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성향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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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의 외톨이 성향과 학업소진의 잠재 프로파일 분류: 성별, 자아탄력성, 학교적응 차이 분석 (Differences in Latent Profile Analyses of Middle School Students' Loner Tendencies and Academic Burnout According to Gender, Ego-resilience, and School Adaptation)

  • 남숙경;최현주
    • 한국심리학회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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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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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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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중학생의 외톨이 성향과 학업소진으로 구성되는 잠재프로파일을 규명하고 이러한 프로파일에 따라 성별, 자아탄력성(자아탄력 및 자아취약), 학교적응에 차이가 있는지 검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경남 지역 중학생 3학년 270명의 자료를 분석하였다. 주요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외톨이 성향과 학업소진의 잠재프로파일은 4개의 집단이 적절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외톨이 성향과 학업소진이 모두 낮은 '적응 집단', 외톨이 성향은 낮으나 학업소진은 높은 '소진 집단', 외톨이 성향은 높으나 학업소진은 낮은 '외톨이 집단', 외톨이 성향과 학업소진이 모두 높은 '외톨이-소진 집단'으로 구분되었다. 4개 집단에 대해 교차 분석과 일원분산분석을 실시한 결과, 외톨이-소진 집단은 다른 집단에 비해 통계적으로 낮은 자아탄력, 높은 자아취약, 낮은 학교적응 수준을 지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토대로 중학생 상담에 대한 시사점이 논의되었고, 후속연구를 위한 제언이 이루어졌다.

자동차 사고성향의 수량화 분석과 성격특성의 비교 (Comparing with Quantification Analysis of Car-Accident Traits and Personality Types)

  • 고병인;임현교
    • 한국산업안전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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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안전학회 2000년도 춘계 학술논문발표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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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0-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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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본 연구는 다변량 통계분석을 이용하여 자동차사고성향에 대한 공통적인 특성을 찾아내고 그것이 심리적 성격특성과 관련이 있는가를 분석하고자 수행되었다. 이를 위하여 학생집단, 일반인집단 그리고 운전기사집단의 성격적 특성과 자동차사고경험 혹은 그 가능성을 비교 검토하였다. KG식 일반생활질문지에 의한 설문분석결과에 따르면 사고친화성향에 따라 2개의 집단으로 분류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판단되었고, 수량화분석에 의해서도 집단을 구분할수 있었지만 일반인과 운전자 집단간에는 차이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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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의 감각적 혁신성향과 인지적 혁신성향이 신제품 구매의도에 미치는 이중 경로 (Dual Path Impacts of the Consumer Innovativeness in the New Products Adoption Situation)

  • 김형준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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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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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7-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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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연구는 기존 연구들이 단일한 개념으로 인식하고 있던 혁신성향 개념을 인지적 혁신성향과 감각적 혁신성향으로 구분하고 두 유형의 혁신 성향의 정도에 따라 신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지각된 위험의 민감성이 다름을 보였다. 이러한 지각된 위험의 유형과 수준의 차이는 각각의 혁신 성향이 소비자의 신제품 구매의도에 있어 서로 다른 영향력이 있음을 보여 줌으로써 혁신성향이 소비자의 신제품 구매의도에 미치는 경로가 이중경로임을 제시하였다. 217명을 대상으로 회귀분석과 공변량 구조 분석을 통하여 실증 분석을 수행한 결과 감각적 혁신성향 보다 인지적 혁신성향이 높을수록 사회적 위험보다 기능적 위험을 더 많이 지각하는 반면 감각적 혁신성향이 높을수록 기능적 위험보다는 사회적 위험을 더 지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신제품 구매에 따른 기능적 위험 지각과 사회적 위험 지각이 소비자의 혁신성향의 유형에 따라 다르게 나타남을 제시하였다. 기존 연구에서는 소비자의 혁신성향 개념을 하나의 구성 개념으로 파악하여 신제품 구매의도에 대한 영향 관계를 파악하였으나 본 연구는 감각적 혁신성향과 인지적 혁신성향으로 소비자의 혁신성향을 구분하고 신제품 구매의도와의 관계를 파악하였으며 각각의 혁신성향이 신제품에 대해 인지하는 지각 위험의 경로를 달리함을 밝혔다.

학습 성향에 따른 프로그래밍 학습 효과 및 학습 동기 부여에 관한 연구 (A Study on Programming Learning Efficiency and Learning Motivation According to Learning Disposition)

  • 안유정;김경아
    • 한국컴퓨터정보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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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컴퓨터정보학회 2016년도 제54차 하계학술대회논문집 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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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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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에서는 컴퓨터 프로그래밍 학습자들의 학습 성향을 조사하고 그들의 평소 학습 성향이 어떤 평가로 이어지는지에 대해 관찰한다. 또한 학습 성향과 이전 평가 결과가 다음 학기 프로그래밍 수업에 어느 정도 동기 부여가 되는지를 분석하여 학습자들의 성향과 능력에 맞는 방법으로 학습 동기를 부여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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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적 소비성향과 패션소재의 감성요소에 대한 선호도 연구 (A Study of Emotional Consumption Propensity and Preferences for Sensibility Factors of the Fabrics)

  • 김여원;최종명
    • 감성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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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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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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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에서는 성인 남녀 소비자를 대상으로 감성적 소비성향과 패션소재의 감성요소(색채 톤, 무늬, 질감이미지)에 대한 선호도를 조사하여 인구 통계적 특성에 따른 차이를 분석하고, 감성적 소비성향과 패션소재의 감성요소 선호도의 관련성을 분석하였다. 감성적 소비성향을 요인분석한 결과, 과시적 소비성향, 개성적 소비성향, 심미적 소비성향, 쾌락적 소비성향 등 4요인으로 분류되었다. 조사대상자들은 심미적 소비성향, 개성적 소비성향, 상징적 소비성향의 순으로 중요시하였는데, 감성적 소비성향은 인구 통계적 특성에 따라 부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패션소재의 감성요소에 대한 선호도를 인구 통계적 특성에 따른 차이를 분석한 결과, 여성이 남성보다 다양한 색채 톤을 선호하였고 밝은 색채 톤에 대한 선호도는 성과 직업에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으며, 플로럴 무늬에 대한 선호도는 성, 연령, 학력, 직업, 결혼여부 등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또한 패션소재의 질감이미지 선호도는 학력을 제외한 인구 통계적 특성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한편, 성인 남녀 소비자의 감성적 소비성향과 감성요소 선호도 요인 간에는 대다수 유의한 상관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중국소비자의 문화성향이 SNSs 구전행동에 미치는 영향 (The Impact of Chinese Cultural Dispositions on the SNS eWOM Behavior)

  • 이유경
    • 국제지역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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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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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3-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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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중국소비자들의 문화성향이 SNSs(Social Networking Sites)에서의 온라인 구전(eWOM) 행동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 가를 분석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실증분석 결과 나타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중국소비자의 집단주의 성향과 SNSs에서의 eWOM 행동 간의 관계에 관한 가설1, 2, 3을 실증 분석한 결과, 중국소비자의 집단주의성향은 SNS에서의 의견탐색행동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정(+)의 관계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나 가설1은 채택되었다. 그러나 중국소비자의 집단주의 성향과 의견선도 및 의견전달행동 간의 관계에 대한 가설2와 가설3은 통계적으로도 유의하지 않아 기각되었다. 다음으로 중국소비자의 불확실성 회피성향과 SNSs에서의 온라인 구전행동 간의 관계에 대한 가설4, 5, 6은 모두 가설에서 설정한 방향과 동일한 방향성을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의견탐색행동, 의견선도행동, 의견전달행동 간의 관계에 대한 가설7, 8, 9에 대한 검정결과, 의견선도행동이 의견전달행동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는 중국시장에서 SNSs를 활용한 마케팅 전략의 성공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중국소비자의 어떠한 문화적 성향에 초점을 맞춰야 할 것인가에 대한 실무적 함의점을 제공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성향과 SNS 사용 간의 관계: 오프라인 문화성향의 효과를 통제한 위계적 회귀분석 (Collectivistic-Individualistic Tendency and its Relationship to SNS Usage: A Hierarchical Regression Analysis Controlling for Collectivistic-Individualistic Tendency in Offline Environment)

  • 장경원;전성주;김근영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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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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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3-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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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문화성향에 따른 SNS의 사용 및 중독과의 관련성을 알아보고자 고안되었다. SNS 사용에 영향을 미치는 성별, 성격, 연령의 개인 내적 변인의 효과를 통제하고자 하였으며, 또한 SNS상에서의 문화성향과 오프라인상의 문화성향은 일치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두 문화성향을 독립적으로 측정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혈족-비혈족 맥락으로 SNS상의 문화성향을 측정하는 문항들을 새로 개발하였다. 13~15세의 청소년 253명과 18~25세의 성인 246명을 연구대상자로 모집하여 총 499명의 자료가 분석되었다. 분석 결과 SNS상에서의 개인주의는 SNS 사용량 및 중독 경향성과 정적인 상관관계를 보여주었다. 또한 남성에 비해서 여성이 SNS 사용 시간과 SNS 중독 경향성이 높았으며, 청소년에 비해서 성인의 사용 기간 및 시간이 높았으나 중독 경향성에는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다. 상관분석 결과 SNS 문화성향과 오프라인 문화성향 간의 상관은 높은 편이 아니었으며, 성별, 성격, 연령 및 오프라인 문화성향 변인의 효과를 통제한 후에도 SNS 혈족 개인주의 성향은 SNS 중독 경향성을 유의미하게 예측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SNS 사용과 중독을 예측하는 데 있어서는 SNS 맥락에 적절한 문화성향을 측정할 필요가 있음을 시사하며, SNS 중독에 있어서 SNS 혈족 개인주의가 주요 변인이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문화성향과 분석적-종합적 사고유형의 조합에 따른 전역/국소처리에서의 차이 (Differences in Global/Local Processing of Combined Groups of Cultural Dispositions and Analytic-Holistic Thinking Styles)

  • 주미정;이재식
    • 인지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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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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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9-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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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의 목적은 문화성향과 인지양식의 조합 조건에 따라 전역/국소처리에서 어떠한 차이가 관찰되는지 검토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Singelis 등[1]의 문화성향 질문지(INDCOL)와 Choi 등[2]의 인지양식 질문지(AHS)에 기초하여 실험참가자들의 네 유형의 문화성향(개인주의, 집단주의, 수평 성향 및 수직 성향) 점수와 인지양식 유형(분석적 또는 종합적 사고)에 따라 집단을 분류하고, 복합자극 유형(화살표로 구성된 복합도형 또는 알파벳 낱자로 구성된 복합문자)에 대한 전역/국소처리에서의 반응시간과 오반응율에서의 차이를 집단에 따라 비교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전반적으로 복합문자보다는 복합도형의 경우, 그리고 국소처리 조건보다는 전역처리 조건에서의 반응시간이 더 빨랐다. (2) 개인주의 성향과 수평 성향이 인지양식 유형과 각각 결합된 경우 전역/국소처리에서 집단간 반응시간 차이는 발견되지 않았으나, (3) 집단주의 성향과 수직 성향이 인지양식과 각각 결합된 집단의 경우에는 전역/국소처리에 대한 문화성향과 인지양식의 유의한 상호작용 효과가 모두 관찰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개인주의 성향 또는 수평 성향보다는 집단주의 성향 또는 수직 성향이 종합적 사고 유형과 결합될 때 더 큰 전역선행성 효과를 가져 온다는 것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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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의 성별에 따른 가족건강성 및 문화성향과 대인관계성향간의 관계분석 (A Study on the Relationship among Family strengths, Cultural disposition and Interpersonal relations dispositions in Adolescent's sex.)

  • 김병수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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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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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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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청소년들의 성별에 따라 문화성향과 가족건강성을 이해하고, 대인관계 성향과의 관련성을 탐색하는 한편 이들 변인이 대인관계 성향에 미치는 영향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결과 대인관계성향은 성별에 따라 차이가 있었고, 대인관계성향 중 사회관계성향은 남학생은 문화성향 중 수평적-집단주의 성향과 가족건강성의 영향력이 컸고, 여학생은 문화성향 중 수평적-집단주의가 영향력 있게 나타났다. 대인관계 중 표현성향은 남학생의 경우 가족건강성, 문화성향에서 수직적-개인주의, 수평적-개인주의가 영향력이 컸다. 여학생은 수직적-개인주의가 대인관계의 표현성향에 영향력 있는 변수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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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기함추구성향(novelty seeking)이 패션혁신행동과 대인영향력에 미치는 영향-성별에 따른 차이(gender difference)분석 (Novelty Seeking, Fashion Innovative Behavior and Personal Influence: What Gender Tells)

  • 박경애
    • 한국의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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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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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7-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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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진기함추구성향 (novelty seeking)이란 새롭고 다양한 경험을 추구하는 소비자의 욕구로서, 혁신행동의 인지적 근본으로 간주되기도 한다. 본 연구는 소비자의 진기함추구성향, 패션혁신행동, 그리고 대인영향력간의 관계를 조사하고, 이러한 관계가 성별(gender)에 따라 차이가 있는지 조사하였다. 대학생집단을 표본으로 한 설문지조사를 통해 자료가 수집되었으며 , 539장의 응답자가 분석되었다. 여자대학생이 모든 변인(진기함추구, 패션혁신행동, 대인영향력, 의복흥미, 정보추구)에 있어 남자대학생보다 높은 경향을 나타냈으나, 변인들간의 관계에 있어서는 뚜렷한 성차가 보이지 않았다. 정보추구행동이 패션혁신행동에 영향을 주는 공통변인으로, 의복흥미, 정보추구활동, 패션혁신행동이 대인영향력에 영향을 주는 공통변인들로 나타났으나 진기함추구성향은 패션혁신 행동과 대인영향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새로움과 다양함을 시도하려는 성향/의도는 채택이라는 실질적인 행동을 수반하는 패션혁신행동을 예측하는데는 충분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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