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합면의 열구는 우식이 발생하기 쉬운 위치이며, 특히 초기우식병소는 건전해 보이는 법랑질 하방에서 진행되는 경우가 많고, 주위 건전 법랑질과 잘 구별되지 않아서 주기적인 검사에도 불구하고 우식의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초기 우식을 조기에 진단할 경우 불소도포, 식이조절, 치태조절 능력개선 그리고 타액분비 촉진 등의 방법으로 그 병리적 과정을 차단하고, 조기에 치료할 수 있다는 관점에서 조기 진단은 중요시되고 있다. 본 연구는 발거된 치아에서 교합면 우식을 검출하기 위해 두가지 전통적인 진단법인 시진, 방사선 검사법에 대하여 레이저 형광측정법을 이용한 새로운 우식진단기구인 Diagnodent (Biberach, Germany)의 민감도, 특이도 그리고 정확도를 비교함으로서 교합면 초기 우식 병소에 대한 가장 신뢰성 있는 진단 방법에 대하여 평가하고자 하였으며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Diagnodent는 건전치에서 7.8, 초기우식에서 25.4, 법랑질 우식에서는 30.5 그리고 상아질 우식에서는 53.8의 평균값을 나타냈다. 2. 염료를 이용한 치아조직표본검사와 스피어만과 피어슨 상관계수에서 Diagnodent(0.736, 0.619)와 시진(0.664, 0.666)에서 높은 상관성을 나타냈고 방사선 촬영검사(0.333, 0.335)에서 가장 낮은 상관성을 나타냈다(P<0.01 전체). 3. 교합면 우식진단의 정확도는 Diagnodent가 65%로 가장 높았고 방사선 검사가 34%로 가장 낮았다. 4. 초기 우식의 경우, Diagnodent의 민감도와 특이도가 가장 높았고 법랑질 우식의 경우, 시진의 민감도가 가장 높았으며 Diagnodent의 특이도가 가장 높았다. 상아질 우식의 경우, Diagnodent의 민감도와 특이도가 가장 높았으며 시진의 민감도가 가장 낮았다.ed sealant는 기계적 삭제 방법을 사용한 경우와 산부식 방법만을 사용한 경우 모두 열구 침투도나 미세누출에 있어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이상의 결과로 보아 치면열구전색제 도포 시 열구 침투도가 우수하고 미세누출이 적은 기계적 삭제 방법과 물리적 성질이 우수한 filled sealant의 사용이 바람직하다고 생각된다. 그러나 미세누출에 있어 교합력을 고려한 실험이나 장기간의 임상실험이 필요할 것이다.5).vac/PE필름은 장기저장시 사용이 좋을 것으로 사료된다. 2) 질소가스 및 탄산가스투과도 각각 $61.6{\mu}PVDC/PE/Al-vac/CPS\;12.5,\;59.8>96.9{\mu}PE/PVDC/PE\;7.1,\;42.0>79.3{\mu}ET/PVDC/L-LDPE\;6.4,\;34.2>72.2{\mu}PET/PVDC/PE/Al-vac/PE\;0.74,\;4.2cc/m^2.24hr{\cdot}atm$으로 가장 우수한 PET/PVDC/PE/Al-vac/PE 복합필름이 장기저장용으로 이용이 좋을 것으로 사료된다.태발생을 연구하는데 기초적인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조사한 결과 유의확률이 0.05 이하인 수치들은 Hb과 Albumin, K, Na간, Neutrophil과 Leukocyte간이었고 상관계 수치는 $0.370{\sim}0.442$ 사이로 나타났다. 유의확률 0.01이하로 조사된 수치는 Cholesterol과 ALT간, LDH와 Platelet, Creatinine간, Platelet와 BUN간, Na와 K수치간 이었으며 상관계수는 $0.531{\sim}0.866$사이로 나타났다. 5. 농양환자에서의 검사치간 상관관계를 조사한 결과 유의확률이 0.05이하인 수치들은 CRP와 Neutrophil간 이었고 상관계수는 0.
Pre-eruptive intracoronal resorption (PEIR)은 맹출 전 치아의 치관 내에서 나타나는 발달 상의 결함을 의미한다. 본 연구의 목적은 파노라마 방사선 사진의 미맹출 하악 제1대구치 협측 소와에서 PEIR로 의심되는 방사선 투과상과 맹출 중인 하악 제1대구치에서 협측소와의 수복 필요성과의 관계를 조사하는 것이다. 실험군은 맹출 중일 때 협측 소와에 한정된 수복이 필요한 병소가 관찰되었던 35개의 하악 제1대구치를 대상으로 하였고, 대조군은 맹출 후 건전했던 하악 제1대구치 64개를 포함하였다. 실험군은 대조군에 비하여 맹출 전 파노라마 방사선 사진에서 측정된 협측 소와의 크기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컸다. 실험군 내에서 성별, 나이, 치아형성단계, 수복 방법에 따른 협측 소와 크기의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Receiver operating characteristic 커브를 그렸을 때, 커브 아래 면적이 $0.813{\pm}0.047$으로 방사선 사진 상의 협측 소와 크기를 근거로 수복 필요성을 예측했을 때 중등도의 정확성을 보였다. 파노라마 방사선 사진에서 맹출 전 하악 제1대구치의 협측 소와 부위에서 방사선 투과상이 관찰되는 경우 임상적으로 PEIR을 의심하고 주기적인 관찰과 맹출 후 검사가 필요할 수 있다.
미완성 치근을 가진 영구 중절치에 대한 치수생활력검사에서 LDF의 신뢰도를 알아보기 위해 8-9세의 취학 아동 35명을 대상으로 전기치수검사 및 LDF에 의한 치수생활력 검사를 시행하고 대조군으로 23-24세 성인 남녀 35명의 상악 영구중절치를 대상으로 동일한 검사를 시행하였다. 미완성 치근단을 가진 치아는 방사선 사진상 Moorrees 등의 연구를 참조하여 치근 발육 5 및 6 단계로 한정하였다. 전기치수검사는 최초의 감각이 나타나는 시기를 역치로 정하였으며, 대상 치아당 3회 이상 실시하였고, 위음성 반응의 가능성 때문에 검사간 간격은 3분 이상으로 하였다. LDF는 안정된 signal이 나타날 때 까지 5분 이상 관찰하였으며, 안정상태 도달 후 5분 이상 측정하였다. 모든 반응인자의 정규 분포를 확인한 다음, 대조 치아 및 시험 치아간 LDF 및 전기치수검사의 역치를 student t-test를 이용하여 비교하였다. 1. 전기치수검사시 미완성 치근에서는 28.4%에서만 반응이 나타났으며, 완성 치근의 경우 100%에서 반응이 나타났고, LDF에 의한 검사시 미완성 치근 및 완성 치근 모두에서 100% 반응이 나타났다. 2. 완성 치근 및 미완성 치근을 가진 치아의 전기 치수검사 역치는 미완성 치근을 가진 치아가 큰 값을 나타내며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p<0.01). 3. 완성 치근 및 미완성 치근을 가진 치아 사이의 LDF 수치는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p>0.05).
구호흡을 야기하는 가장 흔한 원인은 상기도의 폐쇄이다. 구호흡은 수면호흡장애의 병인론적 원인이 될 수 있으며, 어린이에서 수면호흡장애는 성장장애와 행동학적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이 연구의 목적은 구호흡 어린이에서 수면호흡장애와 상기도와의 관계를 조사하고자 함에 있다. 초진 설문지에서 구호흡이 있다고 응답한 7 - 9세의 20명 남자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였다. 편도평가, 구호흡 및 수면호흡장애와 관련된 설문지, 측모두부 방사선사진, 그리고 휴대용 간이수면검사를 시행하였다. 수면호흡장애에 대한 평가로 무호흡-저호흡 지수(apnea-hypopnea index, AHI), 산소불포화 지수(oxygen desaturation index, ODI)와 측모두부 방사선 사진을 통해 측정한 상기도 폭경과의 관계를 평가하였다. 상기도 부위 중 후구개 거리와 후설 거리는 무호흡-저호흡 지수와 산소불포화 지수가 커질수록 좁아지는 경향을 보였다(p = 0.002, p = 0.001). 또한, 편도의 크기와는 유의한 상관관계는 없었지만, 아데노이드 비대율의 경우 무호흡-저호흡 지수가 비정상군이 정상군에 비해 아데노이드가 비대하였다(p = 0.008). 이 연구결과를 통해 구호흡이 상기도에 영향을 미칠 수 있고 이는 수면호흡장애까지 연관될 수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외상성 골낭은 임상 증상이 없으며 청소년기에 호발 한다. 주로 정기검진을 위한 파노라마 촬영시에 우연히 발견되며 병소는 비교적 경계가 뚜렷한 단일성의 방사선 투과상으로 가리비 껍질 모양의 변연을 보인다. 조직학적 소견으로 해면골내 공동과 얇고 느슨한 결합조직의 이장이 관찰된다. 상피세포의 이장이 존재하지 않는 것이 주된 조직학적 특징이다. 호발 부위는 하악 견치부와 제3대구치 사이이다. 하악 결합 부위에서는 드물게 나타난다. 외상성 골낭의 발병원인은 아직 명확하지 않다. 외상성 골낭은 외과적 적출술과 소파술로 치료되며 외과적인 처치 후 6 - 12 개월 정도 지나면 새로운 골로 채워진다. 대부분의 케이스에서 치료 전 외상성 골낭으로 진단 내리는 것은 한계가 있다. 따라서 본 증례에서는 방사선학적, 조직학적 검사를 통해 진단 내렸다. 두 환자 모두 외상 관련 병력은 없었다. 외과적 처치 후 파노라마와 CBCT를 이용하여 골성 치유를 확인하였다.
목 적 : 전라북도 소아과 개원의의 급성 위장염에 대한 이해와 환자의 진단과 치료에 대한 경험과 인식을 알아보고 최근 개발된 로타 바이러스 백신에 대한 인식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 2002년 4월부터 6월까지 전라북도에서 소아과 의원을 개원하고 있는 소아과 전문의를 대상으로 미리 작성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우편배달을 통해 조사하였다. 배포된 설문지 수는 총 82매였고 이 중 63명의 소아과 전문의가 응답하여 회수율은 76.8%였다. 급성 위장염 환자의 비율, 선호하는 치료제 및 방법, 항생제 사용빈도 및 종류, 항생제 사용을 고려하는 임상소견, 급성 위장염 환자에서 시행해 보고 싶은 검사, 로타 바이러스 백신에 대한 관심도와 사용 계획에 대해 조사하였다. 결 과 : 급성 위장염 환자는 연중 발생하였으며 겨울과 봄에 약간 많았다. 주로 사용하는 치료제로는 유산균 제제(84.1%), 경구용 수액제(79.4%), 효소제(58.8%)를 선호하였다. 대부분 의사들이 전체 위장염 환자의 20% 이하에서 항생제를 사용하였고, 주로 사용하는 항생제는 amoxicillin(61.3%)과 trimethoprim/sulfamethoxazole(39.7%)이였으며, 항생제 사용을 고려하는 임상증상은 혈변이나 점액변, 고열 등의 증상이었다. 급성위장염 환아에서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나 가능하면 해보고 싶은 검사는 대변 검사(로타 바이러스 항원, 적혈구, 백혈구), 복부 방사선 검사, 혈청 전해질 검사 등이었다. 대부분의 의사들이 로타 바이러스 백신에 대해 긍정적인 관심을 가지고 백신이 도입될 경우 사용하겠다고 하였으며, 백신사용을 결정할 때 중요하게 생각하는 점으로는 예방효과와 부작용이었다. 결 론 : 전라북도 소아과 개원의들의 급성 위장염 환자에 대한 인식은 대체로 긍정적인 것으로 판단되었으며, 앞으로 보다 적극적인 검사방법의 개발과 이용이 중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흉부 CT 검사의 스캔 기법의 하나인 VOLUME AXIAL MODE를 이용하여 관전압의 변화에 따라 진단적으로 가치가 높은 영상을 얻기 위하여 화질을 평가하고 적절한 관전압을 제시하고자 한다. CT 장비는 GE사의 Revolution(GE Healthcare, Wisconsin USA)모델을 이용하였으며, Phantom은 Pediatric Whole Body Phantom PBU-70을 사용하였다. Heart의 SNR 평균차이분석에서는 70 kvp에서 $-4.53{\pm}0.26$ 이었고 80 kvp는 $-3.34{\pm}0.18$ 이었으며 100 kvp는 $-1.87{\pm}0.15$이었고 70 kvp가 100kvp 보다 약 -2.66정도 SNR이 높았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p<0.05) Lung의 SNR 평균차이분석에서는 70 kvp에서 $-78.20{\pm}4.16$이었고 80 kvp는 $-79.10{\pm}4.39$이었으며 100 kvp는 $-77.43{\pm}4.72$이었고 70 kvp가 100 kvp 보다 약 -0.77정도 SNR이 높았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p<0.05). Lung의 CNR 평균차이분석에서는 70 kvp에서 $73.67{\pm}3.95$이었고 80 kvp는 $75.76{\pm}4.25$이었으며 100 kvp는 $75.57{\pm}4.62$이었고 80 kvp가 70 kvp 보다 약 20.9정도 CNR이 높았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p<0.05) 관전압 100 kvp에서는 70 kvp와 80k vp를 비교 했을 때 심장 영상의 질을 유지하면서 SNR이 1에 가까웠다. 하지만 70 kvp와 80kvp에서는 SNR 차이가 없어 70 kvp 로 소아 흉부 CT 검사를 하여 방사선량을 줄일 수 있을 것이다. 반면에 CNR은 70 kvp에서 가장 1에 근사치를 나타냈었으며 80kvp와 100kvp에서는 차이가 없어 80 kvp로 소아 흉부 CT 검사를 하여 방사선량을 줄일 수 있을 것이다. 또한 Volume Axial mode 검사 시 0.3초의 짧은 scan time으로 검사 할 수 있어서 움직이거나 진정이 필요한 소아환자에게 유용할 것으로 사료된다.
대구치-절치 형태이상(MIM)은 비교적 최근에 보고되고 있는 치아의 형태 이상으로, 주로 제1대구치의 치근, 제2유구치의 치근, 상악 중절치의 치관에 형태이상이 나타난다. MIM을 일으키는 원인에 대해서는 아직 정확하게 밝혀진 바가 없으나, 공통적으로, 조산을 포함한 생 후 1 - 2년 이내에 발생한 의학적 병력을 가진다. MIM에 영향을 받은 제1대구치는 임상적으로 정상적인 치관 형태를 가지므로,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방사선학적 검사가 꼭 필요하다. 주로 대구치 부위의 극심한 통증과 붓기를 주소로 내원하여 발견되는 경우가 많으며, 염증이 심하지 않고, 치근의 형태 이상이 비교적 양호한 경우에는 근관치료를 시도해 볼 수 있다. 그러나 치근주위 염증이 상당히 진행되어 광범위한 치조골 소실이 관찰되는 경우 발치가 불가피하다. 발치를 해야 하는 경우에는 발치 시기와 제3대구치의 존재 여부를 고려해야 하며, 추후 안정적인 교합을 위해서 적절한 공간 관리와 장기적인 계획이 필요하다. MIM 환자들은 혼합치열기에 있으므로, 정확한 진단과 시기에 맞는 적절한 치료가 중요하다. 이번 증례에서는 두 명의 MIM 어린이의 치료과정과 치료 후 2년의 경과에 대하여 보고하는 바이다.
목 적: 연구자들은 삼성의료원 소아과에 상기 증상으로 내원한 환아의 임상상을 알아보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 법: 1997년 3월부터 1999년 7월까지 failure to thrive를 주소로 삼성의료원 소아과 영양크리닉을 방문한 16세 이하의 영아 및 소아 환자 74명을 대상으로 후향적인 방법으로 병록지 고찰을 통하여 임상 상을 알아보았다. 외래를 내원하였을 때 환아의 출생체중, 체질성 성장지연의 가족력을 포함하는 병력청취와 신체검사를 시행하였고, failure to thrive가 병력 및 신체검사로 설명이 되지 않는 경우는 흉부 방사선촬영, 간 기능 검사, 전해질 검사, 신장기능 검사, 혈액 검사, 요침사를 포함하는 소변검사를 시행하였고 필요한 경우 뇌파검사, Brain MRI, 골 연령 등을 측정하였다. 또한 영양사의 도움을 얻어 현재 섭취하고 있는 음식의 열량을 분석하였다. 결 과: 1) 74명의 환아의 병록지 고찰이 가능하였고 이중 남아가 43명이었으며 나이는 1개월에서 13년 1개월(평균: $3.3{\pm}3.7$세)이었다. 2) 전체적으로 원인을 추정할 수 있었던 총 69례 중 생리적 failure to thrive는 33례로 전체 47.8%, 병적인 failure to thrive는 36례로 52.2%를 차지하였고, 생리적 failure to thrive에서는 가족성 저신장증, IUGR, 체질성 성장지연, Idiosyncrasy, 미숙아 순이였고 병적 원인의 경우 나이와 관계없이 중추 신경계질환, 위장관 질환, 알레르기 질환 순이었다. 3) 3세 미만의 군에서는 원인을 추정할 수 있었던 총 41례 중 19례(46.3%)가 생리적 원인이었고 IUGR과 가족성 저신장증이 가장 많았다. 4) 3세 이상의 군에서는 원인을 추정할 수 있었던 28례의 환아 중 14례(50%)에서 생리적 원인으로 가족성 저신장증, 체질성 성장지연, IUGR 순이었다5). 평균 섭취열량은 하루 권장량의 76.2%였다. 체질성 성장지연과 IUGR, Idiosyncrasy, 병적 failure to thrive는 평균 섭취열량이 적은 경향을 보였고, 미숙아는 비교적 정상적인 소견을 보였으며 가족성 저신장증의 경우 열량 공급이 고루 분포되는 경향을 보였다. 5) 신체형은 생리적 failure to thrive의 원인 중 미숙아, IUGR과 병적인 failure to thrive에서는 신장과 체중 모두 감소되어 있는 형이 가장 많았고, 체질성 성장지연과 가족성 저신장증에서는 신장은 정상이나 체중은 감소되어 있는 형이 많았다. 결 론: Failure to thrive는 3세 미만에서는 IUGR 및 가족성 저신장증 등이 failure to thrive의 가장 흔한 원인이고 3세 이상에서는 가족성 저신장증과 체질성 성장지연 등 유전환경이 가장 흔한 원인이다. 병적인 failure to thrive의 원인은 나이와 관계없이 중추 신경계질환, 위장관 질환이 가장 흔한 원인이다. 영 유아를 포함하는 소아에서의 failure to thrive의 원인은 대개 치료가 필요하지 않는 생리적인 원인이 많고 완전한 병력청취 및 신체 검사만으로도 진단이 가능하므로 조기 진단 후 적절한 영양평가는 중요하리라 생각된다.
목 적 : 폐렴은 응급센터에 내원하는 소아 호흡기 질환 중 흔히 볼 수 있는 질환이지만 응급센터에서 진료 및 입원과 퇴원을 결정하는데 기준이 되는 표준 진료 지침이 구축되어 있지 않다. 이것을 위한 응급센터에 내원한 소아 폐렴에 대한 기초 자료가 충분하지 못한 상황이므로 저자들은 일개 삼차 의료기관 응급센터에 내원한 소아 폐렴 환자의 분석을 통해 기초 역학 조사와 함께 입원 및 퇴원에 대해 임상적 차이점과 진료 지침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 2003년 1월부터 2003년 12월까지 일개 삼차병원 응급센터를 내원 후 폐렴으로 진단받았던 1개월 이상 15세 미만의 소아 304명을 대상으로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두 군의 기초 역학 자료로 연령과 성별을 비교하였고, 입원군과 퇴원군에서 임상 증상, 신체 검사 소견, 내원 전 다른 병원 진료 여부, 응급센터 내원 전 증상 지속 기간, 혈액 검사 및 흉부 방사선 촬영 결과, 외래 추적 관찰 여부 등을 비교하였다. 결 과 : 응급센터에 내원한 소아 폐렴 환자의 1년간의 연구에서 남아 168명(55.3%), 여아 136명(44.7%)으로 남녀비는 1.24 : 1이었다. 입원군은 247명(81.3%)이었고 퇴원군은 57명(18.7%)이었다. 연령은 입원군과 퇴원군에서 각각 2-5세 연령대가 많았고(입원군 37.2%, 퇴원군 52.6%) 두 군 모두 겨울철에 많이 내원하였다. 입원 적응의 기준으로는 3개월 미만, 열, 급성 병색을 보이는 경우, 빈호흡 및 수포음 청진 소견과 백혈구 수 증가 등 이 두 군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방사선 소견은 입원 결정에 도움을 주지 못했으나 입원 기간에는 영향을 주었고, 입원군에서 퇴원군보다 외래 추적 관찰이 잘 되었다. 결 론 : 국내 실정에 맞는 응급센터 소아 폐렴 표준 진료 지침의 완성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 소아 폐렴 기초 자료의 구축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저자들은 추후 관련된 임상과들 및 타 병원 응급센터와 연계한 전향적인 연구를 통해 소아 폐렴의 기초 자료를 수집하고 이를 이용한 진료 및 치료, 추적 관찰에 도움을 주는 표준 지침을 연구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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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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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 장 계약 해지 및 이용 제한
제 15 조 (계약 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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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7 조 (전자우편주소 수집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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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9 조 (관할 법원)
서비스 이용으로 발생한 분쟁에 대해 소송이 제기되는 경우 민사 소송법상의 관할 법원에 제기합니다.
[부 칙]
1. (시행일) 이 약관은 2016년 9월 5일부터 적용되며, 종전 약관은 본 약관으로 대체되며, 개정된 약관의 적용일 이전 가입자도 개정된 약관의 적용을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