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세포배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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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tosan 및 Chitosan/Tricalcium Phosphate 다공성 기질을 이용한 조직공학적 골형성에 관한 연구 (Tissue Engineered Bone Formation Using Porous Chitosan and Chitosan/Tricalcium Phosphate Matrices)

  • 이용무;최상묵;박윤정;이승진;구영;정종평
    • Journal of Periodontal and Implant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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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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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7-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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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chitosan은 골치유증진 및 골세포의 분화를 촉진하는 것으로 알려진 천연의 생분해성 고분자이다. 이연구에서는 chitosan 및 chitosan/tricalcium phosphate(TCP) 다공성 기질을 제조하여 골이식재 및 조직공학적 골형성을 위한 3차원적 세포배양 지지체로서의 가능성을 평가하고자 하였다. chitosan 용액 및 TCP가 포함된 chitosan 용액을 동결건조함으로써 소공의 크기가 $100-200{\mu}m$인 스폰지형태의 chitosan 및 chitosan/TCP 다공성 기질을 제작하였다. 골이식재로서의 효과를 평가하기 위하여 백서의 두개골 결손부에 제작된 chiosan 및 chitosan/TCP 다공성 기질을 각각 이식하고 2주 및 4주 후에 동물을 희생하여 조직학적으로 치유양상을 관찰하였다. 조직공학적 골형성을 위한 세포배양 지지체로서의 가능성을 평가하기 위하여 백서 태자의 두개골에서 분리된 골아세포를 chitosan 및 chitosan/TCP 다공성 기질에 각각 접종하고 56일간 배양하면서 각 기간 별로 세포수, 염기성 인산효소 활성, 축적된 calcium의 양을 측정하였고 배양된 세포-기질 혼합체를 광학현미경 및 주사전자현 미경하에서 조직학적 관찰을 시행하였다. 백서 두개골결손부에 이식된 chitosan 및 chiosan/TCP 다공성 기질은 별다른 이물반응 없이 자연 분해되면서 신생골조직 내에 매립되었으며 이식하지 않은 대조군에 비해 유의하게 높은 신생골형성 효과를 나타내어 우수한 골전도성이 있음이 확인되었다. 신생골형성 양상이나 형성된 양에 있어서 두 가지 기질간의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골아세포-기질 혼합체의 배양결과, 접종후 배양 28일 경과 시까지 골아세포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다가 이후에는 5 8일까지 성장정도가 둔화되었다. 염기성 인산효소의 활성 및 calcium 축적량은 접종후 배양시간경과에 따라 56일까지 지속적으로 증가하였다. 세포수 및 염기성 인산효소의 활성에서 두 기질간의 유의한 차이는 없었고, calcium 축적량에 있어서는 chitosan/TCP 기질에서 유의하게 높았고 증가속도도 컸다. 배양된 골아세포가 접종된 다공성 기질의 조직학적 관찰결과, 골아세포는 다공성 기질에 잘 부착하여 중층의 형태로 성장하면서 광화된 골기질을 형성함이 관찰되었다. 배양 14일부터 작은 골편형태의 골형성이 기질 표면에 부착되어 관찰되었고, 배양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성장하여 배양 56일째에는 상당한 양의 광화된 골질이 형성됨이 관찰되었다. 배양 56일 경과후의 광화된 골질의 양은 chitosan/TCP 기질에서 더 많았다. 이 연구의 결과, chitosan 및 chitosan/TCP 다공성 기질이 골이식재로서 뿐만 아니라, 조직공학적 골형성에 적용되는 골아세포의 배양을 위한 3차원구조의 세포지지체로 이용되어 골재생술식에 유용한 생체재료로 활용될 수 있음이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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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노산과 혈청이 돼지 체외수정란의 부화에 미치는 영향 (Development of Pig IVM/IVF Produced Embryos to Hatching Blastocysts In Vitro as Affected by Amino Acids and Serum)

  • 엄상준;김은영;김묘경;윤산현;박세필;정길생;임진호
    • 한국가축번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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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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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3-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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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체외성숙과 수정된 돼지 난자의 체외발달능이 체외배발생 배양액인 NCSU 배양액에 0.4% BSA, 10% 혈청 혹은 아미노산(2% BME 아미노산 용액과 1% MEM 아미노산 용액)을 첨가함으로써 조사되었다. 본 실험에 공시된 난자는 체외수정 후 30시간 (2-세포기) 혹은 48시간 (2~4-세포기)에 회수하였다. 실험 I에서 0.4% BSA가 첨가된 NCSU 배양액에서 2-세포기 난자들의 배양경과시간에 따른 발달능을 조사한 결과, 배양 후 72시간 (체외수정 후 102 시간)에 상실배와 배반포기가 나타났으며, 배양 후 120시간째(체외수정 후 150시간)에도 팽창된 배반포까지만 발달하였다. 실험 II는 체외수정 후 48시간의 분할된(2~8-세포기) 난자들의 핵과 외관적 분할구와의 수적 차이를 조사한 결과, 2~4-세포기보다는 5-세포기 이상에서 핵과 분할구의 조화에 차이가 많았다. 실험III에서는 BSA, 혈청 혹은 아미노산이 첨가 혹은 무첨가된 배양액내에서 2~4-세포기 난자들의 배반포 후 부화능력을 조사한 결과, 모든 군에 있는 난자들은 팽창된 배반포까지 발달할 수 있었던 반면, 난자의 부화는 아미노산 혹은 혈청이 포함된 배양액에서만 일어났다. 더욱이 상실배와 배반포시기에 혈청의 첨가는 부화 배반포기 배의 발달을 현저히 증가시켰다. 이상의 결과로 미루어 볼 때, 배양액내에 대한 아미노산과 혈청의 첨가는 돼지 배반포의 부화를 유도할 수 있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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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리도마 배양에서 아미노산과 노폐물의 조성 분석에 기초한 배지의 선택적 강화 (Medium Fortification based on the Analysis of Amino Acids and Wastes in Hybridoma Culture)

  • 현병용;이동섭;박홍우
    • KSBB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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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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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8-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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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본 연구에서는 하이브리도마 세포를 T-flask, spinner flask, 그리고 2L bioreactor에서 batch 배양하여 배양 방법에 따른 세포성장과 대사의 차이점을 살펴보고, 이것의 영양원 분석을 토대로 배지를 강화함으로써 세포성장을 제고하고자 하였다. 배양방법에 따른 세포성장의 차이를 살펴보는 실험에서 Spinner flask와 배양기를 이용한 배양에서는 비슷한 세포성장과 아미노산의 대사를 관찰할 수 있었으나 T-flask 배양에서의 세포성장과 대사는 나머지 두 배양과 현격한 차이를 보였다. 아미노산, 포도당, 그리고 비타민이 강화된 배지를 이용함으로써 원래의 IMDM 배지를 이용한 배양에서보다 70% 정도 높은 세포농도를 얻을 수 있었다. 그러나, 비타민 강화에 따른 에너지 대사의 변화가 관찰되어 이에 대한 연구의 필요성이 제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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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2+$ 및 Protein Kinase C가 배양한 계배근원세포의 분화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Ca^2+$ and Protein Kinase C on the Chick Myoblast Differentiation)

  • 정기화;김세재;박정원;박영철;이정주
    • 한국동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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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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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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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계배 근원세포의 배양 배지에 calcium ionophore A23187이나 EGTA를 배양 24시간에 첨가함으로서 초래된 세포내 칼슘 농도의 변화는 근원세포의 분화과정에 상당한 영향을 미쳤다. 배양 24시간에 A23187이나 EGTA를 첨가한 후 배양 48시간, 72시간, 및 96시간에 각각 세포를 [35S]methionine으로 1시간 표지시킨 후 수확하여 2차원 전기영동법으로 단백질을 분리시켰을 때, 일부 단백질은 배양 조건에 따라 합성 양상을 달리함을 보였다. 배양 24시간에 처리한 A23187과 calcium-activated neutral protease는 대조군에 비해 세포융합을 촉진시켰으나 동일 시기에 처리된 phosphoprotein을 정량함으로써 조사하였을 때, A23187이 배양 초기에는 대조군에 비해 약간 이 효소의 활성도를 높이는 효과를 보였으나 세포융합이 완성된 시기인 96시간에는 대조군에 비해 활성도를 높이는 효과를 보였으나 세포융합이 완성된 시기인 96시간에는 대조군에 비해 활성도의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A23187 및 calcium-activated neutral protease에 의한 세포융합의 촉진, 그리고 A23187에 의한 protein kinase C 활성도의 증가가 모두 근원세포의 융합이 활발히 진행되는 시기인 배양 48-72 시간에 관찰됨을 볼 때, 세포내 칼슘의 농도는 protein kinase C 및 calcium-activated neutral protease와 상호연관을 가지면서 세포분화에 관여하는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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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A microarray법을 이용하여 건강한 치은섬유모세포, 복제노화된 치은섬유모세포, 건강한 치주인대섬유모세포와 염증성치주인대섬유모세포에서 유전자 발현 (Profiling of genes in healthy hGF, aging hGF, healthy hPDLF and inflammatory hPDLF by DNA microarray)

  • 윤상준;김병옥;윤정훈;강동완;장현선
    • Journal of Periodontal and Implant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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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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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67-7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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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이 연구의 목적은 DNA microarray 분석법을 이용하여 건강한 사람치주인대섬유모세포, 건강한 사람치은섬유모세포, 복제노화된 사람치은섬유모세포, 염증성 사람치주인대 섬유모 세포의 유전자 발현 형태를 상호비교하고자 하였다. 환자의 동의하에 충치, 치주염이 없이 교정발치된 치아의 치주인대세포를 배양하여 건강한 치주인대섬유모세포로, 만성치주염으로 발거된 치아에서 채취하여 배양한 세포를 염증성 치주인대섬유모세포로 선정하였다. 구강에서 채취한 치은결체조직에서 배양한 사람치은섬유모세포를 일차 배양한 후 계대배양을 통해 복제 노화를 유도하였다. $-198^{\circ}C$의 액화질소에 저장되어 있던 2, 4, 8, 15, 16세대 세포를 실험에 이용하였다. 위의 모든 세포들은 60 mm 배양접시에서 세포들이 80-90%의 밀생이 될 때까지 5% $CO_2$, $37^{\circ}C$, 100% 습도의 배양기에서 2일 간격으로 10% FBS가 함유된 DMEM 세포 배양액을 교체하면서 세포를 배양하였다. Trizol Reagent (Invitrogen, USA)를 이용하여 제조회사의 지시에 따라 total RNA를 추출하였다. 18S RNA와 28S RNA를 확인한 후 DNA microarray 분석을 실시하였다. 4배수 이상의 변화양상을 비교시 상호 유전자 발현의 차이를 나타내었다. 건강한 사람치은섬유모세포(2세대)와 노화된 치은섬유모세포에서 가장 높은 발현변화를 나타낸 반면 DMC1 dosage suppressor of mck1 homolog, meiosis-specific homologous recombination,은 건강한 치은섬유모세포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염증성 치은인대섬유모세포와 건강한 치주인대 섬유모세포를 비교시, Regucalcin은 염증성 치주인대섬유모세포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고, Vascular cell adhesion molecule 1도 두 번째로 높게 나타났다. 건강한 치주인대섬유모 세포와 건강한 치은섬유모세포를 비교시, IL-11과 periostin이 치주인대섬유모세포에서 높은 발현을 나타낸 반면, Prostaglandin D2 synthase 21kDa과 Thioredoxin interacting protein은 치은섬유모세포에서 높은 발현을 나타내었다. 염증성 치주인대섬유모세포와 노화된 치은섬유모세포(15세대 이상)를 비교시 149개의 유전자가 유사한 발현 수준을 나타내었다. 이 연구는 노화, 염증, 세포 형태에 따라서 유전자 수준에서 가장 높거나 높은 수준 변화를 보이는 유전자가 다를 수 있음을 나타낸다. 향후, 치주염 환자들에서, 노염, 염증, 세포 특이성에 관한 유전자 표시지를 이용하여 진단하거나 치료에 응용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리라 사료된다.

참오갈피(Acanthopanax pedunculus)의 배형성 세포배양을 통한 식물체 대량번식 및 bio-reactor를 통한 약용원료 생산 (Mass Production of Acanthopanax pedunculus through embryogenic cell culture and of madicinal row materials through bioreactor culture)

  • 정수진;윤의수;최용의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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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자원식물학회 2002년도 제9차 국제심포지움 및 추계정기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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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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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참오갈피(Acanthopanax pedunculus)는 국내 고유한 자생 종이며 현재 몇 그루 만이 존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 수종은 대체적으로 다른 오갈피 수종에 비해 잎 및 열매는 물론 식물 전체 부위가 다소 커서 경제성이 높다고 판단된다. 본 실험에서는 참오갈피의 세포배양 기술을 이용한 묘목 및 약용원료의 산업적 대량 생산 기술을 개발하고자 수행 하였다. 참오갈피 접합자배를 적출하여 무균적으로 배양한 다음 자엽단계로 성숙한 이들 접합자배를 1 mg/1 2,4-D가 첨가된 MS 배지에 배양하여 배형성 캘러스를 유도하였다. 배형성 세포의 유도율은 약 72%에 달했다. 유도된 배형성 캘러스는 2,4-D가 첨가된 같은 고체 및 액체 배지에서 계대배양하여 배형성 캘러스 및 세포를 유지하였다. 배형성 캘러스를 2,4-D가 첨가되지 않은 배지에 옮겨주면 이들 세포로부터 체세포배가 발생되었다. 약 2개월의 기간을 거쳐 자엽단계로 성숙된 체세포 배는 발아되지 않기 때문에 5 mg/1 GA$_3$가 첨가된 1/2 MS 배지에 옮겨 발아 및 식물체로 재생 시켰다. 약 7 cm 크기로 재생된 식물체를 인공토양에 옮겨 1달간 순화시키고 난 후 토양에 옮겼을 경우 87%가 생존하였다. 기내에서 유도된 참오갈피 식물체는 특별한 처리를 하여주지 않아도 뿌리로부터 배발생 세포를 형성 할 수 있었다. 따라서 이들 식물체로부터 배발생세포 유도는 세포주의 보존 및 증식에 효과적으로 이용될 수 있었다. 한편 참오갈피 세포는 5-10 리터 바이오리엑터 배양을 통하여 배형성세포, 자엽단계의 배, 유식물의 대량생산의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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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스의 악하선 세포의 분리 및 배양조건 확립 (Mouse Submandibular Gland Cells: Isolation and Establishment of Culture Condition En vitro)

  • 소준노;박호원;장선일;이금영;이원구
    • 한국동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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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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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8-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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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마우스의 악하선 세포를 배양하기 위하여 악하선 조직으로부터 세포를 분리하는 조건과 분리된 세포의 배양조건을 조사하였다. 세포분리에는 0.25% trypsin을 사용하였으며 배양액은 여러 농도의 fetal bovine serum (FBS) 또는 low protein serum replacement(LPSR)가 첨가된 Dulbecco's modified Eagle's medium(DME) 이었다. 배양된 세포의 대부분 상피형 세포로 확인 되었으며, 배양시 5-10%의 FBS를 첨가하였을 경우에 가장 높은 DNA합성능을 보였으나 이보다 높은 농도의 FBS 첨가시에는 오히려 DNA 합성능이 저하되었다. 혈청 대체물인 LPSR 첨가에 의한 악하선 세포를 배양 했을 때 population doubling time은 42.5 시간이었고 세포의 포화밀도는 1.2 $\times$10 5 cells / $cm^2$이었다. Dihydrotestosterone (DHT)은 악하선 배양세포의 DNA 합성에 관여하지 않거나, 관여한다면 DNA 합성을 억제하는 것으로 보였다. 이에 반해 Thyroxine (T4)은 악하선 배양세포의 DNA 합성을 현저히 증가시켰다. T4와 DHT 모두다 배양세포의 단백질 합성능을 증가시켰다. 또한 이 호르몬들이 악하선 배양세포의 epidermal growth factor(EGF) 분비를 증가시킨 결과는 DHT와 T4는 악하선 세포의 EGF 생산 뿐만 아니라 EGF 분비의 조절에도 관련되어 있음을 시사한다. 본 실험에서 정해진 악하선 세포의 배양조건은 악하선 세포의 증식과 기능의 변조를 탐구하는데 유용하게 응용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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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nkgo biloba 세포배양에서 배지 및 배양조건이 세포성장 및 Flavonol Glycosides 생합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Nutrients and Culture Conditions on the Cell Growth and the Flavonol Glycosides Production in Cell Cultures of Ginkgo biloba)

  • 이원규;유연우변상요정헌관
    • KSBB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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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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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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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Ginkgo biloba의 세포배양을 통하여 세포성장과 flavonol glycosides의 생성에 영향을 미치는 여러 조건들을 연구하였다. 다양한 지역으로부터 유도된 세포주들의 세포성장과 flavonol glycosides의 생합성 능력은 서로 차이가 있었다. 이들의 캘러스 및 현탁 세포는 배지조건과 배양조건에 따라 성장 및 f1avonol glycosides 생합성에 많은 영향을 받았었다. 특히 배양조건 중 빛의 영향은 현저하여 명조건에서의 f1avonol glycosides의 생성은 암조건보다 10배 이상 증가함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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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coplasma가 오염된 배양 각막상피 세포의 FAS 유도 세포고사의 민감성 (Susceptibility to FAS induced apoptosis in mycoplasma contaminated HCE cells)

  • 김재민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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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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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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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mycoplasma가 오염된 배양 각막 상피세포에 anti-FAS and anti-FAS ligand antibody를 노출시킨 후 세포고사 메커니즘을 조사하기 위해 시행하였다. 배양각막 상피세포에 anti-FAS antibody 와 anti-FAS ligand antibody를 2일과 4일 동안 처리하여 주어진 기간 동안 배양하였다. 배양 중인 각막상피세포가 mycoplasma sp.에 의해 오염된 것이 밝혀졌다. mycoplasma removal agent(MRA)가 세포주로부터 세균을 제거하기 위해 이용되었다. MRA를 세포주에 첨가하여 1주일 동안 배양하였다. 그 후 각막상피 세포주는 MRA가 포함되지 않는 배양액에서 수세대 동안 배양되어 커버글라스에 계대배양하여 50-80% 채워졌을 때 MRA 제거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검사 키트에 제공된 Hoechst staining을 이용하여 염색하였다. 세포고사 실험은 MRA 제거 전과 제거 후에 시행되었다. mycoplasma가 오염된 배양 각막상피세포에 대한 anti-FAS and anti-FAS ligand antibody의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Hoechst 33342 staining과 Annexin V-FITC and Propidium Iodide Staining을 이용하여 세포고사 유도를 확인하였다. 본 연구는 anti-FAS antibody가 배양각막 상피세포에서 시간과 농도에 비례하는 메커니즘으로 세포고사를 유도한다. mycoplasma가 오염된 세포주는 FAS 유도 세포고사의 민감성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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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와 미국자리공 세포현탁배양계 안토시아닌과 베타시아닌에 미치는 광의 영향 (Effect of Light on Production of Athocyanin and Betacyanin Thruough Cell Suspension Culture Systems in Vitis vinyfera L. and Phytolacca americana L.)

  • 최관삼;인준교;이영복
    • 식물조직배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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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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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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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본 실험은 포도와 미국자리공의 세포현탁배양계에서 세포생장과 athocyaninn 및 betacyanin 색소생성에 미치는 광의 영향을 조사하였다. 그 결과, 포도의 세포현탁배양계에서의 세포증식 패턴은 광의 효과가 미약하였으나, 미국자리공의 경우는 암배양에 비하여 광조사구에서 뚜렷한 세포증식 패턴을 나타내었다. 포도세포는 12일간의 배양기간중 한번의 생장 피크를 보여주는데 비하여 미국자리공의 배양세포는 두 번의 증식 피크를 보여 광이 세포의 생장 및 분열 주기를 촉진시킬 뿐만 아니라 색소의 축적도 촉진시키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미국자리공 배양세포는 배양 후 4일째에 액포화에 따른 색소의 축적이 확인되었다. 한편, 색소생성에 미치는 광의 영향은 포도 현탁배양계에서는 배양후 6일째부터 생성되기 시작하여 배양 후 10일 전후에 최고치를 보이는데 비하여, 미국자리공의 현탁배양계에서는 세포증식 패턴에 따라 배양 후 4일째와 8일째에 두 번의 피크를 보였다. 그러나 이들 두 가지 모두 암배양하에서는 거의 색소 생합성이 이루어지지 않고 광상태하에서만 색소의 축적을 볼 수 있었다. 한편, 포도 세포배양계에서는 배양 후 4일째에 처리한 광은 약간의 효과가 있었으나, 배양 후 7일째 12시간 이상의 광에 의하여 색소생성이 크게 촉진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미국자리공의 경우에는 배양 후 7일 째보다는 오히려 배양 후 4일째에 광이 더욱 효과적이었다. 이상의 사실은 이들 두 가지 색소의 생합성과정에는 광이 절대적으로 필수적이지만 광을 필요로 하는 시기 및 요구하는 광량 등이 서로 다르다는 것을 시사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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