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세극등

검색결과 15건 처리시간 0.024초

A Comparison of Diclofenac versus Dexamethasone for the Treatment of Postcataract Inflammation

  • Lee, Suk Hyang;Suh, Ok Kyung;Jung, Hyun Ah;An, Gi Jung
    • 한국임상약학회지
    • /
    • 제10권1호
    • /
    • pp.1-6
    • /
    • 2000
  • 백내장 수술 추 염증치료를 위해 일반적으로 부작용이 많은 국소 점안 스테로이드를 사용해왔다. 최근 NSAID계열의 점안액이 항염증 치료약물로 개발되면서 선택적인 약물치료가 가능하게 되었으나 단일치료약물로 사용하는 경우는 드물다. 본 연구는 NSAID계 diclofenac 점안액의 백내장 수술 후 염증치료 효과를 스테로이드체 dexamethasone 점안액과 비교하여 단일 치료약물로서 사용할 수 있는 지 연구하고자하였다. 백내장 수술을 받은 환자로서 안압이 22 mmHg 이상 당뇨환자, 수술대상 눈에 이미 질환 및 수술 경력이 있는 자를 제외하였다. 백내장 수술 후 항염종 약물로서 diclofenac 또는 dexamethasone을 28일 동안 투여하고 항염증효과의 평가를 위하여 세극등 검사로저 전방내 염증세포와 결막, 각막등의 전안부 관찰을 수술 전, 수술 후 1, 3, 7, 14, 28일에 시행하였고, 시력검사는 수술 추 7, 28일에 시행하였다. 안전성의 평가는 안압검사와 세극등 검사상 관찰된 이상소견으로 평가하였다. 총 73명의 연구대상 중 dexameasone군은 41명, diclofenac군은 32명이며 두 군간에 나이, 백내장의 심한 정도, 안구질환 등에 있어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전방내 항염증세포수의 감소에서 두 군간에 유의할 만한 차이가 없었고, 수술 후 최대 교정 시력에서도 동일한 효과를 보였다. 안전성에서 안압의 상승이 두군간에 통계적인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dexamethasone군에서 1명의 환자가 45 mmHg 이상 증가하여 약물치료가 필요하였으나 diclofenac군에서는 안압이 상승한 환자가 없었다. 결론적으로 효능 및 안전성에서 두 약물간에 통제적, 임상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며 diclofenac 점안액은 백내장 수술 후 항염증치료제로서 충분한 효과가 있으며 안압상승, 감염 등 부작용이 우려되는 dexamethasone점안액의 대체약물로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평가된다.

  • PDF

올바른 RGP렌즈의 처방과 관리용품의 사용에 대한 결과 연구 (Studies on Corrected RGP Lens Fitting and Use of Care System)

  • 성정섭;홍수학
    • 한국안광학회지
    • /
    • 제5권2호
    • /
    • pp.59-64
    • /
    • 2000
  • 각막골률계로 측정한 결과 각막난시가 최소한 0.75D 이상인 58명을 선정하여 RGP 구면렌즈를 3개월간 착용시켜 조사했는데 이 중 35명은 각막난시가 1.50D 이상이었다. 환자의 방문 스케줄은 대상자를 시력검사, 각막 굴절력(K값) 및 세극등 현미경 검사로 적합한 렌즈를 피팅한 다음, 1주일, 그 후 1개월 간격으로 방문하게 하여 검사하였는데 방문할 때마다 렌즈를 착용한 시력검사, overrefraction, overkeratometry 및 세극등 검사를 하고 렌즈의 움직임, 렌즈의 위치와 렌즈의 표면상태 등을 기록했다. 대상자 전원을 착용기간에 세극등으로 CCC(central corneal clouding) 분류한 결과 각막부종과 신생혈관은 전혀 나타나지 않았다. 각막에 플루오레션 stain 반응을 한 결과 52명이 grade 0.5 상태를 보였고, 5명이 grade 1 및 1명이 grade 2로 판정되었다. Overrefraction에서 렌즈를 착용하기전과 착용후의 잔류난시는 처음 피팅할 때는 41%, 1주일 후는 34%, 1개월 후는 30%, 2개월 후는 29%로 나타난 결과로 보아 1개월 이후는 변화가 거의 없음을 알 수 있었다. 절대 굴절력에서 평균 overrefraction은 처음 피팅했을 때는 0.26D이었고, 1주일 후는 0.22D, 1개월 후는 0.17D 및 2개월 후는 0.16D를 보였다. 또한 관리용액은 다목적 용액을 주로 사용하고 있었고 각 용도에 맞는 용품에 비해 그 기능이 저하됨을 알았다.

  • PDF

소아 안검에서 관찰된 사면발이증 1례 (A Case of Phthiriasis Palpebrarum in the Eyelids of a Child)

  • 이종혁;라상훈;김윤희;송원석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 /
    • 제45권6호
    • /
    • pp.800-803
    • /
    • 2002
  • 1개월 동안의 양안 이물감 및 소양감을 주소로 내원한 2세 된 남아의 양안 상, 하안검 첩모에서 세극등 검사상 사면발이의 성충과 충란을 관찰 후 확진 하였다. 치료로 충란과 성충의 직접제거 및 첩모제거술, 20% fluorescein dye 도포와 세척을 시행하였고 광학현미경과 주사전자현미경으로 충란과 성충을 관찰하였다. 1주 간격으로 1달간 추적관찰 하였고 세극등검사상 양안의 안검과 첩모에서 성충 또는 충란이 발견되지 않아 완치 판정을 내렸다. 본 증례를 문헌 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안경사의 RGP콘택트렌즈 처방 실태조사 (A Study on Prescription of RGP Contact Lens in Korean Optometrist)

  • 김영훈;박상배;김광배;김대현;임병관;선경호
    • 한국안광학회지
    • /
    • 제12권3호
    • /
    • pp.7-17
    • /
    • 2007
  • 1995년 이후 점차 증가 추세를 보이는 콘택트렌즈 분야에서 안경사의 콘택트렌즈 처방과 관련한 전문지식 습득정도와 검안기기, 환자에 대한 교육 정도, 콘택트렌즈 연장 교육 프로그램의 실태를 파악함으로서 안경원의 콘택트렌즈 처방 및 관리에 관한 문제점을 알고, 안경사 및 안경광학과 재학생들의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법률적인 제도의 개선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하고자 본 조사를 실시하였다. 종사 안경사 4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통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응답자의 분포는 남자가 270명(67.5%), 여자가 130명(32.5%)이었으며, 안경광학 전공자가 89%를 차지하였고, 72.5%의 안경사가 RGP콘택트렌즈를 처방하고 있었으며, 27.5%는 경험이 전혀 없어 처방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P=0.000). 렌즈 처방 및 피팅 평가를 위해서는 세극등 현미경, 버튼램프와 플루레신 페이퍼와 같은 최소한의 검안기기가 필요한 것으로 응답했다. 정기검사(Follow-up)에서는 응답자의 83%에서 비정기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어 매우 낮은 결과 값을 보였고, 전체의 83.5%에 해당하는 334명이 전문교육기관을 통한 임상위주의 연장교육을 희망하고 있었다.

  • PDF

안과 진단 및 치료기기의 원격조정 표적 추적장치 개발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Development of a Target Tracing Equipment by Remote Control for a Medical Theraphy and Diagnosis of an Ophthalmology)

  • 어윤기;박호창;이석록;양연식;정동명
    • 대한의용생체공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대한의용생체공학회 1996년도 추계학술대회
    • /
    • pp.29-32
    • /
    • 1996
  • 기존의 안과 진단 및 치료 기기의 안구 고정장치는 진단 및 치료에 있어서 피검사자와 검사자에 사이에 충분한 협조가 되지 않을 경우 진단의 비효율성과 치료의 안정성등의 문제가 발생하고있다. 따라서 이러한 문제를 보완하기 위하여 SLO의 전면 세극등을 소형의 반사경으로 대치하고 표시등을 후면의 먼거리에 수직으로 배열시켜서 피검사자에게 적당한 높이의 고정등을 선택하게하여 수직방향의 안구 위치를 고정시키고 SLO(Scanning Laser Ophthalmoscope)의 좌우 회전기능으로 표적의 수평방향을 근절시킨 후에 검사자의 조작으로 원격조정되는 서보장치를 이용하여 다시 반사경을 전방향으로 미세하게 회전되게하여 정확한 위치로 안구를 이동시키게 하는 원격조정 표적 추적장치를 개발하였다. 이에 따라 피검사자는 거울에 비친 먼거리의 허상을 보게 되어 세극등을 이용한 근접주사방식의 단점인 안구의 축동, 폭주등으로 인한 환자의 눈의 피로를 최소화하면서 피검사자의 안구를 검사자가 원하는 위치로 고정시킬 수 있게 함으로써 임상실험에서 안과 진단의 정확성과 관리도를 높이고 치료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증가시킬 수 있는 원격조정 추적장치로써의 성능을 확인하였다.

  • PDF

사상형 fluid maper의 전류로와 사상영역의 특성 및 응용에 대하여

  • 고명삼
    • 전기의세계
    • /
    • 제9권
    • /
    • pp.40-45
    • /
    • 1962
  • Laplace 및 Possion의 방정식을 만족하는 전장 및 자장으로 구성된 2차원 및 축대칭 3차원의 potential장을 물의 유동장을 이용한 fluid mapper로 상사해석함에 있어서 세극유로에 있어서의 유체전도율은 매질전도율로 압력은 전위로 유동장의 세기는 전장의 세기로, 유량밀도는 전류밀도로 각각 상사되며 또한 사상형에 있어서는 사상영역외에 존재하는 유선은 등자위선을 의미함을 논문에서 밝혔다. 이 논문에서는 사상형 fluid mapper의 전 유로 및 사상영역에 잇어서의 유체력학적 현상을 이론적으로 규명하여 이를 전기적 등가회로와 상사 해석함으로써 사상형 fluid mapper가 내포하고 있는 제량간의 상호관계를 명백히 하며 몇 가지 대표적인 사례를 들어 사상형 fluid mapper의 응용에 대하여 기술하였다.

  • PDF

핵, 피질 그리고 낭 백내장의 굴절이상 전환 (Refractive Error Shift in Nuclear, Cortical, and Subcapsular Cataract)

  • 박상철;이석주;성아영
    • 한국안광학회지
    • /
    • 제8권1호
    • /
    • pp.41-45
    • /
    • 2003
  • 노인성 백내장의 세 가지 형태학이 굴절이상에 미치는 영향에 관하여 연구하기 위해 세 가지 형태의 백내장 특성에 따른 구면 굴절력과 원주 굴절력의 변화를 백내장의 형태적인 위치에서 나타내었고 또한 백내장 수술 전후의 안압이 굴절이상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가에 대하여 연구하였다. 등가 구면 굴절력에서 핵 백내장은 근시성 전환, 피질 백내장은 원시성 전환을 보였고 낭 백내장은 양쪽의 전환 폭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수정체 내 백액내장의 해부학적 위치를 확인하기 위해 광학단면(세극등)을 이용하여 관찰하였고 굴절이상을 측정하기 위해 타각적, 그리고 자각적 방법을 사용하여 등가 구면 굴절력으로 나타내었다. 안압 측정은 수술전과 수술 후 인공수정체가 삽입된 일주일 뒤에 다사 각각의 상태에서 안압을 자동 안압계를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원주 굴절력의 변화는, 일반적으로 나이가 증가함에 따라 안축의 길이가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지만, 백내장의 진행으로 안압이 높아져 안축의 길이가 증가하게되고 그 영향으로 직난시에서 도난시로의 전환에 영향을 주기도 하고 또한 이것이 안압으로 인해 더욱 증가하기도 함을 알 수 있었다.

  • PDF

20년 동안 증상없이 잔존한 수정체 내 이물제거 후 발생한 안내염 (Endophthalmitis after Removal of an Intralenticular Foreign Body in Place without Symptoms for 20 Years)

  • 최영;엄영섭;최수연;이보영;김은지;강수연;송종석;김효명
    • 대한안과학회지
    • /
    • 제60권5호
    • /
    • pp.480-485
    • /
    • 2019
  • 목적: 20년 동안 수정체 내에 잔존했던 안내 이물에 의해 발생한 백내장수술 후 안내염을 경험하였기에 보고하고자 한다. 증례요약: 45세 남자 환자가 3개월 전부터 시작된 우안의 점진적인 시력저하를 주소로 내원하였다. 세극등현미경검사상 우안 수정체전낭의 혼탁, 수정체핵경화, 후낭밑백내장 소견을 보였다. 과거력상 20년 전 못이 우안에 튀어 수상한 기왕력이 있었으며 수상 당시 시행한 세극등현미경검사에서는 안내 이물을 확인하지 못하였다. 환자는 계획에 따라 백내장수술을 시행하기로 하였다. 수정체유화술 중 수정체 내에 금속이물이 발견되어 금속이물을 안전하게 제거하고, 인공수정체를 삽입하였다. 술 후 3일째에 전방축농 소견이 관찰되어 항생제 유리체내주사를 시행하고 강화-항생제 안약을 점안하였다. 이후 전방내 염증 소견은 호전되었으며, 교정시력은 1.0으로 회복되었다. 결론: 외상 시 간과되어 안구 내에 잔존한 이물이 염증과 증상을 일으키지 않아 장기간 수정체 내에 잔존하였다가 이후 백내장을 진행시킨 경우에도 백내장수술 및 안내 이물제거 후 안내염이 발생할 수 있음을 주의해야 한다.

Hydroxyapatite 안구보충물삽입술 후 골신티그라피를 이용한 섬유혈관증식 평가: 평면영상과 SPECT 영상에서의 비교 (Assessment of Vascularization within Hydroxyapatite Ocular Implant by Bone Scintigraphy: Comparative Analysis of Planar and SPECT Imaging)

  • 임석태;손명희;박순아
    • 대한핵의학회지
    • /
    • 제33권6호
    • /
    • pp.475-483
    • /
    • 1999
  • 목적: 안구보충물로 사용된 hydroxyapatite 내로의 섬유혈관증식은 이물질 반응으로 인한 염증의 동반없이 의안의 운동성을 유지시키기 위한 운동성 나사못을 삽입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안구보충물 삽입술 후에 섬유혈관증식의 정도를 알아보는데 Tc-99m MDP를 이용한 평면영상과 단면영상에서 정성적 평가와 정량적 평가의 비교분석을 함으로서 완전한 섬유혈관증식을 예측하는데 단면영상의 유용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안구 제거술후 hydroxyapatite를 이용하여 안구보충술을 시행받고 $197{\pm}81$일 후에 골신티그라피를 시행받은 17명의 환자(남:녀=12:5, 연령; $50.4{\pm}17.5$세)의 18예를 대상으로 하였다. 골신티그라피는 Tc-99m MDP 740 MBq를 정맥주사 후 4시간 경과뒤에 이중헤드 감마카메라(ECAM, Siemens, Germany)로 안면부 평면영상을 얻은 후 이어서 단면영상을 얻었다. 평면영상과 단면영상에서의 안구보충물의 방사능 섭취가 비교(nasal bridge)보다 약한 경우를 grade 1, 비슷한 경우를 grade 2, 강한 경우를 grade 3로 평가하였고, 정상안구에 대한 안구보충물의 섭취비를 정량적으로 구하여 운동성 나사못 삽입술 후 시행된 세극등 검사에서 염증반응의 동반 없이 완전한 섬유혈관증식을 보인 환자 군과 염증 반응의 동반과 함께 불완전한 섬유혈관증식을 보인 환자 군으로 나누어 비교 분석하였다. 결과: 평면영상에서 grade 1은 9예, grade 2가 1예, grade 3가 2예로 충분한 섬유혈관증식을 의미하는 grade 2와 3를 보인 경우가 9예 (50%) 이었으나 단면영상에서는 grade 1이 6예, grade 2가 4예, grade 3가 8예로 평면영상에 비하여 grade 2와 3를 보이는 경우가 12예(61%) 이었다. 정성적 평가에 의한 완전한 섬유혈관증식을 예측하는 데 있어서 평면영상은 예민도가 60% (9/15),특이도 100% (3/3), 양성예측률 100% (9/9), 음성예측률 33.3% (3/9), 정확도 66.7% (12/18) 이었고 단면영상은 예민도 80% (12/15), 특이도 100% (3/3), 양성예측률 100% (12/12), 음성예측률 50% (3/6), 정확도 83.3% (15/18) 이었다. 정량적으로 구한 안구보충물 내의 방사능 섭취비는 평면영상에서 grade 1은 $1.19{\pm}0.10$, grade 2는 $2.16{\pm}0.43$, grade 3는 $3.57{\pm}0.74$로 grade가 높을수록 정량적 섭취비가 유의하게 증가하였다(p<0.001). 단면영상에서 grade 1은 $3.06{\pm}1.22$, grade 2는 $3.71{\pm}0.83$, grade 3는 $12.49{\pm}4.31$로 grade가 높을수록 정량적 섭취비가 유의하게 증가하였다(p<0.001). 완전한 섬유혈관증식을 보인 환자 군과 불완전한 섬유혈관증식을 보인 환자군으로 나누어 정량적으로 측정한 방사능 섭취비를 비교시 평면영상에서는 $1.96{\pm}0.87$$1.17{\pm}0.08$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단면영상에서는 $8.44{\pm}5.45$$2.20{\pm}0.87$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p<0.05). 결론: 안구보충물 삽입 후 섬유혈관증식을 평가할 때 평면영상에 비하여 단면영상이 섬유혈관증식 정도를 평가하는데 보다 도움을 주었다.

  • PDF

기화된 아민에 의한 각막부종 2예 (Two Cases of Corneal Edema Due to Vaporized Amine)

  • 황유숙;조양경
    • 대한안과학회지
    • /
    • 제59권11호
    • /
    • pp.1077-1081
    • /
    • 2018
  • 목적: 기화된 아민에 의한 각막부종 2예를 보고하고자 한다. 증례요약: 28세 남자 환자가 시력저하를 주소로 내원하였다. 폴리우레탄 액체를 고체화시키는 작업을 했으며 폴리우레탄과 직접적인 접촉은 없어도 작업 시 열기와 기체를 직접 접하게 된다고 했다. 우안 나안시력 0.5, 좌안 0.6, 세극등현미경검사에서 상피하 소낭포 소견이 관찰되었고, 경면현미경에서 각막두께는 우안 $698{\mu}m$ 좌안 $672{\mu}m$로 증가해 있었다. 0.5% moxifloxacin과 1% fluorometholone을 점안하며 3일 후 나안시력 우안 0.5, 좌안 1.0, 각막두께는 우안 $644{\mu}m$, 좌안 $651{\mu}m$로 감소, 좌안 소낭포도 감소했다. 34세 여자 환자가 자동차 의자 충전재를 다루는 공장에서 일하며 시력감소로 내원하였다. 우안 시력 0.8, 좌안 시력 1.0, 중심각막두께는 우안 $537{\mu}m$, 좌안 $541{\mu}m$를 보였다. 세극등현미경검사에서 양안 각막에 상피하 부종이 관찰되었다. 환자는 초진 이후 내원하지 않았다. 결론: 폴리우레탄 폼 생산과 같이 아민을 취급하는 작업 시 간접적인 증기 노출로도 가역적인 각막 독성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산업장에서 아민류 농도에 관한 고려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