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서울외국인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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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건축사협회
    • 건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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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호통권3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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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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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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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지역 외국인 학교 학생들의 식습관 및 급식만족도 -미국계 외국인 학교를 중심으로- (Dietary Habits and Foodservice Attitudes of Students Attending American International Schools in Seoul and Gyeonggi Area)

  • 김옥선;이영은
    • 동아시아식생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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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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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44-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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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를 위한 설문조사는 설립자 국적이 미국인으로 영어권 학교이면서 인가를 받은 서울 및 경기 소재 외국인 학교로 청소년기에 해당하는 초 중 고등학교 과정이 모두 개설되어 있으며, 급식소를 위탁운영하고 있는 3개교의 5학년에서 12학년을 대상으로 식습관과 급식 메뉴 및 서비스 만족도를 조사하였고,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조사대상자 중 A학교의 학생은 129명, B학교의 학생은 136명, C학교의 학생은 137명으로 나타났으며, 남학생은 130명(32.3%), 여학생은 272명(67.7%)로 나타나 여학생의 응답비율이 높았다. 학년에서는 우리나라의 중학교 1~3학년에 해당하는 7~9학년이 191명(47.5%)으로 가장 많았다. 2. 외국인 학교 학생들의 하루 평균 식사횟수는 평균 3번으로 나타났으며, 남학생은 평균 3.39번, 여학생이 2.95번으로 나타나 여성의 하루 평균 식사횟수가 남학생보다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10~12학년의 하루 식사횟수가 3.13회로 가장 많았으며, 7~9학년이 3.08회로 적었다. 한 끼 식사를 위해 소요하는 시간은 대략 23~30분으로 조사되었으며, 식사할 때 행동은 학교, 성별, 학년 모두 가족과 대화라고 응답한 학생이 많았다. 하루 중 가장 과식하는 식사는 학교, 성별, 학년에서 모두 저녁으로 조사되었다. 아침식사 빈도에 대한 질문에서 학교에 따라서는 평균 5.10회로 나타났으며, 여학생은 평균 5.35회, 남학생은 4.59회로 조사되어 남학생의 아침식사 빈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침 결식 이유는 시간이 없어서라고 응답한 학생이 많았다. 외식에 대한 빈도는 일주일에 평균 1.78회로 가장 많았으며, 남학생은 평균 2.15회로 여학생 1.60회보다 외식을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년에 따라서는 5~6학년이 1.87회로 가장 많았으며, 학년이 올라갈수록 외식 빈도가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간식을 하는 이유는 학교, 성별, 학년 모두 과자를 먹고 싶어서라고 응답하였으며, 간식을 하는 시간은 점심과 저녁시간 사이라고 하였으며, 간식 아이템으로는 쿠키와 칩이 많았다. 편식을 하는 이유는 학교, 성별, 학년 모두에서 입맛에 맞지 않아서라고 응답한 학생이 많았으며, 편식을 하는 식품은 모두 생선이라고 응답하였다. 3. 외국인 학교별 급식 메뉴 만족도 모든 항목에서 세 학교 중 외국인 학생 비율이 많은 A학교의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으며, 급식 메뉴 만족도 항목에서 온도의 적절성, 맛, 메뉴의 다양성, 음식 재료의 신선도 순으로 만족도 점수가 높게 나타났다. 성별에 따른 급식 메뉴 만족도에서는 남학생의 경우 음식재료의 신선도가 여학생의 경우는 메뉴의 다양성에서 가장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학년에 따른 급식 메뉴 만족도에서 5~6학년의 만족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음식 온도의 적절성, 맛, 메뉴의 다양성 순으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급식 메뉴 만족도는 전 항목에서 학년이 올라갈수록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4. 외국인 학교별 급식서비스 만족도 결과에서 A학교의 만족도가 B와 C학교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A학교의 경우 급식종사원이 고객에게 항상 친절하다 항목에서 가장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성별에 따른 급식서비스 만족도 분석에서 남학생과 여학생 모두 식당의 위생 및 청결상태를 나타내는 테이블과 트레이가 청결하다 에서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으며, 불평처리가 신속하다에서 낮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학년에 따른 급식서비스 만족도 분석 결과에서도 '테이블과 트레이가 청결하다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학년이 올라갈수록 급식서비스 모든 항목의 만족도가 낮아지는 경향을 나타냈다. 외국인 학교별 식습관 비교를 통하여 하루 식사 횟수와 아침식사의 빈도가 높을수록 외식과 간식의 빈도가 적어지는 것을 알 수 있었으며, 식사의 횟수가 부족할 경우 비만 및 과체중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1일 3끼의 규칙적인 식사의 중요성 인지를 위한 교육이 필요하며, 학생들의 기호와 관능적요소를 만족시키는 메뉴 개발로 식사의 참여율을 높이는 것이 중요할 것으로 보여진다. 간식의 경우 학교 매점 등에 비치되어 있는 식품의 구성을 제 2의 성장기인 청소년기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건강한 식품으로 바꾼다면 올바른 간식 선택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점심식사 한 끼를 제공하는 학교급식은 정상적 발육을 위한 충분한 영양공급을 해야 하나 영양적인 급식이 제공된다고 하더라도 실제 학생들이 제공된 음식을 다 섭취하지 않는다면 의도하는 영양소 섭취와 음식을 접할 기회 및 경험, 급식을 통한 교육은 기대할 수 없게 된다. 따라서 감수성이 예민한 식습관 형성 시기에 있음을 고려하여 이들의 정확한 식습관 파악과 식단 작성 시 메뉴 및 서비스 품질 속성을 명확히 규명하고, 의사소통의 도구를 개발하여 전반적인 만족도 상승을 위해 급식업체는 끊임없는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외국인 유학생 교육을 위한 공동기숙사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Cooperative Housing for Foreign Students Education)

  • 공효순
    • 실천공학교육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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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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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3-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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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전 세계가 고등교육 서비스 산업 및 인재 유치 차원에서 유학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통계청에 따르면 우리나라 외국인 유학생은 2015년에 9만명을 넘었으며, 2016년에는 10만 4,262명으로 증가하였으며 향후 그 수치는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그 동안 정부의 외국인 유학생 유치 확대 의지에도 불구하고 기숙사의 양적 부족과 기숙사 시설 등 대학의 기본적인 인프라 부족이 제약요인으로 작용한다는 판단 하에 외국 유학생들에 대한 기숙사 제공 확대 방침을 추진하고 있지만 외국인 유학생 기숙사 수용률은 2016년 전국 평균 36.0%로 저조하며 수도권에 집중하는 외국인 유학생들의 거주문제는 곤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이번 연구에서는 국내에서 사례를 더해가고 있는 공공기관이 주도하는 대학 공동기숙사와 서울 유학생을 위학 학사 등의 공동기숙사의 개념과 추이를 살펴보고 외국 공동기숙사의 선례인 파리 대학도시와 도쿄 국제교류관을 비교 분석하여 설립과, 운영, 규모, 문화의 특성을 추출하여 확장된 개념의 외국인 유학생 공동기숙사로서의 대안 가능성과 건립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서울, 수도권, 지방 주요 국공립미술관, 해외 주요 미술관 관장들의 전문적 요인과 사회적 조건에 대한 비교·분석 (Comparative Analysis of Factors Influencing the Hiring of Directors by Major art Museums within Korea, according to Their Geographic Location and in Comparison to Museums Outside Korea)

  • 연규석
    • 예술경영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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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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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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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논문의 목적은 국내 국공립미술관 관장들의 전문성과 연관된 학력, 전공, 경력, 유학 여부 그리고 사회적 여러 조건인 임기, 나이, 성별, 출신학교 등을 서울, 수도권, 지방에 있는 미술관을 대상으로 비교·분석하고, 그 결과를 해외 주요 미술관 관장들의 데이터와 비교하여 미술관 관장들에 대한 현황파악 및 합리적 채용에 대한 단서 제공에 있다. 연구 결과 전반적으로 국내의 경우 관장들의 짧은 임기, 고령화, 높은 여성 비율, 외국인 채용에 대한 보수성을 나타내며 해외와 뚜렷한 대비를 이룬다. 국내외 관장들의 대표 경력으로는 크게 미술전문가, 작가, 교수로 나뉘며 서울, 수도권, 지방, 해외 별 뚜렷한 차이를 보인다. 국내외 관장들의 학력은 상당히 높지만, 국내의 경우 지역별 차이를 보인다. 해외유학의 경우 서울/수도권, 지방의 차이가 뚜렷하다. 또한, 국내의 경우 실기전공자 출신 비율이 높지만, 해외의 경우 미술사 전공자들의 비중이 높다. 출신학교의 경우 전반적으로 홍익대의 비율이 높지만, 서울/수도권의 경우 서울대 비율이 높다. 그리고 지방의 경우 특정 지방대학 출신 비율이 높지만, 해외의 경우 지역적 특성과는 무관하게 해외 명문대 출신이 많다.

서울지역 미세먼지 문제 개선을 위한 사회문화적 지불의사액 추정 (Analysis on Socio-cultural Aspect of Willingness to Pay for Air Quality (PM10, PM2.5) Improvement in Seoul)

  • 김재완;정태용;이태동;이동근
    • 환경영향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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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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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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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서울 및 수도권 지역의 미세먼지 문제는 지역 주민의 건강, 생태계 및 산업활동에 다양한 영향을 미치며 최근 가장 심각한 환경문제의 하나로 대두되고 있다. 정부와 개인은 미세먼지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비용을 지불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동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사회문화적 특성이 다른 두 집단(서울 및 수도권 지역의 외국인학교와 일반학교)의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한 두 집단 간의 지불의사액이 어떻게 다른지를 추정하고자 한다. 응답자들의 지불의사액을 도출하기 위해 단일양분선택형(single-bounded dichotomous choice) 질문기법을 이용한 조건부가치추정법(contingent valuation model: CVM)을 사용하였다. 토빗과 프로빗모형을 이용한 지불의사액 추정 결과, 서울 및 수도권지역에 거주하는 전체 학부모들은 지역 내 미세먼지 문제 개선을 위한 청정 전기(green electricity) 사용료를 가구당 월평균 3,993원 가량 더 지불할 의사가 있는 것으로 추정되었다. 두 집단 간의 지불의사액 비교 시 비내국인 그룹(international group)은 월 3,325원, 내국인 그룹(domestic group)은 월 4,449원으로 다소 큰 차이를 보였는데, 이는 각 집단이 속한 사회문화적 배경의 차이에 따라 사회경제적 지위, 개인적 경험, 정부정책에 대한 신뢰 및 가치관 등이 개인의 지불의사를 결정하는데 다르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본 연구의 결과, 현재 수도권지역의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시민들이 미세먼지 문제를 청정 에너지 사용과 연결 지어 생각할 수 있도록 환경의식을 고취하는 것이 필요하며, 특히 사회문화적 배경이 다른 계층에 대한 정부 오염 저감 정책의 신뢰도 향상에 초점을 맞출 필요가 있다.

서울.경기지역 외국인학교 급식 메뉴패턴과 식사의 질 평가 (Dietary Quality and Foodservice Menu Pattern of American International Schools in Seoul and Gyeonggi Area)

  • 김옥선;이영은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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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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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4-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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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dentify the combination of foods and foodservice menu patterns, food supply rankings and dietary quality through the a collection of school menus from the fifth week of October 2009, up to the fourth week of November 2009, in three American international schools in Korea. The results of analysis were as follows. For the basic pattern of American international school foodservice menu, dietary patterns comprised of rice, soup, five side dishes, Kimchi and snacks were 23.19%, while menu pattern comprised of rice, soup, four side dishes, Kimchi and snacks were 18.84%. The two dietary patterns accounted for 42.03%. For the foodservice frequency and food rankings from No. 1 to No. 5, vegetables and seasoned vegetables were the highest, followed by cooked rice, Kimchi, soup, and stir-fried foods. For nutrients, the intake ratio of carbohydrates, protein and fat for the calories provided at the three schools was 57:18:24, 53:18:29, and 55:18:27. Compared with 55~70:7~20:15~25 according to by Korean nutrition standards, carbohydrates and protein were adequate, but fat was high. For the recommended nutrient intake (RNI), the provided nutrient ratio was higher than the RI of nutrition standards in schools. For the average nutrient adequacy ratio (NAR), all three schools were above 1. School C had an above-average ratio for vitamin B-complex and vitamin A. Phosphorus showed a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nutrient density. For DDS, school C provided all five main food groups every day.

콘텐츠 소외지역의 만화 아웃리치 프로그램 모델링 연구 (A Study on Comics Outreach Programs for Contents marginalized Areas)

  • 이승진
    • 만화애니메이션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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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4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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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9-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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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콘텐츠는 예술과 트렌드기술의 복합체이다. 콘텐츠 교육은 예술적 감상만이 아닌 트렌드 기술을 체험해 보는 것 또한 몹시 중요한 일이다. 오늘날 많은 기관에서는 대중을 위한 사회교육기관으로서 문화예술를 통한 개인의 삶의 질 향상, 사회통합 실현에 기여하고자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특수교육, 다문화 가정과 외국인, 저소득층 등의 문화소외계층 대상 프로그램 등을 기획/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프로그램은 박물관, 미술관에 국한되어 진행 되고 있으며, 콘텐츠 문화영역은 아직 그 시행이 미비한 상태이다. 소외지역을 위한 문화교류 확대를 위하여 좀 더 다양한 콘텐츠 교육 시행이 필요한 시점이다. 네이버는 이현세 만화가와 <학교로 찾아가는 만화 버스>라는 이름의 아웃리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만화를 좋아하는 중,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현직 만화/웹툰작가들이 학교로 직접 찾아가 학생들에게 만화에 대한 기본적인 이야기와 만화테크닉을 알려주는 체험 아웃리치 프로그램이다. 하지만 <학교로 찾아가는 만화 버스>는 소외지역 중심이 아닌 서울 경기지역을 중심으로 이루어진다는 점과, '학교'라는 공간적 한계를 지니기 때문에 폭넓게 프로그램의 혜택이 이루어지지 못한다는 점, 작품을 이해하고 공감하기 위한 공간으로서의 체험이 배제 되어 있다는 한계성을 지닌다. '만화 소외지역 아웃리치 프로그램'은 지극히 고정된 단일 체계의 프로그램이 아닌 유동적인 차원으로 새롭게 재구성 되어야 한다. 본인이 가지고 있는 역량과 경험, 지역문화, 종교, 사회 등을 기반으로 만화의 여러가지 전문적 기자재를 직접 이용하여 작품을 제작 체험할 수 있어야 한다. 이러한 프로그램 참여자는 자신의 만화적 경험의 공감과 함께 매력적이고 효과적인 학습의 효과를 얻을 수 있게 될 것이다.

학교교육과정의 인구교육내용분석

  • 박덕규
    • 한국인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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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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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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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8
  • 이 연구는 인천의 정체성을 알아보는 데 연구의 초점을 맞추었다. 연구방법으로는 실증적 방법과 민속학적 방법 두 가지를 병행하였다. 시민단체, 공무원, 학생을 대상으로 임의목적표본방법을 사용하여 총 613명이 분석되었다. 분석방법은 교차통계분석 및 다중분류분석을 하였다. 정체성은 한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집단결속력과 성취도를 결정하여 주며, 그 지역의 사회적 통합과도 밀접한 관련을 지니고 있어서, 지역의 문제나 관심사를 해결하고 발전시키는데 가장 핵심적인 요소이다. 인천의 정체의식은 세 집단 모두 낮으며, 전체응답자의 절반 이상은 그저 그렇다는 중용의 의견이었다. 인천에 대한 정체의식을 응답집단의 특성별로 보면 여자보다는 남자가 높고, 기혼자보다는 미혼자가 높으며, 30세 이상으로 연령이 많을수록, 수입과 생활수준이 낮을수록 정체의식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그리고 전문.관리.사무직보다는 판매.서비스.생산.농업직 종사자들의 정체의식이 높았다. 전문대 정도의 교육을 받은 시민의 정체의식이 상대적으로 높고, 인천의 문화.복지.환경개선을 위한 특별기금 기부의사가 있는 시민과 인천을 마음붙이고 살 곳으로 생각하는 시민의 정체의식이 높다. 총괄적인 의미에서 본 인천의 정체성에 관한 조사를 보면, 인천은 "주인의식 없음"과 "이제부터 만들어 가야 한다"는 답변이 제일 많았고 그 다음은 "포용력", "선구적 개척정신", "긍정적인 의미의 짠물", "합중시(合衆市)적 다양성", "외세에 대한 호국정신", "세계의 관문도시"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응답유형으로 보아서는 인천지역에 대한 이미지를 한마디로 딱 잘라 말하기는 어렵다. 그러나 인천은 서울.경기인, 충청인, 호남인, 영남인, 이북인, 외국인 등을 가리지 않고 받아드리는 "포용력이 있는 합중시적 다양성을 가진 도시"로 지역차가 서로 다른 출신성분이 공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하는 바가 크다. 이는 "세계속의 도시"와 "동북아의 거점도시"를 추구하는 미래지향적인 시각에서는 지역주의를 지양하고 지역통합이슈와 세계화 물결속에서 외국인에게도 열린 상태문화를 제공하는 관문이 될 것이라는 면에서 인천이 추구해야 할 정체성으로 시사하는 점이라고 본다.는 미래지향적인 시각에서는 지역주의를 지양하고 지역통합이슈와 세계화 물결속에서 외국인에게도 열린 상태문화를 제공하는 관문이 될 것이라는 면에서 인천이 추구해야 할 정체성으로 시사하는 점이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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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지노 시큐리티 종사자의 직업사회화 과정 - 경호학 전공자들을 대상으로 - (The Occupational Socialization of the Security Guards in the Casinos - Case of Security Science Majors -)

  • 전용태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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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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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7-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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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카지노에서 근무하고 있는 시큐리티 종사자의 사회화 과정을 알아보는데 목적이 있다. 연구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각 단계별 사회화 과정 질문이 이루어 졌다. 또한 보다 심층적인 연구를 위해 다양한 질적 연구방법을 채택하였다. 연구대상자로는 서울소재 3곳의 외국인전용 카지노 중 2곳을 선정하 였으며, 본 연구의도에 합당하다고 판단되는 시큐리티 종사자 중 본 연구목적의 적합성을 고려하여 학부과정 중 경호학을 전공한 재직기간, 1년 이상- 5년 이하의 종사자 7인을 선정하였으며, 업무형태로는 영업장 현장에서 안전관리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종사자들로 구성되어있다. 자료는 귀납적 내용분석방법과 지속적인 자료 비교를 통하여 이루어졌으며, 자료 수집은 심층면담을 주된 방법으로 활용하였다. 본 연구에서 수집된 자료를 분석 및 해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적응기 사회화에서는 스포츠참여와 미디어를 통해 사회화가 이루어졌으며 둘째, 직업준비 사회화에서는 다양한 학교 교과과정과 전공학과 선배들이 사회화의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셋째, 직장에서의 조직 사회화는 직장동료들과의 어려움, 전문적인 안전교육 부족, 시큐리티 근무자로서의 자부심, 인사제도의 형평성 등이 직장에서의 사회화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사고로 인한 유해화학물질 누출확산의 대응을 위한 Cellular Automata기반의 시뮬레이션 시스템 (Cellular Automata Simulation System for Emergency Response to the Dispersion of Accidental Chemical Releases)

  • 폴신;김창완;곽동호;윤인섭;김태옥
    • 한국가스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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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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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6-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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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Cellular automata는 천체물리, 사회현상, 화재 확산 및 피난 등 많은 분야의 시뮬레이션에 활용되고 있다. 본 연구는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화학사고에 대비한, 위험성평가 및 비상대응계획 작성시 요구되는 화학물질 확산 시뮬레이션을 위한 보급용 모델을 cellular automata를 기반으로 개발하였다. 상세한 플랜트 안전설계용과는 달리, 실시간 사고대응을 위해선 빠른 계산과 더불어 피해영역 분포의 불확실성을 줄이기 위한 반복 계산이 요구된다. EPA ALOHA, 화학물질안전원 KORA 등이 있지만, 지속적인 모델과 코드의 보완이 가능하고, 중소기업용의 무료 S/W개발에 본 연구의 차별성이 있다. 계산시간이 많이 요구되는 full-scale CFD에 비해 상대적인 정확도의 손실은 감수하고, 특히 일반 사용자의 편리성을 도모하였다. 기상청 기상정보 연계를 비롯해, Python open-source 라이브러리들을 활용해, 기능 확장 및 지속적인 update가 가능하며, 사용자는 해당 플랜트의 지형도와 사용 물질의 입력만으로 쉽게 결과를 얻을 수 있다. Full-scale CFD 시뮬레이션과 대비해 정확도를 확인하였으며, 빠른 계산을 위해 GPU를 활용하는 open source software로 배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