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석.박사교과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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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문헌정보학과 대학원 교과과정에 대한 연구 (A Study on the Graduate School Curriculum of the Department of Libraries and Information Sciences in Korea)

  • 노영희;곽우정
    • 한국문헌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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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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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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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에서는 2005년부터 2020년까지 약 15년간의 문헌정보학과 석·박사교과과정의 변화를 3년~4년 단위로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문헌정보학과 대학원 교과과정을 체계적으로 연구할 수 있는 기초적인 자료를 제공하고, 교과과정의 흐름을 읽고, 이를 기반으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정보전문가를 양성하는 데 활용되도록 하고자 하였다. 연구 결과, 첫째, 2017년과 2020년의 교과목 수의 변동비율을 비교해 보았을 때, 총 3.70%가 감소하였고, 유일하게 증가율을 보인 분야는 기록관리학(3.33%)이었다. 서지학(-11.65%), 정보학(-4.89%), 도서관·정보센터 경영학(-3.62%), 문헌정보학 일반(-3.13%), 정보조사제공학(-4.10%)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정보조직학은 교과목 수의 변화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2020년에는 정보학이 25.15%로 가장 높은 비율로 개설되어 있고, 도서관·정보센터경영학(21.30%), 정보조사제공학(15.05%), 문헌정보학일반(12.35%), 정보조직학(11.27%), 서지학(7.95%), 기록관리학(6.94%) 순으로 개설된 것으로 나타났다.

4차산업혁명전문대학원 설립방안 연구

  • 배호영
    • 한국벤처창업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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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벤처창업학회 2018년도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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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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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우리나라가 글로벌 시장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하는데 필요한 4차 산업혁명 전문가 양성에 초점을 두고, 4차산업혁명전문대학원 설립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이를 위하여 국내 타특수대학원인 창업대학원과 컨설팅대학원을 비교고찰하였고, 해외 타전문대학원인 일본 회계전문대학원과 일본 법학전문대학원을 비교고찰하였다. 그 결과, 4차 산업혁명 전문가 양성을 위하여 4차산업혁명전문대학원 설립방안을 다음과 같이 제시하고자 한다. 첫째, 4차산업혁명전문대학원은 4차 산업혁명 전문가 양성을 위한 차별화되고 융합화된 교과과정으로 2~3년제 전문대학원 석박사과정으로 운영될 필요가 있다. 둘째, 4차산업혁명전문대학원은 전문석(박)사 학위과정이므로 교육의 내실화를 위하여 야간보다는 주간과정으로 운영될 필요가 있으며, 트랙제를 적극 활용하여 경영학, 회계학, 법학, 창업학, 공학 등 학제간 융합적 교과과정으로 설계되어야 한다. 또한 이론교육과 실무교육의 균형적 교과과정으로 실무교육이 전체 교육과정에 30% 이상이 되도록 해야 한다. 셋째, 4차산업혁명전문대학원은 정부(중소벤처기업부)의 전략적인 재정 지원이 필수적이며, 재정 지원과 함께 교육의 질에 대한 평가인증을 지속적으로 받아야 할 것이다. 또한 장기적으로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창업대학원 및 컨설팅대학원이 4차산업혁명전문대학원으로 통합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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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 교육과 상담: 현황과 과거 10년의 변천

  • 송혜향;안윤기;이용구;조신섭;허명회
    • Journal of the Korean Statistical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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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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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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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본 논문에서는 우리나라 대학교에 있어서의 통계학과의 현황과 대학교육에서의 통계학과의 발전과정을 논의하고자 한다. 통계학과 설립 및 석.박사과정 개설이 지난 10년동안 두드러지게 많았으며 그 발전된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본 논문에서 그 결과를 알리고 1970년대의 상황과도 비교하고자 한다. 1980년대에 들어서서 대학의 통계 교과과정에 대한 연구가 최지훈 외(1981)와 이용구(1989)에 의해 두차례 조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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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가정학 :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 (Home Economics in Korea : Past, Present, and Future)

  • 이정연
    • 대한가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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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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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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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가정학이 학교교육의 체계를 갖추기 시작한 것은 개화사상이 전반적으로 확산된 19세기 말이다. 미국인 선교사에 의하여 시작된 가정과교육은 그 후, 대학이 설립되고, 석.박사 과정이 증설되면서 양적인 증가와 더불어 가정학의 전문성이 강회되었다. 한국의 가정학은 초기부터 여성교육에 주도적 역할을 해왔으며, 실생활에 필요한 지식을 제공하여 생활개선에 계몽적인 활동을 추구해왔다. 현재 한국의 가정학은 초기의 가정과 교육에서 분화하여 아동 및 가족학, 가정관리 및 소비자학, 식품영양학, 의류학, 주거학 그리고 가정교육학 등 6개 하위영역으로 세분화해가고 있다. 따라서 현재의 한국의 가정학은 전문적인 분화와 전체적인 통합간의 균형을 추구하고 있으며, 변화하는 미래 사회에 적합한 전문인을 양성하기 위하여 새로운 교과과정을 준비하고 있고, 가정학의 발전방향을 공동연구하고 있다. 또한 그동안 상대적으로 소극적이었던 대외활동 및 서비스를 활성화하여 함께 발전하는 가정과 사회 건설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한국에서의 가정학 역사는 60여년에 불과하나,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학문적 체계를 갖추고 의미있는 성과를 거두어왔으며, 미래 사회에서는 가정학이 더욱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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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에서 나노기술교육의 현황과 전망 (Trends of Nanotechnology Education in University)

  • 이일형;강상규;최붕기;서주환
    • 대한전기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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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전기학회 2006년도 제37회 하계학술대회 논문집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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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53-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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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나노기술종합발전계획이 2001년에 수립 추진된 이후 5년여동안 전국의 35개 대학에서 학부 및 석박사 과정에 나노관련 39개 학과가 개설되어 537명의 교수진이 참석하고 있으며 4,397명의 학생이 재학중이다. 다학제간 협력이 필요한 나노기술의 특성상 운영중인 교과목에도 이학계열과 공학계열 뿐만 아니라 다양한 전공과목이 포함되어 있으며, 향후 나노기술과 IT, BT, ET가 융합한 나노융합기술의 발전과 사회적인 요구에 따라 대학에서의 나노기술교육도 더욱 다양화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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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등학교 주생활교육 관련연구 내용분석 (Contents Analyses of Housing Educational research in Home Economics of Secondary School)

  • 박미진;유인영;임일영;이종희;조재순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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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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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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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우리나라에서 중등학교 주생활 단원에 대한 연구 발표는 1985년에 시작하여 1989년 한국가정과교육학회와 1990년 주거학회지가 창간되면서 본격화되었다. 이 연구의 목적은 1985년부터 2006년까지 발표된 주생활 교육 관련 연구의 내용을 분석함으로써 주생활 교육 연구의 현황과 나아갈 방향에 대한 시사점을 찾는데 있다. 본 연구의 연구대상은 1985년이후 최근까지 발표된 석 박사학위논문, 연구 보고서,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생활과학학회지, 한국주거학회지, 대학논총 등에 게재된 연구와 논문 중에서 중등학교 주생활 단원만을 독립적으로 연구한 것으로 한정하였다. 기술 가정교과 연구 중의 일부로 주생활단원이 포함되어 있는 연구나 논문 형식을 갖추지 않은 연구 자료는 제외하여 총 24편을 선별하였다. 24편 중 주생활교육 논문 14편과 주생활교수 학습관련 논문 10편으로 나누어 내용분석 하였으며, 세부적인 항목을 분석하기 위해서는 빈도와 백분율 등의 통계를 적용하였다. 본 연구의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주생활교육연구는 1985년 이후 발표되기 시작하여 학회지 발표 논문과 학위논문을 합쳐 24편에 불과하였으며, 학위논문의 경우 한국교원대에서 집중적으로 발표되고 있어 연구가 질적인 성장을 하기 위해서는 가정과교육을 연구하고 있는 대학을 중심으로 양적으로 증가될 필요가 있겠다. 둘째, 연구주제는 주로 실태와 인식, 자료개발 및 적용에 대한 연구로 대부분 두 주제로 다루고 있었다. 연구문제 선정시 교육과정, 교육평가, 교사교육, 장학, 실험?실습 등 연구영역과 주제가 다양화될 필요가 있겠다. 셋째, 연구 방법은 조사연구가 대부분이었고 질적연구는 1편에 불과했다.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사례연구, 질적 연구, 문헌 연구 등 연구 방법을 다양하게 확대할 필요가 있겠다. 넷째, 통계처리 방법은 주로 빈도와 백분율, t-검증, ANOVA 등 단순통계를 활용한 경우가 많았다. 심층적이고 종합적인 정보를 얻기 위해서는 고급 통계 방법을 사용하여 다각적으로 분석해 볼 필요가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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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과 안전교육의 연구 동향 분석 (An Analysis of the Research Trends in Safety Education for Home Economics Education)

  • 김남은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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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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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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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의 목적은 가정교과에서의 안전교육 관련 연구 동향을 파악하여 이 분야에서의 다양하고 균형 있는 연구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시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하여 2001년부터 2015년까지 한국연구재단 등재지에 게재된 가정교과 관련 15개 학회지의 논문 중 '안전'을 직접적으로 언급한 경우와 안전교육 영역과 관련된 내용을 다룬 논문(244편)과 '안전'을 키워드로 제시하여 검색한 석 박사학위 논문(179편)을 대상으로전집 표집하였다. 분석 내용은 안전교육 관련 논문의 연도별 주제별 연구동향과 안전교육의 영역별 연구방법별 연구동향이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가정과 교육에서 안전 교육에 관한 연도별 연구논문의 편수는 증가와 감소를 반복하여 매년 14-52편으로 연간 평균 28.2편 정도 지속적인 안전교육에 관련된 연구가 이어져온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2015년에는 논문 연구수가 2014년의 26편의 2배인 52편으로 가장 많은 연구가이루어졌는데 이는 정부의 안전종합대책 발표와 교육부의 2015개정 교육과정에서의 안전내용 강조 때문으로 생각된다. 둘째, 연구 주제의 동향을 살펴보면 안전교육관련 논문은 137(29%)편, 안전실태 관련 논문은 336편(71%)으로 2009년 이전에는 사고 실태나 인식 조사가 많은 비율을 차지(74.4%)하였고 반면, 2009년 이후에는 안전교육 프로그램 개발이나 효과 검증, 교육자료 개발, 교육방법 개발 등에 대한 연구가 증가(21편${\rightarrow}$53편)하였다. 안전실태 연구 중 가장 많이 다룬 주제영역은 안전사고와 관련이 있거나 영향을 주고 받는 변인에 대한 주제로(23.2%) 그 변인과 관련된 주제는 가정폭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인터넷 중독의 영향 요인, 부부 폭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위험 식품 구매 의사 영향 요인, 또래 괴롭힘 요인, 자살시도 요인 등과 관련된 연구 등이었다. 다음으로 안전 인식에 관련된 연구(13.9%), 안전지식 및 태도(7.4%), 안전행동(6.3%), 안전의식(2.3%)의 순으로 나타났다. 안전교육 관련 연구 중 가장 많이 다룬 주제영역은 안전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효과(11%)로 연도별로는 2015년에 가장 많았다(21.1%). 셋째, 안전교육의 8개 영역 중 생활안전이 143편(33.8%), 폭력 및 신변 안전 106편(25.1%), 안전에 대한 일반적인 주제나 안전의 영역 전체를 다룬 논문 93편(22%), 약물 및 인터넷 중독 안전 58편(13.7%) 순으로 나타났고, 응급처치와 관련된 논문은 없었으며, 직업안전의 경우 1편(0.2%)이었다. 직업안전의 영역은 가정교과에 관련단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적게 연구되고 있었고 응급처치는 가정교과 내용과 직접적인 연관은 없었지만 실습수업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고를 대비하여 연구될 필요가 있다. 넷째, 연구방법별 연구동향을 살펴보면 연구유형은 양적연구가 대부분(89.1%)으로 조사연구(70.4%)와 실험연구(18.7%)가 대표적으로 가장 빈번하게 사용되었다. 특히, 안전교육의 실태조사연구와 효과 검증인 실험연구가 거의 대부분을 차지하였으며 질적연구로는 안전사고 실태와 관련된 현상학적 연구(3.1%)와 사례연구(3.1%)가 있었다. 양적연구와 질적연구가 혼합된 형태는 10편(2.4%)이며, 조사연구와 실험연구가 동시에 진행된 연구도 있었다(0.9%). 연구대상에서 인적환경에 대한 연구(87.5%)가 물리적 환경에 대한 연구(12.5%)보다 많았고 교사나 학부모에 대한 연구(20.6%)에 비해 학생에 관한 연구(48.4%)가 많았다. 물리적인 환경 대상은 학교(6.5%)가 가장 많았지만, 가정환경에 대한 연구는 하나도 없었다. 본 연구의 결과, 추후에는 안전교육을 평가하는 평가도구 개발 연구와 직업안전에 대한 연구, 평생교육 측면을 주제로 한 연구가 필요하다. 또한, 연구대상을 전 생애 관점의 인적환경과 함께 가정을 대상으로 한 물리적 환경으로 확대할 필요가 있으며 학생 개개인을 관찰하고 면담을 통한 심도 있는 질적 연구도 필요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