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생리적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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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 인식을 위한 생체 정보 수집 (Acquisition Of Biometric Data To Percept Human Emotion)

  • 황세희;박창현;심귀보
    • 한국지능시스템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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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퍼지및지능시스템학회 2005년도 춘계학술대회 학술발표 논문집 제15권 제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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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3-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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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감성이란 외부의 여러 가지 감각적인 자극에 대해 직관적이고 반사적으로 발생하는 반응이다. 감성에는 희로애락과 같은 다양한 감정이 포함된다. 감성은 개인과 환경의 영향을 받는 동시에 사회$\cdot$문화적인 영향에 의해 달라지는 종합적이고 복합적인 느낌이기 때문에 명확하게 표현하기 어렵다. 개인적인 차이는 있지만 인간의 감정은 다양한 행동이나 신체적 혹은 생리적인 반응으로 표출되기 때문에 이러한 다양한 반응을 이용해서 인간의 감정을 유추할 수 있다. 행동이나 신체적인 표현은 개인과 환경, 사회$\cdot$문화적인 영향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나기 때문에 이를 정량화하기에는 힘든 부분이 있다. 반면 감정 상태에 따른 생리적인 반응은 여러 사람들에게서 공통적인 부분을 찾을 수가 있다. 본 논문에서는 감정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나는 인간의 생리적인 반응 정토를 측정하고 이들의 공통점에 따라 생리적 반응을 통해 인간의 감정에 유추할 수 있는 공학적 모델을 제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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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 의류 소재 개발을 위한 직물 마찰 소리의 심리생리학적 연구 (Psychophysiological Study for the Development of Sensible Textiles)

  • 조자영;이은주;조길수;손진훈
    • 한국감성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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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감성과학회 2001년도 춘계학술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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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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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본 연구는 청각적 감성을 만족시키는 의류소재의 개발을 위해, 직물 마찰음에 대한 인간의 감서을 생리반응측정과 심리적·주관적 평가를 통해 파악하고, 직물 마찰음이 갖는 음향특성과의 관련성을 고찰하였다. 이를 위해 직물 마찰음의 음향특성을 분석하고, 직물 마찰음에 대한 감각·감성 표현어(부드러움, 시끄러움, 유쾌함, 날카로움, 맑음, 거침, 높음)를 이용하여 주관적 평가를 실시하였으며, 생리적 반응으로서의 뇌파 및 혈류량, 심박변화율, 피부전도수준 등을 측정하였다. 주관적 감각·감성은 대부분 직물 소리의 크기와 관련이 깊은 것으로 나타나, loudness(Z)와 총음압 LPT가 증가할수록 시끄럽고 거칠며 딱딱하고 불쾌하며 탁하다고 지각하였다. 생리적 반응과 관련하여서는, 부드럽고 조용하며 맑다고 지각할수록 slow alpha파가 증가하였고, 유쾌하고 매끄럽다고 평가할수록 혈류량은 증가하였다. 또한, 높다고 지각하는 소리에 대한 LF/HF는 증가하였다. 마찰음의 음향특성이 생리적 반응에 미치는 영향으로서, LPT가 혈류량의 감소에, Loudness(Z)가 피부전도수준의 증가에 각각 영향을 미치며, sharpness(Z)가 높고 ΔL이 작을수록 LF/HF는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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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조방식에 의한 예상 온열감 반응(PMV) 변화에 따른 심리/생리적 감성반응의 변화 (The Changes of Psychological and Physiological Emotional Responses According to Change of the Index of Predicted Mean Vote (PMV) due to Air Conditioning Types)

  • 김보성;민윤기;민병찬;김진호
    • 감성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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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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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5-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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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냉 난방공조 조건에서 예상 온열감 반응(predicted mean vote; PMV)의 변화에 따른 심리 생리적 감성반응의 변화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기존 공조 시스템의 냉 난방 가동에 따라 PMV의 변화를 유도하고, 쾌/불쾌 및 각성/이완 정도를 심리적 감성반응으로, 심박률(heart rate; HR)을 생리적 감성반응으로 활용하여 PMV 변화에 따른 심리 생리적 감성반응을 측정하였다. 그 결과, 동일한 PMV 변화 범위 내에서 재실자의 심리적 쾌/불쾌 및 긴장/이완 반응과 생리적 반응이 공조 조건이 달라짐에 따라 변화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난방과 냉방의 공조조건에 따라 재실자의 실내 온열환경에 대한 감성반응이 서로 다를 뿐 아니라 각 공조 조건에 민감한 감성반응이 존재하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이는 실내 온열조건을 재실자에게 가장 적합하도록 조절하고자 할 때, 인간의 심리 및 생리적 감성반응을 모두 고려해야 할 필요가 있음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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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황장애환자의 정신생리적 반응 (Psychophysiologic Response in Patients with Panic Disorder)

  • 정상근;조광현;정애자;박태원;황익근
    • 수면정신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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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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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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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목 적 : 정상 대조군보다 공황장애환자의 생리적 각성수준이 더 높고 생리적 유연성이 더 적을 것이다. 이러한 가정을 확인하기 위해 공황장애환자와 정상대조군사이의 정신생리반응의 차이를 알아보았다. 방 법 : 환자군은 DSM-Ⅳ의 공황장애 진단기준에 맞는 외래 및 입원 환자 10명(남성 9명, 여성 1명;연령 $47.5{\pm}14.3$세), 정상 대조군(남성 9명, 여성 1명 ; 연령 $47.3{\pm}10.1$세)은 전북의대 학생 및 전북대학교병원직원 10명으로 선정하였다. 심리적 평가항목으로서, 불안, 우울 수준은 상태특성불안척도, Beck 우울 척도, Hamilton 불안 및 우울 척도로 평가하였다. 생리적 평가항목으로서 자율신경계의 정신생리반응을 측정하였는데, 맥박, 호흡속도, 피부전도반응, 근전도 등은 J & J I-330모델을 이용하였다. 스트레스작업은 4가지로서 암산, 비디오게임, 과호흡, 스트레스사건 이야기작업을 이용하였다. 정신생리반응의 측정순서는 생리반응 측정전 약 15분간의 휴식후 각각 3분씩의 '기저기간-암산작업 기간-휴식기간(3분)-비디오게임 기간-휴식기간-과호흡 기간-휴식기간-트레스사건 이야기작업 기간'으로 하였다. 두 군사이의 스트레스작업에 따른 심리적, 생리적 평가 항목들의 차이를 통계 분석하였다. 결 과 : 대조군보다 공황장애군에서 우울, 불안수준이 유의하게 더 높았다. 생리반응 중 피부전도반응(p=.017), 근전도(p=.047), 맥박(p=.049)의 기저치가 대조군보다 공황장애군에서 유의하게 더 높았다. 또한, 피부전도반응의 경우, 과호흡시 놀람반응이 대조군보다 공황장애군에서 유의하게 더 컸다(p=.001). 맥박의 경우, 암산작업시 놀람 및 회복반응이 대조군보다 환자군에서 유의하게 더 적었다(각각 p=.007, p=.002). 환자군내에서 피부전도반응의 경우, 암산(p=.0001) 및 비디오게임(p=.021) 작업시 놀람반응이 회복반응보다 유의하게 더 컸다. 또한 호흡반응의 경우, 환자군내에서 과호흡시(p=.035) 놀람반응보다 회복반응이 유의하게 더 컸다. 결 론 : 상기 결과로 미루어보아, 공황장애환자는 정상 대조군보다 기저기에서 대부분 자율신경계의 생리적 각성수준이 더 높았으나, 측정항목에 따라 생리적 유연성의 기복이 있었다. 따라서, 공황장애환자의 치료시 자율신경계의 각성수준을 감소시키고, 일부 스트레스에 대한 생리적 유연성 회복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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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서의 심리적.생리적 측정 및 지표개발: 기본정서 구분 모델 (Development of Psychophysiological Indices for Discrete Emotions)

  • 이경화;이임갑;손진훈
    • 감성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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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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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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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정서는 생리적 반응을 수반하는 주관적인 경험이다. 뇌파와 자율신경계 반응의 차이에 의한 기본정서 구분 연구는 보고된 바가 없다. 본 연구에서는 1) 여섯 기본정서를 뚜렷하게 유발하는 정서자극을 선정하고, 이를 사용하여 2) 기본정서를 구분할 수 있는 심리생리적 복합 지표 모델을 개발하고자 하였다. 국제정서사진체계에서 여섯 기본정서 (행복, 슬픔, 분노, 혐오, 공포, 놀람) 각각을 신뢰롭게 유발하는 여섯 쌍의 슬라이드를 선택하였다. 슬라이드 제시에 의하여 유발되는 뇌파, 심전도, 호흡, 피부전기반응을 기록하여 분석/비교하였다. 주요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뇌파의 상태적 출현량, 심박률, 호흡률, 피부전도반응은 안정상태와 정서상태간의 비교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다. 둘째, 뇌파분석결과에서는 theta (F4, 01), slow alpha (F3, F4), fast alpha (O2), fast beta (F4, O2)파의 상대적 출현량 변화값이 일부 정서들간에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다. 셋째, 자율신경계 분석결과에서는 심박률, 호흡률, 피부전도반응이 일부 정서들간에 유의미한 차이를 보여주었다. 이들 결과를 토대로 기본정서를 특정적으로 구분할 수 있는 심리생리적 복합 지표 모델을 구성하였다. 네 기본정서 (공포, 혐오, 슬픔, 분노)는 뇌파와 자율신경계 반응패턴에 의한 구분이 가능하였으나, 행복과 놀람은 본 연구에서 사용한 심리생리지표에 의한 최종 구분이 불가능하였다. 여섯 기본정서를 모두 구분할 수 있는 적절한 지표를 찾아내는 후속연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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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신경계 반응에 의한 감성 평가 연구 (Research on Emotion Evaluation using Autonomic Response)

  • 황민철;장근영;김세영
    • 감성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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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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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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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감성을 구성하는 중요한 요소인 각성은 자율신경계 반응으로 잘 측정될 수 있음이 보고되고 있다. 그러나 자율신경계 반응만으로 각성차원과 쾌차원으로 구성된 전체감성을 측정할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본 연구는 자율신경계 반응으로 전체 감성을 평가할 수 있는지 그 생리적 변수는 무엇인지를 분석하였다. 15명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실험 목적을 위하여 제작된 8개의 동영상으로 다양한 감성을 유발했으며 자율신경계의 대표적 생리신화인 맥파(PPG), 피부저항(GSR), 피부온도(SKT)를 측정하였다. 자극제시후 주관적 감성평가를 실시하였다. 주관적 감성경험은 크게 3가지 요인으로 구성된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그 중에서 2개의 요인과 생리적 지표를 대응시키는 방안이 탐색되었다. 그 결과, 생리적 지표는 신체적으로 흥분할수록 감성경험에 따라 더욱 분명한 차이를 드러내지만 흥분수준이 낮은 경우에는 생리적인 지표만으로는 감성경험을 예측하기 어려웠다. 흥분과 평온함을 제외한 다른 감성 요인은 생리적인 지표와 직접 대응이 쉽지 않은데, 이는 상관관계가 없어서가 아니라 모든 생리지표와 감성간에 복합적인 관계가 있기 때문이었다. 특히 SKT는 흥분-평온함만을 반영하는 GSR, PPG와는 달리 불쾌-유쾌 경험과도 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SKT 지표와 불쾌-유쾌 감성 차원의 대응 가능성이 논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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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센스 제품의 Relaxing 효과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relaxing effects of essence products)

  • 박세진;전병배;정은희;구준모;박성빈;이은주;김지영;서형제
    • 한국감성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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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감성과학회 2009년도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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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9-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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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향에 대한 심리생리적 효과는 널리 알려져 있으며 다양한 연구방법을 통하여 보고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에센스 제품 향에 대한 심리적, 생리적 반응을 조사하고, 심리적 향 이미지와 생리적 변화간의 변화를 알아보았다. 실험은 피실험자의 EEG, ECG, SKT, GSR을 이용하였다. 실험 결과, 향 종류에 따른 중추신경반응을 뇌파로 측정하여 알파파의 활성을 비교한 결과, Relaxing Fragrance(Neuro $Fragrance^{TM}$) 및 뉴로 에센스, Grapefruit 향 조건에서 알파파의 활성 비율이 높았으며, 좌뇌보다는 우뇌에서 알파파의 활성도가 높았고 Relaxing Fragrance(Neuro $Fragrance^{TM}$)와 뉴고 에센스가 고른 알파파의 활성을 보였다. 향 종류에 따른 자율신경반응을 비교한 결과, 평균 R-R 간격은 Relaxing Fragrance(Neuro $Fragrance^{TM}$)와 뉴로 에센스 조건에서 무향에 비해서 증가하였다. 피부온도와 피부전기저항에서는 무향에 비해서 전체적으로 내려가는 경향을 띄였으며, Relaxing Fragrance(Neuro $Fragrance^{TM}$)와 뉴로 에센스 조건에서 가장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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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성의 유형이 생리반응에 미치는 영향 (Effect on Physiological Responses According to Different Arousals)

  • 황민철;임좌상;김혜진;김세영
    • 감성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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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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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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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인간의 각성은 감성의 한 차원을 차지하여 인간의 작업수행의 효율성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 각성의 정확한 측정 및 분석은 인간의 작업에 생산성 극대화를 제시할 수 있다 그러나 각성은 자극유형에 따라 종류가 다르게 나타난다. 본 연구는 이러한 각성의 유형에 따른 생리신호의 반응을 측정하여 각성종류별 생리적 반응차이를 제시하고자 한다. 20명의 대학생이 각기 다른 각성자극인 신체적 각성 및 인지적 각성을 유발하여 생리신호 반응을 측정, 분석하였다. 결과적으로 인지적 각성과 신체적 각성은 자율신경계 반응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은 반면, 인지적 각성에서 중추신경계 반응이 작업계획 단계에서 신체적 각성보다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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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과 성격특성이 정신생리적 반응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Mood and Personality Characteristics on Psychophysiological Responses)

  • 구문선;유범희
    • 수면정신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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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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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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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목 적 : 본 연구는 정상인에서 바이오피드백 시스템으로 측정된 정신생리적 변인들과 기분 및 성격 특성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 광고를 통해 모집한 내과적, 정신과적 질환의 병력이 없는 건강한 성인남녀 50명을 대상으로 스필버거 특성불안척도, 베크 우울척도, 성인용 아이젱크 성격검사를 측정하였다. 정신생리학적 변인은 J & J 바이오피드백 시스템을 이용하여 말초피부 온도, 피부전도 반응, 전완 근전도, 전두근 근전도의 수준을 기저기, 스트레스기, 회복기의 3시기로 나누어서 측정하였다. 또한 각 심리척도의 상위 10명, 하위 10명을 고집단(고불안, 고우울, 외향성, 고신경증)과 저집단(저불안, 저우울, 내향성, 저신경증)으로 분류하여 고/저 집단간의 정신생리적 반응의 차이를 t-test, repeated measures ANOVA, Pearson 상관분석을 통해 살펴보았다. 결 과 : 특성불안과 정신생리적 반응과의 관계를 살펴보았을 때, 전완 근전도의 스트레스 반응만이 특성불안과 유의한 상관관계를 나타냈을 뿐(r=0.282, p<0.05), 다른 정신생리적 반응과 연관성은 관찰되지 않았다. 우울감은 기저기와 회복기의 전완 근전도에서 각각 부적 상관관계를 나타냈다(r=-0.299, p<0.05;r=-0.314, p<0.05). 고우울 집단과 저우울 집단을 비교한 결과 전두근 근전도가 스트레스와 회복반응에서 유의한 상호작용 효과를 나타냈다 (F=4.26, p<.05). 외향적인 집단은 내향적인 집단에 비해 스트레스기에 측정된 전완 근전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결 론:본 연구를 통해 정상인에게서 기분과 성격 특성은 바이오피드백 시스템으로 측정한 정신생리적 반응과 연관이 있음을 확인했다. 이는 각종 정신과적 장애에서 동반되는 정신생리적 변인의 이상소견을 해석하는데 있어 반드시 고려해야 할 점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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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성물의 소리디자인을 위한 생리신호분석 (Physiological Signal Analyses for Designing Knitted Fabric Sound)

  • 김춘정;조자영;하지영;조길수
    • 한국감성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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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감성과학회 2003년도 춘계학술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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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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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는 경편성물의 특성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구조변수인 조직, 편환의 계폐여부, 가이드바의 상호 움직임 방향에 따른 소리특성과 생리적 반응 사이의 관계를 파악함으로써 총합적 감성소재 설계를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직물소리발생장치를 이용하여 7가지의 경편성물에 대한 마찰음을 녹음한 후, 이를 마찰음이 유발하는 생리반응을 측정하여 slow alpha파, fast beta파, ECG R-R, RESP, HF/LF, SCL, PV등을 분석하였다. 조직에 따라서는 LPT, Loundness(Z), Roughness(Z)와 Fluctuation strength(Z) 가장 큰 Sharkskin에서 fast beta파, ECG R-R, RESP는 증가하였으며 slow alpha파, PV, HF/LF는 감소하였다. 편환의 개폐여부에서는 폐환보다는 개환에서 Loudness(Z), Sharpness(Z), Fluctuation strength(Z)가 증가하였으며 RESP는 증가하고 HF/LF는 감소하여 개환이 더 불쾌한 감성을 유발하였다. 가이드바의 상호 움직임 방향은 counter보다는 parallel에서 slow alpha의 변화량이 감소하고 fast beta의 변화량이 증가하여 counter보다는 parallel이 더 불쾌한 감성을 유발하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편성물의 음향특성 중 ΔL, Δf 와 Roughness(Z), Fluctuation Strength(Z)가 생리반응을 예측하는 중요한 요인으로써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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