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색 상관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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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S-4 $T_{BB}$ 자료를 이용한 태풍의 중심 및 강도 분석 (Tropical Cyclone Center and Intensity Analysis from GMS-4 TBB data)

  • 김용상;서애숙;신도식;김동호
    • 대한원격탐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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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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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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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GMS 적의영상 자료와 적외 파장의 휘도온도(TBB)자료를 이용하여 태풍의 중심 위치와 강도를 예측하는 기법을 개발하 였다. 먼저 TBB의 각 온도대 별로 색을 주어 분석한 구름 패턴과 구름 밴드의 특이한 형태를 이해함으로써 태풍의 중심 위치를 결정하였다. 다음으로 태풍의 강도를 예측하기 위하여 태풍 중심 주위의 TBB값과 태풍 중심기압(혹은 최대풍속)과의 상관관계를 구하여 보았다. 그 결과 두 변 수 사이에는 일정한 시간타(24시간)를 수반하는 상관관계가 있음을 알았다. 특히 태풍 중심으로부터 300 km 이내 영역의 TBB의 평균값이 24시간 후의 태풍 중심기압(혹은 최대풍속)과 밀접한 관련이 있음이 밝혀졌다. 이러한 관계로부터 태풍 중심기압(혹은 최대풍속)을 예측할 수 있는 회귀식을 산출하였다.

기능성 발효 음료 제조 및 관능적 특성 (Preparation of the Functional Beverages by Fermentation and Its Sensory Characteristics)

  • 박금순;안상희;최경호;정지숙;박찬성;최미애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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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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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3-6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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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기능성 산형 음료의 산도는 번데기 동충하초 음료가 0.52로 가장 높았으며 감잎과 솔잎음료가 0.19로 가장 낮았다. 산형 음료의 pH는 동충하초 음료가 가장 낮았으며 코코아 음료가 3.12로 가장 높았다. 당도는 코코아 음료가 5.8로 가장 낮았으며 눈꽃 동충하초 음료가 10.3으로 높게 나타났다. 관능검사에서 외관의 색상(color)은 홍차 음료가 6.5로 가장 강하게 나타났으며, 탁도(turbidity)는 코코아가 가장 높았다. 달콤한 향(sweet odor)은 홍차, 감잎차 음료 순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새콤한 향(acidic odor)은 코코아 음료가 6.3으로 가장 강하게 나타났다. 단맛(sweetness taste)은 감잎차 음료가 5.6으로 가장 달다고 평가했으며, 신맛(sourness taste)과 떫은 맛(astringent taste)은 눈꽃 동충하초 음료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외관(appearance)의 기호도, 향(odor)의 기호도, 맛(taste)의 기호도, 전반적인(overall) 기호도 모두 감잎차 발효 음료가 가장 높은 선호도를 보였으며, 솔잎음료, 쑥 음료 순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p<.001). 구매의사 면에서도 감잎차 >솔잎 >쑥 음료 순으로 나타나 구매의사가 높았다(p<.001). 색도는 홍차 발효 음료의 명도(L)가 가장 낮았으며, 솔잎 발효음료의 명도(L)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반면 적색도(a)와 황색도(b)는 홍차발효음료가 가장 높았다. 관능검사와 기호도 항목간의 상관관계에서 달콤한 향, 단맛, 마신 후의 구매의사가 높을수록 선호하는 경향을 보였다. 색도 측정과 관능검사간의 상관관계는 명도가 높을수록 외관의 기호도가 좋았으며, 적색도와 황색도가 높을수록 탁도와 외관의 기호도는 낮게 평가되었다. 이화학적 특성과 관능검사간의 상관관계에서는 pH가 낮을수록 산도는 높을수록 선호도가 낮게 평가되었으며, 당도는 달콤한 향과 정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이상의 결과 감잎차, 솔잎, 쑥 발효음료가 가장 수용도가 높아 기능성 음료로서의 상품화가 가능하겠으며, 음료 제조시 pH가 낮고 산도가 높은 음료는 당을 좀 더 첨가하여 신맛을 감소시킬 필요가 있다고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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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판 누룩으로 제조한 막걸리의 품질특성과 biogenic amine 생성 (Quality Characteristics and Biogenic Amine Production of Makgeolli Brewed with Commercial Nuruks)

  • 정석태;곽희정;김순미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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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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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7-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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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국내 약 탁주 제조업체에서 사용하는 대표적인 개량누룩 1종과 재래누룩 4종을 선발하여 막걸리를 담고, 담금 과정 중의 누룩에 따른 술덧의 이화학적, 미생물학적 변화와 BA생성 특성 및 이들의 상관관계를 조사하고자 하였다. 발효 초기 술덧의 pH는 4.40-5.00이었으나 4일째 감소한 후 이후 약간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발효 7일째의 총 산 함량은 시험구 간의 차이가 크게 나타나 누룩 C가 가장 많았으며, 개량누룩을 사용한 누룩 A가 가장 낮았다. 술덧의 당도는 누룩 D가 가장 낮았으며, 누룩 A는 발효 초기부터 7일까지 가장 높은 당도를 유지하였다. 발효 7일째 술덧의 색도를 측정한 결과 밝기는 누룩 A가 가장 높고, 누룩 E가 가장 낮았으나 적색과 황색은 이와 반대되는 결과를 보여주었다. 술덧의 알코올 농도는 누룩 A가 가장 많았으며, 누룩 B, 누룩 C, 누룩 E, 누룩 D의 순이었으나, 휘발산은 알코올 농도가 가장 많았던 누룩 A의 함량이 가장 낮았다. 술덧의 효모 수와 총 세균 수는 발효 1일에 비해 7일에 감소하였다. 발효 7일째 효모 수는 가장 높은 알코올 농도를 나타낸 누룩 A가 가장 많았고, 총 세균 수는 누룩 E가 가장 많았다. 술덧에서 검출된 BA는 총 3종으로 putrescine은 5종의 술덧 모두에서 발효 초기부터 검출되었으며, tyramine은 누룩 C, 누룩 D, 누룩 E의 발효 7일째에서만 검출되었고, cadaverine은 누룩 E에서만 발효 1일째부터 검출되었다. 이들 술덧의 미생물 균주의 변화를 PCR-DGGE 기법으로 살펴본 결과 발효 1일과 7일째 BA 생성량이 가장 많았던 누룩 E의 밴드가 가장 다양해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위의 이러한 특성 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총 세균수는 putrescine 및 총 BA 함량과 정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고, BA와 색도(L, a, b값) 역시 유의적인 상관관계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는 막걸리의 품질 지표로 활용될 수 있는 BA의 생성이 누룩의 종류에 따라 다르다는 것과 함께 막걸리의 품질 관리는 누룩의 제조 단계에서부터 시작되어야 함을 시사하고 있다.

LED 광질이 바위솔과 자질연화바위솔의 생장과 엽색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LED Light Quality on the Growth and Leaf Color of Orostachys japonica and O. boehmeri)

  • 이재환;소순일;김현진;남상용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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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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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4-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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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바위솔속(Orostachys) 식물들은 예로부터 와송이라는 이름의 약용식물로 사용되어 왔다. 본 연구에서는 다양한 LED를 활용하여 바위솔(Orostachys japonica)과 자질연화바위솔(O. boehmeri)의 생장 및 엽색에 관한 분석을 수행하였는데 적색 LED(630nm), 녹색 LED(520nm), 청색 LED(450nm), 식물등 LED(보라색)(650, 450nm), 3000K 백색 LED(전구색)(455, 600nm), 4100K 백색 LED(주백색)(455, 590nm), 6500K 백색 LED(주광색)(450, 545nm)를 활용하여 총7가지 처리구로 나누어 실험하였다. 결과적으로 바위솔은 4100K 백색 LED 처리구에서 가장 우수한 생장 수준을 나타내었으며 자질연화바위솔은 3000, 4100, 6500K의 다양한 백색 LED에 적응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된다. 엽색에 관한 분석에서는 바위솔과 자질연화바위솔 모두 녹색 LED 처리구에서 가장 많은 변화를 나타내었는데 L*과 b* 값이 다른 처리구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나 잎이 황화된 것으로 평가되었다. 추가로 생장과 엽색 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바위솔은 식물의 생장과 엽색 간의 상관관계는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자질연화바위솔은 식물체의 생장과 L*, b* 사이에서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고 a*와는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따라서 바위솔은 4100K 백색 LED 하에서 재배할 것을 권장하며 자질연화바위솔은 3000, 4100, 6500K의 백색 LED 하에서 재배할 것을 권장한다.

장려품종 콩의 형태 및 성분특성 (Morphological Characteristics and Proximate Compositions of the Recommended Soybean Varieties in Korea)

  • 김동만;진재순;김길환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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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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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8-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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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국내에서 재배가 장려되고 있는 콩 19품종의 형태학적 특성 조사로 콩의 부위별 무게, 길이, 색 등을 측정하였고 이들 형태학적 인자 상호간 및 일반성분과의 상관성을 분석하였다. 19품종 콩의 백립중은 $12.28{\sim}25.54g$이었으며 낱콩 무게에 대한 종피 및 배아의 무게 비율은 각각 $6.02{\sim}8.29%,\;1.66{\sim}3.55%$이었다. 이들 콩의 길이, 단폭 및 장목은 $5.95{\sim}7.59mm,\;5.03{\sim}6.95mm,\;6.44{\sim}8.38mm$이었으며 Hunter system에 의한 종피 및 자엽의 황색도는 각각 $15.9{\sim}21.7, \;17.7{\sim}23.1$이었다. 한편, 상관성 분석결과 낱콩의 무게는 자엽무게 및 장폭과, 자엽의 무게는 장폭과 각각 0.97 이상의 높은 정의 상관성을 보였고, 조단백질의 함량은 낱콩의 무게, 자엽의 무게, 길이, 장폭 및 배꼽의 길이와 정의 상관관계가 있지만 상관계수는 비교적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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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거세우의 도체 형질간의 관계 (Carcass Traits and Their Relationships in Hanwoo(Korean Native) Steers)

  • 백동훈;호크 M.A.;박형기;정이형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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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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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3-5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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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이 연구는 한우에 있어서 몇 가지 도체형질의 특성을 파악하고 각 형질들 간의 관계를 추정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도체중, 등지방두께, 살코기 비율(meat %), 뼈 비율(bone %), 근내지방% 및 배장근단면적의 평균치는 각각 300.27kg, 9.23mm, 58.99%, 12.92%, 28.08% 및 74.00$cm^2$ 이었다. 숙성 전 ($pH_B$) 및 숙성 후 ($pH_A$)의 산도와 조리손실(숙성 전 및 숙성 후)은 각각 5.32, 5.60, 16.43 및 19.21 이었다. 근육의 평점과 지방색은 3.67 및 3.17을 나타내었다. 배장근 단면적과 육량등급은 도체중, 적육% 및 뼈%와 극히 미약한 正의 상관이 존재하는 반면에 근내 지방도와는 負의 상관을 보였다. 등지방두께는 도체중 및 적육량과 正의 상관이었으나 뼈의 % 및 근내지방 %와는 負의 상관을 나타내었다. 酸度는 調理 損失과 숙성전후에 관계없이 負의 상관을 보였다.

최대 색차신호 표를 이용한 Retinex 영상의 컬러 향상 (Color Improvement of Retinex Image Using the Maximum Color Difference Signal Table)

  • 이재원;정지훈;홍성훈
    • 방송공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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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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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1-8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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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Retinex 기법은 영상의 어두운 영역의 가시성 향상을 통해 영상의 명암대비를 향상시킨다. 그러나 기존 Retinex 방식들은 RGB 색공간에서 수행되기 때문에 색상의 왜곡과 과다한 채도향상으로 인한 색신호 재현의 오류가 발생한다. 본 논문에서는 YCbCr 색공간에서 휘도신호에 대한 Retinex 처리를 통해 명암을 향상시키고, 휘도신호와 색상에 따른 최대 색차신호 테이블을 이용하여 휘도신호의 밝기 변화에 따라 변화된 채도를 밝기에 적응적으로 보정하는 방법을 제안한다. 제안된 방법은 과채도 현상을 막기 위해 휘도와 색상에 따른 채도의 상관관계를 고려하여 색차신호가 올바른 색역에 사상될 수 있도록 한다. 실험을 통해 제안된 방식은 기존 방식에 비해 다양한 특성을 갖는 영상에서 우수한 컬러 향상이 이루어짐을 확인하였다.

올리고당을 사용한 집청액이 약과의 물리적, 관능적 특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dipping syrups prepared with oligosaccharides on the physical and sensory characteristics of Yackwa)

  • 이경애;이윤진;최윤정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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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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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9-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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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집청액의 주재료인 설탕의 50%를 이소말토올리고당과 프락토올리고당으로 대체한 집청용 시럽을 제조하여 집청액이 약과의 물리적, 관능적 특성에 미치는 영향을 비교, 검토하였다. 약과의 환원당 함량은 설탕만을 사용한 시럽에 집청한 약과인 Y-SU가 가장 적었으며 Y-FO, Y-IO 순으로 증가하였다(p<0.05). 약과의 탈수율은 Y-SU, Y-FO, Y-IO순으로 증가하였으며, 집청 흡수율은 Y-SU, Y-FO, Y-IO순으로 감소하였다(p<0.05). 약과 표면의 색도를 측정한 결과, 올리고당을 사용한 약과 표면의 색은 대조군 약과에 비해 명도가 감소하였고 황색도와 적색도는 증가하였다(p<0.05). 약과는 표면의 색, 윤기, 촉촉함, 단맛, 고소한 맛, 냄새, 전체적인 기호도와 같은 관능적 특성에서 유의적 차이를 나타내었다(p<0.05). 올리고당을 사용한 시럽에 집청한 약과가 대조군 약과에 비해 표면의 색이 진하고, 윤기가 더 강하며 더 촉촉하였다. 또한 단맛은 약했으나 고소한 맛이 강했으며, 전체적인 기호도는 올리고당을 사용한 시럽에 집청한 약과가 더 높았다. 전체적인 기호도는 윤기, 응집성과 정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어 (p<0.05), 윤기가 강하고 응집성이 클수록 기호도가 높음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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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색 칼라 분포 특성을 이용한 조명 색도 검출 (Estimation of Illuminant Chromaticity by Analysis of Human Skin Color Distribution)

  • 김정엽
    • Journal of Platform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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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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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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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논문에서는 영상을 촬영한 장면의 조명 색도를 추정하는 방법을 제안한다. 기존의 피부색을 이용한 조명 색도 추정 방법은 Storring, Bianco 등이 제안하였다. Storring은 피부색 분포 특성, 완전 복사체 궤적을 이용하였으나 완전 복사체 궤적과 CIE-xy 자료의 연계성이 저하되는 문제가 있다. Bianco 등은 표준조명에서의 피부색 분포와 입력 영상의 피부색 분포를 대조하여 조명 색도를 추정하였다. 이 방법은 다양한 조명에서의 피부색을 최대한 많이 측정하고 확보하기가 어렵다. 제안한 방법은 피부색도 정보와 조명색도 간의 관계를 분석하여 임의의 입력 영상에 대한 조명 색도를 추정할 수 있다. 추정 방법은 분석단계와 테스트 단계로 구분되며, 데이터 셋을 분석 군과 테스트 군으로 분류하여 사용하였다. 분석 군의 모든 입력영상으로부터 각각 피부색 영역을 구하여 피부 색도를 계산한다. 피부 색도의 평균값 집합과 기준 조명 색도 집합의 상관 관계를 분석하여 사상을 구한다. 계산된 사상을 분석 군의 모든 입력 영상에 적용하여 조명 색도를 추정하고 기준 조명색도와의 오차를 계산하고, 오차의 변화가 없을 때까지 상기 과정을 반복하여 안정적인 사상을 구한다. 구해진 사상을 분석 단계와 유사하게 테스트 군 영상에 적용하여 조명 색도를 추정한다. 피부영역과 조명 기준정보가 포함된 데이터 셋이 독립적으로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인텔 TAU 데이터셋의 영상 일부를 이용하여 실험 데이터 셋을 구성하였다. 유사한 이론 기반의 기존 방법인 Finlayson에 비하여 40% 이상, Zhang에 대해서는 11%, Kim에 대해서는 16% 정도의 성능개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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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동맥 화학 색전술 후 발생한 급성 담낭염의 발생률과 위험인자: Cone Beam CT 소견과의 상관관계 (Incidence and Risk Factors of Acute Ischemic Cholecystitis after Transarterial Chemoembolization: Correlation with Cone Beam CT Findings)

  • 김종영;오정석;천호종;김수호
    • 대한영상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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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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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3-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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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목적 급성 담낭염은 간동맥 화학 색전술 후에 발생하는 비교적 드물지 않게 발생하는 합병증이며, 대부분 수술적 혹은 중재적 치료 없이 호전된다. 간동맥 화학 색전술 직후에 촬영한 cone beam CT 소견을 이용하여, 수술적 혹은 중재적 치료를 필요로 하는 담낭염의 발생률과 위험인자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대상과 방법 본 연구에서는 6년 동안 시행된 2633건의 간동맥 화학 색전술에 대해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그중 시술 직후에 촬영한 cone beam CT에서 담낭에 색전 물질이 남아 있는 120명을 선택하여 급성 담낭염의 발생률과 위험인자에 대해 분석하였다. 결과 수술적 혹은 중재적 치료를 필요로 하는 담낭염의 전체 발생률은 0.45%였다. 색전 물질이 남아 있는 환자들 중에서는 10%에서 담낭염이 발생했다. 담낭염이 발생한 12명 중 8명은 담낭동맥의 색전술을 받은 환자들이었다. 결론 대부분의 담낭의 색전물질 침적은 추가적인 치료를 필요로 하지 않고 호전되지만, 담낭동맥의 색전술을 받은 경우에는 담낭염의 발생률이 높아 면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