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선단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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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매입말뚝 공법의 지지력 특성 (Characteristics of the Bearing Capacity for New Auger-Drilled Piles)

  • 백규호
    • 한국지반공학회지:지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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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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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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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기존의 매입말뚝공법이 갖고 있는 문제들, 즉 지지력의 약화와 소음 진동의 발생을 해결하기 위하여 나선돌기형 매입말뚝공법과 선단확대형 매입말뚝공법을 개발하였다. 이들 공법의 시공성과 지지력 증대효과를 알아보기 위하여 현장시험을 실시하였다. 시험결과 극한지지력은 말뚝에 성형된 돌기에 의한 주면마찰력의 증가로 인하여 침설방식보다 약 44%증가하였으며, 주면마찰력은 돌기의 형상과 돌기간의 간격에 의하여 영향을 받는 것으로 밝혀졌다. 그리고 전체지지력에서 주면마찰력이 차지하는 비율은 침설방식의 경우가 74~80%이고 나선돌기 형과 선단확대형의 경우가 81~86% 매입말뚝의 지지력에서 선단지지력이 차지하는 비율은 매우 작았다. 또한 동일 하중에 대한 침하량을 비교한 결과 침설방식보다는 나선돌기형과 선단확대형 매입말뚝의 침하량이 작게 측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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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단돌기가 적용된 패러글라이더 캐노피의 유동특성 연구 (Flow Characteristics of a Paraglider Canopy with Leading-edge Tubercles)

  • 신정한;채석봉;신이수;박정목;송진석;김주하
    • 한국가시화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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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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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6-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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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In the present study, we investigate the flow characteristics of a paraglider canopy with leading-edge tubercles by performing force measurement and surface flow visualizations. The experiment is conducted at Re = 3.3×105 in a wind tunnel, where Re is the Reynolds number based on the mean chord length and the free-stream velocity. The canopy model with leading-edge tubercles has flow characteristics of a two-step stall, showing an earlier onset of the first stall than the canopy model without leading-edge tubercles. However, the main stall angle of the tubercled model is much larger than that of the canopy model without tubercles, resulting in a higher aerodynamic performance at high angles of attack. The delay in the main stall is ascribed to the suppression of separation bubble collapse around the wingtip at high angles of attack.

가시납지리 (Acanthorhodeus gracilis)의 골격학적 연구(硏究) (Study on Osteological Characteristics of Acanthorhodeus gracilis)

  • 김익수;김인자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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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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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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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납자루아과(亞科)에 속하는 가시납지리(Acanthorhodeus gracilis)의 두골(頭骨), 척주(脊柱), 지느러미 골격을 조사하였다. 두개부(頭蓋部)에 천문이 없으며, 상사골(上篩骨)의 전단에 돌기가 없고, 안와설골(眼窩楔骨)은 2개로 되어 있다. 기저후두골(基底後頭骨) 돌기(突起)는 전반부에서부터 발달하였고, 상후두골(上後頭骨)은 높은 삼각형 형태의 돌기를 갖고 있으며, 미설골(尾舌骨)은 선단(先端)이 2분기(分技)되고 수평판(水平板)과 수직판(垂直板)의 후방(後方)이 넓어지며 후연(後緣)이 돌출되어 있다. 인두치(咽頭齒)는 1열로 인두치식(咽頭齒式)은 5 - 5이며 4개의 유리치(遊離齒)를 갖고 있다. 편대(扁帶)에는 오훼골(烏喙骨) 구멍이 없으며, 미골추체(尾骨推體)에는 미신경골(尾神經骨)이 나타나지 않고, 길고 가느다란 후요대돌기(後腰帶突起)를 갖는다. 유리신경간련(遊離神經間練)은 넓은 판상(板狀)이고, 신경간극(神經間棘)은 14~15개이며 제1~제4신경간극(神經間棘)은 하나의 기기골을 나머지는 두 개의 기기골을 기부(基部)에 갖고 있고, 혈관간극(血管間棘)은 11~12개이며 제1~제 4혈관간극(血管間棘)은 하나의 기기골을 나머지는 두 개의 기기골을 갖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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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시붕어(Rhodeus uyekii)의 골격학적 연구(硏究) (A Osteological Study of Rhodeus uyekii)

  • 김인자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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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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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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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한국산(韓國産) 납자루아과(亞科)에 속하는 각시붕어(Rhodues uyekii) 골격(骨格)의 주요 형태적 특징을 기재하고자 조사를 수행하였다. 본 조사에서 R. uyekii의 두골(頭骨), 척추골(脊椎骨), 지느러미 골격(骨格)을 조사였던 바, 두개부(頭蓋部)에 fontanell이 없으며, 상사골(上篩骨)의 전단에 돌기가 없고, 유리신경간극(遊離神經間棘)이 넓은 판상(板狀)이고, 상후두골(上後頭骨)은 높은 삼각형 형태의 돌기를 갖고 있으며, 제4 안하골(眼下骨)이 매우 축소 되어 있고, 미설골(尾舌骨)의 선단(先端)이 2분지(分枝)되고 수평판(水平板)과 수직판(垂直板)의 후방(後方)이 넓어지며 후연(後緣)이 돌출되는점, 견대부(肩帶部)에는 오훼골(烏喙骨) 구멍이 존재하지 않았고, 미기추전추체에 미신경골(尾神經骨)이 나타나지 않는 특징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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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시현호색: 한국에서 발견된 현호색속 현호색절의 1신종 (Corydalis misandra B.U.Oh: A new species of Corydalis sect. Corydalis (Fumariaceae) from Korea)

  • 오병운;최혁재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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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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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7-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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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현호색과 현호색속 현호색절의 1신종인 각시현호색이 한국의 경기도 및 강원도에서 발견되어 기재되었다. 신종은 타원형 내지 선형의 소엽 형태, 전연 내지 선단이 약간 치아상인 탁엽 및 넓고 마름모형이 하측 외화판을 가지며, 또한 14개의 돌기가 있는 주두와 종자가 1열로 배열하는 선형의 삭과를 가짐으로써, 이와 가까운 유연관계가 있다고 판단되는 남도현호색과 뚜렷이 구별되었다.

$SF_6$ 가스중에서 침-평판간극의 전구코로나 과정 (Prebreakdown corona processes of point-to-plane gap in $SF_6$gas)

  • 이복희;백용현
    • E2M - 전기 전자와 첨단 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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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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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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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본 논문은 고정된 바늘모양의 공기물에 의하여 형성된 불평등전계중에서 뇌임펄스전압에 대한 SF$_{6}$가스의 절연특성과 전구방전진전에 관한 것이다. 하전입자의 이동에 의하여 외부회로에 흐르는 전도전류의 측정방법에 대하여 기술하고 0.05~0.3[MPa]의 압력범위에서 섬락전압-압력특성을 측정하였으며 분류기와 광전자증배관을 사용하여 전구방전의 순시적 진전과정을 관측하였다. 전구방전은 돌기물의 선단에서 발생한 초기스트리머에 의하여 발단되며 정극성의 경우 섬락전압은 국부고전계에 매우 민감하며 리이더메카니즘으로 진전됨이 확인되었다. 전구방전현상의 극성의존성은 공간전하의 영향이 지배적이었다. 더불어 본 연구에서 제안된 전구전류의 측정기법은 불평등전계중에서의 전자사태전류, 코로나방전과 공극내에서의 부분방전의 측정에 매우 유용하게 적용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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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흡충 표피의 미세구조 (Ultrastructure of the Integument of Adult Paragonimus westermani)

  • 최원영;유재을
    • Parasites, Hosts and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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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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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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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1. 주사전자현미경 관찰로 체표면은 굴곡에 의한 많은 돌기로서 소위 자갈밭모양의 구조를 이루고 있었다. 피극들과 유두가 체표면에 돌출하고 있었는데 피극은 끝이 하나로 되어있고 충체후방을 향해서 돌출하고 있었다. 그중 구흡반과 복흡반의 융기부에 있는 피극은 작았으며 선단이 몇 갈래로 갈라져 있었고 또 밀집되어 있었다. 2. 유두는 표피가 반구형으로 돌출하고 있었고, 중앙에 하나의 직모를 가지고 있었으며 유두는 단독이거나 또는 여러개가 모여 있는 것 또는 여러개가 뭉쳐서 큰 융기를 이루고 있는 등 그 모양이 다양하였다. 구흡반이나 복흡반상에 있는 유두는 타부위보다 매우 큰 유두가 있었고 여러개가 뭉쳐있는 것이 많았다. 3. 투과전자현미경 관찰로는 표피는 전자밀도가 높은 표피층으로 덮혀있었고 표피층의 유리면과 기저면은 모두 원형질막으로 싸여 있었다. 표피층의 두께는 특히 구흡반과 반흡반 사이가 두터웠다. 표피층내에는 사립체, 소포체, 공포 그리고 구형 및 관상과립이 관찰되었다. 5. 피극은 표피층의 기저면의 원형질막에서 시작하여 외부로 돌출하였는데 전자밀도가 매우 높은 무정형의 구조물로 되어 있었다. 또한 구형질의 주의의 표피층에서는 복경체가 발견되었다. 5. 표피층 아래로 기저면의 원형질막에 련해서 기저막이 있고 그 아래로 소성결합조직이 있고 그 아래로 근육층, 그리고 그 밑에 유연조직이 있으며 그 속에 표피세포가 있었다. 또한 이 표피세포와 표피층은 전형질돌기로 연결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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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enopus 후각원판의 분화 (The Differentiation of the Olfactory Placode in Xenopus)

  • 구혜영
    • 한국동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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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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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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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Xenopus를 사용하여 후각원판이 정상적인 상태에서 어떠한 과정을 거쳐 발달하는지 연구하였다. 특히 뉴런의 형태적 분화, 초기 발달과 성숙 양상, 축색과 원시전뇌의 접촉 등에 초점을 맞추었다. 후각원판은 stage 23에 외배엽이 두터워진 형태로 처음 나타나는데, 쌍을 이루며 각각은 표피측에 비신경층(NNL)과 안쪽의 신경층(NL)의 두 층으로 되어 있다. stage 26 후에 원판 세포는 NNL세포 틈을 비집고 상피쪽으로 이동하기 시작하며, stage 28이 되면 선단 돌기가 표피 끝에 도달한다. stage 29/30에는 NL의 기부에서 기부 돌기(미래의 축색)가 나타나 stage 32무렵 종뇌에 도달한다. 시냅스는 stage 37/38에 처음 나타난다. 일부 원판 세포들이 후각 뉴런으로 분화하는 동안 많은 원판 세포들은 기저세포로서 후각상피에 그대로 남아 있다. 연구 결과는 뉴런 외배엽의 NL에서 기원하고 지지세포는 NNL층에서 기원함을 보여주었다. 또한 시냅스 형성 전에 뉴런의 분화가 완성됨으로써 후각뉴런의 분화는 뇌의 발달과 독립적으로 일어나며 뇌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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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태형질에 의한 동아시아산 민들레속 2배체 식물의 유연관계 (Relationship of diploid East Aisan Taraxacum Wiggers using the capitulum morphological character)

  • 이경화;양지영;;;박재홍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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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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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3-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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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동아시아에서 이배체의 유성생식과 무수정결실로 번식하는 민들레속의 종 분화 연구를 위해 한국산(2종4집단), 일본산(2종 4분류군 6집단), 대만산(1종 3집단)의 이배체 민들레 종의 두화형질을 측정하여 유집분석을 실시하였다. 두화형질은 두화의 크기, 외총포편의 형태와 길이, 외총포편 선단돌기 등의 식별형질을 포함하여 15개의 형질을 측정하였다. 이들 형질은 하나의 개체군내에서도 변이의 폭이 크고, 집단사이, 종들 사이에 있어서도 변이가 중첩되어 나타났다. 형태형질을 이용한 유집분석 결과 4개의 군(한국산과 T. japonicum군, T. platycarpum아종군, T. formosanum군, T. platycarpum subsp. hodoense군)으로 유집되었다. 한국산 좀민들레(이배체)와 산민들레(이배체, 삼배체)가 일본의 간사이 지방에 분포하는 T. japonicum과 같은 군으로 유집되었다는 것으로 보아 이들은 서로 가까운 유연관계를 가짐을 추측할 수 있다.

제주도 남부 연안해역에서 채집된 아귀목 씬벵이과 한국 첫기록종, Antennarius commerson (Antennarius commerson, a New Record of the Commerson's Frogfish (Lophiiformes: Antennariidae) from Korea)

  • 안정현;김병직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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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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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8-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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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제주도 남부 연안 수심 20 m 부근 암초역에서 채집된 씬벵이과 어류 1개체(표준체장 207.0 mm)를 근거로 Antennarius commerson을 한국 첫기록종으로 보고한다. 본 종은 낚시대(illicium)로 변형된 가늘고 긴 제1등지느러미가 제2등지느러미 가시보다 길고, 그 선단에 작은 다발 모양의 유인돌기(esca)가 있는 점, 등지느러미, 뒷지느러미, 가슴지느러미 연조수가 각각 13개, 8개, 11개인 점에서 같은 속의 유사종인 '흑점박씬벵이'와 쉽게 구별된다. 본 종의 한국명으로는 비록 수중사진으로 제안된 가칭이지만, '큰씬벵이'를 채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