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소리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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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 - 둥둥둥~ 파주출판도시에 울려퍼진 '파주북소리 2013'

  • Im, Nam-Suk
    • 프린팅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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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12 no.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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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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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파주북소리 2013'이 지난 9월 28일부터 10월 6일까지 파주출판도시에서 열렸다. 올해로 3회를 맞은 파주북소리는 첫해는 축제의 정체성 확보, 지난해는 국제화가 목표였다면 올해는 탄탄한 토대 위에서 독자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대중성의 신장에 집중했다. 대한인쇄문화협회와 청주고인쇄박물관도 파주북소리에 참가해 세계 최고의 금속활자본인 '직지'를 비롯한 고인쇄문화 체험 및 홍보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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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Study on a Sound Analysis of Snmulnori Instruments (사물놀이 악기음의 소리분석에 관한 연구)

  • 나덕수;배명진
    • Proceedings of the IEEK Con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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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09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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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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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사물놀이 소리는 천지인의 삼재사상에 근본하는 우리 문화의 정신적 근간들이 생생히 살아 숨쉬는 음악이다. 꽹과리 소리는 하늘의 소리이고, 북소리는 땅의 소리를 나타내고, 여기에 보태어지는 사람의 목소리는 하늘과 땅을 수직으로 이어주는 인성이다. 그리고, 사물놀이 소리는 긴장과 이완, 음양의 원리를 독특하게 지니고 있다. 느린 장단에서 빠른 장단으로 이행되는 점층적 전개 위에서 긴장과 이완의 원리가 날줄과 씨줄로 교직 되어 이끌어 간다. 또한 소리의 음양 조화 측면에서 살펴보면 금속성악기와 가죽악기, 날카로운 소리와 부드러운 소리, 잘게 쪼개어지는 소리와 크게 뭉치는 소리 등이 나타난다. 따라서 세계인들이 "사물놀이는 신을 부르는 소리"라고 극찬하고 있다[1]-[3]. 사물놀이 소리를 들었을 때 그 가락에 쉽게 도취도는 것은, 4가지 악기가 서로 다른 소리의 높낱이 색깔특성에 의해 소리의 음양 조화를 이루고 있을 뿐만 아니라, 우리가 귀로 느낄 수 있는 소리의 범위를 완전히 커버하고 있다는 사실을 우리는 처음으로 밝혀내었다. 즉, 소리를 빛깔로 나타낸다면, 북은 빨강, 징은 노랑, 장구는 초록, 꽹과리는 보라 빛을 의미하며, 이들 색깔은 각자의 아름다움을 특징적으로 나타내고 있다. 그리고, 징과 장구 소리를 들었을 때 다시 한번더 듣고 싶은 친근감을 느끼게 되는데, 그 원인으로는 징소리와 장구의 기본 진동수가 사람의 남녀 목소리 기본진동수와 각각 근접하기 때문에 우리의 가슴과 일치를 이루게 된다는 사실도 이번에 밝혀 내었다. 즉, 징소리와 장구소리를 들으면 사람의 목소리로 응답하는 듯한 친근함과 정다움을 느끼게 된다. 또한 인간은 소리를 귀로만 느끼지 않고 피부를 통해 진동으로도 느끼게 되는데, 사물놀이에서 북, 징, 장구는 그러한 특성이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결론적으로 우리 민족의 지혜와 숨결이 스며있는 사물놀이 소리의 특성과 그 신비를 객관적으로 규명함으로서 사물놀이 소리의 우수성을 입증하과, 문화민족의 자부심으로 새천년을 개척해 나아가는 원동력을 얻고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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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 파주북소리 2014 성료

  • Im, Nam-Suk
    • 프린팅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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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13 no.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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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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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파주북소리 2014'가 지난 10월 3일부터 12일까지 열흘 동안 파주출판도시에서 열렸다. 올해로 4회를 맞은 파주북소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대한민국 대표축제의 하나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파주시 후원으로 진행됐다. 올해 행사는 주말외에도 개천절, 한글날 등 공휴일이 포함돼 있어 어느 해보다 않은 사람들이 행사장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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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ffect of Fabric Sound and Touch on Human Subjective Sensation -Crosscultural Comparison between Korea and U.S.A- (직물의 소리와 촉감이 주관적 감각에 미치는 영향 -한.미 문화간 비교-)

  • 조길수;이은주;조자영
    • Science of Emotion and Sensibi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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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3 no.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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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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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한·미 문화간 비교를 통하여 직물의 소리와 촉감이 주관적 감각에 미치는 영향을 고찰하고자 한국인과 미국인 각각 30명을 대상으로 의미분별척도에 의하여 서로 다른 8개 직물 소리의 주관적 감각(부드러움, 시끄러움, 유쾌함, 날카로움, 맑음, 거친, 높음)과 촉감의 주관적 감각 (딱딱함, 매끄러움, 성김, 시원함, 유연함, 까실거림, 무게, 두께)을 측정하였다. 직물 소리의 파라미터로 LPT(level pressure of total sound)와 Δf (frequency differences)를 계산하고, KES (Kawabata Evaluation System)을 이용하여 직물의 역학적 성질을 측정하였다. 직물의 소리에 대하여 ‘부드러움’의 점수가 높고 ‘시끄러움’과 ‘날카로움’, ‘거침’의 점수가 낮은 직물들이 주관적으로 유쾌하게 느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직물에 따른 소리의 시끄러움과 날카로움, 높음에 대한 주관적 감각은 한·미 간에 유사한 경향을 보였으나, 한국인은 미국인보다 모직물의 소리에 대하여 ‘부드러움’과 ‘유쾌함’의 점수가 높고, ‘거침’의 점수가 낮았으며, ‘맑음’에 대한 직물별 점수가 다양하였다. 직물의 촉감은 직물에 따른 차이가 더 다양하게 나타났다. ‘딱딱함’과 ‘매끄러움’의 직물 별 감각은 한 ·미 간에 유사한 경향을 보였는데, 한국인은 대체로 미국인보다 ‘성금’과 ‘까실거림’을 낮게, ‘시원함’을 높게 평가하였다. 직물 소리의 파라미터인 LPT와 ΔL이 양국인의 소리 감각에 영향을 미쳤는데, 한국인의 감각은 주로 LPT가, 미국인의 감각은 LPT와 ΔL이 함께 영향을 미치는 회귀식이 성립하였다. 촉감에서 ‘딱딱함’과 ‘매끄러움’, ‘유연함’, ‘까실거림’에 한·미 모두 표면 거칠기가 영향을 미쳤는데, 한국인의 촉감에 대한 회귀식이 더 많이 성립하였고 R2가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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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Study on Long-term Preservation of the Cultural Archetypes in Digital Audio Format (문화원형콘텐츠의 장기보존에 관한 연구 - 디지털 소리자료를 중심으로 -)

  • Suh, Hye-Ran
    • Journal of the Korean BIBLIA Society for library and Information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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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17 no.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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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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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present some basic information essential for planning long-term preservation of digital audio files, which have been collected through 'Cultural Archetypes Digitization Project' by the Korea Culture & Content Agency. Needs and limitations of digitization of audio resources for their long-term preservation, digital audio archiving models(OAIS Reference Model and AHDS Model), some technical principles for audio digitization and preservation, preservation metadata and storing media for digital audio files were discussed. Compliance to the requisites listed in Audit Checklist for the Certification of Trusted Digital Repositories of RLG & NARA was suggested. It was also recommended to review the appropriateness of collaborating on digital preservation project with other institutions.

주암댐 유역의 민요(民謠)(III)

  • Lee, So-Ra
    • Korean Journal of Heritage: History &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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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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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9-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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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화순군을 구(旧)한말까지의 행정구역을 참고로 하여 동복방면, 화순방면, 능주방면으로 나눈다면 남면의 수몰지역은 동복면, 이서면, 북면과 더불어 동복방면에 든다. 동복방면은 섬진강유역의 문화권인데 비해 화순, 능주지방은 영산강유역의 문화권이 된다. 상여소리는 위의 세방면이 서로 큰 차이가 없다. 회닫는 소리가 경기도나 강원도에 비해 현저히 미발달(未發達)된 것은 몇 년 후에 보통 이장을 하는 관계로(토질상, 관습상) 봉분을 다시 파헤쳐야 하기 때문에 회닫을 필요성이 적은 탓으로 해석된다. 북면 원리엔 정월보름에 액막이로 하는 달구질소리가 있다. 모찌는 노래가 따로 없고, 잘 부르질 않는다. 바닥풀소리가 있다. 화순군의 대표적인 논매는 노래는 논매는 양산도이다. 수몰지역의 논매는 노래로는 양산도 및 산아지로고나, 사호소리, 세월이 가 있다. 산아지로고나는 섬진강유역의 대표적인 논매는 노래이며 사호소리는 능주지방 및 화순읍, 동면녹음에선 나오지 않았다. 반면에 세월이는 화순, 능주방면에서 나왔고 동복방면 녹음때엔 안나왔다. 화순군의 논매는 노래로는 그 밖에 아리시고나 마디여, 사하뒤여, 매화타령, 매화가, 노방가, 방애, 더덜기, 난초타령 등이 있다. 아리시고나 마디여는 영산강유역(함평 무안 나주 영암군)이 본고장인 것으로 보이는 논매는 노래로 화순군에서는 북면에서만 나왔다. 장원질 노래로는 사하디여, 풍년가, 두려소리, 뚜룸마, 일반농부가, 양산도, 산아지로고나, 성주, 덩기, 얼쭝덜쭝, 사호소리 등이 쓰인다. 줄메고가는소리로는 "위야허허"가 보성군과 마찬가지로 일반적이며 그 밖에 능주면 만인리의 어기야자자뒤여 가 있다. 기타의 노동요로는 주로 광의의 농요가 수집되었으며 작도소리, 나무내리는소리, 맷돌노래 등이 주목된다. 씨름판 노래로는 썸바타령, 개골, 논매는 양산도 곡(曲)등이 쓰인 것으로 나타났다. 동물요(動物謠)로 거무, 이, 천룡와깨비 등이 수집되었다. 그 밖에 판굿노래, 팽이치기, 연날리기, 등잔가세 등이 주목된다. 논매는 노래는 매화가를 제외하곤 거의가 멕이고 받는 가창방법이며 [표 3]의 46곡(曲)중 1/4 정도만 꺾는 음의 효과(効果)가 있는 곡이다. 솔(라)도레미'의 선법인 것은 44%에 달하며 그중 7할이 기음의 4도윗음인 도에서 종지하되 이를 퇴성한다. 기타에 대해서는 [표 3, 4, 5] 참조.

On a Study Sound Characteristic Analysis the Divine Bell of King Songdok and Other Bells (성덕대왕 신종과 다른 종들의 소리특징 분석에 관한 연구)

  • Ham Myungkyu;Kim Youngil;Bae Myungjin
    • Proceedings of the Acoustical Society of Korea Con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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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utum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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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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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에밀레종은 771년도에 성덕대왕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34년간 주조(높이 $3.663{\cal}m$, 최대지름 $2.227{\cal}m$, 무게 $18,900{\cal}kg$)하여 만든 세계적인 문화유산이다. 외형도 미려하지만 종소리는 천, 지, 인을 뒤흔드는 신비감을 갖추고 있다. 에밀레 종소리는 끊어질 듯 이어지는 소리, 애끓는 소리, 심금을 울리는 소리 등의 특징을 갖는데 끊어질듯 이어지는 소리는 맥놀이 현상으로 나타난다. 지금까지 맥놀이 현상의 규명에 대한 많은 연구가 있었다. 하지만, 에밀레종이 갖는 세 가지의 소리 특징에 대해서는 연구되어지고 있지 않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국내의 사찰에 있는 다른 종들의 비교 분석을 통해 다른 종에서는 세 가지소리 특징 중 어떤 소리가 발생되고 있는지를 밝히고자 한다. 결론적으로 우리는 1228년 전에 완성한 우리민족의 지혜와 숨결이 스며있는 에밀레 종소리의 세 가지를 규명하고 재현함으로서 문화민족의 자부심으로 새로운 세대를 개척해 나아갈 수 있는 원동력을 얻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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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a Study Baby-Boiling Sound Reconstruction of the Divine Bell of King Songdek (성덕대왕 신종의 애끓는 소리 재현에 관한 연구)

  • Choi Seong Young;Ham MyungKyu;Bae MyungJin
    • Proceedings of the Acoustical Society of Korea Con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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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utum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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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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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에밀레종은 771년도에 성덕대왕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34년간 주조(높이 3.663m, 최대지름 2.227m, 무게 18,900kg)하여 만든 세계적인 문화유산이다. 외형도 미려하지만 종소리는 천, 지, 인을 뒤흔드는 신비감을 갖추고 있다. 에밀레 종소리는 끊어질 듯 이어지는 소리, 애끓는 소리, 심금을 울리는 소리 등의 특징을 갖는데 끊어질듯 이어지는 소리는 맥놀이 현상으로 나타난다. 지금까지 맥놀이 현상의 규명에 대한 많은 연구가 있었다 하지만, 에밀레종이 갖는 애끓는 소리에 대한 분석을 통해 애끓는 소리의 재현을 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여기에는 우리 선조들이 750년경에 과학적 근거를 토대로 하여 응용이 가능하였음을 알 수 있다. 결론적으로 우리는 1228년 전에 완성한 우리민족의 지혜와 숨결이 스며있는 에밀레 종소리의 세 가지를 규명하고 재현함으로서 문화민족의 자부심으로 새로운 세대를 개척해 나아갈 수 있는 원동력을 얻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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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암댐 유역의 민요(民謠)(I)

  • Lee, So-Ra
    • Korean Journal of Heritage: History &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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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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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9-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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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보성군에서 수집한 민요들의 의식·노동·유희요(謠) 별(別)로 정리하였다. 의식요(儀式謠)로는 걸메당·상여·독경(讀經)소리가 실렸다. 전래(傳來) 혼인식(式)에 있어서의 가마소리인 걸메당소리는 전국의 몇 곳에서만이 가창자가 남아 있는 희요(稀謠)이다. 상여소리(처음에 운구 들어 울릴때의 긴소리, 길 갈 때의 가난보살과 어가리넘자, 비탈길 오를 때의 나무아미타불, 달구소리)는 전남지방에 널리 전파되어 있는 것과 동계(同系)이다. 노동요(謠)는 주로 농요(農謠)<광의(廣義)>가 수집되었다. 소동패전갈을 수록하였다. 모심기곡(曲)은 공(共)히 일반 농부가 쪼임에 비하여 모찌기와 논매기곡(曲)(<표2>참조)은 다양성을 띄웠다. 산아지로고나곡(曲)은 전(全) 면(面)에 두루 퍼져 있으며 논맬 때, 장원질소리, 소동패노래에도 쓰인다. 산떨이(올라간다)는 고흥군의 것과 같다. 터 다지는 노래로는 얼럴럴 상사도야를, 상량노래로는 어유아 상량이야를 부른다. 줄메고 나가는 노래의 받음구는 위야허허 또는 상사뒤여뒤여(회촌면)이다. 유희요(謠)는 남사당의 덜미 (꼭두각시극)노래인 떼루와 제나난실을 싣고 그 위에 치마·줌치·사위·강도령·이노래 등을 실었다.

The Transmission Activities and characteristic of the Naeseo Traditional Folk art Conservation Association in Masan (마산 내서전통민속문화예술보존회의 전승 활동과 특징)

  • Choi, Ja-Un
    • (The) Research of the performance art and 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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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o.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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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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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The Aim of the this paper is to figure out impetus of the Naeseo Traditional Folk art Conservation Association. This Preservation Society derived from Hogaeri farmers' band. Through aging and hollowing out Hogaeri farmers' band got into a period of stagnation. In order to overcome slump villager and people of a township organized a conservation society in 1994. Members restored and directed folk song which from age to age for performance. are designated as cultural asset in 2017. Sutguldeong song is only song in inland area. This song are worthy of notice in . which is consist of various agricultural work songs experienced two changes. Rice-planting songs are characteristic. Especially, Executive playing a central role harden foundation of the Preservation Society. The mainspring of activity is the sense of responsibility. Preservation Society laying emphasis on recruiting new members. Preservation Society is planning to develop curriculum for Jurisdiction elementary and middle school students. This Preservation Society is made up of First generation members and Second generation members. First generation members who are born and bred in Hogaeri have been good friends both in joy and in sorrow Early days of Preservation Society. So, They has a strong family bond. In order to induce membership Members are practicing Nongak, popular folk songs, dancing program. Second generation members are not conversant with a folk song. Nonetheless They have a strong mind on a member l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