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생활과학 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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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가 있는 맞벌이가정의 건강성 척도 개발 연구 (Scale Development of Family Strength for Dual-Earner Families with Children)

  • 송혜림;고선강;강은주
    • 가족자원경영과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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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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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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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이 연구는 가정의 건강성 척도와 관련된 논의 그리고 맞벌이가정의 특성에 주목하여 맞벌이가정에 적용할 수 있는 건강성 척도를 개발하였다. 가정의 건강성은 생활과학 분야에서 오랫동안 연구되어 온 주제로서 이론적 근거와 다양한 내용이 축적되어 있다. 2004년 건강가정기본법 제정을 계기로 가정의 건강성은 현장에서 수행되는 사업에 반영되어, 그 실천성이 부각되고 있다. 또한 여성의 취업과 함께 맞벌이가정이 증가하고 있는데, 맞벌이가정의 특성상 일과 생활의 균형을 중심으로 다양한 요소에서의 건강성 측정 그리고 건강성 증진을 위한 대안 마련이 필요하다. 이에, 이 연구에서는 가정의 건강성, 맞벌이가정 관련 선행연구를 고찰하여 맞벌이가정의 건강성을 측정할 수 있는 문항 초안을 개발하였고, 전문가 자문을 거쳐 예비문항을 선정하였다. 이에 대한 예비조사를 거쳐 80개 문항으로 맞벌이가정의 건강성을 측정할 수 있는 척도 초안을 마련하였다. 척도의 타당성과 신뢰도를 확인하기 위하여 영유아기/학령전기 자녀를 둔 맞벌이 여성과 남성 800명을 대상으로 본조사를 실시하였고, 최종 747부를 통계분석에 사용하였다. 자료를 분석한 결과로 4개 영역 49문항을 도출하였으며, 신뢰도분석과 상관관계분석을 통해 도출된 문항의 타당도와 신뢰도를 검증한 후, 최종적으로 척도를 확정하였다. 확정된 척도는 기본토대(기본생활, 경제생활, 자원관리), 부모역할(나와 배우자의 부모역할), 사회적 관심과 참여(시민의식과 자원봉사, 여가공유, 지역사회 네트워크) 그리고 일생활균형(일가정 조화, 가족역할공유 및 평등한 역할분담)이다. 이 연구에서 개발한 척도는 건강가정지원센터/가족센터 등 현장에서 맞벌이가정 대상 사업을 실시할 때 초기단계에서 활용할 수 있으며, 그 결과를 기초로 컨설팅, 교육, 상담, 다른 프로그램 연계 등이 이루어져, 현장의 사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향후 여러 다양한 형태의 가정을 위한 맞춤형의 건강성 척도 개발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연구에서 개발한 척도가 잘 활용되기 위해서는 이 척도를 활용할 수 있도록 전문가/담당자 양성을 위한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고, 나아가 일상생활의 역동적 변화를 반영, 척도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할 수 있도록 자료의 보완이 필요하다.

한부모가족의 특성에 따른 가족건강성 차이 (Differences in Family Strength Based on Characteristics of Single-Parent Families)

  • 고선강;송혜림;강은주
    • 가족자원경영과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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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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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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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이 연구는 한부모가족의 특성에 따른 가족건강성의 차이를 분석하였다. 가족의 건강성은 오래전부터 생활과학, 가정관리학, 가족자원경영학 등 학문 분야에서 연구해 온 주제이다. 2004년 건강가정기본법 제정을 계기로 가족의 건강성은 순수한 연구주제에 국한되지 않고 정책의 방향성으로 그리고 현장의 사업에 적용되면서 연구 범주가 확장되었고 이를 통해 연구의 실천성도 함께 강화되었다. 따라서 가족의 건강성 척도를 적용하여 실태조사를 할 때 건강성에 영향 미치는 변수를 탐색할 수 있고, 이 결과에 토대하여 가족건강성 향상을 위한 대안을 마련할 수 있다. 이 연구는 2021년도에 개발된 한부모가족 건강성 척도를 사용하여 267명의 한부모가족 여성(어머니)을 대상으로 한 실태조사 자료를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한부모가족 생활 기간, 동거가족 유무, 전배우자와 교류, 근로 형태, 가구소득에 따른 한부모가족의 생활 영역별 건강성의 차이를 발견하였다. 연구결과에 근거한 제안점은 다음과 같다. 한부모가족을 위한 정책 설계나 사업 기획에서 한부모가족으로 산 기간을 고려하고 한부모가족 대상 요구조사에 한부모로 산 기간을 포함해야 한다는 점이다. 이를 통해 한부모가족으로 산 기간에 따른 가족의 특성과 요구를 파악할 수 있고 이 자료는 한부모가족을 위한 맞춤형의 사업에 반영될 수 있다. 나아가 전일제로 일하고 있는 한부모가족의 경우 가정경영과 생활설계 영역에서의 가족건강성 증진을 위해 가족자원경영학이 전문성을 가진 시간관리, 생애설계 등의 연구결과를 현장의 사업으로 전환하여 실천성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

지적장애인의 생활체육 요구유형 탐색: Q방법론을 중심으로 (Investigation of sports for all requirement types of People with intellectual Disability: Focused On Q methodology)

  • 김혜민;김소형;박진우;이현수
    • 한국체육학회지인문사회과학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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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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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7-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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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의 목적은 지적장애인의 생활체육에 대한 요구유형 탐색과 그에 따른 특성을 분석하는 데 있다. 연구목적을 규명하기 위하여 주관성 연구인 Q방법론을 적용하였으며, 연구대상자는 Q방법론의 소표본 이론(small sample doctrine)에 근거하여 P복지관 장애대학생 16명과 직업적응훈련반 12명, 총 28명으로 선정하였다. 조사도구인 Q분류(Q-sort)에 사용된 카드는 대한장애인체육회에 제시되어져 있는 27개의 생활체육 종목으로 선정하였다. 자료처리는 QUANL pc grogram을 통해 코딩되고 분석되었으며 eigen value 1.00 이상인 요인만을 추출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이 도출되었다. 첫째, 지적장애인의 생활체육 요구유형은 네 개의 유형으로 나타났다(1유형; 5.6, 2유형; 2.3, 3유형; 1.9, 4유형; 1.7), 둘째, 다섯 가지 유형별 특성은 경험적 가치 추구형(1유형), 흥미적 가치 추구형(2유형), 목표 지향적 가치 추구형(3유형), 안전지향적 추구형(4유형)으로 도출되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생활체육에 대한 지적장애인의 요구도가 다양하며, 배경변인에 따라 다양한 유형이 있을 수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국내 인지기반 작업수행(Cognitive Orientation to daily Occupational Performance; CO-OP) 중재의 연구 동향 분석: 체계적 고찰 (Analysis of Research Trend on Cognitive Orientation to daily Occupational Performance (CO-OP) in Korea: A Systematic Review)

  • 유영미;최유임
    • 재활치료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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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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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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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목적 : 본 연구는 국내 CO-OP 중재 연구를 체계적으로 고찰하여 임상적 근거를 제공하고자 한다. 연구방법 : 본 연구는 2015년 1월부터 2021년 12월까지 학술연구정보서비스(RISS), 학술교육원(e-article) 데이터베이스에 게재된 문헌 중 선정기준에 적합한 13편의 논문을 최종적으로 선택하여 연구 방법의 내용에 따라 일반적 특성과 질적 수준으로 나누어 분석하였다. 결과 : 연구 내용을 분석한 결과, 2015년 이후 연구가 지속적으로 진행되었으며 CO-OP 중재 연구의 근거 수준은 개별대상연구가 주를 이루었다. 연구 대상은 아동과 성인 모두에게 적용되고 있었으며, CO-OP 중재의 목표 활동 영역으로 아동은 놀이와 여가, 성인은 수단적 일상생활 영역으로 나타났다. 중재의 효과를 살펴보기 위한 평가로는 COPM과 PQRS 평가를 많이 사용하였으며 구체화 전략으로는 아동은 자세, 집중하기, 과제변형, 언어적 상상을 많이 사용하였고 성인은 자세, 집중하기, 과제변형, 움직임에 대한 느낌, 언어적 상상, 과제 촉진 언어를 주로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 본 연구를 통해 국내 CO-OP 중재를 적용한 연구의 특성과 질적 수준을 확인할 수 있었다. CO-OP 중재가 작업치료 분야에서 지속해서 적용되고 있으며, 적용 연령과 진단군이 확대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국내 CO-OP 중재 연구의 체계적 고찰을 통해 임상에서 CO-OP 중재를 실행하기 위한 근거 자료를 제공하였다는 데 의의가 있다.

The Significance of Drinking Water Quality Standards in Developed Countries in Relation to Environmental Health

  • Cho yun-syng
    • 환경위생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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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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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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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음용수는 인체 생리기능상 필수불가결한 요소이다. 하루 평균 2릿터식 음용하는 이외 식품이나 음료수로 평생동안 섭취하는 양까지 고려하고 또한 현대생활의 대도시권 급수규모를 보면 보건상 막대한 혜택과 바람직하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는 가능성을 띠고 있다. WHO는 국제음용수질기준을 1984년 개정하여 각국이 지역사정을 감안한 자국의 기준을 설정$\cdot$개발하는데 기초로 삼도록 각종물질과 항목별로 최대허용치를 건의하고 있다. 선진국인 미국, 카나다 등은 WHO의 이런 기준과는 별도의 독자적인 기준을 적용하고 있어 이들의 제정배경과 과학적 근거를 재조명하여 앞으로 방향설정에 참고하자는 것이다. 음용수질은 당해지역의 지질$\cdot$기후$\cdot$생태계 등 자연조건과 산업$\cdot$농업$\cdot$목축업$\cdot$광업등, 인위적인 활동, 그리고 처리기술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유기화학물질은 지표$\cdot$지하수에 급증되고 있고 그 극미양물질의 측정은 고도의 기술을 요하며 기중 일부는 보건상 극히 유해한 물질로 알려져 경각심을 불러일으킨다. 염소소독법은 금세기 최적의 음용수 살균$\cdot$소독제로 활용되어 왔음에도 자연의 유기물질과 작용하여 발암성인 trihalomethane(주로 Chloroform)을 생성한다 해서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으며 연수는 경수에 비해 순환기계질환의 사망률이 증가된다는 연구보고가 있고 상수관의 부식으로 음용자의 혈중 납 농도가 증가되었다는 지적도 있다. WHO와 이들 선진국간에는 규제항목수나 허용치에 있어 상이한 점이 있으므로 국별환경상태$\cdot$경제조건은 차치하고라도 과학적인 자료와 연구진척에 큰 관심을 쏟게 된다. 다만, 선진국마저 구명하지 못하였거나 미진한 일부물질의 허용치, 보다 편의한 측정 법, 그리고 경제적인 처리기법 등 신뢰성이 높은 근거를 마련해 줄 것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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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네트워크 마케팅에 대한 기독교적 평가와 참여

  • 김홍섭
    • 한국유통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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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유통학회 2006년도 춘계학술대회 발표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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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7-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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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우리 사회는 정보화와 다원화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경제현상도 변화하고 마케팅의 기법도 다기해지고 있다. 네트워크마케팅(NWM)이란 다단계마케팅(MLM)과 통용되는 개념으로 직접마케팅(Direct Marketing) 기법 중의 하나로 비교적 새로운 유통방법이다. 피라미드와 혼동되어 한 때 비판의 대상이었던 네트워크 마케팅이 실정법에 근거한 새로운 경제활동의 하나로 국민경제에 기능하게 되었다. 올바른 네트워크 마케팅과 실정법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며 경제활동의 하나인 이 분야에도 하나님의 주권과 방법이 실현될 필요가 있다. 이 사업에 참여한 성도들은 주님의 피로 사신 교회의 목적에 충실한 행동과 성숙한 신앙인의 자세와 태도로 임할 필요가 있다. 무엇보다도 자신의 재정적 능력범위에서 사업에 참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일확천금이나 일시에 거금을 번다는 사실과 다른 선전에 현혹되지 말고 자기 자금이나 적정수준의 자본금으로 사업에 참여하는 것이 요구된다. 현행 방문판매법은 교사나 공무원 등의 우월적 지위를 이용하여 상대방에게 다단계 판매를 강요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 교회에서도 교회 본래의 목적인 복음 전파와 예배 등의 활동과 상치되거나 방해해서는 곤란할 것이다. 자기의 구원과 삶이 바로 서고 이웃을 돌아보아 사랑을 실천하며 복음을 전파하고, 살아서 하나님의 나라를 이 땅에 구현하고 죽어 천국에서 주님과 함께하는 성숙한 신앙생활에 근거해야 할 것이다. 교회도 네트워크마케팅에 대한 바른 이해가 필요하며, 관련 교리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적용이 요구된다고 할 수 있다. 네트워크마케팅에 대한 실정법이 제정되어 있고 현실에 맞게 수차례 개정되어 오고 있으므로 이에 대한 바른 이해가 요청된다. 또한 과학의 발전에 중세의 교회가 이해를 새롭게 한 것처럼, 경제 현상의 변화에 대해서도 통전적인 이해가 요구된다. 이 세상은 근본적으로 하나님이 창조한 세상이기 때문에 이 세상 자체를 악하다고 볼 수 없고 더구나 구원을 이 세상에서의 이탈로 볼 수 없다. 진정한 구원이란 원래 하나님이 보시기에 아름다웠던 그 세상으로의 회복을 포함한다. 이런 면에서 하나님 주권 신앙 하에서 구원이란 전 인격적인 구원, 전 우주적인 구원이 된다. 그렇기 때문에 성도는 세상의 삶과 학문, 예술, 정치, 경제, 사회를 포함한 모든 분야를 하나님의 뜻 가운데서 그 원래의 목적에 부합할 수 있도록 회복시키는 일에 적극 참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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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화시대와 가정학 연구 (A Prospective Study : Human Ecology-Based Researches in Korea Facing Global Promotion)

  • 박영숙;최혜선;윤인경;이승신;이주리
    • 대한가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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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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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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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Human Ecology researches studying human life patterns in Korea are on the same tracts of recent global promotion in Korea as that of other academic studies. In this changing academic atmosphere, Human Ecology-based researches are in demands of suitable research topics and methods. This study was done to investigate the present research situations of Human Ecology-based subdivisional fields, including food and nutrition, clothing and textiles, child studies, family studies, home management, housing studies, consumer sciences and home economics education, by an increasing need in the society of KHEA (Korean Home Economics Association). The study focused on understanding the trends of research topics and methods shown in the papers published in major academic periodicals in Korea as well as world-class (SCI, SSCI) journals in order to predict the future for Ecology-based studies in Korea. The data were collected from all periodicals from January, 2000 to August, 2003, listed in the Korean Research Foundation and from world-class journals comparable to the former. Twenty-six periodicals were chosen for analysis, including papers with authors of ecology-based, field faculty at colleges or universities. There were some differences between the Korean and world-class research topics and methods. In order to narrow the gap between the two, we suggested that serious consideration be given to the research's application-ability toward human beings, which would be the home-ecology study's identity. The same criteria in these fields as used in other natural science fields are not suitable for supporting and evaluating research proposals and outputs, and recent global academic promotions may not be desirable in some respects. However, they do present an opportunity to expose Korean researcher's to world-class scientific societies and upgrade their studies. These efforts should stimulate the field of Human-Ecology studies and enhance the recognitions of these fields among future students.

포항시 우현동 두호층에서 산출된 Pleuronichthys sp. 화석 (Pleuronichthys sp. Fossils (Pleuronectidae) from the Duho Formation, Pohang Uhyeon-dong in Korea)

  • 고주영;남기수
    • 한국지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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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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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3-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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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포항시 마이오세 두호층에서 2개의 신생대 어류 화석들이 발견되었다. 두호층에서 발견된 이 어류 화석들은 다음과 같은 근거로 도다리속으로 동정되었다. 첫째, 앞쪽 등지느러미가 두개부 위까지 연장되어 뻗어있다. 둘째, 두개골에서 안와는 모두 오른쪽에 몰려있는 비대칭성을 갖는다. 셋째, 낚시 바늘 모양의 미설골을 지닌다. 넷째, 미설골의 좌골부가 꺾여있다. 다섯째, 후의쇄골이 존재한다. 여섯째, 척추체의 개수가 27개를 넘는다. 일곱째, 첫 번째 뒷지느러미 담기골이 연장되어 있다. 여덟째, 미설골의 내연부가 'c'자 형태를 갖는다. 아홉째, 분문돌기가 작거나 거의 없다. 열째, 몸에 여러 반점들이 존재한다. 도다리속 어류 화석은 동아시아에서 최초로 보고되는 것이다. 두 표본은 두개골의 비대칭성과 납작한 정도에서 해부학적 차이가 존재한다. 이는 가자미과 어류의 독특한 개체발생 단계를 나타내는 데, 그들은 표영성 생활 양식에서 저서성 생활 양식으로 전환할 때 위와 같은 해부학적 차이를 수반하기 때문이다.

뇌졸중으로 인한 편마비 환자의 상지기능 향상을 위한 거울치료의 임상적 효과에 대한 체계적 고찰 (Clinical Effectiveness of Upper Extremity Performances on Mirror Therapy for Adult with Post Stroke Hemiplegia: A Systematic Review)

  • 백선웅;김종배
    • 재활치료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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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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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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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목적: 본 연구는 뇌졸중으로 인한 편마비 환자를 대상으로 거울치료의 임상적용 가능성 및 효과를 제시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연구방법: 2005년 1월부터 2016년 1월까지 국외 학술지에 게재된 논문을 PubMed를 통하여 검색하였다. 포함기준과 배재기준을 고려하여 최종적으로 9개의 논문을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결과: 거울치료의 효과를 알아보기 위한 중재방법으로는 손목과 손의 단순한 움직임과 과제기반 거울치료가 사용되었다. 중재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상지기능, 일상생활동작, 신체적 상태, 삶의 질 평가도구가 사용되었다. 상지의 기능은 근위부보다 원위부에서 더욱 효과가 있고, 일상생활동작에서도 유의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삶의 질에서는 실험군과 대조군 사이에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연구를 통해 임상 치료사들은 대상자의 특성에 따라 거울치료를 적절하게 사용할 근거를 찾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하지만 다양한 거울치료의 프로토콜로 인해 효율적인 적용방법을 확인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앞으로는 거울치료의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체계화된 치료 프로토콜이 개발되어야 할 것이다.

초등학교 저학년을 위한 데이터 수집 교육 프로그램 개발 (Development of data collection education programs for lower grades in elementary school students)

  • 이슬;마대성
    • 한국정보교육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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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정보교육학회 2021년도 학술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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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5-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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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우리 생활의 많은 부분이 인공지능과 밀접하게 관련되고 있고, 사회는 더욱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이러한 시대적 상황을 반영하며 인공지능 교육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고 다양한 학습 방안들이 제시되고 있지만,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을 위한 인공지능 교수·학습 활동에 대한 안내는 부족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초등학교 저학년을 위한 데이터 수집 교육 프로그램을 한국과학창의재단의 내용기준에 근거하여 개발하였다. 인공지능의 원리와 활용 영역의 데이터 세부 영역을 중심으로 숫자와 문자를 색, 그림 등 다양한 방법으로 표현하고 생활 속에서 다양한 유형의 데이터를 찾아보며 인공지능의 원리를 학습할 수 있도록 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이 데이터에 대해 알고 소리, 그림, 문자 데이터를 수집해보는 과정을 통해서 인공지능에서 데이터 수집의 중요성을 이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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