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생이가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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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뮴에 노출된 수생식물 5종의 엽록소형광 분석

  • 진국림;고석찬;오순자
    • 한국환경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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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환경과학회 2007년도 춘계 학술발표회 발표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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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0-4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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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개구리밥, 생이가래, 은행이끼, 수련, 부들 등 5종의 식물을 대상으로 카드뮴 $(Cd^{2+})$의 농도를 달리하여 처리한 후 시간별로 식물의 광합성효율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 개구리밥, 생이가래, 은행이끼, 부들 등 4종은 카드뮴에 민감한 것으로 조사되었고, 수련은 다른 식물종에 비해 덜 민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O-J-I-P 곡선의 패턴을 살펴보면, 종에 따라 다소의 차이는 있으나 개구리밥, 생이가래, 은행이끼, 부들 등 4종의 식물은 카드뮴 농도가 증가할 수록 J, I, P값이 크게 감소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특히 P-단계의 감소는 개구리밥에서 현저하게 나타나 다른 3종 보다 카드뮴에 민감한 것으로 보인다. 광계II의 광합성효율(Fv/Fm) 변화양상을 보면, 개구리밥과 생이가래는 카드뮴 농도가 50uM 이상에서는 배양 1일부터 Fv/Fm값이 급격하게 감소하였으며, 은행이끼와 부들은 3일 이후부터 50uM 이상의 카드뮴 농도하에서 Fv/Fm값이 감소하였다. 수련은 큰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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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생식물에 의한 폐수의 오염물질제거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Removal of Pollutants from Wastewater by Aquatic Macrophytes)

  • 조해용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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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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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4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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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수생식물은 폐수정화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수생식물은 뿌리로 영양물질을 흡수해 수질개선을 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실험실에서 수생식물인 물상추, 자라풀, 생이가래를 각각의 수조와 혼합한 수조에서 영양물질 제거뿐만 아니라 유기물에 관해 관찰하였다. 단일수조에서 가장 많이 제거된 총 질소는 물상추가 86.47%이고, 생이가래와 물상추가 혼합 식재된 수조가 76.11%로 관찰되었다. 총인의 경우 단일수조에서 가장 많이 제거된 것은 물상추가 75.60%이고, 생이가래와 물상추가 식재된 수조가 71.11%로 관찰되었다. 암모니아제거의 경우도 두 개의 수조에서 유사한 결과가 나타났다. 또한 물상추 식재된 단일수조가 유기물이 가장 많은 68.46%로 제거를 보였다. 반면 혼합수조에서는 유기물의 제거가 생이가래와 물상추가 식재된 수조가 가장 많은 82.73%로 나타났다.

생이가래속(Salvinia) 부유엽 모용의 분화발달 (Development of the Trichomes in Floating Leaves of Salvinia Species)

  • 서애리;김인선
    • Applied Microsco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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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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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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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생이가래는 수생 양치식물로 한 쌍의 부유엽은 식물체 부유 및 광합성의 기능을 하며, 수중의 침수엽은 가늘고 길게 세분되어 뿌리의 형태 및 기능을 수행한다. 많은 수생식물에서는 표피 조직에 엽침이나 모용 등의 이형세포를 형성하는데, 생이가래는 모용이 엽육 표피조직에 밀생한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생이가래속 Salvinia natans 및 S. molesta 2종의 부유엽 상피조직에 발달하는 모용의 분화발달 양상을 주사 및 투과전자현미경으로 연구 하고자 한다. 연구된 2종의 생이가래 부유엽 상피조직에 발달하는 모용은 매우 다른 양상을 나타낸다. S. natans의 모용은 중맥을 중심으로 엽신 양면에 일정하게 20${\sim}$25열로 발달한다. 각각의 열에는 8${\sim}$10개 세포로 구성된 $200{\sim}290{\mu}m$ 크기의 타원형 세포들이 나선 형상으로 배열된다. 이들 모용 4개가 모여 하나의 단위체를 이루 지만 정단부위가 융합되지 않는 'knuckle-crane' 형태로 발달한다. 반면, S. molesta에서는 독특한 유형의 모용으로 분화한다. 분화초기 부유엽 상피조직에서 모용들이 돌기형태로 돌출되고 8${\sim}$10개의 원통형 세포들이 $400{\sim}600{\mu}m$으로 신장한 후 이들 모용4개가 하나의 단위를 이룬다. 이들 단위체내 각 모용들의 정단부위가 융합되어 'egg-beater' 형태로 발달하기 시작한다. 이후 $300{\sim}600{\mu}m$의 다세포성 병세포들이 모용 기저부위에서 상피표면 위로 신장하여 돌출한다. 성숙한 'egg-beater' 형태의 모용은 0.6${\sim}$1.2mm로 발달하고 'knuckle-crane' 형태에 비해 3${\sim}$4배 길게 신장한다. 연구된 생이가래 2종 모용세포 내 액포는 분화초기에는 세포용적의 극히 일부를 차지하나 분화후기에는 세포용적의 대부분을 차지하여 세포질의 밀도를 매우 낮게 하는 특징을 나타낸다. 이와 같이 생이가래속 식물체내 모용의 구조적 특성은 생이가래가 수중에서 부유기능을 수행하는 데 있어 엽육조직 내통기조직과 함께 매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중금속 스트레스에 대한 수생식물 5종의 엽록소형광 반응

  • 오순자;진국림;고석찬
    • 한국환경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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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환경과학회 2008년도 추계학술발표회 발표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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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9-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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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중금속에 대한 식물의 내성여부와 중금속 스트레스하에서 식물의 생리적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좀개구리밥, 생이가래, 은행이끼, 수련, 부들 등 5종의 식물을 대상으로 카드뮴(Cd$^{2+}$)의 농도를 달리하여 처리한 후 시간별로 식물의 광합성효율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 좀개구리밥는 카드뮴에 가장 민감하게, 생이가래와 은행이끼 등은 조금 민감하게 반응하였으며, 수련 등은 다른 식물종에 비해 덜 민감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좀개구리밥은 카드뮴 농도가 증가할수록 정상적인 O-J-I-P 곡선에서 J, I, P의 값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있으며, 이는 카드뮴 농도가 증가할수록 명반응 중심이 손상을 입거나 어떤 원인에 의해서 불활성됨으로써 광합성 효율 즉 Fv/Fm의 감소를 일으키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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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유부엽성 생이가래 모용의 구조적 특징 (Structural Features of Various Trichomes Developed in Salvinia natans)

  • 지상용;김인선
    • Applied Microsco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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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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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9-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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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생이가래는 뿌리가 형성되지 않고 부유엽, 침수엽, 줄기로만 구성되어 있는 부유부엽성 수생식물이다. 본 연구는 축소된 생이가래 식물체에 발달하는 세 유형의 모용에 대하여 형태 구조적으로 연구하였다. 부유엽 상피에는 중맥을 중심으로 규칙적으로 배열된 $370{\sim}420{\mu}m$ 크기의 다세포성 모용이 $8{\sim}10$개씩 그룹을 이루며 분포하였다. 반면, 부유엽 하피, 줄기, 포자낭 표면에는 $4{\sim}6$개 세포로 이루어진 $430{\sim}980{\mu}m$의 모용이 발달하였는데, 이때 모용 기저세포의 측면에는 직경 $24{\sim}32{\mu}m$의 반구형의 팽창된 세포가 형성되어 부착하였다. 이와는 달리, 가늘고 길게 세분된 침수엽 표면에는 두 번째 유형과 유사하나 $10{\sim}13$ 또는 그 이상의 세포로 구성된 $2{\sim}2.5mm$ 이상의 매우 긴 모용들이 밀생하여 원주형의 침수엽 표면 전체를 하향으로 둘러싸며 발달하였다. 이들 모용세포에는 발달 초기에 일어난 액포 융합현상으로 세포용적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거대 액포가 형성되어 있어 모용세포의 세포질 밀도는 그리 높지 않은 상태를 유지하게 된다. 이와 같이 식물체 전 표피조직에 발달하는 여러 유형의 모용은 조직내부에 형성되어 있는 기실과 함께 축소된 생이가래 식물체의 수중 부유에 중요한 기능을 수행하는 것으로 추정되었다.

기주식물을 포함한 한국산 얼룩애기물명나방, Elophila turbata (나비목, 포충나방과, 물명나방아과)에 대하여 (An Aquatic Moths, Elophila turbata (Butler, 1881) (Lepidoptera, Crambidae, Nymphulinae) in Korea, with New Host Plants)

  • 진재호;안능호;배양섭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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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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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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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포충나방과의 물명나방아과에 속하는 얼룩애기물명나방(Elophila turbata (Butler, 1881))에 대한 성충, 종령유충, 번데기의 형태적 특징과 암수생식기를 도해하여 재기재하였으며, 또한 이 종의 생태적 특징을 관찰하고, 기주식물로 개구리밥, 좀개구리밥(Lemna perpusilla), 생이가래(Salvinia natans)를 확인하였다.

한국 논 생태계에서 수생식물 다양성에 대한 Sulfonylurea계 제초제의 영향평가 (Impact assessment of sulfonylurea herbicides to the diversity of aquatic plants in paddy farming system of Korea)

  • 박태선;김창석;문병철;박재읍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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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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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5-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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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는 국내 논에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는 설포닐우레아계 제초제에 대한 몇몇 수생식물의 반응과, 생물다양성 보존위하여 제초제 특히 sulfonylurea계 제초제가 농업환경에 미치는 영향평가를 위한 지표식물의 가능성을 구명하고자 실시하였다. sulfonylurea계 제초제와 부타크르를 각각 다년간 사용하고 있는 전라남도와 강원도의 논 생태계에서 수생식물의 분포를 조사한 결과 강원도에서 훨씬 다양한 수생식물이 확인되었다. 수생식물인 물옥잠, 네가래, 그리고 생이가래는 비설포닐우레아계 제초제인 butachlor와 molinate 보다 bensulfuron-methyl과 pyrazosulfuron-ethy에 훨씬 민감하게 반응하였다. 물옥잠, 네가래, 그리고 생이가래의 건물중을 50%억제하는 $GR_{50}$ 값은 bensulfuron-methyl과 pyrazosulfuron-ethyl이 butachlor와 molinate 보다 훨씬 낮았다. 논으로부터 유출된 제초제에 대하여 네가래의 생육은 심하게 억제되었다. 그리고 네가래에 대한 bensulfuron-methyl과 pyrazosulfuron-ethy의 $I_{50}$ 수치는 각각 5.6 및 2.1nM을 보였다.

주남저수지와 동판저수지의 수생식물에서 분리된 내생균류의 비교 분석 (Comparative Analysis of Endophytic Fungi Isolated from Dominant Hydrophytes in Junam and Dongpan Wetland)

  • 유영현;박종명;한경숙;박종한;김종국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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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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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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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대표적인 담수습지인 경상남도 창원시 주남저수지와 동판저수지에서 우점하는 수생식물종인 자라풀 및 생이가래를 채집하였다. 주남저수지의 자생식물 뿌리에서 19균주와 동판저수지의 자생식물 뿌리에서 9균주를 순수분리 하였다. 이들 내생균류들의 internal transcribed spacer (ITS) 영역 염기서열을 분석하여 계통수를 작성한 결과 분리된 28균주는 주남저수지의 경우 11속, 동판저수지의 경우 5속에 속하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두 습지에서 모두 13속의 내생균류가 분리되었다. 이들 중 담수습지별로 공통적으로 분리된 균주는 Fusarium, Phoma 및Talaromyces속으로 확인되었다. 담수습지 및 식물종별 내생균류의 다양성을 분석하였을 때 각각 상이한 지수를 보였으며, 그들 중 환경생태학적으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생이가래가 높은 지수를 나타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