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생화학적 성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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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멍쇠 미역 에탄올 추출물의 섭취가 비만유도 흰쥐의 지질농도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Dietary Intake of Agarum cribrosum Ethanol Extract on Lipid Level in Diet-induced Obese Rats)

  • 박성진;이상아;송효남;박태길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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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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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1-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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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고지방식이로 비만 및 고지혈이 유발된 실험동물에서 체중, 혈중지질, 혈청생화학적 검사 및 장기무게를 측정하여 구멍쇠 미역 추출물 투여로 인한 혈중지질 개선효과와 구멍쇠 미역 추출물의 간과 신장의 기능 및 장기무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조사하였다. 체중 및 사료이용효율은 고지방식이에 의해 고지방군에서 증가현상을 보였으며, 구멍쇠 미역 추출물 5 %와 10 % 투여군인 HF5S과 HF10S군에서 구멍쇠 미역 추출물 투여로 인한 체중증가량 감소와 식이효율 감소현상을 보였다. 혈청 생화학적 검사에서 고지방식이에 의해 혈중 ALT, AST의 증가가 관찰되었으나 구멍쇠 미역 추출물 투여에 의해 기본식이군과 비슷한 수준으로 유지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혈중 creatinine은 고지방식이 및 구멍쇠 미역 추출물 투여에 영향을 받지 않았으나 g-GT의 경우 구멍쇠미역 추출물을 10 % 첨가하였을 때는 유의적으로 감소하여 기본식이군과 고지방식이군보다 낮아졌다. 혈중지질 변화는 총 콜레스테롤, LDL-콜레스테롤, triglyceride, 동맥경화지수(AI) 모두 고지방식이에 의해 유의적인 증가현상을 보였으며, 구멍쇠 미역추출물 투여한 경우 고지방식이군에 비하여 총콜레스테롤과 LDL-콜레스테롤은 감소하였으나 동맥경화지수는 변화가 없었다. 이상의 실험결과 구멍쇠 미역 추출물은 비만유도 흰쥐에서 체중과 간의 무게 감소와 더불어 혈청의 지질성상의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구멍쇠 미역에 함유된 다량의 식이섬유소와 미네랄 등의 생리활성 물질이 지질대사를 개선시키고 지방 축적을 억제하여 비만, 고지혈증, 이상지혈증의 예방 및 개선 효과를 나타낼 것으로 기대되며 나아가 심혈관계 질환의 예방 및 치료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꼬마색깔감자 초고압 추출물이 고지방식이를 섭취한 흰쥐의 혈청지질농도개선 미치는 영향 (Effects of Small Colored Potato Extracts by High-Pressure Extraction on Serum Lipid Levels in High Fat Diet Fed Rats)

  • 나영아;최미숙;권민수;황영정;박성진
    • 한국조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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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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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7-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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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고지방식이로 비만 및 고지혈이 유발된 실험동물에서 체중, 혈중지질, 혈청생화학적 검사 및 장기무게를 측정하여 추출공정에 따른 꼬마색깔감자 추출물 투여로 인한 혈중지질 개선 및 꼬마색깔감자 추출물의 간기능 및 장기무게 변화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조사하였다. 체중 및 사료이용 효율은 고지방식이에 의해 대조군에서 증가현상을 보였으며, 꼬마색깔감자 추출물 투여군 시험군(CP군, HCP군)에서 꼬마색깔감자 추출물 투여로 인한 체중증가량 감소와 식이효율 감소현상을 보였다. 혈청 생화학적 검사에서 고지방식이에 의해 혈중 ALT, AST, 총단백의 변화가 관찰되었으며, 꼬마색깔감자 추출물 투여에 의해 정상군 군과 비슷한 수준으로 유지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혈중 creatinine과 g-GT의 경우 고지방식이 및 꼬마색깔감자 추출물 투여에 의한 변화는 관찰되지 않았다. 혈중지질 변화는 총 콜레스테롤, LDL-콜레스테롤, triglyceride, 동맥경화지수(AI) 모두 고지방식이에 의해 유의적인 증가현상을 보였으며, 꼬마색깔감자 추출물 투여로 인한 혈중지질 변화를 관찰할 수 있었다. 이상의 실험결과, 추출 공정 중 초고압 공정을 통한 꼬마색깔감자 추출물은 비만유도 흰쥐에서 체중, 간, 지방조직의 무게 감소와 더불어 혈청의 지질성상의 개선에 더욱 효과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초고압 공정을 통한 꼬마색깔감자 추출물에 함유된 다량의 안토시아닌 및 폴리페놀 등의 생리활성 물질이 지질대사를 개선시키고 지방 축적을 억제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꼬마색깔감자 추출물은 비만, 고지혈증, 이상지혈증의 예방 및 개선 효과를 나타낼 것으로 기대하는 바이며 나아가 심혈관계 질환의 예방 및 치료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뱀장어 치어의 사료내 에너지에 대한 적정 단백질 비 평가 (Evaluation of the Optimum Dietary Protein to Energy Ratio of Juvenile Japanese eel, Anguilla japonica)

  • 한경민;배준영;;고수홍;유진형;배승철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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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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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5-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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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실험은 치어기 Japanese eel (A. japonica)의 에너지 수준에 대한 사료내 적정 단백질 비를 평가하기 위하여 갈색어분(Brownfish meal)과 혈분(Blood meal)을 사용하여 조단백질 함량은 에너지에 대해 각각 45%와 50%,그리고 총에너지 함량은 각각 3800, 4150, 4500 kcal/kg의 반정제사료(semipurified)를 제조하여 16주간 사육실험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는 사료내 에너지 수준에 따라 단백질 함량을 달리 조절하여 사육실험을 실시하여 에너지 수준에 따른 적정 단백질 함량을 규명하는데, %증체율(WG), 일간성장률(SGR) 등의 성장평가와 사료효율(FE), 단백질효율(PER) 등의 사료영양학적 평가 및 혈액성상학적 평가와 연관해서 수행하였으며 실험 종료 후 어체내 일반성분 및 혈청 내 생화학적 조성을 비교 조사하였다. WG과 SCR에 있어서 $_{100}P_{45}$실험구가 다른 실험구들에 비해서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P<0.05). FE에 있어서 $_{100}P_{45}$실험구가 $_{100}P_{45}$ 실험구를 제외한 다른 실험구들에 비해서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P<0.05), SGR 역시 $_{100}P_{45}$ 실험구가 다른 실험구들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는데 $_{100}P_{45}$ 실험구와는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으며, 이들을 제외한 나머지 실험구들간에 있어서 유의한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P<0.05). 따라서, 본 결과를 통하여 치어기 Japanese eel (A. japonica)에 있어서 사료내 단백질 함량 45%, 에너지 4500 kcal/g가 최적의 성장을 나타낼 것으로 예측되며, 이때 단백질과 에너지 비율(P/E ratio)은 100mg protein/kcal가 적합한 것으로 판단된다.

결핵성 흉막삼출액에서 흉수 Adenosine Deaminase치와 림프구/호중구 비의 진단적 유용성 (The Diagnostic Usefulness of Pleural Fluid Adenosine deaminase with Lymphocyte/Neutrophil Ratio in Tuberculous Pleural Effusion)

  • 신민기;함현석;이동원;조유지;정이영;김호철;이종덕;황영실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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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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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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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배 경 : 흉수 ADA치는 결핵성 흉막삼출액의 진단에 유용하지만 악성 흉막삼출액이나 부폐렴성 흉수, 농흉, 교원성 질환에 의한 흉수 등에서도 증가되는 경우가 있어 진단적 제한이 있다. 본 연구에서는 결핵성 흉막삼출액에서 흉수 ADA치와 림프구/호중구 비를 함께 적용할 때의 진단적 유용성에 대해 알아보았다. 대상 및 방법 : 1999년 1월부터 2001년 12월까지 경상대학교 병원에 흉수를 주소로 내원한 198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환자를 결핵성 흉막삼출액, 부폐렴성 흉막삼출액, 악성 흉막삼출액, 흉수여출액의 네 군으로 분류하였고 각 군의 ADA치, 생화학적 성상, 염증세포비율, 세포진검사, 미생물학적 검사결과를 조사하였다. 민감도, 특이도, 양성예측률, 음성예측률, 효능도를 여러 ADA 차단값과 림프구/호중구 비에서 각각 구했다. 결 과 : 1) 결핵성 흉막삼출액에서 ADA치는 다른 군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다 (p<0.05). 2) ADA 50 IU/L 이상에서 민감도, 특이도, 양성예측률, 음성예측률, 효능도가 각각 89%, 82.2%, 81%, 89.8%, 85.5%였다. 3) ADA 50 IU/L 이상과 함께 림프구/호중구 비 0.75 이상을 함께 적용할 경우 민감도, 특이도, 양성예측률, 음성예측률, 효능도가 각각 83.5%, 96.3%, 95%, 87.9%, 90.5%로 특이도, 양성예측률, 효능도가 향상되었다. 결 론 : ADA치와 함께 림프구/호중구 비를 함께 적용할 경우 ADA치 만을 적용할 때보다 결핵성 흉막 삼출액에 대한 진단적 유용성이 더 증가하였다.

폐결핵환자에서 비정형항산균의 분리, 동정 및 약제감수성에 관하여 (Studies on Identification and Drug Resistance of Atypical Mycobacteria isolated from Patients with Pulmonary Tuberculosis)

  • 정동현;김성광;김주덕
    •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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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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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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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4
  • 폐결핵 환자의 객담으로 부터 비정형항산균의 배균여부를 규명하기 위하여 세균학적 시험 및 임상적 조사를 시행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객담 334예에서 항산균 103주 (30.8%)를 분리 배양하였다. 2. 분리배양된 항산균주에서 비정형항산균으로 감별된 균주는 10주(9.7%)이며 인형결핵균주는 93주(90.3%)이였다. 3. 감별된 비저형항산균주는 Runyon군별로는 암착색균군, 광비발색균군이 각각 3주 (30.0%)씩이며 신속발육균군이 4주(40.0%)였으며 광발색균군은 분리되지 않았다. 4. 생물학석 성상 및 생화학적 특성시험 양상에 의해 암착색균군 3주 중 2주는 Mycobacterium scrofulaceum, 1주는 Mycobacterium szulgai로, 광비발색균 3주 중 2주는 Mycobacterium avium complex, 1주는 Mycobacterium terrae로 동정되였으며, 신속발육균주 4주중 3주는 Mycobacterium fortuitum, 1주는 Mycobacterium chelonei로 등정되었다. 5. 항결핵제에 대한 시험관내 약제감수성검사에서 INH, SM에서는 10주가 전부 내성을 나타내었으며, EB, TH, 및 CS의 저농도인 10mcg, 50mcg, 및 40mcg에서 완전내성을 나타내었다. 그리고 EB, TH, 및 RFP의 고농도인 20mcg, 및 100mcg,에서 감수성을 나타내었다. 6. 비정형항산균이 배균된 환자의 X-선소견 및 임상적 소견 조사에서는 인형결핵균 감성으로 인한 폐결핵 환자의 증상에 비해 경하지 않는 것으로 사료되었으며 장기간 항결핵제의 투여치로 되어 왔으나 대부분 호전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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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T 양성자 자기공명분광에 의한 뇌종양의 대사물질 이상소견 (Evaluation of Metabolic Abnormality in Brain Tumors by In Viuo $^1$H MR Spectroscopy at 3 Tesla)

  • Choe, Bo-Young;Jeun, Sin-Soo;Kim, Bum-Soo;Lee, Jae-Mun;Chung, Sung-Taek;Ahn, Chang-Beom;Oh, Chang-Hyun;Kim, Sun I.;Lee, Hyoung-Koo
    • 한국의학물리학회지:의학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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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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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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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목적 : 성상세포종과 다형성교모세포증과 같은 뇌종양에서 37 양성자 자기공명분광법을 이용한 분광 소견을 알아보고, 이를 정상인 뇌의 분광소견과 비교하여, 그 차이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대상환자는 가톨릭의대 부속 강남성모병원에서 2001년 1월 1일부터 2002년 6월 1일까지 조직학적으로 확인된 astrocytoma 및 glioblastoma multiforme (GM) 환자들 중에서 양성자 자기공명분광을 시행한 1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연령분포는 28세에서 73세(평균: 52.2세), 남녀비는 4:6이었다. 양성자 자기공명분광법은 전신용 3T MRI/MRS 시스템(Medinus Co., LTD. Magnus 2.1)과 STEAM (stimulated echo acquisition mode) pulse sequence를 사용하였다. 획득한 자기공명분광 소견은 각각의 군에서 N-acetyla-spartate (NAA), phosphocreatine and creatine (Cr), choline containing compounds (Cho) and lactate (Lac)와 같은 대사물질들을 Cr을 기준으로 대사산물 신호강도의 비율로 상대적으로 계측하였다. 각각의 군에서 상대적인 비율의 평균과 표준편차를 구하여 정상뇌와 뇌종양을 비교하였고, 종합적인 결과는 Student t-test로 통계 처리하였다. 결과 : 양성자 자기공명분광소견상 정상 뇌조직과 뇌종양의 Cho/Cr 평균값은 각각 1.16$\pm$0.15, 1.79$\pm$1.02로 측정되었고, NAA/Cr은 각각 1.67$\pm$0.18, 0.64$\pm$0.38로 측정되었다. Lactate는 정상 뇌조직에서는 거의 발견되지 않은데 비해 뇌종양에서는 모두 관찰되었고 그 양은 3.53$\pm$2.54로 높게 나타났다. 결론 뇌종양(성상세포종, 다형성교모세포증)은 정상 뇌조직에 비해 Cho/Cr 비율이 현저히 증가하였으며, NAA/Cr 비율은 감소하였다. 또한 뇌종양에서는 강한 Lactate signal을 보여 주었다. 양성자 자기공명분광은 뇌종양에 대한 생화학적 정보를 얻을 수 있으므로, 임상적으로 비침습적인 방법을 통한 진단뿐 만 아니라 치료후 효과 판정이나, 뇌종양 재발 등의 감별진단에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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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강(鼻腔)에서 분리(分離)한 황색포도구균(黃色葡萄球菌)의 생화학적(生化學的) 성상(性狀)에 관(關)한 연구(硏究) (Studies on the Pathogenic Staphylococci aureus from Nasal Cavity)

  • 주진우
    • 대한미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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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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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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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2
  • 비병원근무자(非病院勤務者)인 부산대학교(釜山大學校) 자연과학대학(自然科學大學) 생물학계열(生物學系列) 18명(名), 미생물학과(微生物學科) 2학년(學年) 31명(名), 미생물학과(微生物學科) 3학년(學年) 37명(名)과 병원근무자(病院勤務者)인 간호과학생(看護科學生) 30명(名), 간호원(看護員) 30명(名), 수술근무간호원(手術勤務看護員) 30명(名), 의사(醫師) 30명(名), 총(總) 256명(名)을 대상(對象)으로 하여 비강(鼻腔)에서 황색포도구균(黃色葡萄球菌)을 분리(分離)하여 얻은 성적(成績)은 다음과 같다. 1. 비병원근무자(非病院勤務者) 대학생(大學生)에서 황색포도구균분리율(黃色葡萄球菌分離率)은 49예(例)(29.7%), 병원근무자(病院勤務者)에서는 67예(例)(55.8%)이었다. 2. 비병원근무자(非病院勤務者) 대학생(大學生)의 비강(鼻腔)에서 분리(分離)한 황색포도구균(黃色葡萄球菌)의 40예(例)에서 coagulase 양성균주(陽性菌株) 29예(例)(72.5%), 음성균주(陰性菌株) 11예(例)(27.5%)이고, mannitol 분해(分解) 양성균주(陽性菌株) 29예(例)(72.5%), 음성균주(陰性菌株) 11예(例)(27.5%)이었다. 3. 병원근무자(病院勤務者)의 비강(鼻腔)에서 분리(分離)한 황색포도구균(黃色葡萄球菌)의 67예(例)에서 coagulase 양성균주(陽性菌株) 59예(例)(58.1%), 음성균주(陰性菌株) 8예(例)(11.9%)이고, mannitol 분해양성균주(分解陽性菌株) 49예(例)(73.1%), 음성균주(陰性菌株) 18예(例)(26.9%)이었다. 4. 분리균주중(分離菌株中)에서 coagulase양성(陽性) 및 mannitol분해양성(分解陽性) 49균주(菌株)에 대(對)한 용혈반응(溶血反應)의 감수성(感受性)의 순위(順位)는 가토(家兎) 40예(例)(81.6%), 모르못트 25예(例)(53.5%), 면양(緬羊) 13예(例)(26.5%)이고, 닭 및 사람의 적혈구(赤血球)에는 용혈반응음성(溶血反應陰性)이었다. 5. 분리균주중(分離菌株中)에서 coagulase양성(陽性) 및 mannitol분해양성(分解陽性) 49균주(菌株)에 대(對)한 용혈반응(溶血反應)은 전주(全株)에 대(對)해서 각각(各各) 음성(陰性)이었다. 6. 화학요법제(化學療法劑)에 대(對)한 분리균주(分離菌株)에 대(對)한 성적(成績)은 비병원근무자(非病院勤務者) 분리균주(分離菌株)는 대부분(大部分) 감수성(感愛性)이 있으나 병원근무자(病院勤務者) 분리균주(分離菌株)는 대부분(大部分) 저항성(抵抗性)을 나타냄을 관찰(觀察)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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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ctobacillus reuteri의 급여가 육계의 성장 특성, 장내미생물 변화, 혈청 성상 및 사육환경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Feeding Lactobacillus reuteri to Broiler on Growing Performance, Intestinal Microflora and Environmental Factor)

  • 김상호;박수영;이상진;류경선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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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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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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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는 유산균의 급여가 육계의 생산성, 영양소 이용성, 장내미생물, 계사내 환경 요인 및 혈청내 생화학적인 변화에 대한 영향을 구명하고자 실시하였다. 사양실험은 1일령 육계 수평아리 480수를 평사로 7주간 실행하였다. 첨가된 유산균 배양물은 육계 맹장에서 유래한 Lactobacillus reuteri 였으며, 첨가수준은 0, 0.1, 0.2, 0.4%였다. 체중은 1주령부터 유산균 배양물 급여구에서 대조구에 비하여 높았으며, 7주령에는 82~212g이 현저하게 높았다 (P<0.05). 사료섭취 량은 0.1% 첨가구가 가장 높았으며 및 사료요구율은 처리구간에 통계적인 차이가 없었다. 소화기관내 미생물 변화에서 유산균 배양물의 첨가구가 무첨가 대비유산균의 수는 회장과 맹장에서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7주령에 맹장에서는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으며(P<0.05), 혐기성 미생물도 비슷한 경향을 보였다. E. coli와 Salmonella 늘 처리구간에 차이가 없었다 혈청내 total protein과 albumin 의 함량은 LR 0.1%구가 각각 3주령과 7주령에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P<0.05), total cholesterol은 처리구간에 일관적인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Triglyceride는 3주령과 5주령에서 LR급여구가 대조구에 비하여 높게 나타났으며(P<0.05), glucose, blood urea nitrogen 그리고 calcium은 전 기간에 걸쳐 처리간 비슷하게 나타났다. inorganic phosphate는 7주령에서 LR 0.2%와LR 0.4% 급여구가 대조구에 비하여 함량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P<0.05). 영양소 이용율에서 건물소화율은 LR 0.4% 급여구가 대조구에 비하여 증가하였으며(P<0.05), 단백질, Ca 이용율도 전체적으로 향상되었다(P<0.05). 계분내, NH$_3$ gas 발생량은 LR급여구에서 현저하게 감소하여 1/3~l/2의 수준을 유지하였다(P<0.05). 자리깃(왕겨)의 수분함량은 유산균 급여구가 무첨가 대비 감소되는 경향을 보였다. 이상의 결과에서 유산균 배양물의 급여는 육계의 생산성 향상과 사육환경 개선에 효과적으로 작용하였다고 판단된다.

단기간의 나트륨 섭취수준이 정상 성인 여성의 혈청 지질과 혈당에 미치는 영향 (Short Term Effects of Sodium Intakes on Serum Lipids and Glucose in Adult Women)

  • 이영근;승정자;최미경;이윤신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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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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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35-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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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연구는 나트륨 섭취수준이 혈중 지질과 혈당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해보기 위하여 정상 성인 여성 20명을 대상으로 고나트륨식과 저나트륨식을 각각 6일씩 공급한 후 혈중 지질, 혈당 및 기타 혈액성상의 변화를 비교분석하였다.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연구대상자들의 평균연령은 22.9$\pm$2.5세였으며 평균 체중과 신장은 54.7$\pm$6.6kg과 160.0$\pm$4.8cm였고 수축기/이완기 혈압은 110.3$\pm$7.7/67.5$\pm$9.7 mm Hg로 정상범위에 속하였다. 나트륨 섭치수준에 따른 평균 체중의 변화는 고나트륨식이 54.7$\pm$6.4 kg으로 저나트륨식의 53.8$\pm$6.2 kg보다 유의하게 높았다(p<0.001). 평균 신장은 고나트륨식과 저나트륨식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이완기혈압은 고나트륨식(65.5$\pm$8.3 mmHg)보다 저나트륨식(60.8$\pm$8.6 mmHg) 이후 유의하게 감소하였다(p<0.05). 혈청 콜레스테롤,LDL-콜레스테롤,HDL-콜레스테롤 함량은 나트륨 섭취 수준에 따라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중성지질은 고나트륨식의 89.4$\pm$27.3 mg/dL보다 저나트륨식이시 73.8$\pm$12.5mg/dL로 유의하게 감소하였다(p<0.05). 혈청 아포 A-I은 고나트륨식의 183.7$\pm$32.7 mg/dL보다 저나트륨식에서 167.5$\pm$22.8 mg/dL로 유의적으로 감소하였으나(p<0.001), 아포 B는 고나트륨식의 83.3$\pm$13.9 mg/dL보다 저나트륨식에서 90.8$\pm$12.9 mg/dL로 유의하게 증가하였다(p<0.001). 아포 A-I/B는 저나트륨식이 1.9$\pm$0.2로 2.2$\pm$0.3을 보인 고나트륨식보다 유의하게 낮았으나(p<0.001),AI(atherogenic index)는 나트륨 섭취수준에 의한 영향을 받지 않았다 혈액 응고시간으로 thrombin time과 Prothrombin time은 저나트륨식이 각각 9.6$\pm$1.1초, 11.6$\pm$0.7초로 나타나 고나트륨식의 11.3$\pm$1.3초, 12.0$\pm$0.4초보다 유의하게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p<0.001, p<0.05). 나트륨 섭취수준에 따른 혈당 농도는 고나트륨식과 저나트륨식 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인슐린 함량은 저나트륨식이 10.3$\pm$5.0 $\mu$IU/mL로 고나트륨식의 6.0$\pm$2.6$\mu$IU/mL보다 유의하게 높았다.(P<0.01). 이상의 결과를 종합할 때 저나트륨식에서 이완기 혈압, 혈청 중성지질, 아포A-1, 혈액 응고시간은 감소되었으나, 혈청 아포 B와 인슐린함량은 유의하게 증가되어 지속적인 저나트륨식 처방시 지질과 당질대사의 변화를 초래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따라서 혈압 저하를 목적으로 하는 나트륨 제한식의 실시는 다양한 체내의 생화학적 변화를 고려해서 이루어져야 할 것이며, 앞으로 이에 대한 보다 다각적인 연구가 요구된다.

복합생균제가 육계의 생산성, 혈액생화학성분과 면역지표, 소화효소 활성도, 분중 미생물 및 유해가스 발생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Probiotic Complex on Performance, Blood Biochemical and Immune Parameters, Digestive Enzyme Activity, Fecal Microbial Population and Noxious Gas Emission in Broiler Chicks)

  • 김민정;전동경;안호성;윤일규;문은서;이재현;임용;장인석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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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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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9-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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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복합생균제(L. plantarum, B. subtilis, Saccharomyces cerevisiae)를 0%(CON, 대조군), 0.25%(PC1) 및 0.5%(PC2) 수준으로 급여하여 육계의 생산성, 장기 무게, 혈액 생화학적 성상 및 면역지표, 소화효소 활성도, 분의 미생물 군락 및 유해가스 발생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복합생균제 급여는 체중 등과 같은 생산성에는 유의적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간과 흉선 무게는 복합생균제 급여에 따른 영향이 없었으나, 소장 점막세포 무게는 PC1군에서 유의하게(P<0.05) 증가하였다. Glucose, cholesterol, AST, ALT 등과 같은 혈액 생화학성분은 복합생균제 급여에 따른 변화가 없었다. 분비형 면역글로불린 A(sIgA) 수준은 PC2군에서 대조군과 비교해 소장 점막세포에서 유의하게(P<0.05) 증가하였으며, 혈액에서도 PC2군에서 대조군보다 약 20%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혈액과 소장 점막세포의 IL-1β 수준은 복합생균제 급여에 따른 차이가 없었다. 또한, 복합생균제 급여가 소장 점막세포의 maltase, sucrase 및 leucine aminopeptidase 활성도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한편 Lactobacillus 및 Saccharomyces cerevisiae cfu 수준은 복합생균제 0.5% 급여군에서 대조군보다 유의하게(P<0.05) 증가하였고, E. coli cfu 값은 감소하였다(P<0.05). 복합생균제 0.5% 급여 시 분에서 황화수소(H2S) 발생량은 유의하게(P<0.05) 감소하였으며, 메틸메르캅탄(CH3SH) 발생량 역시 50% 수준으로 낮았다. 결론적으로 복합생균제 급여(0.25% 및 0.5%)는 육계의 생산성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았지만 0.5% 수준으로 급여할 경우 소장 점막세포의 sIgA 증가와 유익 미생물 균총의 증식을 유도하여 분의 유해가스 발생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