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성서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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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유형 진단에 따른 교수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 연구 : 교육역량 기반의 교수유형을 중심으로 (Research on the Development of Customized Faculty Training Curriculum based on Diagnosis of Teaching Styles: Focusing on Teaching Styles based on Educational Competencies)

  • 이성아;윤혜진
    • 기독교교육논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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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7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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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1-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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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연구 목적: 본 연구는 대학의 교육 질을 제고하기 위해 교수들의 교육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으로 교수 유형을 설정하고, 해당 유형을 평가할 수 있는 진단 도구를 개발한 후, 유형에 맞는 맞춤형 교육 과정을 개발하는 것이다. 연구 내용 및 방법: 이 연구를 위해 문헌 연구와 델파이 기법을 활용했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선행 연구를 분석하여 세 가지 새로운 교수 스타일 유형(스타강사형, 학습 멘토형, 디자이너형)을 도출했다. 둘째, 국내외에서 널리 사용되는 Grasha의 티칭 스타일 검사를 수정 및 보완해 유형별로 8문항씩 총 24개 문항으로 진단 도구를 개발했다. 셋째, 교수 유형별 교육 커리큘럼을 개발했는데, 모든 유형에서 필요한 공통 과정과 각 유형별 특화 과정으로 구성했다. 넷째, 개발된 모형, 도구, 커리큘럼의 타당성을 10명의 전문가 델파이 방법을 통해 검증하고 확정했다. 결론 및 제언: 본 연구를 통해 교수는 자신의 유형을 인식하고 맞춤형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는 개별 교수의 강점과 선호하는 교수법을 강화하고, 교육 역량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성과를 시스템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특히, 교수자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과 참여 교수 간의 정보 공유를 촉진할 방안에 대한 연구가 더 필요할 것이다.

코로나19를 통해서 바라본 체외순환사의 역할과 임상병리사: 일본과 미국의 양성체계를 비교 (The Role of Perfusionists during the COVID-19 Pandemic and Clinical Laboratory Technologists: Comparison of Training Systems in Japan and the United States )

  • 엄동옥;김대진;김대은;김명수;구본경
    • 대한임상검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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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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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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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2022년 국내 체외순환사(관류사)는 224명으로 간호사나 임상병리사를 모집해 병원 자체교육이나 위탁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일본의 체외순환사는 2021년에 2,100명이며, 주로 임상공학 기사들이 지원한다. 미국의 체외순환사는 2021년 4,212명으로 석사과정, 학사후 자격증 프로그램, 학사과정 등에서 교육을 받았으며 대부분 보건의료과학 또는 생명과학 전공 졸업생이다. 체외순환사는 인공심폐장치를 운용시키는 기술뿐만 아니라 심장해부학, 생리학, 약리학, 혈류역학, 검사분석, 정도보증 등에 대한 지식이 있어야 하기에 임상병리사와 한 직군이다. 메르 스와 코비드-19라는 두 가지 영향력 있는 위기를 통해 체외순환사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었다. 현재 심장수술의 체외순환은 물론 최근 급격히 확대되고 있는 체외막산소화장치 영역에서 체외순환사가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본 연구를 통해 심장수술 및 감염병 치료를 하는 병원은 자격을 갖춘 체외순환사를 일정한 수 만큼 확보하도록 제도화하고, 대한임상생리검사학회 산하에 체외순환기술회(관류기술회)를 설립하여 학술교류가 실시되기를 기대해 본다.

'브레멘 학교논쟁'(1905)의 기독교교육 갈등요인에 관한 영향사 연구 (A Study on Conflict-factors and Influence of the Bremen Controversy of 1905)

  • 안정도
    • 기독교교육논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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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4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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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7-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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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연구 목적 : 본 연구는 1905년 브레멘에서 일어난 교사들의 학교에서의 종교수업 폐지 운동에 관한 역사적 사건 문헌 연구다. 한국 기독교학회에는 아직 소개되지 않은 독일 종교교육사의 한 사건을 조망하면서, 이 사건 안에 얽혀있는 통시적·공시적 영향력을 확인하고자 한다. 연구 내용 및 방법 : 1905년 독일 브레멘을 중심으로 일어난 학교 종교수업에 대한 논쟁은 학교종교교육 역사에서 중립적 종교수업으로의 개혁을 공식적으로 요구한 최초의 사건이다. 그 배경에는 19세기 시민 사회의 성장, 과학과 학문의 발전, 사회민주주의 정치적 발달, 루터교회와 개혁교회의 갈등과 같은 다양한 촉발 요인이 존재한다. 이 논쟁의 공식 결과물인 '브레멘 문서'에서 교사들은 종교가 지극히 사적인 영역에 속한다는 논리로 학교와 교회, 종교와 교육이 분리되어야 함을 주장한다. 그리고 가치중립적인 도덕교육을 지향하며 객관적 '성서 역사 수업'을 제안한다. 1905년 브레멘 학교논쟁은 이후 1948년 브레멘 주 헌법, 1949년 독일 기본법의 종교교육 관련 법 조문에 영향을 미쳤다. 기본법 제 141조는 '브레멘 조항'이라고 불리며, 브레멘 종교수업에 교회가 관여할 수 없는 법적 근거를 제시하기 때문이다. '브레멘 문서'에서 요구된 성서 역사 수업은 오늘날 브레멘 종교교육 과정의 특징인 '성서역사수업'(BGU)의 모태가 된다. 결론 및 제언 : 1905년 브레멘 학교논쟁은 학교에서의 종교 중립적인 수업에 대한 최초 논의이다. '브레멘 학교 논쟁'의 배경, 내용, 영향을 살펴보면 오늘날 한국 기독교 학교교육의 논의에서도 놓치지 말아야 할 점을 다시 한 번 확인하고 기독교 정체성을 지켜나가는 시사점을 발견할 수 있다.

학습성찰일지 작성 경험에 관한 연구 : 성서교수법 수업사례를 중심으로 (A Study on the Experience of Writing a Learning Reflection Journal : Focusing on the case of Biblical Teaching Method Class)

  • 박은혜
    • 기독교교육논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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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5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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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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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연구 목적 : 본 연구의 목적은 학습성찰일지 작성 경험을 분석하고, 효과를 파악하여 효과적인 학습성찰일지 활동 방안을 제안하고자 함이다. 연구 내용 및 방법 : 본 연구는 학습성찰일지의 개념과 교육적 효과를 교육학적 측면과 기독교교육학적 측면에서 문헌 연구를 통해 이론적 배경을 살펴보고, 성서교수법 수업을 수강한 학생들이 작성한 중간 및 기말 서술식 강의평가 자료, 교수자가 직접 만든 종강설문지 등의 자료, 12번의 학습성찰일지 작성 경험을 한 6명의 학생과의 면담을 통해 학습성찰일지 경험을 분석하였다. 이를 통해 학습성찰일지의 효과를 파악하고 전공 수업을 통해 아는 것을 실천하는 기독교교육자로서 성장할 수 있는 훈련에 적용할 수 있는 효과적인 학습성찰일지 활동 방안을 제안하였다. 결론 및 제언 : 효과적인 학습성찰일지 활동을 위해 복습과 성찰의 문항을 부담이 되지 않도록 줄이고, 균형있게 문항을 포함할 것과 학습자 측면에서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문항을 설정하고, 수업 태도 개선을 위한 실천적 효과를 얻을 수 있는 문항을 포함할 것을 제안하였다. 제출 기간과 작성 횟수에 대해 학생들과 학기 초에 합의하여 정할 것을 제안하였다.

디자인 사고 기반 메이커 교육 모형 개발: 상호보완적 특성을 바탕으로 (Development of a Model of Maker Education Utilizing Design Thinking : Based on the Complementary Features)

  • 윤혜진;강인애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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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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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7-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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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새롭게 야기되는 문제들을 능동적이고 창의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역량 함양을 위한 교육 환경으로 메이커 교육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고 있으며, 이를 현장에 적용하는 다양한 연구들이 이루어지고 있다. 그 중 많은 사례들이 메이커 활동의 적용 단계로 디자인 사고 방법론을 활용하고 있다. 메이커 활동과 디자인 사고 방법론은 개념적으로 유사하지만 다른 특성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한 고찰 없이 단순히 단계를 차용하여 수업이 설계되고 있어, 각 개념의 교육적 가치가 부각되지 못하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메이커 교육과 디자인 사고의 상호보완적 관계를 바탕으로 메이커 교육 설계 모형을 개발하고자, 초안 개발, 형성평가, 최종안 완성의 절차에 따른 형성적 연구를 수행하였다. 그 결과 학습자의 자율성, 여러 가지 도구와 재료를 활용한 가시적 결과물 생산의 메이커 활동 특성과 문제 해결의 구체적인 과정, 사회 참여의 실천이라는 디자인 사고의 특성을 접목한 메이커 교육의 단계를 시각화하고 단계별 상세 활동과 교수전략을 제시하였다.

국내 근거기반 임상간호실무지침의 주제 선정 (Topics for Evidence-Based Clinical Nursing Practice Guidelines in Korea)

  • 구미옥;조명숙;조용애;정재심;정인숙;박정숙;김혜정;은영
    • 임상간호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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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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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7-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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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Purpose: This study was to identify topics for evidence-based clinical nursing practice guidelines in Korea. Methods: Data were collected from 330 staff nurses from 10 general hospitals and 53 nurses in charge of nursing education in 110 hospitals with over 500 beds. Using open questions, the nurses identified activities which could not be verified, which lacked consistency among nurses, clinical units and/or hospitals, which were not based on the up-to-date knowledge and which needed reform. The data were analysed by content analysis using a qualitative methodology. Results: Collected data consisted of 1882 clinical topics, which were classified into 50 topics, 207 mid-categories, and 456 sub-categories. The most frequent topics in order of frequency were medications, central line management, intravenous injections, urinary catheterization, perioperative nursing care, skin tests, pressure ulcer care, blood transfusions, laboratory examination-culture, respiratory care which were performed routinely in clinical setting by staff nurses. Conclusion: The research findings indicate the urgent need to develop evidence-based clinical nursing practice guidelines related to these research findings. Further research is needed to identify topics related to health promotion, and symptom/management of health problem.

국내 상급종합병원 신규간호사의 실무적응지원 프로그램 개발 (Development of Korean Nurse Residency Program for Tertiary Hospitals)

  • 권인각;조용애;김경숙;김미순;조명숙
    • 임상간호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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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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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9-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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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develop a Korean Nurse Residency Program (KNRP) in order to facilitate new nurses' transition to clinical practice working at tertiary hospitals in Korea. Methods: The KNRP was developed through a literature review, investigation of NRP cases in United States, two rounds of expert consultation, and appropriateness survey. For appropriateness survey of the program, a questionnaire with 118 items and 14 subcategories including overview and operation of KNRP, education programs, staffing criteria for new nurses' education, preceptor supporting strategies, evaluation standards for new nurse's education, infrastructure, and KNRP benefits was used. Data were collected from 369 nurses including nurse educators, nurse managers, preceptors, and new nurses working at 43 tertiary hospitals in Korea from February 16, 2021 to March 22, 2021. Data were analyzed with descriptive statistics. Results: Appropriateness score of KNRP was 3.42±0.31 (out of 4) and those of 14 subcategories ranged from 3.18±0.47 to 3.58±0.46. The final version of the KNRP postulated is a one-year program, which is composed of off-job training and on-site training including preceptorship over 3 months, and competency reinforcement and adaptation supporting programs. Conclusion: The application of the one-year KNRP will facilitate new graduate nurses' transition to clinical practice. In order for effective application of the KNRP, cooperative efforts of the government, professional associations, and hospitals are needed.

외국인 유학생의 보육실습 경험 분석: 어려움과 가치를 중심으로 (Analyzing the Child Care Practicum Experience of Foreign Students: Exploring Challenges and Benefits)

  • 강정원;국소영;박명금
    • 한국보육지원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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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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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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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Objectiv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analyze the experiences of foreign students in childcare practicum, with a specific focus on identifying the difficulties they encountered and the values they derived from their practicum experiences. The aim was to gain insights that can contribute to improving practicum support for these students. Methods: A total of 6 foreign students were selected as participants for this study using snowball sampling. The data collection period spanned from May 2021 to March 2023, during which semi-structured interviews were conducted and qualitatively analyzed. Results: Foreign students faced challenges in securing practicum placements prior to the start of their program. Communication difficulties necessitated the use of interpreters to interact with children. Additionally, documenting information in a language other than their mother tongue posed a challenge. Consequently, there was a need for tailored training support to address the specific needs of foreign students in childcare practicum. Despite these challenges, the students reported rewarding and valuable experiences during their practicum. These experiences included discovering the teaching identity in Korea, learning about desirable practices in the field, recognizing and addressing personal shortcomings, and developing a sense of vocation for the advancement of infant education in their home countries. Conclusion/Implications: If we actively listen to and provide appropriate support for the specific needs of foreign students in their childcare practicum, they have the potential to become excellent childcare teachers who can foster a harmonious and inclusive environment within our multicultural society.

간호대학생의 시뮬레이션 실습경험에 관한 질적 메타합성 연구 (Learning Experience of Undergraduate Nursing Students in Simulation: A Meta-synthesis and Meta-ethnography Study)

  • 이지애;전지은;김수영
    • 한국간호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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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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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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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review and synthesize the existing literature on the experience of nursing students in simulation. Methods: A systematic review was undertaken using meta-ethnography. Eight databases were searched up to January 2014 for peer-reviewed studies, written in Korean and English, that reported primary data, used identifiable and interpretative qualitative methods, and offered a valuable contribution to the synthesis. Results: Nine studies were identified, with quality appraisal undertaken. Three key concepts were generated: ambivalence of simulation practice, learning by reflection, and building up of the competency as a future nurse. Six sub-concepts emerged: double sidedness of simulation setting; feeling ambivalence of simulation; learning from others; learning from self-reflection; improvement of confidence by role experience; and internalization of nursing knowledge. A line of argument has been developed based on the themes generated. Conclusion: The findings from this qualitative synthesis and other related literature indicated the importance of capability of educator and extension of the simulation system to facilitate effective simulation-based education.

간호사의 난임 간호에 대한 실무 교육 요구도 측정 도구 개발 (Development of Nurses' Practical Educational Needs Scale for Women with Infertility)

  • 박점미;신나연;이경미;최정현
    • 여성건강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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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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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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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Purpose: To develop nurses' educational needs scale for woman with infertility. Methods: A total of 201 nurses in charge of infertility health services in 4 infertility hospitals and 1 public health center were enrolled for this study. The scale was developed through literature review, in-depth interview, development of preliminary items, verification of content validity, development of secondary items, verification of construct validity, and extraction of final items. Data were analyzed using item analysis, exploratory factor analysis,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 and Cronbach's ${\alpha}$. Results: Nurses' educational needs scale for women with infertility consisted of 41 items. Three factors (education for disease and symptom of infertility, supporting and counselling for infertility patients, and education for daily life of infertile patients) explained 63.7% of the total variance. Conclusions: Nurses' educational needs scale for woman with infertility demonstrated acceptable validity and reliability. Its items could be used to assess the level of educational needs for nurses in charge of infertility health servic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