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소독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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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균소독력 시험법 확립 및 살균소독력 평가 (The Establishing Test Method of Bactericidal Activity and the Evaluating of Korean Disinfectants/Sanitizers Efficacy)

  • 김형일;이광호;곽인신;엄미옥;전대훈;성준현;최정미;강한샘;김용수;강길진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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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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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8-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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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살균소독제의 살균소독력 평가를 위한 표준시험법을 확립하기 위하여 세균현탁액 시험법(bacterial suspension test)에 대해 연구하였다. 살균소독력은 G(-)인 E. coli ATCC 10536과 G(+)인 S. aureus ATCC 6538에 대하여 $20{\pm}1^{\circ}C$에서 $5min{\pm}10^{\circ}sec$간 반응하였을 때 초기근수를 5 log이상 감소시키고, 또한, 시험검증조건을 만족하는지를 검토하여 시험법을 확립하였다. 유통 중인 살균소독제 제품 36종에 대하여 확립된 시험법으로 살균소독력을 시험한 결과 모든 살균소독제는 제조자가 제시한 사용농도에서 살균소독력을 나타내었으며, 주요 식중독 균에 대한 살균효과도 관찰되었다. 확립된 시험법은 살균소독력을 측정하는 국가표준시험법으로서 살균소독제의 살균소독력 평가에 적합하였다.

의료방사선 차폐용 납 가운의 오염도 측정 및 소독에 관한 연구 (A study on measurement of the pollution levels and disinfection of medical radiation shielding for lead apron)

  • 김현주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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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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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0-4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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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방사선 차폐용 납 가운의 오염정도를 정량분석하고, 현재 이용하고 있는 소독법의 효과를 비교 분석해보았다. 총 30벌의 납 가운을 선택 후 접촉이 많은 부위에서 검체를 채취하여 Coagulase와 Latex법으로 배양하였고 균이 배양된 배지로 병원균 계수 측정과 동정 을 실시하였다. 실험결과 MRCNS, MRSA, EFM, Bacillus sp, CNS 등의 병원균이 검출되었고, 일반촬영실2에서 $7.16{\pm}10$개로 가장 많이 검출되었으며, 검사실 별 병원균 수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0.05). 소독용 에탄올과 소독용 티슈 소독의 소독효과를 비교한 결과 소독용 에탄올 소독 후 $0.01{\pm}0.4$개(p<0.05), 소독용 티슈 소독 후 $0.87{\pm}1.7$개(p<0.05)로 두 방법에서 잔류 병원균 수가 감소되었고. 두 방법을 Pearson상관계수로 검정결과 -0.296으로 두 소독방법에는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p<0.05). 이번 연구를 통하여 방사선 차폐용 납 가운의 병원균 존재 여부와 개체 수를 정량적 분석을 통하여 알 수 있었으며, 소독용 에탄올 소독법을 적절히 적용하여 소독한다면 검사자, 환자, 의료장비 등이 병원균으로부터 오염 및 감염될 확률을 감소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임상적으로 유용한 치과용 Air/water syringe의 소독법 (The Effectiveness of Clinical Sterilization Methods in Dental Air/water Syringes)

  • 신세영;양연미;김미아;김재곤;백병주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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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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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8-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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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미생물의 배양을 통해 임상적으로 효과적인 air/water syringe의 소독법을 조사할 목적으로, 치과 병원에서 사용하는 10개의 AWS tip을 사용하였다. 실험군은 6개 군으로 나누어 실험을 3번씩 반복하여 180개의 샘플을 얻었다. 1군은 소독하지 않은 경우, 2군은 물에 적신 거즈로 큰 오염물만 제거한 경우, 3군은 78% 에탄올 스펀지로 10초간 소독한 경우, 4군은 78% 에탄올 스펀지로 20초간 소독한 경우, 5군은 1 : 100으로 희석한 High Level Disinfectant$^{(R)}$을 적신 스펀지로 20초간 소독한 경우, 6군은 가압증기멸균한 경우이다. 1군과 2군은 4, 5, 6군보다 유의하게 높은 미생물집락형성을 보였다(p < 0.05). 또한 4, 5, 6군은 미생물 집락이 나타나지 않았다. 에탄올과 High level Disinfectant$^{(R)}$를 사용하여 AWS tip을 20초 이상 소독하는 것은 가압멸균법이나 일회용 tip의 사용이 가능하지 않은 경우 교차감염 예방을 위해 유용한 방법이 될 수 있다.

생물테러와 환경소독 (Bioterrorism and Environmental Decontamination)

  • 정우동;문성민;윤제용
    • 대한환경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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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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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1-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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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병원성 미생물을 이용하여 인명살상과 사회적 혼란을 야기하는 생물학적 테러에 대응하기 위한 여러 방안 중에서 사후조치로써의 환경에서 생물무기 제독(환경소독)은 매우 중요하다. 이러한 상황에 대한 현재 우리의 환경소독 방법은 대부분 소독제를 물과 반응시킨 고농도의 수용액을 이용한 소독 방법을 적용하고 있다. 생물테러와 같은 고위험 병원성 미생물에 오염된 실내공간을 완벽하게 소독하거나 군사적인 목적의 제독작전을 위해서는 수용액을 이용한 표면의 제독방법과 더불어 가스 상의 멸균제를 혼합한 공간제독이 병행되어야 할 것이다. 이 글에서는 생물테러라는 특수한 상황을 전제로 하여 실내소독에 대한 현행 환경소독의 문제점과 해외 동향을 분석해보고 앞으로의 발전을 위한 제언을 하였다.

손소독제(겔형, 액제형, 와이프형)의 효능 평가법 개선: 평가 전략 연구 사례 및 손 균총 정보 활용 등 최근 동향 (Improvement of the Efficacy Test Methods for Hand Sanitizers (Gel, Liquid, and Wipes): Emerging Trends from in vivo/ex vivo Test Strategies for Application in the Hand Microbiome)

  • 오윤;송지섭;박한솔;이영훈;신진송;박다솜;남궁은;조태진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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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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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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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피부를 대상으로 한 살균을 목적으로 하는 외용소독제의 경우 식품 취급자에 오염된 미생물의 사멸 또는 제거를 목적으로 활용될 수 있으며, 최근 개인위생에 대한 관심 증가에 따라 제품 소비 증가와 제품 다양화가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살균 효능은 소독제의 핵심 품질 평가 요소로서 수행 절차 및 조건에 따라 상이한 결과가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시험법의 효율성과 정확성을 높이기 위한 연구가 필요하다. 이에 본 총설논문에서는 주요 제형별(겔형, 액제형, 와이프형) 시험법 개발 현황을 파악하고 시험법별 특장점 분석 결과와 최근 관련 연구를 통하여 제시된 시사점을 기반으로 향후 효능 평가 체계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인체 대상 시험법의 경우 시험 유형에 따라 소독제를 시험 대상 피부 표면에 처리하는 조건이 다양화되어 있어 시험법 간 동등성에 대한 평가를 통해 소독제 제품의 성분이나 특성에 따라 최적의 시험 유형을 파악하고 그에 대응되는 적절한 평가 체계 및 관련 규제의 표준화의 필요성을 시사하였다. 특히 와이프형 소독제의 경우 처리 방식이 미생물 제거 및 살균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침에도 불구하고 피부에 노출하는 손 대상 처리를 위한 사용 패턴의 표준화 사례가 부족 하였다. 한편 [전처리 - 소독제 노출 - 미생물 회수] 등 각 시험 절차별로 결과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결정 요인을 발굴하는 연구의 지속 수행을 통해 기존 시험법을 개선하고 신규 시험법을 개발하고자 하는 노력이 요구된다. 최근 활발하게 개발되고 있는 ex vivo 시험법은 인체 시험의 제한적인 연구 재현성과 같은 한계를 극복하면서도 인간 피부 환경을 구현하기 위한 기술의 적용을 통해 연구 결과의 신뢰도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한편 손 피부를 대상으로 한 균총 연구 등 소독제 처리 전후 미생물의 특성과 분포 분석 관련 연구가 최근 다수 보고되고 있어 이를 활용한 미생물 군집 단위의 소독제 효능 평가 시험법의 확립이 기대된다. 본 연구를 통해 제시된 소독제 효능 시험법의 현황 기반 발전 전략은 보다 효과적인 개인위생 관리 확립을 통해 손을 통해 교차 오염되는 미생물에 의한 감염성 질병 발생을 최소화하여 공중보건 및 식품 안전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다.

임플랜트 안정성을 위한 자기공명막대의 소독방법에 따른 수명에 관한 연구 (A study of $Smartpeg^{TM}'s$ lifetime according to sterilization for implant stability)

  • 원호연;조인호;이준석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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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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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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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임플랜트가 개발된 이후 임플랜트 안정성을 아기 위한 여러 방법들이 연구되어 왔고 여러 측정 장치들이 고안되어 왔다. 그 중에서도 공명주파수분석법(Resonance Frequency Analysis)을 이용한 방법이 요즘 각광을 받고 있다. 가장 최근에 공명주파수분석법을 이용한 측정 장치의 하나인 $Osstell^{TM}$ 보다 간편한 $Osstell^{TM}$ mentor의 출시로 임상적으로 더 편하게 임플랜트의 안정성을 측정 할 수 있게 되었다. 본 연구는 $Osstell^{TM}$ mentor 의 자기공명막대인 $Smartpeg^{TM}$을 사용할 때 임상에서 측정 가능한 측정횟수가 얼마나 되는지를 확인하고 또한 소독 후에도 측정값이 안정한지를 확인하고자 실험을 하였다. 실험 목적은 5가지로 나누어 알아보고자 하였다: 1. 자기공명막대의 반복측정의 영향: 자기 공명막대와 $Osstell^{TM}$ mentor를 고정시키고 반복적인 측정을 하여 몇 회까지 측정값이 안정한가? 2. 자기공명막대의 탈부착 반복의 영향: 자기공명막대를 탁부착을 반복하면서 몇회까지 측정값이 안정한가? 3. 자기공명막대의 소독방법에 따른 영향: 진료실내의 소독방법 후에도 자기 공명막대 측정값이 안정한가? 4. 자기 공명막대의 반복되는 고압증기멸균 소독 후의 영향: 고압증기 멸균법 10회 반복적인 소독 후에도 측정값이 안정한가? 5. 자기 공명막대의 자성소실온도 확인: 자기공명막대의 자성을 잃는 온도는 몇 도인가? 실험방법은 각 실험별 8개의 자기공명막대를 준비하고 각각의 구별을 위해 컬러펜으로 표식을 했으며 실험전 측정값을 재고, 실험후 측정값을 재어 비교하였다. 자기공명막대 반복측정의 영향을 알아본 실험은 최초의 측정값과 변화가 있는 횟수를 알아보려 했으며 측정값에 변화가 없을 경우 400회까지 측정하여, 1-100회, 101-200회, 201-300회, 301-400회 4군으로 나누어 유의수준을 살펴보았다. 자기공명막대 탈부착 반복의 영향을 알아본 실험은 자기 공명막대 8개를 각각 400회씩 탈부착하여 측정값의 변화를 1-100회, 101-200회, 201-300회, 301-400회 4군으로 나누어 군간 유의수준을 확인하였다. 자기공명막대 소독방법에 따른 영향에 대한 실험은 8개의 자기공명막대를 소독 전 측정값과 소독 후 측정값을 비교확인하였다. 자기 공명막대 반복되는 고압증기멸균 소독 후의 영향에 대한 실험은 8개의 자기공명막대를 10회 반복 소독하면서 소독 전 측정값을 0군, 1-10회까지 소독 후를 10군으로 나누어 군간 유의수준을 확인하였다. 자기공명막대 자성 소실 온도 확인실험은 8개의 자기 공명막대를 $138^{\circ}C$/10분, $150^{\circ}C$/5분, $150^{\circ}C$/10분으로 나누어 자기공명막대가 자성을 잃는 온도가 몇 도인지 실험하였다. 실험결과; 1. 자기공명막대 반복측정의 영향 실험에서는 각 군간 유의성이 없었다(p>0.05). 2. 자기공명막대 탈부착측정의 영향에 대한 실험은 각 군간 유의 확률이 0.123으로 유의성이 없었다(p>0.05). 3. 자기공명막대 소독방법에 따른 영향에 대한 실험은 소독 전 측정값과 소독 후 측정값의 유의성이 없었다(p>0.05). 4. 자기공명막대 반복되는 고압증기멸균소독 후의 영향에 대한 실험은 각 군간 유의성이 없었다.(p>0.05). 5. 자기공명막대 자성 소실온도확인 실험은 $138^{\circ}C$/10분에서는 소독 전, 후간 측정값에 유의성이 없었고(p>0.05), $150^{\circ}C$/5분에서는 2개가 측정 불가였으며, $150^{\circ}C$/10분에서는 8개 모두 ISQ값을 측정할 수가 없었다. 결론으로 말하면, 자기 공명막대가 나사산이 손상되지 않고 자성을 잃지 않으면 측정값이 변하지 않을 것으로 사료된다. 그리고 자기공명막대를 $150^{\circ}C$/10분에서 진공건열멸균 소독 후에 자성을 잃는 것으로 나타난 결과로 추론해 보건데, 진료실에서 가장 높은 온도를 보이는 고압증기멸균 소독이 $132^{\circ}C$/15분 이므로 진료실내의 소독방법들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는 것으로 사료된다. 몇 번 사용할 수 있는지의 문제는 400번 측정 시 수치에 변화가 없으므로 측정되지 않을 때까지 사용해도 무방하리라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