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석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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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등록문화재로 지정된 옛 담장의 정비 양상 (A Study on Structural Maintenance of 'Old Wall' Designated as National Registered Cultural Heritage )

  • 소현수;정명석
    • 한국전통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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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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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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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13개 마을 옛 담장의 국가등록문화재 지정 당시 사용된 재료와 축조법을 파악하고, 현장조사를 중심으로 정비에 따른 옛 담장의 구조별 변화 양상을 고찰하였다.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옛 담장은 토석담 10개소와 돌담 5개소로 구성되었으며, 지정 당시 자연석 메쌓기로 막쌓은 돌담은 비슷한 형태를 유지하는 비율이 높았지만, 토석담은 사용한 돌과 줄눈 및 맞댄 면 축조법에 따라서 담장별로 다양하게 변형되었다. 둘째, 옛 담장의 정비로 인해서 변화된 구간을 추출하고 재료의 대체와 첨가, 축조법의 변형 양상을 파악하였다. 지붕부는 내구성과 가격의 효율이 높은 시멘트 기와나 석면 슬레이트로 대체되고, 우수 유입을 막고자 한식 기와에 와구토가 첨가되었다. 벽체부의 자연석은 시공 편의에 따른 발파석, 마름돌, 가공 석재로 대체되고, 보수에 시멘트 블록, 시멘트 벽돌이 사용되었으며, 시멘트 모르타르가 도포되었다. 토석담의 막쌓기가 빗쌓기로 변형되고 찰쌓기는 메쌓기로 바뀌어 경관적, 구조적 문제를 야기하였다. 또한 기초부에 시멘트 모르타르층이 시공되어 자연석 메쌓기로 유도했던 우수의 흐름을 막아버렸다. 셋째, 이러한 정비 양상은 주거공간에 배치된 옛 담장의 속성상 소유주가 일상적 훼손에 대한 비전문적 보수를 반복하고, 문화재 지정으로 인하여 정비를 담당한 수리업체가 지역 재료를 수급하기 어려우며, 옛 담장에 대한 차별성있는 수리시방서가 적용되지 않는 환경에서 기인한다고 판단된다.

한려해상국립공원 금산지역 계곡부의 해발고와 사면부위에 따른 산림구조 (Forest Structure in Relation to Altitude and Part of Slope in a Valley Forest at Keumsan, Hallyo-Haesang National Park)

  • 박인협;임도형;류석봉;이석면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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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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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3-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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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한려해상국립공원의 금산지역 벽련-대장봉 계곡부(해발 200~650m)의 해발고와 사면부위에 따른 산림구조를 조사하기 위하여 해발고와 사면부위에 따라 48개 조사구를 설정하였다. 교목상층의 밀도. 평균흉고직경, 흉고단면적의 범위는 각각 820~1873본/ha, 10.7~14.6cm, 17.7~22.2$\m^2$/ha이었으며, 해발고가 높아질수록 교목층 전체의 밀도는 감소하는 반면 평균흉고직경과 흉고단면적은 증가하는 경향이었다. 해발고가 높아짐에 따라 중요치가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는 수종은 신갈나무, 때죽나무, 당단풍, 팥배나무 등이었으며. 감소하는 수종은 해송, 소나무, 산벚나무, 산딸나무, 사스레피나무 등이었다 사면하부에서 상부로 갈수록 중요치가 증가하는 수종은 쇠물푸레, 굴참나무, 팥배나무 등이었으며, 감소하는 수종은 때죽나무, 비목, 느티나무 등이었다. 계곡 정부를 제외할 때 해발고가 높아질수록 종수, 균재도, 종다양도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남으로써 인간의 간섭이 비교적 심하였음이 시사되었다. 계곡정부를 제외한 해발고대간 유사도지수는 42.0~7l.8%, 사면부위간 유사도지수는 74.8~76.7%로서 사면부위보다 해발고에 따른 종구성 상태의 차이가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종별 중요치에 의하여 cluster분석한 결과 계곡하부의 졸참나무-소나무군집, 계곡중부의 사면 중, 하부와 계곡상부의 서어나무-활엽수군집, 계곡중부의 사면상부에 위치하는 굴참나무-서어나무군집, 계곡정부의 신갈나무-때죽나무군집 등 4개 군집으로 구분되었다. 종상관 분석 결과 졸참나무, 소나무, 해송 사스레피나무 등 4개 수종간, 서어나무, 느티나무, 말채나무 등 3개 수종간 유의적인 정의 상관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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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백산지역 계곡부의 사면방향과 해발고에 따른 산림구조 (Forest Structure in Relation to Slope Aspect and Altitude in valley Forests at Hambaeksan Area)

  • 박인협;최윤호;이석면;최영철;유석봉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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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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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1-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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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남북으로 뻗어 있는 태백산맥의 함백산지역 사거리재(해발 1,275m)를 중심으로 동향사면인 세곡계곡과 서향사면인 정암사계곡을 대상으로 사면방향과 해발고에 따른 산림구조를 조사분석하였다. 상층임관을 이루는 교목층의 밀도, 평균흉고직경, 흉고단면적은 동향사면과 서향사면간에 별 차이가 없었다. 서향사면은 동향사면에 비하여 피나무, 거제수나무 등의 상대중요치는 높은 반면, 신갈나무, 물푸레나무 등의 상대중요치가 낮았다. 식생층 전체의 종다양도는 서향사면이 1.415로서 동향사면의 1.328보다 높았으며, 이것은 서향사면인 정암사계곡의 경우 천연기념물인 열목어 서식지로서 비교적 보존이 잘 되었기 때문이라고 판단되었다. 해발고에 따른 분석 결과 해발고가 높아짐에 따라 동, 서향사면 모두 교목층의 흉고단면적과 평균수고가 감소하였으며, 식생층 전체의 종수, 종다양도, 균재도가 감소하는 경 향이었다. 해발고가 높아짐에 따라 상대중요치가 증가하는 수종은 신갈나무이었으며, 감소하는 수종은 거제수나무, 다릅나무 등이었다. Cluster분석 결과 서향사면 전체와 동향사면 중, 하부의 활엽수혼효림군집, 동향사면 상부의 신갈나무군집으로 구분되었으며, 활엽수혼효림군집의 경우 동향사면 중, 하부와 서향사면 상부의 신갈나무가 준우점종인 활엽수혼효림군집, 서향사면 중 하부의 신갈나무가 거의 출현하지 않는 활엽수혼효림군집으로 재구분되었다. 신갈나무는 노린재나무, 시닥나무, 물참대와 유의적인 정의 상관이 있었으며 활엽수혼효림군집의 주요 우점종인 거제수나무는 신갈나무 당단풍과 유의적인 부의 상관이 있었다.적이며 신속하고 유연한 프로세스는 기존의 시스템적 어프로치, 계획성 마케팅의 통제적인 과정을 극복하는 대안적 프로세스의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넷째, 유소년놀이문화의 버내큐러 디자인산물은 과거 순수형태에서 테크노 변형 놀이산물 문화로 변형되어왔는데, 이는 기성적 디자인이 갖지 못한 다양함을 보완하는 대안적 산물이며, 독립적 문화로서 지속성을 가져야 하는 디자인문화이다.성적 : 대상환자 142명중 임상적 효과판정을 평가할 수 있는 환자는 138명이었으며, 이중 116예(84.1%)에서 환치, 8예(5.8%)에서 효험, 14예(10.1%)에서 실패를 보였다. 약리적 부작용 총 14예중 간효소치가 6예 발생하였으며, 피부발진 4예, 어지러움증 3예, 오한 1예가 나타났다. 결론 : 본 다기관 연구에서, teicoplanin은 주요 그람 양성구균에 대해 광범위한 항균력을 갖고 있으며 특히 methicillin에 내성을 가진 포도상구균에 대하여 vancomycin 다음으로 우수한 항균력을 보여 그 임상적 효용성 및 안전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vancomycin에 비하여 부작용이 경미하여 임상의가 항균제를 선택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 EV, HEV, etc.) can be considered as ′clean′. Another basic approach is considering as ′clean′ all vehicles satisfying a stringent omission regulation like EURO IV or EEV. Such approaches

탄광부 진폐증에서 혈장 Transforming Growth Factor-${\beta}_1$의 의의 (Clinical Significance of Plasma TGF-${\beta}_1$ in Coal Workers' Pneumoconiosis)

  • 김정주;라원연;홍애라;신표진;용석중;신계철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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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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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6-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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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연구배경 : 탄광부 진폐증은 석탄 분진의 흡입에 의한 폐조직의 손상에 대하여 부적절하고 과도한 염증반응이 일어나 폐섬유화를 유발하여 발병하는 것으로 생각되어지고 있다. 이 반응에는 대식세포를 비롯한 많은 염증세포들과 그 세포들에서 분비되는 매개물질들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 TGF-$\beta$는 특발성 폐섬유화증, 규폐증 및 석면증의 폐섬유화 과정에 관여한다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비슷한 기전에 의해 폐 섬유화가 진행되는 것으로 생각되는 탄광부 진폐증에서는 TGF-$\beta$의 관여여부에 대한 보고가 거의 없다. 본 연구는 탄광부 진폐증 환자에서 혈청 TGF-${\beta}_1$을 측정하여 섬유화의 정도에 따른 그 활성도의 변화를 비교하여 탄광부 진폐증의 폐섬유화 과정에 TGF-${\beta}_1$이 관여하는지 알아 보고자 하였다. 방법 : 직업력과 방사선학적 소견 상 탄광부 진폐증으로 진단 된 환자 중 단순 탄광부 진폐증 20예와 복잡성 탄광부 진폐증 20예를 대상으로 하였다. 정상소견인 자 10명을 대조군으로 설정하였으며, 각 대상을 human TGF-${\beta}_1$ immunoassay kit (R&D system, Minneapolis, MN)을 이용하여 혈장 내 TGF-${\beta}_1$을 측정하였다. 결과 : 단순 탄광부 진폐증($0.64{\pm}0.17$ ng/mL)과 정상 대조군($0.63{\pm}0.18$ ng/mL)보다 복잡성 탄광부 진폐증 ($0.79{\pm}0.18$ ng/mL)의 혈중 TGF-${\beta}_1$의 농도가 의미 있게 높았다(p<0.05). 결론 : 탄광부 진폐증의 섬유화 진행 과정에 TGF-${\beta}_1$이 관여함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단순 탄광부 진폐증과 복잡성 탄광부 진폐증의 감별진단과 경과 예측인자로서 혈장 TGF-${\beta}_1$이 유용하리라 생각되며, TGF-${\beta}$의 생성을 억제한다면 탄광부 진폐증의 섬유화 진행을 저지함으로써 탄광부 진폐증의 치료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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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韓國産) 4개(個) 지역형(地域型) 소나무 천연림(天然林)의 물질생산(物質生産)에 관(關)한 연구(硏究) (Biomass and Net Production of Pinus densiflora Natural Forests of Four Local Forms in Korea)

  • 박인협;이석면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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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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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6-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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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한국산(韓國産) 4개(個) 지역형(地域型) 소나무천연림(天然林)의 물질생산량(物質生産量) 및 물질생산구조(物質生産構造)를 파악하기 위하여 지역형별(地域型別) 전형적인 수형을 보이는 30~40년생(年生) 4개(個) 임분(林分)을 대상으로 현존량(現存量), 순생산량(純生産量), 생산능률(生産能率)을 조사비교한 결과 임분(林分) 전체의 현존량(現存量)은 안강형 29.87t/ha, 중남부평지형 110.89t/ha, 중남부고지형 133.53t/ha, 금강형 205.42t/ha으로써 큰 차이를 보였다. 부위별(部位別) 현존량(現存量) 구성비(構成比)는 안강형에서 금강형으로 갈수록 줄기의 목질부(木質部) 구성비(構成比)는 증가하는 반면(反面), 수피(樹皮), 생지(生枝), 잎, 뿌리의 구성비(構成比)는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임분(林分) 전체의 순생산량(純生産量)은 안강형 3.716t/ha/yr., 중남부평지형 10.796t/ha/yr., 중남부고지형 13.097t/ha/yr., 금강형 16.500 t/ha/yr.의 순으로 증가하였다. 부위별(部位別) 순생산량(純生産量) 구성비(構成比)는 안강형에서 금강형으로 감에 따라 줄기의 목질부(木質部), 생지(生枝)의 구성비(構成比)는 증가하는 반면, 잎의 구성비(構成比)는 감소하였다. 생지(生枝)의 경우 현존량(現存量) 구성비(構成比)와 상반(相反)된 경향을 보이는 것은 금강형으로 갈수록 자연락지율(自然落枝率)이 높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推定)되었다. 생산능률(生産能率)에 있어서 순동화율(純同化率)은 안간형, 중남부평지형, 중남부고지형, 금강형에서 각각(各各) 1.406, 1.920, 1.487, 1.677이었으며, 잎의 줄기 생산능률(生産能率)은 각각(各各) 0.239, 0.714, 0.572, 0.771이었다. 중남부평지형 조사시기(調査時期)의 차이를 고려할 때 순동화율(純同化率)과 줄기 생산능률(生産能率)은 안강형에서 금강형으로 감에 따라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는 것으로 추정(推定)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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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 중산동 신석기시대 토기의 재료학적 분류와 물리적 특성 (Classifications by Materials and Physical Characteristics for Neolithic Pottery from Jungsandong Site in Yeongjong Island, Korea)

  • 김란희;이찬희;신숙정
    • 헤리티지:역사와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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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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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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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중산동 유적은 선캠브리아기의 석영편암층과 운모편암층에 걸쳐 분포하며, 풍화층에는 운모, 석영, 장석, 각섬석 및 녹니석 등 다양한 비가소성 광물이 다량 포함되어 유적지의 지반을 형성하고 있다. 중산동 유적 신석기시대 토기는 다양한 갈색계열을 보이며, 일부 시료는 속심과 내면을 따라 흑심이 발달하고 예리한 빗살시문과 손누름 자국이 관찰된다. 이들은 비가소성 입자의 조성과 입도 및 분급과 원마도가 다양하여 특징적 광물조성에 따라 4 유형으로 세분하였다. I-형은 장석질 토기로 장석이 주성분이며 석영과 운모를 포함하기도 한다. II-형은 운모질 토기로 녹니석화된 운모류, 활석과 투각섬석 및 투휘석의 조합을 이룬다. III-형은 활석질 토기로 미량의 석영과 운모를 동반한다. IV-형은 석면질 토기로 투각섬석과 미량의 활석을 포함한다. 중산동 토기는 내외면의 색상이 다소 불균질하다. I-형 토기군은 장석류 함량에 따라 적색 및 황색도에 차이가 있으며, III-형 토기군과 유사하다. II-형은 적색도가 다소 높아 IV-형과 유사하다. 유적지 토양은 토기에 비해 적색 및 황색도가 높다. 전암대자율은 0.088~7.360(${\times}10^{-3}$ SI unit)의 넓은 범위이나, 각 유형별 주성분 광물에 따라 구분된다. 토기의 부피비중과 흡수율은 1.6~1.7 및 13.1~26.0%의 범위를 보인다. 각 유형별 토기군은 I-형의 유기물 고착시료 < III-형 및 IV-형 < I-형 < II-형 (IV-형의 IJP-15 포함)의 순으로 공극률과 흡수율이 증가하며 뚜렷한 영역 차이를 보였다. 이는 비가소성 입자의 종류와 입도 등에 따라 물리적 성질의 차이가 나타나기 때문이다. 중산동 토기는 다양한 재료의 혼합으로 이루어져 있으나, 유적지 토양은 중산동 토기가 갖는 모든 광물조성을 공급할 수 있는 지질조건을 갖추고 있다. 따라서 원료는 유적지 주변 석영편암과 운모편암의 풍화대에서 수급이 가능하였을 것으로 판단된다. 그러나 구성광물, 입도 및 암편이 다양한 양상을 보여 원료 채취장소가 여러 곳이었을 가능성이 높으며, 이에 따른 점토화 및 풍화도의 차이가 있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미세균열이 합천지역 쥬라기 화강암의 압열인장강도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 of Microcrack on Brazilian Tensile Strength of Jurassic Granite in Hapcheon)

  • 박덕원;김경수
    • 광물과 암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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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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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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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① 미세균열의 길이(N=230), ② 미세균열의 간격(N=150) 및 ③ 압열인장강도(N=30)를 이용하여 쥬라기의 합천화강암에서 발달된 여섯 결(R1~H2)의 특성을 분석하였다. 여섯 결에 평행한 방향으로 측정한 이들 세 인자에 대한 18개의 누적그래프를 상호 대비하였다. 분석한 주요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9개 계급구간으로 구분한 압열인장강도값(kg/㎠)의 분포율(%)은 60~70(3.3) < 140~150(6.7) < 100~110·110~120(10.0) < 90~100(13.3) < 80~90(16.7) < 120~130·130~140(20.0)의 순으로 증가한다. 각 계급구간의 빈도수에 따른 강도의 분포곡선은 이봉 분포를 보여 준다. 둘째, 길이, 간격 및 인장강도에 대한 그래프를 H2 < H1 < G2 < G1 < R2 < R1의 순으로 배열하였다. 간격과 길이에 대한 두 그래프 사이의 지수차(λS-λL, Δλ)는 H2(-1.59) < H1(-0.02) < G2(0.25) < G1(0.63) < R2(1.59) < R1(1.96)(2 < 1)의 순으로 증가한다. 관련 도면으로부터, 상기한 지수차의 증가와 함께 인장강도에 대한 여섯 그래프는 점차 좌측 방향으로 이동한다. 조직의 균일도를 지시하는 인장강도에 대한 그래프의 음의 기울기(a)는 3번 결((H1+H2)/2, 0.116) < 2번 결((G1+G2)/2, 0.125) < 1번 결((R1+R2)/2, 0.191)의 순으로 증가한다. 셋째, 각 결(R1·R2(1번 결), G1·G2(2번 결), H1·H2(3번 결))을 구성하는 두 방향에 대한 그래프 사이의 배열순을 비교하였다. 길이와 간격에 대한 두 그래프의 배열순은 상호 역순이다. 간격과 인장강도에 대한 두 그래프는 배열순에서 서로 일관성이 있다. 길이와 간격에 대한 지수차(ΔλL 및 ΔλS)는 1번 결(R, -0.08) < 2번 결(G, 0.14) < 3번 결(H, 0.75) 및 3번 결(H, 0.16) < 2번 결(G, 0.23) < 1번 결(R, 0.45)의 순으로 각각 증가한다. 넷째, 미세균열의 길이, 미세 균열의 간격 및 인장강도의 분포 특성을 보여 주는 여섯 그래프에 대한 종합도를 작성하였다. 길이의 범위에 따라, 여섯 그래프는 G2 < H2 < H1 < R2 < G1 < R1(<7 mm) 및 G2 < H1 < H2 < R2 < G1 < R1(≦2.38 mm)의 순을 보여 준다. 간격에 대한 여섯 그래프는 누적 빈도수 12 및 간격 0.53 mm에 해당하는 지점 부근에서 병목구간을 형성하여 서로 교차한다. 다섯째, 여섯 결을 대변하는 각 파라미터의 여섯 값을 증가 및 감소하는 순으로 배열하였다. 길이와 관련된 8개 파라미터 중에서, 총 길이(Lt) 및 그래프(≦2.38 mm)는 배열순에서 상호 부합한다. 간격과 관련된 7개 파라미터 중에서, 간격의 빈도수(N), 평균 간격(Sm) 및 그래프(≦5 mm)는 배열순에서 상호 일관성이 있다. 배열순의 측면에서, 간격에 대한 상기 세 파라미터의 값은 그룹 E에 속하는 최대인장강도와 일관성이 있다. 표 8에서와 같이, 이들 파라미터 값의 배열순은 여섯 결 및 세채석면에 대한 사전 인식에 유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