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생울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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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울타리의 종에 따른 소음감소효과에 관한 연구 (Study on noise attenuation according to hedge species)

  • 오광일;김동필;최송현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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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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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2-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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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부산시 도로변에 식재되어 있는 생울타리의 종과 잎의 두께에 따른 소음 감소효과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잎의 두께만으로 소음감소 효과를 분석한 결과 은목서, 동백나무, 피라칸사, 홍가시, 돈나무, 남천, 사철나무, 명자나무, 금식나무 순이었다. 수목별 잎의 소음감소효과 분석 결과 대부분의 수종은 잎의 두께가 두꺼운 잎이 얇은 잎보다 소음 감소효과가 더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선형회귀 분석결과 회귀식은 설명력 $R^2$이 0.385로 다음과 같은 회귀식(Y = 7.653 + 26.530 X)을 얻었다. 생울타리의 소음 감소효과를 분석한 결과 동백나무, 남천, 돈나무, 주목, 명자나무 순으로 조사되었고, 가장 소음감소 효과가 높은 수목은 14.70[d8]을 보인 동백나무였으며, 가장 소음 감소치가 낮은 수목은 6.80[dB]을 보인 명자나무로 7.9[dB]의 차이를 보였다.

수형관리 - 어린나무의 성장단계별 전정기술

  • 권영휴
    • 조경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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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12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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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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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수목의 건전한 생육과 좋은 수형을 위해서는 어릴 때부터 적절한 전정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처음 1~2년 동안의 생장시기에는 모든 수목의 전정 방법이 거의 같지만 2년차 겨울부터는 수목 형태에 따른 차별화된 전정이 필요하다. 좋은 수형을 위해서는 이미 수형이 정돈된 어린 나무를 구입하여 이용해도 편리하나 아직 수형이 잡혀 있지 않은 경우에도 적절한 전정을 한다면 원하는 수형으로 가꾸어 나갈 수 있다. 수목을 고르거나 어떻게 전정할지를 결정하기 전에 먼저 원하는 수형과 부지의 한계를 고려해야 한다. 또한 수목이 성장했을 때의 최대 높이와 너비를 반드시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다음은 어린나무의 성장단계별 전정과 관목 및 생울타리 전정기술을 요약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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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수의 병해충 -명자나무류를 가해하는 흡즙성 해충

  • 최광식
    • 조경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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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1권7_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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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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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장미과 식물로 정원수 와 조경수로 많이 식재되고 있는 명자나 무류로 명자꽃, 풀명자, 산당화는 봄날에 주홍색 계통의 꽃망울은 화려하지는 않지만 은은하고, 소박한 시골 아낙네 같은 청초한 느낌을 준다. 여름에는 모과 같이 짙은 향기와 함께 싱그러워서 장식용으로 사용되며 또한 과실주를 담그기도 한다. 맹아력이 강하고 수형을 마음대로 조절할 수가 있어 요즘 유형하는 수벽용 생울타리로 적격이다. 이러한 명자나무류에 피해를 주는 흡즙성해충으로 진딧물로, 깍지벌레류, 방패벌레가 피해를 주고 있어 이들에 대한 생태 및 방제법을 간략하게 소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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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수의 병해충-꽝꽝나무에 피해를 주는 해충

  • 최광식
    • 조경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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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10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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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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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중부이남 특히 남부해안지역에서 흔히 볼수 있는 상록성활엽관목으로 내음성이 강하여 수하에도 잘자란다. 6월에 백록색의 작은 꽃과 열매는 동양의 아름다음을 간직한 옥구슬처럼 은은한 아름다움이 피어난다. 그리고 상록의 잎은 광택이 있고 질감이 좋아서 관상수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나무이다. 또한 예로부터 우리의 집안을 지켜주는 생울타리로 많이 사용하여 우리의 전통가옥과도 잘 어울어지는 나무이다. 또한 요즘에는 다채로운 원예종으로 개발되고 있기도 하다. 이처럼 우리의 사랑을 받고 있는 꽝꽝나무에 피해를 주는 몇몇 해충 종에 대해서 생태 및 방제법을 소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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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수의 병해충-회양목에 피해를 주는 해충

  • 최광식
    • 조경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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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9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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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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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그댈 만나기 위해 소담한 공원에서 기다리노라면 항상 기쁨과 슬픔을 같이 한 채 나와 함께하는 키작은 꼬마나무, 그대와 함께 속삭이면서 공원을 산책하자면 가로등 아름다운 불빛에 미친 자기 모습과 어울러 항상 포근하게 사랑을 감싸주는 나무, 우리의 슬픔을 감소시키기 위해 술취해 넘어지는 사람을 받쳐주고, 비 오는 날 세차게 달리는 자동차의 흙탕물을 막아주고 오직 우리들만을 위해 봉사하는 회양목은 상록으로 수형이 아름답고, 맹아력과 번식력이 좋으며 수형조절이 자유로워 정원, 공원의 경계벽, 생울타리 등 다양한 조경수와 관상수로서 역할을 충실히 해주고 있다. 또한 잎이 좁고 긴긴잎회양목과 남쪽 섬지방에서 자생하는 섬회양목, 일반 회양목과 비슷하나 털이 없고 질이 얇은 좀회양목이 우리나라에서 존재한다. 이런 나무에 피해를 주는 몇몇 해충 종에 대해서 생태 및 방제법을 소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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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룩이울타리 유묘생육에 미치는 몇 가지 요인 (Several Factors Affecting Seedling Growth of Arenaria juncea M.Bieb.)

  • 연수호;이승연;이상인;이철희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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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자원식물학회 2018년도 추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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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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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벼룩이울타리(Arenaria juncea M.Bieb.)는 청열, 양혈, 허로기열, 골증, 수심작열, 도한 등의 약효가 있으며, 백색의 꽃이 취산화서로 아름답게 개화하여 조경소재로 이용가치가 높다. 본 연구는 벼룩이울타리의 육묘기술 개발을 위하여 2017년 6월 2일부터 7월 31일까지 8주간 수행하였다. 실험의 대조구는 200구 트레이에 원예상토를 충진하고 종자를 셀 당 3립씩 파종하여 무차광 조건에서 육묘하였으며, hyponex $500mg{\cdot}L^{-1}$를 2회 추비하였다. 토양 실험은 원예상토[$300-200-200mg{\cdot}L^{-1}$(N-P-K)]와 피트모스:펄라이트(3:1), 코코피트:펄라이트(3:1) 혼용토를 이용하였으며, 원예상토를 제외한 모든 토양은 0-0-0, 300-200-200, $600-400-400mg{\cdot}L^{-1}$의 비료를 첨가하였다. 종자는 셀당 1, 3, 5립을 파종하였고, 추비는 hyponex (6.5-6-19)를 0, 500, $1000mg{\cdot}L^{-1}$로 4, 6주차에 총 2회 잎이 충분히 젖을 정도로 살포하였다. 차광은 0, 55, 75%로 설정되었다. 벼룩이울타리 육묘의 결과, 토양 종류별로는 원예상토에서 초장이 가장 길었으며, 다음으로 피트모스 혼용토의 순이었다. 피트모스 혼용토에서 육묘한 유묘의 초장은 비료를 첨가하지 않은 처리구에서 길어지는 경향을 보였다. 경직경과 근장은 원예상토 단용구와 코코피트 혼용토가 피트모스 혼용토에 비해 양호하였다. 엽수는 상토(26.1 ea)에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비료 코코피트 혼용토 $600-400-400mg{\cdot}L^{-1}$(22.9 ea)의 순이었다. 셀 당 파종립수를 달리하여 육묘한 결과, 초장은 파종립수가 적을수록 길었으며, 경직경과 엽수는 처리에 따른 유의적인 차이를 확인할 수 없었다. 추비 처리별로 전반적인 생육은 큰 차이는 보이지 않았으나, 경직경은 처리농도가 낮을수록 두꺼워지는 경향이었다. 엽수는 hyponex 처리시 무처리구에 비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500mg{\cdot}L^{-1}$ 처리구에서 가장 많았다. 차광정도에 처리에 따른 생육은 차광률이 높을수록 생육이 억제되는 경향이었다. 초장, 엽수 및 근장은 무차광에서 차광처리구에 비해 우수하였다. 경직경은 무차광구와 50% 차광구가 70% 차광구에 비해 증가하였다. 지상부, 지하부의 생 건체중도 무차광에서 가장 무거웠으며, 차광률이 증가할수록 감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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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 가로에서 차양이 보행자의 열적 쾌적성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Shading on Pedestrians' Thermal Comfort in the E-W Street)

  • 류남형;이춘석
    • 한국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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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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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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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폭염 시 동-서향 가로의 북측 보도($N35^{\circ}10.73{\sim}10.75^{\prime}$, $E128^{\circ}55.90-58.00^{\prime}$, 표고: 50m)에서 기상측정장비, 순복사계, 반사구와 열화상카메라를 이용한 실측을 통해 가로수와 쉘터에 의한 차양이 인체가 체감하는 열환경에 주는 영향을 MRT, L-MRT, UTCI, 바닥면, 벽면, 천개면의 구성요소별 방사온도로 평가하였다. 이를 위해 1 및 2열 가로수와 생울타리, 쉘터와 어-닝, 햇빛 노출지에 대한 열환경을 측정하였다. 9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의 선 자세의 인체가 흡수한 매 1분 간격 인체-생기상학적 자료 그리고 1일간 오후 1시 16분부터 35분까지 보도 구성요소의 방사온도를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가로수와 쉘터에 의한 차양은 여름철 낮 동안 UTCI를 감소시킴으로써 열스트레스를 완화하였는데, 햇빛 노출지에 비해 1 가로수와 생울타리는 0.4단계~0.5단계, 2열 가로수와 생울타리는 0.5단계~0.8단계, 쉘터와 어-닝은 0.3단계~1.0단계로 낮추어 주었다. 하지만 폭염 시에는 가로수와 쉘터 하부의 열환경도 이용자들에게 대부분의 시간대에 "매우 강한 열스트레스"를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햇빛에 노출된 보도 상의 열환경은 "매우 강한 열스트레스" 또는 "극심한 열스트레스"를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체온 $37^{\circ}C$를 기준으로 한 보도 구성요소의 열스트레스 부하온도는 포장면 $7.4^{\circ}C{\sim}21.4^{\circ}C$, 도로면 $14.7^{\circ}C{\sim}15.8^{\circ}C$, 쉘터의 캐노피 $12.7^{\circ}C$, 어-닝 $8.6^{\circ}C$, 가로시설물 $7.0^{\circ}C$, 건물벽면 $3.5^{\circ}C{\sim}6.4^{\circ}C$ 순으로 나타났다. 열스트레스 부하율은 포장면 34.9%~81.0%, 도로면 9.6%~25.2%, 쉘터의 캐노피 24.8%, 건물벽면 14.1%~15.4%, 어-닝 7.0%, 가로시설물 5.7% 순으로 나타났다. 보도에서 보행자의 열적 쾌적성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차양을 통해 포장면 및 도로면 그리고 건물벽면의 방사온도를 낮추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며, 이를 위해서는 최소한의 정지와 전정을 통해 가로수의 수관투영면적과 LAI를 높여야 하며, 도로변에 지엽이 치밀한 생울타리를 조성하는 것은 필수적이다. 그리고 쉘터나 어-닝의 표면온도를 낮추기 위해서 서멀 라이너, 고반사 재료, 식생 녹화 등의 대책을 강구할 필요가 있다. 아울러 건물벽면에 재귀반사 재료를 사용함으로써 반사광을 제어하여야 하며, 적극적으로는 보도 포장 표면온도를 낮추기 위해 보도 포장면에 물을 뿌리는 것이 효율적이다.

생울타리 식재 패턴의 선호도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Preference of the Hedge Planting Pattern)

  • 최연철;김진선
    • 한국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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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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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4-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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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This study aims to clarify the preference of the hedge, on focusing the height, density, width of the hedge, which gives limited dwelling space continuity with outer space, promotes the naturality to dwelling environment, and plays an important role as green space in city. For this, it is performed statistical analysis by field survey, by classifying the hedge as planting pattern, and synthesizing the photograph. Therefore,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 1. In the preference of height of the hedge, when only the hedge is composed, 1.5M is preferred, and when the hedge with deciduous tree, with needle-leaf tree, 1.25M is preferred. 2. In the preference of density of the hedge, which are perfect density, in case of the hedge, which are almost density, in case of the needle-leaf tree, are preferred. 3. In the preference of width of the hedge, 0.4M is preferred. 4. In the preferential factors of the hedges, the preference of the hedge is mainly influenced by density. As the result of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of visual preference as the height, the density, the width, and the regression equation are as follows : Visual Preference = 0.094+0.412(density)+0.370(height)+0.177(wid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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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직포를 이용한 생울타리 소재 규격생산화의 실험적 연구 (An Experimental Research on the Standardized Production of Hedge Materials Using Nonwoven Fabric Containers)

  • 박용진
    • 한국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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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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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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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methods to overcome serious problems in hedge making. The growth response of Enonymus japonica was investigated, using different sizes of nonwoven fabric containers. Changes of shoot length, fresh weight and chlorophyll contents were measured a period of growth in each size of container.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1) The maximum growth of shoot length in all treatments was observed in May and August. The significant difference was found in the smaller size of container containing a less amount of soil than the control. 2) The soil amount of rhizosphere for the production of a standardized hedge seemed to be over 2,400-3,600㎤ per plant. 3) The depth of containers had a greater influence on growth of shoot length than the width of containers. 4) The fresh weight in 40cm width containers and 30$\times$20cm containers was similar to the control, but the rest of the containers showed significant difference compared with the control. 5) A significant difference of chlorophyll content was found in A, B, C, D and G treatment but I treatment did not show significant difference at the 5% level.

'임원경제지'를 통해 본 식물의 이용경향과 종예법(種藝法) (A Study on the Useful Trend of Plants Related to Landscape and How to Plant and Cultivate Through 'ImwonGyeongjaeji(林園經濟志)')

  • 신상섭
    • 헤리티지:역사와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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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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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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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조선시대 조경관련 식물의 이용경향 그리고 서유구의 편저 '임원경제지'를 통해 본 식물의 심고 가꾸기에 대한 종예법(種藝法)을 추적한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임원경제지'의 제3지에 해당하는 '만학지'편은 총 5권(총론, 과실수, 덩굴식물, 수목, 기타)으로 구성되었는데, 식물의 명칭과 품종, 토양조건, 심고 가꾸기, 접붙이기, 병충해 치료 방법 등을 체계적으로 기술하고 있는 조선시대 대표적 조경 관련 문헌이다. 둘째, 조경관련 용어에 있어서, 종재(種栽, 나무심기) 또는 재식(栽植), 재수시후(栽樹時候, 나무 심는 시기), 이재(移栽, 옮겨심기), 작원리(作園籬, 울타리 만들기), 명품(名品, 품종명), 토의(土宜, 적합한 토양), 종예(種藝, 심고 가꾸기), 의치(醫治, 식물치료), 호양(護養, 보호하고 기르기), 정원(庭園, 뜰) 또는 원포(園圃), 포자(圃者, 뜰 관리자) 또는 원정(園丁) 등의 용어를 사용하였다. 셋째, 조선시대 대표적 조경관련 문헌인 '양화소록', '지봉유설', '산림경제', '임원경제지'에 나타난 식물종의 출현 빈도는 화훼류, 과실수류, 목류, 덩굴류 순으로 분석되었으며, 낙엽수의 비중이 상록수에 비해 3.7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화목류 및 과실수류, 낙엽활엽수 선호경향은 풍토환경에 조화되는 자생수종의 활용, 계절미를 위한 심미적 가치, 꽃과 열매를 위한 과실수의 도입 등 이용후생 경향, 그리고 성리학적 가치기준에 의한 상징성 등을 들 수 있다. 넷째, 식재 최적기를 음력 1월로 제시하였고, 비옥토를 많이 붙여 분 뜨기 하며, 생육방향에 맞춰 묻혔던 높이만큼 복토하여 식재하고 버팀목을 세워 보호해야 함을 강조하였다. 특히, 식재 최적기를 음력 정월로 기술하고 있는 점을 감안할 때 오늘날 이식 시기 판단에 많은 시사점을 제시한다. 한편, 씨앗 심기는 1치(3.3cm) 정도 깊이가 좋고, 꺾꽂이는 1월과 2월 사이에 손가락 굵기의 가지를 5치(16.5cm) 길이로 심는 것을 권장하였으며, 과실수를 접붙일 때 남쪽으로 뻗은 가지를 쓰면 과실이 많이 달리는데, 정월에 전지하면 과실이 탐스럽고 굵어진다 하였다. 다섯째, 생울타리는 가을에 멧대추를 빽빽하게 심어 이듬해 가을 1자(30cm) 간격으로 행렬이 맞게 이식하고, 1-2년이 지난 이듬해 봄에 7자(210cm) 정도 높이로 엮어야 함을 제시하였다. 한편, 느릅나무와 버드나무를 섞어 심고 엮어주면 가지와 잎이 창살처럼 기이하고 아름다운 울타리가 만들어 진다 하였으며, 울타리 조성에는 탱자나무, 무궁화나무, 버드나무, 사철나무, 산앵두나무, 오가피나무, 매실나무, 구기자나무, 산수유나무, 치자나무, 뽕나무, 찔레나무 등 다양한 수종을 권장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