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생장 곡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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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지방(江原道地方) 소나무 동령임분(同齡林分)의 최대임목본수(最大林木本數) 및 고사(枯死)모델 (Maximum Stem Number and Mortality Model for Even-Aged Pinus Densiflora Stand in Kangwon-Province, Korea)

  • 이우균;서정호;배상원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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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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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4-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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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본 연구에서는 ha당 단면적이 최대가 되는 임목본수가 그 임분이 유지시킬 수 있는 최대임목본수라는 Sterba의 이론을 강원도지방 소나무의 임시표본점 조사자료에 적용시켜 강원도지방 소나무 동령임분의 최대임목본수 및 고사모델을 유도하였다. ha당 임목본수와 우세목수고를 변수로 하여 평균흉고직경을 추정하는 평균흉고직경식의 통계적 신뢰성은 매우 높았으며, ha당 임목본수 및 우세목수고에 따른 흉고직경생장의 변이를 잘 설명해 주었다. 또한, 이 평균흉고직경식으로부터 유도되는 ha당 흉고단면적식은 ha당 임목본수의 변화에 따른 ha당 흉고단면적의 변화를 우세목수고별로 잘 나타내 주었다. ha당 흉고단면적이 최대가 되는 임목본수로 부터 우세목수고 및 흉고직경별로 유도되는 최대임목본수곡선은 임목본수 관측치의 상부를 지나면서 임분의 최대임목본수를 잘 나타내 주었다. 또한, 평균흉고직경에 대한 최대임목본수식으로부터 추정되는 최대임분밀도지수는 임분의 최대잠재밀도를 나타내는 지수로 활용할 수 있었다. 본 연구에서 제시한 최대임목본수식 및 최대임분밀도지수식은 최대밀도에 도달한 임분자료를 근거로 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밀도를 나타내는 임분으로부터 조사된 자료를 근거로 한다는 특징이 있으며, 이를 이용하면 고사량추정, 최대잠재생산량추정 둥 임분밀도관리에 필요한 정보를 마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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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살이 엽의 계절별 수분특성 (Seasonal Changes of Water Relations Parameters of the Korean Mistletoe (Viscum album var. coloratum) Leaves)

  • 이경철;김철우;이재선;한상섭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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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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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1-4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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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이 연구는 한국산 겨우살이 엽의 생태학적 특성을 이해하고자 P-V 곡선법에 의한 계절별 수분특성 연구를 수행하였다. 생장시기에 최대포수시의 삼투포텐셜(${\Psi}_o^{sat}$)과 초기원형질분리시의 삼투포텐셜(${\Psi}_o^{tlp}$)은 감소한 반면 최대 탄성계수($E_{max}$)와 상대함수율($RWC^{tlp}$)은 증가하였다. 11월의 신갈나무와 굴참나무의 겨우살이는 가장 높은 최대팽압 (${\Psi}_{P,\;max}$)을 보였고, 신갈나무의 압포텐셜(${\Psi}_P$)과 수분포텐셜(${\Psi}_L$)은 상대함수율의 감소에 따라 급격하게 감소하였다. 11월의 상대함수율($RWC^{tlp}$)은 모두 84% 이상을 보여 삼투조절기능이 다소 좋았으며, 건중당 삼투수(Vo/DW)와 건중당 총수분함량(Vt/DW)은 계절에 따라 변화하였다. 결과적으로 신갈나무의 굴참나무 겨우살이의 ${\Psi}_o^{sat},\;{\Psi}_o^{tlp},\;E_{max},\;{\Psi}_{P,\;max},\;RWC^{tlp}$와 같은 수분특성인자는 엽령의 증가에 따라 내건성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충북 충주지역 가래나무의 임목생장량 및 이산화탄소 흡수량 추정 (Estimation of Stand Growth and CO2 Removals for Juglans mandshurica Plantations in ChungJu, Chungcheongbuk-do in Korea)

  • 손영모;김래현;김영환;이경학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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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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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6-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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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충북 충주지역 가래나무 조림지에 대한 개체목 및 임분 표준지 조사 자료를 토대로 재적표(수피 포함 및 제외) 및 임분수확표를 조제하고자 하였다. 재적을 산출하기 위한 수간곡선식으로는 Kozak식을 적용하였으며, 식의 적합성지수가 97% 이상으로 매우 높은 정확도를 보였다. 산출된 재적을 이용하여 가래나무에 대한 재적표를 국내 최초로 조제하였다. 임분생산력을 판정할 수 있는 지위지수를 분석하기 위해서 Chapman-Richard 모델을 이용하였으며, 기준 임령은 30년으로 하였다. 분석 결과 지위등급은 평균적으로 16~22의 범위에 분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 조제된 임분수확표를 지위지수 '중'인 가래나무 70년생 임분에 적용한 결과 축적이 $238m^3$ 이상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가래나무 임분 수확량의 추정을 위해 기존에 적용되어왔던 상수리나무 임분수확표를 적용한 경우에 비해 $100m^3/ha$ 이상 차이가 나타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활엽수에 대한 수종별 임분수확표 조제의 필요성을 입증하고 있다.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충주지역 가래나무 조림지의 이산화탄소 흡수량을 계산한 결과, 30년생 임분의 경우 연간 $5.84tCO_2/ha$의 탄소를 흡수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 조제된 가래나무 재적 및 임분수확표는 앞으로 충북 충주지역 가래나무 조림지에 대한 경영의사결정에 주요한 참고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가축분뇨를 이용한 미생물연료전지의 농화배양 단계에서 미생물 군집 변화 (Microbial Communities of the Microbial Fuel Cell Using Swine Wastewater in the Enrichment Step with the Lapse of Time)

  • 장재경;홍선화;유영선;이은영;장인섭;강연구;김종구
    • 대한환경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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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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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3-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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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이 연구는 전기화학적 활성을 갖는 미생물들을 알아내기 위하여 농화배양 단계에서 시간에 따라 미생물연료전지의 미생물 군집 변화를 알아본 것이다. 접종원으로 하수처리장 혐기 소화액와 가축분뇨를 1 : 1로 혼합한 액을 사용하였다. 농화배양 과정에서 미생물 생장곡선에 따라 지체기, 대수성장기 그리고 정지기로 전류발생 패턴을 보면서 구분하였다. 전류가 안정적으로 발생되는 시점을 농화배양이 끝난 시점으로 판단하였으며, 이때 전류는 $0.84{\pm}0.06mA$가 발생되었다. 농화배양이 되어 가는 과정에서 미생물군집 변화를 전기영동(DGGE)에서 확인하여 시간에 따라 새롭게 나타나는 band나 농도가 높아지는 band 17개를 잘라내어 염기서열을 분석하였다. 이 결과 지체기와 대수성장 단계에서는 Clostridium, Rhodocyclaceae, Bacteriodete 그리고 Uncultured bacterium 등이 검출되었고, 정지기에서는 Geobacter sp., Rhodocyclaceae, Candidatus, Nitrospira, Flavobactriaceae, 그리고 Uncultured bacterium 등이 검출되었다. Geobactor의 경우는 이미 전기활성 미생물로 알려져 있는 미생물 종으로 이를 포함하여 이 연구에서 검출된 다른 미생물들 중에도 전기활성이 있는 미생물을 포함하고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전자빔 조사에 의해 지질 함량이 증대된 Arthrospira platensis 변이주 분리 및 지방산 분석 (Arthrospira platensis Mutants Containing High Lipid Content by Electron Beam Irradiation and Analysis of Its Fatty Acid Composition)

  • 최수정;김영화;김안드레;이재화
    • 공업화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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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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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8-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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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미세조류 Arthrospira platensis (A. platensis)는 탄수화물, 지질, 단백질, 파이토케미컬 등을 함유하고 있어 경제적으로 가치가 있으며, 바이오디젤이나 기능성 식품 생산에 중요한 자원이다. 균주 개량을 위해 A. platensis에 240 kGy의 선량으로 전자빔을 조사하여 무작위적 돌연변이를 유도하였다. 여러 변이주를 획득하였고, 스크리닝을 거쳐 지질 함량이 높은 변이주, EB29를 선별하였다. EB29의 세포 생장은 야생균주와 유사하였고, 클로로필 함량도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nile red로 염색하여 형광 강도로 측정했을 때, EB29의 지질 함량은 야생균주에 비해 7배 증가하였다. 표준 지질 triolein의 표준곡선을 이용한 지질의 반정량 결과, EB29는 $78.6{\mu}g/mL$로 야생균주($41.4{\mu}g/mL$)보다 약 2배 증가하였다. EB29의 지방산 성분도 분석하였는데, gamma-linolenic acid (GLA)와 같은 PUFA가 약 6배 증가하였고 바이오디젤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지방산들도 야생균주에 비해 증가하였다. 따라서 전자빔은 미세조류의 세포 내 PUFA를 축적시키거나, 바이오디젤에 적합한 지방산 성분을 변화시키는데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을 것이다.

비름과(科)(Amaranthus sp.) 식물(植物)의 재배종(栽培種)과 야생종간(野生種間)의 생리학적(生理學的) 특성비교(特性比較) (A Comparative Study on Physiological Characters Between the Cultivar and Wild Plant in Amaranthus sp.)

  • 정장희;최관삼
    • 농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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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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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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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최근(最近) 이삭비름(Grain Amaranthus) 종(種)으로 알려진 재배종(栽培種) A. hypochondriacus 종(種) 및 A. cruenthus 종(種)과 야생종(野生種)인 A.retroflexus 종간(種間)의 생장곡선(生長曲線), 생산성(生産性), 개화습성(開花習性), 발모특성(發茅特性) 등(等)을 비교검토(比較檢討)하였다. 남미지역(南美地域)에서의 재배종(栽培種)인 A. hypochondriacus 종(種)은 모둔 면(面)에서 가장 왕성(旺盛)한 생육(生育)을 보여 우리나라에서의 재배(栽培)가 가능(可能)한 작물(作物)임을 알아내었다. 한편 종자(種子)의 등숙과정(登熟過程)에 따른 발모력형성(發茅力形成)과 휴안유유도(休眼誘誘導)의 과정(過程)을 경시적(經詩的)으로 조사(調査)해 본 결과(結果) 재배종(栽培種)과 야생종간(野生種間)에는 커다란 차이(差異)가 있음을 알아내었다. 백색종피(白色種皮)의 재배종(栽培種) A. hypchondriacus 종(種)은 높은 발모력형성능(發茅力形成能)만 보일 뿐 휴안(休眼)이 전혀 유도(誘導)되지 않았는데 비하여 흑색종피(黑色種皮)의 야생종(野生種) A. retroflexus 종(種)은 강한 휴면이 유도되어 등숙과정에는 전혀 발모(發茅)하지 않았다. 이들 재배종(栽培種)과 야생종간(野生種間)의 휴안유도(休眼誘導)의 차이는 등숙과정중(登熟過程中)의 친식물(親植物)이 갖는 광감수성(光感受性)의 차이(差異)에 기인(起因)하는 것으로써 형성(形成)된 종자내(種子內) 피토크롬 색소계의 존재양상(存在樣相)이 다르기 때문인 것으로 사료되었다. 또한 이들 종자내(種子內)의 피토크롬 색소계가 다르게 존재(存在)할 수 있는 것은 재배종(栽培種)의 흰색종피가 야생종(野生種)의 검은 종피보다 광 스펙트럼 흡수에 있어서 보다 적게 흡수할 뿐만이 아니라, 야생종인 흑색종피는 700nm이상의 근적외광역의 광을 선택적으로 많이 흡수하기 때문인 것으로 사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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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달개비(Monochoria vaginalis Presl.)의 지방수집종간(地方蒐集種間) 생리생태적(生理生態的) 특성(特性) (Studies on physio-ecological characteristics of local collections of Monochoria vaginalis Presl.)

  • 박광호;김길웅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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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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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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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우리 나라 논에 가장 널리 분포(分布)하며 우점도(優占度)가 높은 일년생(一年生) 광엽잡초(廣葉雜草)인 물달개비 종자(種子)를 3 지역(地域)(수원(水原) 전주(全州) 밀양(密陽))에서 수집(蒐集)하여 파종기(播種期)를 달리하여 재배(栽培)시켜 생육특성(生育特性)을 구명(究明)하여 얻어진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물달개비의 초장(草長)은 25-34cm 내외로써 파종기(播種期)가 빠를수록 밀양(密陽)>전주(全州)>수원(水原) 수집종(蒐集種) 순(順)으로 길었고 파종기(播種期)가 늦을수록 짧았다. 건물중(乾物重)도 5월(月) 15일(日) 파종기(播種期)에서 가장 많았으며 초장(草長)과 같이 파종기(播種期)가 늦어질수록 적었다. 최고엽수(最高葉數)는 수집종(蒐集種)에 관계(關係)없이 5월(月)30일(日) 파종기(播種期)에서 가장 많았다. 건물중(建物重)으로 본 생장량(生長量) 증가(增加)는 완만한 S-곡선(曲線)을 나타냈으며 파종후(播種後) 75-90일(日)에 최고(最高)에 달(達)했다. 2. 물달개비의 개화기(開花期)는 5월(月)15일(日) 파종시(播種時) 8월(月) 2일(日)~9일(日)로써 개화소요일수(開花所要日數)는 75-85일(日)였으며 수원(水原)>전주(全州)>밀양(密陽) 수집종(蒐集種) 순(順)으로 빨랐으며 7월(月)15일(日) 파종시(播種時)는 9월(月)2일(日)-4일(日)로 개화(開花)에 48-50일(日) 소요(所要)되었다. 3. 수집종간(蒐集種間)의 수량생산력(收量生産力)을 보면 수집종간(蒐集種間)에 통계적(統計的)인 有의(有意)한 상관(相關)은 없었으나 수량구성요소별(收量構成要素別)로는 화경수(花莖數)와 삭과수(蒴果數)는 1%에서 삭과당(蒴果富) 종자수(種子數)는 5%에서 유의적(有意的)인 상관(相關)이 인정되었으며 파종기간(播種期間)에도 6월(月)15일(日)>6월(月)30일(日)>5월月)30일(日)>5월(月)15일(日)> 7 월(月)15일(日) 파종순(播種順)으로 종자량(種子量)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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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의 분얼성에 미치는 온도의 영향 (Effects of Temperature on Maize Tillering Habits)

  • 최봉호;이희봉;이원구;지희정;백만기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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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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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4-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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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한국의 재래종 옥수수에서 분리 육성한 다얼성 옥수수가 온도의 변화에 따라 분얼성이 어떻게 변하는지를 알고자 온도 조건이 섭씨 15, 20, 25, 3$0^{\circ}C$인 생장부에서 30일간 재배하여 분얼등 몇가지 관련된 특성을 조사하였던 바 그 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1 옥수수의 분얼은 생육초기의 외부 온도에 의하여 크게 영향을 받았다. 즉 온도가 2$0^{\circ}C$일 때 옥수수의 개체당 분얼수는 온도가 15$^{\circ}C$이거나, $25^{\circ}C$일 때 보다 더 많이 분화 발달하였다. 이 같은 온도의 영향은 공시계통이나 교잡종에 따라 차이가 인정되지는 많았다. 2. 생육초기의 온도가 높으면 높을 수록 초장, 엽수, 건물중등은 빠르게 증가하였다. 그러나 이 같은 초장이나 엽수 그리고 건물중의 상승은 분얼성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초장, 엽수 그리고 건물중과 같은 특성은 공시계통이나 교잡종에 따라 크게 차이가 있었는데, 교잡종이 자식계통 보다 훨씬 큰 영향을 받았다. 3. 개체당 총 분얼수은 개체당 분얼수가 증가할수록 증가하였다. 4. 초장의 증가는 온도의 상승에 따라 직선적이 아니고 곡선적이었다. 5. 공시 자식계통 가운데서 개체당 분얼수가 많았던 계통은 IK3이었다. 6. 15$^{\circ}C$에서의 발아일수는 7일 이상이었고 3$0^{\circ}C$에서의 발아 일수는 3일 이내로써 공시계통이나 교잡종에 따른 차이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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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분리한 벼 키다리병균(Fusarium fujikuroi)의 살균제 저항성 (Fungicide Resistance of Fusarium fujikuroi Isolates Isolated In Korea)

  • 이용환;김소연;최효원;이명지;나동수;김인선;박진우;이세원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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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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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7-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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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2006년부터 2009년 까지 우리나라의 벼 재배지역에서 키다리 증상을 보이는 시료를 채집하여 벼 키다리병균 118균주를 분리하였다. 분리 후 공시된 균주는 한전희석법을 이용하여 prochloraz, tebuconazole, 및 benomyl의 세 약제에 대한 저항성 정도를 검정 하였고, 각 균주의 균사 생장율을 조사하여 살균제별 $EC_{50}$ 값을 구한 결과, prochloraz 에서 0.207, tebuconazole에서 2.508, 그리고 benomyl에서 $2.752{\mu}g{\cdot}mL^{-1}$으로 조사되었다. 이들을 토대로 각 약제에 대한 F. fujikuroi 분리균의 저항성 판단 기준 농도는 prochloraz와 benomyl의 경우 각 각 0.5와 $2.5{\mu}g{\cdot}mL^{-1}$의 낮은 농도 값이 지정된 반면, tebuconazole에 대한 저항성 기준 농도는 $5.0{\mu}g{\cdot}mL^{-1}$으로 다소 높은 값이 지정되었다. 설정한 저항성 기준농도를 적용하여 저항성 균주를 조사한 결과 prochloraz와 tebuconazole 약제에 대해 17개와 19개 균주로 조사되었고, 오랜 기간 사용되어온 benomyl에 대해 저항성을 보이는 균주는 43개로 더 많이 나타났다. Prochloraz와 tebuconazole, proch1oraz와 benomyl, 및 tebuconazole과 benomyl 별로 접종원의 $EC_{50}$ 값을 비교해 본 결과, 이중저항성을 보이는 균주는 각각 4, 11, 6균주였으며, 이 3가지 약제에 모두 저항성을 보이는 균주는 CF366 와 LF3 35 2균주로 이들은 모두 경북 지역에서 분리된 균주였다. 각각의 약제에 저항성인 균주들과 이중저항성을 보인 균주, 그리고 세 가지 약제에 대해 모두 저항성인 균주와 감수성인 균주를 선발하여 균사 생장 억제율을 비교해본 결과 해당 약제에 저항성을 보이는 균주는 다른 균주에 비해 약제의 농도가 증가됨에 따라 억제 곡선이 완만하게 나타남을 알 수 있었다.

Delaware 포도의 무핵재배에서 엽${\cdot}$신초${\cdot}$과립의 생장 및 성숙에 따른 화학성분의 변화 (Seasonal Changes of Chemical Compositions in Leaves, Shoot and Berries of ‘Delaware’Seedless Grapes induced by Gibberellic Acid)

  • 최수주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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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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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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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본 연구는 100ppm의 Gibbetellin을 만개기 전과 후 10일 각 1회(계2회) 과방에 침지 처리한 Dleaware 포도이 무핵재배에서 생육에 따른 엽${\cdot}$신초${\cdot}$과립이 주요성분의 경시적 진전특성과 상호관련성 및 과립의 품질구성요인들과 감미비와의 관련성을 구명한 바 그 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1. 과립중의 누적생장곡선은 double sigmoid 양상을 보여 발육주기는 3기로 나눌 수가 있었으나 $GA_3$처리에 의향 그 특성이 약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2. 과실비대와 각 성분의 변동과의 관계를 보면 경엽의 회분, 전탄소 전질소, 총탄수화물의 함량은 과실의 비대와 성숙과는 별다른 관계가 인정되지 아니 하였으나, 당과 전분은 밀접한 관계를 보여 전당함량은 과실의 비대 성숙기에는 감소하며 수확후는 급증하였다. 신초의 전분함량은 성숙의 진해으로 감소하다가 수확후는 증가하였으먀, 특히 경엽의 전당함량은 신초의 전분함량이 증가하는 수확후 11월에는 급감하여 전분으로 전류가 일어난다고 판단되었다. 3. 과립의 가용성고형물함량돠 환원당함량은 발육 제3기에 급증하였고 적정산과 유기산함량은 당이 급격히 축적하는 시기에는 급감하였다. 4. 과랍의 경도는 발육 제1기에 증가하다가 제2기에는 정체를 보인후 제3기에는 급감하엿다. 점도는 생육 제2기까지는 정체를 보인후 제3기에는 급증하였다. pH,점도는 고도의 正의 상관관계를 보였고 명도와 경도는 고도의 負의 상관을 보였다. 경로계수 분석에서 pH(0.9090), 경도(0.5938), 점도(0.3550)는 正의 직접효과를, 명도(-0.3554)는 負의 직접효과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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