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상피세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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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발성 형질세포양 세포성 폐 근상피종 -1례 보고- (Recurrent Plasmacytoid Myoepithelioma of the Lung - A case Report -)

  • 박충규;심영목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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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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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8-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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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저자등은 36세 남자환자에서 재발성 폐 근상피종을 경험하여 보고하는 바이다. 이 종양은 Dardick에 의한 근상피종의 형태학적 분류에 근거하여 볼때, 대ㆍ소 타액선에서 발견된 근상피종들에서 기술된 조직학적 특성과 동일한 종양이었다. 환자는 흉벽 일부를 포함한 완전 절제 수술을 시행 받았다. 종양은 비교적 잘 싸여 있었고, 광학 현미경상 주로 형질세포양 세포와 투명세포로 구성되어 있었고, 고형 성장 양식을 보이고 있었다. 면역세포화학적, 전자현미경적, 그리고 유동 세포 분석법에 의한 검사를 실시하였고, 폐 근상피종에 합당한 소견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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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광종양

  • 이민성
    • 건강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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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통권18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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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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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방광종양은 비뇨기 영역에서 가장 빈번히 발생하는 종양이며 그의 대부분은 이행 상피세포암이다. 요로상피세포암은 왜 상피세포내암ㆍ표재성암ㆍ침윤성암 등의 서로 다른 형태를 나타내는지, 또 암이 부분적으로 계속 존재할 것인지 또는 전신으로 퍼져나갈 것인지 예상을 하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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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에 발생한 근상피종 (Tracheal Myoepithelioma)

  • 김성철;김진국;이재웅;김관민;심영목;김호중;한정호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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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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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4-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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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근상피종은 방추형, 형질세포양, 상피세포양, 투명세포들의 다양한 비율로 구성되는 양성종양으로 기관내 발생빈도가 극히 희귀하여 현재까지 전세계적으로 1례가 보고 되었으며 국내에서는 아직 보고례가 없었다. 본 증례는 우측 경부 종괴를 주소로 내원한 38세 여자 환자로 갑상선 종양및 기관종괴 진단하에 절제문합술을 시행하였다. 절제된 종괴는 주위와 잘 경계지워지는 충실성 조직으로 이루워져 있으며 주로 방추형 혹은 상피양 세포로 구성되고 간간히 세포질의 투명변성이 보였다. 이들 세포는 S-100 단백과 평활근 액틴에 양성이었고 전자현미경 검색상 세포질내에 다량의 소섬유와 기저막 물질이 세포질외에서 관찰되어 양성 근상피종에 합당한 소견을 보였다. 환자는 술후 8개월째 합병증없이 정상생활을 영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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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쥐 태아 구개융합부위 상피세포의 아포프토시스에 관한 연구 (A STUDY ABOUT THE APOPTOSIS OF EPITHELIAL CELLS IN THE FUSING FETAL RAT PALATE)

  • 이홍주;차경석;이진우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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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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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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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악안면 부위에서 가장 빈번히 발생하는 선천적 기형의 하나인 구개열은 그 원인요소가 명확히 밝혀져 있지는 않지만 구개발생 과정 중 어느 한 단계에서의 이상으로 발생하며 양측 구개판의 융합 후 융합상피의 제거가 이루어지지 않는 것도 그 원인의 하나로 알려져 있다. 본 연구는 구개발생시 구개판 융합상피의 제거가 아포프토시스에 의한 것임을 확인하고 아포프토시스가 일어나는 시기와 위치를 규명하기 위해 시행되었다. 체중 200gm내외의 암컷흰쥐 12마리를 체중 250gm내외의 수컷흰쥐와 교배시켜 16.0일, 16.5일, 16.75일, 17.0일 태아를 얻었으며 각 태아에서 두부만을 파라핀 포매하여 전두절단 하였다. 조직절편에서 형태학적 소견을 관찰하기 위한 H-E 염색과 아포프토시스를 인지하기 위한 TdT염색을 시행한 후 광학현미경을 통해 관찰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16.0일과 16.5일 된 태아의 표본에서 접촉전의 양측 구개판의 내측단 상피에서는 아포프토시스를 관찰할 수 없었으며, 구개판의 접촉 직후 상피세포간의 융합이 이루어지는 부위에서는 극히 소수의 아포프토시스 세포들만이 관찰되었다. 2. 16.75일 된 태아의 표본에서 연속성을 거의 잃지 않은 정중 상피융합에서는 아포프토시스를 거의 관찰할 수 없었으나, 비강측과 구강측의 상피삼각 그리고 비중격과 구개판이 접촉하는 부위, 특히 비중격의 외측연과 접촉하는 부위에서는 다수의 아포프토시스 세포들이 관찰되었다. 3. 16.75일 된 태아의 표본에서 정중 상피융합이 연속성을 잃고 상피섬들로 나뉘어지는 시기 에서는 상피섬과 상피삼각부위에서 증가된 아포프토시스 세포들을 관찰할 수 있었으며 근접한 구강, 비강상피에서도 다수의 아포프토시스세포들이 관찰되었다. 4. 17.0일 된 태아의 표본에서 상피섬이 많이 소실되어 간엽조직에 의한 융합이 이루어지고 있는 부위에서는 아포프토시스 세포들이 거의 관찰되지 않았으나 상피삼각부위와 구강, 비강상피에서는 아직도 다수의 아포프토시스 세포들이 관찰되었다. 이상의 결과로 흰쥐 태아의 구개발생시 구개융합부위의 상피세포가 아포프토시스에 의해 제거된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으며 이러한 아포프토시스에 의한 융합상피세포의 제거는 주로 구개융합의 후반기에 상피섬과 상피삼각 부위에서 일어난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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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풍뎅이 유충 내에 있는 전장 상피세포들의 미세구조 (Ultrastructure of the Foregut Epithelial Cells in the Scarab Beetle, Allomyrina dichotoma Linne)

  • 류재혁
    • Applied Microsco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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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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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7-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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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장수풍뎅이 (Allomyrina dichotoma; Dynastidae; Coleoptera)를 사육하여 종령 유충의 전장 상피를 구성하는 세포들에 대한 미세구조를 전자현미경으로 관찰하였다. 상피조직은 편상피 세포들이 단층의 점막상피를 이루었으며, 그 내면은 얇은 큐티클 층으로 덮여 있었다. 상피세포의 유리면 원형질막은 미세융모로 변형되었고, 기저 원형질막은 기저막주름이 잡혀 "canaliculi"를 만들며 크게 발달한 사립체와 접해 있었다. 핵은 크게 발달하였고 세포질 내에는 발달한 사립체가 산재해 있었으며, 지질 및 단백질 과립과 글리코겐 입자들이 많이 축적되었다. 상피의 기저막은 여러겹으로 된 기저초를 이루고 있으며, 기저막내 또는 섬유상 결합조직인 점막하조직내에는 기관지세포와 신경이 뻗어 있었다. 그리고 점막하 조직 바깥쪽에는 환상근과 종주근이 관찰되었다.

실험토끼 상악동염이 상피세포 표면의 미세구조변화와 Sialic acid의 분포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Acute Sinusitis on the Ultrastructure and Sialic Acid Distribution on the Sinus Mucosa Cell Surface of the Rabbit)

  • 김수진;이은정
    • Applied Microsco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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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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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3-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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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분비세포와 점막고유층 점액분비세포로부터 분비된 점액으로 덮여있으며, 비점막 및 하기도를 보호하는 생체방어기능을 갖고 있는 실험토끼의 비점막에 상악동염이 유발되었을 때 점막 분비세포 수적 증가와 분비물질의 변화를 규명하기 위하여 전자현미경으로 미세구조적 특성을 관찰하였다. 또한 점막 당단백질 말단기인 sialic acid의 염증시 분포양상을 알아보고자 sialic acid에 특이적으로 반응하는 lectin인 WGA를 황금입자가 표지된 lectin WGA 복합체를 반응시키고 투과전자현미경으로 관찰하였다. 그 결과 염증이 없는 실험 토끼들의 정상 상악동 점막상피세포는 균일한 높이의 섬모를 갖는 상피 세포층에 부분적으로 분비세포가 관찰되었다. 분비세포는 전자밀도가 높은 과립과 전자밀도가 낮은 과립을 포함하고 있는 것이 관찰되었다. 상악동염을 유발시킨 실험 토끼들의 점막상피세포는 상피 세포층이 비후되었으며 분비세포 수가 증가하였고 부분적으로 섬모가 소실되었다. 이러한 변화는 상피세포 표면에 세균의 부착을 막는 일차적인 방어체제인 점액의 증가로 화농성의 분비물이 생성되어 섬모의 기능을 손상시키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Lectin WGA 반응에서 정상 섬모세포의 섬모와 분비세포의 전자밀도가 낮은 과립에 sialic acid를 포함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상악동염이 유발된 실험토끼의 점액에 lectin WGA 반응 결과 섬모세포의 섬모와 분비세포의 전자밀도가 낮은 과립에서 sialic acid의 분포가 급격히 증가하는 것으로 관찰되었다. 따라서 점막에 염증이 유발되면 분비세포와 점막의 분비세포의 증식으로 sialic acid를 포함한 sialogylcoconjugate의 과다분비가 유발되며 이는 분비세포가 염증으로 인해 생체가 외부자극에 나타내는 급격한 방어기전으로 생각되었다.

동양 달팽이의 정자낭 (Spermatheca)의 미세구조 (The Ultrastructure of the Spermatheca of the Pulmonate Snail Nesiohelix samarangae)

  • Jeong, Kye-Heon
    • 한국패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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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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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4-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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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동양달팽이(Nesiohelix samarangae)의 자성생식기 중 정자낭(spermatheca)의 미세구조를 투과전자현미경을 이용하여 관찰하였다. 성체의 정자낭의 내강에서는 정자와 이와 관련된 물질들 또는 상피로부터의 분비물질들이 관찰되었다. 정자낭의 내강을 둘러싸고 있는 벽의 상피는 단층원주상피로서 내강과 연한 세포의 원형질막은 미세융모를 가지고 있었으며 섬모는 가지고 있지 않았다. 이 미세융모들의 기부에서는 고배율 하에서 pinocytotic vesicle들이 관찰되었고 때로 세포의 분비물을 세포 밖으로 방출하는 모습도 관찰되었다. 세포들의 상부세포질에는 많은 수의 mitochondria가 있었고, 때로 분비과립과 lysosomd들이 존재하기도 하였다. 이들보다 아래에는 잘 발달한 골지체와 과립소포체(RER)들이 있었다. 이 부위에서 분비과립들이 많이 형성되어 있는 모습이 세포에 따라 관찰되었고, 그 아래에 즉, 각 세포의 하반부 세포질에 상하로 긴 핵이 관찰되었다. 세포의 기부 원형질막은 상부 세포질 내로 깊게 그리고 수없이 많이 주름을 이루고 있어 인접한 세포와의 경계를 구분할 수 없을 정도였다. 기저막의 아래에는 근육다발과 색소세포들이 결합조직 내에서 관찰되었고, 정자낭의 외막은 큰 액포로 인하여 세포질들이 원형질막 주변으로 밀려나 있는 특이한 세포들로 이루어져 있었다. 정자낭의 기능은 정자를 일시 저장하며 정자낭 상피에서 분비되는 소화액들로 정자를 일차적으로 세포외 소화하고 소화되지 않은 물질들을 흡수하여 이차적으로 세포내소화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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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hausted Medium에 의한 각막상피 세포의 세포고사 유도 (Apoptosis in Human Corneal Epithelial cells induced by Exhausted Medium)

  • 김재민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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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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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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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본 연구는 각막상피가 저절로 탈락해 나가는 과정을 이해하기 위해 사람의 각막상피 세포를 배양하여 배지의 영양이 고갈될 때까지 약 7일 정도 배지를 교환하지 않고 계속 배양하여 세포고사를 조사하였다. 영양이 고갈된 배지인 Exhausted Medium을 여과하여 새로운 각막 상피세포에 넣어 2일 정도 배양을 계속하였다. Exhausted Medium에서 배양된 세포를 수확하여 세포고사를 검정하기 위해 Agarose gel electrophoresis로 DNA 단편을 확인하고 세포고사를 초기에 감지할 수 있는 방법인 M30 $CytoDEATH^*$. Fluorescein으로 확인하였다. 또한 Exhausted Medium에 의한 세포고사의 유발 경로를 조사하기 위해 사이토카인에 의한 유도인자 중 가장 많이 알려진 FAS나 FAS Ligand에 의한 유발여부를 soluble FAS and FAS Ligand에 대한 sandwich ELISA로 조사하였다. 그 결과 전형적인 DNA Ladder패턴을 보였으며 M30 $CytoDEATH^*$. Fluorescein에도 선명하게 염색되어 세포고사를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soluble FAS and FAS Ligand ELISA Kit로 Exhausted Medium이 FAS와 관련이 있는지를 조사한 결과 거의 무관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는 영양 부족상태의 배지는 각막상피 세포가 세포고사를 거쳐 소모되는데 FAS and FAS Ligand system과는 무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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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gesterone과 TGF-${\beta}1$에 의해 탈락막화가 유도된 인간 자궁내막세포의 삼차원 공배양이 2-세포기 생쥐배아의 체외발달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3-dimensional Co-culture of Human Endometrial Cells Decidualized with Progesterone and TGF-${\beta}1$ on the Development of Mouse 2-cell Embryos In Vitro)

  • 권욱현;김휘곤;이동형;고경래;이규섭
    • Clinical and Experimental Reproductive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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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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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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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 적: 자궁내막조직에서 분리한 상피세포와 기질세포를 삼차원 공배양을 통한 탈락막화 유도에서 성호르몬과 TGF-${\beta}1$의 역할을 알아보고 2-세포기 생쥐배아와 탈락막화가 유도된 자궁내막세포와의 공배양을 통하여 포배형성율, 부화율, 포배기배아의 내세포괴와 영양막세포수 및 부착율을 알아보기 위해 시행되었다. 연구방법: 인간 자궁내막조직에서 분리된 기질세포와 상피세포의 표지인자인 cytokeratin과 vimentin에 대한 면역조직 화학염색을 실시하여 분리를 확인하였으며, 성호르몬 우세환경 (progesterone, estrogen)에서 분리된 세포를 단일배양 혹은 3차원 공배양을 통하여 RT-PCR법으로 TGF-${\beta}1$, 수용체-1, -2, integrin-${\beta}3$, prolactin의 발현을 조사하였다. 배양액군을 대조군으로 하여 2-세포기 생쥐배아와 탈락막화 유도와 유도하지 않은 인간 자궁내막세포와의 공배양을 통하여 포배형성율, 부화율, 부착율과 부화된 포배의 영양막세포와 내세포괴수를 비교하였다. 결 과: 상피세포 표지인자인 cytokeratin과 기질세포 표지인자인 vimentin을 이용하여 면역조직화학염색을 한 결과 각각 95% 이상에서 양성반응을 나타내어 자궁내막조직으로부터 상피세포와 기질세포가 성공적으로 분리되었음을 확인하였다. 분리된 상피세포와 기질세포를 단일배양에서는 성호르몬의 조건에 관계없이 TGF-${\beta}1$과 수용체 type-1, type-2, integrin-${\beta}3$, prolactin mRNA가 발현되지 않았다. 공배양에서는 progesterone 우세환경일 경우 TGF-${\beta}1$ 수용체 type-2를 제외한 모든 mRNA가 발현하였으나 estrogen 우세환경에서는 TGF-${\beta}1$ 수용체 type-2와 prolactin이 발현되지 않았다. 2-세포기 생쥐배아를 배양액군, 비탈락막군 및 탈락막군으로 나누어 공배양하였을 때 포배기 발달율은 차이가 없었으나 부화율 (92%)과 부착율 (82%)은 탈락막군이 유의하게 높았으며 (p<0.05), 비탈락막군의 공배양에서 다수의 영양막세포가 투명대를 완전히 빠져나오지 않은 상태로 부착한 비정상형태를 보였다. 부화된 생쥐 포배기배아의 내세포괴수는 탈락막화에 관계없이 공배양한 포배의 내세포괴수가 유의하게 많았으며 (p<0.05), 영양막세포수는 탈락막군에서 배양액군과 비탈락막군보다 유의하게 많았다 (p<0.05). 결 론: 자궁내막조직에서 상피세포와 기질세포를 분리하여 다시 삼차원적 공배양을 통하여 progesterone (100 nM), estrogen (1 nM)과 TGF-${\beta}1$ (10 ng/ml)을 첨가하면 체외에서 탈락막화를 유도할 수 있으며, 탈락막화를 유도한 자궁내막 세포와 2-세포기 생쥐배아를 공배양하였을 때 탈락막화가 부화율, 부착율 및 영양막세포수에 유효한 영향을 미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검은과부거미 (Latrodectus mactans) 독 생성과정의 미세구조 (Fine Structural Aspects of the Venom Production in the Black Widow Spider, Latrodectus mactans)

  • 문명진
    • Applied Microsco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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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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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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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검은과부거미의 독 분비장치는 두흉부에 있는 가위턱과 한쌍의 독선으로 이루어져 있다. 독선은 한겹의 얇은 장막과 횡문근 섬유의 다발에 의해 둘러싸여 있었고. 근육층을 따라서 운동신경의 축삭 돌기와 근섬유 사이에 신경근육간 연접이 형성되어 있었다. 분비상피를 이루는 단층 원주상피세포에는 복잡한 수지상의 돌기가 형성되었고, 독선 전체가 단포상선을 이루고 있음이 관찰되었다. 상피의 분비면은 기저막으로부터 선의 내강쪽으로 확장된 세포질 돌기에 의해 표면적이 현저히 증가되었고, 상피의 내강면에는 조밀한 미세융모가 형성되어 있었다. 독성 분비물은 상피세포 내에서 두 종류의 분비과립으로부터 생성되었다. 분비기동안 이들 분비과립은 과적의 형태로 변형, 농축된 후, 이출분비의 형태로 내강으로 방출되었다. 방출 후의 기저부 상피세포들은 고도의 증식과정을 거쳐 원주상의 상피세포로 재생됨이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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