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생육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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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국립공원 자양천지역 소나무림 군집구조 및 생육거리 (Vegetation Structure Analysis and Ecological Distance of Pinus densiflora Community in Chayang-chon Area, Soraksan National Park)

  • 이경재;한봉호;이옥하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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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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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3-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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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설악산국립공원 자양천계곡 지역에 분포하는 소나무림의 생식구조와 수종간 생육거리를 밝히기 위해 총 39개의 조사구(10m$\times$10m)를 설정하였다. TWINSPAN과 DCA기법으로 분석한 결과 소나무림은 2개의 구집으로 나누어졌다. 군집 I은 흉고직경이 35~70cm, 수고 9~16m, 수령이 30~50년 정도의 소나무가 우점하였으며 일정시간 이상 소나무림으로 계속 유지될 것으로 판단되었다. Shannon의 종다양도는 군집 II(1.4247)가 군집 I (1.2978)보다 높았다. 수종간 생육거리를 살펴보면, 군집 I에서 교목층은 4.92$\pm $2.14m, 군집 II의 교목층은 2.41$\pm $0.97m 이었다. 또한 교목층 흉고직경과 생육거리와의 관계는 Y(거리) = 0.06355$\times $(DBH)+1.51613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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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및 재식거리가 곰취 '쌈마니' 품종의 생육 및 수량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Planting Region and Distance on the Growth and Yield of Gomchwi 'Sammany' Variety)

  • 서종택;유동림;김기덕;이종남;홍미순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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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자원식물학회 2018년도 추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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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6-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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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최근 육성된 곰취 신품종 '쌈마니'의 고랭지와 평난지 다수확 재배를 위한 적정 재식거리를 구명하고 자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재배지역은 표고가 해발 750 m인 고랭지와 해발 20 m인 평난지에서 하였으며, 재식거리는 $20{\times}20$, $20{\times}30$, $30{\times}30$, $35{\times}40$, $40{\times}40cm$ 등 5처리를 하고 난괴법 3반복으로 정식하고 노지에서 35% 차광재배를 하였다. 1년차 '쌈마니' 품종의 생육은 평난지보다 고랭지에서 컸으나 엽수는 고랭지보다는 평난지가 많게 나타났고, 재식거리간에는 $40{\times}40cm$구가 가장 많았고 재식거리가 넓을수록 많은 경향이었다. 그러나 주당 엽중은 평난지보다 고랭지가 더 높게 나타났다. 10a당 엽수는 고랭지보다 평난지가 많았으며, 재식거리가 좁을수록 많은 경향을 보였고, 평난지 $20{\times}20cm$ 재식구에서 543.5천매로 가장 많았다. 수량은 평난지보다 고랭지가 약간 많은 편이었으며 $20{\times}20cm$ 재식구에서 2,983 kg/10a로 가장 많았다. 2년차에도 생육은 고랭지가 컸으며 엽수와 엽중에서도 고랭지가 높게 나타났으며 수량에 있어서도 같은 경향이었다. 재식거리간에는 2지역 모두 재식거리가 좁은 $20{\times}20cm$ 재식구에서 높았는데 평난지는 3,369 kg/10a, 고랭지는 7,257 kg/10a로 나타났다. 3년차의 생육은 고랭지가 평난지보다 약간 좋은 편이나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며 경직경은 유사하였다. 그러나 주당 엽수와 엽중에 있어서는 고랭지보다는 평난지에서 많았으며 재식거리간에는 재식거리가 넓을수록 많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그러나 10a당 엽수와 수량을 보면 역시 고랭지보다 평난지가 많았으며 재식거리간에는 재식거리가 좁을수록 수량성이 높아 평난지 $20{\times}20cm$ 재식구에서 6,051 kg/10a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3년간의 수량 변화를 보면 평난지는 3년차까지 계속 높아지나 고랭지에서는 2년차가 가장 많고 3년차에는 약간 떨어지는 경향을 보였다. 재식거리 간에는 2지역 모두 재식거리가 좁을수록 수량이 많고 잎의 크기는 작아지는 경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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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간거리가 녹두의 생육 및 수량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Row Spacing on Growth and Yield of Mungbean)

  • 현승원;고무수;송창훈;강영길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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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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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5-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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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제주지방에 있어서 녹두의 적정휴간거리 밝히고자 1988년부터 1990년에 주간거리와 주당 본수를 각각 10cm, 2본으로 하고 휴간거리를 20(50주 / m$^2$), 30(33.3주 / m$^2$), 40(25주 / m$^2$), 50(20주 / m$^2$), 60(16.7주 / m$^2$)cm로 달리함에 따른 선화녹두의 생육 및 수량을 조사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개화시와 성숙시는 휴간거리에 영향을 받지 않았으나 경장, 본당 협수, 협당 립수, 1000립중 등은 휴간거리가 좁아짐에 따라서 직선적으로 감소되는 경향을 보였다. 종실수량은 휴간거리가 60cm에서 40cm로 좁아짐에 따라서 2차곡선적으로 증가되었으나 휴간거리가 더 좁아질 경우 수량도 감소되었다. 제주지방 선화녹두의 적정휴간거리는 40cm로 판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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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제어형 식물 생산 시스템에서 선형 지수 함수를 이용한 씀바귀의 생육 모델 (Growth Model of Sowthistle (Ixeris dentata Nakai) Using Expolinear Function in a Closed-type Plant Production System)

  • 차미경;손정익;조영열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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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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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5-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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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완전제어형 식물공장에서 선형 지수 함수를 이용하여 재식거리($15{\times}10$, $15{\times}15$, $15{\times}20$, $15{\times}25$cm)에 따른 씀바귀의 생육과 수량 모델을 개발하고자 수행되었다. 개체당 건물중은 25cm 처리구가 가장 높았으며, 10cm 처리구가 가장 낮았다. 단위면적당 건물중으로 보면 15cm 처리구가 가장 높았으며, 25cm 처리구가 가장 낮았다. 따라서 씀바귀 생육을 위한 적정 재식밀도와 재식거리는 각각 44 plants/$m^2$$15{\times}15$cm였다. 정식 후 일수에 따른 건물중의 변화 곡선은 선형 지수적인 형태를 보였으며, 재식거리에 따른 선형 지수 형태를 이용하여 모델식을 예측할 수 있었다. 개체당 건물중과 개체당 생체중과의 관계는 재식거리와는 무관하게 직선적인 관계를 보여, 건물중 예측으로 생체중도 예측할 수 있었다. 선형 지수 함수식에서 작물생장율과 상대생장율, lost time는 쌍곡선 형태를 보였다. 씀바귀의 광사용효율는 $4.3-6.1g{\cdot}MJ^{-1}$였다. 재식거리에 따른 씀바귀의 생육과 수량은 선형 지수 함수식으로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었다. 결론적으로, 선형 지수 함수는 완전제어형 식물 공장에서 씀바귀의 생육과 수량을 예측하는데 유용한 함수였으며, 생육과 수량 모델을 개발할 수 있었다.

日川穹의 定植期와 裁植距籬가 生育 및 收量에 미치는 影響 (Effect of Planting Data and Density on Growth and Yield of Cnidium officinale Makino)

  • 정상환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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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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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9-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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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일천궁의 정식기와 재식거리가 생육 및 수량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고자 울릉 일천궁을 공식하여 정식기를 3월 5일부터 4월 20일까지 15일 간격으로 4회 정식하고 재식거리를 휴폭은 35, 45, 55cm로 하고 주간거리를 15, 25, 35cm로 하여 경상북도 울릉도에서 1991년부터 1992년까지 2개년간 시험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정식기가 늦어질수록 지상부 생육이 떨어졌고 병해(엽고병, 위황병)는 7정도, 충해(천궁 바구미)는 5정도로 정식기간에 모두 다소 높게 발생하였다. 2. 엑스함량은 조식할수록 많았으며 회분과 산불용성 회분함량에서는 대한약전외 한약(생약) 규격치 이하여서 생약으로 이용시 안전성과 유효성과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3. 건근수량은 3월 30일 정식(2,880kg/ha)이 가장 많았고 이후의 만식에서는 $58\sim70%$감수되어 일천궁의 정식기는 3월20일경이었다. 4. 재식거리에 따른 생육은 소식일수록 좋았고 수량평가의 요소인 주당 노두수는 밀식일수록 증가하였다. 5. 엑스함량은 재식거리간 모두 $4.3\sim4.6%$였고 회분과 산불용성 회분함량은 생약 이용 규격 이하여서 양징근이었다. 6. 건근수량은 $45\times25cm$(2,000kg/ha)에 비해 $35\times15cm$에서 33% 증수되어 적정 재색거리로 판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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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감자 수집종들의 시비 및 재식거리에 따른 생육 및 수량반응 (Fertilizer and Row-spacing Effects on Growth and Yields in Amorphophallus konjac K.)

  • 이희덕;노태홍;최창열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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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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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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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본시험은 구약감자의 수량향상을 위해 시비적량과 재식거리에 따른 품종비교시험에 관해 국내수집종 3개와 외국수집종 2개를 공시하여 이들에 대한 생육과 수량등을 조사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3요소 성분량은 적정시비량은 N-P$_2$ $O_{5}$-K$_2$O를 14-10-11kg/10a로 처리했을때 경장이 21.1cm 엽폭 15.1cm로 무처리에 비해 경장이 3.2cm 엽폭이 2.0cm 신장하였고 수량도 10a당 393kg으로 무비구에 비해 62% 증수되었다. 2. 자구크기별 적정재식거리는 출아기, 출아율에 차이가 없고 주당에서는 자구의 크기가 크고 재식거리 50$\times$25cm에서 경수, 자구수가 증가한 반면 수량은 50cm$\times$15cm 밀식구에서 증가하였다. 3. 수집종에 대한 파종후 출현시기는 대부분 60여일 소요되어 전체적인 생육기간이 크게 단축되었다. 4. 품종비교시험에서는 전수집종이 생육기간이 짧아 단위면적당 수량이 낮았으며 국내수집종중 제천수집종이 경수 3.1개와 자구착생수 3.6개로 가장 많아 번식용으로 적당하였고 수량은 일본 수집종에서 높은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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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쑥부쟁이의 차광망 처리에 재식거리에 따른 생육 및 수량변화 (Effects of Shading Net Treatment and Planting Density on Growth and Fresh Leaf Yield of Aster glehni)

  • 민기군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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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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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4-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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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울릉도(鬱陵島)에 자생(自生)하는 섬쑥부쟁이(일명:부지갱이)의 경북(慶北) 내륙지역(內陸地域) 적응성(適應性) 제고(提高)와 함께 고품질(高品質) 다수확기술체계(多收穫技術體系)를 확립(確立)하고자 $1993{\sim}1995$년(年) 3개년(個年)에 걸쳐 차광(遮光) 망(網) 처리(處理)와 재식거리(栽植距離)가 생육(生育) 및 엽수량(葉收量)에 미치는 영향(影響)을 조사(調査)한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1. 섬쑥부쟁이의 내륙적응성(內陸適應性)을 증대(增大)시키기 위(爲)하여 적어도 1년차(年次) 재배(栽培)에서는 차광정도(遮光程度)를 높이는 것이 생육(生育)에 유리(有利)하였다. 2. 3년차(年次) 재배(栽培)된 섬쑥부쟁이 생엽(生葉)의 무기성분중(無機成分中) P를 제외(除外)한 N. K, Ca 및 Mg 등(等)의 함량(含量)이 차광정도(遮光程度)가 클수록 높았다. 3. 차광망(遮光網) 처리(處理)에 따른 수량(收量)은 1년차(年次) 재배(栽培)에서는 75% 차광(遮光)에서 가장 높았으며, 2년차(年次) 재배(栽培)에서는 55% 차광(遮光), 3년차(年次) 재배(栽培)에서는 오히려 무차광(無遮光)에서 가장 높은 수량성(收量性)을 보였다. 4. 재식거리(栽植距離에) 따른 재배년차별(栽培年次別) 생육(生育) 및 수량(收量)을 종합(綜合)하여 볼 때 소식(疎植)인 $30\times20cm$ 재식(栽植)에서 고른 생육(生育) 수량성(收量性)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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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춘양지방 금강소나무림의 식생구조 및 생육밀도 (Plant Community Structure and Ecological Density of Pinus densiflora for. eracta Community in Chungyang, Kyeongsangbuk-do)

  • 이경재;김정호;한봉호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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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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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9-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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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연구는 경상북도 춘양지방 금강소나무림(이하 춘양목소나무림)의 식생구조 및 생육밀도를 밝히기 위하여 36개 조사구(단위면적: 100$m^2$)를 설치하고 식생조사를 실시하였다. 36개 조사구는 교목층의 흉고직경의 크기에 따라 군집을 분류한 결과. 군집 I (대경목), 군집 II (대경목), 군집 III(중경목), 군집 IV(소경목)의 4개 소나무군집으로 분리되었고, 교목층은 소나무, 아교목층은 쇠물푸레와 신갈나무, 관목층은 철쭉꽃과 진달래가 우점하였다. 4개 군집의 종다양도는 0.4320~0.9487(단위면적: 400$m^2$)로 낮은 상태이었으며 군집간 유사성이 높았다. 생육밀도 분석결과 흉고단면적은 평균흉고직경 이 작은 군집일수록 낮았으며, 평균흉고직경, 개체수, 최단거 리 간의 회귀분석결과 생육거리(m) = 0.0934$\times$흉고직경(cm)+0.6117, 개체수=242.47$\times$흉고직경(cm)$^{-1.1009}$, 생육거리=9.643$\times$개체수$^{-0.7016}$이었다. 아울러 본 군집들은 수령 30~50년생, 낙엽층 두께 0.5~2.5cm, 관목피도율 20% 정도로 송이생육에 적합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구기자 하우스 재배에서 재식거리, 적심방법에 따른 생육 및 수량성 (Effects of Planting Density and Pinching on Growth and Yield of Lycium chinense Miller grown in Vinyl House)

  • 주문갑;전재목;김봉구
    • 한국약용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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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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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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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구기자의 비닐 하우스 재배에서 재배방법에 따른 생육, 수량성 및 병해충 발생정도를 알아보기 위하여 충남 청양군 청양농공업고등학교 실습 포장의 비닐 하우스에서 1997년 2월 20일부터 98년 10월5일까지 ‘청양 재래’ 품종을 재식거리, 적심시기 및 적심횟수를 달리하여 재배한 시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재식거리가 멀수록 분지수가 적어졌고, 경장, 경직경, 분지당 엽수, 엽장, 엽폭은 증가하였으며, 개화기 차이는 없었다. 2. 재식거리가 멀수록 분지당 화수, 착과수, 생과중, 전과중은 증가하였으나, 총 수량은 단위면적당 총 주수가 많은 재식거리 $60\;{\times}\;20cm$에서 가장 높았다. 3. 적심시기가 5월5일에서 6월5일로 늦어질수록 생육형질인 경장, 경직성, 분지수, 분지당 엽수, 엽장, 엽폭은 낮았고, 분지당 화수, 착과수, 생과중, 건과중도 모두 낮았다. 4. 적심횟수가 증가할수록 분지수는 많아졌지만, 경장, 경직경, 분지당 엽수, 엽장, 엽폭 모두 감소하였다. 5. 적심횟수가 증가할수록 분지당 개화수, 과립수, 착과율은 감소하였지만, 주당 생과중, 건과중은 증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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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울다다기양배추 고랭지 재배시 재식거리가 생육 및 수량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Planting Distance on the Growth and Yield of Brussels Sprouts in the Highland Area)

  • 엄남용;김기선;이재희;전신재;이원경;김경원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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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자원식물학회 2019년도 추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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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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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방울다다기양배추는 아직까지 국내에서는 소비자들에게 인지도가 낮은 작물이지만 최근 식생활 및 소비 패턴이 변화하면서 편의성, 차별성 등이 중요시면서 미니 과일, 미니채소류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또한 외국의 도입 채소류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2013년 방울다다기양배추 수입량이 36톤이었던 것이 2015년에는 14.3배가 증가한 515톤으로 증가하였다. 이를 통해 방울다다기양배추가 가지고 있는 기능성과 미니채소에 대한 관심으로 지속적으로 소비가 증가할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와같이 증가추세에 있는 방울다다기양배추의 수입을 대체하기 위해서는 국내 재배면적 확대가 필요하나 저온성 작물인 방울다다기양배추는 고온기 남부지역에서는 재배가 어려워 제주지역의 겨울재배 작형으로 제한되어 재배가 되고 있다. 따라서 제주지역의 겨울재배 작형과 연계하여 강원도 고랭지의 서늘한 여름 기후를 이용하여 단경기인 9~11월에 생산할 수 있는 여름재배 작형을 개발할 필요성이 있어 시험을 수행하였다. 본 시험은 2018년~2019년 태백 철암의 노지(표고 750 m)에서 시험품종은 "브릴리언트"를 이용하여 3월 하순 파종하여 50일 육묘하여 5월 10일 포장에 정식하였다. 흑색멀칭한 시험포장에 $80{\times}30cm$부터 $80{\times}60cm$까지 10 cm 간격으로 차이를 두고 정식하였으며 정식 전 N-P-K = 20-15-20 kg/10 a를 시비하였고 시험포장은 수확까지 병해충 방제 등 주기적으로 관리하면서 생육특성 및 수량성을 조사하였다. 재식거리별 생육상황을 비교한 결과 초장은 처리간 큰 차이가 없었고 경경은 재식거리가 커질수록 증가하는 경향이었다. 또한 엽장 및 엽폭은 처리간의 경향이 없었으며 엽수는 재식거리가 커질수록 증가하였고 $80{\times}30cm$ 처리시 80매내외였던 것이 $80{\times}50cm$ 이상일 경우 100매 이상으로 증가하였다. 재식거리별 구의 특성을 조사한 결과 구경은 처리간 큰 차이는 없었으나 재식거리가 커질수록 구경이 다소 증가하였으며 구중도 증가하는 경향이었다. 방울다다기양배추의 구의 엽수는 처리간 큰 차이가 없었고 경도 및 당도도 큰 차이가 없었다. 처리별 수량은 $80{\times}40cm$$80{\times}50cm$ 처리에서 수량이 다소 증가하였고 상품화율은 $80{\times}50{\sim}60cm$ 처리에서 80%이상으로 높았다. 따라서 방울다다기양배추의 여름 고랭지 재배시 재식거리는 $80{\times}50cm$ 처리시 생육 및 엽수 증가에 따른 구의 형성이 증가하여 수량성이 높아지고 상품화율도 증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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