌍의 물방울 모양(stilliform)의 상인두골과 사각형 모양 (rectangular form)의 하인두골로 구성되었다. 특히 송사리와 대륙송사리의 인두치 열수에 있어서 상인두골은 각각 11~12열, 11~12열을 나타냈고 하인두골이 각각 6~7열, 5~6열을 나타냈다. 또한 인두치에서 송사리는 이빨의 끝이 옆으로 휘어지는 후크모양(top-hooked type)인 반면에, 대륙송사리는 이빨의 끝이 원뿔모양(conical type)을 나타났다. 이상과 같이 한국에 분포하는 2종의 송사리는 인두치에서 형태적 차이를 보여 주었다.

한국산 송사리속 어류의 형태적 특징 및 지리적 분포 (Morphological Characters and Geographical Distributions of Korean Ricefish (Pisces, Adrianichthyidae), Oryzias)

  • 박민경;김익수;박종영
    • 한국어류학회지
    • /
    • 제18권3호
    • /
    • pp.163-169
    • /
    • 2006
  • 한국산 송사리속 어류 2종 Oryzias latipes와 O. sinensis에 대한 분포역을 조사한 결과 O.sinensis는 서해안과 그 내륙지역에 제한되어 분포한 반면에 O. latipes는 한반도의 대부분 지역에 분포하고 있었고, 특히 서해안 지역의 대천지역에서는 두 종이 혼서하고 있었다. 또한 송사리와 대륙송사리는 척추골수와 새파수에서 잘 구분되고 있는데 척추골 수에서는 송사리가 평균 31개, 대륙송사리가 평균 30개이었으며 새파수는 송사리가 평균 15개, 대륙송사리가 평균 12개를 갖는다. 또한 체측반문에 있어서 송사리는 체측에 반점들이 존재하였지만 대륙송사리는 없었으며, 산란시기에 송사리는 배지느러미와 뒷지느러미에 노란색을 띠는 반면에 대륙송사리는 검은색을 띠고 있었다.

한국산 송사리속 2종의 유전적 변이 및 종분화 (Genetic Variation and Speciation of 2 Species of the Genus Oryzias (Pisces, Adrianichthyidae) in Korea)

  • 민미숙
    • Animal Systematics, Evolution and Diversity
    • /
    • 제13권1호
    • /
    • pp.9-20
    • /
    • 1997
  • 한국산 송사리 (Oryzias)속의 송사리 (O. latipes)와 대륙송사리(O. sinensis)의 집단 내 유전적 변이 및 종간 유연관계를 밝히고자 남한의 16개집단과 일본산 송사리(O. latipes) 1개 집단 등 총 17개 집단에 대한 isozyme 분석을 실시하였다. Isozyme 분석 결과 17개의 효소 및 비효소단백질에서 총 32개의 유전자를 검출한 결과, 전체 유전자중 Est-1과 Est-3 는 종 특유의 유전적 표식인자(genetic marker)였다. 송사리집단 중 진도집단의 유전적 변이 가 가장 낮았으며(Ho=0.011, He=0.043), 대륙송사리 서천집단의 유전적 변이가 가장 높았 다.(Ho=0.114, He=0.124). 한국산 송사리 11개 집단의 평균 유전적 변이 정도는 P=12.7%, Ho=0.029, He=0.042, 대륙송사리 5개 집단의 평균 유전적 변이정도는 P=26.3%, Ho=0.082, He=0.097로 각각 나타나 대륙송사리집단의 유전적 변이 정도가 송사리집단에 비해 약 2.5배 정도 높았고 일본산 송사리의 유전적 변이 정도는 P=15.6%, Ho=0.073, He=0.068로 나타났 다. 한국산 송사리와 일본산 송사리와의 유연관계는 S=0.761(D=0.243)로 나타나 유전적으로 뚜렷한 별개의 분류군으로 생각되며, 대륙송사리와 송사리간의 종간 유전적 근연치는 S=0.648(D=0.389)로 일반적인 척추동물의 종간 유전적 분화 수준을 나타냈다.

  • PDF

자귀나무 추출물이 송사리(Oryzias latipes) 생식소 성숙에 대한 억제효과 (Inhibitory Effects of Extracts from Albizzia julibrissin on Gonadal Maturation in a Medaka (Oryzias latipes))

  • 이은희;오상필;김명희;김광현;홍상훈;한창희
    • 생명과학회지
    • /
    • 제23권3호
    • /
    • pp.333-340
    • /
    • 2013
  • 사료에 첨가된 saponin이 함유된 자귀나무(Albizzia julibrissin) 껍질 추출물이 송사리(Oryzias latipes)의 생식소 성숙과 산란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하여 자귀나무(A. julibrissin) 껍질의 n-BuOH 추출물로부터 Diaion HP-20, Silica gel과 Sephadex LH-20 chromatography들을 이용하여 조 사포닌 분획물(HaBC)을 분리하였다. 실험 어류들은 순환여과 장치 시스템의 수조에서 사육하였으며, HaBC를 첨가한 사료를 급여하여 암컷의 생식소 성숙 억제 및 산란 억제 효과를 조사하였다. 미성숙 송사리들에 대한 실험에서 사료에 HaBC를 20 mg/g-feed 이상 첨가한 사료를 먹인 어류들은 생식소의 성숙과 산란을 개시하는 시기가 지연되었다. 또한 성숙한 암컷 송사리들도 HaBC를 20 mg/g-feed 이상 첨가한 사료를 먹었을 때 대조구에 비해 낮은 GSI 값을 보였다. 미성숙한 송사리에 대한 길이 성장이나 체중에 대한 변화는 HaBC의 첨가량에 관계가 없었으나, 비만도(CF)에서는 HaBC를 첨가한 사료를 먹인 어류들이 대조구에 비해 높은 값을 보였다. 이러한 결과로 자귀나무(A. julibrissin)의 껍질로부터 분리한 saponin 분획물은 송사리 암컷의 성숙을 억제할 수 있었지만, 성장 촉진에는 아무런 작용을 하지 않았다. 이들 작용 기전에 대해서는 더 많은 연구들이 있어야 할 것이다.

제초제 Butachlor의 송사리에 대한 아급성(亞急性) 독성(毒性) (Subchronic Toxicity of Herbicide Butachlor in Fish , the Medaka (Oryzias latipes))

  • 신천철;이성규;노정구
    • 한국환경농학회지
    • /
    • 제4권2호
    • /
    • pp.118-125
    • /
    • 1985
  • 농약의 만성어독성을 평가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제초제인 butachlor에 대하여 송사리 (Oryzias latipes)을 대상으로 하여 90일간 아급성 어독성 실험을 실시하였고 또한 만성독성 평가를 위한 생물학적 검정어류로써 송사리의 타당성을 제고한 바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송사리는 우리나라에서 고르게 분포하고 있는 소형 민물고기로써 시험기간중 대조군 등에서 산란 및 부화가 이루어져 풍부한 생물학적 자료와 함께 농약에 대한 만성 어독성 평가에 적합하다고 사료된다. 2) Butachlor의 0.16 ppm 처리군은 약간의 길이 성장감소와 산란된 수정란의 부화율이 감소되는 경향을 나타내었고, 0.04ppm과 0.01 ppm의 butachlor 처리군에서는 대조군과 비교할 때 별 다른 영향을 받지 않았음을 관찰할 수 있었다. 고로, butachlor는 송사리에서 0.04${\sim}$0. 16ppm의 MATC 값을 갖는 것으로 사료되며 또한 실험기간중 DO와 pH및 온도를 매일 측정한 결과 송사리에 영향을 주지 않았음이 입증되었다.

  • PDF

송사리(Oryzias latipes)를 이용한 고염해수의 생태독성 및 단기적 행동변화에 관한 연구 (Toxicity and Behavioral Changes of Medaka (Oryzias latipes) by Brine Exposure)

  • 윤성진;박경수
    • 한국해양학회지:바다
    • /
    • 제16권1호
    • /
    • pp.39-51
    • /
    • 2011
  • 본 연구는 해수담수화 부산물인 고염해수에 대한 어류의 단기적인 영향을 평가하기 위하여 해양생태독성평가용 표준시험종인 송사리(Oryzias latipes)를 이용하여 급성독성평가 및 행동패턴의 변화를 관찰하였다. 30.0 psu 해수에 순치된 송사리를 7일 동안 고염수에 노출하여 급성독성평가를 수행한 결과, 40.0~80.0 psu에 노출된 송사리의 사망률은 농도-반응의 선형관계가 뚜렷하였다. 반면 40.0 psu 이하의 염분에서는 송사리의 독성반응이 관찰되지 않았으나 50.0 psu 보다 높은 농도에서는 뚜렷한 독성 반응이 나타났다(7-day $LC_{50}$=514 psu). 송사리의 행동 변화 분석은 카메라를 통해 투시된 실시간 배정 영상을 추출하여 현재의 프레임과 차영상을 추출하는 기법을 이용하였다. 고염수 노출에 따른 송사리의 행동변화를 분석한 결과, 40.0 psu와 50.0 psu에 노출되고, 각각 3.1시간과 4.6시간 동안 초기 염분 스트레스를 받은 후에는 안정된 활동패턴을 보였다. 그러나 60.0 psu 보다 높은 농도에 노출된 송사리의 활동량은 염분노출 초기에 급격히 증가하였으며, 50% 가량 사망하였다. 70.0 psu 보다 높은 농도에서 실험생물의 활동량은 노출 후 급격히 증가하였으며, 행동패턴은 심각하게 교란되었고, 12시간 이내에 모든 개체가 사망하였다. 본 연구 결과, 고염해수에 대한 급성독성평가와 행동변화 모니터링 결과는 유의한 연관성이 나타났으며, 따라서 해수담수화에 따른 고염해수의 해양배출은 확산후 최종농도가 50.0 psu 이하로 배출될 수 있도록 조절하여야한다. 또한 카메라 관찰을 통한 영상 분석 기법은 시험생물의 행동변화에 따른 영향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으므로 조기 경보시스템으로 활용 가지가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