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생리활성 성분

검색결과 1,002건 처리시간 0.027초

토우슬과 회우슬의 에탄올 추출물의 성분 및 생리활성 비교 (A Comparison of the Components and Biological Activities of the Ethanol Extracts of Achyranthes japonica Nakai and Achyranthes bidentata Blume)

  • 이예슬;김미선;김덕진;손호용
    •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지
    • /
    • 제41권4호
    • /
    • pp.416-424
    • /
    • 2013
  • 본 연구에서는 우슬을 이용한 고부가가치 식품개발 연구의 일환으로, 우슬의 기원식물별 성분과 생리활성의 차이를 확인하기 위해 국내산 토우슬과 중국산 회우슬의 ethanol 추출물 및 이의 순차적 유기용매 분획물을 조제하여 각각의 유용성분을 분석하고, 이들의 in-vitro 항균활성, 항산화 및 항당뇨 활성을 비교하였다. 국내 대한약전에서 토우슬 및 회우슬 2종 모두를 우슬로 규정하고 있으며, 구분없이 사용되고 있는 실정이나, 분석 결과 토우슬은 회우슬물보다 지용성 물질을 많이 포함하며, 회우슬의 경우 상대적으로 수용성 당류를 많이 포함하고 있었다. 또한 토우슬 및 회우슬 모두 다양한 종류의 폴리페놀들을 함유하고 있으나, 회우슬이 토우슬 보다 상대적으로 많은 총플라보노이드 및 총폴리페놀 함량을 나타내었다. 항균활성 및 ${\alpha}$-glucosidase 활성 평가 결과 토우슬의 분획물이 회우슬의 분획물보다 활성이 우수하였으며, 항산화능(DPPH 음이온 소거능, ABTS 양이온 소거능, nitrite 소거능 및 환원력)의 경우 토우슬보다 회우슬이 더욱 우수함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결과는, 국내에서 동일 약재로 사용되고 있는 토우슬과 회우슬은 추출물의 경우 성분 및 효능에서 매우 유사하나, 분획물의 경우 성분 및 활성의 차이가 나타남을 의미하며, 특히 우슬 추출물의 분획물을 이용한 기능성식품 및 천연물 신약 개발시에는 국내산 토우슬과 중국산 회우슬을 구분하여 사용하여야 함을 제시하고 있다.

발효차의 생리활성과 영양성분 및 카페인 분석 (Biological activity, nutrients and caffeine analysis of fermented tea)

  • 김태희;권예은;박선민;김명주;안선미;홍은경;기호삼;최선은
    • 융합정보논문지
    • /
    • 제11권3호
    • /
    • pp.194-204
    • /
    • 2021
  • 최근 국내에서 발효차에 대한 수요도가 높아진 것에 비해 국내는 발효차 연구에 대한 역사가 짧고, 해외 유명 발효차들과의 과학적인 비교분석결과가 전무한 실정이다. 본 연구에서는세계 3대 홍차인 스리랑카 우바, 중국의 기문, 인도의 다즐링 홍차와 함께 전남 순천에서 생산되는 발효차를 항산화와 항염증 활성 검정 및 발효차의 주성분의 규명 및 함량 분석을 HPLC 및 TOF-MS 등의 분석을 통해서 실시 하였다. 항산화 활성 검정은 DPPH·ABTS 라디컬 소거능 2종의 실험을 실시하였고, 항염증 활성은 NO 생성 억제능을 통해서 실시 하였으며, 세계 3대 홍차와의 성분 분석을 위해서 총페놀 함량과 기호성 음식으로 분류되는 차의 특성상 사람이 느낄 수 있는 입맛에 관계된 성분들을 검토하기 위해서 탄닌산, 유리당, 유기산, 카페인 분석 등을 실시하였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였을 때, 국내 자생하고 있는 야생 차나무로부터 생산된 발효차는 각각의 생리활성과 유효물질들의 함량을 과학적으로 검토한 결과, 세계 유명 3대 홍차와 비교하였을 때 우수한 생리활성과 유용한 성분들이 확인되었다.

숙성마늘 extract 의 biomarker로서 생리활성 성분 (Biological Constituents of Aged Garlic Extract as Biomarker)

  • 양승택
    • 생명과학회지
    • /
    • 제19권1호
    • /
    • pp.138-146
    • /
    • 2009
  • 마늘은 역학조사에 의하면 각종 질환의 예방과 치료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마늘의 주요 성분인 알리신 성분은 매우 불안정하여 쉽게 분해되어 새로운 형태의 유황 화합물로 만들어져 이들 성분들이 상승적으로 작용하여 중요한 생리황성을 갖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시판되고 있는 여러 종류의 마늘제품 중에서 숙성마늘제품이 다른 제품에 비하여 생리활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되었다. 숙성마늘제품은 마늘을 일정한 조건으로 숙성시킬 때 수용성 성분인 S-allylcysteine, S-allylmercaptan, steroid saponins, te-trahydro-${\beta}$-caboline derivatives 및 fructeosyl-arginine 등이 많이 증가하여 그 효능이 상승적으로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시판 마늘가공품의 품질을 표준화하기 위하여 이들 수용성 성분을 biomarker로서 규격기준을 정해야 할 것이다.

더덕 잎의 파이토케미컬(phytochemicals)과 항산화 활성 (Phytochemicals and Antioxidant Activity of Codonopsis lanceolata Leaves)

  • 김기호;김나연;강신호;이화진
    • 한국식품과학회지
    • /
    • 제47권5호
    • /
    • pp.680-685
    • /
    • 2015
  • 더덕 잎의 활용가치를 높이고자 더덕 잎 추출물 내 존재하는 기능성 생리활성 물질과 항산화 활성을 평가하였다. 먼저, 더덕 잎의 생리활성 물질의 존재를 검정하기 위해 파이토케미컬 검색을 한 결과, 더덕 잎 추출물에 환원당, 사포닌, 트라이터페노이드, 타닌 및 플라보노이드와 같은 생리활성 물질들이 존재함을 확인하였다. 이들 파이토케미컬의 존재를 근거로 하여 항산화 활성을 나타내는 것으로 알려진 총 폴리페놀 및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을 측정하고, 이를 기반으로 더덕 잎의 항산화 활성을 평가하였다. 250 및 $500{\mu}g/mL$ 더덕 잎 추출물은 DPPH 라디칼 소거 실험에서 각각 43% 및 81%의 강력한 라디칼 소거 효과를 나타냈고, L-아스코브산의 71% 및 95%에 해당하는 환원력을 나타냈다. 또한, 더덕 잎 추출물 62.5, 125 및 $250{\mu}g/mL$에서 각각 73, 90 및 99%의 NO생성 저해활성을 나타내어 항산화 활성을 기반으로 한 항염증 효능의 가능성도 제공하였다. 이를 기반으로 더덕 잎 추출물의 아글리콘 분획을 조제하여 분석한 결과, 플라보노이드 화합물인 루테올린이 함유되어 있음을 확인하였다. 반면, 더덕과 같은 초롱꽃과(Campanulaceae)인 도라지의 항산화 연구에서 도라지 잎과 줄기 용매 분획물 중 줄기의 부탄올 분획물 $500{\mu}g/mL$을 첨가하였을 때 가장 높은 환원력과 화학성분을 보고한 바 있으나 항산화 활성 성분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35). 루테올린이 함유되어 있는 더덕 잎 아글리콘 분획의 항산화 활성을 평가한 결과, 250 및 $500{\mu}g/mL$의 아글리콘 분획이 각각 67% 와 87%의 강력한 라디칼 소거 효과를 나타냈으며, L-아스코브산의 128% 및 141%에 해당하는 우수한 환원력을 나타냄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우수한 항산화 활성 및 생리활성물질을 함유하고 있는 더덕 잎이 기능성 식품 소재로서의 활용가치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제조방법을 달리한 차의 주요성분과 생리활성 (Major Constituents and Bioactivities of Tea Products by Various Manufacturing)

  • 조광호;배유림;양은정;박은지;마승진;박용서;정동옥;정순택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 /
    • 제13권5호
    • /
    • pp.596-602
    • /
    • 2006
  • 본 연구는 한지역에서 생산된 동종의 차 엽을 같은 시기에 채취하여 불발효차와 반발효차로 발효정도가 다르게 제다하여 주요 성분과 생리활성을 비교하였다. 불발효차인 녹차는 일반 가공 방식대로 만든 녹차, 채엽하여 실내 위조의 과정을 거쳐서 만든 위조 녹차로 만들었고, 반발효차인 황차는 햇볕에서 제다한 중(中)발효차인 일쇄차와 강하게 발효를 한 황차를 시료로 하였다. 주요 성분은 일반성분 및 폴리페놀과 카페인의 함량을 분석하였고, 차의 수색,전자공여능에 의한 항산화 활성 및 ACE 저해능을 조사하였다. 결과는 다음과 같다. 차의 일반성분은 발효정도와 제다방법에 따라 큰 차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차의 기능성분을 조사해 본 결과 total phenolic compound 함량은 $3.59%{\sim}3.87%$의 범위로 나타나 발효정도와 제다방법에 따라 큰 차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caffeine 함량은 녹차가 5.81%로 가장 높았으며, 위조차가 5.75%, 일쇄차가 3.46%, 황차가 2.66% 순으로 발효정도에 따라 caffeine 함량이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차의 수색은 발효정도가 강할수록 명도(L)는 감소하였고, 녹색도(-a)가 낮아지면서 적색(a)에 가까워졌으며, 황색도(b)는 발효정도에 따라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차의 전자공여능에 의한 항산화 활성은 녹차가 85.6%로 가장 높았으며, 위조차가 81.24%, 일쇄차가 72.84%, 황차가 28.85% 의 순으로 불발효차 일수록 항산화활성이 뛰어났으며 ACE 효소 활성 역시 불발효차 일수록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지만 그 차이는 미비하였다.

글로우방전을 이용한 생체시료 중 극미량성분분석에 관한 연구

  • 김효진
    • 한국응용약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응용약물학회 1994년도 춘계학술대회 and 제3회 신약개발 연구발표회
    • /
    • pp.275-275
    • /
    • 1994
  • 생체시료 중 극미량성분분석에 관한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기존의 분석기기를 사용하여 분석방법을 개발하는 연구나 새로운 분석기기를 개발하는 연구들을 통하여 이들 물질들을 분석하고자 하고있다. 특히 극미량성분인 경우 생체내에 수십 Pg이 존재하면서 이들의 농도변화가 생리활성에 변화를 주기 때문에 검출한계가 낮은 검출기가 필요하게되며 또한 생체시료중의 여러물질들로 인하여 이들을 분리하는 크로마토그라피기술과 이들이 분리된 후 실제로 어떠한 물질인지를 확인할 수 있는 즉 정성까지 가능한 검출기의 개발이 요구되고 있다.

  • PDF

콩 및 콩제품중의 isoflavone 특성

  • 김성란
    • 식품기술
    • /
    • 제12권4호
    • /
    • pp.3-19
    • /
    • 1999
  • 콩의 isoflavone은 항상화, 항암활성 및 에스트로겐 유사활성을 지녀 골다공증, 심혈관질환 예방 등에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발표되면서 isoflavone 함량 증가가 중요한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 따라서 콩이용식품인 두유, 두부, 콩나물, 된장 등의 섭취를 늘리는 한편 소비자들이 보다 간편하게 콩의 우수한 생리활성 성분을 섭취할 수 있도록 기호성이 우수한 콩 가공제품을 개발하고 다양한 식품소재로 활용하는 연구가 필요하다. 본 고에서는 고품질 콩 육성 및 콩 가공제품 개발에 활용하고자 국내산 콩과 콩제품에 함유되어 있는 isoflavone의 함량과 조성 및 그 특성을 비교하였으며 일본의 간식용 콩제품 개발 동향을 조사하였다.

  • PDF

재배지역별 단삼의 성분 분석 및 생리활성 비교 (Component Analysis and Comparison of Biological Activities of Salvia miltiorrhiza Bunge from Different Cultivation Regions)

  • 양은주;선유경;서예슬;신보연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 /
    • 제46권8호
    • /
    • pp.929-936
    • /
    • 2017
  • 재배지역에 따른 단삼의 성분 및 생리활성 비교를 위하여 고창, 영양, 장흥 지역의 국내산 단삼 3종과 중국산 단삼에 대한 일반성분, 총 폴리페놀 및 플라보노이드 함량을 분석하고, 열수 및 75% 에탄올 추출을 시행하여 단삼 추출물의 항산화, 항균, 항염증 활성 평가와 salvianolic acid B 함량을 측정하였다. 단삼의 일반성분은 재배지역에 따라 상당한 차이를 보였으며, 총 폴리페놀 함량은 영양 단삼이 가장 높고,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고창 단삼에서 가장 높은 결과를 보였다. 재배지역별 단삼의 열수 및 75% 에탄올 추출물을 이용하여 DPPH와 ABTS 라디칼 소거능을 측정한 결과 영양 단삼의 항산화 활성이 가장 우수하였으며, 75% 에탄올 추출물에 비해 열수 추출물의 항산화 활성이 더 우수하였다. B. cereus에 대한 지역별 단삼 추출물의 항균 활성은 영양 단삼이 가장 높았으며, 열수에 비해 75% 에탄올 추출물의 항균 활성이 더 우수하였다. LPS로 염증을 유도한 RAW 264.7 세포에 지역별 단삼 추출물을 처리하여 NO 저해율을 비교한 결과 열수 추출물에서는 중국산 단삼이 34% 저해율로 가장 높았으나, 75% 에탄올 추출물에서는 고창 단삼이 68% 저해율로 가장 우수한 결과를 나타내었다. 재배지역별 단삼 추출물에서 주요 성분인 salvianolic acid 함량을 비교한 결과 영양 단삼 추출물의 함량이 가장 높았으며, 열수에 비해 75% 에탄올 추출물의 함량이 좀 더 높은 결과를 보였다.

솔잎 추출물의 항산화 효과 (Antioxidative Effects of Pine (Pinus denstifora) Needle Extracts.)

  • 유지현;차재영;정영기;정경태;조영수
    • 생명과학회지
    • /
    • 제14권5호
    • /
    • pp.863-867
    • /
    • 2004
  • 식물성 성분 중에서 생리활성 인자를 탐색할 목적으로 솔잎의 수용성 추출물에 의한 항산화 활성을 DPPH법, thiocyanate법, TBA법 및 microsome 생 체 막 지 질 과산화물 생성정도를 TBARS법으로 측정 하고, 총 폴리페놀 함량을 측정하였다. 솔잎 수용성 추출물의 총 폴리페놀 화합물 함량은 1.61%이었으며, DPPH 측정법에서는 짙은 자색의 탈색되는 정도로 나타내는 전자 공여능이 솔잎 수용성 추출물의 0.1% 농도에서 BHT와 비슷한 수준으로 항산화 활성이 높게 나타났다. 간 microsome을 이용한 생체막 지질 과산화 억제정도는 솔잎 수용성 추출물의 0.1% (67.7%)>0.05% (63.1%)>0.01%(28.2%) 순으로 농도에 비례하여 증가하였다. Linoleic acid 산화 실험계를 이용한 thiocyanate법에서는 0.01%, 0.05%, 0.1%의 농도에서 모두 반응 7일째까지 대조구에 비해 매우 강한 항산화 활성을 보였으며, TBA법에서는 반응 6일째까지 는 0.1%>0.05%>0.01%의 순으로 농도 증가에 따라 항산화 활성도 높게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에서 솔잎 수용성 추출물 중에는 in vitro 항산화 실험에서 항산화 활성을 나타내는 생리활성 성분이 존재하는 것으로 볼 수 있으므로 천연 항산화제로서의 가능성을 시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