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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자궁경부 유리세포암의 치료 (Treatment of Early Glassy Cell Carcinoma of Uterine Cervix)

  • 김옥배;김진희;최태진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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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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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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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목적: 7예의 자궁경부의 유리세포암 초기 병기 환자들을 통하여 임상적 특징, 병리조직학적 소견, 치료방법 및 예후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3년 1월부터 2005년 12월까지 계명의대 동산의료원에서 병리조직학적으로 자궁경부암기 유리세포암으로 확인된 FIGO 병기 IB 6예와 IIA환자 1예, 모두 7예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이들 중 1예의 IB 환자에서는 자궁 내 임신 22주 상태였다. 환자들의 의무기록을 통하여 임상적 특징, 병리조직학적 소견, 치료방법 및 예후를 분석하였다. 진단은 병리조직학적으로 유리세포암의 특징적 소견을 보이는 세포들로 50% 이상 구성되어있을 때 유리세포암으로 진단하였다. FIGO 임상병기 IB인 6명의 환자에서 근치적 자궁절제술 및 양측 골반 림프절 절제술을 시행하였으며 이들 중 2명은 수술 후 동시 항암화학방사선요법을 받았다. 1예의 IIA 환자는 동시 항암화학방사선요법으로 근치적 방사선치료를 시행하였다. 결과: 조직학적으로 자궁경부암으로 진단 받은 전체 환자 3,745명 중 유리세포암 환자는 7명이었다(0.2%). 7예의 자궁경부 유리세포암 환자의 평균 연령은 44세였으며, 연령 분포는 35세에서 53세까지였다. 가장 흔한 증상은 질 출혈로 7예 중 5예에서 나타났다(86%). 치료 전 시행한 펀치 생검 소견으로 전체 7예에서 2예에서만 유리세포암으로 진단 가능하였으며, 나머지 5예는 선편평상피세포암 1예, 미분화 선암 2예, 편평상피세포암 2예로 진단되었으나, 수술 후 병리조직학적 검사에서 유리세포암으로 확진되었다. 추적관찰기간은 13개월에서 150개월이며, 평균 추적기간은 73개월로 모두 무병상태로 생존하고 있다. 결론: 자궁경부의 유리세포암은 비록 공격적이고 악성도가 높은 종양이지만, 초기 암 환자는 정확한 병기평가와 근치적 수술 후 동시 항암화학방사선치료와 같은 적극적인 보조치료를 시행하면 보다 향상된 생존율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제 IIIA기 비소세포 폐암의 수술 성적 (Surgical Treatment of Stage IIIA Non Small Cell Lung Cancer(NSCLC))

  • 정경영;홍기표;김창수;김길동;김주항;신동환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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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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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4-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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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배경: 비소세포폐암의 치료에서 외과적 치료는 가장 효과적인 치료법으로 알려져있으나 IIIA 병기 폐암의 경우에는 논란이 많다. 저자들은 IIIA 병기 비소세포폐암에서 외과적 치료의 역할을 알아보고자 수술 후 생존률과 예후인자를 조사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0년부터 1996년까지 연세의료원에서 폐암 환자 중 수술 후 병리 소견상 IIIA기 원발성 폐암으로 진단된 158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환자의 성별은 남자가 130명, 여자가 28명이었고 평균 나이는 58.3세이었다. 수술은 1예를 제외한 전 예에서 폐엽절제술 이상의 폐절제술을 시행하였으며 종격동림프절의 광범위 완전 박리술을 시행하였다. 수술 후 145명(94.8%)의 환자에서 수술 후 보조 요법을 시행하였다. 대상 환자(153명) 추적은 100%에서 가능하였으며 평균 추적 기간은 21.4개월이었다. 결과:수술 후 합병증은 총 25명(15.8%)의 환자에서 29예가 발생하였다. 5명(3.2%)의 수술사망이 있었으며 급성호흡부전증후군이 가장 많았다. 재발은 총 84명(54.9%)의 환자에서 발생하였다. 전체 158명의 환자 중에서 5명의 수술사망환자를 제외한 153명 환자의 5년-생존률은 29.6%이었으며 중간생존기간은 18.0개월이었다. N2 림프절 전이군의 5년 생존률은 26.6%, 비N2 림프절 전이군의 생존률은 36.8%로 비N2 림프절 전이군의 생존률이 높았고(p=0.35), 병리조직유형별 생존률은 편평상피세포암과 선암의 5년-생존률이 각각 38.1%, 25.7%로 편평상피세포암이 높았으나(p=0.39)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수술 후 보조 치료에 따른 생존률은 약물치료와 방사선치료를 병행한 복합치료 환자(84명)와 방사선치료만 시행한 환자(37명), 그리고 약물치료만 시행한 환자(24명)의 5년-생존률이 각각 31.3%, 32.4%, 14.6%로서 복합치료군의 치료 성적이 가장 양호하였으며, 각 집단간의 비교에서는 방사선치료군과 복합치료군과의 생존률은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p=0.31), 약물치료군에 비하여는 복합치료군이 유의하게 생존률이 높았다(p=0.005). 수술 후 병리 결과상 완전 절제 該별\ulcorner불완전 절제술군의 5년-생존률은 각각 31.9%, 16.6%로 완전 절제술시 높았으나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P=0.19). 결론:제 IIIA 병기 비소세포폐암으로 외과적 절제 수술을 시행한 환자 157명의 수술 후 5년-생존률은 29.6%로서 양호하였으며는 범위한 종격동림프절 박리를 원칙으로 한 적극적인 외과 치료를 시행함으로써 생존률을 향상시킨 결과라고 생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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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closporine과 Mitomycin의 일측성 신관류로 초래되는 백서 신병변에 관한 연구 (Effect of Unilateral Renal Perfusion of Cyclosporine and Mitomycin on Rat's Kidney)

  • 백승인;임현석;신원혜;고철우;구자훈;곽정식
    • Childhood Kidne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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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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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8-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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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목 적 : 면역억제제로 사용되는 cyclosporine과 항암제로 사용되는 mitomycin의 신장에 미치는 직접적인 독성여부를 확인하고 이들 약제의 사용으로 초래되는 신장병변의 발생기전을 알아보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대상 및 방법 : 실험동물은 체중 250-300gm의 Sprague-Dawley계 흰쥐를 암수 구별없이 사용하였으며 약물 투여는 Hoyer등이 기술한 방법을 다소 변형한 일측성 신관류 방법을 사용하여 좌측 신장을 대동맥과 대정맥의 혈류로부터 차단하고 좌측 신동맥을 통하여 좌측신을 관류시켰다. Cyclosporine은 4 mL에 2.5 mg, mitomycin은 4 mL에 1.6mg의 농도로 하였고 대조군은 생리적 식염수를 .사용하였으며 혈관 clamping으로부터 감자제거까지 소요된 총 ischemic time은 15분을 초과하지 않았다. 약제 투여후 48시간에 실험 동물을 도살하고 좌측 신장을 적출하여 광학 및 전자 현미경 검사를 시행하였다. 결 과 : Cyclosporine투여군에서는 사구체 내피세포 및 상피세포의 심한 종창이 있었으며 간질내 모세혈관의 내피세포도 심한 종창을 보였다. Mitomycin투여군에서는 사구체 내피세포 및 상피세포의 심한 종창을 보였으며 일부의 모세 혈관에는 혈소판의 응집, 종창 및 탈과립 현상과 섬유소 물질도 포함된 혈전성 미세혈관 병변의 소견을 보였다. 결 론 : Cyclosporine과 mitomycin은 신장 내피세포에 직접적인 손상을 초래하며 그러므로 이들 약제 사용으로 인한 혈전성 미세혈관 병변 (용혈성 요독증)의 발생 기전에는 이들 약제의 신장 내피세포에의 직접적인 손상이 중요한 시발점이 되는 것으로 생각된다.($41.4\%$)이 신초음파에서 이상소견을 보였다. 방광요관역류가 있었던 32명(53역류신장)은 역류정도에따라 Grade $I:25.0\%,\;II:44.5\%,\;III:64.3\%,;IV:92.9\%,\;V:100\%$에서 초기 DMSA 신주사상 이상소견을 보였다. 53역류신장중 전체적으로 DMSA신주사에서 36신장($68.0\%$), 신초음파에서 26신장($49.1\%$)이 이상소견을 보여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P<0.05). 특히 Grade IV 역류신장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5). 결 론 : DMSA신주사를 이용한 급성신우신염의 진단은 신초음파검사 보다 유용하며, 초기 DMSA신주사 소견상 이상소견을 보인 경우 약 8-12주 후 추적검사를 시행하여 변화를 관찰하고 섭취결손 부분이 남아있는 경우에는 향후 새로운 병소의 출현 혹은 정상화 여부를 보기 위한 추적검사가 필요하리라 사료된다. 방광요관역류 환아에서 DMSA신주사소견은 방광요관역류의 정도가 심할수록 이상소견을 보일 확률이 높으며 신초음파 검사보다 민감도가 높은 것을 알 수 있었다.이는 혈압을 조절시키지 못하였고 저단백식이 항고혈압제투여군은 저단백식이 단독투여군보다 혈압조절 및 단백뇨의 감소 소견은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나, mesangial matrix expansion score,대상성 사구체비대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그러므로 만성신부전의 진행을 지연시키는데 있어서 저단백식이와 함께 항고혈압제를 추가하였을 때 항고혈압제에 의한 추가적인 지연 효과는 관찰되지 않았다.학생이 남학생보다 높고, 물리치료과를 타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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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쥐 폐 발생시 Laminin의 발현에 대한 연구 (Laminin Expression in the Rat Lung Development)

  • 정호삼;박철홍;백두진;백태경;김원규;윤지희;서윤경
    • Applied Microsco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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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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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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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Laminin은 세포외기질의 주요 구성 당단백질로 알려져 있고 특히 기저막에 다량 분포되어 있어 제 4형 아교질, heparan sulfate proteoglycan 및 entactin과 결속되어 있다. Laminin은 세포외기질에 함유되어 조직의 발생, 분화 및 성숙 등에 직접 및 간접적으로 관련되어 있으며, 특히 세포의 분열, 이동에 관여하고 조직내 기저막의 물질 투과성에 영향을 미쳐 상피의 분화 및 재형성과 관계있음이 많은 학자들에 의하여 보고되어 있다. 최근에는 laminin이 포유동물에서 태자기와 신생아기에서 폐의 발생과 분화에 주요한 역할을 함도 일부 보고되어 있다. 이에 저자는 폐의 발생과정에서 조직 혹은 세포내에서 laminin의 발현과 분포 변화를 면역조직화 학염색법과 면역도금법을 이용해서 추적하고자 하였다. 실험동물로는 발생 제 14일, 제 16일, 제 18일 및 제 20 일의 태자와 생후 1일, 3일 5일 및 7일의 신생 흰쥐를 사용하였으며, 각 실험동물의 폐조직을 절취하고 면역조직화학염색과 면역도금법으로 laminin의 면역활성의 변동을 조사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발생 제 14일, 제 16일, 제 18일 및 제 20일의 흰쥐 태자와 출생 제 1일의 신생 흰쥐 폐조직에서는 혈관, 기관지 및 폐포의 기저막과 폐포막에서 강한 laminin 면역활성이 지속되었고, 폐포가 형성된 출생 제3일 이후의 흰쥐 폐의 폐포막에서는 laminin 면역활성이 현저히 감소되었다. 2. 흰쥐 태자의 폐조직에서 laminin 면역금과립이 관찰되는 세포는 간엽세포, 혈관내피세포 및 섬유모세포였으나, 신생 흰쥐의 폐에서는 섬유모세포, 제 1형 및 제 2형 폐포세포에서 laminin 면역금과립이 관찰되었으며 금과립이 가장 많이 관찰되는 조직 부위는 공기혈관장벽을 이루는 기저 막이었다. 이상과 같은 실험결과는 태생기에서는 laminin이 주로 폐의 세포외기질에 분포되나 출생 후에는 주로 기저막에 분포되므로 패의 기능이 성숙됨에 따라 laminin의 분포상태에 변동이 일어나고, laminin을 생성하는 세포도 출생 전에는 간엽세포, 혈관내피세포 및 섬유모세포이나 출생 후에는 폐의 실질세포인 제 1형 폐포세포와 제 2형 폐포세포로 합성기능이 이전되는 것으로 생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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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생에 따른 담쟁이덩굴 흡착근 표피조직의 변화 (Epidermal Changes of the Adhesive Disks During Wall Attachment in Parthenocissus tricuspidata)

  • 김정하;김인선
    • Applied Microsco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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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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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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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식물체는 기관에 따라 조직 및 세포의 종류와 배열이 분화 초기단계에 이미 정해져 특징적인 형태를 갖게 되나 여러 요인에 의해 변형되기도 한다. 줄기에 덩굴손이 변형되어 부정근인 흡착근을 형성하는 담쟁이덩굴은 벽면 등의 피착면에 착생하는 식물로 이들의 흡착근은 특징적인 구조를 지닌다. 본 연구에서는 착생에 따른 담쟁이덩굴의 흡착근 표피조직의 분화양상을 전자현미경적으로 추적하여 연구하였다. 흡착근은 분화 초기에 경정단 분열조직으로부터 포에 둘러싸여 발달한다. 초기의 어린 흡착근은 곤봉형으로 상 하피 구별이 되지 않으나 활발히 생장하는 흡착근은 구형으로 상 하피가 뚜렷이 분화된다. 최외층의 표피는 장방형의 세포로 구성되며 이들 표피세포는 세포벽에 얇은 각피층을 지닌다. 착생 전 흡착근은 볼록한 평철형이 되고 표피세포내 액포에는 전자밀도가 매우 높은 물질이 다량 축적된다. 착생 직전 및 직후 흡착근의 상 하피조직은 빠르게 변형되어 액포에 축적된 물질이 분비되면서 피착면에 더욱 밀착되고 수분이 소실된 흡착근은 세포사멸의 과정을 거친다. 이 시기 하피조직에서의 변화는 상피조직에 비해 급격히 일어나며, 분비물질은 벽면에 강력히 흡착되어 착생의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착생을 전후로 급격한 하피조직의 변화가 일어나 흡착근 하피조직의 외곽면이 먼저 피착면에 접촉하고 전자밀도가 높은 물질이 분비되어 오목한 상태를 유지하던 중앙부위도 물질이 분비되면서 흡착근 전체가 부착되게 된다. 즉, 전자밀도가 높은 물질의 분비와 수분소실에 의한 흡착근의 피착면으로의 밀착 등이 담쟁이덩굴 흡착근의 착생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매년 이와 같은 방법으로 흡착근은 분화 초기단계에서부터 노화에 이르기까지 여러 단계를 거치며 신속한 형태적, 구조적 변화를 수반하면서 강력한 착생기능을 수행하게 된다.토끼 면역항체를 선모충유충 조직항원에 반응시켰을 때 충체의 표피와 기저층 그리고 EIM 및 stichocyte의 ${\alpha}_0\;{\alpha}_1$ 과립에 황금입자가 표지되었다. 따라서 1일 동안 배설되는 분비배설항원은 선모충 유충의 표피와 stichocyte의 ${\alpha}_0\;{\alpha}_1$ 과립에서 유도되는 반면에 3일 동안 배설되는 분비배설항원은 표피와 stichocyte의 ${\alpha}_0$ 과립에서 유도되고, 선모충유충 감염후 1주, 4주에 실험쥐에서 형성되는 감염항체는 선모충의 표피와 기저층 그리고 EIM에서 분비되는 항원에 의하여 생성된다. 이상의 결과로 선모충의 분비배설항원과 감염항원은 선모충 유충의 표피와 EIM및 stichocyte의 ${\alpha}_0\;{\alpha}_1$ 과립에서 유도되며 이들은 45 kDa 단백을 포함하고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성하고 있는 세포들에는 세포질이 어두운 세포와 밝은 세포가 있었으며, 세포질내에는 전자밀도가 높은 분비과립이 관찰되었다. 전체적인 특징은 눈물샘분비세포 중 장액세포의 것과 비슷하였으나, 과립의 크기는 작았다. 분비관을 구성하는 세포들 사이에도 연접복합체가 매우 잘 발달되어 있었다. 샘포에서 사이관으로 이행되는 곳에서도 샘포세포와 사이관세포 사이에서도 연접복합체가 관찰되었다. 분비관세포의 분비과립 가운데는 중심부분에 전자밀도가 더 높은 중심을 가진 다른 모양의 과립이 관찰되기도 하였다. 의해 사망한 환자는 없었다. 결 론: 자궁경부암 환자에 항암화학요법과 동시에 외부 방사선조사와 고선량률의 강내조사를 시행한 결과 독성이 심하지 않고 국소제어율과 단기 생존율이 양호하여 안전하고 효율적인 치료방법으로 생각된다. 그러나 장기 생존율과

승모판막 폐쇄부전증에서 판막 성형술의 임상 분석: 젊은 류마티스성 승모판막 폐쇄부전증 환자에서의 판막 성형술 (Valvuloplasy in Mitral Regurgitation : available option in Young rheumatic mitral regurgitation patients)

  • 이재원;송태승;주석중;김종욱;송명근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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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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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3-10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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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배경 : 류마티스성 승모판막 폐쇄부전증과 퇴행성 승모판막 폐쇄부전증에서 승모판막 성형술의 결과와 비교하여 류마티스성 승모판막 폐쇄부전증에서도 승모팍막성형술이 적합한 치료방법이 될 수 있는지를 알아보았다. 대상 및 방법 : 95년 1월부터 98년 12월 까지 승모판막 성형술을 시행받은 184명의 환자중에서 류마티스성 승모판막 폐쇄부전증 49례(1군)의 퇴행성 승모판막 폐쇄부전증 78례(2군)를 대상으로 하였다. 평균연령은 1군이 36.3$\pm$14.6(16-74세) 2군은 52.5$\pm$13.4(14-77)세였다 총 추적 관찰기간은 1군이 72.2인년 2군이77.2인년이었다 두군에서 수술후와 수술후 6개월 1년 및 이후 1년 단위로 주기적인 심초음파를 시행하였고 이를 통계적 검정하였다. 결과 : 두 군간에 수술전 혈류역학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고 수술전 평균 승모판막 폐쇄 부전의 정도는 1군이 3.0$\pm$0.4, 2군이 3.9$\pm$0.3였으나 수술후 추적 관찰에서 각각 0.9$\pm$0.9와 0.8$\pm$0.7정도의 양호한 판막 성형술의 결과를 보였고 승모판막 면적의 변화나 승모판막에서의 평균압력차이 등 혈류역학적인 결과에도 차이를 보이고 있지 않았다 수술조기 사망과 후기 사망은 없었으며 재수술율은 1군이 인년대비 1.4% 2군이 인년대비 2.6%였고 색전발생율은 1군이 인년대비 2.8% 2군이 1.3%였다. 심내막염발생은 1군에서만 1례있었으며 상기 결과들에서 두군간에 의미있는 차이를 보이고 있지는 않았다 결론 : 향후 장기적인 추적 관찰이 필요하나 중기 성적에서 승모판막 성형술이 류마티스성 승모판막 폐쇄 부전증에서도 효과적인 치료방법임을 알수 있었다.다 출생후 폐포막의 FN의 활성은 출생후 5일 및 7일에 최고주에 달했다. 출생직후 1-2일경에 혈관의 조직내 FN의 활성이 양성을 나타내지만 3일이후 활성이감소되었다. 폐포대식세포내 FN의 활성은 출생후 증가되었다. 폐조직내 소기관지의 FN의 활성은 출생후 완만하게 상승되었다. 큰 폐포세포는 출생 1-3일에 일정량의 FN 반응이 세포질과 미세융모내에 관찰되었다. 결론 : 이상과 같은 결과로 흰쥐의 폐포의 분화과정이 계속되는 출생후 폐에서 FN의 분비는 7일이내에 성숙흰쥐의 폐포내 반응과 비슷한 반응으르 보이며 이때 폐의 실질조직은 분화가 거의 완료되었을 것으로 사료되었고 큰 폐포세포에서도 FN이 분비되는 것으로 결론지울수 있다.X>에서 $1,332.75{\mu}g/mL$으로 최 대값을 나타내었으며, 추출시간 4.24시간 및 시료에 대한 용매비 9.71 mL/g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추출온도가 높고, 추출시간이 증가할수록 총 polyphenol 함량이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Gallic acid 함량은 $65.84^{\circ}C$에서 $30.51{\mu}g/mL$으로 최대값을 나타내 었으며, 추출시간 1.65시간 및 시료에 대한 용매비 17.17mL/g에서 가장 높은 추출율을 보였다. Gallic acid 함량에 대한 추출조건의 영향은 추출시간과 용매비에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설정된 범위 내에서 온도에 대한 영향은 거의 나타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험연구가 더 필요하리라 본다. 혈액학적 변화를 유도하고 환자의 연령, 혈소판 수, 대동맥 차단 시간, 체외 순환 시간, 술후 PT 및 aPTT와 같은 다인적 상황들이 술후 출혈에 영향을 미친다는 점들을 시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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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비소세포 폐암 환자의 늑막하 병변이 예후에 미치는 영향; 예비 보고 (The Prognostic Effect of Subpleural Lesions in Early Stage Non-small Cell Lung Cancer - Preliminary Report -)

  • 이호준;이형식;허원주;이기남;최필조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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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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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5-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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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목적 : 초기 비소세포 폐암환자의 치료시 늑막하병변이 있는 경우에 치료후 결과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를 분석하고, 이 결과를 토대로 향후 치료방침의 결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 본 연구를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1990년 12월부터 1996년 9월까지 동아대학병원에서 절제가능한 비소세포 폐암으로 진단받고 수술을 받은 환자 91명중 제 I병기와 제 II병기환자 66명을 대상으로 후향적 분석을 하였다. 66명중 늑막하병변이 있는 경우는 22명이었으며, 제 I병기(T1N0, T2N0)에서 늑막하병변이 있는 경우는 15명/44명(34.1$\%$)이었으며, 제 II병기(T1N1, T2Nl, T3No)에서 늑막하병변이 있는 경우는 7명/22명(31.8$\%$)이었다. 수술후 보조요법으로서 전신 항암요법은 시행되지 않았고, 방사선치료는 7명에서 시행되었다. 최소 추적관찰기간은 8개월이며 최대추적관찰기간은 84개월이며, 평균 추적관찰 기간은 33.2개월(중앙값; 29.5개월)이었다. 생존율은 Kaplan-Meier법으로 분석하였고, 서로간의 성적비교는 log-lank test를 이용하였다. 결과 : 전체환자의 3년 생존율은 69.5$\%$였다. 전체환자에서 늑막하병변이 있는 경우와 없는 경우의 3년 생존율은 각각 35.5$\%$와 84.6$\%$였으며, 통계학적으로 의미있는 차이를 보였다(p=0.0017). 제 I병기에서 늑막하병변이 있는 경우와 없는 경우의 3년 생존율은 각각 33.1$\%$와 92.3$\%$였으며, 통계학적으로 의미있는 차이를 보였다(p=0.001). 제 II병기에서 늑막하병변이 있는 경우와 없는 경우의 3년 생존율은 각각 53.3$\%$와 45.7$\%$였으며, 통계학적으로 차이는 없었다 (p=0.911). 제 I병기환자 44명중 원발종양의 크기가 3cm이상인 경우(T2, 34명)는 늑막하병변이 있는 경우와 없는 경우의 3년 생존율은 각각 27.3$\%$와 90.3$\%$였으며, 통계학적으로 의미있는 차이를 보였다(p=0.009). 국소재발은 늑막하병변이 있는 경우에는 제 I병기에서 2명/15명(13.3$\%$), 제 II병기에서 2명/7명(28.6$\%$)에서 재발하였고, 늑막하병변이 없는 경우에는 제 I병기에서 4명/29명(13.8$\%$), 제 II병기에서 2명/14명(14.3$\%$)에서 국소재발을 보였다. 원격전이는 늑막하병변이 있는 경우에는 제 I병기에서 5명/15명(33.3$\%$), 제 II병기에서 2명/7명(28.6$\%$)에서 원격전이를 보였고, 늑막하병변이 없는 경우에는 제 1병기에서 2명/29명(6.9$\%$), 제 II병기에서 4명/14명(28.6$\%$)에서 원격전이를 보였다. 결론 : 초기 비소세포 폐암환자의 예후에 있어서 늑막하병변의 유무가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생각되며, 특히 임파선 전이가 없는 72병기의 경우 늑막하병변이 있으면 늑막하병변이 없는 경우에 비해 생존율에서 현저한 차이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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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쥐 착상전 배아에서 산화적 스트레스에 의한 ATF4 유전자의 발현과 존재 부위 (Expression and Localization of ATF4 Gene on Oxidative Stress in Preimplantation Mouse Embryo)

  • 나원흠;강한승;어진원;계명찬;김문규
    • 한국발생생물학회지:발생과생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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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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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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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세포의 대사과정에서 생성되는 활성산소종(reactive oxygen species : ROS)은 세포의 성숙과 발생 과정을 저해하며, 인간의 생식 수관에서 불임의 원인이 된다. 많은 세포생물학적 연구를 통해 ROS에 대한 세포 내의 보호 기작이 밝혀지고 있다. Activating transcription factor 4(ATF4)는 세포 내에서 산화적 스트레스를 비롯한 여러 스트레스 요인으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 기작에 관여하는 중요한 인자로서, 스트레스에 의한 세포 사멸을 유도하는 유전자의 활성화와 관련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본 연구에서는 착상 전 초기 배아의 발생 단계에서 ROS에 의한 산화적 스트레스가 배아의 발생에 영향을 준다는 보고와 관련하여 생쥐 초기배아에 산화적 스트레스 요인인 $H_2O_2$(hydrogen peroxide)를 처리한 후 ATF4 유전자의 발현 변화를 추적하였으며, ROS 방어에 관여하는 SOD1 유전자와 apoptosis 유전자인 Bax의 발현 양상을 함께 비교하였다. 또한 면역형광염색법을 이용하여 착상전 초기배아의 ATF4 단백질 발현 부위를 조사하였다. $H_2O_2$를 0.1 mM 농도로 처리한 2-세포기 배아에서는 처리 8시간 후인 4-세포기 단계부터 발생율이 감소하기 시작하였으며, 0.5 mM과 1.0 mM 농도에서는 배아의 발생이 진행되지 않았다. RT-PCR결과 SOD1 유전자의 발현은 $H_2O_2$를 처리한 모든 그룹에서 처리 1시간째인 2-세포기 배아단계에서 대조군보다 증가하였으며, ATF4 유전자 역시 2-세포기 배아단계에서 발현이 증가하였다. Bax 유전자도 통일한 시기에 발현이 증가하였다. ATF4 단백질의 배아 세포 내 발현부위는 스트레스 방어 기작이 주로 일어나는 세포질에서 많이 발현이 되었으며 포배기 배아에서는 내세포괴(inner cell mass)부위 보다는 영양외배엽(trophectoderm)에서 발현됨을 확인하였다. 2-세포기 배아에서 ATF4 immunoreactivity는 모든 $H_2O_2$농도 처리군에서 대조군보다 증가하였다. 이상의 결과에서, 착상 전 초기 배아에서 ROS에 의해 ATF4 발현이 유도됨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산화적 스트레스에 대해 배아를 보호하기 위한 방어 기작에 ATF4가 관여하는 것으로 사료되며, 세포 사멸 유전자의 발현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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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암의 경부 림프절 전이 진단을 위한 미세침세척액 티로글로불린 측정법 (Thyroglobulin Measurement in Fine Needle Aspirates for Diagnosing Cervical Lymphnode Metastasis from Differentiated Thyroid Malignancy)

  • 고희영;김승수;이춘호
    • 핵의학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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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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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1-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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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갑상선암 환자의 경부 림프절에서 미세침흡인생검술(fine needle aspiration biopsy, FNAB)을 시행하며 얻은 미세침세척액의 티로글로불린(thyroglobulin, Tg)측정법의 진단적 성적과 유용성을 알아보고자 FNAB 세포검사의 결과와 비교하였다. 갑상선암의 경부림프절 전이가 의심되어 초음파 시행한 총 37명의 환자 48개의 FNAB 검체를 대상으로 하였고, 수술 후 조직검사결과 또는 장기간 영상 추적검사를 기준으로 하여 세포검사와 미세침세척액 티로글로불린(FNAB-Tg)측정법을 비교하여, 각 검사의 특이도, 민감도 및 정확도를 평가하였다. 추가적으로 Tg-항체가 양성일때 FNAB-Tg 검사에는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Tg-항체 검사를 같이 시행한 34명을 대상으로 분석하여 보았다. FNAB 검체의 세포검사에서 전이 음성인 36개 검체 중 35개 검체에서 음성을 보였고, 전이 양성인 12개 검체 중 9개 검체에서 양성을 보였다. FNAB-Tg측정법의 경우 전이 음성인 36개의 검체 중 32개의 검체에서 음성을 보였고, 전이 양성인 12개의 검체 중 12개 검체 모두 양성을 보였다. 따라서 세포검사의 민감도와 특이도는 각각 75.0% (9/12)와 97.2% (35/36)였고, 위음성이 25% (3/12)였다. 반면에 FNAB-Tg 측정법의 민감도와 특이도는 각각 100% (12/12)와 88.9% (32/36)였고, 위양성이 11.1% (4/36)였다. 정확도는 두 검사 모두 91.7% (44/48)였다. Tg-항체에 대한 검사 결과를 얻을 수 있는 34명을 따로 분석한 결과, Tg-항체의 존재 유무가 FNAB-Tg 측정법의 진단 성능에 영향을 주지 않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FNAB 검체를 이용한 세포검사는 특이도가 높고 반면, FNAB-Tg 측정법은 민감도가 높은 검사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따라서 림프절 전이가 의심되는 갑상선환자에서 FNAB를 시행할 때 세포검사와 FNAB-Tg 측정법은 동시에 시행되어야 할 상호보완적인 검사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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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막 혈관주위세포종 환자에서의 수술과 방사선치료 -증례보고- (Meningeal Hemangiopericytoma Treated with Surgery and Radiation Therapy - Case Report -)

  • 장지영;오윤경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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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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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9-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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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수막에 발생하는 혈관주위세포종은 경질막에 기초한 드문 종양으로서 국소재발과 함께 신경축이나 신경외 장소로 원격전이를 일으킬 수도 있다. 저자들은 수막에 발생한 혈관주위세포종 환자 2예에서 수술 전 방사선치료와 수술 후 방사선치료를 각각 경험하였기에 방사선치료의 역할에 관한 문헌고찰과 함께 보고하고자한다. 첫 번째 증례는 41세 남자로 3개월 동안 두통과 우측 반부전마비가 있었다. 1차 수술과 2차 수술 시 종양은 거의 제거할 수 없었고 수막 혈관주위세포종으로 진단되었다. 수술 전 방사선치료를 좌측 전두두정부의 큰 잔여종양에 일 회에 1.8 Gy씩 31회에 걸쳐 총 55.8 Gy를 조사하였다. 방사선치료 후 CT검사상 종양은 현저하게 크기가 줄었고 방사선치료 후 6개월에 시행한 3차 수술 시 잔여 종양의 크기는 $2{\times}2cm$로 완전히 제거되었다. 추적 CT검사상 국소재발의 소견은 없었고, 1차 수술 후 4년 10개월 동안 원격 전이 없이 생존하고 있다. 두 번째 증례는 45세 여자로 갑작스러운 두통과 시력 장애로 수막종이 의심되어 종양제거수술을 받았는데 조직 검사상 우측 전두엽에 발생한 혈관주위세포종으로 진단되었으며 시상동을 침습한 소견을 보였으나 완전히 제거되었다. 국소재발을 줄이기 위해 수술 후 방사선치료가 의뢰되었고 방사선치료는 우측전두엽 부위에 일 회에 1.8 Gy씩 30회에 걸쳐 총 54 Gy를 조사하였다. 수술 후 5년 동안 국소 재발이나 원격전이 없이 정상적인 활동을 유지하면서 생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