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터넷 트래픽의 급격한 증가로 다양한 트래픽 처리를 위한 대역폭 확보 및 효율적인 트래픽 처리 기술이 요구되고 있다. 이러한 요구에 백본네트워크에서 발생하는 트래픽 처리를 위한 다양한 경로설정 알고리즘이 소개되고 있지만 획일적인 노드 운용으로 부분적인 링크에서의 경로 설정 실패 확률을 증가시키고 있다. 즉, 미리 결정된 최대 채널 설정 허용 시간은 한정적인 설정 성공률을 가지며 이후 발생되는 트래픽의 손실 확률을 증가시킬 수 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가변적인 연결 설정 시간을 적용하여 허용 시간을 초과한 채널 요구 트래픽의 경우도 채널 설정을 제공함으로써 추가적인 트래픽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네트워크 상황 변화에 따른 가변적인 연결 설정 지연시간 파라미터를 사용하는 GLSP (Generalized Label Switch Path) 경로 설정 알고리즘을 제안하였다. 알고리즘은 획일화된 백본 네트워크의 설정 확률 값을 향상시킬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목적 : 게이트심장혈액풀 스캔의 각 단위 영상에서 심실내 방사능치를 측정하여 좌심실의 시간-방사능 곡선을 구하여 심박출계수를 구하고 있다. 이를 위하여 좌심실과 배후방사능 관심영역을 정해야 하는데 올바른 관심영역 설정은 심박출계수의 정확도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관찰자에 의한 수동 관심영역을 설정 시 시간이 많이 걸리고 많은 경험을 필요로 하며 주관적인 측면이 포함되어 관찰자간의 오차가 발생하는 이유로 대부분의 컴퓨터에는 자동 및 반자동으로 각 단위영상 내 좌심실 외형을 그릴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본 연구에서는 자동 관심영역 설정과 수동 관심영역 설정에 따른 좌심실 심박출계수를 비교 분석하여 컴퓨터 자동 관심영역 설정 방법이 수동 관심영역 설정보다 객관적이고 재현성이 높은 방법으로 이용될 수 있는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실험재료 및 방법 : 항암화학요법 치료 대상 환자 33명을 대상으로 PHILIPS사의 ADAC laboratories, Argus Single head Gamma Camera를 이용하여 영상을 획득하였으며, 사용된 방사성 의약품은 체내 표지법을 이용하여 $^{99m}Tc$-RBC를 사용하였다. 영상획득 조건은 다중 게이트 획득 방식으로 매 R-R간격마다 서로 상응하는 단위 영상을 600초 동안 계수치를 얻어 24개의 단위영상을 획득하였다. 앙와위 자세에서 좌전사위 30~45도, 10~20도의 미측경사(caudal tilt) 조건으로 영상 획득 한 후 방사선사 3명이 각각 1회씩 컴퓨터 자동관심영역 설정 모드와 수동 관심영역 설정 모드를 이용하여 좌심실의 심박출계수를 구하여 비교 분석하였다. 결과 : 컴퓨터 자동 관심영역 설정과 수동 관심영역 설정 방법에서의 좌심실 심박출계수 평균은 각각 $65.8{\pm}5.9%$와 $71.4{\pm}12.4%$였다. 두 평균 간의 차이는 $5.5{\pm}9.9%$로 두 관심영역 설정 방법 간의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03). 또한 관찰자간의 신뢰도 검정에서는 수동 관심영역 설정 방법으로 분석하였을 때 보다 자동 관심영역 설정 방법이 관찰자간 일관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gamma^{MROI}=0.793$, Cronbach's $\alpha$$M^{ROI}=0.911$ Vs $\gamma^{AROI}=0.964$, Cronbach's $\alpha^{AROI}=0.986$). 영상분류에 따른 분석에서는 최적 중격상에서 두 관심영역 방법에 따른 좌심실 심박출계수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며(${\Delta}LVEF^{BSV}=0.7{\pm}2.3%$, p=0.233), 좌심실 분리가 잘 안 된 영상에서는 좌심실 심박출계수가 자동 관심영역 설정방법에서 더 높게 나타나는 차이를 보였다(${\Delta}LVEF=10.9{\pm}11.4%$, p=0.001). 또한 신뢰도 검정에서는 두 관심영역 설정 방법 모두 좌심실 분리가 잘 안 된 영상보다 최적 중격상에서 일관성이 높게 나타났다(수동 관심영역 설정 방법 $\gamma^{BSV}=0.836$, Cronbach's $\alpha^{BSV}=0.936$ Vs $\gamma=0.748$, Cronbach's $\alpha=0.888$ / 자동 관심영역 설정 방법 $\gamma^{BSV}=0.939$, Cronbach's $\alpha^{BSV}=0.978$ Vs $\gamma=0.948$, Cronbach's $\alpha=0.981$). 결론 : 최적 중격상을 획득하여 분석한다면 수동과 자동 관심영역 설정 방법 따른 좌심실 심박출계수가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수동과 자동 관심영역 설정 방법에 대한 일관성을 비교하였을 때 자동 관심영역 설정 방법에서 높은 일관성을 나타냈다. 결국 영상획득 시 좌심실 최적 중격상의 좌전 사위상을 획득하여 관심영역을 설정한다면 수동 관심영역 설정 방법보다 자동 관심영역 설정 방법이 객관적이고, 재현성이 높은 방법으로 이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국내 사용농약에 대한 ADI를 설정하기 위하여 국제기구 및 선진국의 ADI설정 기준, 설정현황 등을 조사 분석하였다. 설정기준은 설정기관 별로 유사하였으며, ADI는 국제연합(UN) 213종, 미국 332종, 일본 230종, 영국 219종, 유럽공동체 및 호주 435종의 농약에 대하여 설정되어 있었으며, 국내 등록농약은 국가별로 $87{\sim}252$종까지 포함되어 있었다. 국가별 최저 ADI값을 분석한 결과 미국이 32종으로 가장 많았으며 일본 23, 유럽연합 호주 6성분이었다. 미국에 등록된 농약의 RfD설정 시 사용된 표적장기 및 endpoint 는 효소저해, 체중변화, 간에 대한 영향 등의 순이었다. 또한 국내 MRL설정에 사용된 선진국 설정 ADI 수는 JMPR, 일본, 미국 순이었으며, 유럽연합과 JMPR의 ADI 값은 비교한 국가 중 가장 유사성이 높았다. 또한 본 연구에서는 조사 분석된 선진국 및 국제기구의 ADI설정 가이드라인을 참조하여 국내 등록농약에 대한 ADI 설정 원칙을 제시하고 64종 농약에 대한 ADI를 설정하였다.
유선 네트웍과는 달리 무선 네트웍에서는 단말기들이 이동하기 때문에 핸드오버가 발생한다. ATM네트웍은 연결 지향통신을 하기 때문에 핸드오버가 발생하면 통신을 위한 경로를 재 설정해 주어야 한다 높은 서비스 품질을 제공하기 위해 요구되는 빠르고 효율적이며 끊김이 없는 경로 재 설정방법으로 두 단계(사용중인 경로에서 새로운 경로와의 접합점인 크로스오버 스위치)를 찾는 단계와 찾아진 크로스오버 스위치까지 새로운 경로를 설정하는 단계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핸드오버 지연시간이 길고 시그널링 부담이 크다. 본 논문은 핸드오버 지연 시간을 줄이고 시그널링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경로설정을 위한 시그널링 메시지에 기존의 경로 정보를 포함시킴으로써 크로스오버 스위치의 탐색과 부분 경로 재 설정을 한 단계로 단일화하는 기법을 제안한다. 또한 시뮬레이션을 통해 기존의 방법과 비교 평가함으로써 제안하는 기법이 핸드오버 지연 시간과 시그널링 부담을 줄였음을 보인다.
입출력 데이터를 이용한 퍼지모델의 설정은 구조 설정과 변수 설정으로 나누어진다. 본 논문에서는 기존 방법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퍼지모델의 이러한 구조와 변수를 설정하는 새로운 방법을 제안한다. 입출력 데이터가 주어지면, 후건부 변수는 선형성과연속성을 고려하여 휴(Hough) 변환과클러스터링 방법에 의해 각각 설정된다. 또한 경사 하강법(Gradient descent method)을 사용하여 퍼지모델 변수의 미세조정을 행한다. 마지막으로 단일 입출력 시스템에 대하여 시뮬레이션을 통해 제안된 방법의 유효성을 보인다.
Mobile ad hoc network은 관리나 표준화된 지원 서비스 없이 무선 이동 노드들만으로 구성되는 임시적인 망이다. Mobile ad hoc network에서는 노드들의 이동성으로 인해 각각의 노드들이 경로를 결정하고, 경로가 무효화되었을 때 빠르고 효과적으로 복구하는 것이 중요하다. 본 논문에서는 On-Demand 방식의 대표적인 프로토콜인 AODV에서 경로 설정 과정과 경로 파손이 발생했을 때 경로 재설정 과정을 알아보고, 액티브 경로의 길이가 망의 직경에 가깝게 확장되어 졌을 경우에 경로 설정 과정에서 흡수를 이용해 mark-up 한 노드들과 RREP 전송과정에서 mark-up한 노드에 의한 부분적인 다중 경로를 설정함으로서 보다 효과적이긴 신뢰성 있는 새로운 경로 재설정 기법을 제안한다.
최근 대두되고 있는 MPLS 기술은 트래픽 엔진니어링에 적절하다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MPLS를 기반으로 해서 트래픽 엔지니어링을 이루기 위해서는 특정한 제한 조건을 만족하는 경로는 설정하는 것이 기본적인 사항이다. 이를 위해서는 제한 조건 기반의 라우팅의 도움이 필수적이다. 또한, 명시적인 경로의 설정이 Ingress 라우터에서 이루어져야 한다. 그러나 망의 형상이나 이용 가능한 자원양은 동적으로 변동되는 성질을 갖고 있어서 실제 경로의 계산시 사용한 정보는 실제 경로 계산시의 망의 상태를 정확히 반영하지 못하게 된다. 그러므로 이런 정보를 이용해서 계산된 경로를 따라 LSP 설정 작업이 이루어지는 경우에 LSP 설정 실패 확률이 높아진다. 본 논문에서는 CR-LDP의 메시지들 중 Ingress 라우터로 전달되는 메시지들을 이용해서 LSP 설정 확률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을 기술한다.
임베디드 소프트웨어가 점점 더 복잡해지고, 시장화시간(timetomarket)은 점점 짧아 짐으로써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디자이너들은 세부적으로 모듈화 되고 재설정 가능한 소프트웨어를 작성하도록 요구된다. 그러나 이렇게 재설정 가능한 모듈과 컴포넌트들이 급속히 늘어남에 따라 많은 모듈과 컴포넌트들을 설정하고 관리하는 것은 매우 복잡한 작업이 되고 있다. 특히, 모듈이나 컴포넌트간에 의존성이 있는 경우 이를 적절히 기술하고 체크 할 수 있는 방법이 요구된다. 본 논문은 재설정 가능한 모듈과 컴포넌트가 수작업으로 관리하기 어렵도록 높은 수준일 때 간단한 툴인 Target Builder를 이용해 이들간의 관계를 기술하고 관리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비록, 이 툴은 간단한 수준의 기능만을 제공하지만. 실제 개발 현장에 적용한 결과 높은 정도의 재설정을 요구하는 소프트웨어 시스템의 관리에 매우 적합하며, 기존의 소프트웨어 시스템에도 쉽게 적용될 수 있었다.
본 논문에서는 몬테카를로 기법 및 최소결합손실(MCL : Minimum Coupling Loss)기법을 기반으로 하여 무선통신 서비스간 보호비를 만족시키도록 최적의 보호대역을 자동으로 설정할 수 있는 알고리즘을 개발하고 그 견과를 기술하였다. 여기서 개발된 보호대역 자동 설정 알고리즘은 통계적인 몬테카를로 기법 및 간섭원과 대상 수신기 사이에 간섭이 존재하지 않도록 요구되는 이격도 계산을 위한 최소결합손실기법을 적용하여, 주어진 간섭보호비를 만족할 수 있는 최악의 상황에 대한 보호대역을 먼저 설정한 후 보호대역값을 변화시키면서 희망 수신기에서의 간섭확률을 계산을 통해 최적의 보호대역을 설정할 수 있다. 이 기법은 어떠한 형태의 무선통신 서비스에 대해서도 동시에 두가지의 간섭원이 영향이 미칠 경우에도 적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또한 본 연구에서는 TDD시스템간의 간섭 시나리오를 설정하고, 개발된 보호대역 자동 선정 알고리즘을 사용한 시뮬레이터와 ITU-R에서 개발된 SEAMCAT에 의해 얻어진 보호대역 도출 결과를 비교, 분석함으로써 개발된 알고리즘의 신뢰성을 검증하였다.
IETF mobileip WG에서 MN(Mobile Node)의 위치를 나타내는‘바인딩정보’를 안전하게 CN(Correspond Node)에게 송신하여 최적경로를 설정하는 RR(Return Routability)프로토콜을 드래프트 문서로 제안하고 있다[1]. 하지만 이 프로토콜은 최적경로설정이 MN에 의해 시작됨에 따라 최적경로설정 지연에 따른 최적경로설정 확률의 저하와 불필요한 메시지 교환에 따른 통신부담을 문제점으로 지적할 수 있다. 본 논문에서는 상기와 같은 문제점 해결방안으로 HA(Home Agent)가 CN으로부터 첫번째 패킷을 수신했을 때 최적경로설정을 시작하도록 개선된 RR프로토콜을 제안하였다. 이를 통해서 최적경로 설정에 소용되는 시간을 단축하고 교환되는 메시지 수를 감소시켜 통신부담 경감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럼에도 불구하고 기존의 RR프로토콜과 동일한 보안수준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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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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