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섬유모세포

검색결과 267건 처리시간 0.024초

사람 치은 섬유모세포에서 Cyclosporin-A 유도 세포증식에 대한 항세포고사 기전 (Involvement of apoptotic signals in cyclosporin A-induced proliferation of human gingival fibroblast)

  • 정태술;정현주;김원재
    • Journal of Periodontal and Implant Science
    • /
    • 제35권3호
    • /
    • pp.731-745
    • /
    • 2005
  • Cyclosproin A(CsA)는 세포 이식거부방지를 위한 면역 억제제 및 자가 면역질환 치료제로 널리 사용되어 왔다. CsA는 매양된 사람 치은섬유아세포를 증식시킴이 알려져 있지만 CsA에 의한 세포증식기전에 대한 세포사멸기전 및 Bcl-2의 역할은 연구되어 있지 않다. 이번 연구는 사람 섬유아세포에서 CsA에 의한 세포증삭기전에 세포고사기전 및 Bcl-2 family가 관여하는지 밝히는 데에 목적이 있다. 세포 생장력은 MTT 방법으로 측정하였다. Bcl-2 family와 Fas 발현 정도는 RT-PCR 방법이나 western blot으로 확인하였다. Caspase-3 및 -9의 활성은 ELISER reader로, reactive oxygen species(ROS)는 fluorescence spectrometer에 의해 측정되었다. 미토콘드리아에서 세포질로 분비된 cytochrome c는 Western blot으로 조사하였다. CsA는 $0.1{\sim}10\;{\mu}M$에서 사람 섬유아세포의 생존률을 시간과 농도 의존적으로 증가시켰으며, 50 ${\mu}M$ CsA에서는 오히려 세포가 죽였다. 또한, CsA 처리로 미토콘드리아에서 세포질로 유리되는 cytochrome c 양과 VDAC 1 및 3 발현량이 감소되었고, caspase-9과 caspase-3의 활성도도 감소되었다. 한편, CsA 처리한 섬유아세포에서 death receptor 구성요소인 Fas 발현이 감소되었다. Bcl-2 family에 대한 RT-PCR, western blot 분석결과, 세포고사를 억제하는 Bel-2 발현은 증가되었으나 세포고사를 자극하는 Bax와 Bid의 발현은 감소되었다. 이러한 결과들은 사람 섬유아세포에서 CsA유도 세포증식에 Bcl-2 family와 ROS가 매개하는 미토콘드리아 의존 및 death receptor 의존 세포고사기전이 관여함을 시사하였다.

자극성 섬유종에서 비만 세포와 대식 세포의 면역조직화학적 발현 (Immunohistochemical study on expression of mast cell and macrophage in irritation fibroma)

  • 한혜연;강남규;유미현
    • 한국치위생학회지
    • /
    • 제13권1호
    • /
    • pp.174-180
    • /
    • 2013
  • 연구목적 : 자극성 섬유종은 만성자극에 의해 발생하는 구강내 증식성 병변이다. 상처치유의 초기 과정에서는 비만 세포와 대식 세포가 섬유모세포의 이주, 증식, 아교질합성 등에 연관되어 있는 성장인자와 사이토카인을 분비하여 상처 치유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저자들은 자극성 섬유종을 조직학적 특성에 따라 세분하고, 각각의 조직학적 아형에서 비만 세포와 대식 세포의 발현을 조사하여 자극성 섬유종의 발생 기전을 이해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본 연구에서는 82예의 자극성 섬유종을 조직 소견에 따라 4가지 유형으로 분류하였으며, 자극성 섬유종과 10예의 정상 구강점막에 톨루이딘 블루 염색과 CD 68 면역조직화학염색을 시행하였다. 이를 통계화하여 자극성 섬유종의 조직학적 아형에 따른 비만 세포와 대식 세포의 분포 정도를 관찰하였다. 연구결과 : 통계 결과 비만 세포와 대식 세포의 분포는 자극성 섬유종에서 현저히 증가하였으며, Spearman 상관계수는 0.693이었다. 결론 : 조직의 섬유화에 관여하는 비만 세포는 자극성 섬유종의 cellular type에서 유의하게 증가하였으며, 대식 세포도 자극성 섬유종의 모든 아형에서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따라서 자극성 섬유종의 형성 과정에는 비만 세포와 대식 세포의 증가가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생각되었다.

Bleomycin 유도 폐 섬유화에 있어서 성장인자 및 Cytokine의 역할 (Role of Growth Factors and Cytokines on Bleomycin Induced Pulmonary Fibrosis)

  • 이용희;정순희;안철민;김성규;조상호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 /
    • 제44권4호
    • /
    • pp.871-888
    • /
    • 1997
  • 연구배경 : 특발성 폐 섬유화확 병인론으로 폐포염과 폐에 침윤한 염증세포 및 폐 조직자체의 실질세포들이 성장인자를 포함한 다양한 cytokine을 분비하여 실질조직을 구성하는 세포에 손상을 야기함으로써 종국에는 섬유화를 초래하는 것으로 이해하고 있다. 그러나 이들에 대한 개괄적인 연구가 부족하고 매개체 각각에 대한 단편적인 논문들뿐이어서 본 연구에서는 BLM유도 폐 손상및 섬유화의 발생기전에 있어서 IL-1, IL-6, TNF-$\alpha$와 TGF-${\beta}_1$, PDGF, bFGF들의 역할을 규명하고자 하였다. 방 법 : Wistar백서를 정상대조군, BLM투여군, BLM과 비타민 E병합투여군으로 나누었고 BLM 투여후 제 1, 2, 3, 4, 5, 7, 14, 21, 28일에 각각 도살한 다음 기관지폐포 세척술을 시행하여 시기별 총 세포수, 세포 구성성분비율을 살펴보았고 TGF-${\beta}_1$, PDGF, bFGF, IL-1, IL-6, TNF-$\alpha$에 대한 면역조직화학 염색, TGF-${\beta}_1$ mRNA에 대한 동소보합결합검사를 시행, 각 매개체의 생성소, 발현분포 및 정도를 분석하였다. 결 과 : BLM 투여후 1~7 일에 중성구와 기관지상피세포에서 생성된 IL-1, IL-6는 폐손상부위로 원하는 것으로 생각되며 7일이내에 기관지상피세포에서의 IL-1, IL-6 의 양성발현은 기관지상피세포가 BLM 유도 폐 섬유화시 기도주변에서 일어나는 염증 및 면역반응을 항진 및 유지시키는 간접증거로 생각된다. TNF-$\alpha$는 BLM투여후 1~5일에는 기관지상피세포, 중성구가 주생성소로 폐손상부위로의 염증세포의 이동에 주요역할을 하는 것으로 생각되며 7~28일에는 대식세포가 주생성소로서 섬유화를 촉진시키는 것으로 생각된다. TGF-${\beta}_1$은 기관지 상피세포, 대식세포가 주생성소로서 섬유모세포가 표적세포로 생각되며 섬유모세포가 세포외 기질을 생성하도록 자극하고 대식세포에서 유리된 PDGF와 함께 섬유모세포의 증식을 자극한다. 대식세포 및 섬유모세포에서 유리된 bFGF는 TGF-${\beta}_1$과 함께 교원질과 같은 세포외기질의 생성을 자극하는 것으로 여겨진다. 비타민 E와 BLM 병합투여군의 경우 6가지 성장인자 및 cytokine의 발현세포는 같았으나 발현세포수는 극히 미미하였고 trichrome염색상 섬유화도 미약하였다. 결 론 : BLM으로 인한 혈관내피 및 폐포상피세포 손상이후 침윤한 중성구 및 기관지 상피세포가 IL-1, IL-6, TNF-$\alpha$를 분비하여 BLM투여 1~7 일에 많은 수의 중성구를 동원하도록 유도하며 이들이 유리하는 다양한 효소 및 산소유리기가 폐의 정상구조를 파괴하여 섬유화를 시작하게 하는 것으로 생각한다. 손상이 진행됨에 따라 BLM투여 7~28 일에 대식세포가 유리하는 TGF-${\beta}_1$, PDGF, bFGF, TNF-$\alpha$는 섬유모세포를 자극, 이들의 증식을 유도하고 또한 세포외기질의 생성증가를 유도하여 폐 섬유화를 진행시키는 것으로 사료되며 TNF-$\alpha$는 BLM투여후 전 기간에 걸쳐 다수의 세포에서 발현된 점으로 미루어 섬유화에 있어서 TGF-${\beta}_1$ 못지않은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여겨진다. 또한 비타민 E가 BLM유도 폐 손상으로 인한 폐 섬유화의 정도를 감소시키는 것으로 생각한다.

  • PDF

진피섬유모세포에서 대복피추출물의 세포외기질 합성 촉진 효과 (Stimulation of the Extracellular Matrix Production in Dermal Fibroblasts by Areca catechu Extract)

  • 이민호;김형진;정현아;이영근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
    • 제14권4호
    • /
    • pp.1857-1862
    • /
    • 2013
  • 교원질을 비롯한 세포외기질의 생합성을 통해 피부장력과 탄력 등 피부 특성을 제공하는 진피섬유모세포는 피부노화와 함께 활성이 감소되어 주름 형성의 이유가 된다. 따라서 젊고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진피섬유 모세포의 활성화가 큰 의미를 지닌다. 본 연구에서는 대복피 에탄올추출물이 진피섬유모세포의 세포외기질 합성에 미치는 영향을 ELISA, Western blot analysis 및 RT-PCR 등의 in vitro 평가법으로 측정하였다. ELISA와 western blot analysis에서 대복피추출물은 제1형 교원질, fibronectin, transforming growth factor-${\beta}1$ (TGF-${\beta}1$)의 생성을 촉진시켰고, RT-PCR에서는 COL1A1, TGF-${\beta}1$, keratinocyte growth factor (KGF), insulin growth factor (IGF)-1의 유전자 발현을 증가시켰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대복피추출물은 진피섬유모세포에서 세포외기질의 생성을 촉진시키는 천연소재인 것으로 판단되었다.

치수 절단술 약제의 치수 섬유모세포에 대한 세포독성 연구 (THE CYTOTOXICITY OF PULPOTOMY MEDICAMENTS ON HUMAN PULP FIBROBLAST CELLS)

  • 이영희;이긍호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 /
    • 제27권1호
    • /
    • pp.151-160
    • /
    • 2000
  • 유치의 치수 절단술에 이용되는 약제들(formaldehyde, formocresol, paraformaldehyde, ferric sulfate)이 농도 변화에 따라 치수 섬유모세포의 활성, 단백질 기질의 합성 및 무기질 침착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고자, 각각 0.01, 0.05, 0.10, 0.25, 0.50, $1.00{\mu}l/ml$의 농도로 사람의 치수 섬유모세포에 24시간 적용시킨 후 세포활성검사와 함께, 조직의 재생과정 중 유기기질이 되는 단백질의 합성능과 무기질 침착에 관여하는 알칼리성 인산효소의 활성에 미치는 영향을 완충액만을 투여한 대조군과 비교 평가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치수 절단술 약제를 첨가한 후 24시간 배양하였을 때, formaldehyde, formocresol, paraformaldehyde등의 경우 약제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대조군에 비하여 치수 섬유모세포의 세포활성이 크게 저하되었으며, ferric sulfate를 이용한 경우에는 세포활성이 유지되거나 약간 촉진되었다. formaldehyde, formocresol, paraformaldehyde사이의 세포활성간에는 유의성 있는 차이가 보여지지 않았다. 치수 절단술 약제 첨가 후 배양액내의 총단백질양에는 큰 변화가 없었으나, paraformaldehyde에 의해 총단백질양이 약간 감소하였다. 약제 첨가 후 세포내의 단백질양을 측정하였을 때, ferric sulfate의 경우, 약제의 농도가 증가하였을 때도 지속적으로 단백질 합성이 저해됨을 알 수 있었다. formaldehyde, formocresol, paraformaldehyde, ferric sulfate는 치수 섬유모세포의 알칼리성 인산효소 활성을 약간 저해하였다.

  • PDF

The purp상구균의 인체 치은 섬유모 세포에 대한 세포내 침입 (Intracellular Invasion of Staphylococcus aureus against Human Gingival Fibroblasts)

  • 김강주;정규용
    • Journal of Periodontal and Implant Science
    • /
    • 제32권3호
    • /
    • pp.685-695
    • /
    • 2002
  • 황색 포도상구균은 급성 구강 감염에 있어서의 병원균이다. 그러나 그러한 황색 포도상구균의 병원성 기전은 완전히 이해되지 않았다. 이전 실험에서 황색 포도상구균의 단백질 A와 골격근의 액틴 필라멘트는 인체 상피 세포로의 황색 포도상구균의 침입에 관여한다. 구강 내 감염에 있어서의 황색 포도상구균의 병원성 기전을 조사하기 위해 인체의 치은 섬유모 세포에 대한 침입이 연구되고 있다. 급성 구강 감염을 가진 환자로부터 분리된 ATCC 25923 황색 포도상구균과 OPT 2 황색 포도상구균의 침입은 시간(0-120분)에 의존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60분을 초과하는 배양시간은 다시 배양된 균집락수 증가를 가져왔다. 배지에 접종한 세균의 숫자가 증가할 때 (100?10,000,000 cfu/ml/well), 직선적으로 증가한다. 단백질 A가 결핍된 Wood 46 황색 포도상구균의 침입은 단백질 A가 발현된 균주(ATCC 25923과 OPT 2)의 침입보다 훨씬 낮았다. 액틴 필라멘트의 합성을 방해하는 Cytochalasin D는 인체 치은 섬유모세포로 황색 포도상구균 (ATCC 25923과 OPT 2)이 침입하는 것을 방해한다. 이러한 결과는 구강내 감염을 일으키는 황색 포도상구균의 병원성 기전이 세포내 침입에 관여하고, 황색 포도상구균 단백질 A와 골격근의 액틴 필라멘트가 인체 치은 섬유모세포로의 황색 포도상구균의 침입 조절에 관여한다는 것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