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성별 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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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학적 변인이 중학교 2학년 학생의 학업 동기에 미치는 영향 (Middle School Student's Academic Motivation from on Ecological Perspectives)

  • 문혁준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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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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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4-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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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중학교 2학년 학생의 학업 동기에 영향을 주는 관련 변인들, 즉 사회인구학적 변인, 자아탄력성, 가족건강성, 학교생활만족도 간의 관계를 밝히는 데 목적을 두었다. 연구대상은 371명이며, 자료 분석을 위해 SPSS 21.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Pearson의 상관분석, 중다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성별의 차이에 있어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높은 학업 동기를 보였으며, 둘째, 독립변인들과 학업 동기와의 관계에서 남학생의 경우 가족건강성과 학교생활만족도가, 여학생의 경우 가정의 경제 수준, 부모의 교육 수준, 자아탄력성, 학교생활만족도가 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학업 동기에 대한 각 변인들의 영향력에서 성별에 관계없이 학교생활만족도가 가장 많은 영향을 미쳤으며, 다음으로 남학생은 가족건강성이, 여학생은 자아탄력성 순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는 성별에 적합한 학업 동기 향상 교육프로그램 개발의 필요성을 부각시켰다는 점에서 그 의의를 찾을 수 있다.

담화표지 '아', '어', '음'의 성별과 연령별 사용 양상 (The pattern of use by gender and age of the discourse markers 'a', 'eo', and 'eum')

  • 송영숙;심지수;오재혁
    • 말소리와 음성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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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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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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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이 연구는 담화 표지 '아, 어, 음'의 출현 빈도와 발화 시간, 발화 위치 등을 계량적으로 관찰하여 성별과 연령별 차이를 보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대용량 음성 코퍼스인 서울코퍼스를 이용하였고, Praat(ver.6.1.31)으로 음길이와 실제 발화를 확인하고, Emeditor(ver.17.6.1)로 코퍼스를 분석하고, R(ver.3.4.4)로 통계 분석하여 결과를 제시하였다. 성별에 따라 보면 여성의 경우 남성보다 단독 발화에서 '음'이 고빈도로 사용되었고, 발화 종결 위치에서의 평균 음길이 또한 길었다. 연령에 따라 보면 발화 시작 위치에서 10대에서는 '아'가, 40대는 '어'가 고빈도로 출현하는 것이 특징적이었다.

유아의 또래 상호작용 유형에 대한 유아의 내적 변인과 환경적 변인 차이 연구 (On the type of peer interaction The difference between the inner and the environmental variables of infants)

  • 최항준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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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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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8-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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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유아의 또래 상호작용 유형에 대한 유아의 내적 변인(성별, 기질, 발달)과 환경적 변인(교수효능감, 교수-유아 상호작용, 교실환경)의 차이를 알아보는데 목적이 있다. 본 연구를 위해 수집된 자료는 SPSS 22.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신뢰도분석, 상관분석, 군집분석, t-검증을 실시하였다. 이에 따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유아의 또래 상호작용은 유형간 성별에 대한 차이가 나타났다. 둘째, 유아의 또래 상호작용은 유형 간 기질과 언어발달 및 인지발달에 차이가 있었다. 셋째, 유아의 또래 상호작용은 유형 간 환경적 변인인 교수효능감, 교사-유아 상호작용, 교실환경에서 차이가 있었다. 이러한 결과로 유아가 긍정적 또래 상호작용을 할수록 유아의 사회성 기질은 또래 상호작용을 건강하게 유도할 것이며, 언어발달과 인지발달도 긍정적 발달과정으로 유도할 것이라고 사료된다. 또한 본 연구에서는 유아의 또래 상호작용을 살펴봄에 있어서 유아가 소유한 내적 변인에 속하는 성별과 기질, 언어와 인지발달, 그리고 환경적 변인인 교수효능감, 교사-유아상호작용, 교실환경이 지니는 의미를 알아보았다. 또한 유아의 또래 상호작용을 살펴봄에 있어서 긍정적 부정적 또래 상호작용을 세분화하여 구체적으로 알아본 데 그 의의가 있다고 사료된다. 그러나 유아의 개인적 변인과 환경적 변인에 속하는 모든 분야를 살필 수 없어 한정된 범위에서 변인을 결정한 점이 본 연구가 가지는 제한점에 해당되기도 한다.

부모-청소년 자녀간의 의사소통과 가족의 응집성 및 적응성 -전남지역 고등학생을 중심으로- (Parent -Adolescent Communication Variables on Family Cohesion and Adaptability Focusing on The High School Students in Jeonnam)

  • 정연호;류점숙;신효식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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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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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5-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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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는 사회인구학적 변인에 따른 부모-자녀간의 의사소통의 차이와 가족 응집성 및 적응성의 차이, 부모-자녀간의 의사소통 변인에 따른 가족 응집성 및 적응성의 차이를 알아보고, 청소년들에게 가족내에서 바람직한 의사소통과 가족 응집성 및 적응성을 향상시키는데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전남지역 고등학생 425명을 대상으로 하여 얻어진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사회인구적 변인에 따른 부모-자녀간 의사소통의 차이는 부개방형은 출생순위에 따라, 부문제형은 성별, 출생순위, 가족형태에 따라, 모개방형은 성별에 따라, 모문제형은 성별 출생순위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즉 남학생이 부모와 문제형 의사소통을 많이 하고 있었으며 여학생이 어머니와 개방형 의사소통을 많이 하고 있었다. 또한 장자가 부와 개방형 의사소통을 적게 하고 막내인 경우에 부모와 문제형 의사소통을 적게 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핵가족인 경우에 부와의 문제형 의사소통을 많이 하고 있었다. 둘째, 사회인구학적 변인에 따른 가족 응집성과 적응성을 살펴보면 가족 응집성은 성별과 생활정도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 여학생인 경우, 가정의 생활정도가 높은 경우에 가족 응집성을 높게 지각하고 있었다. 가족 적응성은 성별 출생순위, 생활정도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는데 여학생인 경우, 독자인 경우, 가정의 생활정도가 높은 경우에 가족 적응성이 더 높은 것으로 지각되었다. 셋째, 가족 응집성은 부와의 개방적 의사소통, 모와의 개방적 의사소통, 생활정도, 성별에 의해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나 부모와 개방적 의사소통이 잘 이루어질수록. 생활정도가 부유할수록, 여학생이 가족 응집성을 높게 지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가족 적응성은 부와의 개방적 의사소통, 모와의 개방적 의사소통, 부와의 문제형 의사소통, 생활정도 성별에 의해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나 부모와 개방적 의사소통이 잘 이루어질수록 아버지와 역기능적인 의사소통을 하지 않을수록, 생활정도가 부유할수록, 여학생일수록 가족 적응성을 높게 지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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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품행장애와 부모양육행동과의 관계에 대한 연구 (A COMPARATIVE STUDY OF PARENTAL REARING BEHAVIORS BETWEEN CONDUCT DISORDER AND NORMAL ADOLESCENTS)

  • 김경빈;이종일;진혜경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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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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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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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청소년 품행 장애의 발달에 생물사회심리학적인 다양한 요인이 관여하나 부모의 정신병리와 함께 부모의 양육태도가 중요요인으로 작용한다. 본 연구는 청소년 품행장애와 부모양쪽의 양육행동척도와의 연관관계를 정상군과 비교 조사함으로 부모의 양육행동척도중 품행장애에 유의한 영향을 줄수 있는 요인을 조사 연구하기 위한 것이다. 1996년 5월부터 1996년 12월까지 국립서울정신병원과 계요병원에 입원한 청소년 환자중에서 DSM-IV에 의거해 품행장애의 진단을 받은 52명의 환자를 연구대상으로 하였고 한 남녀공학 중고등학교 학생 152명을 정상집단인 대조군으로 하여 부모의 양육행동의 차이점을 조사하였다. 조사 설문지는 한국형 부모의 양육행동척도를 이용하여 부모의 양육행동척도 하위 요인들에 대한 집단간의 차이, 부모간의 차이, 성별차이에 따른 비교분석을 하였으며 통계방법은 다원변량 분석을 이용 검증하였다. 부모의 양육행동 하위요건에서 어머니의 양육행동 하위 요인들에 대해서는 환자, 정상 양집단간의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아버지의 양육행동 하위 요인중 과보호에서 집단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F 1.194=7.91, p<0.01). 전체집단에서 부모간의 차이는 애정(F 1.195=17.21, p<0.001), 과보호(F 1.195=9.57, p<0.01),일관성 있는 규제(F 1.195=4.77, p<0.05) 변인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정상집단은 애정(F 1.143=14.22, p<0.001), 과보호(F 1.143=14.07, p<0.001), 일관성있는 규제(F 1.143=6.32, p<0.05) 변인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전체 집단의 자녀의 성별차이를 보면 어머니는 남자자녀쪽의 합리적 지도(F 1.194=5.51, p<0.05)변인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 아버지는 성별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정상집단의 자녀의 성별차이는 어머니는 남자자녀쪽의 합리적 지도(F 1.142=6.88, p<0.001) 변인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아버지는 성별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환자집단의 자녀의 성별차이를 보면 아버지, 어머니 양쪽 다 유의 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어머니의 양육 행동척도에서 환자집단과 정상집단간에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아버지의 양육행동척도에서는 과보호 요인에서 집단간 차이를 보이므로서 환자집단의 아버지가 정상집단보다 과보호를 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아버지의 양육행동이 문제행동에 더 큰 영향을 줄수 있음을 시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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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의 기부와 관련 변인 연구 (A Study on the Donations and Related Variables of Adolescents)

  • 이창식;송국범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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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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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5-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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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이 논문은 중고대학생 1,230명을 대상으로 기부실태와 기부유형별 기부경험 유무에 영향을 미치는 예측변인을 규명하고자 하였다. 연구결과 청소년들은 시간기부, 물질기부, 재능기부 순으로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청소년의 기부 관련 변인들 즉 기부동기, 기부태도, 자아존중감, 공동체 의식 및 기부기관 신뢰는 정적 상관관계를 보였다. 셋째, 청소년 물질기부 경험 유무의 예측변인은 성별, 연령, 기부 외적 동기, 기부태도, 공동체 의식 및 기부기관 신뢰로 나타났다. 그리고 시간기부 경험 유무의 예측변인은 성별과 공동체 의식이었으며, 재능기부 경험 유무 예측변인은 연령, 기부 내적동기 및 공동체 의식으로 나타나 기부유형별 기부경험 유무에 영향을 미치는 예측변인이 다르게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청소년 기부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였다.

모바일 광고 수용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관한 연구: 성별 차이를 중심으로 (A Study on the Factors Affecting the Acceptance Behavior for mobile advertising : Focusing on the difference between genders)

  • 김은희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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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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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9-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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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모바일 광고에 대한 태도, 이용의도 그리고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들이 무엇인지를 파악하고 성별에 따라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선행연구들에서 입증된 변인들 외에 모바일 광고의 독특한 특성인 개인화, 사전동의, 보상을 새로운 변인으로 채택하였다. 연구결과 오락성, 정보성 신뢰성, 개인화, 사전동의는 모바일 광고에 대한 태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성가심은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상은 모바일 광고 이용의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모바일 광고에 대한 태도는 이용의도에 이용의도는 행동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성별에 따른 차이를 살펴본 결과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모바일 광고의 속성에 대한 인식과 태도, 행동에 미치는 영향변인의 영향력에 대한 평가를 통해 모바일 광고 집행 시 고려해야 할 점을 제공함과 동시에 남녀 소비자집단의 근본적인 차이를 설명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론적 시사점을 제공하는데 의의가 있다.

성인 취업자의 성별에 따른 생활만족도와 자아존중감의 관계: 인구사회학적인 변인 및 자원봉사활동 여부 상호작용효과 (Relations between Life Satisfaction and Self-Esteem according to Gender of Employed Adults: Correlation with Demographic Variables and Volunteer Activity)

  • 엄주란;문재우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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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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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9-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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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 목적은 성인 취업자의 성별에 따른 생활만족도와 자아존중감에 관해 살펴보고, 인구사회학적인 변인과 자원봉사활동 여부 상호작용 효과까지 영향을 검증하는데 있다. 자료는 한국복지패널 12차 자료를 사용하였으며, 분석대상은 남성 2,776명 여성 2,175명으로 하였다. 분석방법으로는 SPSS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상호작용 효과까지 검증하였다. 연구결과 성인 취업자의 자아존중감은 생활만족도와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상호작용 효과는 성별에 따라 다르게 나타났다. 이를 토대로 성인 취업자의 성별에 따른 생활만족도와 자아존중감 높일 수 있는 차별적 개입 및 정책지원 방안을 제언하였다.

청소년의 게임이용과 학교생활 - 성별 차이와 사회적 관계의 조절효과 (Game Use and School Life of Korean Adolescents: Gender Difference and Moderating Effects of Social Relationship)

  • 김경미;염유식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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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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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3-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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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청소년의 게임이용이 학교생활 성실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그 영향을 조절하는 변인을 살펴보았다. 성별 집단으로 구분해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했으며, 주요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먼저, 게임중독 변인은 여학생과 남학생 집단 모두에서 학교생활 성실도에 부(-) 방향의 영향을 미쳤다. 한편 게임시간은 남학생 집단에서만 부 방향으로 영향을 미쳤는데 이는 선호 게임유형이나 게임이용 방식에 젠더 차이가 존재하는 측면을 반영한다. 또한, 사회적 관계 변인은 게임이용의 부정적 효과를 조절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학생 집단에서는 아버지와의 관계가 게임시간의 부적 효과를 조절했으며, 여학생은 어머니와의 관계가 게임중독의 부적 영향을 완화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남학생의 경우 사회적 관계 변인이 게임중독의 부정적 영향을 조절하지 못했다. 본 연구는 게임이용의 효과에서 나타나는 성별 차이를 밝힘으로써 게임연구에서 젠더 특화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는 주장을 뒷받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