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상피세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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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상피세포의 배양환경의 차이에 의한 마이크로어레이 기반 유전자 발현의 융복합 분석 (The Convergence Analysis of Microarray-Based Gene Expression by Difference of Culture Environment in Human Oral Epithelial Cells)

  • 손화경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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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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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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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이 연구는 HPV 16 E6/E7 도입 불멸화 구강상피세포의 배양 미세환경과 세포 분화간의 관계를 분석하였다. 배양환경을 변화시켜서 IHOK-EF 세포와 IHOK-EFKGM 세포를 얻었고, 이들 세포의 특성변화를 세포증식분석, 면역형광분석 및 마이크로어레이와 실시간 정량 PCR분석으로 알아보았다. IHOK-EF 세포는 상피세포의 특성을 상실하고 간엽세포의 특성을 획득하였고, 마이크로어레이 분석결과, 분화억제 유전자인 ID2, IL6, TWIST1이 과발현 되었다. 이러한 변화는 초기의 배양환경으로 회복되었을 때, 특별히, ID2와 IL6에서 유전자발현의 복귀를 나타내면서 세포의 특성이 부분적으로 회복되었다. 이 연구는 세포의 특성을 결정하는 연구에서 배양 미세환경의 변화에 따른 세포의 생존을 위한 적응양상을 이해하는데 공헌할 것이며, 향후, 암세포의 미세환경변화에 따른 생존연구에 적용하여 질병에 대한 치료적 접근을 가능하게 할 것이다.

소아에서 발생한 대장의 염증성 질환에서 E-cadherin의 발현 (E-cadherin Expression in Colonic Epithelium of Various Colitis in Children)

  • 이나영;박도윤;박재홍
    • Pediatric Gastroenterology, Hepatology & Nutr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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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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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7-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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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 적: 소아에서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한 대장염에서 점막의 형태학적 변화와 세포 접합에 다양한 변화가 있으리라 예상되어 세포 간의 결합을 유지하는 E-cadherin의 변화를 살펴보았다. 방 법: 1998년 1월부터 2003년 8월까지 부산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에서 하부 위장관 내시경술과 대장점막 조직 검사를 통해 대장염으로 진단된 39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파라핀 블록에서 면역조직화학염색법을 이용하여 E-cadherin의 세포 내 발현을 조사하였다. 주변의 정상 조직과 비교하여 E-cadherin의 발현이 동일한 강도와 양상을 가진 세포가 50% 이상인 경우를 정상으로 판정하였고, 발현이 정상인 세포가 50% 미만이거나 염색 분포의 이상이 있거나 전혀 염색되지 않은 경우를 이상으로 판정하였다. 결 과: 1) 본 연구에서 비특이성 대장염 15예(38.5%), 크론병 7예(17.9%), 감염성 대장염 5예(12.8%), 음식 단백 과민성 직결장염 5예(12.8%), 궤양성 대장염 3예(7.7%), Henoch-Schonlein purpura 대장염 2예(5.1%), 그외 베체트병, 허혈성 대장염 1예가 포함되었다. 2) 모든 종류의 대장염에서 상피세포 E-cadherin 발현 감소가 관찰되었으며, 77%의 대상 표본에서 E-cadherin 발현감소가 있었다. 3) 활동성 염증이 심한 부위에서 Ecadherin 발현 감소가 현저하였으며 병변부에서 떨어진 상피세포에서는 정상 발현을, 궤양 주위나 재생 상피가 있는 부위는 심한 발현 감소를 보였다. 결 론: 모든 종류의 염증성 대장 질환에서 E-cadherin 발현 감소가 있었다. 이러한 변화는 염증과 궤양이 있는 부위에서 상피세포 접합을 느슨하게 함으로써 상피세포의 재생을 위한 세포의 이동을 용이하게 하기 위한 작용이라고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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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급 척추동물의 담낭 상피세포에 대한 형태학적 연구 (Morphological Study on the Epithelial Cells in the Gall Blader of Vertebrates)

  • 노용태
    • 한국동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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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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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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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4
  • 저자는 붕어, 두꺼비, 유혈목이, 십자매, 소를 재료로 담낭 상피세포의 조직학적인 관찰과 조직화학적인 성상의 관찰로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상피세포의 형태는 동물마다 차이를 가지며, 일부의 동물에서 보고된 이른바 통상세포와 간상세포의 2종의 세포를 조직화학적 면에서는 뒷받침 할 수 없었다. 2. 붕어는 단층 원주세포, 두꺼비는 점막주름 상부는 원추형, 주름 측면부는 원주형, 주름 기부는 사다리꼴 세포, 유혈목이는 단층 원주상피로서 높이가 얕은 원주형 내지 입방형 세포 그리고 소는 단층 원주상피로서 원주형이 되었다. 3. 세포질의 eosinophility는 붕어에서는 모든 상피세포의 핵상단부 세포질에서 강하고 균일하였고, 두꺼비에서는 세포질 전체가 약한 세포가 다수 출현하였고, 유혈목이는 핵상부 세포질이 균일하게 강하였으며, 십자매에서는 전 세포질이 균일하였고, 소에서는 세포질 전체가 비교적 균일하였으며 핵 주위 세포질이 환상으로 약하였다. 4. PAS 반응에서 동물에 따른 강약의 차이를 보였고, 세포질이 밝게 보이는 명세포와 어둡게 보이는 암세포로 나눌 수 있었으며, 명세포의 출현은 붕어에서 6.4%, 두꺼비에서 4.3%, 그리고 십자매에서 3.7%였으며 유혈목이와 소에서는 명세포가 출현하지 않았다. 5. Ninhydrin-Schiff에 양성인 단백질 함량은 소, 붕어, 십자매, 두꺼비, 유혈목이의 순이었는데 붕어, 유혈목이, 십자매에서는 점막주름 상부세포들이 풍부하였고, 두꺼비에서는 부위 별 차이가 없을 뿐만 아니라 세포질에 균일하게 함유하였다. 6. 중성 지방은 붕어, 유혈목이, 십자매, 소에서는 세포의 형태에 관계없이 염색성을 보이지 않거나 약한 세포가 출현하였고, 두꺼비에서는 세포 부위의 차이는 있으나 전세포에서 염색성을 나타내었다. 7. RNA 와 DNA는 모든 동물에서 세포의 형태에 관계없이 점막주름 상부세포가 강하고 점막주름 기부 및 측면부의 세포에서는 약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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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에 발생한 흉막폐아세포종 -수술치험 1예- (Pleuropulmonary Blastoma in an Adult -Surgical Experience of One Case-)

  • 김종인;조성호;변정훈;이해영;장희경;조성래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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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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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9-9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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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흉막폐아세포종은 주로 5세 이하의 소아의 폐나 흉막에서 발생하는 드문 악성종양으로, 매우 빠른 성장으로 예후가 불량하다. 흉강 내의 원발성 태생 신생물인 성인형 폐아세포종은 악성 모세포, 상피세포와 간엽세포 모두를 가지고 있지만 흉막폐아세포종은 악성 상피세포를 보이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흉막폐아세포종이 성인에서 발견된 경우는 매우 드물어 단지 수 예가 보고되어 있다. 21세의 남자에서 발생한 흉막폐아세포종 1예를 수술 치험하였기에 문헌고찰과 함께 보고한다.

소라, Batillus cornutus 아가미의 미세구조 (Gill Ultrastructure of the Spiny Top Shell, Batillus cornutus (Gastropoda: Turbinidae))

  • 정귀권;박정준;주선미;전미애;이정식
    • 한국패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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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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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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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광학 및 전자현미경을 이용하여 소라 아가미의 형태와 미세구조를 기재하였다. 소라의 아가미는 bipectinate형이다. 새엽 상피층은 단층으로 상피세포, 섬모세포, mitochondria-rich cell 그리고 분비세포로 구성되어 있었다. 상피세포들은 원주형이며, 자유면에는 미세융모들이 발달되어 있었고 인접한 세포들과는 상부측면에 세포연접들로 연결되어 있었다. 섬모세포들은 자유면에 섬모와 미세융모들을 가지며, 세포질에는 잘 발달된 미토콘드리아들이 무리지어 존재하고 섬모의 기저 뿌리 끝이 연결되어 있었다. Mitochondria-rich cell은 기저부에 원형의 핵을 가지며, 세포질의 대부분은 발달된 미토콘드리아들이 차지하고 있었다. AB-PAS와 AF-AB 반응 결과, 분비 세포들은 주로 산성점액을 함유하고 있었다. 분비세포는 단세포선으로 세포의 형태와 분비과립의 미세구조적 특징에 따라 4 종류 (A, B, C, D)로 구분할 수 있었다.

동자개 (Pseudobagrus fulvidraco)와 밀자개 (Leiocassis nitidus)에 대한 피부점액세포의 조직화학 (Bagridae, Siluriformes) (Histochemistry of the Mucous Cells in the Skin of Pseudobagrus fulvidraco and Leiocassis nitidus (Bagridae, Siluriformes))

  • 김용호;이충렬;제갈승주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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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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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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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동자개과 (Bagridae) 어류에 속하는 동자개 (P. fulvidraco)와 밀자개 (L. nitidus)의 3부위 (등면, 측면 그리고 배면)의 피부 점액세포를 광학현미경하에 조직화학적인 방법으로 조사했다. 각 종의 피부에 존재하는 점액세포를 PAS, AB-PAS 그리고 HID의 염색방법을 통해 비교해 본 결과, 두 종간에 점액세포의 성분적 차이를 발견할 수 없었고, 그러나 조사 부위에서 점액세포의 위치, 형태, 크기 그리고 수에 있어서 차이가 존재했다. 동자개의 점액세포들은 편평상피세포층과 상피의 alarm substance cells (ASCs)층에 존재했다. 그러나 밀자개의 점액세포들은 편평상피세포층에만 존재했다. 상피의 ASC 층에 존재하는 점액세포는 편평상피세포층에 존재하는 것보다 상대적으로 더 컸다. 편평상피세포층에서 두 종간 각 부위의 점액세포의 평균수는 이분산 T-test에 의해 인정되었고, 등분산 T-test에 의한 동자개의 두 층의 점액세포간의 평균수는 차이가 인정되지 않았다. 그리고 이분산 T-test에 의한 동자개와 밀자개 상피의 ASC 평균수는 등면과 배면에서만 차이가 인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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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기세포와 재생의학 (Concept of Stem Cells and Regenerative Medicine)

  • 이민철
    • 한국수의병리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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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의병리학회 2002년도 추계학술대회초록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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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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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인간이라는 개체는 한 개의 수정란에서 발생을 시작하여 개체의 크기에 따라 60조에서 100조개 정도의 세포로 구성되며, 각 세포는 모두 동일한 유전자를 가지고 있다. 인간의 염색체에 존재하는 유전자의 염기서열이 밝혀진 현재, 세포의 고유 기능을 유지하기 위하여 발현되는 유전자는 약35,000개 정도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장기 또는 조직을 이루는 세포들은 그 조직에 따라 발현되는 유전자가 서로 다르기 때문에 상피세포, 혈액세포, 근육세포 등 모양과 기능이 다른 210여 가지의 세포로 분화되어 있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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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치 살모사(Agkistrodon saxutilis)의 혈액학적 성상과 위장관 점막세포의 조직화학적 연구 (Blood Pictures and Histochemical Properties of the Gastrointestinal Mucous Cells in the Viper)

  • 노영복
    • 한국동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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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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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9-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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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까치 살모사(AEkistrodon snatilis)의 활동기와 동면기에서 일반적인 혈액성상과 혈액내 가스함량의 변화 또한 위장관 점액세포에 대한 형태적 및 조직화학적 변화 양상을 규명 비교하고자 한다 활동기와 동면기에 까치 살모사의 혈액내 총이산화탄소량(TCO2). 이산화탄소부분압(PCO2), 산소압(PO2)과 pH는 활동기보다 동면기에 증가하였으며, 적혈구수, 혈색소, 적혈구 용적 백분율은 활동기보다 동면기에 약간 증가하는 경향이었다. 또한 백혈구수는 활동기보다 동면기에 뚜렷한 감소를 보였다 활동기와 동면기의 위점막에서는 현저한 차이는 없으나, 소장 점막은 동면기에 그 주름수가 감소하고 높이가 낮아지며 점액세포가 위축되었으며, 위 표면 점액세포는 활동기에 중성 점액질과 약간의 Sialomucin을 포함한 산성 점액질로 구성되었으나 동면기에는 중성 점액질과 Sialomucin이 약간 감소하였다 위점액경세포는 활동기에 중성 점액질만을 포함하고 있었으나. 동면기에는Sialomucin을 포함한 산성 점액질이 소량 검출되었다 소장 점액세포는 활동기에 산성점액질과 중성 점액질로 구성되었으며. 산성 점액질에는 Sulfomucin과 Sialomucirr이 포함되어 있었으나 동면기에는 Sulfomucin과 Sialomucin이 다소 감소하는 경향이었다 주사전자현미경 관찰을 통한 까치 살모사의 위장관 표면 상피세포의 미세구조적 변화는 각동면기 별로 차이를 인정할 수가 있었다. 위장관점 막 상피세포는 활동기에 비해 동면기에 상당한 구조적 위축현상을 보이는 경향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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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쥐 발정주기와 난소절제에 따른 질상피의 glycoconjugates, estrogen receptor-α, c-fos 및 c-jun 분포변화 (Differential expression of glycoconjugates, estrogen receptor-α, c-fos and c-jun in the vagina of normal and ovariectomized rat)

  • 최병태;길영기;김강련;김순옥;최영현;이준혁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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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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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7-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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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흰쥐 발정주기와 난소절제에 따른 질의 GCs, ER-$\alpha$, c-fos 및 c-jun 변화를 조직화학적 및 면역조직화학적으로 관찰하였다. 질상피는 발정사이기와 발정전기로 이어 지는 점액세포화과정에서 현저한 GCs의 양적 증가를 관찰할 수 있으며 발정사이기의 SBA, 발정전기와 발정기의 Con A와 같이 발정주기에 따른 특이적 GCs가 관찰되었다. 난소절제시에는 매우 위축된 표면층 평평세포에서만 미량의 GCs가 관찰되었다. 질에서 ER-$\alpha$, c-fos, c-jun등은 주로 핵에서 반응을 나타내는데, ER- $\alpha$는 상피세포 중 바닥층에서 주로 관찰되며, 반응세포수로 보아 발정주기에 따른 변화는 없었으나 버팀질세포에서는 발정사이기부터 발정기사이에 가장 많이 관찰되었다. c-fos는 상피의 바닥층과 중간층세포 그리고 버팀질세포에서 발정전기와 발정기사이에 가장 많이 관찰되며 c-jun은 발정기의 상피 바닥층에서 가장 많이 관찰되나 버팀질세포에서는 발정기에만 관찰되었다. 난소절제시 ER-$\alpha$, c-fos, c-jun모두 상피의 적은 세포에서만 관찰되며 버팀질 세포에서는 관찰되지 않았다. 이상의 결과로 보아 발정주기와 난소절제에 따라 특이적인 GCs분포를 보일 뿐 아니라 ER-$\alpha$, c-fos, c-jun 같은 단백질의 상이한 분포를 보여 주고 있어 이들이 질상피세포의 증식과 분화에 관여함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