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선후행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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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기술 기반의 미래형 우편접수창구 구축계획 수립 (Implementation Planning for Information Technology-Based Future Mail Acceptance System)

  • 정근채
    • 경영정보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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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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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1-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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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에서는 보다 효율적이고 지능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 미래형 우편접수창구를 구축하기 위한 계획을 수립한다. 현황분석을 위해 우선 사용자의 요구사항을 정의하고 현행 문제점과 각종 이슈를 분석하며, 선진국의 다양한 우편서비스 제공기관에 대한 선진사례분석을 수행한다. 선행된 현황분석과 선진사례분석 결과를 기반으로 미래형 우편접수창구에 대한 기념적 모형을 설계한다. 제안된 모형은 무인우편창구, 다량우편창구, 통합우편창구로 대별할 수 있으며, 비효율과 부정확성을 제거하기 위해 정보기술과 자동화기술을 적용함으로써 우편접수 업무가 보다 효율적으로 수행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이후 제안된 개념적 모형의 구축을 위한 추진과제를 정의하고, 개별과제에 대한 실행우선순위를 결정하기 위해 현업담당자와 관련 전문가의 설문을 통해 과제들의 중요도와 선후행관계를 평가한 후, 최종적으로 우편접수창구에 대한 구축계획을 수립하였다. 본 연구에서 제시된 구축계획을 바탕으로 향후 보다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우편접수창구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공정관리 활용을 위한 BIM모델의 공정별 수순 및 위치정보 추출방안 (Method of Deriving Activity Relationship and Location Information from BIM Model for Construction Schedule Management)

  • 윤형석;이재희;황재영;강효정;박상미;강인석
    • 한국건설관리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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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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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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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시공단계의 BIM 활용 시 대표적인 기능은 4D시스템에 의한 공정 시뮬레이션 기능을 들수 있다. 4D시뮬레이션을 위해서는 공정 생성 후 공정별 3D모델의 연동과정이 필수적으로 요구된다. 설계단계에 작성된 3D모델은 공정 정보를 고려하지 않으므로 시공단계 적용을 위한 공정 정보의 생성과 3D모델의 연동과정에는 실무적 애로사항이 존재한다. 본 연구에서는 설계단계에 작성된 3D모델에서 HDBSCAN 알고리즘을 이용하여 시공단계의 공정 정보를 추출한 후에 위상정렬 알고리즘 적용으로 선후행관계를 파악하고 공정정보를 자동으로 생성하는 방법론을 제시한다. 생성된 공정 정보는 설계 3D모델을 기반으로 생성되었으므로, 4D시스템에서 공정과 3D모델간의 공통 매개변수에 의해 상호간 자동 연동되는 정보로 활용되어 4D시스템의 실무적 활용성을 배가할 수 있다. 제시된 방법론은 4개 교량에 적용하여 공정 정보 생성결과를 확인하였고, 4D시스템에 적용하여 공정과 3D모델 연동과정의 간편화를 확인하였다.

노동청 기록의 재조직에 관한 연구 - 국가기록원 소장 기록을 중심으로 - (Research on the Re-organization of the Administration of Labor's Records in the custody of the National Archives)

  • 곽건홍
    • 기록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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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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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1-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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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노동정책 수립과 생산현장에서 노동법령을 관철하는 행정기관으로서 노동청은 주로 기술 실무적인 기능을 수행하였다. 노동청 잔존 기록 또한 노동정책 결정과정을 알 수 있는 기록은 남아 있지 않으며, 불균형적으로 존재하는 행정기록의 형태를 잘 보여주고 있다. 노동청 잔존 기록은 이관 당시의 무질서한 편철 상태가 유지되어 있어 기록철명으로는 기록의 내용을 제대로 파악하는 것이 쉽지 않다. 비록 기록철을 찾았다고 해도 일일이 기록건과 내용을 파악해야 하는 수고를 이용자가 부담해야 한다. 노동청 잔존 기록을 재조직하기 위해 노동청의 기능을 4단계로 분해하여 잔존 기록을 연계하였다. 또한 '기록물 개요 목록'을 작성하여 이용자가 더 많은 기록 정보를 이용하여 기록에 접근할 수 있도록 구상하였다. 아울러 선후행 관계를 알 수 없는 잔존 기록에 대한 '논리적 재편철'을 제안하였다. 이와 같은 잔존 기록 재조직 방식은 향후 기록의 기술과 검색도구 제공 방향을 설정하는 것은 물론 노동기록의 수집 평가 정책에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노동사 맵(map)을 작성하는 것은 노동기록 수집 전략의 출발점이다. 이를 통해 이용자는 잔존 기록에 대한 접근을 구조적으로 할 수 있다. 노동사 맵 작성을 위해서는 먼저 잔존 노동기록의 광범위한 조사 분석이 필요하다. 경제사회분야 행정기관은 물론이고, 수사기관, 국회 등의 잔존 기록을 조사 분석해야 한다. 이와 함께 노동사 주요 사건과 활동을 주제별, 시기별로 표상화하고 정리하는 작업이 요구된다. 이를 바탕으로 잔존 기록과 연계하는 것이 가능하다면, 노동기록 수집과 구술사 프로젝트의 수행 등에 상당한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