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생태지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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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릉 리기다소나무임분의 탄소저장량 변화 (Aboveground and Soil Organic Carbon Storage of a Pinus rigida stand in Kwangnung)

  • 김춘식;구교상;최경;오정수
    • 한국대기환경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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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대기환경학회 2000년도 춘계학술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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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3-3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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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최근 대기중 이산화탄소함량의 증가는 지구온난화의 관점에서 상당한 주목을 받고 있으며 이산화탄소의 흡수저장 능력을 가진 산림내 탄소저장능력에 대한 관심을 증가하고있다(Vitousek, 1991; Alban 과 Perala, 1992). 주로 유기물로 존재하는 산림생태계내 유기탄소는 지구탄소순환에 크게 기여할 뿐만 아니라 토양 이화학적 특성과 밀접한 관련을 가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Alban 과 Pelara 1992). 본 연구는 경기도 광릉에 위치한 밀도와 지위가 다른 31년생의 성숙한 리기다소나무임분을 대상으로 탄소저장량과 년 탄소증가량이 어느 정도 되는지를 알아보기 위해서 실시하였다.(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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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스테리아와 피스테리아 유사종의 전복 유생 섭식 특성과 생존을 연구 (Survival Rates of Larval Abalone by Direct Attack of Pfiesteria and Pfiesteria-like Species)

  • 김재성;이창원;이희만;정해진
    • 한국해양학회지: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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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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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9-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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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종속영양 와편의류인 Pfiesteria 종과 이와 유사한 형태의 Pfiesteria-like 종간의 생태적 지위차를 확인하기 위해, Pfiesteria piscicida, Cryptoperidininopsis brodyi, Stoeckeria algicida 3종에 전복유생(abalone larvae)을 투입하여 그들의 섭식 여부를 확인하고, 이들의 농도변화에 따른 전복 유생의 생존율 변화를 확인하였다. P. piscicida와 C. brodyi는 부화 1일차의 전복 유생을 직접 공격하여 치사 시킨 후 peduncle이라는 섭식기관을 이용하여 개체 전체를 섭식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하지만 형태적으로 이들과 매우 유사하고 peduncle도 가진 S. algicida는 전복 유생을 직접 공격하거나 섭식하지 않았다. 전복 유생의 생존율은 P. piscicida와 C. brodyi의 초기 투입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상대적으로 낮아졌다. 이러한 결과는 형태적으로 매우 유사한 종속영양성 와편모류일지라도 그들이 가지는 생태적지위는 매우 다르며, 보다 명확한 해양 생태계 먹이사슬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종(species) 수준의 명확한 종 동정연구가 필요함을 제시해 준다.

강원도적송림(江原道赤松林)에 대한 지위지수(地位指數) 및 입목밀도(立木密度) (Site-Index and density of Pinus densiflora S. et Z. in Kang-won Province)

  • 임경빈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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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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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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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0
  • 강원도산(江原道産) 적송림(赤松林)중 우량임분(優良林分)을 대상으로 해서 지위지수곡선(地位指數曲線)을 작성(作成)해 보았고 이에 대한 비평을 가했다. 시료관계(試料關係)로 기준연령(基準年令)을 25년(年)으로 잡았다. 작성방법(作成方法)으로서는 삼군분할법(三群分割法)을 적용했다. 다음에는 입목밀도(立木密度)를 검토(檢討)했는데 11개(個) plot의 입목도(立木度)는 기왕(旣往)의 수확표(收穫表)의 그것에 비해서 훌륭한 상태(狀態)에 있었다. 미국의 라이넥캐의 표준밀도에 비교한 이곳 적송임분(赤松林分)의 흉고직경(胸高直徑)대 단위면적(單位面積)당의 입목임수관계(立木林藪關係)를 제공했다. 이것을 보면 강원도적송림(江原道赤松林)의 밀도(密度)는 대단히 우량(優良)한 것으로 결론(結論)된다. 점밀도(點密度)로서 재적추정(材積推定)을 한다는 것은 신뢰성(信賴性)이 낮은 것이라는 토의(討議)를 가했고 조림학적(造林學的)인 또는 생태학적(生態學的)인 주요성으로 점밀도(點密度)의 개념을 선명했고 3가지 가설집단에 대해서 그 내용(內容)의 일단(一端)을 분석(分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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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RP 모형과 기후변화 시나리오에 따른 잣나무의 지리적 분포 변화 (Shifts of Geographic Distribution of Pinus koraiensis Based on Climate Change Scenarios and GARP Model)

  • 천정화;이창배;유소민
    • 한국농림기상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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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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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8-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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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그간 우리나라에서 경제적인 가치를 인정 받아온 수종인 잣나무를 대상으로 잣나무의 현존 분포를 파악하고, RCP (Representative Concentration Pathway) 8.5 기후변화 시나리오와 생태적 지위 모형에 기반하여 향후 잣나무의 분포 변화를 예측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이를 위해 5년간의 NFI 자료에서 조사지점별 잣나무의 풍부도 자료를 추출하여 사용하였으며, 수종에 영향을 미치는 환경요인변수를 선정하기 위해 생태적 지위 모형 가운데 하나인 GARP (Genetic Algorithm for Rule-set Production)를 이용하였다. 총 27개의 환경요인변수에 대해 각각 모형을 구동하고 컨퓨전 매트릭스(Confusion Matrix) 기반 산출 통계량인 AUC (Area Under Curve)가 0.6 이상인 변수들을 선발하여 최종 잠재분포모형을 작성하였다. 그 결과 작성된 모형은 비교적 높은 적합도를 나타냈는데 잣나무는 현재 표고의 범위가 300m에서 1,200m 사이인 지역 및 남부에서 북부에 이르기까지 넓게 자리 잡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작성된 모형에 RCP 8.5 기후변화 시나리오를 적용한 결과, 잣나무는 2020년대부터 잠재분포역이 큰 폭으로 축소되며, 2090년대에는 우리나라 대부분의 지역이 잣나무의 생육에 불리할 것으로 예측되었다. 본 연구를 통해 기후변화가 잣나무 분포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 잣나무와 기후변화와의 상관성에 대한 이해를 높임으로써 향후 지역별 조림수종 선정 및 경제수종 교체 등의 조림적 관점에서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소나무의 지리적 분포 및 생태적 지위 모형을 이용한 기후변화 영향 예측 (Assessing the Effects of Climate Change on the Geographic Distribution of Pinus densiflora in Korea using Ecological Niche Model)

  • 천정화;이창배
    • 한국농림기상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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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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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9-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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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산림에서 나타나는 수종의 분포 패턴을 해석하고 예측하기 위한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시도된 전국 규모의 체계적 산림조사라 할 수 있는 NFI (National Forest Inventory)의 수종별 출현 정보와 출현지점별 풍부도를 기반으로 소나무의 현존분포도를 작성하였다. 생태적 지위 모형의 하나인 GARP (Genetic Algorithm for Ruleset Production)를 이용하여 소나무 현존분포와 연관성이 높은 환경요인변수들을 선정하였고, 선정된 변수들을 설명변수로 하는 소나무 잠재분포 모형을 작성한 후 기후변화 시나리오를 적용하여 미래의 잠재분포를 예측하였다. 기후, 지리 지형, 토양 지질, 토지이용 및 식생현황 등 27개 환경요인변수를 각각 설명변수로 하여 모형을 구동함으로써 소나무 현존분포와의 연관성을 평가한 결과 1월 평균기온이 최상위를 차지하였고 연평균기온, 8월평균기온, 연교차 등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NFI 정보로부터 추출하여 소스개체군으로 선정된 조사지점들을 소나무의 최종출현정보로, 환경요인변수 간의 연관성 분석을 통해 최종적으로 선정된 변수 세트를 설명변수로 하여 모형을 구동함으로써 최적의 모형을 선정한 후 잠재분포도를 작성하였다. 현재 시점의 환경요인변수들에 의해 트레이닝 된 잠재분포 모형에서 기후관련변수들을 RCP 8.5 기후변화시나리오에서 산출한 변수들로 대체하여 2020년대, 2050년대, 2090년대의 소나무의 예측 잠재분포도를 작성하였다. 최종적으로 작성된 소나무 잠재분포모형의 평가 통계량인 AUC (Area Under Curve)는 0.67로 다소 미흡하였으나 향후 기후변화 환경 하에서 소나무림의 보전 및 관리를 위한 최소한의 실마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었다.

도서 지역에 서식하는 외래종 대만꽃사슴의 행동 특성 (Characteristic of Activity Pattern of Introduced Sika Deer (Cervus nippon taiouanus) in a Island)

  • 엄태경;이재강;이동호;고현규;임신재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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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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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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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무인센서카메라를 이용하여 도서 지역에 도입된 대만꽃사슴(Cervus nippon taiouanus)의 행동 특성을 파악하기 위하여 2021년 10월부터 2022년 10월까지 인천광역시 옹진군에 위치한 굴업도에서 실시되었다. 무인센서카메라 포착빈도의 커넬 밀도 추정치로 대만꽃사슴의 계절별 일일 행동 패턴을 나타내었으며, 계절 간 중첩계수를 분석하여 계절에 따른 차이를 확인하였다. 굴업도에 도입된 대만꽃사슴은 겨울에만 박명(crepuscular) 형태의 행동 패턴을 보였으며, 봄부터 가을까지는 뚜렷한 형태가 나타나지 않았다. 박명 형태의 행동 패턴은 사슴류에 있어서 포식 위험을 낮추기 위한 일반적인 형태인데, 굴업도에 도입된 대만꽃사슴은 겨울에 지자체에서 실시하는 구제작업에 의해 영향을 받아 박명 형태의 활동을 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이는 봄부터 가을까지 빈번하게 발생하는 야영(back packing) 등의 인간 활동이 대만꽃사슴의 행동에 영항을 미치지 않는 것과 대조되는 결과였다. 또한, 겨울의 낮은 기온이 대만꽃사슴의 야간 행동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겨울의 추운 날씨와 구제작업에 의해 대만꽃사슴의 행동 패턴은 여름과 겨울 사이에 가장 낮게 중첩되었다. 본 연구에서 확인된 대만꽃사슴의 시간적 지위와 더불어 계절별 기온과의 관계는 도서 지역뿐 아니라 내륙 지역에 도입된 대만꽃사슴의 관리 방안을 수립하는데 중요한 기초 생태 자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희귀식물 꼬리겨우살이의 분포와 생태적 특성 및 보전지위 평가 (Distribution, Habitat Characteristics and Assessment of the Conservation Status of a Rare Mistletoe Species, Loranthus tanakae(Loranthaceae) in Korea)

  • 이수광;정재민;김성식;우수영;강호덕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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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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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8-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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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우리나라 희귀식물인 꼬리겨우살이(꼬리겨우살이과) 자생 집단의 효율적인 보전대책을 수립하기 위하여 자생 집단의 분포와 자생지 특성을 구명하고, 이를 토대로 보전지위 평가를 수행하였다. 한반도에서 꼬리겨우살이는 지리산에서부터 백두대간을 따라 설악산까지 분포하였으며, 전체 개체 중 97.8%가 강원도 지역에 집중분포 하였다. 그리고 꼬리겨우살이의 1,385개체가 480개의 기주식물에 기생하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해발 353~1,250 m의 범위에서 광이 충분한 능선부위에 분포하는 것으로 관찰되었다. 꼬리겨우살이의 기주식물 범위는 5과 6속 10분류군(9종 1변종)이었으며, 그중 신갈나무에서 81.5%가 확인되어 가장 선호하는 결과를 보였다. 꼬리겨우살이의 분포와 자생지 특성조사 결과를 토대로 IUCN 적색목록 기준에 의한 보전지위를 평가한 결과 지역수준에서 VU등급으로 분류되었다. 그리고 꼬리겨우살이의 최대 분포지역인 설악산과 태기산, 오대산 지역에 대해 현지 내 보전구역으로 설정하여 집중보호를 해야 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이와 같이 꼬리겨우살이의 자생 집단의 지속가능한 보존을 위한 보전전략과 이를 위한 전략수립을 도출하였다.

멸종위기식물의 IUCN 적색목록 보전지위 평가 -금강초롱꽃에 대하여- (Assessing Red List categories to a Korean endangered species based on IUCN criteria - Hanabusaya asiatica (Nakai) Nakai-)

  • 박수경;김휘;장진성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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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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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8-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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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특산식물 금강초롱꽃의 국제단위 IUCN 적색목록의 평가를 시도하기 위해, GIS를 이용하여 분포도를 작성하고 분포면적과 점유면적을 계산하였다. 2011년과 2012년, 2년간 현장조사를 한 결과 성숙개체는 4개 지역에서 269개체(2011년), 3개 지역에서 216개체(2012)를 확인하였는데, 기존 알려진 20여개의 서식지를 고려한다면 전체 성숙개체는 1,000개체 이상으로 추정된다. 분포면적은 12,742 $km^2$, 점유면적은 76 $km^2$이고 추정되는 성숙개체 수에 근거한 평가 결과, 금강초롱꽃은 위기종(EN)으로 판정되었다. 국내 희귀식물의 보전지위 평가에 있어 IUCN 국제평가기준을 적용시키기 어려웠던 이유는 국내의 생물학적 정보 확보 노력의 부족과, IUCN 범주 및 기준의 낮은 이해도 때문인 것으로 판단한다. 개별 종의 정확한 보전지위 평가를 위해서는 개체군 생태학적 정보를 축적해야 하며, IUCN 평가 절차를 준수해야 한다.

하천 규모와 서식지에 따른 저서성 대형무척추동물의 생태특성 - 생태·경관보전 지역을 중심으로 - (Ecological Characteristics of Benthic Macroinvertebrates according to Stream Order and Habitat - Focused on the Ecological Landscape Conservation Area -)

  • 황인철;권순직;박영준;박진영
    • 한국습지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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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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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5-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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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생태·경관보전지역을 중심으로 하천의 규모와 서식지에 따른 생태특성을 확인하기 위하여 2014년부터 2020년까지 봄과 가을에 걸쳐 조사를 수행하였다. 전체 조사지역을 통하여 출현한 저서성 대형무척추동물은 총 5문 8강 25목 105과 256종이 출현하였다. 출현한 분류군 중에서 유수역으로 이루어진 지역에서는 하루살이목과 날도래목의 출현율이 높게 나타났고, 정수역으로 이루어진 지역에서는 딱정벌레목과 잠자리목의 출현율이 높게 나타났다. 지역별로 EPT(하루살이목, 강도래목, 날도래목)그룹의 개체수를 비교하였을 때, 상류지역, 본류지역, 정수지역으로 분류되었고, 상류에서 하류로 이동할수록 EPT의 개체수비율이 달라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생태·경관보전지역 내의 하천은 하천 차수가 증가할수록 출현하는 종수와 개체수가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썰어먹는 무리(SH)는 하천 차수가 증가하여 하천의 규모가 커지면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고(r=0.9925), 걸러먹는 무리(CF)는 하천 차수가 증가하여 하천의 규모가 커지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r=0.9319). 긁어먹는 무리(SC)는 상류에서 하류로 내려갈수록 유사한 생태학적 지위를 갖는 종들로 대체되어 하천 차수에 따른 변화를 찾기 어려웠다. 생태·경관보전지역의 지정 및 관리에 있어서 건강한 생태계를 유지하기 위하여 생물 간의 경쟁 등 생태학적 요인과 수질 및 하상상태 등 이화학적인 요인 등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따라서, 다양한 규모의 하천과 물리적 서식지를 포함하는 완충지역을 확보하고, 인위적 교란 요인을 제거하는 등 관리를 강화하는 것은 생태·경관보전지역의 건강성 및 생물자원의 확보에 유리할 것으로 판단된다.

광주시 도시공원의 식생구조 및 야생조류군집 특성에 관한 연구 (Characteristics of Vegetation Structure and Bird Community in the Urban Park of Gwangju City)

  • 이규완;이두표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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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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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4-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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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도시공원의 자연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광주시의 대표적인 근린공원 4개소를 대상으로 식생구조 및 야생조류군집의 특성을 조사하고 그 연관성을 검토하였다. 군집의 특성 중 일부 공원에서 군집간에 서로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류의 종 및 개체밀도는 식생의 발달이 왕성한 천이과정의 식생구조를 보이는 송정공원과 상무공원에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으나. 비교적 단순한 인공식생을 이루고 있는 안청공원에서는 낮게 나타났다. 상층수관이 발달한 사직공원에서는 교목의 수관 및 고사목을 채이 및 번식장소로 이용하는 종류가, 중층이 가장 발달한 상무공원의 경우는 관목층에서 채이 및 번식하는 종류가, 하층이 발달한 송정공원에서는 땅바닥에서 채이하는 종류가 각각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종의 종다양도와 조류의 종다양도 사이에는 유의한 상관관계가 나타나지 않았으나, 비교적 상층과 중층에서 활엽수가 우세한 사직공원과 상무공원에서 조류의 종다양도가 비교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