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생리적 동요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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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원 강화를 위해 치면에 부착한 fiber-reinforced composite과 스테인리스강 와이어의 피로한도 비교 (Comparison of the fatigue limit of fiber-reinforced composites and stainless steel wires when attached to the tooth surface for anchorage reinforcement)

  • 김문정;박수병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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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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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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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는 고정원을 강화하는데 사용되는 fiber-reinforced composite (FRC)과 스테인리스강 와이어의 피로 한도를 치아의 생리적 동요도가 허용되는 조건에서 비교하여 FRC의 임상적 유용성을 알아보기 위해 시행되었다. 스테인리스강 와이어군은 각형과 원형 와이어군으로 나누고 FRC군은 uni-directional군과 woven군, 그리고 각각의 군에 있어서 치간 부위에 레진을 코팅한 군과 코팅하지 않은 군으로 나누었다 각 군간의 피로한도를 일반적인 교정치료기간을 재현한 $5{\times}10^5cycle$의 피로한도 내에서 측정하여 비교하였다. 그 결과 스테인리스강 와이어에서는 각형 와이어가 원형 와이어보다 피로한도가 더 높았지만 통계적으로 유의하지는 않았다 (p>0.05) 치간부위를 레진으로 코팅한 FRC와 코팅하지 않은 FRC 모두 uni-directional군이 woven군보다 피로한도가 더 높게 나타났으며 (p<0.05) 그 값은 치간 부위를 레진으로 코팅한 FRC가 코팅하지 않은 FRC보다 더 높게 나타났다(p<0.05). 스테인리스강 와이어와 FRC 모두 임상적으로 유용한 $5{\times}10^5cycle$의 피로한도 내에서는 파절되지 않았기 때문에 둘 다 고정원 강화를 위해 사용하여도 충분하며 또한 심미성이 요구되거나 부가적인 장치의 부착이 필요한 곳에서는 FRC를 사용하여도 충분하리라 생각된다.

마모된 치열을 지닌 고령 환자의 상악 전악 고정성 수복 증례 (Maxillary full-arch fixed dental prosthesis of the elderly patient with worn dentition)

  • 이재현;최연조;류재준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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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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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4-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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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노인 환자 구강의 생리적 변화 중 하나인 생리적 치아 마모는 일반적으로 치료를 필요로 하지 않으나 교합 부조화, 저작기능의 저하, 치수 노출 등 구강 내 문제 발생 시 보철 수복을 필요로 한다. 마모된 치열을 지닌 환자의 보철 수복 시 우선적으로 고려되는 사항들 중 하나가 바로 수직고경에 대한 고려이다. 이에 정확한 진단 및 분석과 예지성 있는 치료계획을 위한 악간관계에 대한 올바른 판단이 요구되며, 노인 환자의 치과 치료를 감안한 단계별 치료접근을 필요로 한다. 본 증례는 93세 남자 환자로 전반적인 치아 마모 및 기존 고정성 보철물의 동요도를 보이고 있었다. 진단 및 평가 후 수직교합 고경을 유지한 상악 구강회복술을 시행하였으며, 기능 및 형태적으로 만족할만한 결과를 보여 보고하는 바이다.

외상성 치아모형에서의 레진 스플린트 시스템의 유연성 비교연구 (Flexibility of resin splint systems for traumatized teeth)

  • 박진홍;신주희;류재준;이정열;신상완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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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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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9-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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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탄성력이 높게 개발된 레진의 굽힘 강도를 평가하고, resin wire splint (RWS)와 유연성을 비교 평가하는 것이다. 재료 및 방법: 세가지 레진 G-aenial flo (GA, GC), Superbond (SB, Sun medical), G-fix (GF, GC)의 세 점 굽힘 강도는 ISO4049/2000에 따라 진행하였다. GA, SB, GF를 이용한 세개의 RS군과 GA와 교정용 016" SS wire를 이용한 RWS군간의 치아 동요도 비교는 영구치 모형을 이용하였다. 상악좌측중절치에 3도의 동요를 부여하고, 치아의 수평적인 동요도를 splint 전후에 각 3회씩 periotest vale로 평가하였다. Splint 전후 periotest value는 splinting 효과로 환산하여 평가하였다. 통계적인 평가는 one-way ANOVA와 turkey HDS test를 이용하였다(${\alpha}=.05$). 결과: SB와 GF가 GA에 비해 낮은 굴곡강도를 보였으나, 세가지 RS군은 RWS에 비해 높은 splinting 효과를 나타내었다 (P < .05). 결론: 제한된 본 연구에서 사용된 재료와 상관없이 RS는 RWS에 비해 높은 견고성을 보였으며, 이는 탈구치아 치료를 위한 flexible splint에 부적합한 것으로 보인다.

생체신호 피드백을 적용한 가상주행 환경에서 사이버 멀미 감소 효과 (The efficacy of biofeedback in reducing cybersickness in virtual navigation)

  • 김영윤;정찬용;김은남;윤정민;서동오;고희동;김현택
    • 한국감성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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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감성과학회 2002년도 춘계학술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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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0-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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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이전연구에서 가상현실에 몰입하는 동안 넓은 시야 (Field of view: 150$^{\circ}$)와 빠른 운행속도 (70 km/sec)가 사이버멀미를 심화시킨다는 결과를 얻었다: 피험자의 90%가 좁은 시야 (50$^{\circ}$)와 느린 운행속도 (30 km/sec)에서 사이버멀미 증상이 적었다. 본 실험에서는 피험자가 생리적인 동요를 경험할 때마다 바이오피드백 방법을 사용해서 사이버멀미 감소 가상환경 (cybersickness alleviating virtual environment, CAVE)을 제시한 후, 그 효과를 관찰하였다. 피부전도도, 말초체온, 말초혈류량, 심박률, 눈 깜박임, 뇌전위의 변수들을 입력으로 하는 인공신경망으로 구성된 실시간 멀미 탐지 시스템과 CAVE-제시 피드백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이 시스템은 생리적 측정치들이 사이버멀미의 출현을 신호할 때마다 피드백 출력으로 좁은 화면과 감소된 운행속도를 일시적으로 제공했다. 36명의 피험자를 대상으로 SSQ (simulator sickness questionnaires)와 자기보고를 이용하여 사이버멀미의 빈도와 심각도를 조사하였다. 모든 피험자는 한달 간격으로 CAVE 조건과 non-CAVE 조건에서 두 번 가상현실을 경험하였다. 사이버멀미의 빈도와 심각도는 non-CAVE 조건보다 CAVE 조건에서 유의미하게 감소하였다. 즉, 전기생리학적 특징들에 기반한 인공신경망에 의해 제공된 좁은 시야와 느린 운행의 가상환경은 사이버멀미 증상들을 의미있게 감소시켰다. 이러한 결과들은 생체신호 피드백 시스템을 이용하여 인간 친화적 가상환경을 구축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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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치의 안정성을 증대시키기 위한 고려 요소: 증례보고 (Considerations for increasing denture stability: a case report)

  • 김지연;김형섭;배아란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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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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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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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총의치 장착시, 환자는 생리적으로 안정된 범위 내에서 자연스럽게 기능하기를 원하며 이를 위해서는, 안모의 회복(심미적 효과), 생물학적으로 안정된 인공치 배열과 외형, 의치 동요가 없는 교합접촉이 반드시 필요하다. 이에 본 증례보고에서는 총의치를 제작하기에 불리한 조건을 가진 환자를 대상으로 인상면, 연마면, 교합면에 있어서의 의치의 안정을 증대시키기 위해, 기능적 변연 형성을 통한 인상채득, 중립대 확인, 생리적 중심위 재확립, 안정된 교합을 형성시켜 주었으며, 임상적으로 기능과 심미적인 측면에 있어서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었기에 이를 보고하고자 한다.

실습선 한바다호의 운항성능에 관한 연구(II) - 상하가속도를 이용한 승선감 평가 - (A Study on the Ship's Performance of T.S. HANBADA(II) - The Evaluation of Boarding Comfort with Vertical Acceleration -)

  • 정창현;이윤석
    • 한국항해항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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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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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3-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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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해상 상태가 거칠어짐에 따라 선체동요로 인하여 선박에 승선 증인 승객 및 승무원은 멀미 증상을 호소하기도 하고, 졸음 증상, 어지럼증, 두통 및 복통 등을 초래하기도 한다. 심한 경우에는 생리적으로 회복하기 힘들 정도의 심각한 장애를 겪기도 한다. 또한, 의욕(동기부여) 감소, 숙련도 저하, 인지능력 및 판단력 저하 등 정신적 활동의 지연이나 오류를 유발하는 등 활동성 및 작업수행 능력이 현저히 떨어지기도 한다. 본 논문에서는 멀미의 발생 및 작업수행과 관련된 대표적인 국제 표준안을 살펴보았고, 실습선에 승선 중인 실습생들을 대상으로 수차례에 걸쳐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승선감을 평가하였다. 그 결과, 멀미 중상을 유발하는 주요소가 상하가속도임을 확인하였고, 그 크기(수준)는 0.2g 이상으로 분석되었다. 또한, 속력 또는 침로를 변경하여 파도와의 만남주기가 $4{\sim}8$초의 범위에서 벗어나도록 항해함으로써 멀미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였다.

거짓말 탐지기 어플리케이션의 활용방안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Use of an Application of Polygraph)

  • 강예슬;김광훈;김새롬;민초롱;최재성
    • 한국정보처리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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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정보처리학회 2016년도 추계학술발표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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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8-8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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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논문에서는 기존의 고비용-고정형 거짓말탐지기의 단점을 극복하기 위하여 거짓말 시 발생되는 인체의 생리적 변화를 측정하기 위한 GSR (Galvanic Skin Response) 센서와 스트레스수치 알고리즘을 활용하여 스마트폰 기반 어플리케이션을 개발 및 그 활용방안을 제안한다. 사용자에게 부착하여 사용자의 생체 피부를 통해 외적자극 또는 심적 흥분/동요 상태에 의한 활동전위 발생 정도를 측정하고 이를 스트레스 지수로 변환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또한, 사용성 및 저비용성을 보장하기 위하여, 제안하는 거짓말 탐기기능을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화 하였다.

생체신호 피드백을 적용한 가상 주행환경에서 사이버멀미 감소 효과 (The Efficacy of Biofeedback in Reducing Cybersickness in Virtual Navigation)

  • 김영윤;김은남;정찬용;고희동;김현택
    • 감성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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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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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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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이전 연구에서 가상현실에 몰입하는 동안 넓은 시야(field of view : 150˚)와 빠른 운행속도(70km/sec)가 사이버 멀미를 심화시킨다는 결과를 얻었다. 피험자의 90%가 좁은 시야(50˚)와 느린 운행속도(30km/sec)에서 사이버멀미 증상이 적었다. 본 실험에서는 피험자가 생리적인 동요를 경험할 때마다 바이오피드백 방법을 사용하여 사이버 멀미 감소 가상환경(cybersickness alleviating virtual environment ; CAVE)을 제시한 후, 그 효과를 관찰하였다. 피부전도도, 말초체온, 말초 혈류량, 심박률, 눈 깜박임, 뇌전위의 변수들을 입력하는 인공 신경망으로 구성된 실시간 멀미 탐지 시스템과 CAVE-제시 피드백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이 시스템들은 생리적 측정치들이 사이버 멀미의 출현을 신호할 때마다 피드백 출력으로 좁은 화면과 감소된 운행속도를 일시적으로 제공하였다. 36명의 피험자를 대상으로 SSQ(simulator sickness questionnaire)와 자기보고를 이용하여 사이버 멀미의 빈도와 심각도를 조사하였다. 모든 피험자는 한달 간격으로 CAW 조건과 non-CAYE 조건에서 두 번 가상현실을 경험하였다. 사이버멀미의 빈도와 심각도는 non-CAVE 조건보다 CAVE 조건에서 유의미하게 감소하였다. 즉, 전기 생리학적 특징들에 기반한 인공 신경망에 의해 제공된 좁은 시야와 느린 운행의 가상환경은 사이버 멀미 증상들을 감소시켰다 이러한 결과들은 생체신호 피드백 시스템을 이용하여 인간 친화적 가상환경을 구축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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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하게 변위된 유전치 치근파절의 보존적 접근 (CONSERVATIVE APPROACH ON THE SEVERELY DISPLACED ROOT FRACTURE OF PRIMARY INCISORS : CASE REPORT)

  • 김지영;이광희;김대업;라지영;이동진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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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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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1-5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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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유치열에서의 치근파절은 유치열의 손상 유형 중 $2{\sim}7%$ 정도를 차지하고 생리적 치근흡수가 시작하는 $3{\sim}4$세 쯤 흔히 나타난다. 파절선의 위치에 따라 치근단 1/3, 중간 1/3, 치경부 1/3으로 분류되며 치경부 1/3에서의 치근파절이 예후가 가장 불량하다. 유치의 치근파절이 발생한 경우 파절편의 변위가 적고 감염의 소견이 없으면 영구치의 경우와 같이 $2{\sim}3$개월의 선부자고정으로 치료할 수 있으나, 파절편의 동요 및 변위가 심하거나 선부자고정을 할 수 없을 때에는 치관부 파절편은 제거하고 영구치배의 안전을 위해 치근부 파절편은 잔존시킨다. 본 증례는 유전치의 치근파절이 발생하여 치관부 파절편의 변위가 심한 경우에서 발치하지 않고 정복 후 선부자 고정을 $1{\sim}3$개월 간 시행하고, 파절편의 동요, 동통, 치수괴사, 감염 등의 증상없이 치유되는 양호한 결과를 얻었기에 보고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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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회신경 문합과 후윤상피열근 절제가 발성기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실험적 연구 (EXPERIMENTAL STUDIES ON THE EFFECT OF RLN ANASTOMOSIS REMOVAL ON PHONATION)

  • 김영모;이영구;이정식;이준열;김광문;김기령;홍원표;최홍식
    • 대한기관식도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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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기관식도과학회 1991년도 제25차 학술대회 연제순서 및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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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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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편측 성대마비의 음성개선을 위하여 현재까지 알려진 치료방법은 teflon 또는 silicone 주입술, 외과적 성대 내전술, 갑상연골 성형술, 신경재식술, 등이 있으며, 근래까지는 Teflon 또는 Gelform 주입술이 제일 효과적인 방법이라 알려져 있으나, 이는 음의 높낮이 조절능력의 한계가 있고, 신경재식술의 결과 역시 만족스럽지 못한 경우가 많다. 따라서 저자는 발성기능의 생리학적인 측면에서, 보다 효과적인 음성개선의 방법을 찾기 위하여, 사람의 후두와 비교적 유사한 특성을 가진 개를 사용하여 실험을 하였다. 반회신경을 절단하여 편측 성대 마비를 유발한 뒤, 동측의 유일한 외전근인 후윤상피열근을 절제후 절단된 신경을 문합하여, 성대의 외전근 작용의 소실과, 발성시에 주로 작용하는 내전근만의 작용을 유도하여, 공동운동의 차단과, 내전운동의 향상을 기대하였다. 본 실험에 앞서, 임의적으로 신경을 자극시킬 수 있는 신경자극기와, 주위조직으로부터 신경만을 분리하여 자극할 수 있는 전극을 개발하여 사용하였으며, 또한 성대의 발성음을 임의대로 유발시킬 수 있는 생체 내 후두발성 모형(in vivo laryngeal phonation model)을 Moore(1987, 1988)등이 발표한 모형을 토대로 자체 개발하여 사용하였다. 실험은 13마리의 개를, 반회신경 절단군(3 마리), 반회신경 절단 및 후윤상피 열근 절제군(3 마리), 후윤상피열근 절제군(3 마리), 반회신경 문합 및 후윤상피 열근 절제군(4 마리)등으로 나누어 실험하였으며, 3 개월 후, 현수후두경, 후두 내시경, videolaryngoscopy, 신경자극 검사 등으로 성대의 내전운동 및 위치 변화의 관찰, 발성음의 음향분석 및 갑상피열근의 형태학적 변화를 관찰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반회신경 절단군과 반회 신경 절단 및 후윤상피열근 절제군은, 수술후 3 개월에 성대의 움직임이나 각도의 변화가 없었으며, 음향분석 결과 발성음이 아닌 잡음만이 포착되었다. 즉, 절단된 신경의 문합 없이 후윤상피열근 절제 만으로는 음성개선은 기대할 수 없었다. 2. 후윤상피열근 절제군에서는 수술 후 3 개월에 정상적인 성대의 내전운동이 관찰되었으며, 음향분석상 기본주파수 동요율 및 발성음의 강도는 약간의 증가를 보였다. 즉, 반회신경이 절단되지 않은 상태에서 후윤상피 열근 만을 절제하면, 발성음의 변화는 거의 없었다. 3. 반회신경을 절단후 문합하고 후윤상피열근을 절제한군 에서는 수술후 3 개월에, 성대의 정상적인 내전운동을 보였고, 음향분석상 수술직후에는 잡음만이 포착되었으나, 3 개월 후에는 잡음이 아닌 발성음을 들을 수 있었으며, 이 발성음의 기본주파수 및 강도는 수술전보다 감소되어 있었으나, 기본주파수 동요율은 증가되어 있었다. 즉 이 술식으로 인한 뚜렷한 발성음의 향상이 있었다. 이상의 결과로 미루어, 편측 신경 절단으로 인한 성대마비시, 절단된 신경을 봉합하고 성대의 유일한 외전근인 후윤상피열근을 절제하면, 공동운동의 차단과, 내향운동의 향상으로, 음성개선에 효과적이라고 사료되었으며, 이 방법이 편측 성대마비 환자의 효과적인 음성개선의 치료방법의 하나로 응용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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