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소장레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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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데이터용 MARC 포맷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MARC Format for Holdings Data)

  • 오동근
    • 한국문헌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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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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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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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본고는 소장데이터용 MARC 포맷의 일반적 특성과 개발현황에 대해 살펴보고, 아울러 MARC 포맷의 3요소로 일컬어지는 구조와, 내용표지법, 레코드의 내용을 이미 개발된 USMARC과 KORMARC 포맷을 중심으로 분석하였다. 레코드의 구조와 내용표지법은 서지용 및 전거용포맷과 대부분 동일하다. 데이터필드는 기본적으로 기능별블록으로 구분되어 있으나, 현재는 0XX, 5XX, 8XX 필드만이 사용되고 있다. 008 필드의 레코드 내용에는 수서와 보유정책 등 자료의 소장에 관련된 요소들이 추가되어 있다. 가변길이필드의 내용은 번호와 코드, 주기, 소재와 접근, 소장데이터 필드 등으로 구성되며, 특히 소장데이터필드는 다시 캡션과 패턴, 권호와 연대, 문장형식소장정보 자료정보 등의 필드로 구성된다. 본고에서는 각 필드별로 그 내용을 구체적으로 분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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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Cat 수록 한국 및 일본 관련 청소년 책의 분석 (An Analysis on the Juvenile Books on Korea and Japan in the WorldCat)

  • 윤정옥
    • 한국문헌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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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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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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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이 연구의 목적은 WorldCat에 수록된 한국 및 일본 관련 청소년 책의 언어, 장르, 주제적 특성을 살펴보고, 소장도서관 및 보유 현황을 분석함으로써 한국과 일본 관련 지식 확산의 가능성을 전망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1993년부터 2012년까지 발행된 청소년용 책의 서지레코드 및 이들 중 한국 및 일본 관련 책의 서지 레코드 수가 가장 비슷했던 1997년 발행 책들의 소장도서관 수, 언어, 장르 및 주제표목 분포를 상세히 계량분석 하였다. 한국 관련 책들은 WorldCat 수록 서지레코드 수가 절대적으로 적고, 1997년 책은 미국 내 소장 및 보유도서관 수가 적으며, 대부분 한글 전용 텍스트, 영유아 및 초등 저학년 수준 책의 과잉, 옛날이야기나 일화 중심 전기서 등 장르와 주제 편향성 등을 보여 '읽을거리'로서 흥미 유발이나 지식 확산의 전망이 제한적일 것으로 나타났다.

WorldCat과 한국 관련 장서의 분포에 관한 연구 - 청소년 대상 전기를 중심으로 - (An Analysis on the Distribution of Books on Korea in WorldCat: With a Focus on Biographies for Juvenile Readers)

  • 윤정옥
    • 한국문헌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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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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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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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이 연구의 목적은 WorldCat에 수록된 한국 관련 전기도서를 분석함으로써 한국 관련 인물에 대한 지식 분포 현황 및 확산의 가능성을 전망하는 것이다. 주제에 Korea를 포함하는 전기도서 서지레코드 15,007건과 청소년 대상 전기도서 487권의 언어와 주제, 주제 인물, 미국 내 소장도서관 등 분석하였다. 청소년 대상 영어전기 30권은 미국 내 소장도서관 수가 많았고, 김일성과 김정일이 가장 많이 등장한 주제 인물이었다. 한국어전기 457권은 소장도서관 수가 많지 않고, 세종대왕과 이순신이 가장 많은 책에서 다루어졌다. 한국 관련 청소년 대상 전기도서들은 본격 전기보다 초등 저학년 수준 그림책이나 일화 중심 스토리 등 편향성을 보여, 도서관 장서를 통한 한국 관련 인물에 관한 흥미 유발이나 지식 확산의 전망은 제한적이었다. 주제 패싯의 오류, 동일 주제 인물의 분산, 소장도서관 리스트의 부정확성 등 문제점도 확인하였다.

국내 도서관의 소장정보 관리 현황과 소장정보용 KORMARC의 개정 방안 (Current Status of Holdings Data in Korean Libraries and Proposal for Revision of KORMARC Format for Holdings Data)

  • 노지현;이은주
    • 한국도서관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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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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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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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소장정보용 KORMARC은 자원의 소장기관이나 소장위치는 물론이고, 복본 수나 연속간행물의 소장 권호 정보, 대출이나 복사, 이용조건 등 실질적인 이용에 필요한 데이터를 표현하고 상호 교환하기 위한 표준 형식이다. 이러한 소장정보는 자원의 소장여부 및 물리적인 위치를 정확하게 지시해 주고, 이를 도서관 간에 공유해야 할 필요성이 크게 증대하고 있는 오늘날 그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그러나 소장정보용 KORMARC은 서지정보나 전거데이터용 KORMARC에 비해 활용도가 떨어지며, 국내 도서관들로부터 크게 주목을 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본 연구에서는 (1) 최근 업데이트된 MARC21 Format for Holdings Data (Update No.26)를 비롯하여 도서관 소장정보 관련 표준 및 적용 사례를 분석하고, (2) 국내 도서관 및 종합목록 운영기관들의 소장정보 관리 동향 및 기술형식을 조사한 다음, (3) 이를 바탕으로 소장정보용 KORMARC의 개정 및 활용 방안을 제안하였다.

연속간행물 종합목록의 중복레코드 최소화 방안 연구 (A Study on the Duplicate Records Detection in the Serials Union Catalog)

  • 이혜진;김순영;김완종;최호남
    • 한국콘텐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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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콘텐츠학회 2007년도 추계 종합학술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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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5-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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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연속간행물 종합목록은 국내 여러 기관에 산재한 연속간행물의 정보를 통합하여 공유하고, 정보자원화하기 위한 필수 도구로서 최적화된 목록 및 소장 정보를 생성하여 이용자에게 학술지에 대한 신뢰성 있는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를 위해서는 데이터의 일관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레코드의 중복성은 종합목록 품질평가에 있어 중요한 척도 중에 하나가 된다. 본 연구는 연속간행물 기반의 종합목록 데이터의 품질을 개선하기 위하여 오류 데이터로 인한 중복레코드를 최소화하기위한 방안을 마련하는데 있다. 이를 위하여 연속간행물의 중복레코드 검증 요소를 분석하고 검증 프로세스를 제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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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BR 모형에 의한 중국어 서지레코드의 저작유형 분석 - 중국국가도서관을 중심으로 - (A Study on the Work Types of Chinese Bibliographic Records Based FRBR Model in the National Library of China)

  • 동계존;김정현
    • 한국비블리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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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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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9-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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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이 연구는 FRBR 모형의 저작개념에 의한 중국어 서지레코드의 저작유형을 분석하였으며, 중국국가도서관의 OPAC을 통해 "중국도서관분류법(中國圖書館分類法)" 22개 주류마다 100건씩 총 2,200건의 중국어 서지레코드를 무작위 추출하여 FRBR 모형의 저작유형별로 출현빈도를 조사하였다. 분석결과 중국어 서지레코드에 있어 FRBR 모형을 적용할 경우 유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저작은 '단순저작'과 '복잡저작'을 합산한 18.6%로 나타났다. 서지적 관계가 일반적으로 복잡할수록 FRBR 모형의 유용성이 높다는 것이 사실이지만, 한 저작에 후속, 개정, 복제, 각색, 비평서 등과 같은 다양한 저작유형을 갖고 있는 저작은 주로 '마르크스-레닌주의'(A)에 소장된 여러 위인의 저작물과 '문학'(I)에 소장된 일부 고전작품, 현대명작 등에 한정되어 있다. 또한 FRBR 모형의 저작개념을 비평 등으로 확대 적용하려면 '군사'(E), '언어, 문자'(H), '문학'(I)과 '종합적 자료'(Z) 등에 우선적으로 적용하는 것이 보다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국·공립미술관의 미술기록관리 메타데이터 레코드 분석 연구 (A Survey Study for Metadata of Art Archives Record Management in Public Art Museum of Korea)

  • 조수민;유소영
    • 한국정보관리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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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정보관리학회 2015년도 제22회 학술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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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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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오늘날 미술관은 이용자가 원하는 정보를 정확히 파악하여 접근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소장 작품 뿐 아니라, 이와 관련한 미술기록 정보까지 제공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 따라서 미술기록을 관리하는 업무에 최근 들어 미술계 및 관련 분야에서 아트 아카이브의 관심과 인식이 증가하고 있다. 관련하여 이 연구에서는 국내 국 공립미술관의 미술기록관리 현황 및 메타데이터 레코드 구축 현황을 살펴보았다. 분석 결과 미술작품 관련 여러 미술기록 대상의 기록관리나 관련 메타데이터 구축이 충분히 진행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메타데이터 요소가 여러 유형의 미술기록을 포함하여 기술하기에는 부족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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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도서관 온라인 목록의 보강된 콘텐츠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Enriched Contents of OPACs of Public Libraries in Korea)

  • 윤정옥
    • 한국도서관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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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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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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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이 연구의 목적은 우리나라 공공도서관 OPAC이 제공하는 보강 콘텐츠의 현황 및 내용을 분석하고 도서관의 역할을 검토하는 것이다. 2019년 9월부터 10월 사이 국립중앙도서관의 '국가자료종합목록(KOLIS-NET)'에서 검색한 『전두환 회고록』 소장 125개 공공도서관 및 『반일 종족주의』 소장 260개 공공도서관 OPAC을 조사한 결과, 책 소개, 요약, 서평 등 보강 콘텐츠는 대부분 알라딘 인터넷 서점, 네이버, 다음 등 포털이 제공하였으며, 출판사의 일방적 홍보성 책 소개와 본문 인용만을 포함하였다. 보강 콘텐츠는 서지레코드에서 '외부정보' 등 별도 필드에서 링크 제공, 서지레코드 내에서 직접 전부 혹은 일부 디스플레이, 책 소개를 포함한 여러 보강 콘텐츠를 바로 보여주는 방식 등으로 제공되었다. 그러나 객관적, 전문적 서평 없이, 출판사의 일방적 홍보성 책 소개와 본문 인용에 한정된 보강 콘텐츠는 이용자의 책 이해에 크게 기여하기 어려움에 따라, 사서들의 적극적 평가와 직접적 작성 등 개입이 필요함을 지적하였다.

주요 국가의 국가도서관 목록에 나타난 한국관련 주제명 비교 분석 (A Comparative Analysis of Subject Headings Related to Korea in the National Library OPACs of Major Countries)

  • 김정현
    • 정보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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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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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1-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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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이 연구는 주요 국가의 국가도서관 목록에 나타나고 있는 한국관련 자료의 실태분석을 위해 한국관련 주제명의 주제별 특성과 레코드의 소장상황, 그리고 한국입장에서 쟁점이 되고 있거나 관심이 높은 일부 주제명을 중심으로 그 특성을 비교 분석한 것이다.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아래와 같다. 첫째, 미국 등 일부 국가를 제외하고 대부분의 국가도서관에 저장되어 있는 한국관련 레코드가 절대적으로 부족하며, 일본관련 레코드와 비교할 때 대략 2~3배 이상 적게 나타나고 있다. 둘째, 한국관련 레코드의 세부항목별 주제 분포에서 대체로 '역사'와 '경제'가 가장 많게 나타나고 있지만 대부분의 국가에서 '한국전쟁'이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은 한국에 대한 외국인의 인식이 왜곡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된다. 셋째, 한국관련 레코드가운데 대부분이 북한에 비해 남한관련 레코드가 1.5~5배 이상 많게 나타나고 있지만 폴란드, 이탈리아, 멕시코는 오히려 북한이 많게 나타나고 있다. 넷째, 한국관련 주제명 가운데 '태권도', '김치', '독도', '동해' 등의 용어는 국가마다 미묘한 차이점이 드러나고 있지만, 우리의 주변 국가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미국의회도서관의 주제명표기와 거의 일치하고 있다. 다섯째, 특히 우리의 인접국인 중국과 일본의 경우, 자국의 정치적, 역사적 입장을 철저하게 반영하여 나타냄으로써 일부 주제명의 표기에 문제점이 발견되고 있다.

전거레코드 구축 및 공유에 관한 연구 SNAC 프로젝트 사례를 중심으로 (A research on the Construction and Sharing of Authority Record-focusing on the Case of Social Networks and Archival Context Project)

  • 이은영
    • 기록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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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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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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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전거레코드 구축 및 공유를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 'Social Networks and Archival Context' 프로젝트 사례를 통해 문화유산기관 간에 분산 소장된 역사적 정보원에 대한 통합적 접근과 기록에 대한 보다 풍부한 검색과 이해를 촉진하는 국가적 전거데이터베이스 구축의 필요성과 국내 적용 방안을 제시하였다. SNAC 프로젝트는 NARA 주도의 국제적 협력체 조직으로 전환되면서 지속가능한 운영체계를 확보하고 협력적 전거통제를 실현할 수 있었다. 또한 SNAC 전거레코드는 도서관에 비해 풍부한 생애와 역사에 관한 맥락 정보와 사회적·지적 네트워크 정보를 제공한다는 특징을 가진다. 사례분석을 통해 첫째, SNAC 처럼, 국가기록원이 주도하고 국립중앙도서관이 공동 오너쉽을 갖는 협력체가 개발을 주도하고 참여기관의 범위를 넓혀나가야 한다. 둘째, 협력의 방식에서 특장점을 가진 분야별로 분담하는 구조를 취하되, 두 기관이 참여하는 운영 주체가 주요한 의사결정을 하도록 한다. 셋째, 전거데이터 구축 시 다양한 포맷의 기술정보를 수집할 수 있는 확장가능한 오픈소스소프트웨어 개발, 기록관리 전거레코드의 구조와 요소로 설계, 전거레코드의 품질을 통제할 수 있는 기능 설계, 이용자 친화적 인터페이스 구축 및 콘텐츠적 요소가 반영된 플랫폼 설계가 필요함을 제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