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배전자동화시스템의 도입으로 배전 계통도를 이용한 원격감시 및 제어가 가능하게 되었다. 그러나 배전자동화시스템에 사용되는 계통도는 국가기본 지형도상에 전력설비의 심볼을 그려 넣은 것으로 운전상황에 따라 변경되는 계통의 연결 관계를 정확히 파악할 수 없다. 배전자동화시스템에서 사용되는 단선도는 사람이 작성하고 저장하여 사용할 수도 있고 컴퓨터로 필요할 때마다 새로 작성 할 수도 있다 전자의 경우 배전계통이 변경될 때 마다 단선도를 다시 그려야한다는 문제점이 있기 때문에 본 논문에서는 설비의 연결정보를 기반으로 하여 회선별단선도를 자동으로 생성하는 알고리즘을 제시한다. 이와 같이 생성된 단선도를 배전자동화시스템에 적용한다면 보다 효율적으로 배전계통을 운영 할 수 있을 것이다. 본 논문에서 제시하는 알고리즘들의 유용성을 검증하기위해서 모의 배전계통을 구성하고 회선별 단선도 자동생성 시뮬레이션을 수행하였다.
In Modern society, various important systems is operated such as nuclear plant, chemistry industry, railway system and so on. But these systems can cause high risky accidents. Hence, these systems are required to ensure the individual and societal risk criteria. In this paper, we reviewed EU risk criteria which is already operated in UK and Netherlands, then we proposed acceptable risk criteria and estimated risk of oil immersed transformer for subway with FN curve.
우리 나라에 제3의 에너지 원자력발전소인 고리 1호기가 ''78년 4월 상업운전을 시작한 이래 우리의 원자력발전은 22년 동안 지속적인 건설과 효과적 운영으로 꾸준히 성장하여 청년기에 이르렀다. 고리 1호기 건설 당시에는 원전 건설 경험이 전무한 상태였고 국내 산업의 기반도 취약하여 어려움이 많았으나 그 동안 후속기 건설로 경험과 기술을 축적하여 현재는 기술자립도 95$\%$에 달하는 한국표준형 원전을 건설하는 단계에 이르렀다. 이와 더불어 원자력발전소 운영의 선진화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91년 이래 국내 원자력발전소 이용률은 80$\%$이상을 유지하고 있으며 호기 당 고장 건수도 꾸준히 감소하여 고장 정지율도 호기 당 0.2건을 목표로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이처럼 원자력 발전소 운영에 절대적인 선진화를 앞당기며 21세기를 선도해 나가는 효율적인 운영을 추구하기 위하여 과거 21년간의 원자력 발전 현황에 대한 운전시간과 정지시간을 지수화하여 변화되는 추이를 살펴보고 이를 토대로 새로 건설되는 원자력 발전소의 발전운영 상태를 가늠할 수 있는 지표를 만들고자 한다.
To improve the performance of PID controller of high order systems by model reduction, we proposed a new model reduction method in frequency domain. A new model reduction method we proposed, considered four points (${\angle}G(jw)=0$, $-{\pi}/2$, $-{\pi}$, $-3{\pi}/2$) in stead of two points (${\angle}G(jw)=-{\pi}/2$, and $-{\pi}$) in Nyquist curve. And for high order systems that it have not two point (${\angle}G(jw)=-{\pi}/2$, and $-{\pi}$) in Nyquist curve, we proposed a method to annex very small dead time. This method has a annexed very small dead time on the base model for reduction, and we cancel it after to get the reduced model. It is shown that the performance of proposed method is better than any other methods.
한국형 고속전철은 국책과제인 G7(선도기술개발사업) 고속전철기술개발사업의 일환으로 개발되었다. 이로 인해 우리의 독자적인 기술이 해외 선진국과 경쟁할 수 있는 능력을 보여 줌은 물론, 21세기 국가철도망 요소 중 가장 중요한 한국형 고속전철차량을 국내 기술로 구축할 수 있게 되어, 향후 수입 대체, 관련 산업기술 파급 및 수출 증대 등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고속전철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주요 전장품을 자체 개발하였으며 300km/h 주행 성공 및 지속적인 안정화 시험을 통해 그 성능을 입증해 보이고 있다. 본 글에서는 한국형 고속전철의 주요 전장품인 주 전력 변환장치, 보조전원장치, 견인전동기의 주요 성능 및 특징에 대해 설명하고자 한다.(중략)
연구개발전략을 논함에 있어서 우리 한국통신의 연구개발 전략이 다른 선진국의 통신사업자의 그것과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다. 왜냐하면 21세기 고도 통신은 우리 모두의 소망인 것이며, "어디에서나, 누구에게나, 어떠한 정보라도주고 받는 서비스"를 값싸게 제공하는 것을 공동 목표로 하고 있기 때문이다. 물론 이에 도달하기 위한 경로의 선택에는 국가별로 차이가 있을 것이다. 즉, 현재의 기술수준 및 사회적 관습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을 것이다. 한국통신이 보유한 기술중에 전자교환기술, 광전송같은 분야에서는 시장 선도전략(First to Market)과 같이 주도적 입장에서 시장개발에 대응해도 되는 수준이지만 선로 및 통신토목, 위성통신기술 등은 방어적 연구개발 투자를 하거나 모방적 연구투자를 하는 수준을 당분간 유지해야 할 것이다. 기술혁명을 통한 인류의 복지증진은 자명한 사실이며 과학, 기술업계가 갖는 소중한 기회일 것이다. 한국통신은 공기업의 입장에서 이러한 기회를 연구차원에서 추진하여 정보화시대의 information architect로서의 역할완수에 더욱 매진할 것이다.욱 매진할 것이다.
기존연구에 의하면 무상증자의 공시는 공시기간 중 정(+)의 가격효과를 초래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무상증자에 대한 이러한 시장의 호의적인 반응을 설명하기 위해 여러 가설이 제기되어 왔으며, 그 중 무상증자는 좋은 내부정보를 외부에 신빙성 있게 전달하는 신호기제가 될 수 있다는 신호가설이 특히 지지를 받고 있다. 그런데 짧은 공시기간 중의 정(+)의 주가반응만을 보고 신호가설이 지지된다고 단정짓는데는 무리가 있다. 본 연구에서는 과연 신호가설이 주장하는 것처럼 무상증자가 사업기회의 확대, 미래현금흐름의 증대, 추후 차입여력의 증대를 가져오는가를 더 면밀히 검증하기 위하여 무상증자 실시기업의 장기성과를 조사하였다. 본 연구의 특징은 (1)공시기간 이후의 1년 이내의 기간에 중점을 둔 대부분의 기존연구와 달리 증자 후 36개월간의 장기성과를 측정하였으며, (2)주가수익률 자료와 회계자료를 동시에 이용하여 장기성과를 조사하였고, (3)장기 초과수익률 측정과 검증에 있어 통계적 오류가 있는 누적초과수익률(CAR)을 보완하기 위해 매입보유초과수익률(BHAR)을 사용했으며, 이를 위해 엄격한 기준을 적용하여 표본기업과 비교기업을 선정하였다는 데 있다. 실증분석 결과 신호가설을 지지하는 증거는 발견하지 못하였으며 오히려 무상증자 실시기업이 시장평균 또는 비교기업인 비증자기업에 비해 장기적으로 주가수익률 및 영업성과에 있어 저성과를 보이는 증거를 상당 수 발견하였다. 구체적으로 동일가중평균수익률로 조정한 보유기간 초과수익률의 경우 증자 후 1개월에서 24개윌까지의 BHAR이 5% 미만 수준에서 부(-)의 값을 보였으며, 비모수통계치를 사용할 경우 $1{\sim}36$개월까지의 전기간에서 유의한 부(-)의 저성과를 보이고 있다. 또한 영업성과면에서도 증자기업이 비증자기업에 비해 증자 후 수익성과 현금흐름이 저조하게 나타나고 있다.해 현물시장의 수익률, 변동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변경후에는 현물시장에 비해 선물시장의 수익률 변동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VAR 분석에 의하면 변경후가 변경전에 비하여 선물이 현물을 선도하는 시차가 다소 커진 것으로 나타나 현물시장과 선물시장이 동시에 가격제한폭 확대후에 비효율적으로 되었다는 의미로 판단된다.기간에서는 선물의 15분 선도효과와 현물의 1분 선도효과가 발견되어 선물의 선도효과가 지배적임을 발견하였다.적 일정하게 하는 소비행동을 목표로 삼고 소비와 투자에 대한 의사결정을 내리고 있음이 실증분석을 통하여 밝혀졌다. 투자자들은 무위험 자산과 위험성 자산을 동시에 고려하여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투자활동을 행동에 옮기고 있다.서, Loser포트폴리오를 매수보유하는 반전거래전략이 Winner포트폴리오를 매수보유하는 계속거래전략보다 적합한 전략임을 알 수 있었다. 다섯째, Loser포트폴리오와 Winner포트폴리오를 각각 투자대상종목으로써 매수보유한 반전거래전략과 계속거래 전략에 대한 유용성을 비교검증한 Loser포트폴리오와 Winner포트폴리오 각각의 1개월 평균초과수익률에 의하면, 반전거래전략의 Loser포트폴리오가 계속거래전략의 Winner포트폴리오보다 약 5배정도의 높은 1개월 평균초과수익률을 실현하였고, 반전거래전략의 유용성을 충분히 발휘하기 위하여 장단기의 투자기간을 설정할 경우에 6개월에서 36개월로 이동함에 따라 6개월부터 24개월까지는 초과수익률이 상승하지만, 이후로는 감소하므로, 반전거래전략을 활용하는 경우 주식투자기간은 24개월이하의 중단기가 적합함을 발견하였다. 이상의 행태적 측면과 투자성과측면의 실증결과를 통하여 한국주식시장에 있어서 시장수익률을 평균적으로 초과할 수 있는 거래전략은 존재하므로 이러한 전략을 개발 및 활용할 수 있으며, 특히, 한국주식시장에 적합한 거래전략은 반전거래전략이고, 이 전략의 유용성은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은 국제연합(UN) 산하 정보통신기술(ICT)에 대한 전문 국제 표준화기구이다. 193개 회원국, 약 900개 기업 및 학계 멤버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산하에 전기통신표준화부문(ITU-T), 전기통신개발부문(ITU-D), 그리고 전파통신 부문(ITU-R) 등 3개의 부문으로 구성되어 있다[1]. ITU-T는 역할과 임무에 따라 11개의 연구반(SG, Study Group)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업무에 맞는 선도 그룹(Lead Study Group)을 지정하여 국제 표준을 개발하고 있다. 정보보안 분야 국제 표준은 ITU-T SG17(보안)에서 담당한다[2]. ITU-T 국제 표준화 조직은 4년 주기의 연구회기(Study Period)로 연구반 구조조정, 의장단 선출 및 표준화 추진 방향을 WTSA(World Telecommunication Standardization Assembly) 총회에서 결정한다. 다음 총회는 2024년 10월에 인도에서 열릴 예정이다. 본 논문에서는 지난 2022년 8/9월과 2023년 2/3월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ITU-T SG17 회의에서 한국이 주도적으로 수행한 정보보호 표준화 활동 결과를 알아보고, 차기 연구회기(2025-2028)를 위한 SG17 구조조정에 대해 2023년 2/3월 SG17 회의 결과와 서신 그룹(CG, 5월-7월) 회의의 주요 결과를 중심으로 제시한다.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은 국제연합(UN) 산하 정보통신기술(ICT)에 대한 국제 표준화기구이다. 193개회원국, 약 900개 기업 및 학계 멤버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산하에 전기통신표준화부문(ITU-T), 전기통신개발부문(ITU-D), 그리고 전파통신 부문(ITU-R) 등 3개의 부문으로 구성되어 있다[1]. ITU-T는 역할과 임무에 따라 11개의 연구반(SG, Study Group)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업무에 맞는 선도 그룹(Lead Study Group)을 지정하여 국제 표준을 개발하고 있다. 정보보안 분야 국제 표준은 ITU-T SG17(보안)에서 담당한다[2]. ITU-T 국제 표준화 조직은 4년 주기의 연구회기(Study Period)로 연구반 구조조정, 의장단 선출 및 표준화 추진 방향을 WTSA(World Telecommunication Standardization Assembly) 총회에서 결정한다. 다음 총회는 올해 2024년 10월에 인도 뉴델리에서 열릴 예정이다. 본 논문에서는 지난 2023년 8/9월과 2024년 2/3월 진행된 ITU-T SG17 회의에서 한국이 주도적으로 수행한 정보보호 표준화 활동 결과를 알아보고, 차기 연구회기(2025-2028) ITU-T SG17 추진 방향에 대해 2024년 7월 진행된 ITU-T SG17 E-Plenary 참석 결과를 중심으로 살펴본다.
20세기에 있어서의 비약하는 산업계의 주축으로서 철강시장은 급속히 확대되었고 그와 더불어 신기술의 개발과 도입에서도 선도적 역할을 다하여 왔다. 특히 이 4반세기는 반도체기술의 진보와 함께 컴퓨터, 플랜트 컨트롤러, 드라이브 시스템 등 전기제품은 비약적인 진화를 이루어 왔다. 현재는 중국$\cdot$아시아$\cdot$남미를 중심으로 철강제품의 수요가 증가하여 설비투자도 확대되고 있다. 그러나 북미$\cdot$유럽$\cdot$일본에서는 생산능력과 수요와의 사이에 수급공백이 있어 이전과 같은 시장만큼의 신장은 기대할 수 없는 실정이다. 이와 같은 상황하에서 철강유저의 투자목적을 합리화$\cdot$성력화$\cdot$제품품질의 향상에 두고 있어, 미쓰비시전기는 ''경쟁력 있는 제품을 만들기와 총투자코스트의 최소화''를 서포트하는 제철플랜트용 전기제품의 제공을 지향하여, 그림에 표시하는 것과 같은 4개의 어프로치로 이에 대응하고 있다. 고품질화와 자동화에 대하여는 종래의 품질제어를 능가하는 초안정화 시스템의 적용, 프로세스의 이상 검지와 자동복구에 의한 완전 노터치 오퍼레이션의 실현, 인텔리전트 센서에 의한 프로세스의 가시화로 오퍼레이터가 최종판단을 용이하고 정확하게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고효율화$\cdot$에너지 사용합리화에 대하여는 고역률 전원을 추구하여 고효율 드라이브장치와 모터를 제공한다. 글로벌 스탠더드화에의 대응으로서는 네트워크의 오픈화에 의한 멀티벤더 환경, 범용 하드웨어에 의한 오픈 HMI(Human Machine Interface)을 제공하고 있다. 플랜트의 신속한 가동과 리모트 메인터넌스 환경을 실현하기 위하여 플랜트 시뮬레이션 시험의 실시로 공장출하 품질의 향상을 도모한다. 또한 연구센터로부터의 원격감시와 트러블해석 서포트를 쉽게 할 수가 있다. 나아가 최근에는 급격한 기세로 신장되어 온 멀티미디어 기술, 인터넷 기술, 인트라넷 기술, 모바일단말, 화상압축기술 등에 의하여 원격집중감시, 현장과 중앙 쌍방향 협조보수작업, 버추얼 리얼리티 응용시스템이 현실화 되고있는 실정이다. 이들 IT(Information Technology)솔류션은 금후의 제철플랜트의 시스템을 크게 바꾸어 나가는 것은 물론 사업 경쟁력 강화의 키 테크놀로지가 될 것이다. 앞으로 미쓰비시전기는 제철플랜트에 대하여 유저니즈를 IT 솔루션으로 전개, 제공해 나가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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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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