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성인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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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ing Beat 적용이 자율신경균형, 심박동수 및 불안에 미치는 효과: 무작위대조군 (Effects of Healing Beat on autonomic balance, heart rate and anxiety: A randomized controlled trial)

  • 배익렬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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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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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65-7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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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스트레스원에 노출된 불안 상황에서 대상자의 사전 안정시 심박동수와 동일한 Healing Beat를 적용하였을 때 신체의 불안 회복력에 미치는 효과를 확인하기 위한 무작위 대조군 전후 실험연구이며. 이를 위해 자율신경균형, 심박동수 및 불안을 측정하였다. 대상자 선정은 D시 소재 대학교에서 모집공고를 통해 자원한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실험군 30명, 대조군 34명으로 총 64명의 자료를 수집하여 분석하였다. 연구자료는 기술통계, x2-test, t-test와 시간에 따른 효과를 검증하기 위하여 repeated measures of ANOVA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실험군과 대조군 일반적 특성 및 변수들 모두 동질하였으며, 자율신경균형(F=6.151, p<.001) 및 심박동수(F=5.455, p<.001)는 총 10회 측정한 결과 군 간 시간에 따른 교호작용이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불안(t=-7.633, p<.001)은 사전, 사후 2회 측정한 결과 집단간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따라서 Healing Beat는 스트레스원에 노출된 상황에서 불안을 스트레스원 유발 이전 수준으로 완화시키는 데에 효과적이며, 결론적으로 Healing Beat는 다양한 스트레스 상황의 임상현장에서 혹은 일상생활에서 스트레스를 완화하기 위한 방법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본다.

심혈관질환자의 활동 제한이 정신건강과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Activity Restriction on Mental health and the Quality of Life among patients with Cardiovascular Disease)

  • 김현수
    • 융합정보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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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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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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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2016년~2018년도에 수집된 국민건강영양조사 7기 자료의 2차 분석을 통해 심혈관질환자의 활동 제한 여부에 의한 정신 건강과 삶의 질을 확인하였다. 연구대상자는 자료대상자 총 24,269명 중 협심증이나 심근경색 진단 병력이 있는 530명의 성인에서 변수의 누락이 없는 521명이다. SAS 9.4 version으로 활동 제한 유무에 따른 정신 건강과 삶의 질 차이를 Chi-square방법, 활동 제한에 의한 정신 건강과 삶의 질 영향을 Logistic regression 통계 방법으로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활동 제한이 있을 때 스트레스 정도, 최근 2주간 우울감과 자살 생각 정도가 높아 정신 건강에 유의한 영향이 있었다. 활동 제한이 있을 때 운동능력, 자기관리, 일상활동에 더욱 지장이 있다고 느꼈고, 통증/불편감과 불안/우울감이 증가하여 삶의 질 역시 유의한 영향이 있었다. 따라서 심혈관질환자의 정신 건강 및 삶의 질 증진을 위해 활동 제한을 최소화할 수 있는 효과적인 신체 활동 증진프로그램의 개발 및 운영이 필요함을 제언한다.

효소보충치료(ERT)를 받고 있는 뮤코다당증 환자의 경험 (Experience of Patients with Mucopolysaccharide Receiving Enzyme Replacement Therapy)

  • 권은경;정소영;최유진;조성윤;진동규
    • 산업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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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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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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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효소보충치료(ERT)를 받고 있는 뮤코다당증 환자들의 경험을 파악하기 위한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본 연구는 질적 연구방법을 적용하였고, 효소보충치료를 받고 있는 7명의 뮤코다당증 성인환자를 대상으로. 2018년 7월 1일부터 2018년 7월 22일까지 심층 인터뷰를 통해 자료를 수집하였다. 수집된 개별 면담 자료는 필사하여 귀납적 내용 분석 방법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효소보충치료를 받고 있는 뮤코다당증 환자의 경험은 최종 4개의 범주(효소보충치료를 통한 신체·심리적 변화, 효소보충치료라는 계속되는 터널, 치료에 대한 현실 받아들이기, 조심스러운 희망)와 15개의 하위범주로 도출되었다. 따라서, 의사 및 간호사는 효소보충치료를 받고 있는 뮤코다당증 환자의 이러한 경험을 고려하여 돌봄을 제공해야 할 것이고, 정부 또한 뮤코다당증 환자의 신체적 증상 뿐 아니라 효소보충치료로 인한 어려움을 고려한 실질적인 정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는 희귀질환인 뮤코다당증 환자의 경험을 확인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대장내시경 전처치로 설탕 첨가법, 껌 씹기법 및 표준복용법의 비교연구 (Comparison of sugar addition, gum chewing, and standard methods for the colonoscopy bowel preparation ; an endoscopist-blinded, randomized controlled trial)

  • 황유리;허명행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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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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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5-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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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대장내시경을 위한 대장정결 방법으로 쿨프렙산을 복용하는 대상자에게 설탕 첨가 및 껌 씹기를 적용하여 오심, 혐오, 대장정결도에 미치는 효과를 확인하기 위한 무작위 대조군 연구이다. 연구대상은 20~65세의 성인으로 120명이 실험을 완료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WIN 25.0을 사용하여 X2 test, ANOVA을 시행하여 오심, 혐오, 대장정결도의 효과를 확인한 결과 설탕 첨가법 및 껌 씹기법을 사용하여 쿨프렙산을 복용하는 것은 표준복용법과 비교하여 오심, 혐오, 대장정결도에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대장정결제 복용 시 어려움을 줄이기 위한 융합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다만, 연구 대상자에서 고혈당 등의 부작용이 관찰되지 않아 개인의 기호에 따라 일부 적용 가능하다고 생각된다.

고요산혈증과 대사증후군과의 연관성 (Association between hyperuricemia and metabolic syndrome)

  • 박윤진
    • 한국응용과학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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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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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4-6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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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건강에 위협이 되는 고요산혈증과 대사증후군의 관련성을 살펴보고 고요산혈증이 신체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자 한다. 분석 자료는 질병관리청에서 시행한 국민건강영양조사 제8기 2차(2020년도) 자료를 내려받아 사용하였으며 본 연구에서는 만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요산의 검사를 시행한 대상자 중 남자 2,320명, 여자 2,893명을 최종 분석하였다. 자료의 분석은 수집된 일반적 특성과 고요산혈증에 따른 차이값은 Chi-square 검정과 t 검증을 사용하였으며 대사증후군의 하부요인과 eGFR 상승의 위험도는 회귀분석으로 분석하였고 각 변수와의 상관관계를 확인하기 위하여 Pearson correlation을 사용하였다. 본 연구를 통하여 고요산혈증이 대사증후군과 유의미한 관계가 있으며 이를 통하여 대사증후군이 콩팥질환을 포함한 혈관 질환으로 악화하지 않도록 선제 관리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따라서 본 연구를 통하여 환자의 연령에 맞는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할 것을 제안한다.

대사증후군 유형에 따른 건강행위 비교 (Comparison of Health Behaviors according to Types of Metabolic Syndrome)

  • 장태정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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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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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5-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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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대사증후군을 진단받은 대상자가 가지고 있는 진단지표와 건강행위간의 관련성을 파악함으로써 대사증후군 예방과 증진을 위한 근거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되었다. 연구대상은 2017년 7월부터 2018년 7월까지 대전 지역 1개 대학병원과 4개의 보건소에 방문한 성인 633명이었으며, 분석방법은 SPSS/WIN 22.0 program으로 독립 t-test, ANOVA, Scheffe test, Pearson's Correlation 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본 연구의 대상자는 연령, 종교유무, 교육수준, 진단지표의 수에 따라 건강행위의 차이를 보였다. 고혈당을 기준으로 대사증후군 유형을 구분했을 때, 진단유형에 따라 건강행위 중 스트레스 관리에 차이를 보였고, 고혈당이 있는 그룹에서 고지질혈증이 건강행위와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대사증후군 증진을 위해 건강중재프로그램을 제공할 때 이러한 요인들을 고려하여 중재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 필요하다.

COVID-19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손실과 이득 메시지 프레이밍 광고상황 (Factors Associated with Behavioral Intention to COVID-19 Social Distancing in Loss versus Gain Advertising Context)

  • 최자인;최자윤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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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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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3-4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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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COVID-19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는 2021년 3월 초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성인 379명을 대상으로 COVID-19 감염예방을 위한 손실과 이득 메시지 프레이밍 광고중 1개를 무작위 할당하여 본 후 조사된 자료의 2차 분석연구이다. COVID-19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의도에 광고태도(𝛽=.03, p<.001), COVID-19에 대한 관여(𝛽=.14, p=.006) 및 감정적 낙인(𝛽=-0.17, p<.001)이 영향을 미쳤으며 이들 변수의 설명력은 19%였다(Adjusted R2=.19). 따라서 보건의료전문가는 현장에서 대중과 소통하고 정책을 보급할 때 제공된 정보에 대한 관여를 높여 긍정적 광고태도를 유도하며 정확한 정보에 의해 낙인의 감정을 갖지 않도록 효과적인 메시지를 제시함으로써 건강관리 리더로서 역할을 충실히 해야 할 것이다.

한국 성인의 근감소증 위험도 평가점수 모형 개발 (Developing the Sarcopenia Risk Assessment Model in Korean Adults)

  • 배은정;박일수
    • 한국학교ㆍ지역보건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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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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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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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Objective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develop a model for comprehensively evaluating the risk of sarcopenia in Korean adults and to generate the sarcopenia risk scorecard model based on the results. Methods: The participants of the study were 7,118 adults without sarcopenia in the first basic survey, and a longitudinal analysis was conducted using data from the 1st to 8th survey (2006-2020) of the Korean Longitudinal Study of Aging (KLoSA). The data were analyzed using Rao-Scott chi-square test and weighted Cox proportional hazards regression of complex sampling design. The sarcopenia risk scorecard model was developed by Cox proportional hazards regression using points to double the odds (PDO) method. Results: The findings show that the risk factors for sarcopenia in Korean adults were gender, age, marital status, socioeconomic status, body mass index (BMI), regular exercise, diabetes and arthritis diagnosis. In the scorecard results, the case of exposure to the highest risk level was 100 points. The highest score range were given in the order of age over 65, low BMI, and low socioeconomic status. Conclusions: The significance of this study is that the causal relationship between various factors and the occurrence of sarcopenia in Korean adults was identified. Also, the model developed in this study is expected to be useful in detecting participants with risk of sarcopenia in the community early and preventing and managing sarcopenia through appropriate health education.

생애주기별 1인 가구의 걷기 실천과 행복감 차이 (Differences in Walking Practices and Happiness among One-person Households by Life Cycles)

  • 신미아
    • 산업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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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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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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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생애주기별 1인 가구의 걷기 실천과 행복감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한 것이다. 2021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자료를 활용한 이차분석 연구로 수집된 자료는 SPSS 25.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복합표본 통계분석을 시행하였다. 그 결과, 노년기는 청년기와 중년기에 비해 남성보다 여성이 많았고 저학력, 비경제활동, 기초생활수급 및 7시간 미만의 수면이 많았다. 1인 가구의 청년기, 중년기, 노년기 모두 걷기 실천이 걷기 미실천 보다 낮았다. 1인 가구의 행복감 정도는 성인기 6.69 점, 노년기 6.43점, 중년기 6.19점으로 중년기의 행복감이 가장 낮았다. 1인 가구의 청년기, 중년기, 노년기 모두 걷기 실천에 따라 행복감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따라서 1인 가구의 행복감을 증진시키기 위해서 걷기 실천을 독려하고 이를 위한 사회적, 복지적 및 정책적인 방안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중년기성인의 고지혈증관리 요인 (Factors in Managing Hyperlipidemia in Middle-aged Adults)

  • 이정인
    • 산업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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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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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3-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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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본 연구는 중년기성인의 고지혈증 관리 요인을 확인하기 위하여 시도되었으며, 연구방법은 한국의료패널조사 2018년도 자료를 분석한 이차분석연구이다. 연구 대상자는 40세 이상 65세 미만의 성인 중 고지혈증진단을 받은 622명을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교육수준과 고지혈증관리 유무가 관련성이 있으며(𝒳2=7.285, p=.026), 대상자가 주관적으로 느끼는 건강상태와 고지혈증관리 유무가 서로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𝒳2=7.295, p=.026). 중년기는 신체적인 노화과정이 본격적으로 일어나는 시기로 만성질환에 이환될 가능성이 높으며, 고지혈증은 만성질환을 유발하는 초기 질환이다. 이에 적극적인 건강관리가 필요하며 특히 대상자의 교육수준과 건강상태에 맞는 고지혈증관리를 위한 차별화된 프로그램 개발이 요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