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성취적 양육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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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양육행동특성들과 초등학생 아동의 인터넷 사용과의 관계 (The Relationship between Maternal Rearing Behavior Characteristics And Elementary School Children's Internet Use)

  • 김현지
    • 한국생활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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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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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61-8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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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The goal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relationship between maternal rearing behavior characteristics and elementary school children's Internet use, and to utilize the results as the basic data to develop a program, in which parents learn how to educate their children for better use of the Internet. The subjects were 713 children whose grade are in fourth through sixth in an elementary school. Data were obtained with questionnaires. The instruments employed were Children's Internet Use and Addiction, and maternal rearing behavior characteristics-Rational Guidance, Affection, Authoritarian Control, Overprotection, Achievement Encouragement, and Active Involvement-Scales. The data were analyzed with the SPSS program. They were analyzed by Frequency, Percentage, ANOVA, Duncan's test, and Pearson correlation.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 30.2% of the subjects has used Internet for more than three years. 55.6% of the subjects spend less than an hour per day in using the Internet. The two major types of Internet use were playing games(49.9%) and sending e-mails(25.4%). The main reason for playing Internet games was escape from stress(34.7%). 34.5% of the subjects also said that their parents usually encourage them to use the Internet. Second, maternal affection, authoritarian control, and active involvement were significantly different in the types of Internet use. Maternal authoritarian control and overprotection were significantly different in the reasons of doing Internet game. The rational guidance and active involvement of mothers were correlated negatively with children's Internet using time, but their authoritarian control and overprotection were correlated positively with children's Internet using time. Maternal overprotection was correlated positively with parents' encouragement level in the Internet use. Third, the rational guidance, affection, and active involvement of mothers were correlated negatively with children's Internet addiction. In the other hand, maternal authoritarian control and overprotection were correlated positively with children's Internet addiction. Lastly, children's Internet addiction was significantly different by the types of Internet Use and the reasons for doing internet game. Children's Internet using time was correlated positively with children's Internet addi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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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기준 미달 주거가 아동의 학업성취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Living in Sub-Standard Housing Conditions on School Achievement)

  • 임세희;이봉주
    • 사회복지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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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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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3-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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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한국복지패널 1차년도의 아동부가조사를 활용하여 소득빈곤(최저생계비)과 주거빈곤(최저주거기준)의 관계와 차이를 확인하고 나아가 최저기준미달 주거가 아동의 학업성취에 독립적인 영향을 미치는지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소득빈곤과 주거빈곤은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상관이 있으나 그 상관의 정도는 낮았다. 둘째, 주거만 빈곤한 층은 소득과 주거가 모두 빈곤한 층, 혹은 소득만 빈곤한 층과 가구특성에 차이가 있었다. 셋째, 소득 빈곤여부와 아동의 성별, 자존감, 학교생활적응, 가족구조, 모교육수준, 사교육비, 부모양육행동을 통제한 상태에서 최저기준 미달 주거는 아동의 학업성취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본 연구 결과는 건강한 아동발달을 위해 주거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인 개입이 필요함을 보여준다. 결론에서 주거정책에 대한 논의를 전개하였다.

청소년의 인간관계와 일탈행동: 부모자녀관계, 친구관계, 교사학생관계를 중심으로 (Interpersonal relationship and delinquent behavior among adolescents: With specific focus on parent-child relationship, teacher-student relationship, and relationship with friends)

  • 박영신;김의철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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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spc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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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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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이 연구에서는 청소년의 일탈행동에 대한 이해를 위해, 청소년에게 의미있는 인간관계를 중심으로 그 영향을 살펴보는데 초점을 두었다. 이를 위해 최근에 이루어진 부모자녀관계, 친구관계 및, 교사학생관계와 청소년의 일탈행동에 관련된 선행 연구의 결과들을 개관하였다. 이러한 경험과학적 연구 결과들에 대한 종합을 토대로, 부모자녀관계와 일탈행동에 관련하여 다음과 같은 세 측면에서 논의가 시도되었다: 1) 부모의 적대적이고 거부적인 양육태도의 영향, 2) 부모의 자녀 성취에 대한 낮은 기대와 압력, 3) 가장 믿고 의지하고 싶은 존재인 부모로부터 버려진 경험. 친구관계와 일탈행동에 대해서도 세 가지 면에서 논의하였다: 1) 친구 사회적 지원의 증가와 부모나 교사 사회적 지원의 감소, 2) 일탈행동 촉진자로서 친구와 관련된 생활 환경의 개선, 3) 일탈 청소년 하위집단별 다양한 친구관계 유형. 한편 교사학생관계와 일탈행동에 관련하여서는 다음과 같이 논의점이 정리되었다: 1) 교사와 적대적인 관계를 형성하고 있는 일탈 청소년, 2) 교사와 부정적인 관계의 회복, 3) 처벌의 효과에 대한 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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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이 지각한 부모의 교육적 관여와 수학적 태도가 수학 학습동기와 수학불안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Parental Educational Involvement and Mathematical Attitude on Mathematics Learning Motivation and Mathematics Anxiety)

  • 정숙영;허난
    • 한국수학교육학회지시리즈E:수학교육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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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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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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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부모 행동 지원이 학생의 학업 성취에 영향을 주는 요인은 다양하게 존재한다. 본 연구에서는 학생이 지각한 부모의 교육적 관여와 수학적 태도가 학생의 수학 학습동기와 수학불안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부모의 교육적 관여가 학생의 수학 학습동기에는 영향을 미치고, 수학불안에는 유의미한 영향을 미쳤으며 부모의 교육적 관여가 높은 학생일수록 수학불안이 높게 나타났다. 또한 부모의 수학적 태도는 학생의 학습동기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며, 부모의 수학적 태도가 좋을수록 학생의 수학불안은 낮아지지만 지나치게 높아지는 경우에는 학생의 수학불안을 증가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가정배경이 교육에 맞춰진 부모의 교육적 관여가 학생의 수학 학습동기에 영향을 주지만 교육적 관여가 높아질수록 성취압력이 되어 수학불안을 야기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또한 부모의 수학적 태도는 교육적 관여 정도와는 별개의 독립적인 것으로, 부모가 올바르고 긍정적인 인식과 태도로 양육함으로써 학생의 수학 학습동기를 높일 수 있음을 기대할 수 있다.

선택적 함구증 아동의 임상특성 및 치료경과 (CLINICAL CHARACTERISTICS AND TREATMENT COURSES OF THE CHILDREN WITH SELECTIVE MUTISM)

  • 정선주;홍강의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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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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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4-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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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본 연구는 DSM-IV에 의해 선택적 함구증으로 진단된 23명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임상적인 특성(인구학적 특성, 임상경과, 발달력, 성격특성, 가족력, 지능지수, 학업성취도), 치료방법 및 기간, 치료경과등을 조사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대상군의 남녀 비율은 1 : 4.8로 여아에서 높았으며 발병시 평균연령을 3세 4개월, 치료시작의 평균연령은 7세 7개월이었다. 2) 주산기의 문제를 가지고 있었던 아동은 22%였으며 언어발달이 지연되었던 아동은 26%였다. 3세 이전에 주 양육자와의 분리경험이 있던 아동은 26%, 3세 이전에 외상이나 심리적 충격을 입었던 아동은 26%였다. 유뇨증의 병력은 30%에서, 유분증의 병력은 4%에서 있었다. 3) 어머니의 공생적인(symbiotic relationship) 관계에 있는 아동은 61%였고 가정내에서 아버지보다 어머니의 영향력이 우세한 경우는 65%였다. 부모중 정신병리나 알콜/약물중독의 문제를 가지고 있는 경우는 39%였다. 과거력상 신체적인 학대를 받았던 아동은 26%였다. 4) 환아들의 성격특성중 가장 많은 것은 수줍음(100%)이었고 그 다음으로는 불안해 한다(83%), 고집이 세다(83%), 아기 같고 의존적이다(65%), 화를 잘 낸다(52%), 조종하려고 한다(39%) 순으로 많았다. 5) 지능검사를 실시한 16명 아동의 평균 지능지수는 88.3이었고 이중 정신지체의 기준은 IQ 69 이하의 아동이 7명, 70 이상인 아동아 9명이었다. 6) 치료방법중 놀이치료를 받은 아동이 65%로 가장 많았으며 약물치료를 받은 아동은 21%, 행동치료를 받은 아동은 8%, 한 가지 이상의 방법을 복합하여 치료받은 아동은 12%였다. 7) 치료종료시 최우수 평가를 받은 아동은 8.6% 였고 우수의 평가를 받은 아동은 30.4% 양호의 평가를 받은 아동은 52%, 불량의 평가를 받은 아동은 8.7%였다. 추적도사의 최우수의 평가를 받은 아동은 21.7%였고 우수는 13%, 양호는 21.7%, 불량은 34.8% 였다. 치료성과는 유의미한 상관관계를 보이는 변수는 지능지수로 나타났다. 8) 대상군을 공생형 함구증(symbiotic mutism), 언어공포성 함구증(speech phobic mutism), 반응성 함구증(reactive mutism), 수동-공격성 함구증(passive aggressive mutism)으로 분류하였을때 각각 65%, 8.6%, 12%, 30%였다. 지능지수에 따라 정신지체로 분류된 7명과 정상지능군에 속하는 9명을 비교적 언어발달 및 성격특성, 가족역동, 치료성과 등에서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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