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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조 저장조건에서 식미관련특성에 대한 상관성 정도 (Relation of Correlation about Rice quality related Characters in Condition storage of Unhulled rice)

  • 황필성;이점식;김기종;손종록;정원복;오주성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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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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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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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정조의 저장조건에 따른 이화학적 특성의 변화에 대한 상관성을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식미관련 특성들의 상관관계에서 상온저장은 식미치와 강하점도, 취반점도와 단백질 함량 간이 유의한 정의 상관관계를 보였고, 치반점도와 강하점도, 강하점도와 단백질 함량간은 유의한 부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저온저장에서는 식미치와 아밀로스 함량, 호화개시온도와 단백질함량간이 유의한 정의 상관을 보였고, 식미치와 백도, 식미치와 호화개시온도, 식미치와 단백질함량 간은 유의한 부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식미관련 특성들이 식미치에 미치는 경로계수는 상온저장에서 직접적인 정의 효과로는 아밀로스 함량이 가장 높았으며 직접적인 부의 효과로는 단백질 함량이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Mg/K비로 나타났다. 간접적 정의 효과로는 강하점도와 단백질 함량이 가장 높았으며 단백질 함량과 강하점도, 단백질 함량과 Mg/K비의 순이었고 간접적 부의 효과로는 호화개시온도와 Mg/K비로 가장 높았으며 백도와 Mg/K비의 순이었다. 저온저장에서 직접적인 정의 효과로는 백도가 가장 높았으며 단백질함량의 순이었고, 직접적 부의 효과로는 호화개시온도가 가장 높았으며 아밀로스 함량의 순이었다. 간접적인 정의 효과로는 호화개시온도와 아밀로스 함량이 가장 높았으며 호화개시온도와 강하점도의 순이었고 간접적인 부의 효과는 백도와 호화개시온도로 나타났으며 호화개시온도와 단백질함량의 순이었다. 식미관련특성들의 식미치에 대한 중회귀분석은 상온저장에서 단백질 함량, Mg/K비, 아밀로스 함량, 호화개시온도의 5개 요인에서 0.823의 결정계수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저온저장에서는 수분함량, 아밀로스함량, 호화개시온도, 치반점도의 5개 요인에서 0.712의 결정계수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24.16 kcal/mol의 값을 나타내었다.로 감소되었다(35.2% vs. 77.4%; p<0.01). 실험 2에서 다양한 정자 농도에 의한 정자 침투율과 정상 수정률을 바탕으로 판단했을 때 $4.6{\times}10^6/ml$의 정자 농도가 다른 정자 농도에 비해 난구 세포부착 난자의 체외 수정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체외 수정과정에서 난구 세포 부착된 상태로 수정된 난자는 나화 난자에 비해 유의적으로(p<0.05) 높은 분할률(48.8% vs. 58.9%), 배반포 형성률(11.0% vs. 22.8%)과 배반포 세포수$(22{\pm}2\;vs.\;29{\pm}2)$를 나타내었다. 본 연구의 결과로부터 돼지의 체외 수정과정에서 난구 세포의 존재는 정자 침투를 저해하지만 분할률, 배반포 형성률 및 배반포의 세포수를 증가시키는 것으로 사료된다.수의 유출입 지점에 온도센서를 부착하여 냉각수의 온도를 측정하고 냉각수의 공급량과 대기의 온도 등을 측정하여 대사열의 발생을 추정할 수 있었다. 동시에 이를 이용하여 유가배양시 기질을 공급하는 공정변수로 사용하였다 [8]. 생물학적인 폐수처리장치인 활성 슬러지법에서 미생물의 활성을 측정하는 방법은 아직 그다지 개발되어있지 않다. 본 연구에서는 슬러지의 주 구성원이 미생물인 점에 착안하여 침전시 슬러지층과 상등액의 온도차를 측정하여 대사열량의 발생량을 측정하고 슬러지의 활성을 측정할 수 있는 방법을 개발하였다.enin과 Rhaponticin의 작용(作用)에 의(依)한 것이며, 이는 한의학(韓醫學) 방제(方劑) 원리(原理)인 군신좌사(君臣佐使) 이론(理論)에서 군약(君藥)이 주증(主症)에 주(主)로 작용(作用)하는 약물(藥物)이라는 것을 밝혀주는 것이라고

사육상태에서 자란 참수리(Haliaeetus pelagicus) 미성조 날개깃의 깃갈이 방식 (Molting Patterns of Flight Feathers of Immature Steller's Sea Eagle(Haliaeetus pelagicus) Raised in Captivity)

  • 강승구;이인섭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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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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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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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사육환경 조건에서 참수리(Haliaeetus pelagicus)의 연령에 따른 날개깃의 변화 과정과 깃갈이 순서를 파악하기 위하여 수행되었으며, 이를 위해 2000년 11월부터 2005년 12월까지 약 5년간 경성대학교 조류연구소에서 참수리 유조를 사육하면서 조사한 자료를 토대로 하여 분석하였다. 최초의 날개깃 깃갈이는 생후 둘째 해 7월에 시작하였으며, 첫째날개깃 P1-3과 둘째날개깃 S18-19 (암컷), S17-18 (수컷), S1, S4 등 몇 개 정도만 교체되었다. 겨울 동안에는 깃갈이의 진행이 멈추었지만, 몇 개의 깃은 겨울에도 교체되었다. 둘째날개깃의 가장 안쪽 S18-19 (암컷), 17-18 (수컷) 등 2개의 깃은 해마다 깃갈이가 진행되었고 몇 개의 유조깃(수컷: S10, S11 등)은 2-3년 동안 교체되지 않았다. 깃갈이의 순서는 첫째날개깃의 경우 P1에서 시작하여 바깥쪽 P10의 방향으로 진행되었다. 둘째날개깃은 최초 S18(수컷), S19 (암컷)에서 시작해 바깥쪽으로 진행되었고, 이어서 S1에서 시작하여 안쪽으로 진행되는 방식이었다. 그 외에 둘째날개깃 중앙 부위에서 진행되는 깃갈이 방식은 보통 여러 곳에서 동시에 시작되었고, 이는 개체 또는 환경에 따라 차이가 있기 때문에 판단하기가 어려웠다. 날개깃의 생장기간은 가장 긴(P7, P8) 깃은 68일 이상이었다. 날개깃의 세대별 길이 차이는 유조깃과 2세대 깃 사이에 감소의 폭이 가장 컸고, 2세대와 3세대 깃 사이의 감소의 폭은 작았으며 3세대와 4세대 깃의 사이의 감소는 거의 나타나지 않았다. 유조의 첫째날개깃은 균일한 흑갈색이고 깃의 기부에는 흰색 반정이 있었으나 이것은 2세대 깃(수컷: 3차 겨울깃) 또는 3세대 깃(암컷: 4차 겨울깃)까지 나타나고 그 후에는 더 이상 나타나지 않았다.

시멘트 그라우트재에서 $Cr^{6+}$용출특성에 관한 연구 (A Study on Leaching Characteristics of $Cr^{6+}$ in Cement Grout Materials)

  • 김동우;이재영;천병식
    • 한국지하수토양환경학회지:지하수토양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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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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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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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그동안 고분자계열 약액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독성이 약한 시멘트 계열 약액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경미하게 다루어졌으나 최근 일본에서 시멘트계열 약액을 사용한 공사현장에서 발암물질인 6가 크롬의 용출로 일본 건설성에서는 이에 대한 규정을 발효하고 시행하여 엄격히 관리하고 있으나 우리나라에서는 상대적으로 이에 대한 연구가 부족한 실정이다 본 연구에서는 다양한 현장조건에서의 시멘트계 그라우트재에서의 6가 크롬 용출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현장 배합비를 기초로 하여 다양한 현장조건에 따른 용출실험을 통하여, 시멘트계 그라우트재의 6가 크롬 용출 특성을 파악하였다. 먼저 원재료인 시멘트의 6가 크롬 함유량 실험을 한 결과 보통 포틀랜트 시멘트에서 22.1 mg/kg으로 다른 재료에 비해 가장 많이 함유되어 있었으며, 호모겔 그리고 샌드겔에서의 용출실험 결과 폐기물 공정시험법에 의할 경우 규제기준인 1.5 kg/L를 대체적으로 만족하였으나, 토양오염공정시험법에 의할 경우 특히 보통 포틀랜트 시멘트가 4.85 mg/kg으로 ‘가’ 지역의 우려기준인 4 mg/kg보다 높은 값을 나타내었다. 모의 주입장치를 이용한 실험결과 물시멘트 비와 주입압이 증가함에 따라 몰드 밖으로 나오는 배출액 중의 6가 크롬의 용출량이 커지는 경향을 나타내었으며, 주입압이 4 이상일 경우 수질오염보전법상의 규정인 0.5 mg/L를 초과하여 검출되었다. 최근 pH4의 산성비 및 매립지의 산생성 단계에서 pH 5이하의 침출수에 의한 그라우트재에서의 6가 크롬의 용출특성을 알아보기 위한 pH에 따른 6가 크롬의 용출경향을 실험한 결과 강산성 및 강염기 상태에서 6가 크롬의 용출량이 급격히 증가하는 경향을 보여 그라우트재가 주입되는 환경에 따라 6가 크롬의 용출량이 증가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그라우트재가 해안 또는 매립지에 적용될 경우 해수와 침출수에 의한 강도의 변화를 살펴보기 위해 실험한 결과 초순수 중에서 양생 시켰을 때 보다 강도발현 현저히 저하되었으며, 시멘트 종에 따라서는 ‘보통포틀랜트 시멘트>마이크로 시멘트>슬래그’ 시멘트의 순으로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강도의 저하로 인한 오염물질의 누출 및 6가 크롬의 용출을 증가시킬 수 있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다. 이와 같은 결과를 통하여, 그라우트재의 종류에 따라 6가 크롬의 용출량은 현재 규제치를 초과하여 용출되어 질 수 있는 가능성이 있으며, 과압 또는 과량의 주입이 6가 크롬의 용출량을 증가시킬 수 있다고 할 수 있었다. 또한 일반 현장과 다른 특수한 현장에서는 강도 및 pH에 따른 6가 크롬의 용출량을 고려한 재료 선택 및 배합비가 마련되어져야 할 것으로 판단되어진다.

$^{99m}Tc$-MIBI 심근 SPECT의 분절 육안 분석시 판독자간의 일치도 (Interobserver Reproducibility of Segmental Scoring of $^{99m}Tc$-MIBI Myocardial SPECT)

  • 여정석;이동수;이경한;김종호;손경수;조성욱;곽철은;정준기;이명철;서종돈;고창순
    • 대한핵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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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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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7-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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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디피리다몰 부하/휴식 $^{99m}Tc$-MIBI 심근 SPECT에 의한 심혈관질환의 진단과 심근분절별 혈류등급의 재현성을 조사하여 판독자의 주관적인 판단이 SPECT 판독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았다. 디피리다몰 부하/휴식 $^{99m}Tc$-MIBI 심근 SPECT와 심혈관 조영술을 2개월이내에 동시에 시행한 환자 131명에서 환자의 임상정보를 모르는 두 명의 판독자가 독립적으로 스캔을 판독하였다. 1) 심혈관조영소견을 기준으로 하였을 때 전체환자 131명에 대한 두명의 판독자의 SPECT진단의 예민도와 특이도는 각각 70%, 73%와 58%, 54%였고 정확도는 67%, 70%로 판독자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외래에서 SPECT 검사를 의뢰한 환자와 SPECT를 먼저 시행하고 관동맥조영술을 나중에 시행한 환자에서에서 두 판독자의 스캔진단 정확도가 입원 상태에서 SPECT를 실시한 환자와 관동맥조영술을 먼저 시행한 환자의 경우에서보다 진단정확도가 높았다. 2) 스캔판독시 두명의 판독자간의 심혈관질환의 유무에 대한 최종 스캔진단의 일치도는 93%였으며 각영역별로 구한 일치도는 89%였다. 3) 두 판독자가 29개 심근분절의 혈류에 대해서 부여한 점수는 80%에서 일치하였으며 분절점수간의 상관계수는 0.67이었다. 스캔판독이 일치하였던 경우와 일치하지 않았던 경우의 분절심근점수의 일치도에는 차이가 없어서 스캔판독의 차이가 혈류저하의 정도에 대한 평가의 차이이기보다는 영역별 혈류저하정도에 대하여 유의성여부를 판별하는 주관적 기준의 차이에 의한 것임을 시사하였다. 이상에서 심근 SPECT의 육안평가시 분절별 혈류저하 정도에 대한 평가는 판독자간에 높은 재현성을 보이며 심혈관질환의 유무에 대한 판정은 영역별로 유의한 혈류저하라고 생각하는 신뢰수준(confidence level)의 기준차이에 영향을 받는 것으로 생각되었다. 이러한 판독자별 기준의 차이가 진단에 대한 예민도 및 특이도에 영향을 주므로 분절분석평가방법을 이용하여 개인별로 적절한 평가기준을 설정하는 것이 정확한 SPECT 평가에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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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약제내성 발현 암세포에서 $^{99m}Tc-sestamibi$$^{99m}Tc-tetrofosmin$ 섭취의 비교 (Comparison of the Uptakes of $^{99m}Tc-sestamibi\;and\;^{99m}Tc-tetrofosmin$ in Cancer Cell Lines Expressing Multidrug Resistance)

  • 유정아;정신영;서명랑;곽동석;안병철;이규보;이재태
    • 대한핵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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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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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8-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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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목적: 다약제내성이 유발된 암세포에서 $^{99m}Tc-sestamibi$$^{99m}Tc-tetrofosmin$의 암세포 내 섭취정도를 비교하고 다약제내성 극복제로 잘 알려진 verapamil 과 cyclosporin A 처리에 의한 두 방사성 의약품의 암세포 내 섭취정도를 비교해 보았다. 재료 및 방법: Doxorubicin으로 다약제내성이 유발된 HCT15/CL02 대장암 세포와 doxorubicin과 vincristine으로 다약제내성을 유발시킨 K562(Adr)과 K562(Vcr) 백혈병 세포를 사용하였다. 다약제내성의 발현은 RT-PCR로 증명하였으며, verapamil은 1, 10, 50, 100, 200 ${\mu}M$의 농도로, cyclosporin A는 0.1, 10, 50, 100 ${\mu}M$의 농도로 각각 사용하였다. MIBI와 tetrofosmin의 암세포내 섭취는 $37^{\circ}C$에서 $1{\times}10^{6}cells/ml$ 농도의 단일세포 부유상태에서 1, 15, 30, 45, 60분 간격으로 배양하여 각 시간대별로 상층액과 침전물을 분리하여 각각의 방사능을 감마 계수기로 측정하였다. 결과: 다약제내성이 발현된 암세포에서는 모세포에 비하여 MIBI와 tetrofosmin의 섭취가 감소되었다. 두 방사성약품의 섭취정도는 HCT15/CL02세포와 K562(Adr)세포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K562(Vcr)세포에서는 MIBI가 tetrofosmin보다 다소 높았다. Verapamil과 cyclosporin A를 처리하였을 때 MIBI와 tetrofosmin의 섭취율은 기저치보다 모두 증가하였고, verapamil 에 의한 MIBI와 tetrofosmin의 섭취율(30분)을 기저치(30분)와 비교해 본 결과 HCT15/CL02 세포에서($100{\mu}M$)는 각각 11.9배와 6.8배, K562(Adr) 세포에서($50{\mu}M$)는 각각 14.3배와 8배, K562(Vcr) 세포에서($10{\mu}M$)는 각각 7배와 5.7배 증가하였다. Cyclosporin A에 의한 MIBI와 tetrofosmin의 섭취율(30분)을 기저치(30분)와 비교해 본 결과 HCT15/CL02세포에서($50{\mu}M$)는 각각 10배와 2.4배, K562(Adr)세포에서($50{\mu}M$)는 각각 44배와 13배, K562(Vcr)세포에서($10{\mu}M$)는 각각 18.8배와 11.8배 증가하여, MIBI의 섭취율이 tetrofosmin보다 1.2배에서 4배정도 높게 나타났다. 결론: 이러한 결과로 보아 MIBI와 tetrofosmin은 다약제내성의 발현을 평가할 수 있는 방사성의약품으로 판단되며, 다약제내성 극복제의 효능평가에는 MIBI가 tetrofosmin보다 더 우수할 것으로 사료되나, 세포추에 따른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보다 많은 세포주에서의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왕도깨비가지 수용성 추출물의 제초 활성 (Herbicidal Activity of Aqueous Extracts from Solanum viarum (Dunal))

  • 김태근;김현철;김대신;송진영;하영삼;강정환;우성배;송창길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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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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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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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왕도깨비가지(Solanum viarum Dunal) 군반 형성에 따른 하부식생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연접식생법(belt-transect)을 이용한 종 다양성 변화와 제초제와 항균제에 대한 자원화방안의 기초자료로 제공하고자 왕도깨비가지의 수용성 추출액에 대한 알레로패시 효과를 조사하였다. 왕도깨비가지 군반에 근접할수록 1번 조사구($7.7{\pm}2.0$종, $1.5{\pm}0.2$), 2번 조사구($5.3{\pm}1.2$종, $1.2{\pm}0.2$), 3번 조사구($4.0{\pm}1.7$종, $0.9{\pm}0.1$) 순으로 출현종수, 종 다양도가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고 조사지역의 토양 내 총 페놀 함량은 1번 조사구($0.16{\pm}0.01mg\;g^{-1}$), 2번 조사구($0.17{\pm}0.01mg\;g^{-1}$), 3번 조사구($0.22{\pm}0.02mg\;g^{-1}$) 순으로 증가되어 토양 내 총 페놀 함량과 조사지역의 종 다양도는 부의 상관(r = -0.692, P<0.05)을 보이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왕도깨비가지의 수용성 추출액에 대한 검정식물의 상대발아율, 평균발아일수, 상대신장율, 생중량, 건중량은 추출액 농도가 증가할수록 전반적으로 감소되었고 검정식물의 종류에 따라 다소 차이를 보였다. 수용성 추출액 동일 농도에서는 시료의 처리 상태에 따라 생전초, 건전초, 종자의 수용성 추출액 순으로 감소되었고 검정식물의 지하부가 지상부보다 억제의 경향이 높았다. 따라서 뿌리털의 발생도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현저하게 뿌리털의 길이와 단위면 적당 뿌리털 수가 감소되었다. 부위별 왕도깨비가지의 총 페놀함량은 줄기(생(生) $0.56{\pm}0.02mg\;g^{-1}$, 건(乾) $1.58{\pm}0.08mg\;g^{-1}$), 뿌리(생(生) $1.77{\pm}0.07mg\;g^{-1}$, 건(乾) $2.64{\pm}0.06mg\;g^{-1}$), 잎(생(生) $6.01{\pm}0.14mg\;g^{-1}$, 건(乾) $7.04{\pm}0.29mg\;g^{-1}$), 종자(생(生) $6.21{\pm}0.17mg\;g^{-1}$, 건(乾) $9.08{\pm}0.73mg\;g^{-1}$) 순으로 증가하고 유식물의 발아율, 유식물의 생장이 반비례함을 보였다. 이들 결과를 종합하면 왕도깨비가지는 자생식물과의 경쟁함에 있어 알레로패시 효과를 나타내는 페놀 화합물을 초관하부 토양으로 방출하여 하부식생에 대한 발아 및 생장 등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경쟁적 우위를 점하고 있으며, 천연제초제로서의 활용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해안침식이 우세한 반폐쇄적 조간대의 퇴적작용: 한국 서해안의 함평만 (Tidal-Flat Sedimentation in a Semienclosed Bay with Erosional Shorelines: Hampyong Bay, West Coast of Korea)

  • 장진호;김여상;조영길
    • 한국해양학회지: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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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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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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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해안침식이 우세한 반폐쇄적 조간대의 퇴적작용을 규명하기 위해 우리 나라 서해안의 함평만 조간대에서 지형, 퇴적물, 집적율, 해안절벽의 침식율 등을 조사하였다. 함평만 조간대는 전반적으로 조류세곡(tidal creek)의 발달이 미약하고, 고조선 해빈(high-tide beach), 조간대 사주(intertidal sand shoal) 등에 의해 지형적 기복이 표시되며, 대체로 상부방향으로 오목한 지형단면을 보인다. 조간대 퇴적물은 해안절벽의 침식에 의해 공급된 육상기원의 조립 퇴적물(자갈, 모래)과 조석작용에 의해 바다로부터 공급된 세립 퇴적물(펄)이 다양하게 혼합됨으로써 복모드형 입도분포, 불량한 분급, 양의 왜도 등의 조직적 특성을 보인다. 표층 퇴적물의 퇴적상 분포는 대체로 저조선 방향과 만 입구 방향으로 세립해지는 경향을 보여, 조간대의 일반적 경향과 다르다. 조간대층은 대부분 생물교란에 의해 균질화된 상태이며, 만 입구의 펄질 조간대에서 제한적으로 렌즈상층리(lenticular bedding), 평행엽리(parallel lamination) 통이 관찰된다. 조간대의 침식은 상부 조간대와 하부 조간대를 중심으로 추로 봄철(3~5 월)과 겨울철(10~3월)에 우세하며, 침식우세 지역의 경우 연평균 침식율이 5.2 cm/yr에 이른다. 침식에 의한 해안절벽의 후퇴는 내만역의 절벽에서 최고 1.4 m/yr의 속도로 이루어지는데, 대체로 초여름(5~6 월)에 우세하여 조간대의 최대 침식시기(봄철)와 1~2 개월의 시간차를 보인다. 이렇듯 함평만과 같은 전형적인 반폐쇄적 환경 내에서 조간대와 해안절벽이 침식되는 까닭은 풍파와 지역적 해수면 상승의 상호작용 때문인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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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수문지형학적 방법을 적용한 강천 대체습지의 기능평가 (Functional Assessment of Gangcheon Replacement Wetland Using Modified HGM)

  • 김정욱;이보은;김재근;오승현;정재원;이명진;김형수
    • 한국습지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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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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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8-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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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2008년부터 2013년까지 우리나라는 4대강 살리기 사업을 진행하면서 하천준설 및 습지 내 유원지화로 기존의 습지가 축소되거나 훼손되었다. 이에 환경적 측면을 고려해 대체습지를 조성하였으나, 이에 대한 관리가 미흡한 상태이다. 습지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서는 먼저 습지의 기능을 평가하고 각 기능에 맞는 관리가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4대강 사업으로 조성된 강천습지를 대상으로 수정 HGM 방법을 이용하여 수문학적, 생지화학적, 동 식물서식처 기능을 평가하였다. 기능평가를 위한 변수를 산정하기 위해 4대강 사업 전과 사업 후의 강천습지에 대한 현황과 습지에 대한 자료 및 제원을 문헌조사 및 현장조사 그리고 수리 수문모델링을 통해 획득하였다. 기능평가 결과 4대강 사업 이후 수문학적 기능이 65.5%, 생지화학적 기능이 66.6%, 식물서식처 기능이 75%, 그리고 동물서식처 기능이 108.3%로 4대강 사업 이후 강천습지는 이전에 비해 78.9%의 기능을 수행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수문학적 기능의 감소는 4대강 사업 이후 지표하 저류의 감소, 그리고 생지화학적 기능 및 식물서식처 기능의 감소는 4대강 사업으로 인해 강천습지 주변의 모래톱이 상당 면적 제거되었기 때문이다. 따라서, 감소한 기능을 보완하기 위해 습지 구역을 확장하고, 다양한 식물을 식재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에서 사용된 수정 HGM 방법은 기존의 습지로부터 대체습지에 대한 개선 정도를 고려할 수 있으므로 조성된 대체습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데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습지를 새롭게 조성할 경우 시간에 따른 조성 습지의 기능 변화를 평가하기에 매우 유용할 것으로 판단된다.

비점오염부하 저감을 위한 수변완충지대의 효율적 조성 연구 (Study on Reduction Effect of the Non-Point Pollutants through Riparian Buffer Zones)

  • 최이송;김성원;정상준;우효섭;오종민
    • 한국수자원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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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자원학회 2007년도 학술발표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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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93-17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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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한강 "수변구역"에서 비점오염물질의 공공수역 유입을 억제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들 중에서 보편적이고 자연친화적인 방법은 다양한 생물의 서식공간이며, 동시에 본류로 유입되는 과정에서 수질을 정화시키는 수질개선 공간인 수변완충구역, 또는 지대를 설정하여 관리하는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수변완충지대 효과 분석 및 설정에 관한 연구는 국내에서 아직 수행되지 않았다. 본 연구의 목적은 수변구역의 자정능력을 높이는 것은 물론 그 밖의 하천 연안에서 비점오염물질의 차단과 처리능력을 증진시키고 수변 생태계의 서식처 보전 및 복원을 위해서 수변완충지대의 수질정화 기술개발과 생물다양성을 창출하는 수변완충지대 조성 기법을 개발하는데 있다. 본 연구에서는 기존 수변완충지의 추가적인 조성과 보완, 시험완충지 생태구조 및 기능 기초조사, 시험완충지 오염부하 저감효과의 실험 및 분석, 수변완충지대 설치 구상 등의 연구를 수행하였다. 수행 지역은 한강수계 지역으로 남한강 수변인 경기도 양평군 병산리에서 실시하였으며, 잔디와 갈대, 갯버들, 혼합지역, 자연그대로의 상태(대조지역)의 5 구역으로 구분하였고, 깊이별로 샘플을 채취하여 유입수와 표면유출, 하부유출을 비교해 보았다. 연구 결과, 5 가지 구역 중 잔디 구역의 SS, T-N, T-P, TOC의 제거 효율이 각각 76.7%, 85.2%, 97.6%, 83.3%로 가장 좋은 오염물질 제거 효율을 보였으며, 깊이 별 분석에서는 표면유출에서 하부유출로 갈수록 월등한 효율을 보였다. 따라서 본 연구를 통하여 비점오염원에 대한 한강수계의 수자원 보호 효과를 기대할 수 있고, 수변완충지대의 조성, 유지관리기술의 개발을 통한 수변완충지대의 계획과 설계에 직접적인 기여를 할 수 있으며, 수변구역에 설치 가능한 Riparian Buffer Zone의 중요성과 효율성을 알려 현재 하상 저니 준설 및 폭기 위주의 사업에서 생태 공학적 복원을 적극 고려한 정화사업으로 확대 추진하고자 한다.해결책을 얻어내는 상호보완적인 결과를 추구한다. 그가 디자인하는 작품은 전형적인 이미지를 내포하지 않는다. 즉 그의 작품은 기존의 가치와 이념적인 것은 배제하고, 창의적인 개념을 도출하였다.형모서리는 건물 특화 성격이 강하므로 불가피할 경우 소형 액센트 광고 위치를 미리 벽면으로 할애하는 것이 경관 및 입면계획에 유리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불확실도 해석모형 등의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여 제시하였다. 모든 입출력자료는 프로젝트 단위별로 운영되어 data의 관리가 손쉽도록 하였으며 결과를 DB에 저장하여 다른 모형에서도 적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그리고 HyGIS-HMS 및 HyGIS-RAS 모형에서 강우-유출-하도 수리해석-범람해석 등이 일괄되게 하나의 시스템 내에서 구현될 수 있도록 하였다. 따라서 HyGIS와 통합된 수리, 수문모형은 국내 하천 및 유역에 적합한 시스템으로서 향후 HydroInformatics 구현을 염두에 둔 특화된 국내 수자원 분야 소프트웨어의 개발에 기본 토대를 제공할 것으로 판단된다.았다. 또한 저자들의 임상병리학적 연구결과가 다른 문헌에서 보고된 소아 신증후군의 연구결과와 큰 차이를 보이지 않음을 알 수 있었다. 자극에 차이가 있지 않나 추측되며 이에 관한 추후 연구가 요망된다. 총대장통과시간의 단축은 결장 분절 모두에서 줄어들어 나타났으나 좌측결장 통과시간의 감소 및 이로 인한 이 부위의 통과시간 비율의 저하가 가장 주요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차가운 생수 섭취가 주로 결장 근위부를 자극하는 효과를 발휘하는 것이 아닌가 해석된다. 이와 같은 연구결과를 통해 생다시마를 주원료로 개발된 생다시마차와 생다시마 음료가 만성 기능성 변비 증세를 개선하는 효능이 잠재적으로 있음을 확인하였다. 그러나 생약제재의 변비약 수준으로 변비 개선 효능을 증대하기 위해서는 재료 배합비의 개선이나 대장 운동기능을 향상시키는 유효성분의 보강 등이 필요하다는 점도 알 수 있었다.더불어 산화물질 해독에 관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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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행성 괴사성 종격동염에 대한 수술 (Surgical Treatment for Descending Necrotizing Mediastinitis)

  • 류경민;서필원;박성식;김석곤;이재웅;류재욱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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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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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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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배경: 하행성 괴사성 종격동염은 구인두에서 염증이 발생한 후 경부간막을 통해 종격동으로 진행함으로써 발생하는 종격동 결체조직의 중증 염증질환이며, 적절한 항생제의 사용과 적극적인 배농술에도 여전히 높은 사망률을 보인다. 본 연구에서는 하행성 괴사성 종격동염으로 진단되어 치료한 환자들의 수술 전 상태, 수술방법, 수술 후 경과등에 대한 성적을 분석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8년 9월부터 2007년 8월까지 8명의 환자가 하행성 괴사성 종격동염으로 진단되어 치료하였다. 모든 환자에서 진단 즉시 광범위 항생제를 사용하면서 응급 배농술을 시행하였고, 세균학적 감수성 검사에 따라 항생제를 선택, 사용하였다. 수술방법으로는 경부수술만 시행한 경우가 2예, 경부 및 개흉술을 통하여 수술한 경우가 6예였다. 결과: 증상발현부터 내원까지의 기간은 평균 $4.6{\pm}1.8$일($1{\sim}9$일)이었다. 감염의 원인으로는 치성감염이 4예(50%), 인두 농양이 2예(25%), 불명확한 경우가 2예(25%)였다. Endo 등의 분류에 따라서는 I형이 2예, IIA형이 3예, IIB형이 3예였으며, 원인균은 6예에서 동정되었는데, 연쇄상구균이 4예, 포도상구균이 1예, 클렙시엘라균이 1예였다. 개흉술의 비율은 75%였다. 수술 후 2명의 환자가 사망하여 사망률은 25%였고, 사망의 원인은 모두 패혈증성 쇼크에 의한 다발성 장기부전이었다. 사망 환자들은 모두 초기 배농을 경부절개만 시행하였던 경우였으며, 염증조절이 실패한 경우였다. 결론: 하행성 괴사성 종격동염은 조기진단이 필수이며, 진단 후 혐기성 균을 제어할 수 있는 항생제를 포함한 충분한 항생제 투여와 함께 즉각적인 배농을 시행하여야 한다. 배농시에는 비록 국한적인 염증이라고 판단되더라도 경부절개 및 적절한 흉부접근을 통해 적극적으로 시행하여야 하겠다.