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세포생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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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Vitro 에서 Phosphatidate Phosphohydrolase 활성과 HepG2 세포증식에 미치는 Hesperidine, Naringin 및 그 Aglycone Flavonoid의 영향 (Effects of Hesperidine, Naringin and Their Aglycones on the In Vitro Activity of Phosphatidate Phosphohydrolase, and on the Proliferation and Growth in Cultured Human Hepatocytes HepG2 Cells)

  • 차재영;조영수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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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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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7-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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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감귤류에 포함되어있는 성분중, 생리활성물질로 거론되어지고 있는 citrus flavonoid 즉, hesperidin, hesperetin, naringin 및 naringenin 4종류를 가지고 간장triglyceride합성의 율속효소로 알려져 있는 phosphatidate phosphohydrolase 활성에 대하여 in vitro계에 미치는 영향과 이들 flavonoid가 HepG2 세포의 생존율 및 증식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도 함께 검토하였다. 그 결과 본 실험에 사용된 모든 flavonoid 는 $10{-4}M$ 농도까지는 세포생존율 및 증식이 최고에 도달하였으나, $10{-3}M$ 농도에서 aglycone flavonoid는 현저한 저해효과를 나타냈다. naringin 및 hesperidin의 glycoside flavonoid는 첨가한 모든 농도에서 PAP활성을 촉진시키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그러나, aglycone flavonoid인 hesperetin은 PAP활성을 농도 의존적으로 저해하였으며, naringenin은 $10{-2}M$ 농도에서 강한 저해효과를 나타내었다. 이러한 결과로 미루어 볼 때 aglycone flavonoid가 생체내에서 세포 생존율, 증식 및 지질대사에 강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생각되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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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 추출물에 의한 유전독성 감소효과(II) -배양 NIH3T3 세포에서 MMS에 의한 유전독성의 감소에 미치는 홍삼추출물 처리효과 (Decrease of Genotoxicity by Red Ginseng Root Extract (II) -Decrease of MMS- induced Genotoxicity by Red Ginseng Root Extract in Cul tared NIH3T3 Cells)

  • 차재영;유병수
    • 대한화장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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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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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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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알킬화제인 MMS에 의한 유전독성의 감소에 미치는 홍삼추출물의 영향을 배양 NIH3T3 세포계에서 분석하였다. 1mM의 MMS를 30분간 처리한 후 정상 배지에서 배양한 시간간격에 따라 세포의 생존률은 증가하였는데 홍삼추출물이 함유된 배지에서 배양한 경우는 약 17%정도 증가한 생존률을 보였다. MMS 처리 후 감소된 DNA 복제가 정상배지 배양시간에 따라 증가하는 정도도 홍삼추출물을 후처리할 경우 현저한 증가를 보였다. MMS 상해를 회복하기 위한 절제회복능은 홍삼추출물을 처리할 경우 유의미한 증가를 보였다. 이러한 절제회복과정 중 효소에 의한 절제단계가 홍삼추출물 처리에 의해 활성화됨을 단사절단 분석을 통하여 규명하였다. 자외선 상해의 경우와 비해서 MMS 상해의 절제단계를 활성화하는 홍삼의 효과는 약간 떨어지는 것으로 보이나, MMS 상해회복의 전과정에 대한 홍삼의 효과는 자외선의 경우와 유사하였으며, MMS 상해에 의한 DNA 복제억제의 완화나 세포생존률은 자외선의 그것들보다 홍삼에 의해 더 증가된 측면을 보였다. 이상의 결과는 홍삼추출물이 MMS 상해의 절제회복에 유의미한 증가를 보이며 따라서 유전독성을 감소시키는 항노화제로써 사용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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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죽순 추출물의 미백활성 평가 (Evaluation on the Whitening Effect of Nypa fruticans wurmb Extracts)

  • 김일출
    • 한국응용과학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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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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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2-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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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에서는 화장품 천연소재로서 해죽순 열수 추출물의 이용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tyrosinase 저해활성을 측정한 결과 1,000 ㎍/mL에서 52.0%의 활성을 나타내었다. 세포 생존율을 MTT 분석법으로 확인한 결과 멜라노마 세포(B16F10)의 농도 구간이 100 ㎍/mL 일 때 84.8%의 생존율을 보였다. Western blot을 통한 단백질 발현 억제 효과를 측정하기 위해 25, 50, 100 ㎍/mL 농도의 해죽순 열수 추출물과 β-actin을 사용하였다. 그 결과, MITF, TRP-1, TRP-2, tyrosinase의 단백질 발현양이 100 ㎍/mL에서 70.7%, 83.3%, 45.7%, 45.9%로 억제됨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해죽순 열수 추출물의 미백효과가 우수함을 확인하였고, 해죽순 열수 추출물의 화장품 소재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연꽃추출물이 6가 크롬으로 유도된 세포독성에 대한 보호효과에 관한 연구 (Study on the Protective Effect of Nelumbo nucifera GAERTN Extract on Cultured Cerebral Neuroglial Cells Damaged by Hexavalent Chromium)

  • 서영미;박윤점;최유선
    • 화훼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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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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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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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중금속의 하나인 $Cr0_3$의 세포독성과 이에 대한 연꽃(Nelumbo nucifera GAERTN(NNG))의 수술에서 채취한 연꽃추출물의 방어효과를 배양 대뇌신경교세포(C6 glioma cell)를 대상으로 항산화 측면에서 조사하였다. $Cr0_3$의 세포독성을 조사하기 위하여 배양된 C6 glioma 세포를 $4{\sim}55{\mu}M$ 농도의 $Cr0_3$로 48시간동안 처리하였다. XTT 분석법에 의하여 세포생존율을 조사하였다. 그 결과 $Cr0_3$는 처리 농도에 비례하여 C6 glioma세포의 생존율을 유의하게 감소시켰으며 $Cr0_3$$55{\mu}M$ 농도 처리에서는 $XTT_{50}$ 값이, $10{\mu}M$에서는$XTT_{90}$ 값이 나타났다. 따라서 세포독성판정기준에 의하여 $Cr0_3$는 C6 glioma세포에 고독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Cr0_3$의 세포독성에 대한 연꽃추출물의 방어효과를 항산화 측면에서 조사하기 위하여 먼저 연꽃추출물의 항산화활성을 SOD-유사활성에 의하여 조사하였다. 그 결과 $130{\sim}150{\mu}g{\cdot}mL^{-1}$의 연꽃추출물 농도에서 SOD-유사활성이 대조군에 비하여 모두 증가하였으며 특히 $150{\mu}g{\cdot}mL^{-1}$의 NNG추출물의 처리에서는 대조군에 비하여 유의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p<0.05). 이는 또한 비교군으로 사용한 $15{\mu}M$, vitamin E의 SOD유사활성과 매우 유사한 활성을 나타냈다. 따라서 연꽃추출물은 SOD 유사활성을 보임으로서 항산화활성을 나타냈다. 한편, $Cr0_3$의 세포독성에 대한 연꽃추출물의 방어효과를 조사하기 위하여 $Cr0_3$$XTT_{50}$ 농도인 $55{\mu}M$에서 배양 C6 glioma 세포를 처리하기 전에 연꽃추출물이 $90-120{\mu}g{\cdot}mL^{-1}$ 농도로 각각 포함된 배양액에서 2시간 동안 배양한 후 이에 대한 세포생존율을 조사하였다. 그 결과 연꽃추출물을 처리한 실험군에서는 $Cr0_3$을 처리한 실험군에 비하여 유의한 세포생존율의 증가를 보였다. 본 실험 결과는 연꽃추출물이 $Cr0_3$의 세포독성을 효과적으로 방어하였음을 알 수 있었다. 이상의 실험 결과로부터 $Cr0_3$는 배양 C6 glioma세포에 고독성을 나타냈으며 항산화활성을 가지고 있는 연꽃추출물은 $Cr0_3$에 의한 세포독성을 효과적으로 방어함으로서 $Cr0_3$의 독성이 산화적 손상과 관련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약용식물 추출액이 우산이끼 자가관양배양세포의 생존율, 엽록소함량 및 광합성전자전달 활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Several Medicinal Plants Extract on Survival Rate, Chlorophyll Contents and Photosynthetic Electron Transport Activity of Liverwort Photoautotrophic Cultured Cell)

  • 정형진;권순태;김시무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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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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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3-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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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약용 식물의 추출액이 자가영양배양세포의 광합성전자전달계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해 9종의 약용식물 추출액으로부터 종자발아, PA세포의 엽록소 억제정도, DCIP의 환원율, 세포 생존율, 광계 I의 전자전달활성, 단백질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식물의 추출액을 농도별로 처리하였을 때 10% 처리시 전 식물체에서 상추의 발아억제 현상을 나타내었고, 특히 백두옹과 초오 추출물 10% 처리시는 100% 억제를 나타내었다. 2. 백두옹의 증류수 및 MeOH 추출액을 PA세포에 처리한 경우 엽록소의 생성을 100% 억제 하 였다. 이는 광합성 전자전달 저해제로 알려진 DCMU 10-3M 처리와 동일한 억제 효과였다. 3. PA세포에 추출물 처리시 백두옹이 힐반응 억제가 가장 컸으며, 세포 생존력은 가장 낮았다. 4. 광합성 산소발생은 반하, 독활, 백두옹, 만형자 추출액 처리시 14-77% 억제되었고, 특히 PA 세포 2ml 반응액에 백두옹 추출물 60rl 처리시 50% 산소발생 억제를 나타내었다. 5. 추출액을 PA 세포에 처리한 후 단백질을 추출하여 SDS-PAGE를 이용하여 조사한 결과 대조구에 비하여 백두옹 추출물 10% 처리에서 14KD, 31KD, 41KD, 53KD, 73KD의 밴드가 나타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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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산균의 Plasmid DNA 분리방법 및 Electroporation에 의한 젖산균의 형질전환에 관한 연구

  • 김선기
    • 한국유가공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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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유가공기술과학회 1997년도 춘계 제44회 유가공 심포지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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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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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젖산균의 유전자 연구를 촉진하기 위해 간단하고 신속한 plasmid DNA의 분리방법과 electro-poration을 이용하여 vector plasmid의 간단하고 신속한 전이방법을 얻기 위해 젖산균의 형질전환에 영향하는 요인에 대하여 연구하였으며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1. O'Sullivan과 Klaenhammer의 방법을 개선하여 젖산균 plasmid DNA의 분리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는 신속하고 쉬운 방법을 고안하였으며, genomic DNA 분리에 이용되는 guanidium thio-cyanate 처리방법을 plasmid의 분리에 적용할 수 있었다. 2. L. casei, L. acidophilus. L. delbruekii var. bulgaricus. L. brevis와 L. plantarum 균주에서 plasmid를 확인하였으며, 돼지 분에서 분리된 L. lactis ssp. lactis. L. fermentum과 L. plantarum에서도 plasmid를 분리 확인하였다. 3. Lactococci의 plasmid분리는 lactobacilli와는 달리 mutanolysin의 처리없이도 잘 되었으며, L. lactis ssp. lactis와 Ent. faecalis에서 plasmid를 확인하였다. 4. E. coli plasimd 분리에 이용되는 MPS membrane filter 방법으로 젖산균 plasmid pLZ12의 분리가 가능하였으나, 세포파편이 filter를 막아 사용에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5. Plasmid 분리없이 electroporation을 이용한 세포 대 세포 전이법으로 간편하고 빠르게 E. coli DH5${\alpha}$에 E. coli Jm109의 plasmid pBX19, pBR322를 전이시켰다. 6. L. lactis ssp. lactis 균주에 lysozyme 처리시 30${\sim}$80%의 생존율을 보였으며, 대부분의 L. acidophilus 균주의 경우 약 70%의 생존율을 보였다. L. casei 102S의 경우는 45분간 처리 시에도 100%의 생존율을 보였다. 8. L. lactis ssp. lactis 균주에 pLZ12를 6.0kV에서 전이시킨 결과 12.5kV에서보다 형질전환 효율이 훨씬 높았으며 lysozyme 처리에 의해 형질전환 효율이 증가되었다. 9. L. acidophilus 균주에 pLZ12를 전이시 6.0kV에서는 전이가 모두 이루어졌으나, 12.5kV에서는 L. acidophilus WIESBY와 NCFM에서 전이가 이루어지지 않았으며, lysozyme 처리 후 pLZ12를 전이시켰을 때 12kV보다 6.0kV에서 형질전환 효율이 증가되었다. 10. Gene Pulser와 Progenitor II를 사용하여 pLZ12를 L. lactis ssp. lactis 균주에 전이하였을 때 Gene Pulser에 비해 Progenitor II의 형질전환 효율이 현저히 떨어졌다. L. acidophilus HY7008과 HY7001은 두 기기 모두 형질전환이 이루어졌으나, L. acidophilus WEISBY와 NCFM은 Progeni-tor II에서 전이가 일어나지 않았으며, Gene Pulser에서 전이균주를 얻어 두 electroporator간에 형질전환 효율의 차이를 보였다. 11. L. casei 102S에 pLZ12를 electroporation시 낮은 전압에서 형질전환 효율이 비교적 좋았으며, 배양 시기를 달리하여 전이시켰을 때 대수생장 말기의 세포가 형질전환 효율이 좋았다. 12. L. casei 102S세포를 각각 10% glycerol, EB, 2차 증류수 등에 녹여 electroporation을 실시하였을 때 각각 $3.8{\times}10^3$, $5.0{\times}10^2$,1.5${\times}10^2$cfu의 형질전환 효율을 보였으며, 1.0mM HEPES, TE buffer를 사용하였을 때에는 전이가 이루어지지 않았다. 13. Plasmid pLZ12의 농도를 달리하여 electroporation을 하였을 때 형질전환 효율이 농도에 비례하여 증가하였다. 14. L. casei 102S에 대수생장 말기의 세포를 채취하여 10% glycerol, 200 Ohms, 25 ${\mu}$FD, 10kV/cm로 plasmid pLZ12를 electroporation할 때 최대 형질전환 효율인 3.8${\times}$10$^{3}$cfu를 얻었으며, lysozyme 처리가 다른 젖산균과는 달리 형질전환 효율을 증가시키지 못하였다. 15. L. casei 102S 세포를 10% glycerol과 EB에 녹여 -20$^{\circ}C$에서 냉동시킨 다음 1일과 7일 후의 세포를 electroporation한 결과 냉동시 세포에 손상을 주는 것으로 인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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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청이 마우스 간 세포주 BNL CL.2의 Nitric Oxide 생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Serum on Nitric Oxide Production in Embryonic Mouse Liver Cell Line BNL CL.2)

  • 김유현;김신무;배현옥;유지창;정헌택;진효상
    • 대한의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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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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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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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마우스 간 세포주인 BNL CL.2의 시험관내 배양에서 혈청과 IFN-$\gamma$가 세포주의 nitric oxide (NO)생성과 세포 손상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한 실험을 하였다. 혈청이 공급된 배양에서 IFN-$\gamma$에 의한 세포 생존율은 거의 변동이 없었으나, 혈청을 제거한 배양에서는 약 65%의 생존율이 유지되었으며, NO생성 억제제인 N$^{G}$-monomethy-L-arginine (NMA)의 첨가는 농도 의존적으로 세포의 생존율을 감소시켰다. 혈청이 제거된 BNL CL.2 세포주는 IFN-$\gamma$ 단독 처리에서도 NO를 생성할수 있었으며, IFN-$\gamma$와 lipopolysaccharide (LPS)의 복합 처리는 세포주의 NO 생성을 상승적으로 증가시 켰다. 또한 protein tyrosine kinase (PTK) inhibitor인 herbimycin A와 genistein에 의해서 NO 생성이 억제되어 PTK의 활성이 혈청이 고갈된 BNL CL.2세포에서 NO의 생성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IFN-$\gamma$의 독성은 혈청을 제거시킬 때 NO 생성 억제제에 상승적으로 간세포를 손상시키며, 이때 NO가 IFN-$\gamma$에 의해 유도된 손상을 어느 정도 억제시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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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모 주정 추출물이 염증으로 손상된 피부장벽 기능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Ethanol Extracts of Anemarrhena asphodeloides on Skin Barrier Function by Inflammation)

  • 정미림;이규영;홍철희
    • 한방안이비인후피부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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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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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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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목적 : 본 연구에서는 $TNF-{\alpha}$$IFN-{\gamma}$로 자극한 인간피부각질형성세포 (HaCaT keratinocytes) 모델을 사용하여 지모가 피부장벽 기능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 MTT assay를 통하여 지모 주정(70% 에탄올) 추출물 (EAA)이 HaCaT keratinocytes의 세포생존율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였으며 wound healing assay를 통해 EAA가 HaCaT 세포의 이주 능력에 영향을 주는지 관찰하였다. 또한 western blot analysis와 qRT-PCR을 통하여 EAA가 $TNF-{\alpha}/IFN-{\gamma}$로 자극한 HaCaT 세포에서 iNOS의 단백질 발현 및 IL-4, IL-13, IL-6의 mRNA 발현, filaggrin의 단백질과 mRNA 발현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결과 : EAA는 처리 농도 $500{\mu}g/ml$까지 HaCaT keratinocytes의 세포생존율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EAA는 wound healing assay에서 HaCaT 세포의 이주 능력을 증가시켰으며, $TNF-{\alpha}/IFN-{\gamma}$로 자극한 HaCaT 세포에서 iNOS의 단백질 수준을 감소시켰다. 또한 EAA가 IL-4, IL-13, IL-6의 mRNA 발현을 억제하는 것 역시 확인할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EAA는 $TNF-{\alpha}/IFN-{\gamma}$ 자극에 의해 감소했던 filaggrin을 단백질과 mRNA 수준에서 회복시켰다. 결론 : EAA가 HaCaT 세포에서 Th2 type cytokines, pro-inflammatory cytokine의 억제와 filaggrin 회복을 통해 피부장벽 기능 손상에 대한 억제활성을 갖는 것을 확인하였으며, 이를 통해 EAA가 염증으로 인해 손상된 피부장벽 기능 개선에 효과적일 것으로 사료된다.

원발성 비소세포 폐암에 있어서 미세혈판 신생의 임상적 예후인자로서의 의의 (Prognostic Significance of Angiogenesis in Non-Small Cell Lung Cancer)

  • 고혁재;박정현;국향;양세훈;정은택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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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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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7-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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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연구배경 : 혈관신생은 종양의 성장과 전이의 과정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환자의 생존율과 예후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생각된다. 혈관신생의 형성 정도를 반영하는 종양내 미세혈관 밀도가 비소세포 폐암에서 예후인자로서 유용하리라 생각되어, 미세혈관 밀도의 정도에 따른 생존 기간의 차이를 확인하여 미세혈관 밀도의 예후인자로서의 의의를 검색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1991년 1월부터 1997년 6월까지 원광대학병원에서 근치적 절제술을 시행받은 비소세포 폐암 50례(편평상피암 35례, 선암 12례, 대세포암 3례)를 대상으로 하여, 수술에 의해 채취된 paraffin 보관 조직의 절편을 이용하였다. 혈관신생의 정도로서 미세혈관 밀도를 혈관내피세포에 대한 표지자인 anti CD 31(PECAM, platelet endothelial cellular adhesion molecule)을 연역조직화학적 염색법으로 광학 현미경 200배 시야에서 계측하였다. 결과 : 전 대상군에서의 미세혈관 밀도는 47.1$\pm$17.7이었고 편평상피암 군은 43.9$\pm$16.2로서 선암군의 54.4$\pm$19.9 보다 유의하게 낮았으며(p<0.05), TNM 병기별 I 병기 50.6$\pm$16.2, II 병기 43.6$\pm$20.4, III 병기 43.8$\pm$17.9로서 TNM 병기별로 미세혈관 밀도의 차이는 없었다. 미세혈관 밀도가 45미만인 저밀도군(22례)과 45이상인 고밀도군(28례)의 중앙 생존기간은 61개월, 46개월이고 2년 생존율은 80%, 75%이고 5년 생존율은 40%, 12%로서, 미세혈관 저밀도군이 고밀도군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생존율이 양호하였다 (p=0.0162, Kaplan-Meier, log-rank). 전 군을 병리조직학별로, TNM 병기별로 구분하여 미세혈관 저밀도군과 고밀도군으로 중앙생존기간을 비교한 결과 각각에 있어서 저밀도군의 중앙 생존기간이 양호하였으나, 각 군의 대상 례가 적용 탓으로 통계적 유의성에 이르지는 못하였다. 결론 : 혈관신생을 반영하는 미세혈관 밀도가 낮을수록 예후 및 생존율은 유의하게 양호하였으며, 미세혈관 밀도는 비소세포 폐암 환자에 있어서 예후추정인자로서 유용 하리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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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소적으로 진행된 비소세포폐암의 방사선치료 성적 (The Results of Radiation Therapy in Locally Advanced Non-Small Cell Lung Cancer)

  • 김미숙;류성렬;조철구;유형준;김재영;심재원;이춘택;강윤구;김태유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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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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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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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목적 : 비소세포폐암으로 근치적 방사선치료를 시행받은 환자의 생존율 및 예후인자를 알아보기 위하여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법 : 1992년 1월부터 1993년 12월까지 수술이 불가능한 비소세포폐암으로 원자력병원 치료방사선과에서 40Gy 이상의 근치적 방사선치료를 시행받은 62명의 환자에 대해 후향적으로 치료 결과를 분석하였다. 병기별 분포는 병기 IIIA 14예, 병기 IIIB 48예였다. 방사선치료는 일일 선량 1.8-2.0Gy씩 주 5회로 원발병소에 총 40.0-70.2Gy의 방사선을 조사하였다. 환자중 37예에서 유도 학학요법을 시행하였다. 결과 : 방사선 치료 후 반응은 완전 관해가 3예, 부분관해가 34예였다 그외는 무반응이였다. 전체환자의 중앙 생존기간은 11개월이었으며 1년 생존율은 45.0%, 2년 생존율은 14.3%였고 5년 생존율은 6.0%였다. 병기에 따른 1년 생존율 및 중간 생존기간은 각각 병기 IlIA에서 28.6%, 6.5개월, 병기 lIIB에서 50.3%, 13개월이였다. 단변수 분석에서 생존율에 영향을 미치는 예후인자로는 T 병기, 병기, 방사선 치료 직후의 반응이 통계학적으로 의미가 있었고(P<0.05) 연령, 성별, 병리p적 소견, N 병기, 쇄골상 림프절 전이 유무, 화학 요법 시행유무 등은 통계학적으로 의미가 없었다(P>0.1). 그외 치료전 전신상태는 통계학적 의미는 없었지만 생존율에 영향을 주는 경향을 보여주었다(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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