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세포생존

검색결과 1,972건 처리시간 0.028초

조직 배양을 이용한 안토시아닌 결핍 돌연변이 토마토의 저인 내성 평가 (Characterization of Low-phosphorus Tolerance in an Anthocyanin-deficient Lycopersicon esculentum by tissue culture)

  • 이동희;배공영;박소홍
    • 한국환경농학회지
    • /
    • 제18권2호
    • /
    • pp.174-178
    • /
    • 1999
  • 안토시아닌 결핍 돌연변이 토마토 변종인 H957은 낮은 인산 공급에 대하여 내성(耐性)을 보인다. 본 저린산(低燐酸) 내성(耐性)을 연구하기 위해 미량의 인산을 포함한 조직배양 배지 위에서 H957의 생장도를 측정하였다. 이를 위하여 야생형의 모계품종(H883)과 공동 배양을 실시하여 생/건물질의 중량, callus/shoot 형성도, 무기질함량을 검사하였다. 본 연구에 사용된 배지의 인산 농도는 $0-400{\mu}M$ 사이의 일곱가지이다. 0과 12.5μM의 인 농도에서는 두 변종의 조직은 거의 생존하지 않았으나 $50-200M$에서는 H957이 H883을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H957은 생/건물질 중량 부문에서 매우 앞선 것으로 나타났으며, cellus 및 shoot 형성도에 있어서도 미량의 인산 농도에 대해 H883보다 덜 민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세포 및 조직 차원에 있어 H957의 높은 항저린산(抗低燐酸) 특성을 입증하는 것이다. 아울러, 인의 함량을 측정한 결과, H957 조직은 H883보다 낮은 농도의 인을 함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결과는 H957의 항저린산(抗低燐酸) 특성이 이미 흡수된 인의 세포 및 조직 차원에서의 높은 활용성에 기인함이라고 판단된다.

  • PDF

한국산 야생버섯 추출물의 항돌연변이원성 및 암세포 성장억제 효과 (Antimutagenic and Cytotoxic Effects of Korean Wild Mushrooms Extracts)

  • 김현정;이인선
    • 한국식품과학회지
    • /
    • 제36권4호
    • /
    • pp.662-668
    • /
    • 2004
  • 13종의 한국산 야생버섯 추출물의 항돌연변이 효과의 검토는 S. typhimurium TA98과 TA100을 이용한 Ames 실험계로 확인하였다. 그 결과, 직접변이원인 MNNG에 대해 산속그물버섯 아재비와 구름버섯의 메탄올 추출물은 TA100에서 90-94%의 강한 항변이원성을 보였고, 갓버섯과 구름버섯의 열수 추출물도 58-61%의 저해효과를 보였다. 간접변이원인 B(a)P에 대해서는 TA98과 TA100에서 구름버섯과 턱받이금버섯 메탄올 추출물이 가장 강한 저해효과를 나타내었고, 열수 추출물중 잔피막흑주름버섯과 수원무당버섯은 TA98에서 60-70% 정도의 저해활성을, 갓버섯은 TA100에서 45% 정도의 돌연변이 억제효과를 볼 수 있었고, 나머지 버섯시료는 저해활성을 거의 보이지 않았다. 한편 야생버섯 메탄올 추출물 0.5mg/mL 투여시 결장암세포인 HT29에 대해 그물버섯, 산속그물버섯아재비, 방패외대버섯, 황소비단그물버섯, 구름버섯, 턱받이금버섯, 덕다리버섯에서 55-78% 이상의 억제 효과를 보였고, 1 mg/mL의 시료농도에서는 11종의 버섯에서 50% 이상의 억제 효과를 나타내었다. 간암세포인 HepG2에서 대해서는 방패외대버섯 메탄올 추출물 1 mg/mL에서만 58.4%의 저해능을 보였고, 나머지 시료에서는 45% 정도의 낮은 저해활성을 보였다. 혈액암세포주인 U937의 경우도 그물버섯, 산속그물버섯아재비, 수원무당버섯, 황소비단 그물버섯, 밀버섯, 잔피막흑주름버섯 메탄올 추출물에서 60% 이상의 높은 저해 활성을 나타내었다. 구름버섯 열수추출물의 경우 HepG2와 U937에 대해서 53-65% 정도의 비교적 높은 저해활성을 보였고, 대부분의 버섯 열수 추출물은 40%이하의 낮은 저해활성을 보였다. 정상 임파구에 대해서 야생버섯 추출물 0.5-1 mg/mL 농도에서 75-80% 이상의 생존율을 보여, 야생버섯 추출물을 1 mg/mL 농도로 처리할 경우 암세포에 대한 높은 억제효과에 비해 정상세포에 대해서는 비교적 낮은 독성을 가짐을 확인하였다.

구기자 투여가 나일틸라피아, Oreochromis niloticus의 Edwardsiella tarda백신 처리에 미치는 효과 (The dietary supplementing effects of Kugija, Lycium chinense, on immune responses of Nile tilapia, Oreochromis niloticus, to Edwardsiella tarda)

  • 권문경;김이청;손영찬;박수일
    • 한국어병학회지
    • /
    • 제12권2호
    • /
    • pp.73-81
    • /
    • 1999
  • 본 연구에서는 구기자의 투여가 나일틸라피아의 면역 반응에 미치는 영향을 알기 위하여, 나일틸라피아에 구기자 3% 첨가 사료를 14주일간 투여하면서 어병 세균인 Edwardsiella tarda 유래의 FKC와 ECP를 복강 주사 또는 침지법으로 FKC와 ECP를 단독 또는 혼합 처리하였을 때의 비특이적 및 특이적 면역 반응에 대하여 조사하였다. 비특이적 면역 반응의 지표로서 보체의 용혈능과 lysozyme의 활성을, 특이적 면역 반응의 지표로서 로젯 형성 세포 수의 변화와 응집 항체가를 조사하었으며, 어병 세균인 E. tanla로 생균 공격 실험하여 상대 생존률을 구하였다. 구기자 첨가 사료를 투여하였을 때, 조사한 모든 비특이적 면역 반응 지표들이 활성화되었으며, 백신 처리 후에도 무첨가 사료 투여구에 비하여 높은 면역 활성을 보였다. 백신 처리구의 응집 항체가는 FKC와 ECP의 혼합 처리구가 가장 높았고 FKC 주사구, FKC 침지구의 순으로 응집 항체가가 낫게 나타났으며, 로젯 형성 세포 수도 같은 경향을 보였다. E. tarda로 생균 공격 실험한 결과, 구기자 투여만으로도 방어력이 증가되었다. 그리고 백신 처리하였을 때에는 혼합 처리구가 가장 높은 방어력을 보였으므로, 본 실험에서 사용한 구기라는 기존의 adjuvant와 같이 면역 반응의 증강 효과가 있는 것으로 판단되며, FKC와 ECP로 혼합 백신 처리하는 방법은 효과가 기대되는 백신 방법으로 사료된다.

  • PDF

능실의 항산화, 항염증 및 방부 효과 연구 (Study on the antioxidant, anti-inflammatory and Preservative features Water Chestnut)

  • 장혜인
    • 한국응용과학기술학회지
    • /
    • 제35권3호
    • /
    • pp.633-642
    • /
    • 2018
  • 본 연구는 70 % 에탄올 추출물에서 추출한 Water Chestnut의 항산화, 항 염증 및 방부 효과를 평가하고자 하였다. RAW 264.7 세포를 사용하여 조사한 마름열매 추출물의 독성은 세포 생존율의 90 % 이상을 나타내었으며 폴리페놀 추출물의 총 함량은 $353.1{\pm}5.6mg/g$이었고 플라보노이드 총 함량은 $26.2{\pm}1.4mg/g$이었다. 항산화 활성을 확인하기 위한 1, 1-diphenyl-2-picryl-hydrazyl(DPPH) 라디컬 감소는 마름 열매 추출물 농도 $1{\sim}1000({\mu}g/m{\ell})$범위에서 각각 $17.0{\pm}2.8%{\sim}88.6{\pm}0.6%$의 감소효과를 보였고 2,2'-azinobis-(3-ethylbenzothiazoline-6-sulfonic acid(ABTS) 라디칼의 제거 범위는 각각 $2.3{\pm}0.8%{\sim}93.9{\pm}0.2%$ 였다. 활성 산소종 (ROS)에서의 효과는 1, 10, $100({\mu}g/m{\ell})$, $100{\mu}g/m{\ell}$ 농도에서 p <.01의 유의 한 감소를 보였다. 1, 10, $100({\mu}g/m{\ell})$ 농도의 Nitric Oxide (NO) 생성량을 측정 한 결과, 유의 한 (p <.001, p <.01)의 감소가 나타났다. 미생물에의 방부효과를 확인하기 위한 페이퍼 디스크를 사용하는 항 박테리아 기능과 페트리 필름을 사용하는 방부제 특성에 대해서는 유의한 효과가 나타나지 않았다.

편백 피톤치드가 Candida albicans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 (Effect of Chamaecyparis obtusa tree Phytoncide on Candida albicans)

  • 강수경;어규식;전양현;홍정표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 /
    • 제35권1호
    • /
    • pp.19-29
    • /
    • 2010
  • 나무가 갖는 특유의 향인 피톤치드는 휘발성 화학물질로서, 식물이 방어를 위해 스스로 생성하여 발산하는 물질이며, 항균, 방충, 소취 등 다양한 기능을 가지고 있는 천연 물질이다. 편백나무(Chamaecyparis obtusa Sieb. et Zucc.; Japanese cypress)에서 추출한 피톤치드 정유가 구강 내 상주균주이면서 구강 캔디다증을 일으키는 Candida albicans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편백 피톤치드와 함께 C. albicans 를 배양한 후, 성장정도, 생존력 및 형태적 변화를 관찰한 결과, 피톤치드는 C. albicans에 강한 항진균력을 보였고, C. albicans에 대한 피톤치드의 최소억제농도(MIC)는 0.25%, 최소살균농도(MFC)는 0.5%였으며, 성장 곡선 상에서, MIC에 근접한 농도의 피톤치드는 C. albicans의 성장을 억제하였다. 피톤치드를 첨가하여 배양한 C. albicans는 투과전자현미경 상에서, MIC 농도에서 대다수의 세포가 세포질 내 전자밀도가 높은 과립물질과 공포를 보이는 비전형적인 형태를 보였다. 이상의 결과로, 피톤치드는 C. albicans에 대해 살균작용에 의한 항진균효과를 갖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피톤치드의 항진균력은 구강 내 상주균주이면서 특별한 경우에 구강 캔디다증을 일으키는 C. albicans에 유효하게 작용하며, 이를 이용한 구강 위생용품의 적용으로 구강 캔디다증의 예방과 치료 및 예후관리에도 매우 유용하게 사용되리라고 생각된다.

불포화도가 다른 유지가 단식과 정상식이 흰쥐의 체중 및 간대사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Various Fat and Oil Types on Weight Gain and Liver Metabolism in Fasting or Normal Diet Rats)

  • 서화중;박현희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 /
    • 제22권1호
    • /
    • pp.19-26
    • /
    • 1993
  • 단식 또는 기초사료를 투여한 성장기 rat 에 우지 또는 들깨유를 매일 일정량 투여하여 2일 간격으로 체중변화와 장기중량, 혈액의 생화학적검사 간조직검사를하여 다음의 결론을 얻었다. 완전 단식rat군(F)과 단식중 우지 (FT)와 들깨유(FP)를 투여한 rat군은 1일 평균 -6.2~-4.0%인 체중감소를 보이고 기초식이군 (B) 또는 기초식이에 우지 (BT)나 들깨유(BP)를 투여한 rat군은 1일 2.3~4.0%의 체중증가를 보였다. F군은 4일만에 모두 아사하였고, FT와 FP군은 6~10일 사이에 모두 아사하였다. 단식에 의한 영향으로 아사직전 이들 rat는 간중량(3.6~4.0g) serum cholesterol(70~73.2mg/㎗), serum triglyceride (6.5~7..5mg/㎗) blood glucose (76-91mg/㎗)의 현저한 감소와 GPT (117.5-186.5u), blood urea nitrogen (38~65mg/㎗)을 대폭 증가하는 특징을 가졌다. 유지시료 불포화도에 따른 영향에서 FP군은 FT군에 비해 약 2일 정도 생존일수의 감축과 serum cholesterol, serum triglyceride, blood urea nitrogen 감소를 보이나 GPT, blood glucose를 약간 증가하였다. BP군은 BT군에 비해 serum cholesterol, triglyceride를 상당히 감소하고 blood urea nitrogen의 근소한 감소와 GPT는 대폭 증가하였다. Blood glucose는 거의 차이가 없었다. 간조직 검사 결과 F군은 아사직전 간실질내 염증 세포 침윤을 보이고 FT, FP군은 유지 시료의 불포화도 차이에 관계없이 아사직전 일부 rat가 염증세포 침윤, 간실질의 염증, 간세포의 손상된 모양이 관찰되었다. 따라서 어떤 목적으로 단식 또는 유지만을 공급하는 무단백질 제한식이를 할 때 극심한 체중감소를 보이고 혈중 cholesterol과 trig1yceride는 크게 낮아지며 간을 포함한 모든 조직의 붕괴의 조짐으로 blood urea nitrogen이 크게 증가되고 그에 따른 간기능저하로 GPT도 크게 상승하고 rat의 경우 4~6일만에 사망하였다. 단식중이거나 혹은 정상식이내 고도 불포화 유지 (들깨유)의 섭취는 포화지방 (우지)에비해 혈중 cholesterol 과 triglyceride를 감소시키는 효과는 있지만 GPT가 유의적으로 증가됨을 볼때 장기간 고도 불포화 유지를 다량 섭취함은 간기능을 저하 시킬 수 있음이 나타났다.

  • PDF

흔한가리비, Chlamys nobilis의 자극방법별 산란유발 효과와 난 발생에 미치는 수온의 영향 (Effects of Various Stimulants on Spawning Induction and Early Development at Different Water Temperatures in the Noble Scallop)

  • 원승환;한석중
    • 한국양식학회지
    • /
    • 제17권2호
    • /
    • pp.97-102
    • /
    • 2004
  • 흔한가리비, Chiamys nobilis의 산란유발 및 종묘생산을 위한 생물학적 기초자료를 얻고자 자극방법별 효과와 난 발생에 미치는 수온의 영향에 대하여 조사하였다. 산란유발방법으로는 햇빛노출자극방법이 자극 후 40분 이내 100%의 반응을 보여 반응시간이 가장 빨랐고, 그 외 자외선 조가 해수 자극방법에서도 70분 이내 100%의 반응으로 양호한 결과를 나타냈다. 발생 가능수온은 15∼3$0^{\circ}C$로 나타났다. 또한 초기 D상 유생에 도달하는 시간은 15, 20, 25 및 3$0^{\circ}C$에서 각각 63.5, 31.5, 18.5및 17.0시간이 소요되었다. 수온(WT: $^{\circ}C$)과 각 발생 단계별 소요시간(t: time)의 관계식은 다음과 같다. 2세포기: 1/t=0.0606WT-0.6194 ($r^2$=0.9791) 8세포기: 1/t=0.0304WT-0.3453 ($r^2$=0.9941) 상실기: 1/t=(1.0100WT-0.1049 ($r^2$=0.9663) 담륜자기: 1/t=0.0058WT-0.0618 ($r^2$=0.9848) D상유생: 1/t=0.0030WT-0.0282 ($r^2$=0.9731) 이들 관계식을 기초로 한 흔한가리비의 초기발생에 있어서 난 발생이 정지하는 생물학적 영도(Biological minimum temperature)는 평균 10.44$^{\circ}C$였고, 수온별 발생 시 D상까지의 생존율은 $25^{\circ}C$에서 가장 높았다.

흑마늘 발효물의 항염증 활성 (Anti-inflammatory Activities of Fermented Black Garlic)

  • 탁현민;강민정;김경민;강다원;한선규;신정혜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 /
    • 제43권10호
    • /
    • pp.1527-1534
    • /
    • 2014
  • Lactobacillus rhamnosus로 발효시킨 흑마늘 발효물의 항염증 효능을 검증하기 위해 LPS로 염증 유도된 RAW 264.7 cells를 이용하여 관련 인자들을 분석하였다. 100, 200, 400 및 $800{\mu}g/mL$ 농도에서 세포독성은 유발되지 않았으며, 오히려 농도 의존적으로 세포 생존율은 증가하였다. LPS에 의해 염증 유도된 RAW 264.7 cells에서 흑마늘 발효물은 농도 의존적으로 NO와 $PGE_2$의 생성 감소와 염증성 사이토카인인 TNF-${\alpha}$, IL-$1{\beta}$ 및 IL-6의 단백질 생성을 감소시켰다. 또한 iNOS, COX-2, NF-${\kappa}B$$I{\kappa}B$ 단백질의 발현을 감소시키고 HO-1의 단백질의 발현을 증가시켰다. 이상의 연구 결과를 통해 흑마늘 발효물은 염증에 의한 NF-${\kappa}B$의 활성과 TNF-${\alpha}$, IL-$1{\beta}$와 IL-6의 생성을 억제시키고, iNOS 및 COX-2의 발현을 억제시키는 메커니즘을 통해 염증성 질환의 예방 및 개선 효능을 나타내는 것으로 판단된다.

인진쑥을 기질로 한 노루궁뎅이버섯 균사체 배양물과 흑마늘을 이용한 기능성 혼합음료 개발 (Development of Functional Mixed Drink using Extract of Hericium erinacium Cultivated with Artemisia capillaris and Black Garlic)

  • 정헌;김연숙;박표잠;최웅규;정재현;이웅수;최원석
    • 한국식품영양학회지
    • /
    • 제27권5호
    • /
    • pp.751-759
    • /
    • 2014
  • 본 연구에서는 인진쑥 배지에서 배양한 노루궁뎅이버섯 균사체 배양 추출물의 간세포 독성 및 간세포 보호 효과와 이 배양 추출물에 흑마늘 추출물을 혼합한 혼합액의 간세포 보호 효과와 항산화력을 측정하였다. 배양 추출물의 세포 독성을 농도별로 측정한 결과, 0.05 mg/mL의 농도 이상에서는 세포생존율이 유의적으로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배양 추출물의 간세포 보호 효과를 측정한 결과, 물과 ethanol의 비율 5:5, $80^{\circ}C$의 조건에서 추출한 추출물이 상대적으로 가장 좋은 간세포 보호 효과를 나타내었다. 이 조건에서 추출한 배양 추출물에 흑마늘을 혼합(배양 추출물:흑마늘 추출물=9:1, 8:2, 7:3)하여 간세포 보호 효과와 항산화력을 측정하였다. 측정 결과, 간세포 보호 효과는 흑마늘 추출물 첨가 시 유의적인 차이가 나타내지 않았으며, 항산화력 측정 결과에서는 오히려 흑마늘 추출물 첨가 비율이 낮을수록 상대적으로 높은 항산화 활성을 보여, 흑마늘 추출물의 경우, 적은 농도에서는 간세포 보호 효과 및 항산화력에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추정되었다. 배양 추출물만으로(1.9 Brix, 15%) 액상과당 농도를 달리하여(10, 15, 20%) 제조한 음료의 관능검사 실시 결과, 액상과당 농도 차이가 단맛에서는 유의적 차이를 나타내었으나, 쓴맛, 향, 농도 및 전반적 기호도에 있어서는 유의적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갓김치에서 분리된 유산균의 활성산소종에 대한 저항성과 항산화 활성 (Resistance to Reactive Oxygen Species and Antioxidant Activities of Some Strains of Lactic Acid Bacteria from the Mustard Leaf Kimchi)

  • 임성미
    • 미생물학회지
    • /
    • 제46권4호
    • /
    • pp.375-382
    • /
    • 2010
  • 갓김치로부터 분리된 유산균 5종(Lactobacillus acidophilus GK20, Lactobacillus brevis GK55, Lactobacillus paracasei GK74, Lactobacillus plantarum GK81, 및 Leuconostoc mesenteroides GK104)의 활성산소종에 대한 저항성 및 항산화 활성을 조사하였다. Hydrogen peroxide (0.5 mM)와 반응 5시간후 L. acidophilus GK20, L. brevis GK55, L. paracasei GK74 및 L. plantarum GK81들은 50% 이상의 생존율을 보였으며, superoxide anions에 의한 저해율은 L. acidophilus GK20와 L. paracasei GK74가 가장 낮았고, hydroxyl radical과의 반응에서는 L. paracasei GK74와 L. plantarum GK81이 가장 안정하였다. 한편, L. plantarum GK81는 실험 균주 중 가장 높은 DPPH 소거능($70.8{\pm}10.1%$)을 나타내었는데, 세포(IC)보다는 세포추출물(ICFE)의 활성이 더 높았다. 또한 L. plantarum GK81의 ICFE는 다른 균주들에 비해 높은 superoxide radical 소거능을 보였고, 이 균주의 IC와 ICFE에 의한 환원력은 BHA와 vitamin C보다 유의적으로 더 높게 나타났으며, L.paracasei GK74 IC의 환원력도 vitamin C와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L. brevis GK55, L. paracasei GK74 및 L.mesenteroides GK104 IC의 $Fe^{2+}$-chelating 활성은 30% 이상이었고, L. plantarum GK81의 ICFE는 45% 이상의 활성을 나타내었다. 따라서 실험 균주 중 L. plantarum GK81은 다른 균들에 비해 ROS에 대해 비교적 안정하고, 항산화 활성도 가장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