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생육분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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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濟州) 자생(自生) 새우난초의 생육환경(生育環境) (Studies on the Growth Environment of Calanthe Species Native to Cheju Province)

  • 현명력;최지용;서정남;소인섭;이종석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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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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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4-4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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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새우난초의 자생지 생태환경은 낙엽활엽수림대로 비자생지보다 여름철 기온이 낮고 강수량이 많았으며, 상태습도가 연중 75~90%로 고른 분포를 보였다. 새우난초의 자생분포에 가장 중요한 영향을 끼치는 환경요인은 광(光)이었는데, 낙엽이 지기 전까지는 수관에 의해 강한 광선이 차단되었고, 자생지의 온도가 낮아졌으며, 광도가 400~1,500lux에서 가장 많은 분포를 보였다. 낙엽이 진 겨울철에는 30,000~50,000lux의 광이 유입되어 자생지의 온도를 높여 새우난초의 월동이 가능하였다. 새우난초는 낙엽활엽수림대에 자생하여 여름철에는 강한 광선의 차단효과를 얻었고, 겨울철에는 광선의 유입을 도모하고 낙엽으로 인한 피복으로 보온효과를 얻은 것으로 사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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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력발전소 주변의 착생지의류 분포 (Distribution of Epiphytic Lichens around Thermoelectric Power Plant)

  • 김종갑;이총규;이정환;박은희;오기철
    • The Korean Journal of Ec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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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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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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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수목착생지의류를 이용한 대기환경의 오염영향을 파악하기 위하여 대기오염이 예상되는 삼천포 화력발전소를 중심으로 지의류의 분포와 LAP를 조사하였다. 조사지에서 생육하고 있는 지의류의 종 수는 27종이었다. 화력 발전소에서 4㎞ 이내 지역에서는 4종∼6종이 분포하였으며, 피도도 낮았다. 화력 발전소에서 멀어질 수록 종 수 및 피도가 증가하였다. 대기오염에 민감한 Parmelia tinctorum은 발전소를 중심으로 4 ㎞ 이내에서는 출현되지 않아 대기오염에 민감한 종으로 판단되었다. Lepraria sp., Parmelia austrosinensis, Dirinaria applanata 3종은 빈도 13.40%로 전 조사지에서 출현되어 대기오염에 내성이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LAP는 사등동앞산, 석산개발, 발전소 등에서 대조지역인 연화산 지역보다 4배 이상 낮게 나타나 대기환경이 좋지 못한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발전소에서 멀어질수록 LAP가 높게 나타났다.

대사초(Carex siderosticta Hance)의 외부형태, 분포 및 대사초 절 내에서의 분류학적 위치 (Morphological Features, Distributional Status of Carex siderosticta Hance in South Korea and Its Taxonomic Position Within Sect. Siderostictae)

  • 문애라;박정미;강신호;장창기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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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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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7-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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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국내에 분포하는 대사초절에 속하는 3분류군의 외부형태형질을 분석하고 분자계통학적 연구를 수행하여 이들 간의 유연관계를 밝혔다. 대사초절 내의 기본종인 대사초의 외부형태학 특징을 재검토하여 기존 문헌과의 차이를 파악하였으며, 식물상 문헌 및 표본을 통해 국내 분포도를 작성하였다. 문헌에 언급된 형질들 중에서 잎의 형태는 생육지 조건에 따라 변이가 심하였지만, 지하경 생장 양상, 잎과 과낭의 털의 존재 등은 종수준에서 구분하는데 좋은 형질이었다. 분자계통학적 연구에서 털대사초는 독립된 종으로 처리되는 것을 지지하였다.

인삼포(人參圃) 토양(土壤)의 진균(眞菌) 및 Fusarium속 분포(分布)에 관한 연구 (Studies on the Distribution of Fungal and Fusarium spp. Propagules in Ginseng Field Soil)

  • 신현성;이형환;이민웅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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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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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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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인삼(人蔘)의 토양병해(土壤病害) 방제에 효율성을 높이고, 증산에 기여 할 수 있는 기초자료를 얻고자 우리나라 주요 인삼 재배지인 금산(錦,山), 풍기(豊基), 괴산(槐山)의 3년근 재작지(再作地)와 초작지(初作地) 토양을 선정하여 이들 토양의 물리화학적 성질과 토양 내 분포한 미생물들 사이에 상호 관련성을 조사하였다. Fusarium속의 월별 분포는 초작지 및 재작지 모두 가을철에 증가하였고, 괴산(槐山)을 제외한 풍기(豊基)와 금산(錦山) 재작지가 이들 동일지역의 초작지 보다 $1.9{\sim}2.6$배 더 많이 분포하였으며, Fusarium속/전 진균의 비도 금산(錦山), 풍기(豊基)의 재작지에서 증가하였다. 전 진균은 대체로 6,7월에 증가되었으나 기온변화에 따른 민감한 증감없이 고루 분포되었고 표층부에 많이 분포하였다. 유기물과 인산의 함량은 초작지에서 많았고, 인산/유기물량의 비, Mg/유기물량의 비, Mg함량 등은 재작지에서 많은 경향이 있다. 토양의 pH는 $4.5{\sim}5.7$로 모두가 약 산성 토양이었다. 토양의 수분량은 겨울철에 증가 되었으며 생육기간에 수분량은 큰 차이가 없고, 평균적으로 초작지는 24.6%, 재작지는 19.5%였다. 토양의 온도는 $7{\sim}8$월이 높았고, $1{\sim}2$월은 가장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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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림 투광 정도에 다른 인삼의 생육 특성 (Growth Characteristics by Shading Rates in Panax ginseng C. A. Meyer)

  • 이성식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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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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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2-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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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인삼포의 관행해가림 (볏짚피복, 투광율 3%)과 개량해가림(P.E. 차광망피복, 투광율 10%)의 해가림간 인삼 개체군의 군낙구조를 비교하기 위해서 년근별 (2, 4, 6년근), 재식위치별, 높이별로 엽면적, 비엽중(S.L.W,), 경엽의 건물중 및 조도의 분포를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투광률(지상 40cm부위)은 2년근에서 관행해가림은 전행이 3%, 중간행이 2%, 후행이 1.5%였으며 평균 2.2%로 행간에 차이가 심했으나, 개량해가림에서는 전행이 12%, 중간행이 10%, 후행이 8%였으며 평균 10%로 투광률이 증가되어 행간의 차이가 근소하였다. 4, 6년근에서는 관행해가림의 광환경이 더욱 악화되었으나 개량해가림에서는 수광량이 행간의 차이가 근소하였다. 2. 2년근에서 재식위치별로 엽면적, 비엽중, 경 및 잎의 건물중 분포는 관행해가림과 개량해가림간에 차이가 근소하였다. 3. 4년근에서 재식위치별로 엽면적, 경, 엽의 건물중 분포가 관행해가림에서는 전행 및 중간행부분에 많이 분포되고 후행쪽은 적은 반면, 개량해가림에서는 행간에 차이가 적고 고루 분포되었으며 이러한 경향은 6년근시에 더욱 심하여 통로쪽의 지상부 건물중이 관행해가림은 개량해가림보다 현저히 증가하였다. 4. 근수량은 개량해가림이 관행해가림에 비해 28%증가되었으며, 재식위치별 근수량 지수는 관행해가림은 전행인 1∼2행이 높은 반면 개량해가림은 5행을 제외하고는 각행 고르게 분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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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래식 및 개량식 고추장 효모의 분포 및 생리특성 (Distribution and Physiological Characteristics of Yeasts in Traditional and Commercial Kochujang)

  • 정윤창;최원진;오남순;한민수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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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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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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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개량식 고추장으로부터 동정한 효모들은 Candida glabrata C. guilliermondii. C. humicola. C. rugosa, C. zeylanoides, Cryptococcus uniguttulatus, Pichia farinosa, Rhodotorula glutinis, Saccharomyces cerevisiae Zygosaccharomyces rouxii로 분류되었다. 재래식 고추장에서 동정한 효모는 C. glabrata, P. farinosa, S. cerevisiae, Z. rouxii로 분류되었으며 분포율이 높아 발효숙성에 깊이 관여할 것으로 생각되는 효모는 재래식과 개량식고추장에서 Candida, Pichia, Saccharomyces, Zygosaccharomyces등 4속이었다. 개량식 고추장의 발효숙성 중기와 후기에 나타난 Z. rouxii와 S. cerevisiae는 고추장용 메주에서 분리되어 그 기원이 되는 것으로 생각되며, 특히 Z. rouxii는 고추장용 메주에서 분포된 효모중 46%를 차지하였다. 발효숙성중 분포는 Z. rouxii가 15일 후에 33%, S. cerevisiae가 21일 후에 13%펄 각각 가장 높은 분포율을 보였다. Candida속의 경우 개량식 메주, 소맥코지, 콩코지 모두에서 분리되었으나 고추장의 발효숙성이 진행됨 에 따라 40%에서 10%로 점차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재래식 고추장에서는 발효음성 3개월 후에 Z. rouxii가 53%, 7개월 후에 S. cerevisiae가 26%로 가장 높은 분포율을 보였다. NaCl 과 glucose를 혼용한 배지에서 S. cerevisiae와 Z. rouxii 등 2종의 효모가 다른 효모에 비해 생육이 현저히 나타난 것은 이들이 고추장의 발효숙성 과정에서 분리된 빈도수가 높았다는 것과 무관하지 않을 것으로 사료된다. 특히 S. cerevisiae와 Z. rouxii 두 균주는 무염 또는 7% NaCl이 첨가된 배지에서 가장 먼저 가스를 생성하였으며 7% NaCl이 첨가된 조건하에서의 가스생산량은 Z. rouxii 및 S. cerevisiae 각각에서 0.024 ml/ml/hr, 0.013ml/ml/hr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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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보리 생산량의 기후요인 분석을 위한 베이지안 구조방정식 모형 (Bayesian structural equation modeling for analysis of climate effect on whole crop barley yield)

  • 김문주;전민희;성경일;김영주
    • 응용통계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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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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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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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청보리는 국내에서 자급자족되는 중요한 동계 풀사료이다. 본 연구는 구조방정식 모형을 이용하여 온도, 강수 및 일조시간과 관련 있는 기후요인이 청보리의 생산량에 미치는 경로와 영향력을 파악하였다. 청보리의 소표본 자료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하여 베이지안 구조방정식 방법을 사용하였다. 베이지안 방법의 사전분포로 표준정규분포, 청보리 자료의 빈도론적 구조방정식 결과와 가장 대중적인 동계 풀사료인 이탈리안 라이그라스의 빈도론적 구조방정식 결과를 이용하였다. 또한, 사전분포의 헤이우드 케이스 수정을 하지 않은 경우와 수정한 경우에 대하여 구한 사후분포의 결과를 비교하여 동계작물의 생육특성과 잘 부합하는 사전분포를 탐색하였다. 분석 결과, 사전분포의 헤이우드 케이스를 수정하여 이탈리안 라이그라스의 빈도론적 구조방정식 결과를 사전분포로 사용하는 것이 가장 적절하였다. 그러므로 본 연구의 베이지안 접근법을 통해 표본 수집이 어려운 풀사료 연구에 좋은 제안이 될 것이다.

홍도 관속식물상 재검토 (Re-examination of the vascular plants on Hongdo Island, Korea)

  • 장영종;박종수;이진실;이지연;최병희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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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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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5-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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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전라남도 신안군에 위치한 홍도의 관속식물상을 연구하였다. 생물다양성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과거 홍도 식물상 연구들에서 수집된 표본 검토와 함께, 본인들이 2003년 4월부터 2020년 10월까지 22회에 걸쳐 현지조사를 수행하였다. 과거에 채집된 것과 금번조사 표본을 종합검토한 결과, 홍도의 관속식물은 102과 296속 425종 6아종 41변종으로 총 472분류군의 분포를 확인하였다. 이들 중 111 분류군은 이번 조사에서 새로이 분포가 확인되었으며, 특히 6분류군의 형태적 특징과 생육지를 기록하였다. 또한, 분류학적으로 재검토 및 재동정된 29분류군에 대한 분류학적 주석을 기술하였다. 이번 조사에서 붉은사철란, 수정목, 신안새우난초, 홍도원추리 등 4분류군은 홍도가 국내에서 분포 북한계지임이 밝혀졌다. 한편 흑산도비비추와 홍도서덜취의 분포는 국내에서 홍도와 인근 섬에만 분포가 한정되었다. 이들에 대한 분포도를 기재하였다.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야생식물은 I급에 나도풍란과 풍란 2분류군, II급에 대흥란, 새깃아재비, 석곡, 신안새우난초, 혹난초 등 5분류군으로 총 7분류군이 확인되었으며, 국립생물자원관에서 발간한 적색자료집에 따른 희귀식물은 11분류군이 확인되었다. 귀화식물은 40분류군이 보고되었다.

SSP 시나리오 상세화 자료 기반 생태기후지수를 활용한 고로쇠나무 분포 예측 (Prediction of Acer pictum subsp. mono Distribution using Bioclimatic Predictor Based on SSP Scenario Detailed Data)

  • 김휘문;김채영;조재필;허지나;송원경
    • Ecology and Resilient Infrastruc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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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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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3-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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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기후변화는 종의 생물계절 및 지리적 분포 변화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핵심 요인으로 생태 분야에서는 취약성 평가를 위해 생물의 생리적 특성과 가장 관련이 높은 생태기후지수 (BioClimatic predictor, 이하 BioClim)를 사용하고 있다. 그러나, Shared Socio-economic Pathways (SSPs) 시나리오에 대한 GCM별 미래 기간 기후평균값 이외에 BioClim 값들은 제공되지 않고 있다. 본 연구는 농촌진흥청에서 생산한 1 km 해상도의 SSPs 시나리오 상세화 자료를 이용하여 국내 여건에 적합한 BioClim 자료를 생산하고, 해당 자료를 기반으로 종 분포모형을 적용하여 주로 남부 및 경상북도, 강원도 및 습한 지역에서 생육 환경이 적합한 고로쇠나무의 기준년대 (1981 - 2010년) 및 미래년도 (2011 - 2100년)에 대해 30년 단위로 적합 서식지 분포를 예측했다. 전국자연환경조사자료를 통해 총 819개 지점에서 고로쇠나무 출현 자료를 수집했다. MaxEnt 모형의 성능을 높이기 위해 모형의 매개 변수 (LQH-1.5)를 최적화하고 상세화된 Biolicm 7개 지수와 지형지수 5개를 MaxEnt 모델에 적용했다. 국내 고로쇠나무 분포는 배수, 연 강수량 (Bio12), 경사가 크게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적습하고 비옥한 토양을 선호하는 생육 특성이 반영된 결과로 기후 요인의 영향은 크지 않았다. 이에 따라 기준년도에 고로쇠나무의 높은 수준 적합 서식지는 우리나라 면적의 3.41%, 근미래 (2011 - 2040년) 및 먼미래 (2071 - 2100년)에서 SSP1-2.6은 0.01%, 0.02%를 차지하여 점차 감소하였으나, SSP5-8.5에서는 각각 0.01%, 0.72%로 오히려 기준년도 대비 근미래에는 감소되다가 먼미래로 갈수록 점차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본 연구는 기후변화에 보다 적응이 수월한 식생의 미래 분포 양상을 확인한 연구로 기후변화 적응 종이 미래 산림 복원 등에 활용 가능한 기초 연구로 의의가 있다.

국내 초령목 개체군의 분포특성과 보전지위평가 (Distributional Characteristics of the Population and Assessment of the Conservation Status of Michelia Compressa on Korea)

  • 김종갑;김대신;김수경;정현미;송영기;손성원;고정군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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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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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2-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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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국내 희귀 및 멸종위기야생식물 II 급인 초령목의 자생지에서의 분포와 생육 특성을 파악하고 보전지위를 평가하고자 실시하였다. 초령목은 흑산도와 제주도에서 자생지가 확인되었는데, 4개의 개체군으로 구분되었다. 자생지에서 314개체가 확인되었으며, 이중 약 45.9%(144개체)가 해발고도 401m~500m 범위에 분포하였다. 수고는 평균 2.7(±4.8)m였으며, 흉고직경은 12.6(±13.9)cm였고 분지는 평균 1.0(±0.5)개로 나타났다. 초령목의 어린나무 개체들은 어미목에서 반경 30m 이내에 54.3%가 분포하였고, 31m~40m 사이에서 25.8%가 분포하였으며, 반경 60m 이내에 대부분(90.1%)이 확인되었다. 초령목의 어린나무 개체들이 일부 성숙목 주변에서도 확인되지 않고, 극히 한정된 지역에서만 출현하는 것은 자생지 환경뿐만 아니라 생육조건과 관계가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초령목의 종자 산포는 천연하종과 더불어 조류가 관여하는 것으로 추정되는데, 이는 천연하종의 범위 이상에서 발견되는 자생지는 조류가 쉴 수 있는 물웅덩이가 근처에 존재하는 공통적인 특징을 지녔기 때문이다. 초령목의 지역 및 국가수준의 IUCN 적색목록 평가기준의 범주는 위급(Critically Endangered) 범주에 해당하며 국내 개체군은 "CR B2ab(v); C2a(i); D" 범주로 평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