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주요 기업에서 기업 비밀정보가 유출되는 보안사고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기업의 비밀정보 유출 방지 및 보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기업 비밀정보의 유출은 해당 기업뿐만 아니라 국가적으로도 막대한 손실을 초래할 수 있다는 문제를 가지고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각 기업에서는 보호구역의 설정, 출입허가 또는 출입시 휴대품 검사 등의 물리적인 유출 차단 방법을 구축하고 있으며, 기업 기밀문서에 대해서는 DRM(digital right management)을 활용한 문서유출 방지 및 네트워크 트래픽 차단 등 다양한 방법을 적용하고 있다. 하지만, 전자파일 형태로 존재하는 기밀문서는 인터넷 또는 네트워크에 연결된 PC 및 서버를 통해 전자우편(E-mail), 메신저, 게시판 등으로 쉽게 유출될 수 있어 많은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시점에서 최근 널리 보급되고 있는 디지털 복합기는 문서 저장을 위한 하드디스크(HDD) 및 네트워크 응용 서비스를 포함하고 있어 다양한 보안 취약점에 노출되어 있다. 따라서 기업 비밀정보 유출 방지와 보호를 위해서는 디지털 복합기에 대한 보안 기술 연구가 필수적이다. 이에 본고에서는 기업 비밀정보 유출 방지 및 보호 관점에서 디지털 복합기 개발 현황을 살펴보고, 보안상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연구되고 있는 디지털 복합기 보안기술에 대한 동향을 살펴보고자 한다.
Proceedings of the Korea Society for Industrial Systems Con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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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11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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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23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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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
인터넷기업들은 불과 몇 달 전만 해도 수수께끼로 가득 찬 요지경이었다. 매출액은 늘어났지만 더 많은 손실이 발생했고, 엄청난 적자와는 정반대로 주가는 연일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었다. 오히려 손실을 줄이는 방안을 발표하면 주가가 떨어지는 기현상마저 보여 구경제의 질서에 익숙해 있던 투자자들이나 경영자들을 혼란스럽게 만들고 있다. 그런데 이처럼 높게 평가되던 인터넷 기업들의 주가가 최근에 들어 폭락하고 있다. eToys의 경우 주가가 최고치 였던 $86에서 94% 폭락한 $4.75에 거래되었고, CDNow는 83%, Buy.com은 81% 등 주요 온라인 업체들의 주가가 80% 이상 하락하였으며 그 외의 적지 않은 인터넷 기업들의 주가 역시 전성기에 비해 90-95%까지 폭락하였다. 이러한 이유로 최근 인터넷기업들의 정확한 가치평가를 하기 위한 연구들이 시도되고 있으며, 이러한 시도 중 비교적 객관적인 정보인 재무정보들을 이용하기 위한 연구들도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우리나라의 재무제표들이 제공하는 정보들이 부족하고 IMF이후 비정상적인 주가 등으로 인하여 실증하는데 어려움이 따르고 있다. 또한 인터넷 기업들은 전술한 바와 같이 기존 오프라인상의 제조업형태의 기업들처럼 일반적인 재무제표분석을 통한 가치평가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하지만 인터넷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 경제에서도 오프라인기업에서와 똑같은 현상이 발생한다는 사실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현금지출이 도달 가능한 현금유입의 수준을 넘어선다면 결국 도산하는 것은 인터넷기업들도 마찬가지이다. 현재 어떤 기업에 투자하는 것은 그 기업의 미래 현금흐름을 구매하고자 하는 것이다. 따라서 미래의 현금흐름이 커질수록 그 기업의 가치는 상승하게 된다. 현금흐름 분석이 특히 중요한 이유는 기업의 미래 현금흐름을 기업의 타인자본비용과 자기자본비용의 조합인 기회자본비용으로 할인함으로써 현재의 기업가치를 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기업이 영업활동이나 투자활동을 통해 현금을 창출하고 소비하는 경향은 해당 비즈니스 모델의 성격을 규정하는 자료도로 이용될 수 있다. 또한 최근 인터넷기업들의 부도가 발생하고 있는데, 기업의 부실원인이 어떤 것이든 사회전체의 생산력의 감소, 실업의 증가, 채권자 및 주주의 부의 감소, 심리적 불안으로 인한 경제활동의 위축, 기업 노하우의 소멸, 대외적 신용도의 하락 등과 같은 사회적·경제적 파급효과는 대단히 크다. 이상과 같은 기업부실의 효과를 고려할 때 부실기업을 미리 예측하는 일종의 조기경보장치를 갖는다는 것은 중요한 일이다. 현금흐름정보를 이용하여 기업의 부실을 예측하면 기업의 부실징후를 파악하는데 그치지 않고 부실의 원인을 파악하고 이에 대한 대응 전략을 수립하며 그 결과를 측정하는데 활용될 수도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기업의 부도예측 정보 중 현금흐름정보를 통하여 '인터넷기업의 미래 현금흐름측정, 부도예측신호효과, 부실원인파악, 비즈니스 모델의 성격규정 등을 할 수 있는가'를 검증하려고 한다.
본고에서는 부동산 가격의 상승과 기업가치의 관제를 이론적으로 규명하고 그에 관한 실증분석의 결과를 제시한다. 우선 이론적인 분석에서는 거품가격의 형성에 의하여 야기되는 부동산 가격상승 기대는 기업의 미래 성장기회에 대한 가치손실을 야기하므로 부동산 가격상승 기대에 따른 기업가치의 변화는 기업의 보유 부동산 가치의 상승에 미치지 못할 것으로 분석하였다. 또한 이러한 성장기회의 가치 상실은 부채에 의한 자금조달이 높을수록 더욱 커질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에 대한 실증분석의 결과, 우선 87-91년의 연도별 횡단면 분석에서는 기업의 부동산 보유 비율이 주식수익률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부채비율의 과다에 따라 표본을 분류하여 분석을 하였을 때에는 고부채 기업일수록 부동산 보유 변수에 대한 회귀제수가 전반적으로 낮게 나타나 부채사용이 높을수록 성장기회 가치상실이 클 것이라는 이론적인 가설을 지지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기업의 규모별 분석에서는 관찰되지 않았다. 따라서 주식수익률의 부동산 보유 효과는 규모별 효과에 비하여 부채비율별 효과가 좀 더 뚜렷한 효과로 간주되었다.
많은 기업이 대형 네트워크를 사용하고 있으며 이는 기업 내 외의 정보교환과 업무 원활화를 위하여 사용된다. 하지만 이러한 인트라넷(Intranet) 혹은 인터넷의 사용은 기업의 기밀 유출 혹은 사원들의 컴퓨터 자원 낭비로 이어지기도 하며 이는 사회적으로 큰 손실을 내기도 한다. 또한 E-discovery법의 시행에 앞서서 차후에 발생할 수 있는 많은 법적인 분쟁에 대비하기 위하여 기업은 디지털 증거들을 사전에 수집하고 보관 및 분석할 수 있어야 한다. 이를 위하여 기업들은 디지털 포렌식에 관한 정책 및 기술을 정립하고 확보해야 하며 특히, 원격 포렌식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에 주력해야 한다. 정보보호 정책과 기술을 바탕으로 한 원격 포렌식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은 기업 내 정보 유출의 방지, 포렌식 관점에서의 정보수집 및 분석 그리고 법정 소송에의 신속한 대응을 가능하게 한다는 점에서 기업의 정보보안에 관한 노력과 예산을 많이 줄여줄 수 있다. 본 논문에서는 원격 포렌식 시스템의 개념, 그리고 각국의 원격 포렌식 시스템 구축 현황을 바탕으로 기업에서의 원격 포렌식 시스템 구축에 관한 필요성을 주장하고자 한다.
2015년 기업생멸 행정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최근 5년 동안('2010~2014년) 연평균 창업은 77만개, 폐업은 69만개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15년 한해에만 개인사업자로 106만8313명이 창업을 하고 73만9420명이 폐업을 했다. 이는 하루 평균 3000명이 창업을 하고 2000명이 문을 닫는 셈이다. 실패를 경험한 기업인들은 여러 가지 심리적, 경제적 어려움에 직면하게 된다고 연구 보고되고 있다. 이같은 결과는 사업실패를 경험한 기업인들에 대한 케어의 필요성을 보여준다. 지난 2010년부터 정부가 실패기업인들에 대한 재기지원사업에 나서고는 있으나 재창업지원제도의 효과성에 대해서는 보장하기 어려운 상태다. 일각에서는 재창업지원이 양적인면에서는 활성화됐으나 질적으로는 아직 미흡하다고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같은 상황에 착안하여 본 연구는 사업실패를 경험한 기업인들이 겪게되는 심리적 특성과 재기를 하고자 할 때 방해요소로 작용하는 감정요인에 초점을 맞추고자 한다. 따라서 선행연구를 통해 사업실패를 경험한 기업인들의 감정메카니즘을 규명한 모델(건강신념 모델:Health Belief Model)을 적용한 창업실패관련 개인평가와 사업실패경험(재무적 손실, 비재무적 손실)이 재창업의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규명하고자 한다. 감정요인인 창업실패관련 개인평가는 지각된 심각성, 지각된 취약성, 지각된 장애로 구성했다. 또 창업실패관련 개인평가와 재창업의도 사이, 사업실패경험과 재창업의도 사이에 재창업지원정책, 창업자기효능감이 각각 조절작용을 하는지 유의미한 관계성을 알아보고자한다. 연구 대상은 정부 재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중소기업진흥공단, 서울산업진흥원, 재도전지원센터등 기관의 재창업지원을 받은 기업인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하여 이들이 재창업지원서비스를 받기 전과 후에 대한 측정을 통해 실증분석을 하려고 한다.이 연구가 설정한 가설이 맞을 경우, 시사점으로는 정부의 재창업지원 프로그램의 효과성에 대한 검증이 될 것이다. 또 창업실패관련 감정메카니즘 규명으로 사업실패 기업인들의 재기를 도울 수 있는 재창업지원정책의 고도화가 가능해 질 것으로 판단된다.
The current VaR Model based on J. P. Morgan's RiskMetrics has problem that actual loss exceeds VaR under unstable economic conditions because the current VaR Model can't re ect future economic conditions. In general, any corporation's stock price is determined by the rm's idiosyncratic factor as well as the common systematic factor that in uences all stocks in the portfolio. In this study, we propose an One-factor VaR Model for stock portfolio which is decomposed into the common systematic factor and the rm's idiosyncratic factor. We expect that the actual loss will not exceed VaR when the One-factor Model is implemented because the common systematic factor considering the future economic conditions is estimated. Also, we can allocate the stock portfolio to minimize the loss.
Proceedings of the Safety Management and Science Con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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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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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397-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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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최근 기술의 급격한 발달과 기업환경의 변화 및 자연환경의 변화로 인해 다양한 리스크 문제들이 대두되고 있고 리스크의 범주도 확대되고 있다. 리스크 관리 실패는 기업 및 국가경쟁력에 상당히 많은 영향을 미친다. 기업 및 국가에서는 리스크를 관리하기 위해 리스크경영시스템을 구축하고, 리스크를 최소화하여 리스크로 인한 손실비용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에 본 논문에서는 국내외 리스크경영시스템 및 리스크 관리, 리스크 분석기법들을 조사 연구하여 리스크경영시스템 구축에 있어 필요한 기초자료들을 제시하고자 한다.
Proceedings of the Korea Information Processing Society Con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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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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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246-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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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첨단 기술이 나날히 발잔하면서 매년 내부자에 의한 기밀 유출 또한 증가함에 따라 기업에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기업기밀이 유출될 경우 기업 입장에 막대한 손실을 미칠 수 있으며, 핵심 기술 유출은 해마다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다. 본 논문은 기존 기계학습을 이용한 내부자 이상행위 탐지 시스템에 컨소시움 블록체인을 이용하여 꾸준한 기록 관리를 통해 내부자의 이상행위를 탐지하는 솔루션을 제안하여 내부자 유출을 방지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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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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