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성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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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의 자아존중감, 자기효능감 및 귀인성향이 스피치 불안감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Self-Esteem, Self-Efficacy, and Attributional Disposition on Speech Apprehension in College Students)

  • 장해순;이만제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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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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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2-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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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대학생의 자아존중감, 자기효능감, 귀인성향이 스피치 불안감에 미치는 영향력이 어떠한가를 밝혀내기 위한 목적을 지니고 있다. 이러한 목적하에 서울, 경상, 전북지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총 239부를 상관관계분석, 다변인 회귀분석을 통해 검증하였다. 분석한 결과들을 일목요연하게 제시해 보면 첫째, 자아존중감과 자기효능감이 높은 대학생일수록 스피치 불안감을 적게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자아효능감의 요인 중 자신감이 스피치 불안감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밝혀졌다. 둘째, 내적 귀인성향이 높은 대학생일수록 스피치 불안감을 적게 느끼는 반면 타인 귀인성향, 우연 귀인성향이 높은 대학생일수록 스피치 불안감이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셋째, 자아존중감, 자기효능감, 귀인성향이 스피치 불안감에 미치는 상대적 영향력을 살펴본 결과 자기효능감의 자신감이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간호대학생의 비판적 사고성향과 학업적 자기효능감이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 of Critical Thinking Disposition and Academic Self-Efficacy on Self-Directed Learning Ability of Nursing Students)

  • 최은영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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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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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1-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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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비판적 사고성향, 학업적 자기효능감 및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확인하고,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자 수행하였다. 자료수집은 2개 대학의 3, 4학년 간호대학생 268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연구결과, 간호대학생의 비판적 사고성향, 학업적 자기효능감 및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간에는 모두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간호대학생의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비판적 사고성향, 학업적 자기효능감, 전공만족도, 성격성향으로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68%를 설명하였다. 따라서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의 향상을 위해서는 교육과정을 통해 비판적 사고성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하고, 다양한 교수학습법과 프로그램을 적용하여 학업적 자기효능감과 전공만족도를 높인다면 향상될 것으로 생각된다.

간호대학생의 생명의료윤리의식과 비판적 사고성향이 간호전문직관에 미치는 영향 (The Influence of Biomedical Ethics and Critical Thinking Disposition on Nursing Professionalism in Nursing College Students)

  • 조영미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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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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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8-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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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생명의료윤리의식과 비판적 사고성향이 간호전문직관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시도되었다. 본 연구는 2021년 5월부터 6월까지 충청남도 S대학의 간호대학생 144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을 통해 데이터를 수집하였다. 자료의 분석은 기술통계, t-test, ANOVA, Scheffe test, Pearson's 상관관계 분석, 다중회귀분석을 이용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 간호대학생의 간호전문직관은 생명의료윤리의식과 비판적 사고성향에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r=.400, p<.001, r=.431, p<.001)가 있었다. 간호대학생의 간호전문직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학년(𝛽=0.303, p<.001), 생명의료윤리의식(𝛽=0.287, p<.001)과 비판적 사고성향(𝛽=0.294, p<.001)이었고, 설명력은 31.2%였다. 본 연구의 결과로 간호대학생의 간호전문직관을 높여주기 위해 생명의료윤리의식과 비판적 사고성향을 높여주는 것이 필요하며, 그 방안으로는 학생의 학년을 고려한 생명의료윤리의식과 비판적 사고성향 프로그램의 개발과 적용이 있다.

Effect of the Component of Professionalism and Critical Thinking Disposition on Job Competency

  • Yoo, Je-Bog;Hong, Jae-Won
    • 한국컴퓨터정보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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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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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5-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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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에서는 전문직업관과 비판적 사고성향의 구성요인이 직무수행 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간호서비스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살펴보았다. 나아가 전문직업관이 직무수행 능력에 미치는 영향 관계에서 비판적 사고성향의 상호작용효과를 구성요인 측면에서 탐색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의 몇 가지로 요약된다. 첫째, 전문직업관의 전문직 자아개념과 업무 독자성이 직무수행 능력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비판적 사고성향 내 체계성과 객관성이 직무수행 능력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전문직업관과 비판적 사고성향 내 구성요인 간 상호작용효과가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직무수행 능력 향상을 위해 전문직업관과 비판적 사고성향의 구성요인 차원에서 접근하였다는 데 의의가 있으며, 본 연구의 결과는 간호 서비스 종사자들의 직무수행 능력 향상을 위해 전문직업관과 비판적 사고성향 관리에 기여가 있을 것이다.

뇌파분석을 이용한 음악이 학습활동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고찰 (A Review on Correlation between Music and Learning Activity Using EEG Signal Analysis)

  • 장윤석
    • 한국전자통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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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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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7-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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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논문에서는 기본적으로 음악 청각자극이 학습활동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되는지를 뇌파를 통하여 분석하였다. 음악적 청각자극은 진정성향과 자극성향 그리고 선호음악과 비선호음악으로 나누어서 실험을 하였고, 학습활동 과제는 수학과제와 암기과제로 구분하여 실험하였다. 뇌파 실험에서 계측한 데이터는 인간의 집중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SMR파의 파워 스펙트럼으로 분석하여 정량적 비교에 활용하였다. 본 논문의 결과에서는, 음악이 자극으로 주어진 경우가 주어지지 않은 경우보다 파워가 크게 관측되었고, 과제의 유형과 관계없이 진정성향의 경우가 자극성향의 경우보다 뇌파의 파워가 더 크게 관측되었으며, 선호음악의 경우가 비선호음악의 경우보다 뇌파의 파워가 더 크게 관측되었다. 이들 결과로부터 음악 청각자극이 있는 경우, 진정성향의 음악의 경우, 선호음악의 경우가 상대적 경우보다 집중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추정한다.

간호대학생의 문제해결능력과 비판적 사고성향이 의사소통능력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Problem Solving Ability and Critical Thinking Disposition on Communication Competency in Nursing Students)

  • 김지영;류현숙
    • 융합정보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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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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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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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문제해결능력과 비판적 사고성향이 의사소통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2021년 9월부터 11월까지 G도와 C도 2개 대학 간호학과 289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자료를 수집하였고 의사소통능력의 영향요인 분석은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간호대학생의 의사소통능력은 문제해결능력(r=.61, p<.001), 비판적 사고성향(r=.65, p<.001)과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냈고, 문제해결능력과 비판적 사고성향(r=.81, p<.001)도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의사소통능력에 대한 영향요인은 비판적 사고성향(β=.46, p<.001), 문제해결능력(β=.23, p<.001), 성별(β=.13, p=.003)로 46.0%를 설명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므로 간호대학생의 의사소통능력 향상을 위해 문제해결능력과 비판적 사고성향의 향상을 고려한 교수학습 전략을 모색해야 할 것이다.

대학생의 자기애 성향이 정신병질에 미치는 영향: 공격성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The relation between narcissistic personality and psychopathy: The mediating effects of aggression)

  • 이은진;김영윤;김범준
    • 한국심리학회지: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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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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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7-4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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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에서는 남녀 대학생들의 자기애 성향, 공격성과 정신병질 간의 관계를 알아보고 자기애 성향이 공격성을 매개로 정신병질에 영향을 미치는지 밝히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경기도 지역의 대학생 남자 451명과 여자 413명(총 864명)을 대상으로 자기애 성격 척도, 정신병질 척도와 공격성 척도를 실시하고 변인들 간의 관계를 분석하였다. 척도별 평균 비교와 상관분석 결과, 대학생들의 자기애 성격척도의 하위요인과 정신병질, 공격성 점수와 변인들간의 관계가 성차에 따라 다른 양상을 보였다. 자기애 성향의 하위요인들과 정신병질과의 관계에서 공격성이 가지는 매개효과를 분석한 결과, 남녀 집단 모두에서 자기애 성향의 하위요인인 과시욕과 특권의식이 정신병질 성향에 미치는 영향을 공격성이 부분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격성의 매개효과가 자기애 하위요인들 중에서 과시욕, 특권의식 요인과 정신병질 경향의 관계에서 유의하였다는 결과를 성차와 연관 지어 논의하고 추후 연구 방향에 대해 제언하였다.

자기보고 기반 운전성향을 통한 주행행태 특성 추정 연구 (Estimation of Driving Behavior Characteristics through Self-Reported-Based Driving Propensity)

  • 황순천;이동민
    • 한국ITS학회 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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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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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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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안전한 도로교통 환경 조성을 위하여 운전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인적요인에 관한 연구가 필요하지만, 실제 주행행태에 영향을 미치는 개인별 인적요인 특성을 도출하기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다. 이에, 개별 운전자의 자기 보고를 통하여 도출되는 위험운전성향을 분석하여 주행 행태 특성과 상관성이 있는지 확인하고, 교통상황에 따른 주행행태에 영향을 미치는 운전성향을 추정하는 방법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기존에 고안된 설문 기법을 활용하여 실험 참가자들의 위험운전성향을 여러 방법으로 도출하고, 가상환경 기반의 주행 시뮬레이터 실험을 통하여 도출된 주행행태 특성을 분석하여 위험운전성향과 주행행태 특성 간 유의미한 상관관계가 있는지 확인하였다. 실험 결과, 한국형 DBQ를 통하여 도출되는 난폭운전성향이 높은 사람들이 상대적으로 빠른 주행속도와 가속도 행태를 보이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를 통하여 상대적으로 위험운전행동을 보이는 운전자를 추정할 수 있는 평가 방법을 확인할 수 있었다.

중·고등학생의 그릿이 플로리싱에 미치는 영향: 감사성향과 마음챙김의 이중 매개효과 (The effect of grit on flourishing in middle and high school students: Dual mediating effect of gratitude and mindfulness)

  • 이은진;신은미;이창식
    • 산업진흥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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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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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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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감사성향과 마음챙김이 그릿과 플로리싱의 관계에서 이중 매개역할을 하는지를 확인하고 플로리싱을 증진시킬 수 있는 기초자료를 제공하는데 연구의 목적이 있다. 조사대상은 충남의 시 지역에 재학중인 중·고등학생을 임의 표집하였고, 자료는 설문조사를 통하여 수집하였다. 자료는 SPSS PC+ Win. ver. 25.0과 SPSS PROCESS macro ver. 4.2를 활용하여 분석하였다. 활용한 통계기법은 기술통계분석, 신뢰도분석, 상관관계분석, 이중 매개효과분석이었다. 연구결과는 첫째, 그릿, 감사성향, 마음챙김 및 플로리싱 간에는 서로 유의미한 정적 상관관계가 있었으며, 감사성향과 마음챙김의 상관계수가 가장 높았다. 둘째, 감사성향과 마음챙김은 중·고등학생의 그릿과 플로리싱의 관계에서 직렬 이중 매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그릿, 감사성향 및 마음챙김의 긍정 심리 변인을 적용하여 플로리싱을 증진시킬 수 있는 새로운 모델로 활용될 수 있음을 시사하였다.

상생적 관계형성을 위한 도덕성 확인에 관한 연구 - '공감적 성향'에 대한 현상학적 고찰 - (A Study on Verifying the Morality behind 'Mutual Beneficence': A Phenomenological Investigation on the 'Propensity towards Sympathy')

  • 정병화
    • 대순사상논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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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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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3-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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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자기정체성의 확립이 '상생적 관계'에 기초해 있다는 점에서, '상생적 관계형성'은 자기존재의 안정성과 확증성을 가질 수 있는 방법이다. 하지만 우리의 일상적인 삶이 타자와의 포용성을 지향하는 상생적 관계보다는 타자를 대상화하려는 행위로 대부분 채워져 있다는 점에서, 타자와의 상생적 관계형성은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이런 점에서 타자와의 상생적 관계형성은 타자를 대상화하려는 자기욕망을 조절하거나 통제할 도덕성에 기초해 있어야 한다. 이성 중심의 초월적·선험적 철학은 자기욕망에 대한 자기제어를 이성과 신체라는 이원화된 틀 속에서 이성에 의한 신체의 지배(支配)로서 기술한다. 하지만 이 실천철학이 가지는 한계점은 선험적 이성의 도덕적 명령이 우리에게 그것을 실천할 도덕적 행위의 내적 동기를 자명(自明)하게 제공할 수 없다는 점에 있다. 선험적 이성의 도덕적 명령의 현실적용은 자기중심적인 삶의 입장이나 자기이해관계의 맥락에서 선험적 이성의 도덕적 명령이 재해석될 가능성이 높다. 이런 점에서 '공감적 성향'은 새로운 도덕적 규범으로서 자리매김한다. 감성형태로 주어지는 '공감적 성향'은 사유 이전의 느낌이라는 점에서 직접적이고 즉각적이고 항상적이다. '공감적 성향'은 이성적 판단 이전에 작동하는 본능적 반응이라는 점에서 직관적이다. 이런 점에서 자연 도덕정감으로서의 '공감적 성향'은 학습, 사유에 의하지 않고도 인간이라면 누구나 이를 알고 있고 실천할 정도로 자명하게 주어진다. 그러나 '공감적 성향'에 대한 기존 연구들은 '현상적 접근(現象的 接近)'이라는 점에서 분명한 한계점을 가진다. 기존 현상적 접근들은 '공감적 성향'을 이성이 아닌 신체에 토대한 자연적 감정으로 제시하고는 있지만, '공감적 성향'의 토대를 철학적으로 해명하지 못하고 있다. 자연 도덕정감으로서의 '공감적 성향'은 주관적이고 상대적인 도덕적 규범으로서 해석 내지 규정될 가능성이 높다. 이에 필자는 메를로-퐁티(M. Merleau-Ponty)의 '살' 개념에 입각하여 신체에 토대한 자연적 감정으로서의 '공감적 성향'이 인간의 보편적인 도덕적 규범임을 밝히고자 한다. 신체적 차원에서 나와 타자 간의 교차배어로 형성되는 '살'은 '공감적 성향'에 그 철학적 단초를 제공한다. 다시 말해서 나와 타자 간의 신체적 교차 내지 얽힘으로 형성되는 '살'은 '공감적 성향'을 일으키는 물질적 토대가 된다. 필자의 이러한 접근은 '공감적 성향'에 대한 '현상학적 접근(現象學的 接近)'이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