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세포 수

Search Result 10,353, Processing Time 0.136 seconds

줄기세포의 분화능의 기원에 따른 비교 - 견봉하 점액낭, 골수, 탯줄 혈액 - (Differential Potential of Stem Cells Following Their Origin - Subacromial Bursa, Bone Marrow, Umbilical Cord Blood -)

  • 심성우;문영래;강정훈
    • Clinics in Shoulder and Elbow
    • /
    • 제15권2호
    • /
    • pp.65-72
    • /
    • 2012
  • 목적: 세가지 기원의 줄기 세포 분화능과 면역표현형을 평가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견봉하 점액낭과 골수, 탯줄 혈액 세 개의 군에서 세포를 채취하였다. 견봉하 점액낭과 골수는 견관절 수술 환자군에게 임상적 동의 하에 수술중 채취하였다. 각각의 채취된 세포 및 탯줄 혈액에 대하여 계대 배양을 시행하여 신경 분화군, 지방 분화군, 골 분화군을 평가하였으며 세포 표면 항체를 밝히기 위해 유동세포분석법을 이용하였다. 결과: 견봉하 점액낭 유래 세포에서는 신경분화와 지방 분화는 8예 모두 (100%)에서, 골분화는 8례 중 5예 (62.5%)에서 성공할 수 있었으며 골수 유래 세포의 경우 신경 및 지방 분화 유도한 6례 및 5예 모두 (100%) 분화에 성공하였으나 골분화 유도는 5예 중 4예 (80%)에서 얻을 수 있었다. 반면 탯줄 유래 세포 분화 연구의 경우 신경 분화 유도 67례 중 65예 (97%)에서 지방 분화 연구 54예 중 29예 (53.7%)에서 골 분화 연구 57예 중 39예 (68.4%)에서 성공할 수 있었다. 결론: 탯줄 유래 줄기세포의 분화능과 비교하였을 때 견봉하 점액낭 및 골수 유래 줄기세포의 분화능이 우수함을 알 수 있으며 이는 향후 세포 치료에 있어서 안정성 있는 치료 제공자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향후 생체 실험 연구의 참고 자료로서도 가치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솔잎 수액 증류액의 암세포주에 대한 in vitro 세포독성 (Cytotoxic Effect of the Distilled Pine-Needle Extracts on Several Cancer Cell Lines in vitro)

  • 정영진;배명원;정명일;이지선;정경수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 /
    • 제31권4호
    • /
    • pp.691-695
    • /
    • 2002
  • 한국산 솔잎을 가압.압착하여 얻은 수액을 증류한 솔잎 수액 증류액의 각종 암세포주에 대한 in uitro 세포독성을 시료액 대비 10배, 20배, 40배 희석군과 대조군에 대해 XTT법으로 실험한 결과, 쥐 백혈병 세포주인 L1210에 대해서는 76~89%, 쥐 육종암세포인 sarcoma 180에 대해서는 61~90%의 세포성장 억제효과를 나타내었다. 또한 인체의 monocyte-like cancer cell인 U937에 대해서는 56~81%, 인체 유방암 세포주인 T47D와 MDA-MB-231에서는 각기 12%, 또 다른 유방암 세포주인 MH7A에서는 64%, 인체 간암 세포주인 SNU-354에 대해서는 72%의 높은 세포 증식 억제효과를 나타내었다. 이로써 본 연구 시료인 솔잎 수액 증류액은 쥐 백혈병 세포주인 L1210, 쥐 육종암세포인 sarcoma 180, 인체 monocyte-like cancer cell인 U937, 인체 유방암 세포주인 MH7A, 인체 간암 세포주인 SNU-354에 대해 강한 세포독성을 갖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와 함께 솔잎 수액 증류액의 암세포에 대한 독성효과는 솔잎의 처리과정에 따라 다를 수 있으며, 또한 동일한 솔잎 수액증류액의 농도에서도 암세포주 종류에 따라 세포독성정도가 다름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최적 투여 농도와 적용 암세포주를 찾을 경우 새로운 항암제로 개발될 수 있음을 제시하였다.

패턴된 폴리머를 이용한 중간엽줄기세포의 연골 분화 (Chondrogenic Differentiation of Human Mesenchymal Stem Cells on a Patterned Polymer Surface)

  • 허준석
    • 대한임상검사과학회지
    • /
    • 제47권3호
    • /
    • pp.117-124
    • /
    • 2015
  • 중간엽줄기세포는 손상된 관절연골 치유능력을 가지고 있어 줄기세포 치료 분야에서 대표적인 성체줄기세포로 알려져 있다. 자외선이 조사된 생체 친화성 필름 조성물인 DTOPV (S-triazine bridged p-phenylenevinylene)는 친수성 특성의 표면을 가진 형광 화합물이다. 이전의연구에서 물질표면의 습윤성과 친수성이 세포부착 및 증식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 확인 되었으며, 이번 연구에서는 DTOPV를 이용하여 중간엽줄기세포의 연골분화능을 향상시키고자 하였다. 일반 배양용기로 사용하고 있는 TCPS (tissue culture polystyrene)와 자외선이 조사된 패턴된 DTOPV 필름을 이 실험에 사용하였고 TGF (transforming growth factor)-${\beta}3$가 포함된연골분화배지로 중간엽줄기세포를 2주동안 분화유도를 하였다. TCPS에서 배양된 중간엽줄기세포는 단층으로 자라면서 분화가 유도된 반면, 자외선이 조사된 DTOPV 필름 위에서 배양된 세포는덩어리진 구형으로 형태가 변하였으며, 연골세포에 특이적으로 염색되는 Safranine O 염색으로 DTOPV 조건에서 더 붉게 염색됨을 관찰하였다. 또한 연골세포 특이적인 유전자인 Type II collage이 DTOPV 조건에서 더 강하게 발현되는 것을 확인함으로써 TCPS보다 DTOPV에서 연골세포로 분화가 향상된 것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자외선이 조사된 생체 친화성 필름 조성물인 DTOPV을 이용한 경우에 일반 배양용기보다 빠르게 연골분화가 이루어짐을 알 수 있었다. 결론적으로 향후 조직공학 분야에서 DTOPV가 중간엽줄기세포의 효과적인 연골분화 물질로서 활용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 하였으며, 더 나아가 약물 스크리닝과 같은 진단분야에 활용될 수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유청단백질 및 Lactobacillus spp. 추출물이 전립선 세포 내 항산화 활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Whey Protein Isolate and Lactobacillus spp. Cell Extracts on Intracellular Antioxidative Activities in Human Prostate Epitherial Cells)

  • 변정열;윤영호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 /
    • 제48권5호
    • /
    • pp.719-726
    • /
    • 2006
  • 본 실험은 가수분해 시킨 유청단백질과 Lb. casei HY2782의 세포 추출물을 인간 전립선 세포에처리하여 세포 내 glutathione 농도 상승효과와 산화제 tbutyl hydroperoxide (TBHP)에 의한핵산 손상 방지 효과를 알아보기 위한 실험으로 전립선 세포 RWPE1 cells와 PC3MMM2 cells에 hydrolyzed WPI(500g/m)를 48시간 동안 처리 시, 가수분해 시키지 않은 WPI 보다 각각 28.2%, 38.4%씩 GSH 농도가 증가하는 것을 유의적으로 확인할 수 있었고(p<0.05), 카제인의 경우 RWPE1 cells and PC3MMM2 cells에 처리 시 가수분해 시킨 카제인과의 유의차가 보이지 않았으며 (p<0.05), glutathione 합성저해제인 Buthionine sulfoximin (BSO) 처리 시 Glutathione 농도가 현저하게 낮아지는 것을 확인할 수가 있었다(Anderson, 1998). 전립선 세포 RWPE1 cells 와 PC3MMM2 cells에 Lb. casei HY2782 세포 추출물 처리 시 PC3MMM2 cell에서는 GSH의 농도가 유의적으로 증가하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고(p<0.05), RWPE1 cell에서는 증가 성향을 확인 할 수가 있었다.가수분해 시킨 유청단백질과 Lb. casei cell 세포추출물 처리 시 산화제에 의한 세포의 DNA 손상 억제정도와 사멸율의 변화를 확인 한 결과, 가수분해 WPI를 처리 후 Oxidant tbutyl hydroperoxide (TBHP)(500mM)를 이용하여 PC3MMM2 세포에 산화적인 스트레스를 주었을 시, TBHP만 처리한 구에서는 62.0%의 생존율을 나타내었고, glutathione 합성저해제인 BSO를 첨가시킨 처리구에서는 33.7%의 생존율을 나타내었다. 가수분해 시킨 WPI와 카제인 처리구에서는 각각 86.7%, 63.6%의 생존율을 나타내었고, WPI와 BSO를 함께 처리한 구에서는 71.5%의 생존율을 나타내었다. 이는 BSO에 의해 GSH의 생성이 저해되어 나타난 결과로 보여지며(Anderson, 1988), 가수분해시킨 WPI 가 가수분해 시킨 카제인보다는 높은 생존율을 나타내는 것을 유의적으로 확인할 수가 있었다. (p<0.05) Lb. casei 세포 추출물처리에 의한 생존율에서는 가수분해시킨 WPI와 유사한 수준의 82.4%의 생존율을 보였다. 가수분해시킨 유청단백질과 Lb. casei cell 세포추출물에 의한 세포에서의 glutathione 농도 증가에 의해 산화제에 의한 DNA의 손상이 적었던 것으로 사료되어지고, 이로 인해 생존율이 높았던 것으로 판단된다.

태아 허파의 초기 발달 중 과립허파꽈리세포의 분화와 미세구조의 특징 (The Differentiation and Ultrastructural Characteristics of Type II Pneumocyte in Early Human Fetal Lungs)

  • 유동화;김대중;김성수;김경용;이원복
    • Applied Microscopy
    • /
    • 제29권3호
    • /
    • pp.291-301
    • /
    • 1999
  • 초기발생중인 태령 9주부터 20주의 사람 태아의 허파 7예에서 과립허파꽈리세포의 분화과정과 미세구조의 특징을 밝히고자 투과전자현미경으로 관찰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발생 9주와 12주에서 기관지 나무의 상피의 형태로는 과립허파꽈리세포의 분화를 확인할 수 없었지만 발생이 진행되면서 15주 후부터 허파꽈리를 형성할 부위의 상피는 점차 거짓중층상피에서 단순입방상피로 분화하였다. 2. 발생 9주에서 처음으로 뭇층판소체가 관찰되어 과립허파꽈리세포의 분화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외에도 발생 $9\sim15$주 동안에 이 세포에 특징적인 세포질포함체, 과립상포함체, 뭇소포포함체 그리고 진한포함체 등의 세포내 포함물을 관찰할 수 있었다. 3. 발생 19, 20주에서 뭇층판소체는 수와 크기가 급격하게 증가하였지만 다른 세포내 포함물은 감소되어 있었다. 요약하면 사람 태아의 허파에서 발생 초기단계에 뭇층판소체를 가진 허파꽈리세포(또는 전구세포)가 관찰되었으며, 이외에도 특징적인 다양한 세포내 포함물을 가진 세포들이 관찰되었다. 그러므로 과립허파꽈리세포는 발생 9주 또는 그 이전부터 분화한다고 할 수 있다.

  • PDF

방사선에 조사된 인체세포주(A431)에서 형태학적 분석법과 생화학적 분석법을 이용한 방사선 유도 세포고사에 관한 연구 (Studies on the Radiation Induced Apoptosis by Morphological and Biochemical Analysis in A431 Cells)

  • 최근희;범희승;김지열
    • 대한핵의학회지
    • /
    • 제33권3호
    • /
    • pp.306-315
    • /
    • 1999
  • 목적 : 방사선 조사로 피부 세포가 세포고사라는 과정을 통하여 세포사에 이르는지를 확인하고, 피부세포에서 방사선에 의해서 세포고사가 유도된다면 방사선 양과 방사선 조사 후 경과시간에 따라서 어떻게 변하는지를 밝혀보고자 하였다. 또한 세포고사를 연구하기 위해 형태학적인 분석법과 생화학적인 분석법을 서로 비교함으로써, 세포고사를 정확하고 편리하게 연구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한국세포주 은행으로부터 분양받은 피부상피암 세포의 일종인 A431을 Cs-137 세포조사기(Gammacell 3000 Elan, Nordion, Canada)를 이용하여 0 Gy, 2 Gy, 5 Gy, 10 Gy, 25 Gy씩 조사하고 4, 7, 12, 24시간이 지난 다음 세포($5{\times}10^6$ cells/ml)를 모아 분염법, 형광현미경에 의한 고사세포 관찰, 세포배양액의 젖산탈수소효소 활성도 측정, DNA ladder관찰 등을 시행하였다. 각 실험군간의 통계적 유의성은 SPSS 통계프로그램을 사용하여 MANOVA test에 의해 검정하였으며 P값 0.05미만을 유의한 수준으로 판정하였다. 결과: 방사선량에 따른 그리고 방사선 조사 후 시간에 따른 세포생존율의 변화를 관찰하기 위하여 분염법을 시행한 결과 방사선량별로, 그리고 방사선 조사 후 시간에 따라서 세포생존율이 감소됨을 확인하였다. 세포고사가 유도될 때 가장 확실하게 나타나는 형태학적인 변화가 바로 세포고사 소체의 출현이었다. 방사선량별로 조사한 실험군에서 나타나는 세포고사 소체(%)는 대조군에 비하여 시간이 경과되면서 출현율이 증가하였으며, 특히 방사선 조사 후 12시간에서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방사선을 조사하지 않은 대조군의 LDH 활성도는 $0.2{\pm}0.05$인데 비해 방사선을 조사했을 경우 점점 증가하여 25 Gy 조사 24시간에는 $2.5{\pm}0.1$로 증가하였다(p<0.01). 피부상피암 세포에 방사선을 2 Gy 조사한 다음 4시간에 해당되는 실험군에서는 전기영동상에 ladder가 관찰되지 않았는데 12시간 경과된 실험군에서는 ladder를 확인할 수 있었다. 한편 5 Gy, 10 Gy, 25 Gy를 조사한 실험군에서는 방사선 조사 후 4시간부터 ladder를 확인할 수 있었다. 결론: 피부상피암 세포에서 방사선에 의해 유도되는 세포사는 주로 세포고사를 통해 일어난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는데, 그 가운데서 DNA의 변화는 전기영동상의 ladder를 통하여 방사선 조사후 4시간에서부터 관찰되었으며, 핵의 변화는 12시간에 큰 차이를 나타낸 것으로 보아 세포고사가 형태학적으로 관찰되기 전에 미리 세포고사에 관한 유전정보가 전달되었음을 알 수 있었다.

  • PDF

Herpes Simplex Virus thymidine Kinase/Ganciclovir 유전자 치료에서 새로운 간격결합분자 Connexin 37에 의한 방관자 효과의 증가 (Novel Gap Junction Molecules, Connexin 37, Enhances the Bystander Effect in HSVtk/GCV Gene Therapy)

  • 김선영;이호근;이정창;황동진;황평한;이대열;조수철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 /
    • 제46권6호
    • /
    • pp.541-547
    • /
    • 2003
  • 목 적 : HSVtk 유전자를 암세포에 도입하여 GCV에 대해 선택적으로 감수성을 증가시키는 HSVtk/GCV 유전자 치료에서 방관자 효과는 모든 암세포에 유전자를 도입하지 않고도 치료효과를 얻을 수 있으므로 방관자 효과를 증강시킬 수만 있다면 HSVtk/GCV 유전자 치료의 효과를 극대화시킬 수 있다. HSVtk의 방관자 효과에 관한 기전으로는 간격결합분자들이 주요 역할을 하리라고 알려져 있다. 간격결합분자들은 세포간의 통신을 담당하는 connexin family이며, 주로 Cx43에 관해서는 많이 알려져 왔다. Cx37을 암의 유전자 치료에 이용 가능한 유전자로서의 가능성을 타진하기 위하여 HSVtk/GCV 유전자 치료에 Cx37 유전자를 직접 세포에 발현을 시켜 방관자 효과를 증가시킬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의 가능성을 검토하였다. 방 법 : 효과의 검증을 위한 세포주로는 NIH3T3를 사용하였다. HSVtk가 형질도입된 NIH3T3 세포에 GCV의 농도별로 세포사를 관찰하였다. 또한 Cx37의 발현 여부에 따른 세포사멸의 효과를 검토하기 위하여 Cx37 발현 세포주와 비발현 세포주를 서로 다른 비율로 혼합 배양후 나타나는 세포사를 관찰하였다. 최종적으로 Cx37이 세포사멸을 직접적으로 매개하고 있음을 규명하기 위하여 Cx37 발현 표적세포를 크로미움으로 표지화한 후 Cx37 발현 세포주와 비발현 작동세포와 혼합 배양 시 사멸되는 세포로부터 유리되는 크로미움의 양을 측정하였다. 결 과: HSVtk 발현 세포는 GCV 농도에 비례하여 세포가 사멸되었으며 HSVtk/Cx37 동시 발현 세포는 HSVtk만 발현된 세포에 비해 2배 이상의 사멸 효과가 나타났다. 아울러 Cx37에 의해 유도되는 방관자 효과는 표적세포와 작동세포 모두에 Cx37이 발현되는 경우는 세포의 혼합배양 비율에 상관없이 80%에 이르는 세포가 사멸되었다. 특히 작동세포에 Cx37이 없더라도 표적세포에 Cx37이 발현하면 세포사멸은 Cx37이 매개되지 않는 경우에 비교하여 2배 이상의 증가를 보였다. 이러한 결과는 크로미움 유리 실험에서도 동일한 결과가 유도되어 Cx37은 세포사멸을 직접적으로 매개하고 있음이 나타났다. 결 론 : 이상의 결과로부터 HSVtk/GCV 유전자 치료에서 방관자효과를 나타내는 분자의 하나로 Cx37의 기능을 확인하였으며, Cx37은 방관자 효과를 증가시켜 유전자치료의 낮은 유전자 전이율을 극복하고 암의 자살 유전자 치료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분자로 예측된다.

COVID-19 치료 및 진단을 위한 Exosome의 임상적 적용 (Clinical Application of Exosomes for COVID-19 and Diagnosis)

  • 허준석
    • 대한임상검사과학회지
    • /
    • 제56권1호
    • /
    • pp.1-9
    • /
    • 2024
  • 엑소좀은 나노 크기의 세포외 소포체로 핵산, 단백질, 지질 등 다양한 생리활성 물질을 함유하고 있다. 엑소좀의 생리활성 물질들은 주변 세포나 조직으로 전달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기원된 세포의 고유 특정 물질들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엑소좀 유래 물질들은 진단 및 치료를 위한 도구로 광범위하게 사용될 수 있음이 입증되고 있으며, 이러한 이유로 엑소좀은 진단을 위한 바이오마커, 약물 전달을 위한 운반체 및 치료제로 활용될 수 있는 가능성에 많은 연구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줄기세포 분야에서 엑소좀은 줄기세포를 기반으로 한 비세포 치료제로서 보다 안전한 치료제로 사용될 수 있다는 점에서 매력적인 소재가 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중간엽줄기세포 유래 엑소좀이 항염증 및 면역조절능이 있어 코로나-19 증상 완화 효능에 대한 안전성과 효능이 입증되기도 했다. 이렇게 계속적인 엑소좀에 대한 축적된 연구는 임상 진단 및 치료를 위한 차세대 혁신적 결과물들을 제공할 것으로 생각되며, 이 종설에서는 엑소좀의 다양한 가치에 초점을 두고 미래의학의 강력한 도구로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에 대한 엑소좀의 잠재력을 살펴보고자 한다.

스테로이드 성호르몬이 암, 수 돼지 지방전구세포의 증식과 분화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Sex Steroid Hormones on Proliferation and Differentiation of Preadipocytes from Female and Male Pigs)

  • 김원영;정정수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 /
    • 제52권1호
    • /
    • pp.17-22
    • /
    • 2010
  • 본 연구는 스테로이드 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estrogen), 테스토스테론(testosterone) 및 노르테스토스테론(19-nortestosterone)이 암, 수 돼지 지방전구세포의 증식과 분화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해서 수행하였다. 지방전구세포는 암, 수 갓 난 돼지의 등지방 조직을 떼어 내어 collagenase를 처리한 후 분리해서 $CO_2$ 배양기에서 배양했다. 세포 배양 중에 $10^{-7}M$$10^{-6}M$의 스테로이드 성호르몬을 처리했다. 먼저 지방전구세포의 증식에 미치는 영향을 보면, 암퇘지에서 분리한 지방전구세포의 증식을 높은 농도의 스테로이드 성호르몬 모두가 촉진했다. 수퇘지에서 분리한 지방전구세포의 증식은 에스트로겐과 테스토스테론만이 촉진했다. 지방세포의 분화에 미치는 작용을 보면, 세 호르몬 모두, 농도에 관계없이 암수 성별에 관계없이 지방전구세포의 분화를 촉진했다. 촉진 정도는 증식보다 분화에 더 크게 나타났다.

넙치 (Paralichthys olivaceus)의 웅성생식세포 발달에 관한 미세구조적 연구 (Ultrastructural Study on the Development of Male Germ Cell of the Olive Flounder, Paralichthys olivaceus (Teleostei: Pleuronectidae))

  • 김재원;김봉석;최철영;이정식
    • Applied Microscopy
    • /
    • 제33권3호
    • /
    • pp.243-250
    • /
    • 2003
  • 넙치의 웅성생식세포의 발달과 정자 구조를 광학현미경과 투과전자현미경을 이용하여 관찰하였다. 곡정세관의 각 소낭내의 생식상피에서는 분열 증식중인 정원세포군이 염기성 염료에 미약하게 반응하기 시작한다. 정소조직의 계속적인 발달로 각 소낭내에는 분열증식중인 정모세포군을 관찰할 수 있다. 이후 소엽내강에는 상당수의 초기 정세포를 관찰할 수 있으며, 더욱 더 발달된 변태된 정자를 볼 수 있다. 투과전자현미경에 의한 관찰에서 간기의 정원세포는 세포질이 미약한 반면, 커다란 핵과 뚜렷한 인을 가진다. 제1정모세포의 핵내에서는 연접사 복합체 (synaptonemal complex)가 뚜렷하고 세포질내에서는 세포소기관이 증가한다. 제2정모세포의 핵질은 응축되어 높은 전자밀도를 나타낸다. 정세포는 세포질과 핵질이 응축되면서 타원형의 형태를 취하고, 미토콘드리아는 핵의 후방으로 위치한다. 변태를 마친 정자는 두부와 미부로 구성되며 무첨체형이다. 두부 후방에서는 cytoplasmic collar는 6개의 미토콘드리아를 가진다. 미부에서는 axonemal lateral fin을 관찰할 수 있다. 미부 편모 축사의 횡단면은 "9+2"의 미세소관 구조를 나타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