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서식지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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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분야 기후변화 적응의 흐름과 발전방향 - 국내외 정책 및 연구기반을 중심으로 - (A Study on Development of Climate Change Adaptation in Ecosystem Sector - Focused on Policy and Research Base in Major Countries -)

  • 여인애;홍승범;박은진
    • 환경영향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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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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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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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에서는 국가 생태분야 기후변화 리스크 평가와 연계한 적응 정책 및 연구의 방향성에 대한 시사점을 마련하고자 하였다. 본 논문에서 검토한 적응 정책과 연구에 대한 해외 모범사례의 공통점은 국가 적응정책 수립 시 과학적 근거기반 구축 및 불확실성 저감을 목표로 국가단위에서 기후변화가 생물다양성과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 연구를 강조한다는 점이다. 이에 비추어 추후 국가 정책 마련 시 기후변화 협약과 생물다양성 협약 등 효율적 통합적 준수를 위한 적응체계를 유도하고, 적응의 경제적 가치평가를 통한 정책 반영, 과학적 연구 프로그램 강화 및 기술 개발의 측면을 보강하여 보다 성공적인 국가적응 정책 구조를 정착해 갈 수 있어야 할 것이다. 특히 생태계 분야 적응방안이 보다 실효성 있게 실행되기 위해서는 우리나라 서식지 및 종의 기후변화 리스크 요소(위해, 노출, 취약성)에 대한 과학적 진단과 분석을 바탕으로 리스크를 평가하고 이에 대한 적응방안을 통합하여 고민하는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지리산 나비의 고도에 따른 다양성과 서식 분포 (Altitudinal diversity and distribution of butterflies inhabiting Mt. Jirisan, South Korea)

  • 이상훈;안나현;안정섭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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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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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7-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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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이 연구에서 지리산의 낮은 고도에서부터 높은 고도까지 나비의 종다양성, 고도에 따른 생태적 특성, 우점종의 고도 분포에 대해 알아보았다. 나비는 총 5과 58종 769개체의 나비를 확인하였다. 낮은 고도와 높은 고도에서 종다양성은 높게 나타나고 있었다. 군집분석을 통해 3개(낮은 고도, 중간 고도, 높은 고도)로 구분하였으며, 낮은 고도에 비해 높은 고도에서는 서식지 범위가 좁은 종의 비율이 높았으며, 단식성 나비의 비율이 높게 나타나고, 다화성 나비의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배추흰나비(Pieris rapae)는 600m 이하의 고도에서 서식하고, 큰흰줄표범나비(Argynnis ruslana), 먹그늘나비(Lethe diana)는 900 m 이상의 고도에 서식하며, 특히 큰흰줄표범나비(Argynnis ruslana)는 1,000m 이상에서 서식하고 있었다. 본 연구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모니터링 실시를 통해 지리산에서 기후변화에 따른 나비의 고도 분포 변화 및 다양성 변화 양상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보 설치로 인한 만경강 중류의 하천지형과 서식처 구조 변화에 관한 연구 (A study on historical changes of landforms and habitat structures in the mid-stream of the Mangyeong River by weirs)

  • 최미경;김지성;옥기영;정관수
    • 한국수자원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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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spc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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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1-7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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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보가 다수 분포하고 있는 만경강을 대상으로 항공사진(1948, 1967, 1973, 1989, 2010)을 이용하여 서식처 유형을 분류하고, 시간에 따른 서식처 구조 변화를 설명하였다. 서식처 구조는 지형과 하도서식처 중 물이 있는 서식처로 구분되었으며, 지형은 나지, 식생부, 수면부, 경작지, 교란지로 분류하였으며, 하도서식처는 자연여울, 인공여울, 평여울, 머리완도, 꼬리완도, 중앙완도, 못, 첩수로로 구분하여 면적을 산출하여 백분율로 비교하였다. 1970년대 골재채취와 1980년대 보 설치로 인하여 나지는 소멸되고 수면부와 식생부는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평여울은 급격하게 감소한 반면, 흐름이 다소 정체되어 습지와 유사한 중앙완도 서식처의 비율은 급격하게 증가하였다. 또한, 나지와 식생부 위에 존재하는 머리완도, 꼬리완도, 못과 같은 서식처는 보 설치 이후 사라지거나 일부만 남아있다. 본 연구는 생태적인 하천관리를 위한 기초자료로서 향후 교란에 따른 하천 환경의 잠재력을 파악하는데 기초자료로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우리나라 중서부지역 논 습지에 서식하는 무미 양서류의 서식처 특성 - 대호간척농지의 영농방법 중심으로 - (Habitat Characteristics of Anuran Species Inhabiting Rice Fields of Western Mid-South Korea - In the Case of Daeho Reclamation Agricultural Land by Farming Practices -)

  • 유나경;도민석;남형규;최그린;손석준;유정칠
    • 생태와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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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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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6-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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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논 습지는 다양한 야생동물들의 주요 서식공간으로, 급격한 개발 및 환경 변화로 인해 논에 서식하는 야생동물의 생물 다양성 보전에 위협이 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서해안에 위치한 논 습지를 이용하는 무미 양서류의 서식지 이용 특성을 규명하고자 2018년 3월부터 10월까지 당진시 대호 간척 농지에 서식하는 양서류의 풍부도와 서식 환경을 바탕으로 종들에게 영향을 끼친 주요 환경 요인을 파악하고, 서식지 이용 특성을 알아보았다. 연구 결과 조사지역에서는 금개구리(Pelophylax chosenicus)를 포함하여 참개구리 (P. nigromaculatus)와 청개구리 (Hyla japonica)의 서식이 확인되었다. 3종에 영향을 끼치는 환경 요인으로 기온과 습도, 수심, 미소 서식지로 확인되었고, 청개구리는 수온에 영향을 받고 있었으며, 금개구리는 벼의 길이와 농법의 유형에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3종은 모두 기온과 습도, 수심이 증가할수록 개체수가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고, 모내기한 필지를 가장 많이 이용했으며, 번식 시기에는 미소 서식지 요인 중 필지를 가장 선호하고 있어 조사지역이 3종의 주요 번식지로 이용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금개구리는 관행에 비해 친환경 농지에서 더 많이 관찰되었는데, 이는 포식자와 제초작업으로 인한 주변 환경의 차이로 인한 원인으로 보인다. 본 연구를 통해 논에 서식하는 무미 양서류 3종이 선호하는 환경 요인은 종에 따라 다른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 결과는 무미 양서류 보전에 중요한 자료를 제공할 것이다.

한국산 남생이와 외래종 붉은귀거북의 서식지 이용 패턴 비교 분석 (Comparison Analysis for Using the Habitat Pattern Between the Korean Endangered Species, Mauremys reevesii, and the Exotic Species, Trachemys scripta elegans)

  • 조신일;나수미;안치경;김현정;정유정;임양묵;김선두;송재영;이훈복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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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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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7-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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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의 목적은 국내산 남생이와 외래종 붉은귀거북의 행동권 및 서식지 이용 패턴을 확인하고 종간 상호 경쟁관계를 분석하는 것이다. 본 연구는 2010년 8월 2일부터 2011년 1월 30일까지 경기도 과천시 청계산 계곡 상류지역에 위치한 정수역인 금붕어광장 연못에서 수행되었다. 서울동물원에서 인공증식한 남생이 3개체와 국내의 연못과 저수지에 서식하고 있던 붉은귀거북 3개체를 포획하여 위치추적발신기를 부착한 후 방사하여 모니터링을 수행하였다. 방사된 개체들의 행동권과, 서식지 이용반경을 측정하였고, 금붕어광장 연못의 온 습도 및 수온, 지온 등 환경적인 변화를 측정하였다. 본 연구 결과는 남생이와 붉은귀거북은 제한된 일광욕 장소, 먹이자원 이용, 동면지 등 여러 측면에서 중복된 생태적 지위를 가지고 있어서 상호 경쟁이 큰 것으로 분석되었다. 비교적 몸집이 작은 남생이가 몸집이 큰 붉은귀거북에게 경쟁에서 밀려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남생이가 서식하고 있는 원서식지에 붉은귀거북의 이입을 통한 종간, 개체간의 행동권과 먹이경쟁, 서식지 이용 등에 대한 연구가 추가적으로 필요할 것으로 사료되며, 추후 남생이 복원사업의 기초자료가 될 것이다.

논습지에 도래하는 수조류의 서식지 이용과 개체군 특성 (Patterns of Waterbirds Abundance and Habitat Use in Rice Fields)

  • 남형규;최승혜;최유성;유정칠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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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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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9-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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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논습지를 이용하는 수조류의 서식지 이용과 개체군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2009/2010년과 2011/2012년에 걸쳐 아산만 일대의 논을 대상으로 매월 2회씩 조사를 수행한 결과 총 35종의 수조류가 관찰되었다. 수조류의 논이용은 분류군에 따라 시기적으로 차이가 있지만, 분류군에 상관없이 대부분 논을 취식지로 이용하였다. 도요물떼새류는 봄철이동시기(4월-5월)에 담수화된 본답을 주로 이용하였다. 백로류는 논을 4월에서 10월까지 이용하였으며, 논의 상태변화에 따라 본답, 논둑, 수로 등을 고루 이용하였다. 논은 백로류의 번식에 필요한 충분한 먹이를 제공하는 서식지이다. 오리기러기류는 월동기간(11월-3월)동안 추수 후 떨어진 낙곡을 취식하기 위해 논을 이용하였다. 결과적으로 주기적으로 뚜렷한 환경변화를 갖는 논 생태계는 시기에 따라 다양한 수조류의 서식지를 제공하고 있다.

토끼의 영양과 소화생리 (Nutrition and Gastrointestinal Physiology)

  • 박천식
    • 대한수의사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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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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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6-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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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자연적인 서식지에서 토끼는 번번히 육식 동물의 먹이가 된다. 이들의 일차적이고 우선적인 생존 반응은 발견을 피하기 위한 노력으로 조용히 있는 것이다. 토끼는 폭발적인 속도를 빠르게 낼 수 있고 짧은 거리에서 즉시 방향을 바꿀 수 있도록 가벼운 뼈, 작은 앞다리, 강력하고 잘 발달된 뒷다리를 가졌을 뿐만 아니라, 예민한 청각과 즉각적인 후각을 발달시킴으로써 'fight or flight(적자생존)'로 적응해왔다. 이런 생존 반응은 욕구가 없어진 것으로 나타나는 대부분의 집토끼에도 여전히 존재하지만, 이런 토끼들은 장애에 대해 반응이 불완전하고 변화에 쉽게 스트레스를 받는다. 스트레스를 받은 동물은 일차적으로 anorexia와 용변의 빈도와 일관성에 변화를 유발하는 건강, 생식, 행동적인 문제에 더욱 민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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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해역에서의 품종별 양식미역(Undarias)의 재배시험(1) 형질의 월별변화

  • 서태호;신종암;이금열;정준호;진판동;최성제;전영호
    • 한국어업기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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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어업기술학회 2003년도 춘계 수산관련학회 공동학술대회발표요지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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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5-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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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미역(Undaria pinnaifida)은 수심, 수온, 조류 등의 서식지 환경이나 재배밀도 및 지역 개체군에 따라서 형태의 변화가 극심하며 품종의 형질은 유전자형과 환경과의 상호작용에 의해서 발현된다(lshikawa 1994, 1995 ; Pang et al. 1997). 따라서 본 연구는 양식미역의 품종별 형질 상태를 규명하여 고흥해역 환경에 적합한 품종을 선발하기 위한 기초 자료를 마련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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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이한 삼림생태계에서의 토층분화 특성과 변화에 따른 수분 이동 특성

  • 정덕영;오종민;진연호;손요한;주영특
    • 한국지하수토양환경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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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지하수토양환경학회 1998년도 총회 및 춘계 학술발표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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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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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경기도 퇴촌에 위치한 경희대학교 연습림내의 경사도와 수종을 달리하는 3개의 서로 다른 임반에서 등고선을 따라 지표면의 토층분화를 조사하였고 이에 따른 수분침투특성을 조사하였다. 3개의 임반은 낙엽송, 잣나무 및 굴참나무의 천연활엽수로 구성되었고 이에 구성 수종에 따라 지표면에 퇴적되는 O, A, B층의 깊이를 달리한다. 토층분화 길이는 3개 임반 모두 경사도가 낮은 하부사면에서 양호하게 발달하였으며 경사도가 높은 산사면이나 수간우가 많은 일부 지역에서는 유거수에 의해 유기물이나 표층토가 유실되어 바로 암반층 또는 풍화층이 나타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잣나무 임반의 경우 밀식 수간에 의해 유기물퇴적층과 A층의 발달이 다른 낙엽송이나 굴참나무 임반보다 토층 발달 깊이가 약 2배 이상으로 깊게 발달되었다. 그리고 조사된 임반의 하부사면의 경우 A층의 발달이 약 35cm부터 약 60cm에 이르고 있으나 토성을 구성하는 요소 중 직경 2mm 이상의 자갈에 토양입자들이 전체 토양의 40%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이러한 토층분화 특성을 달리하는 임반에서의 수분 이동특성은 퇴적된 유기물의 두께가 깊으면 깊을수록 수분침투율은 낮아지는 반면 포면 유거수량은 증가하는 경향을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지표면, 유기물 퇴적층 아래, 지표면으로부터 30cm 아래에 설치된 Lysimeter를 이용하여 조사된 침출수의 분포는 전체를 100으로 환산시 지표면은 약 55%, 유기물퇴적층 아래는 30%, 그라고 30cm의 위치에서는 나머지 15%정도의 침출수가 포집되었다. 따라서 본 실험의 결과를 살펴보았을 때 지표 층에 존재하는 유기물이 전체 수분이동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양 실험 결과, 서식지에서 조사된 결과인 잎과 줄기에서 Pb$\alpha$ 추정시에는 SeaWiFS 위성과 관련된 global algorithms 중에서 490nm와 555nm의 복합밴드를 포함하는 OC2 알고리즘(ocean color chlorophyll 2 algorithm)을 사용하는 것이 OC2 series 및 OC4 알고리즘보다 좋은 추정 값을 도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환경에서는 5일에서 7월에 주로 이 충체의 유충이 발육되고 전파되는 것으로 추측되었다.러 가지 방법들을 적극 적용하여 금후 검토해볼 필요가 있을 것이다.잡은 전혀 삭과가 형성되지 않았다. 이 결과는 종간 교잡종을 자방친으로 하고 그 자방친의 화분친을 사용할 때만 교잡이 이루어지고 있음을 나타내고 있다. 따라서 여교잡을 통한 종간잡종 품종육성 활용방안을 금후 적극 확대 검토해야 할 것이다하였다.함을 보이고 있다.X> , ZnCl$_{3}$$^{-}$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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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락산에 서식하는 계곡산개구리(Rana huanrensis Fei, Ye & Huang, 1991) 유생의 서식지 면적에 따른 생장률 연구 (The Effect of Habitat Size on Huanren Brown Frog (Rana huanrensis) Larvae's Growth Rate in Mt. Surak)

  • 나수미;엄예원;김현정;안치경;이훈복
    • Ecology and Resilient Infrastruc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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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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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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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서식지의 면적이 계곡산개구리 (Rana huarenensis)에게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서울시 노원구 상계동에 위치한 수락산 일대 계곡에서 연구를 실시하였다. 조사지역은 계곡을 계곡산개구리 서식지의 면적의 크기에 따라 가장 좁은 면적의 S1($3.91m^2$), 중간 면적의 S2($4.42m^2$), 가장 넓은 면적의 S3($38.37m^2$), 3곳으로 나눈 후 각 조사지역에서 3월부터 6월까지 주 2회 15개체의 계곡산개구리 유생을 무작위로 포획하여 개체의 길이를 측정하였으며, 계곡의 습도, 기온, 수온을 측정하였다. 부화율은 S2지점에서 세 개의 난괴를 채집하여 측정하였다. 실험구별 서식지의 면적을 측정한 결과, 실험기간 중 강우량이 적었기 때문에 모든 실험구의 서식지 면적이 감소하였으며, S2지점은 눈에 띄게 줄어 들지 않았으나, S1은 원래 서식지의 4분의 1이 줄어들었으며 S3지점은 2분의 1이 감소하였다. 실험구별 평균대기습도와, 실험구별 평균기온, 실험구별 평균수온은 F-test결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부화율을 분석한 결과, 평균 부화율은 $76.84{\pm}18.23%$으로 확인되었다. 실험구별 유생 개체의 길이를 측정 한 결과, 통계적으로 차이가 있었으며, 서식지의 면적이 넓어짐에 따라 개체의 길이가 증가하였다 (F-test p< 0.05). 발생기간을 측정한 결과, 서식지의 면적이 넓을수록 개체의 발생속도가 빨라짐을 확인하였다. 실험구별 아성체 개체의 평균 길이를 분석한 결과, 통계적으로 차이가 있었으며, 개체의 길이는 S1, S3, S2순서로 증가하였다. 서식지 면적 변화가 없었던 S2의 개체의 크기가 가장 큰 것으로 보아 본 연구를 통해 계곡산개구리의 서식지 면적의 민감성을 알 수 있었다 (F-test p<0.05). 추후 본 연구의 결과를 바탕으로 고도의 차이가 계곡산개구리의 생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실험을 진행한다면 계곡산개구리 개체군의 서식환경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