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상피세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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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TCl 노출에 의한 대복, Gomphina veneriformis (Bivalvia: Veneridae) 외투막의 미세구조적 변화 (Ultrastructural Changes in the Mantle of the Equilateral Venus, Gomphina veneriformis (Bivalvia: Veneridae) Exposed to TBTCl)

  • 박정준;김석렬;박명애;이정식
    • 한국패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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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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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3-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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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TBTCl에 36주 동안 노출된 대복, Gomphina veneriformis 의 미세구조적인 변화를 전자현미경으로 관찰하였다. 대복의 외투막은 가장자리에 4개의 주름을 가지며, 내부와 외부상피층이 단층의 원주형 상피세포, 섬모세포, 분비세포로 구성되어 있었다. 이들 상피층은 혈림프동이 존재하는 결합조직층을 둘러싸고 있었다. 대복의 외투막은 TBTCl 노출 12주째 내부상피층에 존재하는 섬모의 수가 감소하였으며, 혈림프동의 확장과 함께 격막의 파괴가 관찰되었다. 노출 20주째 세포질내의 공포형성, 핵응축과 같은 변화가 관찰되었고, 결합조직층에서는 근섬유다발의 분절이 부분적으로 관찰되었다. 노출 28주째 상피층의 부분적인 붕괴, 섬모의 변화 및 섬모세포에 존재하는 미세구조가 괴사되었다. 결합조직층에 존재하는 다수의 근형질막은 팽창되었으며, 막의 내부에는 근섬유들이 대부분 파괴되어 막 주변에 근섬유 잔여물들이 관찰되었다. 노출 36주째에는 섬모들은 모두 탈락되고, 핵 응축되고, 이형소체의 증가가 나타나는 퇴행성 상피세포가 나타났다. 외부상피층의 상피세포들이 괴상되어 핵이 파괴되고, 세포질 내에는 다수의 용해소체들이 가득 차 있었으며, 미세융모들은 대부분 소실되었다. 따라서 만성적인 TBTCl 노출은 대복의 외투막은 각장성장 및 생리적인 기능의 장애를 유발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문치가자미 (Lymanda yokohamae) 피부계의 지지세포 및 선세포 미세구조

  • 박정준;김재원;강주찬;이정식
    • 한국어업기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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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어업기술학회 2000년도 춘계수산관련학회 공동학술대회발표요지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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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9-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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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어류의 피부계는 크게 상피층과 진피층으로 구성되고, 상피층을 구성하는 세포들의 종류와 발달정도는 종, 연령, 생활환경 그리고 이들의 생리적 상태에 따라 매우 다양하게 변화한다 (Henrikson and Natoltsy, 1968; Burton and Everard, 1991; Eastman and Hikida, 1991; Hertwig et al., 1992: Park et al., 1995; Lee and Kim, 1999). 본 연구는 저서 정착성 어류인 문치가자미의 피부 상피층 구성 세포들의 미세구조를 기재함으로서 추후 이들 어류의 생활환경 및 생리적 변화에 따른 피부계의 변화 양상에 관한 연구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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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관상피세포와 공배양한 소 정자의 체외수정능 (Fertilizing Ability of Bovine Spermatozoa Following Oviduct Epithelial Cell Co-culture In Vitro)

  • 황우석;노상호;이병천
    • 한국수정란이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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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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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7-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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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난관상피세포와 그 배양액에서 분비된 고분자 분획이 소정자의 수정능력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고자 실시한 실험에서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난관상피세포배양액으로부터 MW 5 kDa cut-off bucket을 사용하여 탈염 및 농축을 실시, 단백질/고분자분획을 회수하고 이를 체외수정용 배양액에 첨가하고 난관상피세포 monolayer와 공배양을 통해 체외수정을 실시한 결과 고분자분획첨가 및 난관상피세포 공배양(OM+OEC)군이 고분자분획첨가(OM) 군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높은 분할율을 나타내었으며 난관상피 세포 공배 양(OEC)군 및 OM 군 모두 대조군에 비해서는 유의적으로 높은 분할율을 나타내었다(p〈0.01). 2. 난관상피세포와 전배양한 정자의 체외수정능을 조사한 결과 정자와 OEC를 4시간 동안 전배양한 후 체외수정한 군이 난자와 정자를 동시에 배양한 군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높은 분할율을 나타내었다(p〈0.01). 이상의 결과에서 소 정자의 체외수정능은 난관 상피세포와의 접촉 및 분비액유래 고분자단백분획의 공동효과에 의한 것으로, 난관상피세포와의전배양은 체외에서 수정능획득을 유도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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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ta}-Estradiol$이 토끼 근위 세뇨관 상피세포의 성장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beta}-Estradiol$ on the Growth of Primary Rabbit Proximal Tubule Cells in Serum-free Medium)

  • 박상호;정주호;고계창;정지창
    • 대한약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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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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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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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Steroid hormone의 하나인 ${\beta}-estradiol$이 serum-free medium에서 배양한 토끼의 신장 근위세뇨관 상피세포의 세포성장과 기능에 미치는 영향을 관찰한 바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Serum-free medium에서 토끼의 신장 근위세뇨관 상피세포는 ${\beta}-estradiol$ 1 nM의 농도에서 유의한 세포 성장 촉진 효과를 나타내었고, ${\beta}-estradiol$ 10 nM이상의 농도에서는 세포성장이 억제되었다. 2. ${\beta}-Estradiol$은 serum-free medium에서 성장촉진인자의 하나인 hydrocortisone을 뺀 조건하에서 세포 성장을 증가시키었다. 3. ${\beta}-Estradiol$은 hydrocortisone을 growth supplement로 넣어준 serum-free medium에서 토끼 신장의 근위세뇨관 상피세포의 성장을 촉진시키었다. 4. ${\beta}-Estradiol$은 Northern blot analysis에 의하여 확인한 alpha I (IV) collagen mRNA level에는 별다른 변화를 보이지 않으나, ${\beta}-actin$mRNA level은 증가되었다. 이상의 결과로 미루어 보아, serum-free 그리고 hormonally defined media에서 ${\beta}-estradiol이$ 토끼의 신장 근위세뇨관 상피세포의 성장 및 기능에 대하여 촉진적으로 작용하는 것은 cellular microfilament의 중요한 구성단백의 하나로 밝혀진 ${\beta}-actin$의 합성 증가에 기인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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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대낭종에 대한 임상적 고찰 (Clinical Characteristics of Intracordal Cysts)

  • 홍기환;박병암;정우철
    • 대한음성언어의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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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음성언어의학회 1996년도 제6회 학술대회 심포지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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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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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성대낭종은 후두미세수술의 발달로 보다 정확한 진단 및 치료가 가능하므로서 관심도가 증가하고 있다. 성대 낭종은 낭종의 내용물 및 점막상태에 따라 저류성 낭종과 유표피성 낭종으로 분류하고 있는데, 저류성 낭종은 점액 분비선의 폐쇄로 점액이 저류되어 발생하며 유표피 낭종은 선천성으로 상피하층에 파묻힌 상피세포의 잔여물이거나 혹은 파묻힌 상피세포 위에 외상(음성남용)으로 손상된 점막이 재생하는 과정에서 발생한다는 설이 있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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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거미새우, Macrobrachium nipponense 정소 구성세포의 미세구조와 기능 (Ultrastructure and Role of Somatic Cells in Macrobrachium nipponense Testis)

  • 김대현;강정하;한창희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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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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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3-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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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징거미새우의 정소는 간췌장의 배면 측상부에서 심장사이에 위치하며, 한 쌍의 소엽으로 이루어져 있고 각 소엽의 선단은 서로 연결되어 있다. 그리고 각 소엽은 수많은 세정관이 결합조직으로 연결되어 있다. 각 세정관은 생식세포와 지주세포가 밀착되어 있는 생식세포대를 제외한 부분은 낮은 입방상피에 의해 내강이 형성되어 있고, 세정관의 제일 바깥은 단층편평상피로 둘러싸여 있다. 세정관 사이에는 결합조직 외에 Leydig cell-like cell도 관찰된다. 단층편평상피세포는 얇은 측면으로 연결되어 있고 종종 이웃한 세포와 포개져 있다. 지주세포는 생식세포에 비해 그 수가 현저히 적고, 대부분 생식세포대의 가장자리에 위치하고 있다. 지주세포의 세포질은 기저판과 접해 있어 기저면과 생식세포 사이는 지주세포의 원형질에 의해 분리되어 있다. 지주세포의 핵은 대부분 각져 있고, 크고 현저한 인이 핵의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다. 낮은 입방상피세포는 세정관의 기저판과 접하고 있는 기저면과 일부는 생식세포대와 내강 사이에 위치하고 있다. 입방상피세포의 세포질에서는 횡 방향의 크리스테가 발달된 미토콘드리아, 층상구조의 조면소포체 그리고 Golgi 복합체들이 매우 발달되어 있다. 그리고 조면소포체와 Golgi 복합체의 볼록한 형성면 사이에는 전이소낭이, Golgi 복합체의 성숙면에서는 분비소낭이 관찰되며, 상피세포의 선단에 수많은 홈들이 존재하는 점으로 보아 exocytosis에 의해 내강으로의 물질 분비가 이루어지는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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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 혈청배지에 의한 각막상피 세포의 세포고사 (The Induction of Human Corneal Epithelial Apoptosis by Serum-free Medium)

  • 나명석;김재민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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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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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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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사람의 각막상피 세포를 배양하여 각막상피가 저절로 탈락해 나가는 과정을 이해하기 위해 무 혈청 배지에서 세포를 1주일 동안 배양하여 시간의 경과에 따른 세포의 소실과정을 조사하였다. 사람 각막상피 세포 주를 무 혈청 배지에서 배양하여 1, 2, 3, 6일에 세포의 형태적 관찰과 세포고사(Apoptosis) 정도를 측정하기 위해 Giemsa 염색, Hoechst 33342 형광 염색, 그리고 TUNEL(TdT-dUTP terminal nick-end labelling) assay를 시행하였다. 무 혈청 배지에서 세포를 배양하연 시간이 지남에 따라 세포의 모양이 변하였으며 망상의 세포 군집을 형성하였다. 많은 세포가 부유하여 작은 소체를 형성하였으며 세포고사 율은 3일 경과 후 50%를 나타냈다. 또한 TUNEL assay에 의해 단편화된 DNA도 관찰할 수 있었다. 본 연구의 결과는 영양 부족상태의 각막상피 세포가 세포고사를 거쳐 소모되고 탈락되는 것을 암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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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라(Batillus cornutus) 외투막의 미세구조 (Mantle Ultrastructure of the Spiny Top Shell, Batillus cornutus (Gastropoda: Turbinidae))

  • 정귀권;박정준;진영국;주선미;이재우;정애진;이정식
    • 한국패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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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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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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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소라 (Batillus cornutus) 외투막의 조직화학적 특성 및 미세구조를 광학현미경과 투과전자현미경을 이용하여 기재하였다. 소라의 외투막은 결합조직층을 단층상 피층이 위아래로 둘러싸고 있는 구조였으며, 상피층은 내장 기관계 쪽을 향하고 있는 내부상피층과 패각 쪽의 외부상피층으로 구분된다. 상피층에 의해 둘러싸인 결합조직층은 주로 교원섬유와 근섬유다발로 구성되며, 혈림프동이 발달하고 있었다. 외투막의 각정부 상피층에 분포하는 점액세포들은 산성 및 중성 점액다당류를 함유하고 있었으며, 중간부와 가장자리의 상피층에 분포하는 점액세포들은 비황화 강산성의 당단백질 점액성분을 함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외투막의 두께, 상피층의 두께, 혈림프동의 면적은 각정부에서 가장자리로 갈수록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투과전자현미경으로 관찰하였을 때 외투막의 상피층은 단층으로 원주형 상피세포, 섬모세포, 흡수세포, 분비세포로 구성되어 있었다. 외투막 상피세포들은 원주형으로 장방형의 핵을 가지며, 자유면에는 미세융모들이 발달되어 있었다. 상피세포 사이에는 폐쇄띠, 폐쇄대와 수지상막구조로 연결되어 있었다. 섬모세포는 자유면에 섬모와 미세융모를 가지며, 세포질의 상부에는 다수의 미토콘드리아를 가지고 있었다. 상피층에서는 흡수기능을 가지는 두 종류의 세포가 관찰되었다. 이들은 원주형으로 미세융모, 음소포, 미토콘드리아 그리고 전자밀도가 다양한 용해소체들을 함유하고 있었다. 소라 외투막에서는 네 종류 (A, B, C, D)의 분비세포를 구분할 수 있었는데, 이들은 모두 단세포선으로 확인되어 대부분의 복족류와 이매패류의 외투막에서 보고된 선세포들과 유사한 특징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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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의 육아종성 염증이 동반된 keratoacanthoma의 세포학적 고찰 증례 (Cytologic Aspect of Keratoacanthoma with Granulomatous Inflammation in a Dog)

  • 지향;김대용;지동범;최을수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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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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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6-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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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5세령의 페키니즈 견이 발생된 지 1년 된 등쪽 종괴의 평가를 위해 내원하였다. 종괴의 세침흡인 도말 표본의 세포학 검사에서 많은 수의 각화 상피세포와 거대 다핵 세포, 소수의 방추 세포가 관찰되었다. 세포학 검사결과 육아종성 표피낭 또는 모낭 종양이 의심되었고, 결절은 외과적으로 절제한 후 병리조직학적 검사를 실시하였다. 피하의 결절은 부분적으로 결합조직에 둘러싸여 있었으며, 주변조직과 경계가 명확하였다. 그 결절은 중심의 큰 낭과 주변의 작은 낭으로 이루어져 있었으며, 그 낭은 중심부에 층판상의 케라틴이 존재하였고 단층 또는 중층의 기저세포와 편평 상피세포로 둘러싸여 있었다. 다소성으로 다수의 대식구와 소수의 다핵거대세포가 관찰되었다. 이에 기초하여 육아종성 염증이 동반된 keratoacanthoma로 진단하였다. 종괴는 수술 제거 후 재발되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