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생애 전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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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40세 생애전환기 군 근무자의 건강검진 결과의 융합적 분석 : 대사증후군 위험요인을 중심으로 (Convergent Analysis of Health Examination Results for Military Workers in Korea at the Age of 40, a Life Transition Period : focused on risk factor of metabolic syndrome)

  • 홍은지;조순영;송진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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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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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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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만 40세 생애전환기 군 근무자의 건강검진 결과를 분석하고 비대사증후군과 대사증후군 그룹의 관련 요인을 탐색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이를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제공받은 건강검진 결과자료를 활용하여 이차분석을 실시하였고, 연구대상자는 2015년 건강검진을 실시한 군 근무자 중 생애전환기(만 40세)에 해당하는 4898명이였다. 연구 결과, 대사증후군 그룹은 비대사증후군 그룹에 비해 현재 흡연률, 1일 흡연량, 흡연기간, 하루 음주량이 더 많았고, 비만도, 혈중 총 콜레스테롤, AST, ALT 및 GGT의 수치가 높게 나타났다. 본 연구를 바탕으로, 만 40세 생애전환기 군 근무자들은 군 조직 내 중요 직책을 수행하는 집단이기에, 이들을 위한 효과적인 금연 및 절주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며 연령 및 군 신분을 고려한 건강관리 프로그램 요구도에 대한 사전 조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생애전환 초기 노인의 성별에 따른 낙상경험 및 내재적 요인 비교 (Comparisons of the Falls and Intrinsic Fall Risk Factors according to Gender in the elderly at Ttransitional Periods of Life)

  • 임은실;김도숙;김보환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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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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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6-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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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연구목적: 본 연구는 생애전환기를 맞이한 초기노인을 대상으로 낙상경험과 낙상의 내재적 요인을 성별에 따라 비교하였다. 연구방법: 연구대상자는 2008년 1월부터 12월까지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실시한 66세 생애전환기 건강진단검사를 받은 수검자 중 자료가 불충분한 것을 제외한 255,505명을 대상으로 2차분석한 서술적 단면연구이다. 연구결과: 생애전환기를 맞이한 66세 초기노인의 낙상경험은 전체 10.6%로 남자 8.5%, 여자 12.4%로 여성노인이 남성노인에 비해 낙상비율이 높았다. 남녀에서 낙상위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배뇨장애 6.2-6.6배, 우울 1.5-1.8배, 보행장애 1.3-1.5배, 및 실명 1.3-1.4배 순서로 나타났다. 연구결론: 비록 내적 낙상위험요인이 다양할지라도 효과적인 낙상예방을 위해서 배뇨장애가 중요한 내재적 예측요인이며, 이는 초기노인의 낙상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생애전환기 건강진단 골밀도 검사시 측정도구에 따른 진단범위의 유효성 평가 (Estimation of Diagnostic Range for Measurement Tools, while BMD Testing to Health Examination in Transitional Ages)

  • 김남수;정경식;강은정;오정은;이병국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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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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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5-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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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의 목적은 생애전환기 건강진단 골밀도 검사시 측정도구(DEXA, QUS, RA)에 따른 진단범위의 유효성을 평가하는 것이다. DEXA를 이용한 골밀도 검사 결과 T-score -2.5를 기준으로 할 때 QUS의 cutoff 값은 -1.733이며, 이때 민감도는 70.4%, 특이도는 59.5%이었고 T-score -3.0을 기준으로 할 때 cutoff 값은 -2.323으로 이때 민감도는 70.4%, 특이도는 56.8%이었다. DEXA를 이용한 골밀도 검사 결과 T-score -2.5를 기준으로 할 때 RA의 cutoff 값은 -1.675이며, 이때 민감도는 70.0%, 특이도는 63.7%이었고 T-score -3.0을 기준으로 할 때 cutoff 값은 -2.325로 이때 민감도는 70.0%, 특이도는 42.9%로 QUS와 RA의 측정도구 간에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골밀도 측정도구의 상관관계와 재현성에 대한 평가에서는 일부 차이를 제외하고는 측정도구 간 및 측정도구의 반복 측정값 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ROC 분석에서 측정도구별 평균골밀도 측정결과는 DEXA를 기준으로 할 때 RA와 QUS는 모두 유효한 것으로 판단된다. 다만, 생애전환기 골다공증 진단에 보다 정확한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성별이나 연령층, 다양한 측정부위별 정량화된 결과를 진단기준의 보정지표로 고려하는 것이 필요하다.

외국계 IT기업 남녀 신입사원의 생애 전환기 일-생활 균형 기획기획 (Work-Life Balance Designing at Transitional Periods of Life: Focusing New Employees at Foreign IT Companies in Korea)

  • 김선미;이승미;구혜령
    • 가족자원경영과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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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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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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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This study examines the work-life balance designing of new employees using qualitative research. Eight new employees at foreign IT companies in Korea were interviewed in two groups composed of two male workers and two female workers. The research determined two main themes and seven sub-themes related to the participants work-life balance using theme analysis. The first main theme was 'working conditions' which had sub-themes, 'performance-based system in foreign IT companies', 'flexible working conditions', 'family-friendly company culture', and 'positive evaluation of the company'. The second main theme was 'work-life balance' which included the sub-themes, 'changing priority during transitional periods of life', 'work-family balance designing as a family unit', and 'difficulties balancing between work and family'. The results revealed that workers prospected that flexible working condition might solve the demands of the child-rearing period and that work-family balance was determined as a family unit. Additionally, there were gender differences in the relationships between working conditions and work-life balance.

중년후기 한국 어성의 노년기 전환기 경험 (Late Middle-aged Women′s Lift Experiences in Transition to Old Age : How Do They Adapt to “Aging” in Korean Society\ulcorner)

  • 강유진
    • 대한가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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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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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5-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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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understand how late middle-aged women in our society view and adapt to “aging”. This is a crucial step forward linking two stages, the growing young age and the declining old age, which eventually improves the qualify of life in old a9e. This qualitative study used Personal narratives extracted from tape-recorded interviews of 20 late middle-aged women in their fifties and analyzed key experiences of late middle-aged women in their transition to old age. Participants were observed to perceive not only many limitations but also alternative potentialities. First, the major challenges due to the closing young era were ‘physical declines’, including health problems and wrinkles, and ‘leaving children’. Second, the potentialities to start a new era also could be found. Many participants found themselves to be generous enough to assist others in need. In addition, they looked to adapt to new challenges. It was likely that the many adversities that they had faced made them resilient. These results show that late middle-aged women were actively negotiating with themselves and their surroundings in order to overcome their losses, maintain their potentialities, and, in the process, acknowledge their impending old age for better preparation.

만 40세 생애전환기 건강진단 수검자의 우울기분과 영양 생활습관 및 건강특성과의 관련성 (Relationships between obesity, blood and urinary compositions, and dietary habits and depressed mood in Koreans at the age of 40, a life transition period)

  • 추지은;이지민;조한익;박윤정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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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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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1-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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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만 40세 중년기의 대규모 성인을 대상으로 우울한 기분상태와 비만, 복부비만, 대사증후군, 혈압 검사, 혈액 검사 및 요검사의 건강특성 그리고 영양 생활습관 특성과의 관련성을 파악하고, 이들을 대상으로 효과적인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시도하였다. 연구는 2011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전국의 16개 한국건강관리협회 건강증진의원을 방문하여 생애전환기 건강진단을 수검한 총 27,684명의 검진결과에 대해 생애전환기 1차 건강진단의 문진에서의 정신건강 간이검사 결과에 따라 우울기분군과 비우울군을 분류하여 건강상태 및 영양생활습관과의 관련성을 분석하였고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전체 연구대상자의 6.4%인 1,781명은 우울기분군으로, 93.6%인 25,903명은 비우울군으로 분류되었다. 성별로는 남성의 4.3%, 여성의 8.0%가 우울기분군으로 우울기분의 분포는 남성보다 여성에서 유의하게 높았으며, 지역에 따라 다소 편차를 보였고, 건강보험가입자보다 경제적으로 취약한 의료급여수급자에서 높은 분포를 보였다. 또한 가족력이 없는 경우보다 있는 경우, 기존질환이 없는 경우보다 있는 경우 우울기분의 높은 분포가 유의하게 높았다. 체질량지수 (BMI)가 18.5 $kg/m^2$ 이하의 저체중에서 우울기분과의 관련성이 유의하게 높았으나 과체중 및 비만군은 정상군과 유의적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허리둘레 기준 남성 90 cm 이상/여성 85 cm 이상의 복부비만에서 우울기분의 분포가 유의하게 높았고, 복부비만에서 우울기분의 오즈비가 유의하게 증가함을 보였다. 체질량지수의 저체중과 복부비만은 다른 일반 특성 및 흡연, 음주, 신체활동 등의 보정 후에도 유의적인 관련성을 나타냈다. 혈액 및 요검사 결과에서는 HDL-콜레스테롤과 트리글리세라이드 결과에 대한 질환의심 비율이 비우울군에서 유의하게 높았으며, 혈색소 결과에서는 질환의심의 비율이 우울기분군에서 유의하게 높았으나, 우울기분의 오즈비에 대해서는 다른 일반 특성 및 흡연, 음주, 신체활동 등의 보정 후 모두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영양생활습관 평가 결과에서는 총점 28점 미만으로 바람직하지 않은 식습관을 갖고 있는 비율이 우울기분군에서 비우울군보다 유의하게 높았다. 특히 '우유, 두유, 유제품', '육류, 생선, 달걀, 콩, 두부를 통한 단백질 식품', '김치이외의 채소', '과일이나 과일 주스' 등의 섭취빈도가 낮을수록 '매끼 정해진 시간 식사'를 하지 못하는 경우에 우울기분과 더 높은 관련성을 가지는 결과를 보여주었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에서는 중년기 만 40세 성인의 우울기분은 영양 생활습관과 체질량지수 및 허리둘레에 따른 주요 건강특성과 관련성을 가지고 있으며, 부정적인 영양생활습관은 우울기분과 높은 관련성을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이들을 대상으로 효과적인 질병예방과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심리적 정신적인 건강관리를 위한 지원을 함께 병행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우울기분의 관리를 위해서는 영양생활습관의 개선을 교육, 지원하는 것이 필요하다 사료된다.

생애전환기 건강진단 노인 수검자의 독감 백신 접종 영향 요인 (The Influencing Factors of Influenza Vaccination in the Elderly Participating in Lifetime Transitional Health Examination)

  • 임은실;김경하;채현주
    • 지역사회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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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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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2-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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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influencing factors of influenza vaccination in the elderly participating in lifetime transitional health examination. Methods: This study was a secondary analysis of data collected from lifetime transitional health examination (for 66-year-old people) conducted by the National Health Insurance Corporation (NHIC) from January 1 to December 31, 2008. Questionnaires were received from NHIC to obtain information regarding gender, chronic diseases, health-related behaviors, and ADL. A total of 255,333 participants who responded all the questions in the questionnaire were included in the analysis.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by descriptive statistics, ${\chi}^2$ test, and multiple logistic regression. Results: The influenza vaccine coverage rate in 66-year-old people was 66.1%. The influenza vaccine coverage rate was higher in female elders and those with hypertension, diabetes, heart disease or past smoking, and lower in those with stroke, current smoking, drinking, no-exercise or ADL-dependency. Conclusion: Strategies for improving the influenza vaccination coverage rate in the elderly are needed. The strategies should give priority to the elderly with current smoking, drinking, and no-exercise, and home visiting programs are needed for the elderly with stroke and ADL-dependency.

일부지역 생애전환기 건강대상자들의 혈청 총콜레스테롤과 중성지질농도 비교 -40세와 66세를 대상으로- (Concentration of Serum Cholesterol and Triglyceride in Health Checkup Groups at Life Transition Periods (40 Years Old and 66 Years Old) in Partial Area of Korea)

  • 신규현;나영악
    • 대한임상검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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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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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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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The National Health Insurance Corporation (NHIC) was performed population health checkup survey program with especially two target ages, 40 years and 66 years old that were called as "life transition period" for national collective prophylaxis of cardiovascular diseases in Korea. We were investigated and compared between two age groups with the serum levels of cholesterol and triglyceride from data of the survey in Daegu province, Korea at April, 2007. Data of one hundred persons per each age (40 years and 66 years old) were collected and investigated for risk factors for chronic degenerative diseases including serum lipid concentration, health habits of drinking, smoking, exercise etc. In spite of the definite difference of life transition of the each age, the transition from adolescence to adulthood at 40 years old, and from adulthood to senescence at 66 years old,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 of total cholesterol and triglyceride between two age grou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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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40세 성인의 우울기분과 생활습관과의 관계 (Relationships between Depressed Mood and Life Style Patterns in Koreans Aged 40 Years)

  • 추지은;이희진;윤청하;조한익;황지윤;박윤정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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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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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2-7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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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한국건강관리협회 건강증진의원에서 생애전환기 건강진단을 수검한 만 40세 중년기의 성인 27,684명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인구집단 연구로서, 우울한 기분상태와 흡연, 음주, 신체활동 특성과의 관련성을 파악하고 이들을 대상으로 효과적인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시도하였다. 전체 연구대상자의 6.4%는 우울기분군으로 분류되었고 우울기분의 분포는 남성보다 여성에서 유의하게 높았다. 비우울군에 비해 우울기분군에서 현재 흡연자의 비율이 높았으며, 비흡연자에 비해 과거 흡연자와 현재 흡연자에서 우울기분의 교차비가 증가하였다. 또한 현재 흡연자의 하루 평균 흡연량이 21개피 이상일 경우 우울기분과의 교차비가 증가하여 흡연과 우울기분의 높은 관련성을 나타내었다. 1주 평균 음주일수가 3일 이상인 경우 보정 후 우울기분의 교차비가 비음주군에 비해 높았으며 우울기분군에서 알코올남용 및 알코올의존이 더 높아 부적절한 음주행태와 우울기분이 관련성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우울군에서는 고강도 운동을 5일 이상 한다고 응답한 비율이 낮았고 1주 평균 고강도 운동 횟수가 2~4일로 적당할 경우, 우울기분의 교차비가 낮아져 고강도 신체활동과 우울기분의 관련성을 나타내었다. 본 연구에서는 고강도 운동에서만 유의한 관련성을 보였으나 운동 강도, 빈도와 우울기분과의 관련성에 대한 다각적인 연구가 추가적으로 필요할 것이라 생각된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에서는 생애전환기를 지나고 있는 대한민국 만 40세 성인의 우울기분이 흡연, 음주, 신체활동의 생활습관과 연관성을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이들을 대상으로 효과적인 질병예방과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경도의 우울기분 유무를 파악하고, 심리적 정신적인 건강관리를 위한 지원을 병행하는 것이 매우 중요할 것이다. 우울기분의 관리를 위해 서는 지역사회에서 흡연, 음주, 신체활동 등의 생활습관 개선을 교육, 지원하는 것뿐만 아니라 흡연, 음주, 신체활동을 아우르는 다양한 중재 프로그램의 개발이 필요하다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