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소칼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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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품종별 백미와 현미의 영양성분 조성 비교 (Comparison of Nutritional Composition in Korean Rices)

  • 최정숙;안훈희;남희정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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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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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85-8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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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표준재배법으로 육성한 주요재배 장려품종 6종(화성, 추청, 오대, 일품, 일미, 동진)의 백미차 현미중의 영양성분(일반성분, 무기질, 지방산, 아미노산, 섬유소 등)을 분석한 결과 1. 도정에 따른 전체적인 무기질의 변화를 보면 인, 철, 나트륨. 칼륨, 아연, 마그네슘의 경우 도정률이 증가할수록 함량이 감소되는 경향을 보였으며 칼슘은 도정률이 증가할수록 함량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쌀 품종별로 살펴보면 백미의 경우 추청 품종은 칼슘이, 오대는 인과 마그네슘이, 일품은 나트륨, 칼륨, 아연이, 동진은 철이 다른 품종에 비하여 함량이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현미의 분석 결과에서는 화성은 철이, 추청은 나트륨이, 오대는 인, 칼륨, 아연, 마그네슘이, 동진은 칼륨이 다른 품종에 비하여 많이 함유되어 있었다. 2. 쌀 품종별 지방산 조성은 백미의 경우 전체적으로 볼 때 C18:1이 ,33~41%로 그 비율이 높았고 현미의 경우도 같은 경향을 나타내었다. 포화지방산은 백미의 경우 오대쌀을 제외하고 20~33%, 현미는 19~22%정도 함유되어 있었다. 단일불포화지방산은 백미가 34~44%, 현미가 ,39~45%이었으며 다중불포화지방 산은 백미가 24~42%, 현미가 33~40%를 함유하여 백미차 현미의 지방산 조성에 차이를 보였다 현미의 경우 쌀 품종별로 포화지방산과 불포화지방산 조성에서는 차이가 없었으나 도정한 후 백미의 경우 쌀 품종별 포화지방산과 불포화지방산의 조성에 있어서 차이가 많은 것으로 나타나 지방산 분포가 쌀 품종별로 다소 차이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3. 쌀 품종별 아미노산을 분석한 결과 전체적으로 가장 많이 함유된 아미노산은 glutamic acid이었으며 백미는 11.54~16.93 mg/g, 현미는 13.29~20.24 mg/g로 분석되었다 가장 적게 함유된 아미노산은 tryptophan이었으며 백미는 0.75~0.98 mgjg, 현미는 0.94~l.19 mg/g이었다. 대부분의 아미노산 함량은 백미와 현미 모두 일미 품종에 많이 들어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4. 도정률의 증가에 따른 비타민의 감소가 뚜렷하게 나타났는데 niacin은 10~30%, 비타민 B$_1$은 15~60%, 비타민 B$_2$는 거의 모든 품종에서 50%이상의 감소를 나타내었다. 백미는 일품이, 현미는 화성이 가장 높은 niacin 함량을 나타내었으며 비타민 B$_1$은 백미의 경우 일품이, 현미는 일품과 일미가 가장 많이 함유하고 있었다. 비타민 B$_2$는 쌀 품종별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5. 조섬유는 현미가 백미보다 2~4배정도 많이 함유하고 있었으며 식이섬유는 현미가 백미보다 2~3배 높게 함유하였다. 조섬유의 경우 백미는 오대 품종이, 현미는 화성과 일품 품종이 가장 높은 함량비율을 나타내었고 반면 식이섬유는 백미의 경우 동진이, 현미의 경우 일미 품종이 가장 높은 함량 비율을 나타내었다.

서울 지역 여자고등학생의 주중과 주말의 식품 및 영양소 섭취에 관한 연구 (The Food and Nutrient Intakes on weekdays and weekends Among High School Girls in Seoul)

  • 박소현;이정숙;홍희옥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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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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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3-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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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서울지역의 여자고등학생 196명을 대상으로 주중과 주말의 식품 및 영양소 섭취 실태에 따른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끼니별 결식률은 아침 결식률이 가장 높았으며 주중과 주말 결식률을 비교해 보면 아침과 점심의 결식률이 주중에 비하여 주말에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난 반면 저녁 결식률은 주중이 주말에 비하여 유의하게 낮았다. 2) 1일 평균 식품섭취량은 총 식품이 1,327.6 g, 식물성식품 800.5 g, 동물성 식품 425.8 g 이었으며, 총 식품섭취량과 식물성 식품섭취량은 주말에 비해 주중에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이외 감자류, 두류, 채소류, 버섯류, 해조류, 어패류, 유지류 및 양념류의 섭취량 역시 주말에 비해 주중에 유의적으로 높게 섭취하였으나, 과일류와 음료섭취는 주중보다는 주말에 유의적으로 높았다. 3) 1일 총 식품섭취가짓수는 하루 평균 20.5 가지를 섭취하였고, 주중에 23.3 가지, 주말에 15.1 가지로 주말에 비해 주중에 식품섭취가짓수가 유의적으로 많았다. 다소비식품은 쌀, 우유, 돼지고기, 배추김치, 닭고기 순으로 조사되었고, 상위 2위까지는 주중과 주말에 따른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주중에 비해 주말에 피자, 콜라, 라면과 같은 인스턴트식품이나 패스트푸드가 상위 10위 내 포함되었다. 4) 영양소섭취량은 1일 평균 에너지가 2,244.9 kcal, 단백질 89.0 g, 지방 72.6 g, 탄수화물 311.2 g을 섭취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지방은 주중보다 주말에 유의적으로 높게 섭취하였고, 탄수화물, 섬유소, 인, 철, 나트륨, 칼륨, 비타민 A, 나이아신, 엽산 및 비타민 C 섭취는 주말에 비해 주중에 유의적으로 높게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에너지섭취량에 대한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의 섭취비는 1일 평균 55.4% : 15.8% : 28.8% 이였고, 주중은 56.8% : 15.8% : 27.4%, 주말은 53.6% : 15.8% : 30.7% 이였다. 주중과 주말 모두 탄수화물에 대한 섭취비는 60% 이하 수준이었고, 지방은 27% 이상의 높은 수준이었으며, 탄수화물은 주중에, 지방은 주말에 유의적으로 높게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5) 한국인 영양섭취기준에 따른 섭취비율을 보면 에너지는 1일 평균, 주중 및 주말 모두 필요추정량의 82~89%를 섭취하였으며, 식이섬유, 칼슘, 칼륨, 비타민 C, 리보플라빈 및 엽산의 섭취량은 한국인 영양섭취기준 중 권장섭취량 및 적정섭취량의 75% 이하 수준이었다. 주말보다는 주중의 섭취비가 다소 높았으며, 식이섬유, 인, 철, 칼륨, 아연, 비타민 A, 비타민 C, 나이아신 및 엽산은 주말에 비해 주중의 섭취비율이 유의적으로 높았다. 6) 식사의 질을 평가할 수 있는 MAR을 보면 1일 평균 0.77이었고, 주중 0.84 주말 0.70으로 주중에 비해 주말에 유의적으로 낮았다. 이상의 연구 결과에서 서울지역 여자 고등학생은 주중에 비해 주말에 불규칙적인 식생활을 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식생활의 규칙성을 평가할 수 있는 결식률도 주중보다는 주말이 더 높았고, 식사의 다양성을 평가할 수 있는 식품섭취가짓수는 주말보다 주중이 더 많아 주중과 주말의 식행동에 많은 차이가 있었다. 또한 식사의 질을 평가할 수 있는 MAR 역시 주말에는 0.70로 주중의 0.84에 비해 낮은 수준이어서 영양소섭취상태가 주중보다는 주말에 문제가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식이섬유, 칼슘, 칼륨, 비타민 C, 리보플라빈, 엽산의 섭취 부족을 초래하여 급속한 성장이 이루어지는 청소년기에 성장의 불균형과 체력저하를 초래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청소년의 건강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이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식습관 형성 및 균형 잡힌 영양소섭취의 중요성에 대한 영양교육이 필요하다고 본다.

섬유소분해(纖維素分解)의 미생물학적(微生物學的) 연구(硏究) - 제1보(第一報). 섬유소분해(纖維素分解) 미생물(微生物)의 분리(分離) 및 효소특성연구(醉素特性硏究) - (Studies on the Microbial Decomposition of Cellulosic Materials - Part Ⅰ. Isolation of Cellulase-producing Microorganisms and Characterization of the Enzyme Activities -)

  • 김교창;김치경;김창한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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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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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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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1
  • 섬유소(纖維素)를 이용(利用)하기 위한 기초연구(基礎硏究)로서 섬유소분해능(纖維素分解能)이 우수(優秀)한 균주(菌株)를 분리(分離)하여 동정(同定)한 결과(結果) Trichoderma spp.로 추정하였으며 사용된 섬유소 기질(基質)은 볏짚을 용제(溶劑)로 전처리(前處理)한 것과 여기에 산, 가열처리(加熱處理)를 더 가(加)한 것을 사용(使用)하였으며 이 미생물(微生物)에 의(依)하여 전처리 및 산 가열처리(加熱處理)에서 생성되는 섬유소 분해 효소(酵素)를 시험한 결과(結果) 0.1% $H_2SO_4$, $120^{\circ}C$, 한시간동안 처리한 것을 기질(基質)로 하였을 때 효소활성(酵素活性)이 높았다. 또한 pH 5.0, 5일(日) 배양(培養)에서 효소활성(酵素活性)이 증가(增加)하였으며 요소첨가시 20%. 인산칼륨첨가시 21%, 육류추출물첨가시 25%, 감귤피첨가시 19%의 증가(增加)를 나타냈다. 48시간(時間) 효소반응(酵素反應)을 시켰을 때 전처리기질(前處理基質)보다 산(酸), 가열처리기질(加熱處理基質)이 효소활성(酵素活性)이 높았으며 24시간후(時間後)에는 활성(活性)이 완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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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성인에서 식이섭취와 우울증 유병의 관련성: 2010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Relationship between diet and prevalence of depression among Korean adults: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2010)

  • 정용준;한아름;신새론;이수영;김자형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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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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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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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우울증 유병의 원인에 대한 연구는 많으나 식이섭취에 대한 연구는 적은 편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식이섭취와 우울증 유병의 관련성에 대해 알아보았다. 본 연구는 2010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이용하였으며 20-65세 사이의 의사 진료를 통해 우울증 유무가 확인된 734명을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남녀군으로 구분하여 탄수화물섭취량, 섬유소섭취량, 칼슘섭취량, 철섭취량, 나트륨섭취량, 칼륨섭취량, 비타민A섭취량, 티아민(thiamine)섭취량, 리보플라빈(riboflavin)섭취량, 니아신(niacin)섭취량, 비타민C섭취량에 따른 식이섭취와 우울증 유병의 관련성을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남성군에서 식이섭취와 우울증 유병의 관련성은 없었다. 여성군에서 섬유소섭취가 증가할수록 우울증 유병이 유의하게 감소하였으나(odds ratio=0.923, 95% confidence interval=0.850-0.986), 그 외 식이섭취와 우울증 유병의 관련성은 없었다. 결론적으로 20-65세의 여성군에서 섬유소섭취와 우울증 유병은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가 있으며, 식이섬유를 포함한 환자의 식이요법은 우울증 유병을 감소 시킬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친환경 유기농자재 처리에 따른 정화토양의 개선 효과 (Impact of Environmentally-friendly Organic Agro-Materials on Chemical Properties of Remediated Soils)

  • 김동진;안병구;이진호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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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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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3-7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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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정화토양 RSA(remediated soil A)와 RSB(remediated soil B)의 토양 특성을 조사한 결과, 사질양토로서 작물 별 토양 특성 권장 기준에 적정 토성이지만, 높은 토양 pH와 치환성 칼슘, 다소 낮은 양이온치환용량(cation exchange capacity, CEC)과 치환성 칼륨, 매우 낮은 토양유기물 함량과 유효인산 함량을 보여 작물 생육에 적합하지 않은 것으로 판단되었다. 그러나, 친환경농자재인 부산물비료, charcoal, biochar를 토양개량제로 처리 후 토양 특성이 수준 이상의 개선을 보여준 것으로 보인다. 토양 pH 경감 효과는 볼 수 없었으나, 토양유기물 함량 증가, 유효인산 함량 증가 등의 효과가 있었으며, 총질소(total nitrogen, T-N)와 치환성 칼륨의 함량이 다소 증가하였다. 그리고, 치환성 칼슘의 함량이 작물 별 권장 기준 이상으로 높은 것을 감안하였을 때 biochar 처리구에서 치환성 칼슘 함량을 감소시킨바, 지속적인 연구 또한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이는 토양경작법에 의하여 정화된 토양에 대하여 부산물비료, charcoal, biochar 등의 친환경농자재를 토양개량제로 사용할 경우 토양 개선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생각되며, 특히 biochar의 경우 토양 특성 변화에 많은 영향을 주었다. 따라서, 정화토양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관리 할 경우 토양의 질을 꾸준히 증진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곰팡이 유지 생산에 관한 연구 (제 2 보) 전분 이용성 곰팡이의 분리 및 배지조성에 관하여 (Production of Fungal Lipids (Part 2) Isolation of Starch Utilizing Mold and Its Optimum Compositions of Growth Media)

  • 신동화;김창식
    •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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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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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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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2
  • 서류 및 각종 퇴비를 분리원으로 하여 전분 이용성이 좋은 균주는 분리하였고 이 균주를 이용하여 균체 및 지방질을 가장 많이 얻기 위한 최적 배양조건을 구명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선발된 우수 균주는 Mucor plumbeus로 동정되었다. 2. 이 균주는 전분을 탄소원으로 이용하여 그 함량이 21%일 경우 배양 20일 째에 균체량은 배지 50$m\ell$당 2.09$\pm$0.24g이고 지방질량은 건조 균체 당 37.43%이었다. 3. 질소원으로서는 질산나트륨, 질산칼륨, 질산마그네슘, 요소, 및 초산암모늄 중 요소를 이용하는 경우 균체 및 지방질 생산량이 가장 높았고 그 최적 농도는 2.14g/$\ell$으로 배양25일에서 균체량은 배지 50$m\ell$당 2.39$\pm$0.07g 지방질 함량은 건조균체당 50.73%이었다. 4. 무기질원으로 황산아연. 황산마그네슘, 인산이수소나트륨. 황산칼륨 및 염화제 2 철은 모두Mucor plumbeus FRI 0007 생장에 필요하나 필수적으로 요구되지는 않으며 황산칼륨을 0.44g/$\ell$ 혹은 황산마그네슘을 5.00g/$\ell$ 만을 첨가하는 경우에 소비 전분량에 대한 지방질 생산률은 14.96 및 15.37, 균체 생산률은 31.12 및 26.10으로 다른 처리구 보다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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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동해안 영일만 표층 퇴적물의 금속 함량과 공간 변화 특성 (Spatial Variability and Contents of Metals in the Surficial Sediments of Youngil Bay, East Coast of Korea)

  • 엄인권;이미경;전수경;정회수;임동일
    • 한국지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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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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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7-4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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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한국 동해안 영일만 해역에서 퇴적물의 금속 함량과 공간 변화 특성을 연구하기 위해 총 27개의 표층 퇴적물을 채취하여, 입자조직, 유기탄소, 금속 원소들의 함량을 분석하였다. 연구해역애서 표층 퇴적물의 입도는 전반적으로 해안선 부근에서 조립하고 만의 중앙부에서 세립하며, 이러한 공간 변화는 해저지형과 반시계방향의 해류 패턴에 의한 것으로 해석된다. 유기탄소와 금속 원소들의 함량은 대부분 퇴적물의 입도 변화에 수반되어 니질 함량이 높은 만의 중앙부에서 높고 사질 함량이 높은 해안선 쪽으로 갈수록 낮아진다. 그러나 칼슘, 스트론튬, 칼륨의 함량은 조립한 퇴적물이 우세한 해안선 부근 퇴적물에서 높고, 몇몇 중금속(구리, 아연, 카드뮴) 함량 또한 유기물 함량이 매우 높은 구항과 형산강 입구의 퇴적물에서 높은 특징을 보인다. 상관관계 및 요인분석 결과에 의하면, 대부분의 금속 원소들의 함량과 공간 변화는 퇴적물의 입도에 의해 조절되는 것으로 보이나, 카드뮴, 구리 아연, 주석 등은 퇴적층의 무산소 환경에서 일어나는 지화학적 메카니즘이 이들의 함량과 공간 변화를 조절하는 일차적인 요인으로 제시된다. 약산추출 부분(labile fraction)의 함량과 농축비(concentration enrichment ratio) 연구결과에 의하면, 중금속 원소들의 존재 형태가 대부분 "sulfide minerals"와 관련된 것으로써, 이들의 형성과 축적이 일부 연구해역에서 중금속 오염의 주원인으로 제시된다. 한편, 칼슘과 스트론튬 경우에는 퇴적물에 함유된 패각 함량에 의해, 그리고 칼륨은 사질 퇴적물에 우세한 장석(feldspar) 광물에 의해 조절되는 것으로 해석된다.

Comparison of Nutrients Contents in Genetically Modified Herbicide-tolerant Dried Red Pepper and Its Parental Cultivars

  • Lee Sung Hyeon;Park Hong Ju;Cho Su Mook;Kim Yeong In;Chang Soon Ok;Lee Gun Soon;Kim Dong Hern
    • 한국지역사회생활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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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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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7-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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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는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유전자 변형(제초제 저항성) 고추와 모종인 수비초 고추의 영양성분을 분석하고 유전자 변형된 경우 영양성분에 차이가 있는지 비교하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영양성분은 AOAC법을 이용하여 주요 영양소(단백질, 지방, 섬유소, 회분, 당질)와 무기질(칼슘, 칼륨, 나트륨, 마그네슘, 아연, 철) 함량을 분석하였고, 식품성분표에 제시된 일반 고추의 영양성분과 비교하였다. 그 결과 유전자 변형 고추는 모종 고추와 영양성분 함량이 유사하였고, 일반적인 고추의 영양성분 함량 범위 내에 있어 실질적인 동등성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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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자생 우산고로쇠나무의 수액채취와 주요성분 (Sap Collection and Major Components of Acer okamotoanum Nakai Native in Ullungdo)

  • 문현식;권수덕
    • 한국약용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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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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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9-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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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우리나라의 을릉도에 자생하고 있는 우산고로쇠나무를 대상으로 흉고직경급별 수액 채취량과 수액 내 성분을 분석하였다. 우산고로쇠나무의 총 수액채취량은 376l 이었으며 흉고직경이 증가할수록 수액 채취량도 많았으며 총채취량에 대해 소 중 대경목이 각각18%, 32%, 50%의 비율을 나타내었다. 수액 채취량은 온도와 밀접한 관계가 있으며, 많은 양의 수액이 채취된 날의 기상조건은 일최고 최저기온의 온도격차가 크게 나타났다. 우산고로쇠나무 수액내의 고형분, 회분, 당도는 각각 3.04%, 0.06%, 3.06%로 나타났으며, 유리당은 자당 (30.6 g/l)이 높은 함량을 나타내었으나 포도당, 과당, 맥아당은 검출되지 않았다. 우산고로쇠나무 수액은 총 7종의 무기성분중 칼슘 (522 mg/l)과 칼륨 (309 mg/l)의 함량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봄, 여름, 가을 배추의 전처리에 따른 영양성분 변화 (Variations of Nutrients in Cabbage with Different Cooking Method)

  • 김세나;박홍주;김소영;김효숙
    • 한국지역사회생활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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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지역사회생활과학회 2009년도 추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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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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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배추는 십자화과 채소로 한국, 일본, 중국에서 많이 재배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한국인이 소비하는 채소 중 가장 높은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며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에 상관없이 이용되고 있으며 특히 김치, 쌈 채소로소 이용되고 있다. 배추의 주생산 시기는 봄, 여름, 가을로 기후환경에 적합한 다양한 품종이 재배되고 있으며 또한 다양한 방법으로 조리되고 있다. 대표적인 방법은 쌈채소로 생으로 이용하는 것과 김치를 담그기 위해 절임 채소로 이용하는 방법, 그리고 국이나, 무침 등을 위해 데침 채소로 이용하는 방법에 있는데 본 실험에서는 이러한 조리과정에 의해 영양성분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 지 각 계절별 대표 품종의 배추를 이용하여 조사하였다. 봄 배추는 노랑봄배추, 가을 배추는 불암3호로 농촌진흥청 원예특작과학원에서 재배한 배추를 사용하였으며 여름배추는 고랭지 배추를 사용하였다. 각 계절별 배추의 전처리는 생, 절임(10% 소금물), 데침(10분)의 세가지 방법을 이용하였으며 영양성분의 분석은 AOAC 법에 준하여 실시하였다. 노랑봄배추, 고랭지배추, 불암3호의 생채의 영양성분을 비교해 본 결과 여름배추에 수분이 가장 많이 함유되어 있었으며 단백질의 함량은 모두 비슷한 수준을 나타내었고 가을 배추에 탄수화물 5.7g, 섬유소 0.8g, 칼슘 60mg 가장 많이 함유되어 있었다. 삶은 배추의 경우 생배추와 비교하여 보았을때 탄수화물, 지질, 단백질 등 일반성분에서는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칼륨의 손실은 약 30%로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품종별 삶은 배추에서는 생배추와 마찬가지로 여름배추에서 가장 많은 수분 함유량을 보였으며 대부분의 영양소에서 가을배추가 높은 함량을 나타냈다. 절임 배추의 경우 생배추와 비교하였을때 소금의 영향으로 나트륨 함량이 크게 증가하였으며 기타 성분에 있어서는 큰 변화가 나타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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