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생육분포

검색결과 902건 처리시간 0.023초

회향열수 추출물의 치면 세균막 형성 억제 효과 (The Anticaries Activity of Hot Water Extracts from Foeniculum vulgare)

  • 김상무;최창혁;김장원;원세라;이해익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 /
    • 제51권1호
    • /
    • pp.84-87
    • /
    • 2008
  • Streptococcus mutans, Streptococcus sobrinus 등과 같은 구강 세균에 의해 생산되는 효소인 glucosyltransferase(GTase; sucrose 6-glucosyltransferase, EC 2.4.1.5) 는 충치 발생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Gtase-I, GTase-SI, GTase-S 등 최소 3종의 isozyme이 알려져 있다.$^{7-10)}$ GTase는 sucrose로부터 점착성이 있는 불용성의 glucan을 형성하고 이 glucan에서 구강 미생물이 증식하며 그 결과로 생성된 유기산에 의하여 치아표면의 에나벨 층이 부식되므로써 충치가 유발되게 된다.$^{11)}$ 따라서 불용성 glucan의 생성을 유도하는 GTase의 활성을 조절하는 것은 충치 발생 억제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자 등은 GTase를 효율적으로 저해하여 충치를 예방할 물질을 탐색하기 위한 연구의 일환으로 약 420종 식물체의 ethanol 추출물로부터 GTase 저해 활성을 검색하여 보고한 바 있다. 수종의 식물체 ethanol 추출물은 S. mutans에 대한 정균활성과 GTase 저해 활성을 동시에 나타내었으며 물질의 분리${\cdot}$정제로부터 oleic acid를 주성분으로 히는 불포화 지방산임이 밝혀진바 있다.$^{12)}$ 본 연구에서는 약 420종 식물체의 열수추출물을 대상으로 GTase 저해 활성을 검색하였다. 그 중 13종의 열수 추출물에서 비교적 높은 GTase 저해활성이 분포 되고 있음을 확인하였으며 활성이 높은 회향을 대상 식물체로 하였다. 회향의 열수 추출물은 S. mutans의 생육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고 GTase 활성을 저해하는 특정을 가지고 있다(data not shown). 특히 사람을 대상으로 한 회향 열수 추출물에 의한 치면 세균막 억제 임상 실험 결과 plaque index의 저하를 가져오는 것으로 나타나 회향 열수 추출물은 GTase 활성을 저해하여 충치 예방 목적으로 적용 할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회향은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권에서 식품의 향신료 및 민간요법에 널리 사용되는 식물이고 식품의 원료로 사용할 수 있는 소재이다. 회향의 열수 추출물은 열에 대해 높은 안정성을 나타내는 가공 특성을 가지고 있으므로 천연물 기원의 충치예방 기능성 식품으로서의 산업적 이용가치가 기대된다.

경남 거제지역 붉은고로쇠나무림의 토양특성과 식생구조 (Soil Condition and Vegetation Structure in Acer mono for. rubripes Stand in Geoje, Gyeongnam Province)

  • 문현식;노 일;김종갑;권수덕
    • 한국농림기상학회지
    • /
    • 제6권4호
    • /
    • pp.265-271
    • /
    • 2004
  • 본 연구는 경남 거제지역 붉은고로쇠나무림의 생육 적지에 대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토양특성과 식생구조 등 생태적 환경을 조사하였다 붉은고로쇠나무는 해발 150∼300m의 북사면에 주로 분포하며, 암반노출 도는 80% 이상이었다 붉은고로쇠나무의 토양 pH, 유기물 및 전질소 함량은 각각 5.17, 8.7%, 0.38%로 나타났다 유효인산은 낮은 토양 pH로 인해 15.7ppm으로 나타났다. 전 층위에 공통적으로 출현한 종은 붉은고로쇠나무, 나도밤나무, 느티나무, 때죽나무, 사람주나무, 비목, 참회나무 등 1종이었다. 각 충위별 중요치는 상층에서 붉은고로쇠나무가 가장 높았고, 느티나무, 졸참나무, 합다리나무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중층과 하층에 있어서는 사람주나무와 나도밤나무의 중요치가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층위별 종다양도는 상층 0.933, 중층 0.931, 하층 1.638이며 균재도는 상층 0.706, 중충 0.894 그리고 하층 0.959로 나타났다. 이들 결과는 우리나라의 거제도에만 자생하고 있는 붉은 고로쇠나무의 토양환경과 식생구조에 관한 기초적인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우리나라 가문비나무의 침엽 수명, 광색소 및 질소 배분 특성 (Needle Life Span, Photosynthetic Pigment and Nitrogen Allocation of Picea jezoensis in Korea)

  • 한심희;김두현;김길남;윤충원
    • 한국산림과학회지
    • /
    • 제101권1호
    • /
    • pp.62-68
    • /
    • 2012
  • 우리나라 계방산, 덕유산, 지리산에 분포하고 있는 가문비나무 집단의 보존과 복원 전략 개발에 요구되는 생육 환경을 구명하기 위하여, 가문비나무 침엽의 수명, 침엽 내 엽록소 및 질소 배분 양상을 조사하였다. 가문비나무의 평균 침엽 생존율은 계방산(87.%)이 가장 높았고, 지리산(71.6%)이 가장 낮았으며, 침엽의 생존율은 침엽 연령 증가와 함께 감소하였다. 덕유산과 지리산 가문비나무의 침엽은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엽록소 a, b 모두 증가하였으나, 계방산 가문비나무의 엽록소 함량은 2년생 침엽에서 가장 높았다. 카로테노이드 함량은 계방산 가문비나무 침엽에서 가장 높았으며, 침엽의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카로테노이드 함량은 증가하였다. 엽록소 a와 b의 비는 지리산에서 가장 높았고, 계방산에서 가장 낮게 나타났다. 세 집단의 침엽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엽록소와 카로테노이드 함량의 비는 점차 감소하였다. 가문비나무 침엽 내 질소 함량은 덕유산이 1.51%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계방산이 1.40% 으로 가장 낮았고, 질소 함량은 침엽 연령이 증가하면서 감소하였다. 엽록소와 질소 함량의 비는 침엽의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증가하였다.

토마토에 대한 NH4-Beaker Deposit 비료의 질소공급 효과 (The Effect of Nitrogen Supply on Tomato Plants by NH4-Beaker-Deposits)

  • 장경란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 /
    • 제33권1호
    • /
    • pp.8-14
    • /
    • 2000
  • 암모늄태질소를 질소의 급원으로 공급하기 위하여 요소와 유안을 질소조성물로 하여 2대1로 혼합한 후 다시 점결제 및 확산완충계와 혼합하여 비커형태의 용기안에 충진하여 제조된 시제품인 $NH_4$-Beaker Deeposit비료를 토마토유묘의 정식기에 유묘의 밑으로 1회 국지사용하여 토마토에 대한 생육 및 수량과 질소공급 효과를 일반 시비방법인 $NH_4NO_3$를 3회 전층 분배시용한 관행의 대구조와 비교하였다. 1년차 시험에서 질소의 용출을 조절하기 위하여 유안과 요소를 2:1로 혼합한 질소조성물에 7.5 g의 석고를 점결제로 사용하였을 때 토마토과실 수량은 1주당 6345 g으로 관행의 대조구의 수량인 5865 g보다 증수되었다. 토마토과실과 경엽의 총 질소흡수량 또한 7.5 g의 석고를 점결제로 사용한 $NH_4$-Beaker Deposit비료 시용구에서 8997 mg으로 관행의 7215 mg보다 통계적 유의성이 있었다. 2년차 시험에서는 C/N율이 10인 퇴비를 확산완충제로 비커에 충진한 시험구 5를 제외한 모든 $NH_4$-Beaker Deposit비료의 시용구에서의 질소흡수량이 높았다. 질소의 용출을 조절하기 위하여 7.5 g의 석고를 비커안에 충진하고, 그 윗부분으로 질소의 확산기울기를 조절하기 위하여 점질토양을 확산 완충제로 충진한 처리구에서의 토마토과실의 질소흡수량은 주당 8646 mg으로 가장 높았으며 관행의 대조구와 통계적인 유의성이 있었다. 토마토작물의 뿌리분포를 조사한 결과 확산완충제로 점질토양, C/N율이 16인 퇴비를 사용한 처리구의 경우 뿌리가 비커로 집중분포 되는 경향을 나타냈으며 굴지성에 반하여 비커안으로 자라는 현상을 나타냈다. 토마토 수량 및 질소흡수량을 고려할 때 7.5 g의 석고를 점결제로 사용하고, C/N율이 16인 부엽퇴비 및 점질토양을 확산완충제로 비커에 충진하여 제조한 시제품이 가장 좋은 처리로 판단되었다.

  • PDF

Quinclorac의 작용성(作用性)에 대한 연구(硏究) (Physiological and Anatomical Studies of Quinclorac Action)

  • 홍석영;이인중;김길웅;신동현;이정로
    • 한국잡초학회지
    • /
    • 제13권1호
    • /
    • pp.62-70
    • /
    • 1993
  • Quinclorac에 대한 벼와 피의 반응차(反應差)를 밝히기 위하여 벼 89품종과 피 30종들의 반응(反應), 단백질(蛋白質) 패턴에 미치는 영향, 약해(藥害) 발현부위(發現部位)의 해부학적(解剖學的) 관찰, 및 quinclorac을 흡수(吸收)한 벼와 피의 누출(漏出)이 토마토 생육에 미치는 영향 등을 조사하여 얻어진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Quinclorac에 대한 피 종류간의 반응(反應)을 조사한 결과 Echinochloa crus-galli var. crus-galli가 E. crus-galli var. praticola나 E. oryzicola에 비해 상대적으로 내성(耐性) 반응(反應)을 보였다. E. crus-galli var. crus-galli 종내에서도 지방 수집종에 따라서 반응이 다르며 30g ai/ha 처리구에서 진주피가 무처리에 대한 신초길이가 90.5%, 건물 중이 37.8%인데 반하여, 이리피가 각각 19.1%, 14.4%로 가장 민감한 반응(反應)을 보였다. 한편, 벼는 추천처리약량(推薦處理藥量)과 추천약량(推薦藥量)의 10배량(300g ai/ha), 100배량(3,000g ai/ha) 처리시 나타나는 신초길이의 반응은 정규분포곡선(正規分布曲線)을 보였다. 2. Quinclorac은 같은 종내(種內)의 피간(진주피와 이리피)의 단백질(蛋白質) 패턴(SDS-PAGE) 변화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3. Quinclorac에 민감한 이리피의 약해부위(藥害部位)에서 생체막(生體膜) 와해현상(瓦解現象)이 전자현미경(電子顯微鏡)에 의해 관찰되었다. 4. 추청벼의 quinclorac 누출량(漏出量)이 피 보다 많았고 같은 종내(種內)의 피 간에서는 quinclorac에 내성(耐性)인 진주피에서 감수성(感受性)인 이리피보다 누출량(漏出量)이 많았다.

  • PDF

입지환경에 따른 자생 중엽형 한국잔디의 형태적 변이 및 특성 (Morphological Variation and Characteristics of Native Medium-Leaf Type Zoysiagrasses (Zoysia spp.) by Site Environment)

  • 배은지;이광수;한은희;박용배;이상명;허무룡
    • Weed & Turfgrass Science
    • /
    • 제2권2호
    • /
    • pp.184-190
    • /
    • 2013
  • 우리나라는 다양한 자생 중엽형 한국잔디 유전자원이 널리 분포하고 있으며, 유전자원 연구에 있어서 유전자원의 수집 및 확인이 중요하다. 본 연구는 해안 및 도서, 내륙지역에 자생하고 있는 중엽형 한국잔디를 지역별로 수집하여 형태적 특성 및 입지환경에 따른 변이를 알아보고자 수행되었다. 수집된 75개의 중엽형 한국잔디는 입지환경에 따라 다양한 형태적 변이가 존재하는 것을 확인하였고, 크게 해안(I군)과 내륙(II군)지역으로 두 개 그룹으로 나뉘었다. I군은 엽폭 3.7 mm, 소수당 종자수 29개, 종자길이 5.0 mm으로 갯잔디형 특성으로 나타났고, II군은 엽폭 4.4 mm, 소수당 종자수 42개, 종자길이 3.5 mm로 들잔디형으로 정확한 종간교잡의 정도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추가적인 생육특성 및 분자생물학적 연구가 필요하다고 생각되었다. 상기 변이를 보이는 개체들은 앞으로 한국잔디의 변이를 확대하기 위한 귀중한 유전자원으로 보존가치가 높으며, 고품질 잔디육종을 위한 귀중한 자료로 활용가치가 높다고 판단된다.

LM콩과 야생콩인 돌콩의 교잡후대종 종자의 특성 평가 (Characterization of Soybean Hybrid Seeds Resulted from Natural Hybridization between LM Soybean and Wild Soybean)

  • 박해림;육민정;김도순
    • Weed & Turfgrass Science
    • /
    • 제5권4호
    • /
    • pp.196-202
    • /
    • 2016
  • 국내에는 야생콩이 전국적으로 분포하고 있기 때문에 LM콩으로부터의 야생콩으로 유전자 이동으로 인한 교잡후대종에 관한 연구는 국내 콩 다양성 보전과 LMO 안전관리를 위해 매우 중요하다. 따라서 본 연구는 LM콩과 일년생 야생콩인 돌콩의 교잡후대종 종자의 형태적 및 발아 휴면특성을 평가하여 교잡후대종의 잡초화 가능성을 예측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시하고자 수행되었다. 교잡 1세대의 경우 형태적으로 돌콩과 매우 유사하며, 발아휴면특성 또한 모본인 돌콩과 유사하여 휴면성이 매우 클 것으로 예측된다. 교잡 2세대 종자는 형태적 특성과 발아휴면특성이 부모종의 중간적인 특성을 지니며 모본인 돌콩에 보다 근접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특히 F2의 휴면율은 65.5%에 달할 정도로 매우 높아 잡초화 가능성을 시사한다. 국내 농업환경에서 교잡후대종이 잡초화 되려면 11월 이후에 탈립된 종자가 토양 중에서 월동하여 종자 활력을 유지하고, 휴면이 타파된 후 발아하여 자연 생태계에서 다른 재배종 및 야생종들과 경합하여 생존 및 세대진전을 할 수 있어야 한다. 따라서 LM콩 및 야생콩 간 교잡후대종의 명확한 잡초화 가능성은 종자의 월동성, 생육특성 및 종자생산성 평가 등을 추가적으로 수행하여 다각적인 측면에서 면밀히 평가되어야 할 것이다.

주요 허브의 고품질 정유생산을 위한 수확시기, 재배지역, 재배형태 및 건조방법 (A Comparative Study for Obtaining Maximum Essential Oil from Six Herbs on the Basis of Harvesting Time, Cultivation Regions & Type, and Drying Methods)

  • 최인영;송영주;최동칠;이왕휴
    • 원예과학기술지
    • /
    • 제28권3호
    • /
    • pp.492-496
    • /
    • 2010
  • 자생허브 및 도입허브를 6종 선발하여 정유함량 분포비를 측정하였다. 또한 재배농가와 산업체에 고품질 정유생산을 위한 허브의 품질 및 등급판정 기준설정을 제시하고자 허브의 재배방법 및 수확, 건조방법에 관한 연구를 수행하였다. 대상허브는 꿀풀과 4종, 국화과 2종으로 생활형은 다년초로서 삽목이나 실생이 가능하며, 약용, 관상용, 향료 및 차 등으로 이용하였다. 허브종류별 정유함량으로 백리향 2.62%, 감국 2.0%, 라벤더 3.46%, 로즈마리 2.89% 등에서 높았다. 생육시기별 정유함량은 개화 전보다는 개화기인 7월경에 가장 높았으며, 재배유형별로는 노지재배보다 비가림재배에서 정유함량이 높았다. 또한 재배지역별로는 평야부보다 준고냉지에서의 정유함량이 높았다. 추출방법별로는 SDE(증류추출법)보다는 SFE(초임계추출법)의 정유함량이 2배 이상 높았으며, 추출부위별로는 꽃, 잎, 줄기 순으로 정유함량이 높았다. 수확 후 건조방법별 정유함량은 생체, 동결, 음건, 열풍건조 순으로 정유추출 함량이 높은 결과를 얻어 재배농가 및 가공업체에 허브 재배, 수확 및 건조방법에 대한 기준을 제시하였다.

한탄강의 식물플랑크톤 군집의 계절적 변화 (Seasonal Variation of Phytoplankton Community in the Hantan River)

  • 김용재
    • 생태와환경
    • /
    • 제36권2호통권103호
    • /
    • pp.191-199
    • /
    • 2003
  • 한탄강의 식물플랑크톤 군집의 분포를 조사하기 위해 2001년 11월부터 2002년 8월까지 6개의 정점을 선정하여 계절별로 실시하였다. 전기전도도는 상류에서 하류로 갈수록 증가하였다. 그러나 우기인 8월에는 전기전도도가 낮았다. 용존산소량은 전 정점에서 차이가 작았으나 오염물질이 유입되는 정점에서는 낮아지는 경향이 있었다. 총질소와 총인의 농도는 계절성보다 정점간의 차이가 뚜렷하였다. 엽록소 a 농도는 정점간의 차이 뿐만 아니라 계절적 변화를 나타내었다. 그러나 집중강우가 있었던 8월에는 낮았다. 식물플랑크톤은 총 354종류로서 99속 320종 19변종 3품종 및 12미동정종으로 구성되어있다. 녹조강이 135종류, 녹조강이 134종류 그리고 나머지는 유글레나강 남조강, 황색편모조강 등이었다. 현존량은 8,600${\sim}$337,100cells/mL로 계절적 및 정점간의 변화를 나타내었으며 특히 하류 수역에서 높았다. 우점종은 상류 수역에서 생태군중에 호청수종인 Achnanthes alteragracillima, Achnanthes convergens 및 Cymbella minuta var. silesiaca와 광적응성종인 A. minutissima등이었고, 하류 수역에서는 호오탁성종 및 부영양상태에서 생육하는 Cyclotella meneghiniana, Chlamydomonas pseudopertyi및 Nitzschia palea등이었다. 식물플랑크톤현존량과 전기전도도, BOD, 총질소 및 총인과의 상관관계는 0.6 이상으로 오염도 및 영양염 농도에 민감하게 반응하였다. 녹조강의 현존량과 전기전도도, 총인은 0.6이상으로 높았으며, 엽록소 농도와의 상관계수는 0.84로서 높았다. A.convergens는 전기전도도, BOD와의 상관성이 -0.6으로 역의 관계인 반면에 N. palea는 0.8로서 정의 관계였다. N. palea와 총인, 총질소와의 상관계수는 0.7이상으로 영양염 농도에 민감하게 반응하였다.

고려인삼 신품종 특성 (Characteristics of New Cultivars in Panax ginseng C.A. Meyer)

  • 이성식;이장호;안인옥
    • 고려인삼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고려인삼학회 2005년도 창립30주년기념 추계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
    • /
    • pp.3-18
    • /
    • 2005
  • 고려인삼 8개 신품종의 특성을 요약하면 아래와 같다. 1) 다경발생율이 연풍은 45%로 가장 높았고, 금품은 7%로 가장 낮았으나, 지상부생육은 금품이 가장 양호 하였고, 연풍이 가장 낮았다. 2) 종자결실율은 금품이 85.4%로 가장 높았으며, 천풍이 69.1%로 가장낮았다. 종자수확량은 연풍이 108.3개로 가장많았고, 천풍이 77.5개로 가장 적었다. 3) 엽소발생율은 천풍이 타품종보다 각년생에서 높았으나 연풍은 다소 낮았다. 4) 뿌리 부위별 무게분포비율에서 동체의 비율이 천풍 등 5품종은 49%-55.9%로 자경재래종 63,1%보다 낮았으나, 지근의 비율은 5개 신품종이 19,3%-23.3%로 자경재래종 13.2% 보다 높았고, 세근은 차이가 없었다. 5) 수량은 연풍>금풍>고풍>천풍=선풍>자경재래증 순으로 연풍이 가장 높았고,동장은 천풍이 8.0cm로 가장 길었으나 연풍이 6.4cm로 가장 짧았다. 적변삼 발생율은 신품종이 0.2-9,5%로 자경재래종 16.3%보다 현저히 낮았다. 6) 천삼의 생출율은 천풍>금풍>고풍>선풍>연풍>청선>자경재래종의 순서로 천풍이 높았으며, 천지삼의 생출율도 같은 경향이었다. 7) 품종별 동체의 단위무게 당 total ginsenosides 함량은 금풍 8.53mg, 연풍8.13mg, 고풍7.47mg로 높았으나, 천풍과 선풍은 각각 5.73mg과 4.87mg로 다소낮았다.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