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생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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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MQL-AF기반의 다기관 소아암 생존자의 연령별 삶의 질 평가 (KMMQL-AF-based evaluation of the quality of life for survivors of childhood cancer by age)

  • 조영복;이상호;박종혁;박민희
    • 중소기업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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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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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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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이 논문에서는 소아청소년 암환자 중 치료종료 2년 이상의 환자 293명를 대상으로 소아와 청소년을 구분해 삶의 질을 분석하였다. 기존 연구에서는 소아청소년 암환자의 삶의 질을 평가하기 위해서 소아암 환자와 환자의 부모가 느끼는 삶의 질을 비교하는 것이 대부분이었고, 소아청소년을 하나의 그룹으로 평가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그러나 소아청소년 암환자의 폭넓은 연령을 하나의 기준으로 평가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 따라서 이 논문에서는 언어 이해정도에 따라 연령을 10-12세와 13-20세의 연령의 두 그룹으로 분류하고 한국어로 작성된 KMMQL-AF 설문지를 이용하였다. 2011년 7월 15일에서 2012년 1월 31일까지 전국 10대 지역 병원(국립암센터, 서울대학교병원, 한양대학교병원, 화순전남대학교병원, 충북대학교병원, 충남대학교병원, 전북대학교병원, 경상대학교병원, 원자력병원, 이화여대부속목동병원)에서 정확한 자료수집을 위해 전문가가 동반해 심층면접을 통해 추출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Tc-99m DISIDA SCAN에서 deconvolution 방법을 이용한 간암 환자의 수술 후 잔여 간 기능의 정량적 평가 (Quantitative Evaluation of the Remaining Hepatic Function after Surgery in Patients with Hepatic Cancer using Deconvolution Technique of Tc-99m DISIDA SCAN)

  • 김덕원;김수찬;윤석진;이종두;김병로
    • 대한의용생체공학회:의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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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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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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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간암의 조기 발견으로 인해 간 절제술이 많이 행해지고 있다. 그러나 간을 너무 많이 절제할 경우 수술 후 사망하므로 수술후 잔여 간 기능의 정량적 평가는 외과의에게 매우 중요한 파라미터이다. 그러나 현재 사용하는 ICG Rmax나 Lidocaine clearance test는 시간이 많이 걸리고, 복잡하며, 수술 후 잔여 간 기능의 정량적 평가는 불가능하다. 한편 HEF는 측정의 간편성, 신속성, 비관혈성, 정량성 등의 장점이 있으나 정확성에 의문이 제기되어왔다. 그리하여 본 연구에서는 감마카메라 영상으로부터 HEF를 계산하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하여 간을 손상시킨 토끼 18마리와 정상 토끼 6마리를 대상으로 HEF의 정확성을 ICG Rmax 및 MEGX와의 상관계수를 구한 결과 각각 0.91 및 0.94이었다. 그리고 정상인과 비정상인을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는 정상군의 HEF는 100% 이상, 비정상군의 HEF는 80% 이하로 나타나 정상군과 비정상군의 구별에 좋은 방법임을 확인하였다. 그리고, 잔여 간 기능의 정량적 평가를 위해 비정상군 중 절제 수술을 시행한 후 생존자를 관찰해 본 결과, 수술 전후의 HEF가 각각 60% 이상인 환자들을 대부분 생존하여 HEF가 60%이면 생존 가능성이 높다는 결론을 내릴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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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해상 수색.구조선의 최적배치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Optimal Allocation Model of the Korean Maritime SAR Fleet)

  • 장운재;금종수;신철호
    • 한국항해항만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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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항해항만학회 2003년도 춘계공동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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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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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선박이 해상에서 조난을 당했을 경우 인명과 재산 및 해양 환경보호를 위하여 조난자 및 조난선박을 신속히 수색ㆍ구조 함으로써 해양사고로 인한 인적, 물적 피해 및 해양환경의 피해를 최소화 할 필요가 있다. IMO에서 채택한 SAR협약은 우리나라에서는 1995년 발효되었고 국제적으로는 해양경찰청이 SAR협약의 이행기관이 되었다. 해상에서 조난자나 조난선박의 구조 및 발견 가능성은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급속히 감소하기 때문에 SAR임무의 핵심은 효율적인 수색ㆍ구조 계획을 통해 신속하게 생존자를 수색ㆍ구조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해양사고가 발생한 경우 구조선이 최단시간 내에 조난현장에 도착 할 수 있는 해상 수색ㆍ구조선 최적배치 모델을 정식화 하였다. 또한 해양경찰청의 구조선의 운용과 기술적인 능력을 고려하여 우리나라 수색ㆍ구조 구역을 180개의 소구역으로 나누고 최적배치 위치 및 척수를 구하였으며, 구조선의 합리적인 운용을 위해 추가적으로 소요되는 척수를 산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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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생존자의 암검진 미수검 관련 요인분석: 국민건강영양조사(2007-2012년) 자료 이용 (The Factors Related to the Non-Practice of Cancer Screening in Cancer Survivors: Based on the 2007-2012 Korean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 양송이;한남경;이선미;김태현;정우진
    • 보건행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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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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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2-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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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Background: The aim of the current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factors related to the non-practice of cancer screening in cancer survivors, who are at high risk of developing second cancers. Methods: This study is a cross-sectional analysis of 1,125 cancer survivors ${\geq}19$ years old who participated in the Korean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s IV and V (2007-2012). A Rao-scott chi-square test and a survey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were employed respectively to analyze the difference of cancer survivors in cancer screening by each characteristic and the factors related to the non-practice of cancer screening in cancer survivors. Results: Among total subjects, 33.5% did not participate in cancer screening in the last two years. Results from a fully adjusted logistic model showed that the non-practice of cancer screening in cancer survivors was significantly associated with variables such as sex, age, marital status, education level, monthly income, and drinking a alcoholic beverage Specifically, the odds ratio of non-practice of cancer screening was higher in males than in females, in the younger group than in older group, in the group with no spouse than in the group with a spouse; in a group with a low level of education than in a group with a high level of education; in a group with the lowest income level than in a group with the other levels of income; or in non-drinkers than in drinkers. Conclusion: Health policies to reduce the non-practice rate of cancer screening in cancer survivors should be designed and implemented with close attention to cancer survivors' socio-economic characteristics such as sex, age, marital status, education, and income, along with a health behavioral characteristic as drinking.

재가암환자를 위한 융합적 통합지지 프로그램의 적용 효과 (The Effects of Convegenced Integration Support Program for Home-Based Cancer Patients)

  • 안미나;백명화;조미혜;김정숙;김승미;김종필;공정현
    • 융합정보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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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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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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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논문은 재가암환자를 위한 융합적 통합지지 프로그램의 적용 및 효과를 검증하기 위한 단일군 전 후 실험설계 연구이다. 연구 대상은 J시 재가암환자 33명을 대상으로 주 3회, 10주, 총 30회기 동안 암 관련 지식 교육, 스트레스 관리, 인지 행동적 접근, 활력 충전 운동으로 구성된 융합적 통합지지 프로그램을 제공받았다. 연구 결과 재가암환자를 위한 융합적 통합지지 프로그램은 대상자의 스트레스를 감소시키고, 희망과 자아존중감을 향상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본 프로그램은 재가암환자에게 적합한 융합적 통합지지 프로그램으로 사료되며 향후 각 지역 보건소나 암생존자를 위한 중재 프로그램을 수행하는 지역사회 기관으로 확대하여 대상자들이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간호중재 전략의 모색이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정동의 기록화 '4.16 기억저장소'를 중심으로 (Affects in and of Archives : Focused on 4.16 Memory Storage)

  • 이경래
    • 기록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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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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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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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기록의 '정동적 가치'에 대한 탐색을 목적으로 한다. 전통적으로 기록은 증거 가치, 정보 가치, 그리고 실물 가치를 지니는 것으로 평가되어왔다. 하지만, 1990년대 이후 시작된 서구 인문사회학 전반에서의 '정동적 전환(affective turn)'은 기록이 가지는 권위 밖 이질적인 것으로 간주되던 '정동 가치'에 대한 논의를 촉구했다. 불행히도 서구에서 기록의 정동적 가치에 대한 논의를 본격화했던 반면 국내 기록학계 내 기록에 대한 정동적 논의는 거의 부재한 실정이다. 본 연구는 기록의 정동적 가치를 본격적으로 탐색하기 위해 먼저 정동의 이론적 논의를 살핀다. 이어서 정동의 기록화를 보여줄 국내 사례를 구체적으로 다루고 있다. 재난 시대의 고통과 슬픔, 애도를 기록하는 대표적인 정동의 저장소로서 4.16 기억저장소의 기록관리 사례를 살펴본다. 이 연구는 사회적 정동의 예상치 못한 파급 효과를 드러냄과 동시에 극적계기를 제공한 세월호 참사, 그리고 이의 기록활동으로서 '4.16 기억저장소'를 동시대 트라우마적 사건의 생존자들과 유가족의 고통과 슬픔을 기록한 정동 기록의 대표 사례로 보고 집중적으로 관찰한다. 본 연구는 '4.16 기억저장소'의 사례를 통해 기존의 기록관리 관행과는 다른 정동 기록화의 차별성이 수집에서부터 평가 및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어떻게 구현되는지를 구체적으로 드러내 보인다.

연부조직에 발생한 평활 근육종의 임상양상 및 치료 결과 (Leiomyosarcoma of the Somatic Soft Tissue: Clinical Manifestation and Treatment Results)

  • 김용성;공창배;조완형;전대근;김경훈;송원석
    • 대한정형외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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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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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7-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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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연부조직에 발생한 평활 근육종 환자의 치료 결과를 후향적으로 분석하여 생존율과 재발 및 전이의 양상 등 치료 결과를 알아보고 예후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를 분석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2001년 1월부터 2017년 12월까지 본원에서 연부조직에 발생한(사지 및 체간) 평활 근육종으로 치료 받은 72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치료 후 재발, 전이 발생, 생존율 및 생존의 예후 인자를 조사하였다. 생존자 중 1년 이상 추시되지 않은 증례는 제외하였다. 평균 추시 기간은 41개월(범위, 7-163개월)이었다. 결과: 전체 환자의 5년 생존율은 73.6%, 10년 생존율은 66.2%였다. 생존율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는 종양의 크기(p=0.018), 병리학적 등급(p=0.017), 국소재발(p=0.04)이었다. 전이성 병변은 72명의 환자 중 23명(31.9%)의 환자에서 발생하였으며 전이 후 사망까지의 중간값은 15.6개월(범위, 3-78개월)이었다. 결론: 연부조직에 발생하는 평활 근육종은 주로 하지에 발생하며 종양의 크기, 병리학적 등급, 국소재발이 생존율에 영향을 미치고, 전이 후 생존율은 치료에도 불구하고 불량하였다.

심장판막수술 환자의 비계획적 재입원 영향요인: 전자의무기록분석 (Factor affecting Unplanned Readmissions after Cardiac Valve Surgery: Analysis of Electric Medical Record)

  • 이정선;신용순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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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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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4-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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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의 목적은 심장판막 수술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전자의무기록 검토를 통해 퇴원 후 30일 내 비계획적 재입원군의 특성과, 재입원 영향요인을 규명하고자 하는 후향적 조사연구이다. 대상자는 S시에 위치한 상급종합병원에서 2018년 1월부터 2019년 8월까지 심장판막수술을 받고 포함기준에 맞는 퇴원환자 423명이었다. 비계획적 재입원 대상자는 총 48명(11.3%)이었고, 그 원인은 심방세동 13건 (27.1%)과 수술부위 통증이 13건(27.1%)으로 가장 많았고, 와파린의 치료농도가 안 맞는 경우 10건 (20.8%), 전신 위약감 7건 (14.6%). 저혈압 5건 (10.4%). 심낭삼출 4건 (8.3%), 수술상처 감염 3건 (6.3%), 출혈 3건 (6.3%), 고열 3건 (6.3%), 뇌경색 1건(2.1%)이었다. 재입원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는 암의 병력 (OR=2.60, 95% CI 1.13-6.03, p=.025), 퇴원 후 거주지는 병원이 아닌 집으로 간 경우 (OR=2.91, 95% CI 1.33-6.36, p=.008), 판막수술종류로서 승모판막성형술이 대동맥판막 치환술보다 재입원률이 높았다(OR=1.21, 95% CI 1.21-4.98, p=.012). 비계획적 재입원 감소를 위해 환자와 돌봄 제공자에게 퇴원 전 만성질환병력관리와 재입원의 위험 요인을 미리 사정하고 병원 방문할 수 있도록 하는 개별화된 교육프로그램이 필요하다.

국가 암검진 사업의 주요 암종별 5년 생존율과 사회경제적 수준 및 요약병기의 관련성: 광주·전남 지역암등록본부 자료를 중심으로 (The Relationship between 5-year Overall Survival Rate, Socioeconomic Status and SEER Stage for Four Target Cancers of the National Cancer Screening Program in Korea: Results from the Gwangju-Jeonnam Cancer Registry)

  • 강정희;김철웅;권순석
    • 지역사회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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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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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7-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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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Purpose: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5-year survival rate, socioeconomic status, and SEER (Surveillance Epidemiology and End Results) stage of stomach, colorectal, breast and cervical cancer patients. Methods: A total of 11,770 cases of four target cancers, which were diagnosed during 2005-2007, were extracted from the database of Gwangju-Jeonnam Regional Cancer Registry. The subjects of the study were 11,770 including stomach (n=5,479), colorectal (n=3,565), breast (n=1,516) and cervical cancers (n=710). Cox's proportional hazards model was used to obtain the hazards ratio (HR) according to the SEER stage and socioeconomic status. Results: Stomach cancer had a significantly higher HR in the medical aid recipients (HR=1.39), and the group below 20% (HR=1.20) compared to the group with the highest income level. Colorectal cancer had a significantly higher HR in the medical aid recipients (HR=1.26) than in the group with the highest income level. In addition, stomach, colorectal, breast and cervical cancers had a significantly higher HR according to the SEER stage in regional direct (stomach=4.10, colorectal=1.76, breast=12.90, cervical=3.10), regional lymph only(stomach=2.58, colorectal=2.33, breast=4.32, cervical=4.43), regional both (stomach=6.74 colorectal=3.04, breast=15.57 cervical=6.50), and regional NOS (Not Otherwise Specified)/distant (stomach=17.53, colorectal=11.53, breast=25.34, cervical=26.51) than in situ and localized only. Conclusion: In order to increase the cancer survival rate, a support system for early detection and early treatment of cancer should be established for groups with low individual income levels, and regular health checkups and management measures should be actively implemented through the National Cancer Screening Program.

의료능력을 고려한 대량전상자 환자분류 강화학습 모델 (Reinforcement Learning Model for Mass Casualty Triage Taking into Account the Medical Capability)

  • 박병호;조남석
    • 한국재난정보학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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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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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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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연구목적: 대량전상자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환자분류가 진행되어야 최대한 많은 환자를 회복시켜 전장으로 돌려보낼 수 있다. 그러나 복잡한 전투현장에서 적은 의료인력으로 대량전상자의 환자분류를 시행하기란 임무는 과다하고 환경은 불확실하다. 따라서, 전투현장에서 의료인력을 보조하고 대체할 수 있는 인공지능 모델에 대해 논의하고자 한다. 연구방법:인공지능의 한 분야인 강화학습을 활용하여 환자분류 모델을 제시한다. 모델의 학습은 무작위로 설정된 환자의 상태와 병원시설의 의료능력을 고려하여 최대 다수의 환자가 치료받을 수 있는 정책을 찾도록 진행된다. 연구결과:강화학습 모델이 정상적으로 학습되었음은 누적 보상 값 등을 통하여 확인하였고, 학습된 모델이 정확하게 환자를 분류하는 것은 생존자 수를 통해 확인하였다. 또한, 규칙 기반 모델과 비교하여 성능을 검증하였으며, 강화학습 모델이 규칙 기반 모델에 비해 약 10%만큼 더 많은 환자를 생존시킬 수 있었다. 결론:강화학습을 이용한 환자분류 모델은 의료인력의 대량전상자 환자분류 의사결정을 보조하고 대체하는 대안으로 활용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