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소포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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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2-ethylhexyl)phthalate (DEHP)가 흰쥐 저정낭의 미세구조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Di-(2-ethylhexyl) phthalate (DEHP) on Ultrastructure of Rat Seminal Vesicle)

  • 길영천;김완종;신길상
    • Applied Microsco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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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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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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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플라스틱 제품의 가소제 성분으로 쓰여지며, 내분비 교란물질로 알려져 있는 di-(2-ethylhexyl)phthalate (DEHP)가 흰쥐 부속생식선의 발달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미성숙한 상태의 웅성 흰쥐에 DEHP(1g/kg/day, 2g/kg/day, 3g/kg/day)를 15일간 구강으로 삽관 투여한 후, 저정낭 상피세포들을 중심으로 광학 및 전자 현미경적 관찰을 실시하였다. DEHP 투여에 의한 광학현미경적 변화로서는 분비선의 크기와 상피층의 두께가 감소하고, 강소 주변부위에서 교원섬유를 비롯한 결합조직 성분들이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냈다. 저정낭 분비세포들의 미세구조를 보면, 원주형의 대조군 세포들내 전자밀도가 높은 분비과립들은 소포내 가장자리에 치우쳐 있었고, 세포질내에서 조면소포체와 골지복합체가 잘 발달하였으며, 다수의 미세융모들이 존재하고 있었다. DEHP 1g을 처리한 실험군에서 분비세포들의 미세구조상의 뚜렷한 변화는 관찰되지 않았으나, 미세융모와 분비소포의 분포가 다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g을 처리한 실험군에서는 분비세포의 세포질이 감소하여 세포의 형태가 원주형에서 입방형으로 변화되었으며, 핵막이 불규칙한 모습을 보였고, 조면소포체의 발달이 미흡하였으며, 분비소포의 수도 크게 감소하였다. 3g을 처리한 실험군에서는 세포소기관들의 미세구조가 뚜렷한 변화를 나타냈다. 핵내 이질염색질이 크게 증가하였고, 세포질내에서 분비소포를 거의 관찰할 수 없었으며, 2차 리소솜이나 공포들도 관찰할 수 있었다. 이상과 같이, DEHP는 저정낭내 분비세포들의 분화 및 기능을 농도 의존적으로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러한 저해작용은 DEHP에 의한 테스토스테론의 농도 감소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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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자동차 개발

  • 임성기
    • 전기의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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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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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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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내연기관의 가솔린자동차보다 역사가 오래된 전기자동차는 상대적으로 주생성능과 가격 경쟁력의 열세로 그 자취를 감추었고 최근까지 주로 특수목적의 단거리 저속차량으로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1890년대 후반부터 전세계가 자동차배기가스에 의한 대기오염과 지구온난화 현상등의 문제를 심각하게 공감하게 되었고 마침내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는 전가자동차의 강제판매를 규정화하게 이르렀다. 이 규정에 의하면 1998년도부터 차량 판매대수의 2%를 전기자동차 판매로 강제요구하고 있다. 이 비율은 2000녀도에 5% 2003년에는 10%로 늘어날 계획이다. 따라서 미국에 많은 자동차를 수출하고 있는 일본, 독일 및 여러 유럽국가에서는 이 사업에 막대한 자금을 투자하며 개발에 몰두하고 있다. 미국의 Big3도 에너지성의 도움으로 최근 USABC를 결성하여 전기자동차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금까지 기존의 가솔린자동차 기술에 있어서 일본과 독일에 상대적 열세에 있었던 미국도 이번 캘리포니아주의 전기자동차 강제판매 규정에 따른 전기자동차 사업으로 미국자동차 시장의 새로운 판도를 조성하겠다는 의도인듯하다. 국내에서도 정부가 이 사업의 중요성을 심각히 인식하고 G7사업과제의 하나로 선정하여 산, 학, 연 각층의 전문가가 참여하여 성공적으로 개발을 마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지금까지의 평균주행성능을 보면 최고속도 100-120km/h, 일층전 최대주행거리 150-200km 정도이며, 아직 양산체제에 돌입하지 않았기 때문에 가격면에서 경쟁력이 없는 실정이다. 그러나 1990년도에 들면서 각종 요소부품들의 기술수준이 급성장을 이루어서 앞으로 10년정도 후면 성능과 가격면에서 가솔린자동차와 대등한 수준의 전기자동차 개발이 실현될 수 있으리라 예측된다.는 영향받지 않았다. Clonidine의 심박수 감소작용은 .뇌실내및 정맥내 diltiazem이나 nifedipine 처리후에 감약되었다. 5). 뇌실내 clonidine$(30{\mu}g)$ 처 리후 뇌실내 diltiazem$(400{\mu}g)$과 nifedipine$(350{\mu}g)$의 혈압하강및 심박수 감소효과는 영향 받지 않고 그대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로 diltiazem과 nifedipine은 가토뇌내에서 methoxamine에 의한 혈압상승의 작용점인 alrfia-1 adrenoceptor의 흥분에는 영향을 미치지 못하나 clonidine의 작용점인 alpha-2 adrenoceptor의 흥분에 의한 혈압하강및 심박수 감소효과는 억제한다고 추론하였다.thin 함량은 110.6 mg/L로서 산업적인 생산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를 통하여 개발된 변이주 B76 및 이의 대량 발효를 위한 최종조건의 정립은 향후 astaxanthin의 산업적 생산공정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이용될 것으로 기대된다.색총말내에 소형의 도형, 소형의 장형 연접소포 및 DENSE CORE VESICLE의 3가지 연접소포를 가지고 있었고 출현빈도수는 촉각엽에서 가장 큰 33%이었다. 제5형 신경연접은 축색종말내에 중등도크기의 원형, 대형의 원형연접소포 및 DENSE CORE VESICLE을 포함하였고 13%의 출현빈도수로 관찰되었다. 배추횐나비의 촉각에 있는 지각신경세포가 뇌의 촉각엽으로 뻗어 들어가 위의 5가지 신경연접중 어느 형을 형성하는지를 관찰하기 위하여 좌측 촉각의 기부를 제거하여 지각신경세포를 절단하였는데 그 결과, 좌측 촉각엽에서 제4형의 신경연접이 퇴행성 변화를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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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성의치를 이용한 유구치 조기 상실의 치료 (Management of Premature Loss of Primary Molars with Flexible Denture)

  • 송기언;남옥형;김미선;이효설;최성철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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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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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7-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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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제2유구치의 조기상실은 제1대구치의 근심이동이나 근심경사를 야기할 수 있다. 5세 여아에서 다수의 하악 유구치 조기상실 증례를 보고하는 바이다. 환아는 계승 영구치의 소포염으로 인해 하악 좌측 제1유구치와 제2유구치의 발거가 필요하였다. 탄성의치를 이용하여 저작 기능을 회복하는 동시에 제1대구치의 맹출을 유도하였다.

과불소화알킬 계면활성제를 함유하는 솔더범프용 주석합금 전기도금액 (Tin Alloy Electroplating Solution Containing Perfluorinated Alkyl Surfactant for Solder Bump)

  • 고정우;오정훈;손진호;박규빈;이형근;김경태;박현국;정흥수
    • 한국표면공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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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표면공학회 2014년도 추계학술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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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6-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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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주석계 전기도금액에 포함된 불소계 계면활성제는 분산 유화 소포 효과를 발휘할 수 있으며, 도금 금속 결정을 미세하게 하여 범프의 그레인 크기와 모양 특성을 개선하며, 범프의 높이 차 (WID, WIW) 감소 및 범프 내 빈 공간과 금속간 층의 균열 생성 방지에 영향을 주었음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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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리삼 지하경에서 유한 유관속 형성층의 미세구조 및 조직화학 (Ultrastructure and Histochemisty of Deteminate Vascular Cambium in Rhizome of Botrycnium tematum)

  • 소웅영
    • Journal of Plant Bi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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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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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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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고사리삼 지하경 형성층의 활성과 연령의 관계를 확인하기 위하여 경정부로부터 제6절간 및 제10절간의 형성층세포를 미세구조 및 조직화학적으로 비교하였다. 제6절간의 형성층은 규칙적으로 2-4세포의 방사배열을 하고 방사방향으로 납작한 구조와 얇은 접선벽을 가지고 있다. 미세구조 관찰에서 형성층 세포는 중앙부에 커다란 액포가 발달되어 있고 미토콘드리아, 소포체 및 딕티오좀이 분포되어 있는 반면에 전분립 등의 저장물질은 관찰되지 않았다. 한편 제10절간 형성층의 세포들은 방사방향으로 약간 확장되어 있고 방사배열을 보이지 않았다. 미세구조에서는 약간의 미토콘드리아 이외에는 세포소기관이 관찰되지 않았고 세포질에 많은 지질과립 및 전분과립과 작고 수많은 액포가 분포되어 있었다. 또한 제6절간 형성층은 강한 acid phosphatase 활성을 띠고 있으나 제10절간에서는 활성반응이 나타나지 않았다. 이상과 같은 결가로부터 제6절간 형성층은 활성을 가지고 있으나 제10절간 형성층은 휴면상태에 있는 것이 확실하므로 고사리삼의 지하경은 한시적인 형성층을 가지고 있다는 결론에 도달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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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콘크리트 개발을 위한 고분자 화합물의 적용에 관한 연구 (A Study on Application of High Molecular Compound for Development of Eco-friendly Concrete)

  • 류재석;이용수;송일현
    • 대한토목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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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5A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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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9-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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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수용성 폴리머의 일종인 폴리비닐아세테이트(Polyvinyl Acetate, 이하 PVAc)를 사용한 폴리머 시멘트 모르타르와 콘크리트의 특성에 관한 평가를 통하여 친환경 콘크리트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를 획득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PVAc를 혼입하지 않은 시멘트 모르타르 및 콘크리트와 결합재 대비 3%, 6%, 9%, 12%의 PVAc를 각각 혼입한 폴리머 시멘트 모르타르 및 콘크리트와의 비교분석을 통한 물리적 특성을 평가하였으며, 폴리머 혼입에 따라 늘어나는 공기량을 제어하기 위해 소포제를 첨가하여 PVAc 콘크리트의 특성을 평가하였다. 그 결과 PVAc가 혼입된 폴리머 시멘트 모르타르의 경우 압축강도는 낮아지나 휨강도와 건조수축의 성능이 향상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콘크리트의 경우 혼입율이 6%일 때가 압축강도, 인장강도, 휨강도 및 탄성계수가 높아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평지방막에 융합된 관상동맥의 $Ca^{2+}$ - activated $K^{+}$ 통로의 특성

  • 김희정;박진봉;류판동;이문한;임병용;홍기환
    • 한국응용약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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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응용약물학회 1994년도 춘계학술대회 and 제3회 신약개발 연구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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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5-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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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관상동맥은 전기적으로 자극하여도 활동전위가 쉽게 유발되지 않는 조직인데, 이는 세포내의 $Ca^{2+}$에 의해서 활성화되는 $K^{+}$통로때문이라고 여겨지고 있다. 저자들은 단일 이온통로 수준에서 이러한 관상동맥 $K^{+}$ 통로의 성질을 조사하고, 아울러 $K^{+}$ 통로 개방제를 포함한 몇가지 약물이 $K^{+}$ 통로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막소포는 돼지의 심장에서 관상동맥을 분리하여 균질화 및 원심분리하여 준비하였으며, sucrose 20/30%에 있는 층을 취하여 분주한 후 -7$0^{\circ}C$로 보관하여 사용하였다. 평지방막은 1-palmitoyl, 2-oleoyl-phosphatidyl ethanolamine과 1-palmitoyl, 2-oleoyl phosphatidylcholine (4:1)을 n-decane에 녹인지방액(25mg/m1)을 200 $\mu\textrm{m}$의 구멍에 칠하여 만들었다. 단일 $K^{+}$ 통로는 막소포 (1-5$\mu\textrm{g}$/ml)를 평지방막의한쪽에 추가하고 자석으로 저어 융합이 되도록 하였으며, 통로의 활성은 막의 양쪽에 150 mM KCI, 10 mM HEPES-KOH, 0.5 mM EGTA, 0.6 mM $CaCl_2$ (pH 7.2)로 된용액이 존재하는 상태에서 막전압을 다르게 하며 기록하였다. 단일 이온 통로 전류는 amplifier를 통하여 VCR tape에 녹화하여 후에 분석에 이용하였으며, 동시에 종이기록지에 기록하였다. 단일이온통로 활성의 분석은 pClamp (Ver5.5)를 이용하여 수행하였다. 관상동맥에서 가장 흔히 기록되는 이온통로는 막전압과 $Ca^{2+}$의 농도에 의하여 변하는 $K^{+}$ 통로이었는데 pCa 4.0과 -10 mV에서 초기 활성도(Po)는 0.1에서 0.8까지 다양하였다. 전류와 전압과의 관계는 -60 - +60mV의 전압범위에서 직선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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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포론 디이소시아네이트와 폴리(테트라메틸렌 글리콜)/폴리디메틸실록산 디올 혼합 폴리올을 사용한 수분산성 폴리우레탄의 합성과 특성 분석 (Synthesis and Characterization of Waterborne Polyurethanes Based on Isophorone Diisocyanate and Mixed Polyols of Poly(tetramethylene glycol)/Polydimethylsiloxane Diol)

  • 이지혜;홍성돈;김영호
    • 폴리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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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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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7-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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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디올 성분으로 폴리(테트라메틸렌 글리콜)(PTMG)과 함께 말단에 히드록시에틸기를 갖는 폴리디메틸실록산(PDMS-OH)을 혼합하여 사용하면서, 이소시아네이트 화합물로 이소포론 디이소시아네이트를, 수분산성을 부여하기 위해 디메틸올 프로피온산을, 가교제로 트리메틸올프로판을, 사슬연장제로 부탄디올을 사용하여 실록산 성분을 포함하는 선형 및 가교형 수분산성 폴리우레탄(WPU-Si)을 합성하였다. PTMG와 PDMS-OH 혼합 비율을 달리하여 합성한 선형 및 가교형 WPU-Si 에멀젼의 안정성을 분석하였고, 이들을 필름으로 제조하여 표면 특성과 $T_g$, 인장 강신도 변화를 분석하였다. PDMS 함량이 많아질수록 시료의 소수성이 증가하고 $T_g$가 높아졌으며, 파단 인장강도는 증가하고 파단 신장률은 감소하였다.

인지질계 양쪽성 계면활성제 CDP-W 첨가가 리포좀 특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Phospholipid Zwitterionic Surfactant CDP-W on the Characteristics of Liposome)

  • 이정민;임종주
    • 공업화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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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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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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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본 연구에서는 인지질계 양쪽성 계면활성제 CDP-W 첨가가 지질 소포체 막과의 상호 작용에 미치는 영향에 관하여 살펴보았다. 이를 위하여 CDP-W 양쪽성 계면활성제와 레시틴 S100-3의 임계 마이셀 농도 및 표면장력 등의 계면 물성을 측정하였다. 또한 pH 변화에 따른 1 wt% 계면활성제 수용액의 제타 전위 측정을 통하여 양쪽성 계면활성제 CDP-W가 양이온 계면활성제에서 음이온 계면활성제로 작용이 전환되는 등전점을 결정하였으며, 이 결과를 바탕으로 pH 변화 및 CDP-W 첨가가 리포좀의 평균 입자 크기, 다분산 지수 및 제타 전위 등과 같은 안정성에 미치는 영향에 살펴보았다. 또한 가장 안정한 상태의 리포좀이 형성되는 pH 6의 조건에서 CDP-W 첨가에 따른 리포좀 막의 형광 이방성, 변형성, 녹는 점 측정 등을 통하여 리포좀 막의 유동성 특성을 측정하고 리포좀 막의 유동성이 포집효율 및 안정성에 미치는 영향에 관하여 살펴보았다.

해산동물의 초기생활사에 관한 연구 1. 미끈날망둑, Chaenogobius laevis (Steindachner)의 난발생과 자치어 (Early Life History of the Marine Animals 1. Egg Development, Larvae and Juveniles of Chaenogobius laevis (Steindachner))

  • 김용억;한경호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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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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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7-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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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1987년 3월 부터 1989년 7월까지 부산시 강서구 오지동과 경상남도 양산군 일광면 일광해수욕장연안에서 투강에 의해 채집된 미끈날망둑의 친어들을 실험실에 설치된 수조에서 사육해 오던 중 산난행동을 관찰하였고, 1988년 7월에 5차에 걸쳐 자연산난한 난을 재료로 하여 발생과정과 부화자어의 성장에 따른 외부형태 및 내부골격의 골화과정을 조사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미수정난은 난경이 $0.46\~0.65\;mm$로 부착계를 지닌 침성난이며, 모양은 원형에 가깝고 다수의 소유구를 가지고 있다. 그리고 수정난의 난경은 상실기 이후에 $3.40\~4.04\times0.50\~0.78\;mm$이다. 부화에 소요된 시간은 사육수온 $22.0\~23.0^{\circ}C$(평균 $22.0^{\circ}C$)에서 수정후 약 113시간 10분만에 부화하였다. 부화직후의 자어는 전장 $3.90\~4.20\;mm$(평균4.12 mm)로 입과 항문이 열려 있고 소화관이 발달하여, 근절수는 $32\~33$개이다. 부화후 6일째의 자어는 전장 11 $5.60\~5.72\;mm$(평균 5.66 mm)로 꼬리 중앙과 복부쪽의 흑색소포는 감소하며, 뒷지느러미와 꼬리지느러미에 5개씩의 원기가 나타난다. 부화후 15일째의 자어는 전장 $6.40\~6.65\;mm$로 제2 등지느러미, 뒷지느러미, 꼬리지느러미의 기조가 정수에 달하며, 뒷지느러미와 꼬리지느러미 기저에 흑색소포가 분포한다. 부화후 33일째의 개체는 전장 $12.05\~12.10\;mm$로 모든 지느러미의 기조가 정수에 달하여 치어기에 이른다. 부화후 62일째의 치어는 전장 22.30 mm로 체측의 흑색소포의 분포상태와 체형이 성어와 닮아 있다. 두개골 및 내흉골은 부화 $9\~10$일째의 전장 6.0mm에서 골화되기 시작하여 치어기에 달한 부화후 $40\~43$일째의 전장 13.50 mm에 이르러 골화가 완전하게 이루어진다. 척추골은 복추골이 먼저 발달하여 미추골쪽으로 골화가 진행되며, 각 추체에 대응하는 배경극과 혈관극이 추체보다 늦게 골화한다. 척추골수는 12+21=33개이다. 요대골은 편수골 중 쇄골의 하단과 접착되어 있다. 미골은 미부봉상골 앞의 추체가 먼저 골화된 후에 골화가 진행된다. 골격은 부화 $9\~10$일째인 전장 6.0 mm의 자어에서 섭이와 호흡에 연관된 부분부터 먼저 골화가 일어나 빠른 속도로 발달이 진행되어 부화 40-43일째인 전장 13.52 mm를 전후하여 대부분의 골격이 완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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