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세균오염

검색결과 663건 처리시간 0.025초

새싹채소 오염세균의 에탄올과 유기산에 의한 제어 (Bacterial Biocontrol of Sprouts through Ethanol and Organic Acids)

  • 조선경;박종현
    • 한국식품영양학회지
    • /
    • 제25권1호
    • /
    • pp.149-155
    • /
    • 2012
  • 즉석섭취 신선편이식품 중의 하나인 새싹채소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나, 오염 미생물 제어방법에 대한 정보가 거의 없는 상황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국내 대형할인마트에서 유통 중인 새싹채소 20제품을 수집하여 세균수와 B. cereus를 살균소독하는 방법으로 에탄올과 초산, 구연산, 젖산 등의 유기산을 사용하여 그 효과를 평가하고자 하였다. 에탄올과 유기산을 각각 처리하였을 때보다 혼합처리한 실험구에서 세균생육저해가 현저하였으며, 유기산 중에서는 1% 젖산-20% 에탄올 처리구에서 10분 노출시간에 7~8 log CFU/g의 세균을 저감화 시킬 수가 있었다. 주요한 식중독 세균인 E. coli, S. typhimurium, B. cereus, S. aureus, E. faecalis에 직접 20% 에탄올-1% 젖산로 처리했을 때 10분 후에 세균의 감소가 5~7 log CFU/g 이루어졌으며, Gram 음성세균에서 효과가 더 좋았다. 새싹채소에서 에탄올 20%와 젖산, 초산, 구연산 1%를 처리한 후 관능검사는 처리 직후가 하루 후보다는 조직감, 갈변화, 이취 등에서 약간 더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차아염소산과 더불어 에탄올-젖산 등의 유기산의 적절한 조합으로 새싹채소의 오염 미생물을 저감화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식중독균의 정량시험에 의한 시판 식육 및 계육의 오염도 평가 (Contamination Level of Retail Meat and Chickens by Quantitative Test of Food Poisoning Bacteria)

  • 강호조;김용환;손원근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 /
    • 제15권3호
    • /
    • pp.204-208
    • /
    • 2000
  • 1996년 3월부터 1998년 10월간에 경남지방의 시판 냉장 및 냉동우육 350건,돈육 338건 및 계육 350건으로부터 최확수법(MPN)을 이용하여 식중독균의 오염수준을 조사하였다. Staphylococcus aureus의 경우 10∼10,000 CFU/8으로 비교적 높은 오염수준은 나타내었고, Salmonella 및 Listeria monocytogenes는 0,9 MPN/g 이하였으며, Campylobacter jejunilcoli는 7.0 MPN/g (cm2)이하였다. 분리된 4종류의 병원세균에 대하여 냉장우육의 14.3%,돈육의 25.3% 및 계육의 55.0%가 1종류에, 그리고 우육 2.7%,돈육 5.6% 및 계육의 14.7%가 2종류에, 돈육의 2.4%가 3종류의 병원세균에 교차오염 되어있었다. 일반적으로 병원세균은 냉장계육에서 보다 냉동 포장계육에서 더 높은 분리 빈도를 나타내었다.

  • PDF

치과용 유니트 수관 물 빼기(Flushing)가 세균 오염도 감소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Flushing in Dental Unit Waterlines on the Bacterial Contamination Level)

  • 윤혜영;이시영
    • 치위생과학회지
    • /
    • 제15권5호
    • /
    • pp.659-665
    • /
    • 2015
  • DCU의 물을 관리하는 다양한 방법들 중 치과용 유니트를 사용하기 전 수관 물 빼기 방법이 가장 사용이 쉽고 간단하기 때문에, 미국질병관리본부와 미국치과의사협회에서 환자 진료 전후에 20~30초 동안 물을 미리 배출시킬 것을 권장하고 있다. 하지만, 수관 물 빼기의 권장 시간인 20~30초와 관련한 과학적 근거가 명확하지 않고, 20~30초 이외의 시간 동안 수관 물 빼기 효과를 확인한 연구가 부족한 실정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권장시간인 20~30초뿐만아니라 이보다 더 짧거나 긴 시간 동안 치과용 유니트 수관 물 빼기를 수행한 후 각 시간별 오염 세균 수의 감소 정도를 조사하여 20~30초 권장시간의 적절성을 확인하고 더 효과적인 수관 물 빼기 시간이 있는지를 조사하는 것이다. 물 시료 수집은 치과대학 학생 실습 시뮬레이션실 내 치과용 유니트를 대상으로 수행하였다. 7개 치과용 유니트의 초음파치석제거기에서 15분 동안 수관 물 빼기를 진행하면서 30초 간격으로 배출되는 물을 수집하였다. 추가적으로 5개의 치과용 유니트에서는 1분 동안 물을 배출시키면서 10초 간격으로 물을 수집하였다. 물 시료 내 오염 세균 수는 R2A agar 배지에 수집된 물을 도말한 후 배양하여 확인하였다. 7개의 치과용 유니트에서 최대 15분 동안 물을 배출시켰을 때 치과용 유니트의 오염 수준이 200 CFU/ml 이하로 감소되지 않았다. 추가적으로 5개의 치과용 유니트에서 1분 동안 10초 간격으로 배출되는 물을 수집하여 세균 수를 확인하였을 때 10초 동안 수관 물 빼기를 한 후 세균 수 감소율은 평균 63%였고, 20초 동안 수관 물 빼기를 한 후 세균 수 감소율은 평균 84%였다. 본 실험의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수관 물빼기의 권장시간인 20~30초뿐만아니라 최대 15분 동안 수관 물 빼기를 시행하는 것은 권장수준(${\leq}200CFU/ml$)으로 세균 오염도를 감소시킬 수 없었다. 둘째, 수관 물 빼기의 권장 시간인 20~30초보다 짧게 10초 동안 수관 물 빼기를 하는 것도 세균 수 감소에 효과가 있었다. 셋째, 치과용 유니트 내 물의 세균 오염수준을 권장 수준으로 유지시키기 위해서는 수관 물 빼기와 함께 주기적으로 화학 소독제로 치과용 유니트 수관을 소독하는 것이 필요하다.

자기공명영상검사장비의 세균오염도 측정 및 소독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Measurement of Bacterial Contamination of MRI Examination Equipment and Disinfection Conditions)

  • 정성운;임청환;유인규
    • 디지털융복합연구
    • /
    • 제11권12호
    • /
    • pp.665-672
    • /
    • 2013
  • 영상의학과에는 다양한 질병을 가진 환자들이 검사를 받는 곳으로 병원감염의 교차 오염이 될 가능성이 큰 부서이다. 특히 자기공명영상(MRI)검사는 다른 검사에 비해 검사시간이 오래 걸려 교차오염에 더욱더 노출이 될 수 있다. 이에 본 연구는 MRI검사장비의 소독실태를 파악하고, 환자와 접촉이 가장 많은 Head coil, 환자 고정용 Block, 밀폐된 공간인 Bore에서의 세균분포도를 파악 하였다. MRI 검사장비의 소독실태는 MRI실 근무자 150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하였으며, 세균분포의 파악은 10 곳의 의료기관에서 측정하였다. MRI 장비의 세균 분포도결과 Staphylococcus, 등의 다양한 세균들이 발견되었다. MRI실 소독실태 파악결과 Head coil, Block, Bore의 소독은 잘 시행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소독의 시기는 아침에 1회 소독을 가장 많이 시행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감염관리자에 따른 소독의 유, 무와 소독의 시기에서는 MRI실 검사자가 감염관리 할 때 잘 시행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환자를 검사한 후 교차오염을 방지하기 위하여 바로 적절한 소독제로 소독을 실시하여 교차오염을 방지하여야 할 것이다.

급식장의 조리기구.용기 및 작업환경에 대한 미생물학적 위해분석 (Evaluation of Microbiological Hazards of Cooking Utensils and Environment of Mass Catering Establishments)

  • 박희경;김경립;신혜원;계승희;유화춘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 /
    • 제15권4호
    • /
    • pp.315-323
    • /
    • 2000
  • 국내 단체급식업체의 급식장 위생환경에 대한 기초 정보를 제공하고 단체급식에 적용할 수 있는 HACCP Plan개발시 급식장에서의 위해요소중 조리기구 및 용기, 조리종사자, 급식 작업장 등의 위해요소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하여 미생물학적인 분석이 실시되었다. 도마의 위생상태는 육류, 야채 및 생선용의 도마종류별 및 급식장별 차이가 있었으나 일반적으로 일반세균수가 검체 채취면적 10$\times$10 $ extrm{cm}^2$$10^2$~$10^4$ CFU 정도로 양호하였으며, 소독한 행주의 경우 일반세균은 상당히 낮았고 대장균균은 검출되지 않아 양호하였다. 반면 채와 탈피기 등의 조리기구는 기구별, 급식장별 및 분석횟수별로 차이는 있으나 일반세균이 $10^{6}$ CFU이상 검출되거나 대장균군도 $10^{6}$ CFU이상 검출된 곳도 있어 전반적으로 위생상태가 좋지 않았으며, 특히 칼의 경우 오염된 소독용액에 의한 이차오염이 문제되었다. 이러한 오염된 전처리기구는 원부재료를 전처리할 때 교차 오염시킬 수 있어 항상 세심한 주의와 관리.운영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조리종사자의 손에 대한 분석 결과 1차에서 $10^4$ CFU 이하의 일반세균 및 대장균관이 일부에서 검출되었으나 2차 및 3차 측정시 점차 줄어드는 경향을 보였으며 황색포도상구균은 전혀 검출되지 않았다. 급식환경의 위생관리실태를 파악하기 위한 공중낙하균을 측정한 결과 작업장의 경우 일반세균수는 모든 급식장에서 7 CFU/Plate 이하로 검출되었고 공중낙하 황색포도상구균은 단 1곳의 측정지점에서만 검출되었다.

  • PDF

초유은행에서 수거한 초유의 병원체 오염과 면역수준의 평가 (Assessment of Immune Quality and Pathogen Contamination of Colostrums Collected from Colostrum Banks in Korea)

  • 김원일;박상열;김상진;조용일;허태영;김남수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 /
    • 제30권4호
    • /
    • pp.223-229
    • /
    • 2013
  • 송아지는 초유를 통해서만 모체항체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신생우가 분만초기에 초유를 섭취하는 것은 질병에 대한 저항성을 갖추기 위해 필수적이다. 따라서 분만 후 잉여 초유를 저장하였다가 초유섭취가 부족한 신생우에 공급하여 충분한 항체를 갖도록 하는 것이 일반적인 사양법이다. 본 연구에서는 국내 3곳의 지역에서 운영되는 초유은행에서 저장된 35개의 초유를 무작위로 수거하여 일반세균오염과 주요 병원체들을 검사하였고 면역글로불린의 농도와 BVDV 특이 항체가를 측정하여 초유의 면역학적 품질을 평가하였다. 초유은행에서 수거된 대부분의 초유에서 중등도에서 고도의 세균오염이 관찰되었다. 또한 대부분의 초유가 좋은 품질의 초유라고 판단되는 50 g/L의 IgG 농도에 미치지 못하는 IgG를 포함하고 있었다. 따라서 초유은행 보관용 초유는 청결한 채취법에 따라 분만 후 2-3회 이하로 착유한 초유를 사용하여 안전성과 품질을 보장하여야 할 것이다. 또한 $63^{\circ}C$에서 30분간 실시하는 저온살균이 면역글로불린의 파괴를 최소화하는 동시에 초유에 의한 질병전파를 확연히 줄여주는 것으로 관찰되었으므로 냉동보관 전에 초유의 저온살균 과정을 반드시 실시하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면직물의 카티온 유기제에 의한 항균성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antimicrobial of cotton fabric by cationic compound)

  • 권윤정;차민경
    • 한국섬유공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섬유공학회 2003년도 봄 학술발표회 논문집
    • /
    • pp.417-418
    • /
    • 2003
  • 섬유제품을 착용하면, 땀ㆍ피지ㆍ때 등 피부로부터 대사 노폐물이 섬유표면에 부착되고, 의복이 오염되어 비위생적이 된다. 오염물이 부착된 섬유제품에서는 악취가 발생함과 더불어, 보온성이나 통기성이 저하하기 때문에 착용감이 나빠진다. 피부에 상존하는 세균이나 외부로부터 부착된 미생물은 섬유에 부착된 인간의 노폐물이나 오염물질 등의 유기화합물을 소화시켜 휘발성 악취물질을 발생한다.$^{1)}$ 항균 방취 가공은 미생물의 부착과 번식을 억제하고 나아가서 불쾌감을 없애주는 기술이다. (중략)

  • PDF

폐렴

  • 심영수
    • 보건세계
    • /
    • 제43권11호통권483호
    • /
    • pp.4-7
    • /
    • 1996
  • 폐는 산소가 많이 포함된 신선한 공기를 혈액에 공급하여 줌으로써 우리 몸의 활동유지에 필요한 산소를 공급해 줌과 동시에 신체의 활동에 의하여 생성된 이산화탄소를 몸밖으로 배출하는 작용을 주로 하는 기관이다. 따라서 폐는 본연의 기능을 유지하기 위하여 계속적으로 외부의 공기를 흡입하여야 한다. 이 과정에서 외부에서 균으로 오염된 공기를 흡인하거나 또는 폐에 도달되기 전에 공기가 거쳐 지나가게 되는 구강 및 인후가 균으로 오염되어 있다가 오염된 분비물이 기도로 흡인되거나 하는 경우에는 폐실질에 염증이 발생할 수 잇는데, 이러한 경우를 폐렴이라고 한다. 이밖에도 다른 외부장기의 감염이 혈행성으로 폐로 전이되어서 폐렴이 발생할 수도 있다. 폐렴의 원인균은 각종 세균, mycoplasma, chlamidae, rickettsiae, virus 등 매우 다양하며, 균이 아닌 자극성 물질 또 호산구의 폐침윤 등에 의해서도 폐렴이 발생할 수 있다.

  • PDF

중앙집중식 냉방시설의 냉각탑수중 레지오넬라균과 실내외 미생물 분포에 관한 연구 (Indoor and Outdoor Distribution of Legionella sup and Microbes on Cooling Towers Water of Central Air Conditioning Facilities)

  • 방선재;이철민;김윤신;선우영
    • 한국대기환경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대기환경학회 2002년도 추계학술대회 논문집
    • /
    • pp.209-211
    • /
    • 2002
  • 실내공기오염을 일으키는 오염물질은 SO$_2$, NOx, 흡연, 먼지 등 여러 종류가 있고, 이것들에 대한 연구는 계속 연구가 진행되고 있으나, 호흡기성 감염을 일으키는 레지오넬라균(Legionella spp), 세균(Bacteria), 진균(Fungus) 등에 대해 실내공기오염 측면에서 다른 연구는 찾아보기 어려운 실정이다. (중략)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