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속도 균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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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속 분포곡선이 어선의 풍하중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Effect of Wind Speed Profile on Wind Loads of a Fishing Boat)

  • 이상의
    • 해양환경안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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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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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22-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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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지난 10년간 복원력 상실에 의한 어선의 해양사고가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으며, 갑작스러운 강풍이 주요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이러한 강풍에도 견딜 수 있는 어선의 운동·조종성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정밀한 풍하중 예측 기법이 우선되어야 한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전산유체역학 기법을 이용한 어선의 풍하중 평가기법을 개발하고자 한다. 특히, 고도 변화에 따라 풍속이 변화하는 계산환경을 모사하여 그 결과를 균일한 속도분포를 가정한 수치해석 결과와 비교 분석하고자 한다. 본 연구에서는 0-180°까지 15° 간격으로 13개의 방향에 대해 풍하중을 계산하였으며, 계산에 사용된 메쉬 모델은 메쉬 의존성 시험을 수행하여 개발하였다. 전산수치해석은 RANS(Reynolds-averaged Navier-Stokes) 기반 상용 해석 Solver인 STAR-CCM+(Ver. 13.06)와 k-ω 난류 모델을 이용하여 정상상태(Steady State) 유동해석을 수행하였다. 수치해석결과를 간략히 살펴보면 Surge, Sway 및 Heave에서 39.5 %, 41.6 % 및 46.1 % 풍하중이 감소하였으며 Roll, Pitch 및 Yaw에서 48.2 %, 50.6 % 및 36.5 % 감소하였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에서는 고도에 따른 풍속 변화 모델을 통해 기존보다 정밀한 수준의 풍하중 추정이 가능한 것을 확인하였으며, 그 결과가 선박의 풍하중 추정 평가기법 발전에 이바지하길 기대한다.

고분자전해질 연료전지의 전극 열화 과정에서 고분자막에 석출된 백금에 관한 연구 (Study on the Platinum Deposition in Membrane of Polymer Electrolyte Membrane Fuel Cell during Electrode Degradation Process)

  • 오소형;권혜진;유동근;박권필
    • Korean Chemical Engineering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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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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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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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고분자 전해질 연료전지(PEMFC)의 전극 열화에 대한 연구는 전극상에서 Pt의 입자 성장 및 활성면적 감소에 대한 연구가 대부분이다. 고분자막과 접해 있는 전극촉매 Pt의 열화는 고분자막 열화에 영향을 주는데, 이와 관련된 연구는 많지 않다. 본 연구에서는 전극촉매 열화 가속 시험 과정에서 열화된 Pt가 고분자막 내부에 석출되는 현상과 그 영향에 대해서 연구하였다. 백금 열화 속도를 가속화시키기 위해 전압 변화(0.6 V ↔ 0.9 V)를 30,000 사이클까지 반복했다. Cathode에 산소를 유입하면서 전압 변화 사이클을 반복했을 때 질소를 유입했을 때 보다 막 내부에 석출된 Pt의 양이 더 많았다. 전압 변화 사이클 횟수가 증가할수록 막 내부에 석출된 Pt의 양이 증가하였고, cathode에서 용해된 Pt가 anode 쪽으로 이동해 20,000 사이클에서는 막 내부에 전체적으로 균일한 분포를 보였다. 이와 같은 전극촉매 열화 가속 시험과정에서 고분자막의 수소투과 전류밀도는 거의 변하지 않아서, 석출된 Pt가 고분자막의 내구성에는 영향을 주지 않음을 확인하였다.

카라기난 기반 액상형 바이오 종이 접착제의 제조 및 물성에 관한 연구 (Carrageenan-Based Liquid Bioadhesives for Paper and Their Physical Properties)

  • 오승준;한원식;위광철
    • 보존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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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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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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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휘발성 유기 화합물 기반의 접착제를 대체하고자 천연 재료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지만, 제조 및 생산의 전 과정에서 휘발성 유기화합물 사용을 일절 배제할 경우, 제조의 곤란, 생산성 및 보존성의 저하 등의 단점이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는 해조류의 카라기난 성분을 이용해 천연바이오 접착제를 제조하고 종이 접착제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해보고자 하였다. 카라기난을 이용한 액상형 바이오 종이 접착제의 제조에서 carrageenan의 겔화는 접착제의 제조과정, 발림성, 균일성, 접착 강도의 문제를 나타내게 된다. 이를 위하여 추출된 전체 carrageenan 중에서 λ-carrageenan만을 분리하여 사용하였으며 이로 인하여 매우 안정된 종이 접착제의 제조가 가능하였다. 최종 조성은 λ-carrageenan 52.0 ± 1.0%, polyvinylpyrrolidone 30.5 ± 0.5%, ethylhexylglycerin 1.0 ± 0.05%, glycerin 1.5 ± 0.05%, dextrine 13.5 ± 0.5%, 식품용 소포제 FD330A 0.6 ± 0.05%의 조성이었다. 이들이 나타내는 점도는 1.13 ± 0.07 × 105 cPs (25℃), pH 6.22, 건조속도 15 min, △b* -10.79, △E*ab 8.18의 자외선 열화 결과를 나타내고 있었으며 44.63 kgf/cm2의 매우 우수한 접착 강도를 나타내고 있었다. 이 접착제는 TVOC, HCHO 및 중금속 모두에서 불검출 결과를 나타내었으며 총호기성생균수 측정과 ASTM G 21-15 시험법에 의하여 곰팡이 challenge test에서도 곰팡이에 대한 우수한 저항성 결과를 나타내고 있어서 접착제의 항속성에서도 우수한 결과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두릅나무 전정에 따른 연차별 새순 생산성 비교 (Effect of Pruning on Annual Aralia elata Shoot Production)

  • 서지애;신한나;박윤미;이욱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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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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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4-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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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두릅나무는 두릅나무과에 속하는 낙엽활엽관목으로 전국에서 재배되고 있는 고소득 작목이다. 재배의 효율성 제고 및 소득 증대를 위하여 두릅나무의 새순 수확 후 전정 시기 및 연차별 전정에 따른 생산성을 분석하였다. 두릅나무 새순 수확 직후 6일 뒤부터 2주 간격으로 5회 전정하여 최적 시기를 판단하였다. 또한 전정 효과를 규명하기 위하여 정식 후 1년 차에 지상에서 30 cm 높이로 전정하였다. 정식 후 2년 차부터 전년도 발생한 가지를 10 cm 남기고 전정하였으며, 연차별 새순 및 가지 발생 특성을 비교하였다. 그 결과 새순 수확 종료 후 6일이 지난 뒤 처음 전정한 두릅나무의 가지 수가 다른 시기보다 1.3-2.1배 많았다. 새순 특성 또한 다른 시기보다 1.2-1.7배 우수하였으며, 전정이 빠를수록 품질이 좋은 많은 양의 새순을 수확할 수 있었다. 연차별 두릅나무의 전정을 통하여 정식 후 2년 차부터 고품질의 새순(직경 약 1.5 cm, 길이 약 16 cm)을 생산할 수 있었으며, 새순 수확이 가능한 가지 발생을 유도하여 생산성을 높일 수 있었다. 또한, 연차별 전정을 통하여 새순 수확이 쉬운 150 cm 정도의 수고를 유지 시킬 수 있었다. 그 결과 두릅나무의 전정 작업은 새순 수확 후 6일 전후로 빠른 시기에 시행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또한 전정하게 되면 매년 균일한 품질의 새순을 생산할 수 있고, 본당 수확량을 증가시킬 수 있다.

장기 저장과 저장 온도에 따른 소나무 종자 품질과 생리적 특성 (Quality and Physiological Characteristics of Pinus densiflora Seeds Under Different Storage Periods and Temperatures)

  • 구다은;구자정;한심희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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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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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8-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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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연구는 장기 저장된 소나무 종자의 품질을 평가하고 발아 특성과 생리적 특성 간의 상관 관계를 검증하였으며, 이를 위해 저장 기간과 온도에 따른 종자 발아와 생리적 특성을 조사하였다. 그 결과, 소나무 종자는 4℃에 12년 간 저장되었을 때, 발아율 99%, T50 6.5일로 종자 활력 및 종자세 저하가 거의 일어나지 않았으며, -18℃에 저장할 경우, 저장기간이 더 길어졌다. 또한, 장기 저장에 따른 퇴화 과정 중 활력보다 종자세의 감소가 먼저 일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종자 침출수의 전기전도도는 4℃에 19년 간 저장되어 활력을 완전히 소실한 종자에서 유의하게 높았으며, 발아율, T50, 평균발아 일수, 발아속도와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침출수에 누출된 무기질 중에서는 K의 농도가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으로는 Na, Ca, Cu, Mg, Fe 순으로 평균 농도가 높았고, Mn과 Zn은 검출되지 않았다. K, Ca, Cu, Mg, Fe 농도는 처리별로 통계적인 차이가 있었으며, K, Ca, Cu, Na, Mg의 경우, 활력을 완전히 소실한 종자와 그렇지 않은 종자에서 차이를 보였고, Cu의 경우, 2003년에 채집한 종자와 나머지 종자와의 차이가 컸다. 발아율은 Ca, Cu, K, Mg, Na 농도와 부의 상관을 보였으며, 발아균일도는 Cu 농도와 부의 상관을 보였고, 다른 발아 특성은 무기질 농도와 상관이 없었다. 따라서 종자 침출수의 무기질 농도는 개체간의 품질 차이가 적은 경우, 경향이 뚜렷하지 않았으나, 전기전도도는 장기 저장 종자의 활력 뿐 아니라 종자세의 차이를 나타내는 지표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증착 기법을 이용한 리튬이차전지용 초박막 세라믹 코팅 분리막 기술 (A Review on Ultrathin Ceramic-Coated Separators for Lithium Secondary Batteries using Deposition Processes)

  • 김우철;노영준;최승엽;;이용민
    • 전기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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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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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4-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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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리튬이온전지의 에너지밀도가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사용환경이 가혹해지고 있지만, 전지의 안전성은 타협할 수 있는 특성이 아니다. 특히, 더 높은 에너지밀도 확보를 위해 고용량 전극 소재 개발과 함께 분리막 원단 뿐만 아니라 세라믹 코팅층의 두께 및 무게의 박막화와 경량화가 동시에 요구되고 있다. 그 중, 기존 슬러리 코팅 방식을 증착 방식으로 대체하는 기술이 주목받고 있으며, 분리막의 내열성 확보를 위해 도입된 수 ㎛ 수준의 세라믹 코팅층을 nm 수준으로 박막/경량화 하면서도 동등의 내열성을 확보하는 시도가 진행되고 있다. 증착법으로 제조된 세라믹 코팅 분리막은 리튬이온전지 에너지밀도를 크게 증가시킬 수 있는 효율적인 방법이지만, 균일한 물성의 세라믹 코팅 분리막을 제작하기 위해서는 증착 공정 중 온도를 제어해야 하며, 생산속도와 공정비용을 기존 슬러리 코팅 수준으로 떨어뜨려야 하는 현실적 문제가 존재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분리막 원단 대비 두께 및 무게 증가가 거의 없다는 점에서는 전지의 고에너지밀도 달성에 필요한 매력적인 접근법임은 분명하다. 본 총설에서는 세라믹 증착 코팅에 사용되고 있는 세 가지 방법인 1) 화학적 기상 증착법, 2) 원자층 증착법, 그리고 3) 물리적 기상 증착법으로 제조된 세라믹 코팅 분리막을 소개하고자 한다. 각 증착법의 원리와 장/단점을 설명하고, 제조된 세라믹 코팅 분리막의 물리적, 전기화학적 특성 및 전지의 성능 변화를 비교 분석하였다. 또한, 소재 관점에서 금속 또는 유기물질이 코팅된 초박막 코팅 분리막의 기술 동향도 소개하였다.

화분(花粉)에 의한 한국산(韓國產) 참나무과(科) 계통분류(系統分類) (A Systematic Classification of Korean Fagaceae by the Pollen)

  • 박승용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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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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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1-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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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화분(花粉)의 특징(特徵)으로서 우리나라에서 자라고 있는 참나무과(科)의 분류군(分類群)을 식별(識別)하고자 하였다. 5속(屬) 19종류(種類)의 화분(花粉)에 대(對)하여 광학현미경(光學顯微鏡)과 주사형전자현미경(走査型電子顯微鏡) 관찰(觀察)로서 얻은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1. 본과(本科)의 화분(花粉)은 4개(個)의 주형(主型)과 4개(個)의 부형(副型)(Quercus)으로 분류(分類)되었다. 1) 너도 밤나무형(型) 2) 밤나무형(型) 3) 돌참나무, 잣밤나무형(型) 4) 참나무형(型) (1) 가시나무부형(副型) (2) 갈참나무부형(副型) (3) 떡갈나무부형(副型) (4) 상수리나무부형(副型) 2. 화분(花粉)의 과립상문(顆粒狀紋)의 형태(形態)는 참나무속(屬)의 각두인편(殼斗鱗片)의 형태분화(形態分化)와 관계(關係)가 깊은 것으로 나타났다. 1) 화분표면(花粉表面)의 균일(均一)한 분기과립상문(分岐顆粒狀紋)은 각두인편(殼斗鱗片)이 동심원상(同心圓狀)으로 배열(配列)하는 형질(形質)과 상응(相應)되었다. 2) 화분표면(花粉表面)에 대소과립(大小顆粒), 단과립(單顆粒)과 괴상과립(塊狀顆粒)등이 혼재(混在)하고 괴상과립상(塊狀顆粒狀)의 소철점(小凸占)이 구형(球型)인 형질(形質)은 단인편상각두(短鱗片狀殼斗) 형질(形質)에 상응(相應)하였다. 3) 화분표면(花粉表面)에 대소과립(大小顆粒), 단과립(單顆粒)과 괴상과립(塊狀顆粒)등이 혼재(混在)하고 괴상과립(塊狀顆粒)의 선단(先端)이 Amoeba형(型)을 이루는 형질(形質)은 떡갈나무와 같이 각두인편(殼斗鱗片)이 박질세장(薄質細長)한 형질(形質)과 상응(相應)하였다. 4) 화분표면(花粉表面)에 대소과립(大小顆粒)이 혼재(混在)하나 단과립문(單顆粒紋)만 있는 형질(形質)은 상수리나무의 각두(殼斗)와 같이 후질세장(厚質細長)한 각두인편(殼斗鱗片)의 형질(形質)과 상응(相應)하였다. 3. 화분표면(花粉表面)의 무늬형태(形態), 표면미공(表面微孔)의 유무(有無), 화분잎(花粉粒)의 크기 및 과립(顆粒)의 형태(形態)를 수량화(數量化)하여 Cluster분석(分析)을 한 결과(結果)는 기(旣) 식물계통(植物系統) 분류체계(分類體系)와 잘 부합(符合)되었고 종이하수준(種以下水準)에서도 유연관계(有緣關係)를 잘 나타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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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층(流動層)에 의한 고체식품(固體食品)의 건조(乾燥) (Dehydration of Solid Food Material Immersed in Fluidized-Bed)

  • 유주현;이신영;변유량;양륭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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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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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8-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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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8
  • 고체입자를 열매체로 유동화시킨 유동층내에서 오징어를 고정시켜 건조시킬 때 유동화입자, grid로 부터의 오징어 고정위치, 온도가 오징어의 건조속도와 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였으며 또한 감율건조기간중 수분의 이동 메카니즘을 추론하였다. 1) 유동화입자로는 식염이 가장 바람직했고 풍속 3.8 m/sec에서 최적 유동화상태를 얻었다. 2) 유동층내에서의 균일온도 분포는 grid로 부터 4 cm 이상거리에서 얻었으며 따라서 오징어의 고정위치는 이 거리 이상에서 바람직한 것으로 관찰되었다. 3) 풍속 3.8m/sec, grid로부터 4 cm 이상되는 오징어의 고정위치에서 건조속도에 대한 최적온도는 $35^{\circ}C$에서 얻었으며 이 조건에서 초기수분 80.8%로 부터 최종수분 $18{\sim}22%$까지 건조하는 데 소요되는 시간은 8.5시 간 이었다. 4) 건조자료는 측정된 수분함량범위에서 비정상상태의 확산방정식 $ln{\frac{(W-We}{(Wc-We)}=-m{\theta}$의 경험식에 따랐으며 m의 값은 $0.32hr^{-1}$로 계산되었다. 또 이들 결과는 감율 건조기간중 수분의 이동이 액체확산에 의한 것임을 시사했다. 5) 오징어의 건조는 초기 짧은 시간 동안만 항율건조되고 그 이후는 감율건조에 의해 지배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동일온도에서 동일잔존수분까지 건조시키는 데 소요되는 유동층건조에 대한 통기 열풍건조의 건조시간비율은 1 : 1.4였다. 6) 유동충건조된 오징어 제품은 시판 천일건조 오징어 제품과 비교하여 품질상 유의차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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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온기 예취방법이 Orchardgrass의 생장 및 탄수화물 축적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Cutting Management during Summer Season on Growth and Reserve Carbohydrates of Orchardgrass)

  • 김정철;최기춘;김광현;김우복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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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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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7-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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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본 시험은 여름철 고온기간중 예취시기와 예취높이가 orchardgrass의 목초 재생과 저장탄수화물 함량 및 수량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시험설계는 3차 예취시기(7월 15일, 7월 25일, 8월 5일)를 주구, 3차 예취시 예취높이(3, 6. l0cm)를 세구로 하여 분할구 배치 3 반복으로 하여 1988년 장성실업고등학교 포장에서 수행되었다. 1. 고온기의 예취높이별 지표 및 지중(l0cm) 온도는 7월 15일 예취구와 7월 25일 예취구에서는 뚜렷한 차이를 보이지 않고 있는데 이는 장마의 영향으로 보이며, 8월 5일 예취구에 있어서 지표 및 지중온도는 여름철 예취높이가 높을수록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2. 고온기 예취높이별 토양수분 함량의 변화는 예취높이가 높아질수록 토양수분 함량은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3. 고온기 예취높이별 재생초장, 재생엽장 및 재생엽면적의 변화는 예취높이가 높을수록 생육속도가 빨라졌다. 4. 고온기 예취시기와 예취높이가 그루터기의 저장탄수화물 함량에 미치는 영향은 7월 15일과 7월 25일 예취구가 8월 5일 예취구에 비해 저장탄수화물이 예취전 상태로 회복되는 일수가 빨랐으며 저장탄수화물 축적량도 많았다. 5. 고온기 건물수량은 3차 예취시 8월 5일 예취구가 7월 15일과 7월 25일 예취구 보다 더 많았고 예취높이 3cm구가 6cm구와 l0cm구 보다 더 많았다. 그러나 4차 및 5차 예취시 건물수량은 7월 15일 예취구가 7월 25일과 8월 5일 예취구에 비하여 현저히 많았다. 본 시험의 결과를 종합하여 볼 때 여름철 고온기의 유리한 초지관리를 위해서는 예취시기에 관계없이 고온기 예취높이가 l0cm인 시험구가 재생, 탄수화물 축적 및 건물 생산량에서 바람직한 결과를 나타냈다.에 관계없이 무처리에 비해 발아율이 향상되었다. 평균발아 소요일수에 있어서도 Kinetin 과 NAA는 무처리보다 지연되는 경향이었으나 GA$_3$는 100 ppm 전처리시 무처리 대비 2.0일이 단축되었다. 6. PEG나 GA3의 종자 전처리는 수분장애 조건에서 공히 무처리에 비해 발아율이 향상되었고 평균발아 소요일수도 단축되어, 수분장애시 오차드그라스의 균일한 발아 유도와 발아속도를 개선하는데 효과가 있을 것으로 생각되나, 어떠한 처리에 있어서도 대조구의 무처리구 발아율(79.0%)을 능가하지 못하여 오차드그라스의 발아에 관한 수분장애 요소를 완전히 극복할 수는 없었다.>, $C_{l8:2}$, $C_{l8:1}$, $C_{18:2}$ 등이 주요 지방산으로 조직에 따라 약간씩 다른 경향을 보였다. 그리고 카테킨은 특히 혈청에서 $C_{20:5}$, $C_{22:6}$과 같은 고도불포화지방산의 함량을 유지시키는데 효과적임을 알 수 있었다. 이상의 결과를 미루어 볼 때 과산화된 지질의 섭취는 생체내 대사 이상을 유발할 가능성이 인식되었고 카테킨의 투여는 신선한 어유를 섭취한 경우 뿐만 아니고 이미 과산화된 어유를 섭취한 경우 뿐만 아니고 이미 과산화된 어유를 섭취한 경우에도 생체내에서 과산화 억제작용을 어느 정도 효과적으로 수행하는 것으로 나타나 앞으로 이의 효과적인 활용이 기대된다.다.nsidered to be due to the different food habits and environmental condition of the invertebrates.재강조될 필요가 있다. 이 두 역할개념 들을 교육을 통하여 효과적으로 가르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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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CG phase-II 선박평형수 처리장치 성능 평가에 대비한 해양식물플랑크톤 네트 농축효율 비교 (Efficiency of concentrating marine microplanktonic organisms using net sampler to verify the efficacy of a ship's ballast water treatment system)

  • 백승호;이민지;신경순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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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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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6-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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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에서는 USCG Phase-II 형식승인을 대비하여 ${\geq}10{\mu}m$${\leq}5{\mu}m$ 크기 식물플랑크톤의 생물군에 관해서 네트를 이용한 생물농축 방법 및 농축효율을 비교하고자 하였다. 생물 농축 효율의 비교는 네트 망목 사이즈($5{\mu}m$, $7{\mu}m$)의 차이, 펌프 이용를 이용한 연속적인 시료 공급 방법과 핸드비이커 이용한 불연속적인 시료공급의 차이, 자연해수의 용량에 따른 차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였다. 각 실험군 간의 차이를 t-test로 검증한 결과, $5{\mu}m$$7{\mu}m$망목에 의한 차이는 유의하게 나타나지 않았고(p>0.05), 자연해수 용량에 따른 생물농축효율의 차이도 명확하지 않았다(p>0.05). 하지만 펌프에 의한 연속적인 시료 공급은 핸드비이커의 불연속적인 시료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생물 농축효율이 높게 나타났다(t-test: t:-4.058, p<0.05). 특히 네트 농축 실험 시 출현한 식물플랑크톤의 군집조성은 규조류 17종, 와편모조류 15종, 유글레나조류 1종, 착편모조류 2종과 함께 미동정 편모조류로 총 36종이였고, 우점종으로는 Pseudo-nitzschia spp.로 관찰되었다. 여기서, 모든 실험군에서 생물 농축 효율이 20-25% 전후로 균일하게 낮게 나타난 것이 특이적 이였고, 그 이유로는 우점종인 Pseudo-nitzschia spp.의 한 편의 사이즈가 $3-8{\mu}m$로 네트 망목을 통과하여 손실된 결과로 판단되었다. 결과적으로 네트의 농축은 자연 식물플랑크톤 군집에서 출현한 종의 사이즈에 의존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고, 이는 USCG Phase-II 의 형식 승인 선박평형수 처리 장치(BWTS: Ballast Water Treatment System) 통과 후 생물농축과정에서 종 특이적인 사이즈의 분포 양상을 충분하게 검토하여 농축 용량을 조절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